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8월부터 11월까지 13억 원을 투입, 300여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총 24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은평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 인감대장ㆍ도로명주소 정비, 칼갈이, 우산수리 등 16개 ‘지역공동체’ 사업과, 도서관 활성화, 장애인 활동보조 도우미, 동 환경정비 등 8개 ‘공공사회적’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칼갈이 사업을 하반기에도 진관동과 갈현1동에서 시행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보행안전지도사업,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 등도 상반기에 이어 계속 시행한다.
은평구 | 최진근기자 | 2011-08-03 11:09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내 교통난 완화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교통량 감축프로그램에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이 참여 할 수 있으며,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부제(승용차요일제, 10부제, 5부제, 2부제), 주차장유료화, 업무택시제, 대중교통이용자 보조금지급, 자전거 이용 등이다.프로그램 이행기간은 금년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이며, 이행기간 중 연속하여 3개월 이상 프로그램을 이행할 경우 내년 10월에 부과되는 교통유발금을 경감 받게 된다.또한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행 할 경우 프로그램별로 경감율이 합산되어
은평구 | 최진근기자 | 2011-07-15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