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나 괴롭혔다” 대학 동창 흉기로 찔러 살해 시도한 20대 징역 1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수차례 흉기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과 접근금지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4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창 노모(2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3:36 주차관리원 자리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 금품 훔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주차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에서 수차례 금품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남구의 한 노상주차장 관리소에서 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7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재범의 위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1:22 조선족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 운영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을 운영한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4일 A(33)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지난 1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에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83명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합숙하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0:20 명절 맞아 시장 나온 노인들 주머니 노린 60대 형제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의 주머니를 노린 60대 형제의 소매치기가 발각됐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67)씨와 그의 친동생(61)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5분께 순창군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 있는 A(57·여)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들은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 대상이 물건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45 ‘승진시험 원서 접수 못 했다’ 순찰차량 몰고 근무지 이탈한 경찰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승진시험 원서를 마감일까지 접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관해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시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일으켜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인천부평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A(32)경장에 대해 최근 견책 처분조치를 내렸다.A경장은 지난해 12월26일 오후 4시30분께 근무 중에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뒤 지인에게 죽고 싶다고 말하고 술을 마셔 징계위에 회부됐다.당시 경찰 조사결과 A경장은 근무하던 직원들과 점심 식사 도중 승진시험 마감일까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33 홀로 살던 50대 여성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에서 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인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오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검안의 소견에 따르면 A씨가 숨진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사인은 영양대사 장애로 추정된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0년 전 이혼한 이후 혼자 살면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22 한정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감성 폭발' '파티는 XX게스트 하우스'? SNS 글귀 '충격' [김민수 기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한정민 씨의 SNS 글귀가 시선을 집중시킨다.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찰은 제주시 구좌읍 한 게스트하우스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지난 7일 제주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으며 8일부터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10일 이 여성의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서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정민이 지난 8일 새벽 경 이 여성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용의자로 알려졌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14 08:17 [2보] 최순실, 징역 20년 중형.. ‘사실상 종신형에 가까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62)씨가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 선고하고 72억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최 씨에 대해 "박근혜(66) 전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을 이용해 기업들로 하여금 재단 출연금을 강요했다"면서 "삼성과 롯데로부터 170억원의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 씨의 광범위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7:54 ‘제주 20대 女 살해’ 용의자 면세점 들려 쇼핑하고 제주도 빠져나가 경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도 20대 여성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공개 수배된 한정민(33)의 도주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일하던 한씨는 지난 8일 투숙객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13일 공개 수사로 전환됐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동부서 2층 브리핑실에서 한씨의 얼굴 사진과 도주 모습이 포함된 현상수배 전단지와 함께 공개수사 전환 사실을 발표했다.경찰이 공개한 전단지에는 한씨가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사는 장면과 도주하며 김포공항을 빠져나가는 사진이 포함됐다.한씨는 지난 10일 오후 제주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3 17:25 [1보] ‘국정농단’ ‘최순실 1심 중형.. ’뇌물‘ 신동빈 법정 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주범이자 '비선실세'인 최순실씨(62)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최씨에게 국정농단 혐의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72억여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9)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1억원을, 신동빈 회장에게는 징역 2년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70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7:04 [종합] 신동빈, 법정 구속...'롯데그룹 수난의 끝은 언제인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롯데그룹이 그야말로 '창사이래 최대 위기'라고 불릴만큼의 수난 시기를 겪고 있다. 국내 기업중 사드 보복의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기업이 롯데다. 최근 한중 해빙무드 속에 중국 당국의 보복성 조치들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면세·유통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롯데의 피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여기에 롯데그룹은 2015년 '형제의 난'으로 촉발된 경영권 다툼 이후, 지난해 비자금 및 횡령 혐의 검찰 수사를 거쳐 그룹 총수 신동빈 회장은 K스포츠 재단에 70억원 뇌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6:27 [속보] '비선실세' 최순실 징역 20년... 출소하면 82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6:23 청주흥덕경찰서, 설 명절 가정·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성·가정·학교폭력 피해사례를 방지하고자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다중운집시설 불법촬영, 가정폭력, 학교 밖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연휴 기간 동안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서 1:1 맞춤형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학생 선도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할 계획이다.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및 연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성·가정·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57 고물팔아 11년간 장학금 기부한 구순 어르신 이야기 감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순을 넘은 어르신이 고물을 팔아 모은 돈을 11년째 장학금으로 전달해 화제다.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남해원(95) 어르신은 13일 (재)금왕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남 어르신이 마을 주변에서 수집한 고물과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을 팔아 마련한 것이다.남 어르신은 2008년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맡긴 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이렇게 전달한 장학금이 11년 간 모두 3300만 원에 이른다.남해원 어르신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39 제주 20대 女 관광객 살해 용의자 현상수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제주 20대 여성 관광객 살해용의자 한정민(33)씨를 붙잡기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한씨를 공개수사 한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이 지나도록 한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이날 전격 공개수사를 결정했다.경찰은 이날 한씨의 다른 범죄 혐의도 공개했다. 한씨는 지난해 7월 이번 사건이 발생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며 다른 여성투숙객이 심신미약인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숨진 A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17 “몸 녹이려고 했다” 지하철서 종이박스에 불 지른 70대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 도시철도 역사에서 종이박스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13일 A(74)씨를 공용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역사에서 종이박스 2개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역 내외부를 수색해 1시간여 만에 부산진역 지하1층 대합실에 앉아 있던 A씨를 검거했다.A씨는 경찰에서 "날이 추워 불을 피워 몸을 녹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00 보이스피싱 저지른 뒤 비트코인 자금세탁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판매빙자 사기, 몸캠피싱 등의 방법으로 사기를 벌인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기장경찰서는 13일 사기 및 공갈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A모씨(29세,남) 등 8명을 검거해 총책 A모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 취득한 개인 정보를 이용해 검·경찰, 금융기관 사칭해 피해자 B모(36세,남) 등 520명으로부터 10억 3793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청도시 및 다롄시 등에 사무실을 개설, 계좌를 제공하고 자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4:26 “평창올림픽 입장권 팔아요”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벌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경기 입장권을 판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3일 사기 혐의로 손모(3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평창올림픽 경기 입장권 90장과 방송국 시상식 티켓 30장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특정 여행사로부터 51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손씨는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 선수의 경기 입장권을 구하는 일본 여행사로부터 구매 대행을 의뢰받은 국내 여행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4:06 서대문소방서, 세브란스병원 화재 분석 회의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발생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3층 화재에 대한 화재방어검토회의를 서울소방재난본부 전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PC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세브란스병원 화재 원인규명과 실제 피해상황, 소방방수 화재진압 활동사항 분석을 토대로 유사 화재시 신속한 소방대응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서대문소방서가 주축이 돼 일사불란하게 유관기관 협조체제하 화재현장 진압활동에 대한 소방서별 출동대응 활동사항과 화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4:00 달서경찰서, 아동학대 방지 사진전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2일 달서구 상인역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대로 인해 사망한 고준희 양 사건·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등 아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행사에는 달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APO(학대예방경찰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참석했다.경찰은 상인역 내 대합실에 홍보부스를 마련 아동학대 피해사진 전시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의 경각심 고취 및 피해신고 독려,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46 설 연휴 어린이 환자 많아.. 장염·화상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3일간 병원 외래를 방문한 환자수는 총 64만명으로 2012~16년 평일 평균 외래환자 284만명의 22.5%만큼이 설 연휴 병원을 찾았다. 연휴기간 일별 환자수는 설 전날이 34만54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설 다음날이 18만1051명, 설당일이 11만2688명 순이었다. 진료과별로는 소아청소년과가 14만7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의학과 11만3738명, 내과 8만8998명 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26 괴산경찰서,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괴산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동섭)는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5년 미만 근무 중인 경찰관 15명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최근 지속되는 의무위반행위 발생에 따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괴산경찰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후배경찰관들이 의무위반 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며 “조직이나 개인을 위해서도 의무위반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20 평창 노로바이러스 94명 확진 판정.. 발생 원인 수련원 단체급식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3일 평창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집단 발생한 노로바이러스와 관련해 수련원 이용자 중 1014명을 검사한 결과, 94명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진됐다.이번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의 원인은 수련원 단체급식으로 추정됐다. 조리용 물을 통한 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을 먹은 사람이 안 먹은 사람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6.5배 높고, 수련원에 거주하지 않고 식사만 하고 돌아간 사람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조리용 물에서 분원성대장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수련원이 단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14 알바생 10명 중 9명 “1월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워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알바생 95%는 구직 과정 중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회원 1508명을 대상으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지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은 전체 응답자의 84.8%(1,279명)였으며, 평균 9.1곳에 이력서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과정에서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 중) 95%는 구직과정에서 “구직 어려움을 매우 체감했다(62%)”, “어느정도 구직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3 09:57 국정농단 중심인물 최순실 ‘운명의 날’ 1심 선고공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인물 최순실(62)씨에 대한 1심 선고가 13일 내려진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자 최씨는 귀국해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선고공판을 연다. 최씨 1심 선고는 구속기소 후 450일 만이다.이날 선고공판에서는 최씨 외에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 공모 등의 혐의를 받는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뇌물공여 혐의가 잇는 신동빈(63) 롯데 회장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3 09: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나 괴롭혔다” 대학 동창 흉기로 찔러 살해 시도한 20대 징역 10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수차례 흉기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현우)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지난 7일 결심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과 접근금지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4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창 노모(2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3:36 주차관리원 자리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 금품 훔친 3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주차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차장관리소에서 수차례 금품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남구의 한 노상주차장 관리소에서 관리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7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재범의 위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4 11:22 조선족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 운영한 3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인터넷 사기 조직을 운영한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4일 A(33)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지난 1월 2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에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83명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다.A씨는 중국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조선족들을 고용해 합숙하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4 10:20 명절 맞아 시장 나온 노인들 주머니 노린 60대 형제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의 주머니를 노린 60대 형제의 소매치기가 발각됐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67)씨와 그의 친동생(61)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35분께 순창군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 있는 A(57·여)씨의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이들은 장을 보러 나온 노인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노리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 대상이 물건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45 ‘승진시험 원서 접수 못 했다’ 순찰차량 몰고 근무지 이탈한 경찰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현직 경찰관이 승진시험 원서를 마감일까지 접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관해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시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일으켜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인천부평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A(32)경장에 대해 최근 견책 처분조치를 내렸다.A경장은 지난해 12월26일 오후 4시30분께 근무 중에 순찰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뒤 지인에게 죽고 싶다고 말하고 술을 마셔 징계위에 회부됐다.당시 경찰 조사결과 A경장은 근무하던 직원들과 점심 식사 도중 승진시험 마감일까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33 홀로 살던 50대 여성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에서 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인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오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검안의 소견에 따르면 A씨가 숨진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사인은 영양대사 장애로 추정된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0년 전 이혼한 이후 혼자 살면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4 09:22 한정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감성 폭발' '파티는 XX게스트 하우스'? SNS 글귀 '충격' [김민수 기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한정민 씨의 SNS 글귀가 시선을 집중시킨다.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찰은 제주시 구좌읍 한 게스트하우스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지난 7일 제주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으며 8일부터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10일 이 여성의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서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정민이 지난 8일 새벽 경 이 여성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용의자로 알려졌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14 08:17 [2보] 최순실, 징역 20년 중형.. ‘사실상 종신형에 가까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62)씨가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 선고하고 72억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최 씨에 대해 "박근혜(66) 전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을 이용해 기업들로 하여금 재단 출연금을 강요했다"면서 "삼성과 롯데로부터 170억원의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 씨의 광범위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7:54 ‘제주 20대 女 살해’ 용의자 면세점 들려 쇼핑하고 제주도 빠져나가 경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도 20대 여성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공개 수배된 한정민(33)의 도주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일하던 한씨는 지난 8일 투숙객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13일 공개 수사로 전환됐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동부서 2층 브리핑실에서 한씨의 얼굴 사진과 도주 모습이 포함된 현상수배 전단지와 함께 공개수사 전환 사실을 발표했다.경찰이 공개한 전단지에는 한씨가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사는 장면과 도주하며 김포공항을 빠져나가는 사진이 포함됐다.한씨는 지난 10일 오후 제주국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13 17:25 [1보] ‘국정농단’ ‘최순실 1심 중형.. ’뇌물‘ 신동빈 법정 구속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주범이자 '비선실세'인 최순실씨(62)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최씨에게 국정농단 혐의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72억여원의 추징금도 명령했다.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9)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1억원을, 신동빈 회장에게는 징역 2년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70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7:04 [종합] 신동빈, 법정 구속...'롯데그룹 수난의 끝은 언제인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롯데그룹이 그야말로 '창사이래 최대 위기'라고 불릴만큼의 수난 시기를 겪고 있다. 국내 기업중 사드 보복의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기업이 롯데다. 최근 한중 해빙무드 속에 중국 당국의 보복성 조치들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면세·유통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롯데의 피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여기에 롯데그룹은 2015년 '형제의 난'으로 촉발된 경영권 다툼 이후, 지난해 비자금 및 횡령 혐의 검찰 수사를 거쳐 그룹 총수 신동빈 회장은 K스포츠 재단에 70억원 뇌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6:27 [속보] '비선실세' 최순실 징역 20년... 출소하면 82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13 16:23 청주흥덕경찰서, 설 명절 가정·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성·가정·학교폭력 피해사례를 방지하고자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다중운집시설 불법촬영, 가정폭력, 학교 밖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연휴 기간 동안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서 1:1 맞춤형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학생 선도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할 계획이다.청주흥덕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및 연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성·가정·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57 고물팔아 11년간 장학금 기부한 구순 어르신 이야기 감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구순을 넘은 어르신이 고물을 팔아 모은 돈을 11년째 장학금으로 전달해 화제다.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남해원(95) 어르신은 13일 (재)금왕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남 어르신이 마을 주변에서 수집한 고물과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을 팔아 마련한 것이다.남 어르신은 2008년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맡긴 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이렇게 전달한 장학금이 11년 간 모두 3300만 원에 이른다.남해원 어르신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39 제주 20대 女 관광객 살해 용의자 현상수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제주 20대 여성 관광객 살해용의자 한정민(33)씨를 붙잡기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한씨를 공개수사 한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이 지나도록 한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이날 전격 공개수사를 결정했다.경찰은 이날 한씨의 다른 범죄 혐의도 공개했다. 한씨는 지난해 7월 이번 사건이 발생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며 다른 여성투숙객이 심신미약인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숨진 A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17 “몸 녹이려고 했다” 지하철서 종이박스에 불 지른 70대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 도시철도 역사에서 종이박스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13일 A(74)씨를 공용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역사에서 종이박스 2개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역 내외부를 수색해 1시간여 만에 부산진역 지하1층 대합실에 앉아 있던 A씨를 검거했다.A씨는 경찰에서 "날이 추워 불을 피워 몸을 녹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5:00 보이스피싱 저지른 뒤 비트코인 자금세탁 일당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판매빙자 사기, 몸캠피싱 등의 방법으로 사기를 벌인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기장경찰서는 13일 사기 및 공갈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A모씨(29세,남) 등 8명을 검거해 총책 A모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 취득한 개인 정보를 이용해 검·경찰, 금융기관 사칭해 피해자 B모(36세,남) 등 520명으로부터 10억 3793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청도시 및 다롄시 등에 사무실을 개설, 계좌를 제공하고 자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4:26 “평창올림픽 입장권 팔아요”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벌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경기 입장권을 판다고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3일 사기 혐의로 손모(3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평창올림픽 경기 입장권 90장과 방송국 시상식 티켓 30장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특정 여행사로부터 51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손씨는 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 선수의 경기 입장권을 구하는 일본 여행사로부터 구매 대행을 의뢰받은 국내 여행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4:06 서대문소방서, 세브란스병원 화재 분석 회의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발생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3층 화재에 대한 화재방어검토회의를 서울소방재난본부 전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PC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세브란스병원 화재 원인규명과 실제 피해상황, 소방방수 화재진압 활동사항 분석을 토대로 유사 화재시 신속한 소방대응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서대문소방서가 주축이 돼 일사불란하게 유관기관 협조체제하 화재현장 진압활동에 대한 소방서별 출동대응 활동사항과 화재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4:00 달서경찰서, 아동학대 방지 사진전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2일 달서구 상인역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대로 인해 사망한 고준희 양 사건·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등 아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행사에는 달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APO(학대예방경찰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참석했다.경찰은 상인역 내 대합실에 홍보부스를 마련 아동학대 피해사진 전시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의 경각심 고취 및 피해신고 독려,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46 설 연휴 어린이 환자 많아.. 장염·화상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기간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3일간 병원 외래를 방문한 환자수는 총 64만명으로 2012~16년 평일 평균 외래환자 284만명의 22.5%만큼이 설 연휴 병원을 찾았다. 연휴기간 일별 환자수는 설 전날이 34만54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설 다음날이 18만1051명, 설당일이 11만2688명 순이었다. 진료과별로는 소아청소년과가 14만7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의학과 11만3738명, 내과 8만8998명 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26 괴산경찰서,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괴산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이동섭)는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5년 미만 근무 중인 경찰관 15명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최근 지속되는 의무위반행위 발생에 따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괴산경찰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후배경찰관들이 의무위반 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며 “조직이나 개인을 위해서도 의무위반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20 평창 노로바이러스 94명 확진 판정.. 발생 원인 수련원 단체급식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3일 평창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집단 발생한 노로바이러스와 관련해 수련원 이용자 중 1014명을 검사한 결과, 94명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진됐다.이번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의 원인은 수련원 단체급식으로 추정됐다. 조리용 물을 통한 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을 먹은 사람이 안 먹은 사람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6.5배 높고, 수련원에 거주하지 않고 식사만 하고 돌아간 사람 중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조리용 물에서 분원성대장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수련원이 단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13 13:14 알바생 10명 중 9명 “1월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워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알바생 95%는 구직 과정 중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회원 1508명을 대상으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지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은 전체 응답자의 84.8%(1,279명)였으며, 평균 9.1곳에 이력서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과정에서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 중) 95%는 구직과정에서 “구직 어려움을 매우 체감했다(62%)”, “어느정도 구직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3 09:57 국정농단 중심인물 최순실 ‘운명의 날’ 1심 선고공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인물 최순실(62)씨에 대한 1심 선고가 13일 내려진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지자 최씨는 귀국해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선고공판을 연다. 최씨 1심 선고는 구속기소 후 450일 만이다.이날 선고공판에서는 최씨 외에 미르·K스포츠재단 지원 공모 등의 혐의를 받는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뇌물공여 혐의가 잇는 신동빈(63) 롯데 회장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13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