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이시형 마약의혹 제기’ 법원 “고영태·박헌영 5000만원 배상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42)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40)이 이명박 전 대통령(77)의 아들 시형씨(40)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한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46단독 이성진 판사는 8일 "고 전 이사와 박 전 과장은 공동으로 이씨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앞서 이씨는 KBS '추적 60분'이 지난해 7월 보도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에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이씨가 연루된 정황이 있다는 방송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8 11:41 중부내륙고속도로 화물차 4대 추돌해 1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4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오전 2시11분께 경북 상주시 이안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에서 문경방면으로 주행하던 A(56)씨의 25t 화물차가 도로에 떨어진 적재물로 정차 중이던 8t 화물차 등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멈춰있던 또 다른 25t 화물차 1대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다른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8 10:01 병원·목욕탕 몰래 들어가 금품 훔쳐 팔아 넘긴 30대 여성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병원과 목욕탕 등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덜미를 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A(38·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 35분께 부산진구의 한 병원에 침입해 의약품 2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2016년 10월부터 부산지역 병원과 목욕탕 등 22곳에서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경찰은 또 A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도 입건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41 서울시 ‘동물보호 컨트롤타워’ 안락사 0%·입양률 100% 만들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 입양률 100%'도전에 나섰다.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8일 13개 동물의료 및 복지전문기관·단체와 손잡고 이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는 우선 서울시수의사회, 건국대 수의과대학,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 3개 기관 등 동물의료·복지전문기관과 협진을 맺는다.협력기관들은 심각한 응급 유기동물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질병연구, 예방활동,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연구도 진행한다.서울동물복지센터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해 9월 마포구 상암동에 세워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37 보이스피싱 가담해 피해금 수거책 맡은 20대 남성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화금융사기로 인출된 피해금액을 전달받아 보이스피싱 총책에게 넘기는 현금 수거역할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8일 사기 등의 혐의로 이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51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한 은행 앞에서 김모(검거)씨가 인출한 현금 900만원을 건네받아 총책의 계좌로 입금하는 등 광주와 부산, 대전 등지를 다니며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 동안 4억1000여만원을 송금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30 ‘눈 덮인 제주’ 국제공항 정상운항 불가능.. 활주로 임시 폐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8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폭설로 인해 임시 폐쇄 조치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강한 눈발과 저시정 특보로 항공기 정상운항이 불가능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활주로를 폐쇄 조치를 내렸다.당초 활주로 폐쇄는 1시간으로 예정됐다. 하지만 이후 강한 눈발 탓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저시정 특보가 내려지는 등 갈수록 악화한 기상상황에 활주로 개방은 이날 오전 10시 이후로 다시 연장됐다.이로 인해 항공기 운항 지연결항이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43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나는 대한항공 KE1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25 ‘노로 바이러스’ 치료·예방 방법은? “수분+음식 조절 중요” [한강타임즈] 평창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노로 바이러스’로 8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며 치료 및 예방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의 치료와 예방은 음식과 수분 조절로 이루어진다고 알려졌다.‘노로 바이러스’는 수분을 공급하는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부족해진 수분을 채워야 한다. 또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 음료와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한다. 더불어 심한 탈수증세를 보일 경우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다면 추가적인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더불어 합병의 위험이 높다고 사료된다면 (노인, 임산 사건/사고 | 김민수 기자 | 2018-02-08 09:02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추모 현수막 철거.. "치유과정 전환할 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발생 49일 만에 사고 현장 주변 등에 내걸린 추모 현수막과 플래카드가 철거된다.제천시는 참사 희생자 49재인 7일 오후 늦은 시각부터 8일 오전까지 시내와 읍·면 지역에 걸린 추모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모두 철거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유가족들이 회의를 열어 49재인 7일이 지나면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며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밤새 작업을 통해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유가족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에서 49재인 7일이 지나서 현수막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7:40 카지노서 돈 탕진하자 강도행각 벌인 중국인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 한 호텔 카지노에서 수천만원을 탕진한 후 고향으로 돌아갈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동부경찰서는 7일 특수강도 혐의로 중국인 추이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추이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제주시 용담1동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4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중순께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추이씨는 호텔 카지노에서 가지고 온 2300만원을 잃자 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7:23 아내 폭행 후 거실에 불지르고 자해한 50대.. 경찰과 대치 끝에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내를 폭행하고 아파트 거실에 불을 지른 뒤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7일 이같은 혐의(현존건조물방화미수·특수협박 등)로 A(52)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18분께 목포시 용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50)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이 오자 하자 거실에 있는 이불 등에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베란다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아내를 데려오라"며 자신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6:59 검찰, ‘이재용 집유’ 재판부에 강한 반발.. “36억원 만으로도 절대 집행유예 나올 수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62)씨에게 298억여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항소심 결과를 놓고 검찰이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검찰 내에서는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액 36억원 만으로도 집행유예가 나올 사건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가 상당하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7일 “장시호가 2년 실형, 차은택이 21억원 횡령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장시호·차은택보다 이재용·장충기가 이 국정농단 사건에서 책임이 적은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다른 국정농단 사건 판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6:32 문학계에 번진 미투 운동.. 류근 시인, 고은 비판 “드디어 수면위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조계에서 시작된 '미투'(Me Too·성폭력 피해고발) 운동이 문학계까지 번지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최영미 시인이 발표한 '미투 시(詩)'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2월 최영미 시인은 계간 문예지 '황해문화' 겨울호에 '괴물'이라는 제목의 시를 올렸다. 이 시는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으로 시작된다."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6:17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교통 통제.. 일방통행제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 개회하는 9일과 폐회식이 열리는 25일 교통이 통제된다. 개·폐회식장 인근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진입을 차단하고, 일방통행제를 운영한다.9·25일 대관령IC교차로에서 횡계시내 방면 지방도 456호선이 차단된다. 관중의 자가용은 횡계시내로 진입할 수 없다.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해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이동, 주차 후 무료셔틀버스로 개폐회식장까지 가야한다.주민,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은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 후 기상대앞교차로에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6:06 생선에 신종 마약 넣어 국내로 밀반입한 태국인 재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선에 신종 마약을 넣어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태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이같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기소된 태국인 A(38)씨에게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739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일명 '야바'라고 불리는 메트암페타민 성분의 마약 2500여정, 시가 1억원 상당을 생선 안에 넣어 국제특송화물을 통해 국내로 들여와 이를 팔거나 스스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5:45 경남 양산 토곡산서 화재 발생.. 불 산 정상으로 번져 진화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전 3시37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토곡산 자락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이 불은 7부 능선에서 발견돼 현재 산 정상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이 나자 경남소방본부와 양산시는 소방차량과 헬기 9대, 인력 280여 명 등을 긴급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임야 1.2ha를 태운 이날 오후 2시 25분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건조하고 산세가 험해 잔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이 산불로 인해 현재 인명피해와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5:05 ‘밀양 화재 참사’ 90대 환자 추가 사망.. 총 사망자수 47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월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90대 환자 1명이 7일 숨지면서 총 사망자 수가 47명으로 증가했다.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께 부산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하모(91)씨가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숨졌다.하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5층에서 만성 폐쇄성폐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화재사고로 부산베스티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하씨의 사망으로 밀양 화재사고 관련 사망자는 47명, 부상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부상자 가운데 현재 7명이 중증환자이며 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4:19 ‘고준희양 암매장 사건’ 첫 재판.. 아동단체·시민 몰려 ‘한숨과 흐느낌’ 가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국민이 분노했던 '고준희(5)양 암매장 사건'의 첫 재판이 7일 전주지법 2호법정에서 열렸다.이날 법정에는 취재진 외에도 아동관련 단체 회원, 시민 등 수십 여명이 몰려와 재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준희양 친부인 고모(37)씨와 동거녀 이모(36)씨, 이씨 모친 김모(62)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전주지법 제1형사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각각 수의를 입고 안경과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검찰이 이들에게 적용한 혐의는 아동학대치사와 시체유기, 위계에 의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3:52 ‘강원랜드 채용비리’ 양부남 “원칙대로 수사해 국민적 의혹 해소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으로 임명된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원칙수사를 강조했다.양 수사단장은 서울에 꾸려진 수사단 사무실로 출근하기에 앞서 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와 만나 "일체의 고려없이 원칙대로 수사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사단 인선 기준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는 검사와 수사관을 발탁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수사계획과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말하기 곤란하다. 잘 모르겠다"고 한 뒤 광주를 떠났다.한편 대검찰청은 춘천지방검찰청의 강원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3:44 부부싸움 도중 자녀 앞에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도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A(45)씨를 충남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공조수사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인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아내 B(38)씨와 다투던 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B씨는 아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숨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0:33 오빠 휠체어 구입 위해 식당일 나선 18세 소녀 사연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몸이 불편한 오빠의 특수전동휠체어 구입을 위해 식당일에 나선 박채림(18)양의 사연이 알려지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7일 화순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희귀질환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오빠(20)의 대학생활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박 양의 사연이 소개된 직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한 독지가는 "3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좋은 일'에 쓰라며 남긴 돈이 있다. 그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 했는데 사연을 접하고 돕고 싶어졌다. 남매가 휠체어를 살 수 있도록 보태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0:15 ‘제천 화재 참사’ 제천소방서장,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경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조사 중인 경찰이 당시 진압과 인명구조 지휘를 소홀히 한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7일 오후 2시 30분 이 서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5일 만이다. 경찰은 또 화재 진압 구조를 소홀히 한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도 같은 혐의로 이날 오후 1시 30분 소환한다. 이 서장 등은 스포츠센터건물 화재 당시 2층 여탕에 요구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09:58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구속.. 수백억대 회삿돈 횡령 및 불법분양 혐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회삿돈 횡령과 탈세 및 불법 분양 등 혐의로 7일 새벽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부영그룹 계열사인 동광주택에서 경리과장으로 일하던 박모씨도 구속됐다. 박씨는 건축물에 쓰이는 미술 장식품 가격을 부풀리고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7 09:38 “자꾸 따라다닌다” 신변보호 받던 여성, 스토킹 남성이 방화.. 2~3도 화상 중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타고 있는 승용차에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여성은 현재 중태다.피해 여성은 "남성이 자꾸 따라다닌다"며 경찰에 신고, 신변보호를 받던 중이었다.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평택의 한 산책로 다리 밑을 지나던 시민이 "한 남성이 목을 매 숨져있다"고 신고했다.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전날 오후 3시12분께 평택 비전동의 한 주택가에서 중학교 동창 A(49·여)씨가 타고 있던 경차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09:28 날씨 에보“한파, 오늘까지만 참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7일도 오전부터 여전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파가 계속되겠다. 수요일 출근길 강추위가 여전하겠으며 서울이 -12도 한파에 서해안과 제주엔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출근길도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야겠다. 7일 오전 5시 현재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어제만큼 춥겠고 낮에도 강추위와 강풍이 기승을 부리겠다.남부지방도 폭설이 내리는 등 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2-07 06:56 ‘최영미 괴물’, 누리꾼 반응은?...“진짜면 추악한 노인네” [김민수 기자] 최영미 시인의 ‘괴물’에 대해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최영미 시인의 ‘괴물’은 지난해 말 계간지 ‘황해문화’의 겨울 특집호에 게재되면서 시선이 모아졌다.또한 ‘괴물’의 내용은 문단 내 성추행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으며, '젊은 여 자만 보면 만지거든'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등의 표현으로 유명 작가 ‘En’에 대해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누리꾼들은 “fi****** en 허구의 인물 아니겠지” “with**** 용기에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6 21: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시형 마약의혹 제기’ 법원 “고영태·박헌영 5000만원 배상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42)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40)이 이명박 전 대통령(77)의 아들 시형씨(40)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한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46단독 이성진 판사는 8일 "고 전 이사와 박 전 과장은 공동으로 이씨에게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앞서 이씨는 KBS '추적 60분'이 지난해 7월 보도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에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이씨가 연루된 정황이 있다는 방송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8 11:41 중부내륙고속도로 화물차 4대 추돌해 1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4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오전 2시11분께 경북 상주시 이안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에서 문경방면으로 주행하던 A(56)씨의 25t 화물차가 도로에 떨어진 적재물로 정차 중이던 8t 화물차 등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멈춰있던 또 다른 25t 화물차 1대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다른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8 10:01 병원·목욕탕 몰래 들어가 금품 훔쳐 팔아 넘긴 30대 여성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병원과 목욕탕 등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덜미를 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A(38·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시 35분께 부산진구의 한 병원에 침입해 의약품 2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2016년 10월부터 부산지역 병원과 목욕탕 등 22곳에서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경찰은 또 A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3명도 입건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41 서울시 ‘동물보호 컨트롤타워’ 안락사 0%·입양률 100% 만들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 입양률 100%'도전에 나섰다.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8일 13개 동물의료 및 복지전문기관·단체와 손잡고 이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는 우선 서울시수의사회, 건국대 수의과대학,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 3개 기관 등 동물의료·복지전문기관과 협진을 맺는다.협력기관들은 심각한 응급 유기동물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질병연구, 예방활동,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연구도 진행한다.서울동물복지센터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해 9월 마포구 상암동에 세워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37 보이스피싱 가담해 피해금 수거책 맡은 20대 남성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화금융사기로 인출된 피해금액을 전달받아 보이스피싱 총책에게 넘기는 현금 수거역할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8일 사기 등의 혐의로 이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51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한 은행 앞에서 김모(검거)씨가 인출한 현금 900만원을 건네받아 총책의 계좌로 입금하는 등 광주와 부산, 대전 등지를 다니며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 동안 4억1000여만원을 송금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이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30 ‘눈 덮인 제주’ 국제공항 정상운항 불가능.. 활주로 임시 폐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8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폭설로 인해 임시 폐쇄 조치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강한 눈발과 저시정 특보로 항공기 정상운항이 불가능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활주로를 폐쇄 조치를 내렸다.당초 활주로 폐쇄는 1시간으로 예정됐다. 하지만 이후 강한 눈발 탓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저시정 특보가 내려지는 등 갈수록 악화한 기상상황에 활주로 개방은 이날 오전 10시 이후로 다시 연장됐다.이로 인해 항공기 운항 지연결항이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43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나는 대한항공 KE10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8 09:25 ‘노로 바이러스’ 치료·예방 방법은? “수분+음식 조절 중요” [한강타임즈] 평창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노로 바이러스’로 8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며 치료 및 예방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의 치료와 예방은 음식과 수분 조절로 이루어진다고 알려졌다.‘노로 바이러스’는 수분을 공급하는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부족해진 수분을 채워야 한다. 또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 음료와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한다. 더불어 심한 탈수증세를 보일 경우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다면 추가적인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더불어 합병의 위험이 높다고 사료된다면 (노인, 임산 사건/사고 | 김민수 기자 | 2018-02-08 09:02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추모 현수막 철거.. "치유과정 전환할 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발생 49일 만에 사고 현장 주변 등에 내걸린 추모 현수막과 플래카드가 철거된다.제천시는 참사 희생자 49재인 7일 오후 늦은 시각부터 8일 오전까지 시내와 읍·면 지역에 걸린 추모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모두 철거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유가족들이 회의를 열어 49재인 7일이 지나면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며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밤새 작업을 통해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유가족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에서 49재인 7일이 지나서 현수막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7:40 카지노서 돈 탕진하자 강도행각 벌인 중국인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 한 호텔 카지노에서 수천만원을 탕진한 후 고향으로 돌아갈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 동부경찰서는 7일 특수강도 혐의로 중국인 추이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추이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제주시 용담1동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4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중순께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추이씨는 호텔 카지노에서 가지고 온 2300만원을 잃자 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7:23 아내 폭행 후 거실에 불지르고 자해한 50대.. 경찰과 대치 끝에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내를 폭행하고 아파트 거실에 불을 지른 뒤 자해 소동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7일 이같은 혐의(현존건조물방화미수·특수협박 등)로 A(52)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18분께 목포시 용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50)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이 오자 하자 거실에 있는 이불 등에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베란다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아내를 데려오라"며 자신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고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6:59 검찰, ‘이재용 집유’ 재판부에 강한 반발.. “36억원 만으로도 절대 집행유예 나올 수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순실(62)씨에게 298억여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항소심 결과를 놓고 검찰이 강한 반발을 하고 있다.검찰 내에서는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액 36억원 만으로도 집행유예가 나올 사건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가 상당하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7일 “장시호가 2년 실형, 차은택이 21억원 횡령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장시호·차은택보다 이재용·장충기가 이 국정농단 사건에서 책임이 적은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다른 국정농단 사건 판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6:32 문학계에 번진 미투 운동.. 류근 시인, 고은 비판 “드디어 수면위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조계에서 시작된 '미투'(Me Too·성폭력 피해고발) 운동이 문학계까지 번지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최영미 시인이 발표한 '미투 시(詩)'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2월 최영미 시인은 계간 문예지 '황해문화' 겨울호에 '괴물'이라는 제목의 시를 올렸다. 이 시는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으로 시작된다."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6:17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교통 통제.. 일방통행제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 개회하는 9일과 폐회식이 열리는 25일 교통이 통제된다. 개·폐회식장 인근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진입을 차단하고, 일방통행제를 운영한다.9·25일 대관령IC교차로에서 횡계시내 방면 지방도 456호선이 차단된다. 관중의 자가용은 횡계시내로 진입할 수 없다.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해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이동, 주차 후 무료셔틀버스로 개폐회식장까지 가야한다.주민,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은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 후 기상대앞교차로에서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6:06 생선에 신종 마약 넣어 국내로 밀반입한 태국인 재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생선에 신종 마약을 넣어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태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이같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기소된 태국인 A(38)씨에게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739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일명 '야바'라고 불리는 메트암페타민 성분의 마약 2500여정, 시가 1억원 상당을 생선 안에 넣어 국제특송화물을 통해 국내로 들여와 이를 팔거나 스스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5:45 경남 양산 토곡산서 화재 발생.. 불 산 정상으로 번져 진화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전 3시37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토곡산 자락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이 불은 7부 능선에서 발견돼 현재 산 정상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이 나자 경남소방본부와 양산시는 소방차량과 헬기 9대, 인력 280여 명 등을 긴급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임야 1.2ha를 태운 이날 오후 2시 25분 현재 큰 불길은 잡았지만, 건조하고 산세가 험해 잔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이 산불로 인해 현재 인명피해와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5:05 ‘밀양 화재 참사’ 90대 환자 추가 사망.. 총 사망자수 47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월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90대 환자 1명이 7일 숨지면서 총 사망자 수가 47명으로 증가했다.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께 부산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하모(91)씨가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숨졌다.하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5층에서 만성 폐쇄성폐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화재사고로 부산베스티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하씨의 사망으로 밀양 화재사고 관련 사망자는 47명, 부상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부상자 가운데 현재 7명이 중증환자이며 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4:19 ‘고준희양 암매장 사건’ 첫 재판.. 아동단체·시민 몰려 ‘한숨과 흐느낌’ 가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국민이 분노했던 '고준희(5)양 암매장 사건'의 첫 재판이 7일 전주지법 2호법정에서 열렸다.이날 법정에는 취재진 외에도 아동관련 단체 회원, 시민 등 수십 여명이 몰려와 재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준희양 친부인 고모(37)씨와 동거녀 이모(36)씨, 이씨 모친 김모(62)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전주지법 제1형사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각각 수의를 입고 안경과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검찰이 이들에게 적용한 혐의는 아동학대치사와 시체유기, 위계에 의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3:52 ‘강원랜드 채용비리’ 양부남 “원칙대로 수사해 국민적 의혹 해소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으로 임명된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원칙수사를 강조했다.양 수사단장은 서울에 꾸려진 수사단 사무실로 출근하기에 앞서 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와 만나 "일체의 고려없이 원칙대로 수사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사단 인선 기준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는 검사와 수사관을 발탁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수사계획과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말하기 곤란하다. 잘 모르겠다"고 한 뒤 광주를 떠났다.한편 대검찰청은 춘천지방검찰청의 강원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3:44 부부싸움 도중 자녀 앞에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도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A(45)씨를 충남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공조수사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인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아내 B(38)씨와 다투던 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B씨는 아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숨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0:33 오빠 휠체어 구입 위해 식당일 나선 18세 소녀 사연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몸이 불편한 오빠의 특수전동휠체어 구입을 위해 식당일에 나선 박채림(18)양의 사연이 알려지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7일 화순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희귀질환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오빠(20)의 대학생활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박 양의 사연이 소개된 직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한 독지가는 "3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좋은 일'에 쓰라며 남긴 돈이 있다. 그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 했는데 사연을 접하고 돕고 싶어졌다. 남매가 휠체어를 살 수 있도록 보태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0:15 ‘제천 화재 참사’ 제천소방서장,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경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조사 중인 경찰이 당시 진압과 인명구조 지휘를 소홀히 한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7일 오후 2시 30분 이 서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5일 만이다. 경찰은 또 화재 진압 구조를 소홀히 한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도 같은 혐의로 이날 오후 1시 30분 소환한다. 이 서장 등은 스포츠센터건물 화재 당시 2층 여탕에 요구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09:58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구속.. 수백억대 회삿돈 횡령 및 불법분양 혐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회삿돈 횡령과 탈세 및 불법 분양 등 혐의로 7일 새벽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부영그룹 계열사인 동광주택에서 경리과장으로 일하던 박모씨도 구속됐다. 박씨는 건축물에 쓰이는 미술 장식품 가격을 부풀리고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7 09:38 “자꾸 따라다닌다” 신변보호 받던 여성, 스토킹 남성이 방화.. 2~3도 화상 중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타고 있는 승용차에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여성은 현재 중태다.피해 여성은 "남성이 자꾸 따라다닌다"며 경찰에 신고, 신변보호를 받던 중이었다.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평택의 한 산책로 다리 밑을 지나던 시민이 "한 남성이 목을 매 숨져있다"고 신고했다.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전날 오후 3시12분께 평택 비전동의 한 주택가에서 중학교 동창 A(49·여)씨가 타고 있던 경차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09:28 날씨 에보“한파, 오늘까지만 참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7일도 오전부터 여전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파가 계속되겠다. 수요일 출근길 강추위가 여전하겠으며 서울이 -12도 한파에 서해안과 제주엔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출근길도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야겠다. 7일 오전 5시 현재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어제만큼 춥겠고 낮에도 강추위와 강풍이 기승을 부리겠다.남부지방도 폭설이 내리는 등 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2-07 06:56 ‘최영미 괴물’, 누리꾼 반응은?...“진짜면 추악한 노인네” [김민수 기자] 최영미 시인의 ‘괴물’에 대해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최영미 시인의 ‘괴물’은 지난해 말 계간지 ‘황해문화’의 겨울 특집호에 게재되면서 시선이 모아졌다.또한 ‘괴물’의 내용은 문단 내 성추행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으며, '젊은 여 자만 보면 만지거든'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등의 표현으로 유명 작가 ‘En’에 대해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누리꾼들은 “fi****** en 허구의 인물 아니겠지” “with**** 용기에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6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