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3,4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처음 때렸다더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 K 어린이집' 원아 폭행사건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폭행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에서 네 살배기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 보육교사 양 모 씨가 어젯밤 경찰에 긴급 체포됐으며, 양 씨가 아이들을 상습 폭행이 확인됐다.지난 12일 양씨는 폭행 신고가 접수된 것에 이어 어제 추가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소재 파악도 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긴급 체포 당시 양 씨는 경찰서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친정집에 은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씨는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상습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에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이 이뤄졌는지, 또 다른 폭행 사실은 없는지 집중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6 20:19 안산 인질범 구속, 피의자 김상훈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 [한강타임즈]안산 인질범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경기 안산 인질살해사건 피의자 김상훈가 경찰 조사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경찰은 16일 브리핑을 열고 "김씨가 다리 통증을 핑계로 치료를 요구하는 등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치료부터 해야지 왜 조사하냐'는 등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으며 여전히 범행의 책임을 부인에게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창호 심리학 박사와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저 정도가 되면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죄책감이 없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어린 자녀를 성폭행한 사안에 대해서는 성도착증적이며 편집증적인 면이 보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6 19:53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 ‘23명 부상’ 원인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고속도로에서 길에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4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전 10시 14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345㎞ 지점에서 승용차 35대와 화물차 7대, 버스 1대 등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했다.사고 장소에는 대형 트럭 아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승요차들과 곳곳에 파손된 차량이 나뒹굴고 있었다.이번 사고로 중상자 4명을 비롯 20여명이 부상을 입어 원주와 횡성 인근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부상자 중엔 임산부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고의 원인으로는 급커브 구간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한 것을 뒤따르던 차들이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6 19:50 인천 어린이집 사건, 아동학대 의심 장면 추가 발견? [한강타임즈]인천 어린이집 사건 보육교사에게 구속 수사 방침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대해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인천 어린이집 사건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추가로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육교사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때리는 장면과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경찰 조사서 보육교사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관할경찰서와 함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5 14:06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 "딸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 [한강타임즈] 경기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의 범인이 살해한 부인의 전 남편과 딸이 각각 과다출혈과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딸의 경우 당초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인질범 김모(46)씨가 살해한 아내의 전 남편 A(49)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과다출혈로, 작은 딸(16)은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해 숨졌다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13일 오전 9시38분께 안산시 본오동 A씨의 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아내 B(44)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격분해 B씨의 작은 딸을 흉기로 찌르고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김씨는 12일 오후 3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2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네티즌 분노 "너무 끔찍해" [한강타임즈]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공개된 어린이집 CCTV 화면에 따르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쳤다.경찰 조사서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에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4일 어린이집 폭행 사건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50 안산 인질범 검거, 동기는? 경찰 막내딸 사망시각 번복 '논란' [한강타임즈]안산 인질범 검거된 가운데 막내딸의 사망시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오전 9시 36분께 "재혼한 남편이 '전남편 B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안산시 상록구 B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김씨와 5시간여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 이후 경찰특공대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통해 강제 진입했다.김씨는 검거됐지만, B씨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애초 막내딸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14일 돌연 말을 바꿔 13일 오전 9시 38분부터 52분 사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정정했다.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에는 너무 정신이 없는 상황이어서 막내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38 양주아파트 화재 '아파트 내부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 [한강타임즈]양주아파트 화재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양주아파트 화재는 아파트 내부 148.5㎡를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양주아파트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 씨와 누나가 숨졌다.경찰은 동생 황 씨의 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양주아파트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주아파트 화재 정말 안타까워”, “양주아파트 화재 조용한 날이 없다”, “양주아파트 화재 겨울철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24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네살배기 폭행 ‘충격’ [한강타임즈]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던 중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다.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A양은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난 뒤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원생 10여명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4 10:20 인천 어린이집 “김치 남겨서 훈육” 본인 자식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사실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경찰은 "어린이집 CCTV 화면를 통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 어린이집 교사 33살 양모 씨는 피해 어린이가 김치를 안 먹고 남기자 이를 훈육한다며 폭행한 걸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폭행이 이뤄졌던 당시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4 09:12 안산 자녀 인질극 '전 남편과 의붓딸 사망' 생존자 정신충격 커 [한강타임즈]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인질극을 벌인 김모씨가 경찰 특공대에 검거됐다.13일 오전 9시 36분께 "재혼한 남편이 '전남편 B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안산시 상록구 B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김씨와 5시간여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김씨는 부인 A씨와의 통화에서 '전남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고 주장했고, 경찰특공대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통해 강제 진입했다.이에 김씨는 검거됐지만, B씨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중상을 입은 막내딸은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사람들은 현재 정신적인 충격으로 아무런 진술을 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3 19:45 벤틀리 추돌사고 후 자동차 절도까지? '경찰 귀가조치' 논란 [한강타임즈]벤틀리 추돌사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0일 서울 강남 한복판을 질주하던 최고급 외제 승용차가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운전자는 정차해 있던 다른 차를 훔쳐 타고 도주했다.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벤틀리 차량이 과속으로 달리다 속도를 이기지 못해 연쇄 추돌사고를 내는 장면이 담겨있다.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A씨는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났고, 이후 인근 터널에서 다시 추돌사고를 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유명 물티슈 업체 사장으로, 체포되기 직전 옷을 벗고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그러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A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그러나 경찰은 A씨가 체포 대상이 아니라며 귀가 조치했다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3 19:13 안산서 고교생 두 자녀 흉기 위협 인질극!! [한강타임즈]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집에서 부인과 별거 중인 남편이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다.13일 오전 9시 46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주택에서 A씨가 자신의 고교생 자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한시간째 대치하고 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는 부인과 별거 중인 관계로 부인을 만나게 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피의자의 부인으로 알려진 여성은 전화로 남성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3 12:34 의정부 아파트 화재, 대형 참사 원인이 곳곳에? [한강타임즈]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0일 오전 9시27분께 의정부의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우편함 인근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불이 주차된 차량과 10층짜리 아파트에 옮겨 붙으면서 사망자 4명 등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총 90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부동산은 60억원, 차량 20여대를 포함한 동산은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들은 12일 오토바이 하나에서 시작된 작은 불이 아파트 3채와 주택 등을 태운 큰 화재로 번진 이유는 소방의 미숙한 초동진화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임시 주민대표 박대용 씨는 "소방에서는 삽시간에 건물 3동이 타버린 것처럼 말하지만, 목격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2 19:04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질소 누출 사고 '근로자 2명 사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12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돼 이모 씨와 문모 씨 등 2명이 사망하고 오모 씨 등 4명이 부상을 당했다.경기 파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로 공장 9층에서 TM 설비를 점검하다 갑자기 질소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의 파주문산병원, 무척조은병원, 파주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현재 LG디스플레이 공장 사고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당국 측은 장비 10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1-12 16:46 호텔 수영장 다이빙하다 다친 고객 '경고문 없어' 배상 책임!! [한강타임즈] 수심이 얕은 호텔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다치게 되면 경고 표시를 하지 않은 호텔에도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서울에 있는 한 특급호텔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A씨와 그의 가족이 호텔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호텔은 3억3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 수영장의 바닥 4곳과 벽면에 수심표시가 있기는 했지만, 수영장 이용객들이 들뜬 마음에 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한 채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예견 가능하다, 호텔이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고를 예방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낮에 야외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2 10:24 의정부 화재, 화재 4륜 오토바이에서 시작? '4명 사망' [한강타임즈]지난 10일 오전 9시27분께 의정부의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우편함 인근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후 불이 주차된 차량과 10층짜리 아파트에 옮겨 붙으면서 사망자 4명 등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230명으로 집계됐다.이번 화재로 총 90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부동산은 60억원, 차량 20여대를 포함한 동산은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화재피해 대책본부 손경식 본부장(부시장)은 11일 브리핑을 열어 향후 계획과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외에 피해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를 토대로 1인당 최대 63만원, 6인 가족 최대 154만원까지 생계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수사본부는 현장 폐쇄회로(CC)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1 15:51 주차타워 사고, 유치원에서 손자를 귀가시키다가 그만 [한강타임즈]주차타워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5일 오후 5시쯤 부산시 영선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다섯 살 남자아이 A 군이 아파트 주차 타워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고 당시 손자를 유치원에 귀가시키던 김 모씨는 아파트 내부 주차타워에 차량을 세웠다. A 군의 외할머니인 김씨는 손자가 밖으로 나온 걸로 착각해 작동 스위치를 눌렀다.그러나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손자 한 명이 주차판에 끼여 사망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감지 센서가 달려있었지만 1m 높이에 설치 되어있는 터라 아이의 키가 닿지 않아 소리가 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주차 타워 설치업체 관계자를 불러 시설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주차타워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좀더낮추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8 13:19 전자담배 폭발 "소리가 '펑펑펑' 폭죽 터지 듯..." [한강타임즈]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오전 6시께 경북 경산에 사는 A(52)씨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했다.폭발한 전자담배는 A씨가 인터넷에서 3만 원 정도에 구입한 것으로는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제품은 국산 기화기와 중국산 배터리가 들어간 저가 제품이었다. 전자담배를 구매시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마크와 인증번호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전자담배 폭발 사고에 네티즌들은 "전자담배 폭발 무섭다", "전자담배 폭발 걱정된다", "전자담배 폭발 주의해야 할 것 같아", "전자담배 폭발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보건복지부는 6일 "니코틴에 의한 성인 치사량이 35-65mg인 것을 고려하면, 가장 높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8 13:09 “성관계중 다른남자 이름을..” 동거녀 살해男 징역 10년 [한강타임즈=김영호 기자] 대구지법 제12형사부(최월영 부장판사)는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임모(39)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6월 24일 대구시 중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동거녀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A씨가 무심결에 다른 남성의 이름을 부르자 격분,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정신분열증 등으로 수차례 입원 치료한 전력이 있는 임씨는 평소에도 동거녀가 외도한다고 생각해 불만을 표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해자 유족이 입은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지만,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다만 우발적인 범행인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08 08:07 신은미 콘서트 '로켓캔디' 투척 고교생, 소년부 구속송치 [한강타임즈]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토크 콘서트장에서 이른바 '로켓캔디'를 투척해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오모(18)군을 소년부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오군이 만 19세 미만의 소년이고 초범인 데다 피해자 중 일부가 처벌을 원하지 않지만, 사안이 중대해 구속 상태에서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군은 소년재판부에서 최대 2년 이내의 소년원 보호처분을 받을 전망이다.오군에게 적용된 혐의는 위험한물건에의한상해, 건조물침입죄,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4개다.오군은 작년 12월 10일 오후 8시 20분경 전북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로켓캔디’가 든 양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8 07:41 주차요원 피해 진술 ‘폭행 확인’ 처벌 ‘모녀 입장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백화점 모녀 갑질’이 화제다.7일 사건을 조사중인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른바 ‘백화점 모녀 갑질 논란’ 사건의 피해자인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과 함께 가해자의 처벌을 원한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특히 모녀 중 50대 여성인 어머니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다.이날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 3명 중 한 명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50대 여성이 강제로 무릎을 꿇으라고 했고 욕설도 했다”며 “일어나려 하자 밀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린 글쓴이의 동생인 또 다른 20대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7 19:55 국회의사당 협박범 검거 “폭파하겠다” 결국 ‘허위신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회의사당 폭파 협박범이 16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119로 전화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이에 국회의사당 인근에 수색 작업을 벌이고 폭발물 처리반과 군 당국에도 공조 수색을 요청했지만 허위 신고로 밝혀졌다.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번호를 추적해 16분 만인 낮 12시 39분에 경기도 여주의 주택에서 신고자인 남성을 검거한 후수색도 종료했다.경찰 관계자는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전화를 건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등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7 18:38 부인과 두 딸 살해 가장 검거!! [한강타임즈]자신의 부인과 두 명의 딸을 목 졸라 살해한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오전 6시 30분쯤 강모(47)씨가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48)과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강씨는 119에 전화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했다. 나도 뒤 따라 죽을 것 이다”라고 신고한 뒤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즉시 출발한 경찰에 따르면 부인은 거실 바닥에, 큰 딸과 작은딸은 방 안의 침대에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강씨의 노트를 발견 하였는데, 노트에는 “처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나는 죽어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즉각 도주한 강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차적조회를 했고, 농암면 인근 국도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지나가는 강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6 사체유기 정형근, 자신 혐의 모두 시인!! [한강타임즈]경찰이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6일 오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이번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의 신병과 사건 자료를 검찰로 송치했다.정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6시께 피해자 전모(71·여)씨를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물컵으로 머리와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앞 길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범행 이후 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으며, 최근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달 31일 법원은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씨에 대한 범죄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07 04: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31532533534535536537538끝끝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처음 때렸다더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 K 어린이집' 원아 폭행사건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폭행 사건이 일어난 어린이집에서 네 살배기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 보육교사 양 모 씨가 어젯밤 경찰에 긴급 체포됐으며, 양 씨가 아이들을 상습 폭행이 확인됐다.지난 12일 양씨는 폭행 신고가 접수된 것에 이어 어제 추가 출석을 통보받았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소재 파악도 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긴급 체포 당시 양 씨는 경찰서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친정집에 은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씨는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상습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에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이 이뤄졌는지, 또 다른 폭행 사실은 없는지 집중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6 20:19 안산 인질범 구속, 피의자 김상훈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 [한강타임즈]안산 인질범 구속 소식이 전해졌다.경기 안산 인질살해사건 피의자 김상훈가 경찰 조사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경찰은 16일 브리핑을 열고 "김씨가 다리 통증을 핑계로 치료를 요구하는 등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은 "'치료부터 해야지 왜 조사하냐'는 등 경찰에게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으며 여전히 범행의 책임을 부인에게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최창호 심리학 박사와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저 정도가 되면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죄책감이 없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어린 자녀를 성폭행한 사안에 대해서는 성도착증적이며 편집증적인 면이 보인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6 19:53 중앙고속도로 43중 추돌 ‘23명 부상’ 원인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고속도로에서 길에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4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전 10시 14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345㎞ 지점에서 승용차 35대와 화물차 7대, 버스 1대 등 차량 43대가 연쇄 추돌했다.사고 장소에는 대형 트럭 아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승요차들과 곳곳에 파손된 차량이 나뒹굴고 있었다.이번 사고로 중상자 4명을 비롯 20여명이 부상을 입어 원주와 횡성 인근 4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부상자 중엔 임산부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고의 원인으로는 급커브 구간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한 것을 뒤따르던 차들이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6 19:50 인천 어린이집 사건, 아동학대 의심 장면 추가 발견? [한강타임즈]인천 어린이집 사건 보육교사에게 구속 수사 방침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대해 공개된 폭행의 정도가 심하고 국민의 공분이 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인천 어린이집 사건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경찰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며 CCTV 동영상 2건을 추가로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육교사가 실로폰 채로 남자 아이의 머리를 가볍게 때리는 장면과 손으로 허리를 강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경찰 조사서 보육교사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관할경찰서와 함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5 14:06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 "딸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 [한강타임즈] 경기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의 범인이 살해한 부인의 전 남편과 딸이 각각 과다출혈과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딸의 경우 당초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인질범 김모(46)씨가 살해한 아내의 전 남편 A(49)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과다출혈로, 작은 딸(16)은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해 숨졌다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13일 오전 9시38분께 안산시 본오동 A씨의 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아내 B(44)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격분해 B씨의 작은 딸을 흉기로 찌르고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김씨는 12일 오후 3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2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네티즌 분노 "너무 끔찍해" [한강타임즈]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공개된 어린이집 CCTV 화면에 따르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쳤다.경찰 조사서 양 씨는 폭행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훈육하려고 했을 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에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과거에도 원생에 대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4일 어린이집 폭행 사건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50 안산 인질범 검거, 동기는? 경찰 막내딸 사망시각 번복 '논란' [한강타임즈]안산 인질범 검거된 가운데 막내딸의 사망시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오전 9시 36분께 "재혼한 남편이 '전남편 B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안산시 상록구 B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김씨와 5시간여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 이후 경찰특공대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통해 강제 진입했다.김씨는 검거됐지만, B씨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애초 막내딸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14일 돌연 말을 바꿔 13일 오전 9시 38분부터 52분 사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정정했다.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에는 너무 정신이 없는 상황이어서 막내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38 양주아파트 화재 '아파트 내부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 [한강타임즈]양주아파트 화재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양주아파트 화재는 아파트 내부 148.5㎡를 모두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양주아파트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장애인 황모 씨와 누나가 숨졌다.경찰은 동생 황 씨의 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양주아파트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주아파트 화재 정말 안타까워”, “양주아파트 화재 조용한 날이 없다”, “양주아파트 화재 겨울철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4 21:24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네살배기 폭행 ‘충격’ [한강타임즈]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원생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 A(4)양이 보육교사 B(33·여)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이 확인한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동영상에는 B씨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던 중 A양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다.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A양은 바닥에 쓰러졌다. B씨가 자리를 떠난 뒤 A양이 자신이 뱉어낸 음식물을 닦아내는 장면도 동영상에 담겼다. 원생 10여명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4 10:20 인천 어린이집 “김치 남겨서 훈육” 본인 자식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사실이 전해졌다.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경찰은 "어린이집 CCTV 화면를 통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 어린이집 교사 33살 양모 씨는 피해 어린이가 김치를 안 먹고 남기자 이를 훈육한다며 폭행한 걸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폭행이 이뤄졌던 당시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은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14 09:12 안산 자녀 인질극 '전 남편과 의붓딸 사망' 생존자 정신충격 커 [한강타임즈]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인질극을 벌인 김모씨가 경찰 특공대에 검거됐다.13일 오전 9시 36분께 "재혼한 남편이 '전남편 B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안산시 상록구 B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김씨와 5시간여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김씨는 부인 A씨와의 통화에서 '전남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고 주장했고, 경찰특공대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통해 강제 진입했다.이에 김씨는 검거됐지만, B씨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중상을 입은 막내딸은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사람들은 현재 정신적인 충격으로 아무런 진술을 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3 19:45 벤틀리 추돌사고 후 자동차 절도까지? '경찰 귀가조치' 논란 [한강타임즈]벤틀리 추돌사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0일 서울 강남 한복판을 질주하던 최고급 외제 승용차가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운전자는 정차해 있던 다른 차를 훔쳐 타고 도주했다.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벤틀리 차량이 과속으로 달리다 속도를 이기지 못해 연쇄 추돌사고를 내는 장면이 담겨있다.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A씨는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났고, 이후 인근 터널에서 다시 추돌사고를 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유명 물티슈 업체 사장으로, 체포되기 직전 옷을 벗고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그러나 음주상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A씨가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도 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그러나 경찰은 A씨가 체포 대상이 아니라며 귀가 조치했다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3 19:13 안산서 고교생 두 자녀 흉기 위협 인질극!! [한강타임즈]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집에서 부인과 별거 중인 남편이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다.13일 오전 9시 46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주택에서 A씨가 자신의 고교생 자녀 2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한시간째 대치하고 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는 부인과 별거 중인 관계로 부인을 만나게 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피의자의 부인으로 알려진 여성은 전화로 남성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3 12:34 의정부 아파트 화재, 대형 참사 원인이 곳곳에? [한강타임즈]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0일 오전 9시27분께 의정부의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우편함 인근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불이 주차된 차량과 10층짜리 아파트에 옮겨 붙으면서 사망자 4명 등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총 90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부동산은 60억원, 차량 20여대를 포함한 동산은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들은 12일 오토바이 하나에서 시작된 작은 불이 아파트 3채와 주택 등을 태운 큰 화재로 번진 이유는 소방의 미숙한 초동진화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임시 주민대표 박대용 씨는 "소방에서는 삽시간에 건물 3동이 타버린 것처럼 말하지만, 목격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2 19:04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질소 누출 사고 '근로자 2명 사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오후 12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돼 이모 씨와 문모 씨 등 2명이 사망하고 오모 씨 등 4명이 부상을 당했다.경기 파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로 공장 9층에서 TM 설비를 점검하다 갑자기 질소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의 파주문산병원, 무척조은병원, 파주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현재 LG디스플레이 공장 사고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당국 측은 장비 10대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5-01-12 16:46 호텔 수영장 다이빙하다 다친 고객 '경고문 없어' 배상 책임!! [한강타임즈] 수심이 얕은 호텔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다치게 되면 경고 표시를 하지 않은 호텔에도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서울에 있는 한 특급호텔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A씨와 그의 가족이 호텔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호텔은 3억3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 수영장의 바닥 4곳과 벽면에 수심표시가 있기는 했지만, 수영장 이용객들이 들뜬 마음에 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한 채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예견 가능하다, 호텔이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고를 예방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낮에 야외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12 10:24 의정부 화재, 화재 4륜 오토바이에서 시작? '4명 사망' [한강타임즈]지난 10일 오전 9시27분께 의정부의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우편함 인근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후 불이 주차된 차량과 10층짜리 아파트에 옮겨 붙으면서 사망자 4명 등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230명으로 집계됐다.이번 화재로 총 90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부동산은 60억원, 차량 20여대를 포함한 동산은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화재피해 대책본부 손경식 본부장(부시장)은 11일 브리핑을 열어 향후 계획과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외에 피해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를 토대로 1인당 최대 63만원, 6인 가족 최대 154만원까지 생계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수사본부는 현장 폐쇄회로(CC)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11 15:51 주차타워 사고, 유치원에서 손자를 귀가시키다가 그만 [한강타임즈]주차타워 사고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5일 오후 5시쯤 부산시 영선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다섯 살 남자아이 A 군이 아파트 주차 타워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고 당시 손자를 유치원에 귀가시키던 김 모씨는 아파트 내부 주차타워에 차량을 세웠다. A 군의 외할머니인 김씨는 손자가 밖으로 나온 걸로 착각해 작동 스위치를 눌렀다.그러나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손자 한 명이 주차판에 끼여 사망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감지 센서가 달려있었지만 1m 높이에 설치 되어있는 터라 아이의 키가 닿지 않아 소리가 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주차 타워 설치업체 관계자를 불러 시설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주차타워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좀더낮추는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8 13:19 전자담배 폭발 "소리가 '펑펑펑' 폭죽 터지 듯..." [한강타임즈]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오전 6시께 경북 경산에 사는 A(52)씨 집에서 충전 중이던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했다.폭발한 전자담배는 A씨가 인터넷에서 3만 원 정도에 구입한 것으로는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제품은 국산 기화기와 중국산 배터리가 들어간 저가 제품이었다. 전자담배를 구매시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마크와 인증번호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전자담배 폭발 사고에 네티즌들은 "전자담배 폭발 무섭다", "전자담배 폭발 걱정된다", "전자담배 폭발 주의해야 할 것 같아", "전자담배 폭발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보건복지부는 6일 "니코틴에 의한 성인 치사량이 35-65mg인 것을 고려하면, 가장 높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1-08 13:09 “성관계중 다른남자 이름을..” 동거녀 살해男 징역 10년 [한강타임즈=김영호 기자] 대구지법 제12형사부(최월영 부장판사)는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임모(39)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6월 24일 대구시 중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동거녀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A씨가 무심결에 다른 남성의 이름을 부르자 격분,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정신분열증 등으로 수차례 입원 치료한 전력이 있는 임씨는 평소에도 동거녀가 외도한다고 생각해 불만을 표시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해자 유족이 입은 정신적 피해가 상당하지만,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다만 우발적인 범행인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08 08:07 신은미 콘서트 '로켓캔디' 투척 고교생, 소년부 구속송치 [한강타임즈]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토크 콘서트장에서 이른바 '로켓캔디'를 투척해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오모(18)군을 소년부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오군이 만 19세 미만의 소년이고 초범인 데다 피해자 중 일부가 처벌을 원하지 않지만, 사안이 중대해 구속 상태에서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군은 소년재판부에서 최대 2년 이내의 소년원 보호처분을 받을 전망이다.오군에게 적용된 혐의는 위험한물건에의한상해, 건조물침입죄,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4개다.오군은 작년 12월 10일 오후 8시 20분경 전북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신씨가 북한을 찬양한다며 ‘로켓캔디’가 든 양은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8 07:41 주차요원 피해 진술 ‘폭행 확인’ 처벌 ‘모녀 입장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백화점 모녀 갑질’이 화제다.7일 사건을 조사중인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른바 ‘백화점 모녀 갑질 논란’ 사건의 피해자인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과 함께 가해자의 처벌을 원한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다음 주 해당 모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특히 모녀 중 50대 여성인 어머니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폭행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다.이날 아르바이트 주차 요원 3명 중 한 명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50대 여성이 강제로 무릎을 꿇으라고 했고 욕설도 했다”며 “일어나려 하자 밀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알린 글쓴이의 동생인 또 다른 20대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7 19:55 국회의사당 협박범 검거 “폭파하겠다” 결국 ‘허위신고’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회의사당 폭파 협박범이 16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119로 전화를 걸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이에 국회의사당 인근에 수색 작업을 벌이고 폭발물 처리반과 군 당국에도 공조 수색을 요청했지만 허위 신고로 밝혀졌다.경찰은 전화가 걸려온 번호를 추적해 16분 만인 낮 12시 39분에 경기도 여주의 주택에서 신고자인 남성을 검거한 후수색도 종료했다.경찰 관계자는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전화를 건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등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5-01-07 18:38 부인과 두 딸 살해 가장 검거!! [한강타임즈]자신의 부인과 두 명의 딸을 목 졸라 살해한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오전 6시 30분쯤 강모(47)씨가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48)과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강씨는 119에 전화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했다. 나도 뒤 따라 죽을 것 이다”라고 신고한 뒤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즉시 출발한 경찰에 따르면 부인은 거실 바닥에, 큰 딸과 작은딸은 방 안의 침대에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강씨의 노트를 발견 하였는데, 노트에는 “처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나는 죽어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전했다.경찰은 즉각 도주한 강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차적조회를 했고, 농암면 인근 국도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지나가는 강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07 04:26 사체유기 정형근, 자신 혐의 모두 시인!! [한강타임즈]경찰이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6일 오전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이번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의 신병과 사건 자료를 검찰로 송치했다.정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6시께 피해자 전모(71·여)씨를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반항하자 물컵으로 머리와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앞 길가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범행 이후 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으며, 최근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달 31일 법원은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 씨에 대한 범죄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1-07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