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기사 (1,3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대학가 시국선언 20만 민중총궐기 합치면, ‘한상균이 전봉준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며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성토하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1일까지 전국 90여 대학 시국선언 진행됐다. 대학가에서 번지고 있는 시국선언은 이제 수를 해아기리 어려울 정도다. 대학 시국선언은 비단 대학생들만이 아니라 교수들까지 동참하고 있어 대학가 시국선언은 마치 지난 1987년 6월 항쟁을 연상케 하고 있다.대학가 시국 선언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에선 노동계와 시민들이 연일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지난달 20일 ‘2016민중총궐기’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5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16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오는 12일 20만이 도심에 모여 박근혜 정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02 05:51 [진실게임]안종범 "미르재단 모금 관여한적 없고…최순실 몰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이 검찰과 '진실게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모금과 최순실(60)씨의 측근들이 벌이는 각종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상당수의 정황과 증언이 쏟아진 상태다.그러나 그는 여지껏 최순실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재단 모금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항변해왔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일 오후 2시 안 전 수석을 소환하면 그동안 그가 해온 거짓말을 뒤집는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과 정황들을 속속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번 사태 초창기였던 국회 국정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01 16:42 "'최순실 게이트' 몸통은 朴대통령"..수사 대상 포함 요구 봇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야권에선 박 대통령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최순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 문제의 가장 핵심 증인은 박 대통령"이라고 발언, 박 대통령 역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청와대가 나서서 최순실이 원하는 재벌 모금을 강요하고 각 부처 인사를 최순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일련의 흐름에서 비선 권력이 큰 것"이라며 "따라서 반드시 대통령 스스로 국민에게 고백하고 스스로 조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대통령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01 12:29 [흔들리는 청와대]최순실, "행정관 차 타고 청와대 수시로 드나들었다" [한강타임즈]'국정농단'의 주역 '비선 최순실'이 청와대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청와대를 수시로 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간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최순실이 청와대를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다.관련 증언이 사실일 경우, 연설문 개입 파문에 이어 청와대가 또다시 국민을 속인 사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어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1일 한겨레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최순실이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일반 방문객이 드나드는 청와대 동쪽의 연풍문이나 서쪽의 시화문이 아닌 정문을 통해 청와대를 출입했다고 주장했다. 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01 11:07 최순실 긴급체로 사유는 ‘해외 도피’ 등 도피 가능성 높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이 최순실씨 수사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혐의가 10여가지에 이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31일 순실씨가 긴급체포됐다. 검찰의 이날 긴급체포는 그간 들끓는 여론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지만, 최순실씨가 곰탕을 먹은 후 긴급체포됐다고 밝힌 검찰은 이날 오후 3시에 검찰에 출석한 최순실씨를 이날 저녁 11시57분쯤 전격 긴급체포헸다는 사실을 설명했다.검찰이 최순실씨를 긴급체포한 이유는 그간 ‘해외로 도피’하고도 귀국해서도 31시간 동안 행방을 감추며, 현재 행정기관에 등록된 거주지에 거주하지 않는 등 긴급체포 사유가 충족했다고 보고 있다. 최순실씨는 이날 조사를 받으면서 저녁으로 곰탕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씨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7층 영상녹화실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35 朴대통령도 檢수사 받아야' 지적에…靑 "언급할 것 없다" [한강타임즈]청와대는 31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망한 최태민으로부터 70년대 중반부터 주술에 홀려, 대를 이은 최순실에까지 농락 당했다는 '설'에 대해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하겠다"며 발끈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른바 '주술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한편 정 대변인은 야권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비박계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 협조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검찰 수사가 지금 진행 중이니까 그에 대해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그는 박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도 "일단 검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31 09:57 최재경 프로필 보던 네티즌 “쓰레기차 피했구나 했더니 똥차가 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네티즌들이 청와대 인적 쇄신에 대해 공분을 토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해 "(우병우) 쓰레기차를 피했다 했더니 똥차가 왔다!"고 탄식했다. 신임 최재경 프로필 접한 네티즌들이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이유는 최재경 프로필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적쇄신이 없다는 평가다. 민주당 윤관석 대변인은 30일 오후 최재경 프로필 관련 “청와대 인사 개편은 너무 늦은 만시지탄, ‘우병우 시즌2’돼서는 안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정말 청와대 수석 몇 명을 바꾸고 비서관 바꾸는 것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면서 “문고리 3인방은 2년 전부터 교체를 요청했다. 우병우 민정수석 또한 즉각 교체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윤관석 대변인은 다시 “그런 점에서 오늘 인사 개편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31 09:32 정부, 최순실 의혹 부인 일관!!...각 부처 의혹 파장 축소 주력 [한강타임즈]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최순실 씨가 국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일관하면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물론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중심으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각 부처는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 실제로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대한 대기업들의 출자 문제에 대해 "기업들의 손목 비틀기를 통해 한 게 아니다"라며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정부 개입 여부에 대해 반박했다.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문체부는 더 심하다. 문체부는 29일 최 씨와 최 씨의 측근 차은택 CF감독 등이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의 틀을 직접 짰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문체부가 정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30 13:55 KBS "朴대통령, 70년대 최태민과 종교행사 참석" 동영상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최순실' 사이에 종교적 연관고리가 있다는 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지난 1975년 당시 최태민 목사(최순실 부친)가 주최한 종교 행사에 참석한 영상이 공개 돼 화제를 낳고있다.KBS가 28일 발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975년 5월4일 대한구국선교단 최태민 총재가 주최한 구국기도대회에 참석했다. 이어 5월10일 임진각에서 열린 구국기도회, 6월1일 대구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도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57초짜리 영상에는 박 대통령과 최태민 총재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당시 23살이던 박근혜 영애(令愛)는 구국기도회 때마다 연단에서 수많은 청중을 향해 연설을 했다. 청중들은 양손을 쭉 뻗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9 14:05 최순실 돌연 귀국의사 밝히고, 고영태 자진 출두 배경...궁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관련자들이 속속 검찰 수사에 응하거나 협조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간 의혹을 부인하던 이들이 급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배경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갖는다. 모두가 잠적해있거나 '모른다'로 일관하다가 왜 한꺼번에 검찰 포토라인에 섰는지, 또 최순실씨마저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먼저 이번 사태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최순실씨의 최측근 인사 고영태씨는 지난 27일 해외에 머물다 태국 방콕을 경유해 귀국한 뒤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고씨는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불거지게 한 당사자나 다름 없다. 그런데 동남아에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가 검찰 출석을 사실상 통고한 뒤 제발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9 14:01 민주당 "청와대 내각 포진한 '최순실 잔당' 척결 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 일괄 사표 제출을 지시한 데 대해 당연한 조치로 평가하며, 청와대와 내각에 포진한 '최순실 잔당'에 대한 척결을 주문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청와대 참모진들의 일괄 사퇴를 당연한 조치"라며 "소위 말하는 최순실 부역자들과 여타 행정관들도 포진돼 있기에, 이번 기회에 전부 다 솎아냐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 대변인은 "황교안 총리도 최순실을 직접 대면했든 안했든 이렇게 부실하게 국정을 운영하고 국정농단 세력이 부처 사업에 깊숙이 개입한 것을 컨트롤 하지 못한 직무유기, 방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다"며 "즉각적인 총리 사표 조치를 해야한다"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9 13:59 조인근 "연설문 부속실에 넘겨"..청와대 강제수사 필요성 갈수록 커져!!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외부와 일체 접촉하지 않았던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28일 "대통령 연설문을 부속실로 넘겼다"고 밝혔다.조 전 비서관의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최순실씨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연설문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결국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선 정 비서관을 비롯해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강제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조 전 비서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 뒤 "연설문은 통상 부속실로 넘겼다"고 말했다.그의 말대로 연설기록비서관이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하면 청와대 부속실에 넘기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다. 절차에 따랐다면 결국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8 17:10 박근혜 대통령 옷값 둘러싼 새로운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최순실'로부터 제공받은 옷값을 누가 지불했는지를 놓고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옷값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야당에, 고심끝에 박 대통령의 '사비'로 지불했다고는 답변했지만 구체적인 액수, 전달 방법은 물론 전달자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밝혀,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을 상대로,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납품한 의상의 비용을 누가 지불한 것인지를 캐물었다.이 실장은 처음에는 자신도 잘 모른다고 했으나, 이후 김재원 정무수석을 통해 넘겨받은 쪽지에는 "대통령님께서 정산하였다는 것인 확인되었지만 구체적인 정산방법은 알지 못합니다"라는 답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8 06:50 박근혜 정권 탄핵과 퇴진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져도 지상파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정권 퇴진’ 관련 목소리가 높아만 간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오라는 하야 목소리는 전방위적이다. 박근혜 퇴진과 하야 목소리는 대학가와 시민사회 정가에서까지 터져나오고도 각 대학이나 지하철역에 대자보까지 나붙고 있는 실정이다. 27일엔 정의당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면서 장외집회에 돌입했고, 심지어 부산에선 박근혜 대통령 방문에 맞춰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기도 했다.호남에서도 원로들과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있다. 민주주의 광주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면서 사실상 박근혜 하야를 촉구했다.전남대에서도 ‘박근혜 하야’를 주장하는 대자보가 확산되면서, 조선대에선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28 05:39 박근혜 지지율 10%대로 ‘곤두박질’, SNS “박근혜 지지율 폭락!” 환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27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10%대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70%대를 육박하던 집권초기와 비교했을 때와는 정반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측근 비선실세 파문’으로 인해 취임 후 처음으로 10%대로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박근혜 지지율은 이날 그간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알려진 30%대가 와해되는 현상을 보였다.전문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24~26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1천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27 16:46 박근혜 당선인 당시 문건 "정문헌, NLL '정치적 공세"...최순실, 중국 특사 후보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작성된 문건에서 정문헌 의원에 대해 "NLL(북방한계선) 이슈 제기 등 대선 때 기여함"이라는 평가가 실렸던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측이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끊임없이 제기했던 'NLL 공세'가 국가안보 목적이 아닌 '정치적 공세'였다는 사실이 박 당선인에게 보고된 문건에서 스스로 입증된 셈이여서, '비선 최순실' 파문과는 또다른 정치적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26일 JTBC가 최순실 PC에서 확보한 파일을 분석한 결과, 최순실 씨는 당선인 특사 파견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문서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1월15일 작성된 '중국 특사단 추천 의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7 07:29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 속에 ‘최순실 게이트’ 사과문 읽어 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와 누리보육과정, 세월호 참사, 백남기 열사 사망에 이르는 주요 국정과정에 대해 성난 민심이 지난 25일 오후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로 응집돼서 터져나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가 쏟아지면서, 인터넷과 SNS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의 글이 계속적으로 나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가 있음에도 “과연 누가 선봉에 나서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를 외칠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선 딱히 해답이 없다.2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이었던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계정을 통해 “청와대는 대통령 연설문 등 기밀서류를 최순실에게 전달한 진범을 밝히고 즉각 파면, 형사고발하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26 11:46 유승민 " 강남에 사는 웬 아주머니가 연설 뜯어고치는 이런 일이 어떻게!!" [한강타임즈]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보도와 관련, "위정자들이 헌법 1조 1항, 2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과연 강남에 사는 웬 아주머니가 연설을 뜯어고치는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겠느냐"고 박근혜 대통령을 직격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강대에서 가진 '경제위기, 안보위기와 정치의 역할' 강연에서 "헌법을 어떻게 고치든 1조 1항과 2항은 절대 바꿀 수 없다. 그 가치는 그대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헌법 개정을 말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랬는데 저녁엔 또 이상한 뉴스를 접해 자기 전까지 머리가 복잡한 날이었다"고 운을 뗐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5 17:23 [전문] 朴 대통령 최순실 의혹 관련 대국민사과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아시다시피 선거 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도 있으나 청와대의 보좌 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두었습니다.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5 16:51 기자의 질문, "일각에서 대통령 하야 얘기 나온다"...정진석 발끈, "쓸데없는 소리" [한강타임즈]'비선실세' 의혹에 휩싸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보도 내용을 놓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충격에 휩싸여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취재진으로부터 '대통령 하야 이야기가 있다'는 도발적인 질문까지 받자 더욱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직접 소명하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정 원내대표는 특히 "청와대 사람들 누구도 사실 확인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더 이상 참담한 수렁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그런 절박한 심정"이라고 청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5 14:31 우상호 "비서관이 연설문 보냈으면 국정원에 걸렸을 것…朴대통령, 직접 보냈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에 대해 "이제는 박 대통령이 수사대상"이라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아무리 현직 대통령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직접 진실을 밝혀야 한다. 박 대통령 말고는 이 진실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역설했다.그는 "하도 어안이 벙벙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대한민국이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청와대가 어떻게 이렇게 운영되는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그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이어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연설문, 국무회의 발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55 야권 대선주자들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최순실 사전열람' 보도..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권의 주요 대선주자들은 25일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와 관련, 이를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주요 문건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것은 중대한 국기문란사건으로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본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민감한 남북 문제도 포함됐다"고 개탄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박 대통령의 해명도 거짓이 됐다"며 "최 씨의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 검찰이 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42 靑비서실장 "우병우 가족 메르스 당시 외국 피신..도의적 문제일 뿐. 법률적 문제 아니다" [한강타임즈]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외국으로 피신을 갔다는 의혹에 대해 "법에 잘못됐다든지 사회적으로 엄청난 부작용을 일으켰다면 (비판)할 만하지만 개인의 사생활까지 해야 할 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우 수석 가족의 외국행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이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그는 "(우 수석) 본인이 나갔다면 그것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은 공무원 신분은 아니다"라며 "가족이 같이 도와줬으면 좋겠지만 가족이 그런 의무를 지키는 것은 도의적인 문제지 법률적인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1 12:40 靑 "최순실, 대통령 '언니'라 부르고 40년간 절친한 것은 아니다" [한강타임즈]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아는 사이인 것은 분명하나 절친하게 지낸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이 실장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직원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했는데 절친하지는 않다고 했다.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아는 사람이 없겠냐"며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을 '언니'라고 부르고 40년간 절친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 실장은 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해당 의혹 관련 박 대통령과 논의했느냐는 질문에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고, 논의해본 적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1 12:3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이재명 성남시장편 - 1 “왜 대선 나가냐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광장과 언론노조, 새언론포럼, 자유언론실천연합 등 재야 언론들과 언론계 원로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 및 단체들이 대권 도전을 시사한 후 야권의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해 30일에 이어 2일엔 이화여대에서 강연을 듣는 등 이재명 시장의 대선행보에 대해 본격으로 검증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재명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마련된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선에 임하는 이재명 시장의 자질과 정견, 예비된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은 주로 기자들이 ‘송곳’같이 질문하고 이재명 시장이 ‘사이다’ 답변으로 응수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자유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6: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끝끝
대학가 시국선언 20만 민중총궐기 합치면, ‘한상균이 전봉준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며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성토하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1일까지 전국 90여 대학 시국선언 진행됐다. 대학가에서 번지고 있는 시국선언은 이제 수를 해아기리 어려울 정도다. 대학 시국선언은 비단 대학생들만이 아니라 교수들까지 동참하고 있어 대학가 시국선언은 마치 지난 1987년 6월 항쟁을 연상케 하고 있다.대학가 시국 선언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에선 노동계와 시민들이 연일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지난달 20일 ‘2016민중총궐기’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5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16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오는 12일 20만이 도심에 모여 박근혜 정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02 05:51 [진실게임]안종범 "미르재단 모금 관여한적 없고…최순실 몰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이 검찰과 '진실게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안 전 수석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모금과 최순실(60)씨의 측근들이 벌이는 각종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상당수의 정황과 증언이 쏟아진 상태다.그러나 그는 여지껏 최순실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재단 모금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항변해왔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일 오후 2시 안 전 수석을 소환하면 그동안 그가 해온 거짓말을 뒤집는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과 정황들을 속속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번 사태 초창기였던 국회 국정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01 16:42 "'최순실 게이트' 몸통은 朴대통령"..수사 대상 포함 요구 봇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야권에선 박 대통령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최순실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 문제의 가장 핵심 증인은 박 대통령"이라고 발언, 박 대통령 역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청와대가 나서서 최순실이 원하는 재벌 모금을 강요하고 각 부처 인사를 최순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일련의 흐름에서 비선 권력이 큰 것"이라며 "따라서 반드시 대통령 스스로 국민에게 고백하고 스스로 조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대통령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01 12:29 [흔들리는 청와대]최순실, "행정관 차 타고 청와대 수시로 드나들었다" [한강타임즈]'국정농단'의 주역 '비선 최순실'이 청와대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청와대를 수시로 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간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최순실이 청와대를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다.관련 증언이 사실일 경우, 연설문 개입 파문에 이어 청와대가 또다시 국민을 속인 사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어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1일 한겨레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최순실이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일반 방문객이 드나드는 청와대 동쪽의 연풍문이나 서쪽의 시화문이 아닌 정문을 통해 청와대를 출입했다고 주장했다. 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01 11:07 최순실 긴급체로 사유는 ‘해외 도피’ 등 도피 가능성 높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이 최순실씨 수사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혐의가 10여가지에 이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31일 순실씨가 긴급체포됐다. 검찰의 이날 긴급체포는 그간 들끓는 여론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지만, 최순실씨가 곰탕을 먹은 후 긴급체포됐다고 밝힌 검찰은 이날 오후 3시에 검찰에 출석한 최순실씨를 이날 저녁 11시57분쯤 전격 긴급체포헸다는 사실을 설명했다.검찰이 최순실씨를 긴급체포한 이유는 그간 ‘해외로 도피’하고도 귀국해서도 31시간 동안 행방을 감추며, 현재 행정기관에 등록된 거주지에 거주하지 않는 등 긴급체포 사유가 충족했다고 보고 있다. 최순실씨는 이날 조사를 받으면서 저녁으로 곰탕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씨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7층 영상녹화실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35 朴대통령도 檢수사 받아야' 지적에…靑 "언급할 것 없다" [한강타임즈]청와대는 31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망한 최태민으로부터 70년대 중반부터 주술에 홀려, 대를 이은 최순실에까지 농락 당했다는 '설'에 대해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하겠다"며 발끈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른바 '주술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한편 정 대변인은 야권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비박계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 협조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검찰 수사가 지금 진행 중이니까 그에 대해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그는 박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도 "일단 검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31 09:57 최재경 프로필 보던 네티즌 “쓰레기차 피했구나 했더니 똥차가 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네티즌들이 청와대 인적 쇄신에 대해 공분을 토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해 "(우병우) 쓰레기차를 피했다 했더니 똥차가 왔다!"고 탄식했다. 신임 최재경 프로필 접한 네티즌들이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이유는 최재경 프로필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적쇄신이 없다는 평가다. 민주당 윤관석 대변인은 30일 오후 최재경 프로필 관련 “청와대 인사 개편은 너무 늦은 만시지탄, ‘우병우 시즌2’돼서는 안돼”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정말 청와대 수석 몇 명을 바꾸고 비서관 바꾸는 것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면서 “문고리 3인방은 2년 전부터 교체를 요청했다. 우병우 민정수석 또한 즉각 교체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윤관석 대변인은 다시 “그런 점에서 오늘 인사 개편은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31 09:32 정부, 최순실 의혹 부인 일관!!...각 부처 의혹 파장 축소 주력 [한강타임즈]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최순실 씨가 국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주장으로 일관하면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물론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중심으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각 부처는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 실제로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대한 대기업들의 출자 문제에 대해 "기업들의 손목 비틀기를 통해 한 게 아니다"라며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정부 개입 여부에 대해 반박했다.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문체부는 더 심하다. 문체부는 29일 최 씨와 최 씨의 측근 차은택 CF감독 등이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의 틀을 직접 짰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문체부가 정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30 13:55 KBS "朴대통령, 70년대 최태민과 종교행사 참석" 동영상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최순실' 사이에 종교적 연관고리가 있다는 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지난 1975년 당시 최태민 목사(최순실 부친)가 주최한 종교 행사에 참석한 영상이 공개 돼 화제를 낳고있다.KBS가 28일 발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975년 5월4일 대한구국선교단 최태민 총재가 주최한 구국기도대회에 참석했다. 이어 5월10일 임진각에서 열린 구국기도회, 6월1일 대구에서 열린 구국기도회에도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57초짜리 영상에는 박 대통령과 최태민 총재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당시 23살이던 박근혜 영애(令愛)는 구국기도회 때마다 연단에서 수많은 청중을 향해 연설을 했다. 청중들은 양손을 쭉 뻗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9 14:05 최순실 돌연 귀국의사 밝히고, 고영태 자진 출두 배경...궁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 관련자들이 속속 검찰 수사에 응하거나 협조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간 의혹을 부인하던 이들이 급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배경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갖는다. 모두가 잠적해있거나 '모른다'로 일관하다가 왜 한꺼번에 검찰 포토라인에 섰는지, 또 최순실씨마저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먼저 이번 사태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최순실씨의 최측근 인사 고영태씨는 지난 27일 해외에 머물다 태국 방콕을 경유해 귀국한 뒤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고씨는 이번 사태가 수면 위로 불거지게 한 당사자나 다름 없다. 그런데 동남아에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가 검찰 출석을 사실상 통고한 뒤 제발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9 14:01 민주당 "청와대 내각 포진한 '최순실 잔당' 척결 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에 일괄 사표 제출을 지시한 데 대해 당연한 조치로 평가하며, 청와대와 내각에 포진한 '최순실 잔당'에 대한 척결을 주문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청와대 참모진들의 일괄 사퇴를 당연한 조치"라며 "소위 말하는 최순실 부역자들과 여타 행정관들도 포진돼 있기에, 이번 기회에 전부 다 솎아냐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 대변인은 "황교안 총리도 최순실을 직접 대면했든 안했든 이렇게 부실하게 국정을 운영하고 국정농단 세력이 부처 사업에 깊숙이 개입한 것을 컨트롤 하지 못한 직무유기, 방임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다"며 "즉각적인 총리 사표 조치를 해야한다"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9 13:59 조인근 "연설문 부속실에 넘겨"..청와대 강제수사 필요성 갈수록 커져!!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 외부와 일체 접촉하지 않았던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28일 "대통령 연설문을 부속실로 넘겼다"고 밝혔다.조 전 비서관의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부속비서관이 최순실씨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연설문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결국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선 정 비서관을 비롯해 청와대 인사들에 대한 강제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조 전 비서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말한 뒤 "연설문은 통상 부속실로 넘겼다"고 말했다.그의 말대로 연설기록비서관이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하면 청와대 부속실에 넘기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다. 절차에 따랐다면 결국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8 17:10 박근혜 대통령 옷값 둘러싼 새로운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최순실'로부터 제공받은 옷값을 누가 지불했는지를 놓고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옷값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야당에, 고심끝에 박 대통령의 '사비'로 지불했다고는 답변했지만 구체적인 액수, 전달 방법은 물론 전달자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밝혀,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을 상대로,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납품한 의상의 비용을 누가 지불한 것인지를 캐물었다.이 실장은 처음에는 자신도 잘 모른다고 했으나, 이후 김재원 정무수석을 통해 넘겨받은 쪽지에는 "대통령님께서 정산하였다는 것인 확인되었지만 구체적인 정산방법은 알지 못합니다"라는 답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8 06:50 박근혜 정권 탄핵과 퇴진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져도 지상파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정권 퇴진’ 관련 목소리가 높아만 간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오라는 하야 목소리는 전방위적이다. 박근혜 퇴진과 하야 목소리는 대학가와 시민사회 정가에서까지 터져나오고도 각 대학이나 지하철역에 대자보까지 나붙고 있는 실정이다. 27일엔 정의당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면서 장외집회에 돌입했고, 심지어 부산에선 박근혜 대통령 방문에 맞춰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기도 했다.호남에서도 원로들과 대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있다. 민주주의 광주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면서 사실상 박근혜 하야를 촉구했다.전남대에서도 ‘박근혜 하야’를 주장하는 대자보가 확산되면서, 조선대에선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28 05:39 박근혜 지지율 10%대로 ‘곤두박질’, SNS “박근혜 지지율 폭락!” 환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27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10%대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70%대를 육박하던 집권초기와 비교했을 때와는 정반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측근 비선실세 파문’으로 인해 취임 후 처음으로 10%대로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박근혜 지지율은 이날 그간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알려진 30%대가 와해되는 현상을 보였다.전문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24~26일 전국의 성인 유권자 1천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27 16:46 박근혜 당선인 당시 문건 "정문헌, NLL '정치적 공세"...최순실, 중국 특사 후보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작성된 문건에서 정문헌 의원에 대해 "NLL(북방한계선) 이슈 제기 등 대선 때 기여함"이라는 평가가 실렸던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측이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끊임없이 제기했던 'NLL 공세'가 국가안보 목적이 아닌 '정치적 공세'였다는 사실이 박 당선인에게 보고된 문건에서 스스로 입증된 셈이여서, '비선 최순실' 파문과는 또다른 정치적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26일 JTBC가 최순실 PC에서 확보한 파일을 분석한 결과, 최순실 씨는 당선인 특사 파견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문서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1월15일 작성된 '중국 특사단 추천 의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7 07:29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 속에 ‘최순실 게이트’ 사과문 읽어 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교과서와 누리보육과정, 세월호 참사, 백남기 열사 사망에 이르는 주요 국정과정에 대해 성난 민심이 지난 25일 오후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로 응집돼서 터져나왔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가 쏟아지면서, 인터넷과 SNS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의 글이 계속적으로 나돌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하야 요구가 있음에도 “과연 누가 선봉에 나서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를 외칠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선 딱히 해답이 없다.25일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이었던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계정을 통해 “청와대는 대통령 연설문 등 기밀서류를 최순실에게 전달한 진범을 밝히고 즉각 파면, 형사고발하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26 11:46 유승민 " 강남에 사는 웬 아주머니가 연설 뜯어고치는 이런 일이 어떻게!!" [한강타임즈]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보도와 관련, "위정자들이 헌법 1조 1항, 2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과연 강남에 사는 웬 아주머니가 연설을 뜯어고치는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겠느냐"고 박근혜 대통령을 직격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강대에서 가진 '경제위기, 안보위기와 정치의 역할' 강연에서 "헌법을 어떻게 고치든 1조 1항과 2항은 절대 바꿀 수 없다. 그 가치는 그대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헌법 개정을 말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그랬는데 저녁엔 또 이상한 뉴스를 접해 자기 전까지 머리가 복잡한 날이었다"고 운을 뗐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5 17:23 [전문] 朴 대통령 최순실 의혹 관련 대국민사과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아시다시피 선거 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 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도 있으나 청와대의 보좌 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두었습니다.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5 16:51 기자의 질문, "일각에서 대통령 하야 얘기 나온다"...정진석 발끈, "쓸데없는 소리" [한강타임즈]'비선실세' 의혹에 휩싸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보도 내용을 놓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충격에 휩싸여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취재진으로부터 '대통령 하야 이야기가 있다'는 도발적인 질문까지 받자 더욱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보도가 사실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직접 소명하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박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정 원내대표는 특히 "청와대 사람들 누구도 사실 확인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이 철렁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더 이상 참담한 수렁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그런 절박한 심정"이라고 청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5 14:31 우상호 "비서관이 연설문 보냈으면 국정원에 걸렸을 것…朴대통령, 직접 보냈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에 대해 "이제는 박 대통령이 수사대상"이라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아무리 현직 대통령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이 직접 진실을 밝혀야 한다. 박 대통령 말고는 이 진실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역설했다.그는 "하도 어안이 벙벙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대한민국이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청와대가 어떻게 이렇게 운영되는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그런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이어 "보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연설문, 국무회의 발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55 야권 대선주자들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최순실 사전열람' 보도..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권의 주요 대선주자들은 25일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 보도와 관련, 이를 '국기문란 사건'으로 규정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주요 문건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것은 중대한 국기문란사건으로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본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민감한 남북 문제도 포함됐다"고 개탄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박 대통령의 해명도 거짓이 됐다"며 "최 씨의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 검찰이 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42 靑비서실장 "우병우 가족 메르스 당시 외국 피신..도의적 문제일 뿐. 법률적 문제 아니다" [한강타임즈]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외국으로 피신을 갔다는 의혹에 대해 "법에 잘못됐다든지 사회적으로 엄청난 부작용을 일으켰다면 (비판)할 만하지만 개인의 사생활까지 해야 할 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우 수석 가족의 외국행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이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그는 "(우 수석) 본인이 나갔다면 그것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은 공무원 신분은 아니다"라며 "가족이 같이 도와줬으면 좋겠지만 가족이 그런 의무를 지키는 것은 도의적인 문제지 법률적인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1 12:40 靑 "최순실, 대통령 '언니'라 부르고 40년간 절친한 것은 아니다" [한강타임즈]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아는 사이인 것은 분명하나 절친하게 지낸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이 실장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직원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했는데 절친하지는 않다고 했다.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아는 사람이 없겠냐"며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을 '언니'라고 부르고 40년간 절친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 실장은 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해당 의혹 관련 박 대통령과 논의했느냐는 질문에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고, 논의해본 적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0-21 12:3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이재명 성남시장편 - 1 “왜 대선 나가냐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언론광장과 언론노조, 새언론포럼, 자유언론실천연합 등 재야 언론들과 언론계 원로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 및 단체들이 대권 도전을 시사한 후 야권의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해 30일에 이어 2일엔 이화여대에서 강연을 듣는 등 이재명 시장의 대선행보에 대해 본격으로 검증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재명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마련된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선에 임하는 이재명 시장의 자질과 정견, 예비된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은 주로 기자들이 ‘송곳’같이 질문하고 이재명 시장이 ‘사이다’ 답변으로 응수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자유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