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책 읽는 용산’ 만들기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하는 ‘도서 나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도서 나눔은 구청 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한다. 독서 후 소장하고 있는 도서와 각 부서에서 활용 후 보유 중인 도서를 기증하며, 또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참여를 유도해 전 구민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목표 도서는 총 4000권으로, 연중 계속 사업이며 오는 11일까지집중 수집 기간이다.대상 도서는 훼손되지 않고 상태 양호한 도서로 유아, 아동, 청소년 도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고전 등이다. 문학, 인문학, 자기계발, 여행, 역사 관련 도서도 포함되며 각종 문제집과 훼손, 분책 등으로 이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5-09-0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