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8살 집주인 딸과 친구들 성추행한 50대 남성 항소심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주인의 딸 등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황진구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로 기소된 A(5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원심의 정보공개 5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A씨는 지난 2015년 7월 28일 전북 남원시 자택에서 집주인의 딸인 B(당시 8세)양을 추행하고 B양과 함께 놀던 C양(당시 11세) 등 2명도 추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3 11:26 '가슴 쓸어내린 환자들' 신촌 세브란스 화재.. 환자들 긴급 대피 소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일 오전 7시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소방당국과 병원 등에 따르면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복도를 따라 불길과 연기가 퍼져 입원 환자와 외래진료 환자, 보호자, 직원 등 3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이 불로 아직까지 큰 인명 피해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본관 건물에 있던 심모씨(46·여) 등 8명이 연기를 마셔 본관 옆에 위치한 치과 병동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인원 293명과 장비 95대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3 11:17 검찰, ‘심리전단 활동 방향 문건 작성’ 前 국정원 직원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심리전단의 활동 방향 등이 담긴 '425 지논' 파일을 작성한 전직 국정원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정치공작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2일 전날 체포한 전 국정원 심리전단 사이버팀 직원 김모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국가정보원법상 불법 정치 관여,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등과 공모해 2011년 11월~2012년 12월 선거 및 정치 관여 사이버 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7:35 20대 알바생 망치로 폭행한 40대 남성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망치로 폭행하고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인천지방검찰청은 2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뒤따라가 화장실에서 망치로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뒤 5일 만에 붙잡힌 A(45·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1월14일 오후 8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인근의 한 건물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B(20·여)씨의 머리 등을 망치로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다.A씨는 범행 후 택시와 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7:09 ‘다스 부실 수사’ 의혹 정호영 특검, 3일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DAS) 비자금을 확인하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호영 전 특검이 3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정 전 특검을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3일 오후 2시에 소환한다고 2일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정 전 특검이 BBK 의혹 수사 당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수사결과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정 전 특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수직무유기) 위반 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6:36 포항서 규모 2.9 지진, 대중 반응 ‘눈길’…"이러다 심장 마비 걸리겠다"? [김민수 기자] 포항시에서 지진이 다시금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이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후 12시 20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점인 홍해읍 망천리에서는 규모 2.9의 지진이 일어났다.이 매체에 따르면 기상청 측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 지역 지진 5.4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밝혔다.대중들은 "ko****** 올림픽 코앞이다" "li****** 지겨워 죽겠다" "mh****** 이러다 심장 마비 걸리겠다" "wo****** 원전 걱정된다" "mh****** 아파트 뽑히는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2 16:21 길 묻는 척 하다 성폭행 시도 한 뒤 금품 빼앗아 달아난 외국인 남성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야간에 혼자 걷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길을 묻는 척 하다 성폭행을 시도한 뒤 미수에 그치자 금품을 빼앗은 20대 외국인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도근)는 이같은 혐의(강도강간미수 등)로 기소된 태국 국적의 A(27)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후 9시50분께 천안시 성환읍 일원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6:18 “데려다줄게” 지적장애 친척 여성 성추행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을 이동 장소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유인해 성추행한 40대가 구속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2일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A(4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여름 전북 익산시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에 타고 있던 지적장애 2급인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다.경찰조사 B씨와 먼 친척 관계인 A씨는 B씨를 시장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 뒤 자신의 차에 태우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A씨에게 강하게 저항해 성폭행은 막을 수 있었다. 이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2 16:07 인권위, 검찰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직권조사.. 신고처리시스템 등도 점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폭로한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검찰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과 신고처리시스템 등에 문제점 점검에 나선다.인권위는 검찰조직 내 성희롱·성추행 사건처리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고 그간 피해 사례에 대한 제보 수집과 참고인 면담조사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직권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인권위는 검사와 수사관, 직원 등에 대한 검찰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과 성희롱 고충처리시스템 현황 등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5:54 '필리핀 성폭행', 네티즌도 '이런 사실이 있었구나' 과거 사례 '시선집중' [김민수 기자] ‘필리핀 성폭행’ 사례가 과 거에도 수 차례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진다.과거 2013년 한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18살 여성 아일라는 한국 30 대 남성에게 성 폭행을 당해 아이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더불어 아 일라는 "집에 돌아가려 했지만, 집에 가지 못하게 했다"라며 "이미 나를 성 폭행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특히 이 매체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 피노'가 10년 사이 10배 나 늘어났다고 밝혀 시선이 모아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2 15:07 주말 친박단체 대규모 집회.. 교통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말인 3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진행되며 교통혼잡이 예상된다.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는 2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집회를 연다. 주최 측 추산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을지로, 종로를 거쳐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소공원까지 진행방향 모든 차로를 이용해 행진을 이어간다.태극기운동본부도 같은 날 오후 1시 대한문 앞에서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개회한다. 이어 한국은행R, 숭례문R를 경유해 대한문까지 진행방향 1차로로 행진한다. 또 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5:01 머리 숙인 박상기 법무 장관 “검찰 내 성추행 사건 적극 대처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지현 검사 성추행 관련 묵살 논란 등에 대해 2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사과했다.박 장관은 이날 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이 문제를 알게 된 후 취한 법무부 차원 조치가 국민들 보시기 매우 미흡했을 것"이라며 "이메일 확인상 착오 등으로 혼선 드린데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앞서 서지현 검사는 언론을 통해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기 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이메일로 성추행 사실을 알리고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일으켰다.박 장관은 "검찰 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서 검사가 겪었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4:11 박근혜, 옥중서 67번째 생일.. 지지자 60여명 내곡동 사저에 모여 축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인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저 앞에 지지자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이 생일을 축하했다.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구치소를 서쪽 청와대를 줄인 말인 ‘서청대’라고 칭하며 박 전 대통령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애국문화협회가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집 앞에서 주최한 생일축하 집회에는 지지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사진과 성조기, 태극기를 든 채 대문 앞에 장미꽃과 무지개떡을 쌓아놓고 행사를 진행했다. 67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장미꽃은 67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3:55 ‘세종병원 화재’ 환자 구조 중 희생된 의료인 3명 의사자 인정 여부 판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경남 밀양 세종병원 참사로 환자를 구조하던 가운데 숨진 의료인 3명에 대해 의사자 인정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2일 밀양 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화재 현장에서 희생된 당직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명의 의료인에 대해 의사자 지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의사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을 말한다. 정부가 유족에 대해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3:23 경북 포항서 규모 2.9 지진 발생.. 본진 이후 총 78차례 여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일 낮 12시2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났다. 포항에선 본진 이후 이날까지 총 78차례의 여진이 났다.진앙지는 북위 36.12도, 동경 129.37도 지점이다.이 지진은 지난달 1일 오후 7시11분께 비슷한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난 지 한 달여 만에 발생했다.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규모별로는 2.0이상~3.0미만이 71회로 가장 많았고 3.0이상~4.0미만이 6회, 4.0이상~5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02 13:09 문무일 검찰총장, ‘전국 女 검사들 얘기 듣는다’.. 간담회 진행 지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최근 불거진 성추행 폭로 사태와 관련해 전국 여성검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전국 28개 청에0 여성 검사 간담회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법무부 국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문 총장은 지난달 31일 대검 여성 검찰연구관 2명을 통해 18개 검찰청과 10개 지청 등 28개 청의 여성 수석검사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1:30 ‘식사 챙겨주지 않아 갈등’ 잠자던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고 있던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에게 징역 12년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창제)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70)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인 딸의 머리 등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잔혹하게 살해한 범행수법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며 "다만 조현병을 앓고 있던 피고인의 판단능력 저하가 범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충남 천안시 동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1:08 채팅앱서 만난 女 음란 사진·동영상 받아낸 3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랜덤 채팅앱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신체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받고 약속한 돈을 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2일 A(33)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최근 1년간 랜덤 채팅앱에서 여성들에게 금전적 대가를 약속하고 자신들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받은 뒤 연락을 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성들에게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서비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2 09:44 세종병원 화재 추가 사망자 발생.. 80대 폐렴환자 숨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 중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2일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폐렴 환자 A(80)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고, 사고 발생 이후에는 인근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새벽 0시41분께 숨졌다.A씨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특발성폐경화증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망자 40명을 포함해 인명 피해는 총 191명이 발생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2 09:25 “삼촌 내 집에서 나가달라” 조카 살해한 외삼촌 항소심도 무기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외삼촌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4)씨의 항소심에서 1심 판결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15일 오전 1시께 경북의 한 주택에서 흉기로 조카 B(40대)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찔러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거주 관련으로 갈등을 겪다 B씨가 A씨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범행 경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7:48 ‘직장갑질 119’ 제보 임금 문제 1314건으로 1위.. 직장 내 괴롭힘 등 뒤이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이 출범 90일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5478개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직장갑질 119는 241명의 노동전문가, 노무사, 변호사들이 무료로 활동하며 갑질 제보를 받는다.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이달 20일까지 '직장갑질119 오픈카톡' 방문자가 1만2287명, 접수된 이메일 갑질제보는 총 160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메일(1601건), 오픈카톡(3841건) 등을 통해 하루 평균 67.6건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7:06 법규 위반 차량 노려 고의 교통사고 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와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일 김모(32)씨 등 3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모(32)씨 등 3명의 뒤를 쫓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어 김씨 등의 범행을 도와준 혐의로 정모(30)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56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9억8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이들은 벤츠와 BMW 등 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6:42 민간인 불법사찰 입막음 관여 장석명, 두 번째 구속위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폭로 입막음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다시 구속 위기에 놓였다. 법원은 장 전 비서관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30분 장 전 비서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장 전 비서관은 지난 2011년 4월 민간인 불법 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입막음 용으로 류충렬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통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6:26 검찰, 대선개입 ‘지논 파일’ 작성 전직 국정원 직원 긴급체포 조사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대선개입을 수사 중인 경찰이 ‘425 지논’ 파일을 작성한 전직 국정원 직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체포된 전직 국정원 직원은 '425 지논' 파일 작성자다. 해당 파일에는 당시 심리전단의 대응 지침 등 활동 방향 관련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 등에서 증거로 사용된 주요 변수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1일 국정원 전 심리전단 직원 김모씨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날 오후 집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5:56 성평등 확산 남성모임 “성추행 문제 남자들도 나서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우리사회 성평등 확산에 앞장서는 남성들의 모임인 '성평등보이스'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불거지는 성폭력 문제 근절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김형준 명지대교수를 단장으로 배우 권해효씨 등 평소 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실천해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학계·언론방송계·문화체육계 남성 45명으로 구성됐다.성평등 보이스는 앞으로 공식 및 개인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언론·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동참 의지와 피해자 지지의사를 지속적이고 밝히고, 사회적 확산을 도모할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5: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523524525526527528529530다음다음다음끝끝
8살 집주인 딸과 친구들 성추행한 50대 남성 항소심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주인의 딸 등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황진구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로 기소된 A(5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원심의 정보공개 5년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A씨는 지난 2015년 7월 28일 전북 남원시 자택에서 집주인의 딸인 B(당시 8세)양을 추행하고 B양과 함께 놀던 C양(당시 11세) 등 2명도 추행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3 11:26 '가슴 쓸어내린 환자들' 신촌 세브란스 화재.. 환자들 긴급 대피 소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일 오전 7시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소방당국과 병원 등에 따르면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복도를 따라 불길과 연기가 퍼져 입원 환자와 외래진료 환자, 보호자, 직원 등 3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이 불로 아직까지 큰 인명 피해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본관 건물에 있던 심모씨(46·여) 등 8명이 연기를 마셔 본관 옆에 위치한 치과 병동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인원 293명과 장비 95대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3 11:17 검찰, ‘심리전단 활동 방향 문건 작성’ 前 국정원 직원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심리전단의 활동 방향 등이 담긴 '425 지논' 파일을 작성한 전직 국정원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정치공작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2일 전날 체포한 전 국정원 심리전단 사이버팀 직원 김모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국가정보원법상 불법 정치 관여,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등과 공모해 2011년 11월~2012년 12월 선거 및 정치 관여 사이버 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7:35 20대 알바생 망치로 폭행한 40대 남성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망치로 폭행하고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인천지방검찰청은 2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뒤따라가 화장실에서 망치로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뒤 5일 만에 붙잡힌 A(45·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 1월14일 오후 8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역 인근의 한 건물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B(20·여)씨의 머리 등을 망치로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다.A씨는 범행 후 택시와 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7:09 ‘다스 부실 수사’ 의혹 정호영 특검, 3일 소환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DAS) 비자금을 확인하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호영 전 특검이 3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정 전 특검을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3일 오후 2시에 소환한다고 2일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정 전 특검이 BBK 의혹 수사 당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수사결과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정 전 특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수직무유기) 위반 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6:36 포항서 규모 2.9 지진, 대중 반응 ‘눈길’…"이러다 심장 마비 걸리겠다"? [김민수 기자] 포항시에서 지진이 다시금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이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후 12시 20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점인 홍해읍 망천리에서는 규모 2.9의 지진이 일어났다.이 매체에 따르면 기상청 측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 지역 지진 5.4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밝혔다.대중들은 "ko****** 올림픽 코앞이다" "li****** 지겨워 죽겠다" "mh****** 이러다 심장 마비 걸리겠다" "wo****** 원전 걱정된다" "mh****** 아파트 뽑히는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2 16:21 길 묻는 척 하다 성폭행 시도 한 뒤 금품 빼앗아 달아난 외국인 남성 실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야간에 혼자 걷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길을 묻는 척 하다 성폭행을 시도한 뒤 미수에 그치자 금품을 빼앗은 20대 외국인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도근)는 이같은 혐의(강도강간미수 등)로 기소된 태국 국적의 A(27)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8월 6일 오후 9시50분께 천안시 성환읍 일원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6:18 “데려다줄게” 지적장애 친척 여성 성추행한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을 이동 장소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유인해 성추행한 40대가 구속됐다.전북지방경찰청은 2일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A(4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 여름 전북 익산시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에 타고 있던 지적장애 2급인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다.경찰조사 B씨와 먼 친척 관계인 A씨는 B씨를 시장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 뒤 자신의 차에 태우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A씨에게 강하게 저항해 성폭행은 막을 수 있었다. 이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2-02 16:07 인권위, 검찰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직권조사.. 신고처리시스템 등도 점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폭로한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검찰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과 신고처리시스템 등에 문제점 점검에 나선다.인권위는 검찰조직 내 성희롱·성추행 사건처리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고 그간 피해 사례에 대한 제보 수집과 참고인 면담조사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직권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인권위는 검사와 수사관, 직원 등에 대한 검찰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과 성희롱 고충처리시스템 현황 등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5:54 '필리핀 성폭행', 네티즌도 '이런 사실이 있었구나' 과거 사례 '시선집중' [김민수 기자] ‘필리핀 성폭행’ 사례가 과 거에도 수 차례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진다.과거 2013년 한 매체에 따르면 필리핀 18살 여성 아일라는 한국 30 대 남성에게 성 폭행을 당해 아이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더불어 아 일라는 "집에 돌아가려 했지만, 집에 가지 못하게 했다"라며 "이미 나를 성 폭행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특히 이 매체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 피노'가 10년 사이 10배 나 늘어났다고 밝혀 시선이 모아 사회일반 | 김민수 기자 | 2018-02-02 15:07 주말 친박단체 대규모 집회.. 교통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주말인 3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진행되며 교통혼잡이 예상된다.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는 2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집회를 연다. 주최 측 추산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을지로, 종로를 거쳐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소공원까지 진행방향 모든 차로를 이용해 행진을 이어간다.태극기운동본부도 같은 날 오후 1시 대한문 앞에서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개회한다. 이어 한국은행R, 숭례문R를 경유해 대한문까지 진행방향 1차로로 행진한다. 또 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5:01 머리 숙인 박상기 법무 장관 “검찰 내 성추행 사건 적극 대처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지현 검사 성추행 관련 묵살 논란 등에 대해 2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사과했다.박 장관은 이날 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이 문제를 알게 된 후 취한 법무부 차원 조치가 국민들 보시기 매우 미흡했을 것"이라며 "이메일 확인상 착오 등으로 혼선 드린데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앞서 서지현 검사는 언론을 통해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기 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이메일로 성추행 사실을 알리고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일으켰다.박 장관은 "검찰 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서 검사가 겪었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4:11 박근혜, 옥중서 67번째 생일.. 지지자 60여명 내곡동 사저에 모여 축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인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저 앞에 지지자들이 모여 박 전 대통령이 생일을 축하했다.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구치소를 서쪽 청와대를 줄인 말인 ‘서청대’라고 칭하며 박 전 대통령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애국문화협회가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집 앞에서 주최한 생일축하 집회에는 지지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사진과 성조기, 태극기를 든 채 대문 앞에 장미꽃과 무지개떡을 쌓아놓고 행사를 진행했다. 67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장미꽃은 67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3:55 ‘세종병원 화재’ 환자 구조 중 희생된 의료인 3명 의사자 인정 여부 판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경남 밀양 세종병원 참사로 환자를 구조하던 가운데 숨진 의료인 3명에 대해 의사자 인정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2일 밀양 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화재 현장에서 희생된 당직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명의 의료인에 대해 의사자 지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의사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을 말한다. 정부가 유족에 대해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2 13:23 경북 포항서 규모 2.9 지진 발생.. 본진 이후 총 78차례 여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일 낮 12시2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났다. 포항에선 본진 이후 이날까지 총 78차례의 여진이 났다.진앙지는 북위 36.12도, 동경 129.37도 지점이다.이 지진은 지난달 1일 오후 7시11분께 비슷한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난 지 한 달여 만에 발생했다.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규모별로는 2.0이상~3.0미만이 71회로 가장 많았고 3.0이상~4.0미만이 6회, 4.0이상~5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2-02 13:09 문무일 검찰총장, ‘전국 女 검사들 얘기 듣는다’.. 간담회 진행 지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최근 불거진 성추행 폭로 사태와 관련해 전국 여성검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전국 28개 청에0 여성 검사 간담회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서지현(45·사법연수원 33기)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가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법무부 국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문 총장은 지난달 31일 대검 여성 검찰연구관 2명을 통해 18개 검찰청과 10개 지청 등 28개 청의 여성 수석검사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1:30 ‘식사 챙겨주지 않아 갈등’ 잠자던 딸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12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고 있던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에게 징역 12년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창제)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70)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인 딸의 머리 등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잔혹하게 살해한 범행수법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며 "다만 조현병을 앓고 있던 피고인의 판단능력 저하가 범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충남 천안시 동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2 11:08 채팅앱서 만난 女 음란 사진·동영상 받아낸 3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랜덤 채팅앱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신체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받고 약속한 돈을 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2일 A(33)씨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최근 1년간 랜덤 채팅앱에서 여성들에게 금전적 대가를 약속하고 자신들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받은 뒤 연락을 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성들에게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서비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2 09:44 세종병원 화재 추가 사망자 발생.. 80대 폐렴환자 숨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 중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2일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폐렴 환자 A(80)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 중이었고, 사고 발생 이후에는 인근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새벽 0시41분께 숨졌다.A씨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특발성폐경화증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망자 40명을 포함해 인명 피해는 총 191명이 발생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2 09:25 “삼촌 내 집에서 나가달라” 조카 살해한 외삼촌 항소심도 무기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외삼촌에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4)씨의 항소심에서 1심 판결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15일 오전 1시께 경북의 한 주택에서 흉기로 조카 B(40대)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찔러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거주 관련으로 갈등을 겪다 B씨가 A씨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범행 경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7:48 ‘직장갑질 119’ 제보 임금 문제 1314건으로 1위.. 직장 내 괴롭힘 등 뒤이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이 출범 90일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5478개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직장갑질 119는 241명의 노동전문가, 노무사, 변호사들이 무료로 활동하며 갑질 제보를 받는다.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이달 20일까지 '직장갑질119 오픈카톡' 방문자가 1만2287명, 접수된 이메일 갑질제보는 총 160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메일(1601건), 오픈카톡(3841건) 등을 통해 하루 평균 67.6건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7:06 법규 위반 차량 노려 고의 교통사고 낸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와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일 김모(32)씨 등 3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모(32)씨 등 3명의 뒤를 쫓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어 김씨 등의 범행을 도와준 혐의로 정모(30)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56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9억8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이들은 벤츠와 BMW 등 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6:42 민간인 불법사찰 입막음 관여 장석명, 두 번째 구속위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한 폭로 입막음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다시 구속 위기에 놓였다. 법원은 장 전 비서관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30분 장 전 비서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장 전 비서관은 지난 2011년 4월 민간인 불법 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입막음 용으로 류충렬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통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6:26 검찰, 대선개입 ‘지논 파일’ 작성 전직 국정원 직원 긴급체포 조사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대선개입을 수사 중인 경찰이 ‘425 지논’ 파일을 작성한 전직 국정원 직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체포된 전직 국정원 직원은 '425 지논' 파일 작성자다. 해당 파일에는 당시 심리전단의 대응 지침 등 활동 방향 관련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 등에서 증거로 사용된 주요 변수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1일 국정원 전 심리전단 직원 김모씨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날 오후 집행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2-01 15:56 성평등 확산 남성모임 “성추행 문제 남자들도 나서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우리사회 성평등 확산에 앞장서는 남성들의 모임인 '성평등보이스'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불거지는 성폭력 문제 근절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단체는 김형준 명지대교수를 단장으로 배우 권해효씨 등 평소 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실천해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학계·언론방송계·문화체육계 남성 45명으로 구성됐다.성평등 보이스는 앞으로 공식 및 개인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언론·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동참 의지와 피해자 지지의사를 지속적이고 밝히고, 사회적 확산을 도모할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