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고준희양 암매장 사건’ 첫 재판.. 아동단체·시민 몰려 ‘한숨과 흐느낌’ 가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국민이 분노했던 '고준희(5)양 암매장 사건'의 첫 재판이 7일 전주지법 2호법정에서 열렸다.이날 법정에는 취재진 외에도 아동관련 단체 회원, 시민 등 수십 여명이 몰려와 재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준희양 친부인 고모(37)씨와 동거녀 이모(36)씨, 이씨 모친 김모(62)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전주지법 제1형사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각각 수의를 입고 안경과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검찰이 이들에게 적용한 혐의는 아동학대치사와 시체유기, 위계에 의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3:52 ‘강원랜드 채용비리’ 양부남 “원칙대로 수사해 국민적 의혹 해소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으로 임명된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원칙수사를 강조했다.양 수사단장은 서울에 꾸려진 수사단 사무실로 출근하기에 앞서 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와 만나 "일체의 고려없이 원칙대로 수사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사단 인선 기준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는 검사와 수사관을 발탁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수사계획과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말하기 곤란하다. 잘 모르겠다"고 한 뒤 광주를 떠났다.한편 대검찰청은 춘천지방검찰청의 강원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3:44 부부싸움 도중 자녀 앞에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도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A(45)씨를 충남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공조수사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인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아내 B(38)씨와 다투던 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B씨는 아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숨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0:33 오빠 휠체어 구입 위해 식당일 나선 18세 소녀 사연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몸이 불편한 오빠의 특수전동휠체어 구입을 위해 식당일에 나선 박채림(18)양의 사연이 알려지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7일 화순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희귀질환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오빠(20)의 대학생활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박 양의 사연이 소개된 직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한 독지가는 "3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좋은 일'에 쓰라며 남긴 돈이 있다. 그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 했는데 사연을 접하고 돕고 싶어졌다. 남매가 휠체어를 살 수 있도록 보태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0:15 ‘제천 화재 참사’ 제천소방서장,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경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조사 중인 경찰이 당시 진압과 인명구조 지휘를 소홀히 한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7일 오후 2시 30분 이 서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5일 만이다. 경찰은 또 화재 진압 구조를 소홀히 한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도 같은 혐의로 이날 오후 1시 30분 소환한다. 이 서장 등은 스포츠센터건물 화재 당시 2층 여탕에 요구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09:58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구속.. 수백억대 회삿돈 횡령 및 불법분양 혐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회삿돈 횡령과 탈세 및 불법 분양 등 혐의로 7일 새벽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부영그룹 계열사인 동광주택에서 경리과장으로 일하던 박모씨도 구속됐다. 박씨는 건축물에 쓰이는 미술 장식품 가격을 부풀리고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7 09:38 “자꾸 따라다닌다” 신변보호 받던 여성, 스토킹 남성이 방화.. 2~3도 화상 중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타고 있는 승용차에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여성은 현재 중태다.피해 여성은 "남성이 자꾸 따라다닌다"며 경찰에 신고, 신변보호를 받던 중이었다.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평택의 한 산책로 다리 밑을 지나던 시민이 "한 남성이 목을 매 숨져있다"고 신고했다.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전날 오후 3시12분께 평택 비전동의 한 주택가에서 중학교 동창 A(49·여)씨가 타고 있던 경차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09:28 날씨 에보“한파, 오늘까지만 참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7일도 오전부터 여전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파가 계속되겠다. 수요일 출근길 강추위가 여전하겠으며 서울이 -12도 한파에 서해안과 제주엔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출근길도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야겠다. 7일 오전 5시 현재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어제만큼 춥겠고 낮에도 강추위와 강풍이 기승을 부리겠다.남부지방도 폭설이 내리는 등 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2-07 06:56 ‘최영미 괴물’, 누리꾼 반응은?...“진짜면 추악한 노인네” [김민수 기자] 최영미 시인의 ‘괴물’에 대해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최영미 시인의 ‘괴물’은 지난해 말 계간지 ‘황해문화’의 겨울 특집호에 게재되면서 시선이 모아졌다.또한 ‘괴물’의 내용은 문단 내 성추행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으며, '젊은 여 자만 보면 만지거든'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등의 표현으로 유명 작가 ‘En’에 대해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누리꾼들은 “fi****** en 허구의 인물 아니겠지” “with**** 용기에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6 21:08 검찰, ‘강원랜드 수사 외압’ 수사팀 구성 진상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현직 검사의 폭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별도의 수사팀을 꾸려 진상규명에 나선다.앞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검사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윗선으로부터 갑자기 사건 종결을 지시 받았고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관련 증거목록 삭제를 요구받았다는 주장했다.이후 춘천지검은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고, 안 검사가 이를 재반박하면서 큰 논란이 벌어졌다.대검찰청은 6일 "검찰은 오늘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7:58 '안전한 세월호 선체 직립 염원' 착공식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의 안전한 선체 직립을 염원하는 '선체 직립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선조위원들과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세월호 유가족, 기독교·천주교·불교·원불교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종교 인사들은 위령예식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한 뒤 안전하게 선체가 바로 서길 기원했다.세월호 유가족들도 남은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수색과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해 '온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7:12 '과거사 정리' 대검 진상조사단, 재조사 권고한 12개 사건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등 12건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에 재조사를 권고했다.재조사 권고 대상에는 1985년부터 최근까지 국가와 경찰·검찰 권력으로부터 인권침해 등 억울한 피해를 입거나 부실한 수사로 의문점을 남긴 사건 다수가 포함됐다.다만 재조사 대상에 선정될 것으로 관심이 몰렸던 ▲고 장자연씨 사건 ▲정연주 KBS사장 사건 ▲미네르바 사건 ▲정윤회 문건 사건 등은 이번 1차 재조사 권고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1차로 선정한 1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6:18 여중생 비비탄 총 쏘며 폭행 및 성매매까지 강요한 무서운 10대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중생을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전북도교육청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중생(2년) 2명을 폭행하고 성매매 등을 강요한 혐의로 김모군(18) 등 8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김군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여중생 A양의 금품을 빼앗고 폭행하며 괴롭히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다.또 이들은 지난 4일 전주의 한 노래방 지하주차장에서 또다른 여중생 B양의 뺨을 때리고 비비탄총을 쏘며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의 범행은 B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알려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5:49 칼 빼든 문무일 “조직 내 성관련 범죄 더 이상 용납 안 한다” 강력 대응 주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은 조직 내 성관련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6일 문 총장은 워례간부 회의에서 "조직 내 성관련 범죄가 더 이상 은폐되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제기된 성관련 범죄 문제 전반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를 우선 배려하는 피해 회복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진상조사 과정에서 신상공개, 인신공격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찰 구성원 모두 각별히 유의하라"며 "어느 한 성(性)이 다른 성에 의해 피해를 당하고도 참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5:27 세종병원 화재 총 사망자수 45명.. 장례절차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월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70~80대 환자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총사망자 수가 45명으로 늘어나 이에 따른 장례절차가 진행 중이다.6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밀양갤러리 요양병원에서 폐렴 등으로 치료받던 이모(77)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또 사고 당시 연기 흡입과 화상 등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손모(83)씨가 6일 오전 7시21분께 사망했다.지난 5일 사망한 이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5층에서 폐렴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보유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5:16 냉동탑차 황토방 개조해 사용하던 노부부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냉동탑차를 황토방으로 개조해 사용하던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전북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임실군 강진면 한 주택 앞에 있던 탑차 안에서 A(81)씨와 B(7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탑차에 황토방을 만들어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아들이 며칠 동안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자 마을 주민에게 방문을 부탁했고, 부탁을 받은 주민이 이들을 발견해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부부가 개인적으로 만든 황토방에 문제가 생겨 숨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4:59 '친모 경제적 지원 끊자 살해 결심'..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친어머니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가 강제 송환된 피의자 김성관(35)씨가 6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판사 박세현)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6일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모(당시 55세)와 이부(異父)동생(당시 14세)을 흉기로 살해하고, 같은 날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에서 계부(당시 57세)를 살해한 뒤 횡성군의 한 콘도 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다.김씨는 친모의 체크카드를 가지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4:39 뺑소니 사고로 속여 보험금 타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6일 이같은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권모(23)·정모(22)·김모(20·여)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5시20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노래방 앞 이면도로에 세워둔 벤츠 차량을 A(34)씨의 쏘나타 차량이 들이받고 도주해 다친 것처럼 속여 보험금 58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교통사고가 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4:18 뜨거운 커피 들고 엘리베이터 탑승해 옆 사람에 쏟은 30대 女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뚜껑을 닫지 않은 뜨거운 커피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옆 사람에게 쏟아 화상을 입힌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8단독(판사 이상욱)은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37·여)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8월 울산 동구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에서 층수 버튼을 누르려다 뚜껑을 닫지 않은 뜨거운 커피를 옆 사람의 어깨에 쏟아 1도의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엘리베이터 내부를 촬영한 CCTV 영상 등의 증거에 의하면 피고인이 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3:36 제주도 많은 눈.. 제주공항 활주로 임시 폐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6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강한 눈발로 인해 항공기 정상운항이 불가능해 낮 12시15분부터 30분간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했다고 밝혔다.제주공항 측은 제설작업을 마치는 대로 활주로 운용을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눈발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정확한 활주로 개방시간은 오후 1시가 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제주공항 상공에는 윈드시어(난기류) 강풍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강한 눈으로 인해 저시정 경보까지 겹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3:18 체육관서 원생 폭행한 관장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체육관에서 원생을 폭행한 체육관 관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병찬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7)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1일 오후 8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한 체육관에서 원생 B(10)군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죽도로 엉덩이를 때리고, 팔과 다리 등을 꼬집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아동에게 상해를 가하고 학대한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피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1:47 임은정 검사 출석 “이번 사안 갑을 관계·상하 권력 문제.. 제도 개혁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하고 검찰 내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임은정(44·사법연수원 30기)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임 검사는 이날 오전 9시41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서지현 검사와 관련해 조사 받는 걸로 알고 있고 그 외 검찰에 많은 성희롱 사건이 있었고 2015년 전수조사도 했다. 기억나고 들은 대로 구체적 사례에 대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1:23 알바생 38.6% 부당대우 경험.. ‘입금체불’ 1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19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6%가 부당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무했던 업직종 별로는 △IT.디자인직 아르바이를 했던 알바생 중 54.0%가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밝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 대행 알바(46.2%) △고객상담.텔레마케터 알바(44.7%) △생산.공장직 알바(43.6%) △편의점.PC방 알바(43.4%) 등의 순이었다.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알바생들에게 겪었던 대우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0:39 “유아용품 싸게 팔아요” 4억원 가로챈 30대 여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유아용품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4억원을 가로챈 30대 여성이 구속됐다.전북 완주경찰서는 6일 사기 혐의로 박모(37·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A(36·여)씨 등 360여명을 속여 돈만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4억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다.박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유아용품 카페를 개설하고 저렴한 가격에 기저귀와 분유 등을 구매할 수 있다며 회원을 끌어모았다.어린 아들을 키우며 육아 상식이 쌓인 박씨는 용품을 공동구매하면 반값에 살 수 있다고 회원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0:16 ‘포항지진’, “누가 뒤에서 발만 굴러도 심장 두근거린다” 이재민 발언 ‘시선집중’ [김민수 기자] 포항지진을 겪은 이재민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과거 한 매체에서는 포항 지진을 겪은 이재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포항시 흥해읍 흥해 실내체육관에 대피한 이 모씨는 이 매체에 따르면 “누가 뒤에서 발만 굴러도 지진인가 싶어 심장이 두근거린다”라며 “이런 사람들이 나만 있는 게 아니라니까요”라고 전했다.또한 흥해 중학교의 한 학생은 이 매체에 따르면 “아이들이 무섭다고 울면서 학교 밖으로 빠져 나왔다”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초점이 안 맞는 안경을 낀 것처럼 어지러웠다”라며 “침착 하려고 노력해도 사건/사고 | 김민수 기자 | 2018-02-06 10: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고준희양 암매장 사건’ 첫 재판.. 아동단체·시민 몰려 ‘한숨과 흐느낌’ 가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국민이 분노했던 '고준희(5)양 암매장 사건'의 첫 재판이 7일 전주지법 2호법정에서 열렸다.이날 법정에는 취재진 외에도 아동관련 단체 회원, 시민 등 수십 여명이 몰려와 재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준희양 친부인 고모(37)씨와 동거녀 이모(36)씨, 이씨 모친 김모(62)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전주지법 제1형사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각각 수의를 입고 안경과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검찰이 이들에게 적용한 혐의는 아동학대치사와 시체유기, 위계에 의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3:52 ‘강원랜드 채용비리’ 양부남 “원칙대로 수사해 국민적 의혹 해소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으로 임명된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원칙수사를 강조했다.양 수사단장은 서울에 꾸려진 수사단 사무실로 출근하기에 앞서 7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와 만나 "일체의 고려없이 원칙대로 수사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사단 인선 기준은 좌고우면 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는 검사와 수사관을 발탁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수사계획과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말하기 곤란하다. 잘 모르겠다"고 한 뒤 광주를 떠났다.한편 대검찰청은 춘천지방검찰청의 강원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7 13:44 부부싸움 도중 자녀 앞에서 아내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긴급체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도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A(45)씨를 충남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공조수사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0시50분께 인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아내 B(38)씨와 다투던 중 아들이 보는 앞에서 흉기로 가슴과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B씨는 아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숨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10:33 오빠 휠체어 구입 위해 식당일 나선 18세 소녀 사연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몸이 불편한 오빠의 특수전동휠체어 구입을 위해 식당일에 나선 박채림(18)양의 사연이 알려지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7일 화순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희귀질환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오빠(20)의 대학생활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박 양의 사연이 소개된 직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한 독지가는 "3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좋은 일'에 쓰라며 남긴 돈이 있다. 그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 했는데 사연을 접하고 돕고 싶어졌다. 남매가 휠체어를 살 수 있도록 보태 사회 | 이지연 기자 | 2018-02-07 10:15 ‘제천 화재 참사’ 제천소방서장,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경찰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조사 중인 경찰이 당시 진압과 인명구조 지휘를 소홀히 한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충북경찰청 수사본부는 7일 오후 2시 30분 이 서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5일 만이다. 경찰은 또 화재 진압 구조를 소홀히 한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도 같은 혐의로 이날 오후 1시 30분 소환한다. 이 서장 등은 스포츠센터건물 화재 당시 2층 여탕에 요구조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7 09:58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구속.. 수백억대 회삿돈 횡령 및 불법분양 혐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회삿돈 횡령과 탈세 및 불법 분양 등 혐의로 7일 새벽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부영그룹 계열사인 동광주택에서 경리과장으로 일하던 박모씨도 구속됐다. 박씨는 건축물에 쓰이는 미술 장식품 가격을 부풀리고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이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7 09:38 “자꾸 따라다닌다” 신변보호 받던 여성, 스토킹 남성이 방화.. 2~3도 화상 중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타고 있는 승용차에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으며 여성은 현재 중태다.피해 여성은 "남성이 자꾸 따라다닌다"며 경찰에 신고, 신변보호를 받던 중이었다.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평택의 한 산책로 다리 밑을 지나던 시민이 "한 남성이 목을 매 숨져있다"고 신고했다.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전날 오후 3시12분께 평택 비전동의 한 주택가에서 중학교 동창 A(49·여)씨가 타고 있던 경차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7 09:28 날씨 에보“한파, 오늘까지만 참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 7일도 오전부터 여전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파가 계속되겠다. 수요일 출근길 강추위가 여전하겠으며 서울이 -12도 한파에 서해안과 제주엔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출근길도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야겠다. 7일 오전 5시 현재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어제만큼 춥겠고 낮에도 강추위와 강풍이 기승을 부리겠다.남부지방도 폭설이 내리는 등 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8-02-07 06:56 ‘최영미 괴물’, 누리꾼 반응은?...“진짜면 추악한 노인네” [김민수 기자] 최영미 시인의 ‘괴물’에 대해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최영미 시인의 ‘괴물’은 지난해 말 계간지 ‘황해문화’의 겨울 특집호에 게재되면서 시선이 모아졌다.또한 ‘괴물’의 내용은 문단 내 성추행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으며, '젊은 여 자만 보면 만지거든' '어느 출판사 망년회에서 옆에 앉은 유부녀 편집자를 주무르는 En을 보고' 등의 표현으로 유명 작가 ‘En’에 대해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누리꾼들은 “fi****** en 허구의 인물 아니겠지” “with**** 용기에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6 21:08 검찰, ‘강원랜드 수사 외압’ 수사팀 구성 진상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현직 검사의 폭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별도의 수사팀을 꾸려 진상규명에 나선다.앞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검사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윗선으로부터 갑자기 사건 종결을 지시 받았고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관련 증거목록 삭제를 요구받았다는 주장했다.이후 춘천지검은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고, 안 검사가 이를 재반박하면서 큰 논란이 벌어졌다.대검찰청은 6일 "검찰은 오늘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7:58 '안전한 세월호 선체 직립 염원' 착공식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6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의 안전한 선체 직립을 염원하는 '선체 직립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선조위원들과 현대삼호중공업 직원, 세월호 유가족, 기독교·천주교·불교·원불교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종교 인사들은 위령예식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한 뒤 안전하게 선체가 바로 서길 기원했다.세월호 유가족들도 남은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수색과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해 '온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7:12 '과거사 정리' 대검 진상조사단, 재조사 권고한 12개 사건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무부·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등 12건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에 재조사를 권고했다.재조사 권고 대상에는 1985년부터 최근까지 국가와 경찰·검찰 권력으로부터 인권침해 등 억울한 피해를 입거나 부실한 수사로 의문점을 남긴 사건 다수가 포함됐다.다만 재조사 대상에 선정될 것으로 관심이 몰렸던 ▲고 장자연씨 사건 ▲정연주 KBS사장 사건 ▲미네르바 사건 ▲정윤회 문건 사건 등은 이번 1차 재조사 권고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1차로 선정한 1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6:18 여중생 비비탄 총 쏘며 폭행 및 성매매까지 강요한 무서운 10대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중생을 폭행하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전북도교육청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중생(2년) 2명을 폭행하고 성매매 등을 강요한 혐의로 김모군(18) 등 8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김군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여중생 A양의 금품을 빼앗고 폭행하며 괴롭히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다.또 이들은 지난 4일 전주의 한 노래방 지하주차장에서 또다른 여중생 B양의 뺨을 때리고 비비탄총을 쏘며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의 범행은 B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알려졌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5:49 칼 빼든 문무일 “조직 내 성관련 범죄 더 이상 용납 안 한다” 강력 대응 주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은 조직 내 성관련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6일 문 총장은 워례간부 회의에서 "조직 내 성관련 범죄가 더 이상 은폐되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제기된 성관련 범죄 문제 전반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를 우선 배려하는 피해 회복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진상조사 과정에서 신상공개, 인신공격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찰 구성원 모두 각별히 유의하라"며 "어느 한 성(性)이 다른 성에 의해 피해를 당하고도 참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5:27 세종병원 화재 총 사망자수 45명.. 장례절차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1월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70~80대 환자 2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총사망자 수가 45명으로 늘어나 이에 따른 장례절차가 진행 중이다.6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10분께 밀양갤러리 요양병원에서 폐렴 등으로 치료받던 이모(77)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또 사고 당시 연기 흡입과 화상 등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손모(83)씨가 6일 오전 7시21분께 사망했다.지난 5일 사망한 이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5층에서 폐렴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보유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5:16 냉동탑차 황토방 개조해 사용하던 노부부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냉동탑차를 황토방으로 개조해 사용하던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전북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임실군 강진면 한 주택 앞에 있던 탑차 안에서 A(81)씨와 B(7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탑차에 황토방을 만들어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아들이 며칠 동안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자 마을 주민에게 방문을 부탁했고, 부탁을 받은 주민이 이들을 발견해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부부가 개인적으로 만든 황토방에 문제가 생겨 숨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4:59 '친모 경제적 지원 끊자 살해 결심'.. '용인 일가족 살해' 김성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친어머니를 포함한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가 강제 송환된 피의자 김성관(35)씨가 6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판사 박세현)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6일 김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모(당시 55세)와 이부(異父)동생(당시 14세)을 흉기로 살해하고, 같은 날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에서 계부(당시 57세)를 살해한 뒤 횡성군의 한 콘도 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다.김씨는 친모의 체크카드를 가지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4:39 뺑소니 사고로 속여 보험금 타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6일 이같은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권모(23)·정모(22)·김모(20·여)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5시20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노래방 앞 이면도로에 세워둔 벤츠 차량을 A(34)씨의 쏘나타 차량이 들이받고 도주해 다친 것처럼 속여 보험금 58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근처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교통사고가 났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4:18 뜨거운 커피 들고 엘리베이터 탑승해 옆 사람에 쏟은 30대 女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뚜껑을 닫지 않은 뜨거운 커피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옆 사람에게 쏟아 화상을 입힌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8단독(판사 이상욱)은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37·여)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8월 울산 동구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에서 층수 버튼을 누르려다 뚜껑을 닫지 않은 뜨거운 커피를 옆 사람의 어깨에 쏟아 1도의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엘리베이터 내부를 촬영한 CCTV 영상 등의 증거에 의하면 피고인이 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3:36 제주도 많은 눈.. 제주공항 활주로 임시 폐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6일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강한 눈발로 인해 항공기 정상운항이 불가능해 낮 12시15분부터 30분간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했다고 밝혔다.제주공항 측은 제설작업을 마치는 대로 활주로 운용을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눈발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정확한 활주로 개방시간은 오후 1시가 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제주공항 상공에는 윈드시어(난기류) 강풍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강한 눈으로 인해 저시정 경보까지 겹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3:18 체육관서 원생 폭행한 관장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체육관에서 원생을 폭행한 체육관 관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병찬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7)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1일 오후 8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의 한 체육관에서 원생 B(10)군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죽도로 엉덩이를 때리고, 팔과 다리 등을 꼬집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아동에게 상해를 가하고 학대한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피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6 11:47 임은정 검사 출석 “이번 사안 갑을 관계·상하 권력 문제.. 제도 개혁 필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하고 검찰 내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임은정(44·사법연수원 30기)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임 검사는 이날 오전 9시41분께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서지현 검사와 관련해 조사 받는 걸로 알고 있고 그 외 검찰에 많은 성희롱 사건이 있었고 2015년 전수조사도 했다. 기억나고 들은 대로 구체적 사례에 대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1:23 알바생 38.6% 부당대우 경험.. ‘입금체불’ 1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19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6%가 부당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무했던 업직종 별로는 △IT.디자인직 아르바이를 했던 알바생 중 54.0%가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밝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 대행 알바(46.2%) △고객상담.텔레마케터 알바(44.7%) △생산.공장직 알바(43.6%) △편의점.PC방 알바(43.4%) 등의 순이었다.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알바생들에게 겪었던 대우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0:39 “유아용품 싸게 팔아요” 4억원 가로챈 30대 여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유아용품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4억원을 가로챈 30대 여성이 구속됐다.전북 완주경찰서는 6일 사기 혐의로 박모(37·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A(36·여)씨 등 360여명을 속여 돈만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4억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다.박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유아용품 카페를 개설하고 저렴한 가격에 기저귀와 분유 등을 구매할 수 있다며 회원을 끌어모았다.어린 아들을 키우며 육아 상식이 쌓인 박씨는 용품을 공동구매하면 반값에 살 수 있다고 회원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6 10:16 ‘포항지진’, “누가 뒤에서 발만 굴러도 심장 두근거린다” 이재민 발언 ‘시선집중’ [김민수 기자] 포항지진을 겪은 이재민의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과거 한 매체에서는 포항 지진을 겪은 이재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포항시 흥해읍 흥해 실내체육관에 대피한 이 모씨는 이 매체에 따르면 “누가 뒤에서 발만 굴러도 지진인가 싶어 심장이 두근거린다”라며 “이런 사람들이 나만 있는 게 아니라니까요”라고 전했다.또한 흥해 중학교의 한 학생은 이 매체에 따르면 “아이들이 무섭다고 울면서 학교 밖으로 빠져 나왔다”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초점이 안 맞는 안경을 낀 것처럼 어지러웠다”라며 “침착 하려고 노력해도 사건/사고 | 김민수 기자 | 2018-02-06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