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광주시 ‘빛고을 어학나래’, 1만여 명에 외국어 무료 학습 제공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래교육(대표 이명신)과 ‘온라인 어학학습권 기부(빛고을 어학나래)’ 협약을 21일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체결했다.‘빛고을 어학나래’는 ㈜나래교육이 시민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학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어학복지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친 후 이날 모집 대상과 추진 일정, 주요 협약 내용 등을 확정했다. 특히 지난 11일 마감됐던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28일부터 어학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장현 시장은 “무료로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어학학습권을 기부해준 ㈜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21 17:10 "나의 5분으로 하루치 깨끗한 생수 기부해요", 유니세프의 '탭 프로젝트' 다가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UNICEF)에서 ‘탭 프로젝트(TAP PROJECT)’를 진행한다.유니세프가 패션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와 재사용 물통 업체 스웰(S’well)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탭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사용을 5분만 참으면,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의 아이들에게 하루치의 깨끗한 생수를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탭 프로젝트는 유니세프가 지난 2007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광고대행사를 통해 뉴욕에서 시작해 수돗물(tap water) 한 컵을 1달러에 구매해 기부하도록 장려했다. 1달러는 아프리카 어린이 1명이 40일 동안 물을 마실 수 있는 돈이다. 이렇게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6-03-20 23:29 광주시 동구, 전통놀이 참여의 장 '한복체험관' 인기 광주광역시 동구에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멋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동구는 한복입기 대중화를 위해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최근 개소한 한복체험관을 운영한다.한복체험관에는 전통한복과 현대한복 등 다양한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입는 방법을 배우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더불어 전통소품 만들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도 마련돼 있다. 한복체험관은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동구 금남로239 한국투자신탁증권 3층)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동구 관계자는“한복체험관이 광주와 국립아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20 17:52 ‘무한도전’ 정준하, ‘MC민지’로 쇼미더머니 예선 출전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엠넷 ‘쇼미더머니5’ 도전에 나선 정준하의 진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준하는 Mnet '쇼미더머니5' 예선 오디션에 지원하기 위해 손수 지원서도 쓰고, 영상을 만들었으며, 정준하는 오디션 참가를 위해 랩네임을 ‘러블리 MC 민지’라고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무한도전에 정준하의 힙합지원을 위해 가수 블락비 지코가 출연해 “랩네임 선택이 탁월했고, 새로운 힙합자아를 찾아 의미있었던 무대였다”라고 말했다.또한 정준하의 자작랩에 대해 “엄청난 센텐스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끝이 없는 지원서 항목에도 포기하지 않고 ‘쇼미더머니5’에 지원했고, 쉼없는 스케줄 중에도 오디션전날까지 틈틈이 랩 연습을 하 문화/연예 | 박해진 기자 | 2016-03-19 19:56 제주국제전기자동차 박람회장서 구룡 전기자동차 선봬…‘시선집중‘ 최근 중국 ㈜구룡자동차와 전기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광주시가 전기 미니버스를 제주 국제전기자동차박람회장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 자동차는 향후 광주에서 실제 생산될 구룡자동차 E6 모델의 18인승 미니버스로, 광주시가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광주시홍보관에 전시됐다.광주시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구룡자동차의 미니버스 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는 등 제원을 꼼꼼히 읽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 김모(52)씨는 “자동차 기술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던 중국에서 전기 미니버스를 생산하고 있다는데 놀랐다”며, “더구나 광주시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니 광주가 부럽기까지 하다”라고 말했 생활정보 | 박해진 기자 | 2016-03-19 00:05 ACC 브런치 콘서트 ‘쉼’, ‘배우 손현주의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ACC 브런치 콘서트 ‘쉼(Shium)’》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배우 손현주의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ACC 브런치 콘서트 ‘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토크 콘서트 시리즈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를 이끄는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한 주의 중간 수요일, 브런치 시간을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자 마련됐다.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배우 손현주와 미국인 가야금 병창 조세린의 따뜻한 인생이야기로 이루어진다. 배우 손현주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인정받는 국민배우이자 사회에 기여하는 음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7 20:29 광주시, ‘5․18법정·영창 상황재현극’ 특별 운영 광주광역시는 오월정신 계승 및 5․18역사왜곡에 따른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18자유공원 역사체험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5․18법정․영창 상황재현극’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7일 시작해 3월말까지, 5월을 제외한 4월과 6월 평일오전‧오후 2회 운영하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선착순 50~100명으로 제한한다.5․18자유공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분들이 구금돼 군사재판을 받은 당시 상무대가 있었던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곳을 원형으로 복원·재현한 장소로, 인권․평화․화합의 상징으로 기억될 역사의 현장이다. 5․18자유공원 일대에서 참가자들은 전시실 관람, 동영상 상영, 5․1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7 19:03 광주시, ‘자동차산업은 광주의 미래다’ 첫 결실 맺어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산업이 광주의 미래다’는 슬로건 아래 절박성을 갖고 뛴 결과, 구룡자동차와 MOU 체결이라는 첫 결실을 맺게 됐다.광주시가 중국 업체인 구룡자동차와 완성차 공장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함으로써 민선6기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자동차산업벨리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광주시는 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의 한계를 극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활력과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동차산업 육성을 꾸준히 외쳐왔다.이에 구룡자동차가 광주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설립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시는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곧바로 사회통합추진단을 꾸려 노사파트너십을 통해 노동자에게는 고용안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6 22:17 광주시-5·18역사왜곡대책위, 5·18역사 왜곡행위 강력 대처 광주광역시와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5·18역사 왜곡행위 강력 대응하기 위한 제9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 원로,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종교계, 언론계 등 20명의 각계 단체 대표가 참여해 특히 올해 36주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더욱 뜻깊고 국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대책위는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전면 수거 및 수정 보완 요구, ▲지만원 등 5․18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신속한 수사 촉구, ▲육군 신병교육 5․18역사왜곡행위에 대한 책임자 문책과 재발 방지대책 요구,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기념곡 지정 촉구, ▲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6 21:41 “EXO(엑소) 만나고 싶어요”, 말레이시아 난치병 아동 소원 이뤄져 백혈병 투병 중인 말레이시아 아동이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전문기관’을 통해 소원을 이뤘다. 말레이시아 소녀 리콰오슈(Lee Qiao Siew)의 소원은 ‘가수 엑소(EXO)를 만나는 것’. 가수 엑소(EXO,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린 지난 12일, 마르데카 스타디움(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에서 한 소녀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이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팀의 안내로 대기실에 입장한 리콰오슈는 그토록 원했던 엑소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갑작스럽게 발병한 백혈병으로 인해 고된 항암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리콰오슈에게 엑소의 음악은 고통스런 치료과정을 잊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었고, 이에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연예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3-15 16:56 전남대 정문 일대 '민주공원' 조성, 민주정신 구현 기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 정문 일대에 ‘전남대학교 민주공원(가칭)’이 조성돼 오는 6월까지 기존 5·18소공원과 연계 추진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해 4·19혁명, 6·3항쟁, 민청학련사건 등 한국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민주화 항쟁의 숭고한 혼을 기리고, 교육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민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전남대학교 민주공원 조성사업은 5·18사적 제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 주변을 확장 및 재정비해 민주의 정원을 조성하고 기념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기존 5·18소공원과 연계 추진된다. 전남대 정문 동측 5·18소공원의 경우 표지석 등 기존 시설물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민주광장·전시벽·돌정원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5 15:25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 청소년유해 전단지 배포자 검거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중순께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성매매 암시 전단지를 서구 상무지구 유흥가 일대 도로변에 배포한 P모(29)씨 등 5명을 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붙잡아 배포 경위를 조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주로 오후 8시 이후 일반인 통행이 많은 유흥가 주변도로에 손님을 유도할 목적으로 성매매 암시 전단지를 집중 배포하거나, 도로 경계석에 올려두는 등의 불법행위를 했다.이들 중 H모(46)씨는 경기도에서 전단지를 배포해오다 단속이 심해지자 광주로 내려와 영업했고, K모(26)씨는 불법전단지인지도 모르고 일당만 받고 배포하다가 붙잡혔다. 이들에게서 압수한 불법전단지 1280여 장은 모두 폐기처분할 계획이다.시 민생사법경찰과에 따르면 성매매 암시 전단지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5 00:27 광주시, 26일부터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운영해 광주천과 영산강변에 조성된 자전거길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을 이용해 자전거 무상수리, 안전교육, 자전거 길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 센터’로, 지난해에는 총 38회 운영해 2만1000여 명의 자전거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광주시는 올해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당초 일요일 주 1회 운영하던 거점터미널을 토·일요일 주 2회로 확대하고, 광천2교, 중앙대교, 어등대교, 첨단교 등 4곳에서는 천변까지 자전거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유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새로 제공한다. 거점터미널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4 23:54 ‘문화보둠10000운동’ 일환, ‘커플 문화나무’로 기부와 사랑을 동시에 광주문화재단이 문화기부 확산을 위한 ‘문화보둠10000운동’의 일환으로 커플기부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커플들이 기부와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커플기부 특별프로그램 ‘너랑 나랑 기념일 나무’는 광주문화재단이 기부자 예우공간인 문화보둠10000센터에서 미디어아트 씨앗심기 체험과 함께 커플 이름으로 매달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플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기부센터의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볼 수 있다.직장인 김승권(27, 광주시 서구 월산동)씨는 연인 이혜인 씨와 함께 기부 운동에 참여해 문화보둠 10000센터에 ‘커플나무’를 심었다. 김승권 씨는 광주문화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커플기부 특별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직접 문화보둠10000센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3 23:28 광복70주년 기념한 'C contest' 시상식 13일 개최 AMPKIND(A Movement Peace Keep In Dokdo)는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공모전 C contest(대한민국 왕관 콘테스트)의 시상식을 서울 잠실자연별곡에서 13일 개최했다.통일을 다 함께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3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작품을 대상으로 C CONTEST 페이스북 공식페이지를 통해 공개심사를 진행했다.수상작은 ▲금상 ‘연기되는 통일’(김하늘) ▲은상 ‘두 손 꼭 잡고’(문빛나) ▲동상 ‘돌돌 말면’(이하나) ▲특별상 ‘아인슈타인 캐리커쳐’(전현희) 등 4개 작품으로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여주 점동고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3-13 19:32 ‘헬조선, 흙수저 등’ 20대 청년층, “한국 사회 부정 인식 강해” 취업난과 빈부 격차가 심해지는 현실 속 ‘헬조선’이나 ‘흙수저’라는 단어가 20대 청년들 사이에 유행하는 가운데 한국이 국가 능력 종합 평가 세계 주요 8개국 중 최하위로 꼽혔다.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지난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12일간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8개국에 대해 전국 20대 남녀 374명을 대상으로 ‘한국 20대가 생각하는 세계 주요 8개국 국가 브랜드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먼저 세계 주요 8개국의 국가 브랜드를 평가하기 위해 정치, 경제, 복지, 고용, 시민의식, 발전가능성 등 20대와 밀접한 사회구성요소 항목을 선정해 국가 능력 종합 평가를 진행했고, 이에 한국이 6개 모든 평가 항목에서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순위는 미국이 72.6점으 사회 | 박해진 기자 | 2016-03-13 18:26 박찬일 셰프·노중훈 작가 함께한 ‘그동네’ 토크콘서트 성료 음식과 여행이 만나 오감을 사로잡는 여행박사의 문화소통 토크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이하 그동네)’의 세 번째 공연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맛있는 일본’이라는 주제로 박찬일 셰프와 노중훈 여행작가가 함께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각각 음식과 여행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이날 노중훈 작가는 일본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사진을 꺼내 직접 돌아본 여행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고, 박찬일 셰프는 여행지에서 만난 일본 음식 이야기로 침샘을 자극하며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를 버무려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두 게스트는 공연 중간마다 맛 전문가다운 맛집 설명과 함께 침샘을 자극하는 묘사능력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2 00:07 ‘광주 ACE Fair’ 5년 연속 산업부 유망전시회 선정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비즈니스의 장인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해 5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 전시회에 선정됐다.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마켓플레이스인 ‘광주 ACE Fair’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전시회 중 해외업체와 바이어 참가 등 국제화 수준, 수출 증대 성과가 우수한 전시회를 대상으로 ‘광주 ACE Fair’가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전시회 중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1 23:29 광주시 북구 ‘행복주택’, 본촌지역 80가구 추가 유치 성공 광주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로 본촌동 국공유지가 추가 유치에 성공해 8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1월 행복주택 건설 대상지로 선정된 광주역 유휴부지, 임동 서림마을에 이어 3번째로 유치돼 관내 총 1280세대의 행복주택이 된다.북구는 이번에 선정된 본촌동 2839번지 일대는 수요면에서 반경 5km이내 광신대 등 대학교 4곳, 본촌산단, 첨단과학산업단지, 하남산단 등이 입지해 있어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15181호로 추정되는 북구의 행복주택 잠재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0 18:0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교육청과 MOU 체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상호간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연계협력, 어린이·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거점 확보를 위한 전국 교육정책기관 상호 홍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인식을 같이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협의를 위한 실무부서 간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향후 운영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0 17:11 광주시, 택시 서비스 평가제 전격 시행 광주광역시가 관내 법인택시에 대해 전화민원·친절도·직원복지 등 8개 분야를 평가하는 ‘택시 서비스 평가제’를 전격 시행한다.시는 그동안 부제변경에 따른 근로환경 개선, 택시요금 인상, 운전원 친절교육, 업체 지도․점검, 공무원 모니터 평가 등에도 불구하고 택시 관련 민원과 다툼이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관내 법인택시 76개사에 대한 택시 평가제를 도입해 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평가사항은 ▲전화민원 건수 ▲운전자 자격관리 실태 ▲안전운행 및 택시불법 개조 적발 건수 ▲시민 모니터 현장 친절도 평가 ▲충전소 지정 ▲유가보조금 지급 실태 ▲직원 복지 ▲전액관리제 준비 등 총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평가는 4개반 20명으로 반을 구성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회사별 순위를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0 14:12 광주시, 세계여성의날 맞아 '보라데이' 캠페인 전개 광주광역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함께, ‘보라데이’를 맞아 광산구청에서 송정5일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해 남의 일로만 치부하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성긴급전화1366광주센터,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 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에 참여기관이 홍보물을 나눠주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발견 시 신고 전화 ‘112’와 상담 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 가정폭력상담소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했다. 매월 8일인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광주광역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8 18:01 광주시 ‘희망장난감도서관’, 인기증가로 “2억여 원 양육부담 경감” 광주광역시가 출산장려 정책의 하나로 설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후 장난감 대여, 놀이방, 프로그램 참여 등 이용 인원이 1만4000여 명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시는 중고 출산육아용품 기부로 운영한 빛고을키즈공유센터가 민간부문과의 영역 중복 등으로 사업이 위축되자, 장난감 대여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신세계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인 장난감도서관을 유치했다.장난감은 비싼 가격에 비해 아이들이 싫증을 내기 쉬워 사용기간이 짧고, 인기 높은 소서는 구입가가 30여만원에 달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실속파 부모들이 대여를 선호하면서 지난 2007년 관내에 1곳이었던 장난감도서관이 현재는 9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1개당 평균 5만원 상당인 장난감 대여가 광주광역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7 23:40 MWC 2016 한국공동관, 상담실적 1000만 달러 달성 “국내 기술 호평”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및 장비 업체의 연합기구인 GSMA가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ㆍ정보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 상담이 활발히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지난 25일 폐막된 MWC 2016에서 한국공동관 운영결과 상담실적 1000만 달러, 상담횟수 500여건의 풍성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MWC에 참가한 업체 중 ‘뷰아이디어’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키즈앱과 전문서적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뷰아이디어의 김하동대표는 “국제출판전시회보다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M IT일반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7 23:02 안재영 교수‘다시, 꽃’展개최…“생(生)의 욕망을 꽃으로 표현” 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이자 미술가인 안재영 교수(사진)는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다시, 꽃(However, The Flower)’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창덕궁 앞 학아재 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학아재 미술관 학예연구팀이 안 작가의 작품 중 100호 20여점을 선정해 1층 카페에서 작가의 작품을 콜라보레이션한 상품과 차를 마시고, 2층 갤러리에서는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안작가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오는 4월 23일 오후 4시에는 안 작가와 함께 차실에서 전통예법에 따라 말차를 즐기며 작가 및 큐레이터와 대화를 나누는 다회 시간이 열릴 계획이다. 안 작가의 작품을 두고 학아재 미술관 김지혜 큐레이터는“인생을 꽃이라 공연/전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6 23: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끝끝
광주시 ‘빛고을 어학나래’, 1만여 명에 외국어 무료 학습 제공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래교육(대표 이명신)과 ‘온라인 어학학습권 기부(빛고을 어학나래)’ 협약을 21일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체결했다.‘빛고을 어학나래’는 ㈜나래교육이 시민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학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어학복지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친 후 이날 모집 대상과 추진 일정, 주요 협약 내용 등을 확정했다. 특히 지난 11일 마감됐던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28일부터 어학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장현 시장은 “무료로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어학학습권을 기부해준 ㈜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21 17:10 "나의 5분으로 하루치 깨끗한 생수 기부해요", 유니세프의 '탭 프로젝트' 다가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UNICEF)에서 ‘탭 프로젝트(TAP PROJECT)’를 진행한다.유니세프가 패션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와 재사용 물통 업체 스웰(S’well)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탭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사용을 5분만 참으면,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의 아이들에게 하루치의 깨끗한 생수를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탭 프로젝트는 유니세프가 지난 2007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광고대행사를 통해 뉴욕에서 시작해 수돗물(tap water) 한 컵을 1달러에 구매해 기부하도록 장려했다. 1달러는 아프리카 어린이 1명이 40일 동안 물을 마실 수 있는 돈이다. 이렇게 환경 | 박해진 기자 | 2016-03-20 23:29 광주시 동구, 전통놀이 참여의 장 '한복체험관' 인기 광주광역시 동구에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멋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동구는 한복입기 대중화를 위해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최근 개소한 한복체험관을 운영한다.한복체험관에는 전통한복과 현대한복 등 다양한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입는 방법을 배우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더불어 전통소품 만들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도 마련돼 있다. 한복체험관은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동구 금남로239 한국투자신탁증권 3층)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동구 관계자는“한복체험관이 광주와 국립아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20 17:52 ‘무한도전’ 정준하, ‘MC민지’로 쇼미더머니 예선 출전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엠넷 ‘쇼미더머니5’ 도전에 나선 정준하의 진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준하는 Mnet '쇼미더머니5' 예선 오디션에 지원하기 위해 손수 지원서도 쓰고, 영상을 만들었으며, 정준하는 오디션 참가를 위해 랩네임을 ‘러블리 MC 민지’라고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무한도전에 정준하의 힙합지원을 위해 가수 블락비 지코가 출연해 “랩네임 선택이 탁월했고, 새로운 힙합자아를 찾아 의미있었던 무대였다”라고 말했다.또한 정준하의 자작랩에 대해 “엄청난 센텐스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끝이 없는 지원서 항목에도 포기하지 않고 ‘쇼미더머니5’에 지원했고, 쉼없는 스케줄 중에도 오디션전날까지 틈틈이 랩 연습을 하 문화/연예 | 박해진 기자 | 2016-03-19 19:56 제주국제전기자동차 박람회장서 구룡 전기자동차 선봬…‘시선집중‘ 최근 중국 ㈜구룡자동차와 전기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광주시가 전기 미니버스를 제주 국제전기자동차박람회장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 자동차는 향후 광주에서 실제 생산될 구룡자동차 E6 모델의 18인승 미니버스로, 광주시가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광주시홍보관에 전시됐다.광주시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구룡자동차의 미니버스 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는 등 제원을 꼼꼼히 읽어보며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 김모(52)씨는 “자동차 기술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던 중국에서 전기 미니버스를 생산하고 있다는데 놀랐다”며, “더구나 광주시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니 광주가 부럽기까지 하다”라고 말했 생활정보 | 박해진 기자 | 2016-03-19 00:05 ACC 브런치 콘서트 ‘쉼’, ‘배우 손현주의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ACC 브런치 콘서트 ‘쉼(Shium)’》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배우 손현주의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ACC 브런치 콘서트 ‘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토크 콘서트 시리즈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를 이끄는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한 주의 중간 수요일, 브런치 시간을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자 마련됐다.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배우 손현주와 미국인 가야금 병창 조세린의 따뜻한 인생이야기로 이루어진다. 배우 손현주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인정받는 국민배우이자 사회에 기여하는 음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7 20:29 광주시, ‘5․18법정·영창 상황재현극’ 특별 운영 광주광역시는 오월정신 계승 및 5․18역사왜곡에 따른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18자유공원 역사체험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5․18법정․영창 상황재현극’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7일 시작해 3월말까지, 5월을 제외한 4월과 6월 평일오전‧오후 2회 운영하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선착순 50~100명으로 제한한다.5․18자유공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분들이 구금돼 군사재판을 받은 당시 상무대가 있었던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곳을 원형으로 복원·재현한 장소로, 인권․평화․화합의 상징으로 기억될 역사의 현장이다. 5․18자유공원 일대에서 참가자들은 전시실 관람, 동영상 상영, 5․1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7 19:03 광주시, ‘자동차산업은 광주의 미래다’ 첫 결실 맺어 광주광역시는 ‘자동차산업이 광주의 미래다’는 슬로건 아래 절박성을 갖고 뛴 결과, 구룡자동차와 MOU 체결이라는 첫 결실을 맺게 됐다.광주시가 중국 업체인 구룡자동차와 완성차 공장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함으로써 민선6기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자동차산업벨리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광주시는 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의 한계를 극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활력과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동차산업 육성을 꾸준히 외쳐왔다.이에 구룡자동차가 광주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설립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시는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곧바로 사회통합추진단을 꾸려 노사파트너십을 통해 노동자에게는 고용안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6 22:17 광주시-5·18역사왜곡대책위, 5·18역사 왜곡행위 강력 대처 광주광역시와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5·18역사 왜곡행위 강력 대응하기 위한 제9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 원로,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종교계, 언론계 등 20명의 각계 단체 대표가 참여해 특히 올해 36주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더욱 뜻깊고 국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대책위는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전면 수거 및 수정 보완 요구, ▲지만원 등 5․18역사왜곡 행위에 대한 신속한 수사 촉구, ▲육군 신병교육 5․18역사왜곡행위에 대한 책임자 문책과 재발 방지대책 요구,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기념곡 지정 촉구, ▲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6 21:41 “EXO(엑소) 만나고 싶어요”, 말레이시아 난치병 아동 소원 이뤄져 백혈병 투병 중인 말레이시아 아동이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전문기관’을 통해 소원을 이뤘다. 말레이시아 소녀 리콰오슈(Lee Qiao Siew)의 소원은 ‘가수 엑소(EXO)를 만나는 것’. 가수 엑소(EXO,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린 지난 12일, 마르데카 스타디움(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에서 한 소녀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이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팀의 안내로 대기실에 입장한 리콰오슈는 그토록 원했던 엑소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갑작스럽게 발병한 백혈병으로 인해 고된 항암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리콰오슈에게 엑소의 음악은 고통스런 치료과정을 잊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었고, 이에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연예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3-15 16:56 전남대 정문 일대 '민주공원' 조성, 민주정신 구현 기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 정문 일대에 ‘전남대학교 민주공원(가칭)’이 조성돼 오는 6월까지 기존 5·18소공원과 연계 추진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해 4·19혁명, 6·3항쟁, 민청학련사건 등 한국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민주화 항쟁의 숭고한 혼을 기리고, 교육적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민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전남대학교 민주공원 조성사업은 5·18사적 제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 주변을 확장 및 재정비해 민주의 정원을 조성하고 기념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기존 5·18소공원과 연계 추진된다. 전남대 정문 동측 5·18소공원의 경우 표지석 등 기존 시설물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민주광장·전시벽·돌정원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5 15:25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 청소년유해 전단지 배포자 검거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중순께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성매매 암시 전단지를 서구 상무지구 유흥가 일대 도로변에 배포한 P모(29)씨 등 5명을 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붙잡아 배포 경위를 조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주로 오후 8시 이후 일반인 통행이 많은 유흥가 주변도로에 손님을 유도할 목적으로 성매매 암시 전단지를 집중 배포하거나, 도로 경계석에 올려두는 등의 불법행위를 했다.이들 중 H모(46)씨는 경기도에서 전단지를 배포해오다 단속이 심해지자 광주로 내려와 영업했고, K모(26)씨는 불법전단지인지도 모르고 일당만 받고 배포하다가 붙잡혔다. 이들에게서 압수한 불법전단지 1280여 장은 모두 폐기처분할 계획이다.시 민생사법경찰과에 따르면 성매매 암시 전단지와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5 00:27 광주시, 26일부터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운영해 광주천과 영산강변에 조성된 자전거길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을 이용해 자전거 무상수리, 안전교육, 자전거 길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통합 서비스 센터’로, 지난해에는 총 38회 운영해 2만1000여 명의 자전거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광주시는 올해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당초 일요일 주 1회 운영하던 거점터미널을 토·일요일 주 2회로 확대하고, 광천2교, 중앙대교, 어등대교, 첨단교 등 4곳에서는 천변까지 자전거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유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새로 제공한다. 거점터미널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4 23:54 ‘문화보둠10000운동’ 일환, ‘커플 문화나무’로 기부와 사랑을 동시에 광주문화재단이 문화기부 확산을 위한 ‘문화보둠10000운동’의 일환으로 커플기부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커플들이 기부와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커플기부 특별프로그램 ‘너랑 나랑 기념일 나무’는 광주문화재단이 기부자 예우공간인 문화보둠10000센터에서 미디어아트 씨앗심기 체험과 함께 커플 이름으로 매달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플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기부센터의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볼 수 있다.직장인 김승권(27, 광주시 서구 월산동)씨는 연인 이혜인 씨와 함께 기부 운동에 참여해 문화보둠 10000센터에 ‘커플나무’를 심었다. 김승권 씨는 광주문화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커플기부 특별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직접 문화보둠10000센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3 23:28 광복70주년 기념한 'C contest' 시상식 13일 개최 AMPKIND(A Movement Peace Keep In Dokdo)는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공모전 C contest(대한민국 왕관 콘테스트)의 시상식을 서울 잠실자연별곡에서 13일 개최했다.통일을 다 함께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3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작품을 대상으로 C CONTEST 페이스북 공식페이지를 통해 공개심사를 진행했다.수상작은 ▲금상 ‘연기되는 통일’(김하늘) ▲은상 ‘두 손 꼭 잡고’(문빛나) ▲동상 ‘돌돌 말면’(이하나) ▲특별상 ‘아인슈타인 캐리커쳐’(전현희) 등 4개 작품으로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여주 점동고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6-03-13 19:32 ‘헬조선, 흙수저 등’ 20대 청년층, “한국 사회 부정 인식 강해” 취업난과 빈부 격차가 심해지는 현실 속 ‘헬조선’이나 ‘흙수저’라는 단어가 20대 청년들 사이에 유행하는 가운데 한국이 국가 능력 종합 평가 세계 주요 8개국 중 최하위로 꼽혔다.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지난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12일간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8개국에 대해 전국 20대 남녀 374명을 대상으로 ‘한국 20대가 생각하는 세계 주요 8개국 국가 브랜드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먼저 세계 주요 8개국의 국가 브랜드를 평가하기 위해 정치, 경제, 복지, 고용, 시민의식, 발전가능성 등 20대와 밀접한 사회구성요소 항목을 선정해 국가 능력 종합 평가를 진행했고, 이에 한국이 6개 모든 평가 항목에서 평균 이하를 기록했다. 순위는 미국이 72.6점으 사회 | 박해진 기자 | 2016-03-13 18:26 박찬일 셰프·노중훈 작가 함께한 ‘그동네’ 토크콘서트 성료 음식과 여행이 만나 오감을 사로잡는 여행박사의 문화소통 토크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이하 그동네)’의 세 번째 공연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맛있는 일본’이라는 주제로 박찬일 셰프와 노중훈 여행작가가 함께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각각 음식과 여행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이날 노중훈 작가는 일본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사진을 꺼내 직접 돌아본 여행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고, 박찬일 셰프는 여행지에서 만난 일본 음식 이야기로 침샘을 자극하며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를 버무려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두 게스트는 공연 중간마다 맛 전문가다운 맛집 설명과 함께 침샘을 자극하는 묘사능력 공연/전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2 00:07 ‘광주 ACE Fair’ 5년 연속 산업부 유망전시회 선정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비즈니스의 장인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해 5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 전시회에 선정됐다.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마켓플레이스인 ‘광주 ACE Fair’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전시회 중 해외업체와 바이어 참가 등 국제화 수준, 수출 증대 성과가 우수한 전시회를 대상으로 ‘광주 ACE Fair’가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전시회 중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1 23:29 광주시 북구 ‘행복주택’, 본촌지역 80가구 추가 유치 성공 광주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로 본촌동 국공유지가 추가 유치에 성공해 8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1월 행복주택 건설 대상지로 선정된 광주역 유휴부지, 임동 서림마을에 이어 3번째로 유치돼 관내 총 1280세대의 행복주택이 된다.북구는 이번에 선정된 본촌동 2839번지 일대는 수요면에서 반경 5km이내 광신대 등 대학교 4곳, 본촌산단, 첨단과학산업단지, 하남산단 등이 입지해 있어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15181호로 추정되는 북구의 행복주택 잠재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0 18:0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교육청과 MOU 체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문화전당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상호간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연계협력, 어린이·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거점 확보를 위한 전국 교육정책기관 상호 홍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인식을 같이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협의를 위한 실무부서 간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향후 운영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0 17:11 광주시, 택시 서비스 평가제 전격 시행 광주광역시가 관내 법인택시에 대해 전화민원·친절도·직원복지 등 8개 분야를 평가하는 ‘택시 서비스 평가제’를 전격 시행한다.시는 그동안 부제변경에 따른 근로환경 개선, 택시요금 인상, 운전원 친절교육, 업체 지도․점검, 공무원 모니터 평가 등에도 불구하고 택시 관련 민원과 다툼이 줄어들지 않음에 따라 관내 법인택시 76개사에 대한 택시 평가제를 도입해 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평가사항은 ▲전화민원 건수 ▲운전자 자격관리 실태 ▲안전운행 및 택시불법 개조 적발 건수 ▲시민 모니터 현장 친절도 평가 ▲충전소 지정 ▲유가보조금 지급 실태 ▲직원 복지 ▲전액관리제 준비 등 총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평가는 4개반 20명으로 반을 구성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회사별 순위를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6-03-10 14:12 광주시, 세계여성의날 맞아 '보라데이' 캠페인 전개 광주광역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함께, ‘보라데이’를 맞아 광산구청에서 송정5일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해 남의 일로만 치부하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성긴급전화1366광주센터,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 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에 참여기관이 홍보물을 나눠주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발견 시 신고 전화 ‘112’와 상담 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 가정폭력상담소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했다. 매월 8일인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광주광역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8 18:01 광주시 ‘희망장난감도서관’, 인기증가로 “2억여 원 양육부담 경감” 광주광역시가 출산장려 정책의 하나로 설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후 장난감 대여, 놀이방, 프로그램 참여 등 이용 인원이 1만4000여 명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시는 중고 출산육아용품 기부로 운영한 빛고을키즈공유센터가 민간부문과의 영역 중복 등으로 사업이 위축되자, 장난감 대여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신세계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인 장난감도서관을 유치했다.장난감은 비싼 가격에 비해 아이들이 싫증을 내기 쉬워 사용기간이 짧고, 인기 높은 소서는 구입가가 30여만원에 달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실속파 부모들이 대여를 선호하면서 지난 2007년 관내에 1곳이었던 장난감도서관이 현재는 9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1개당 평균 5만원 상당인 장난감 대여가 광주광역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7 23:40 MWC 2016 한국공동관, 상담실적 1000만 달러 달성 “국내 기술 호평”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및 장비 업체의 연합기구인 GSMA가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ㆍ정보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에서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해외 상담이 활발히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지난 25일 폐막된 MWC 2016에서 한국공동관 운영결과 상담실적 1000만 달러, 상담횟수 500여건의 풍성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MWC에 참가한 업체 중 ‘뷰아이디어’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키즈앱과 전문서적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뷰아이디어의 김하동대표는 “국제출판전시회보다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은 M IT일반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7 23:02 안재영 교수‘다시, 꽃’展개최…“생(生)의 욕망을 꽃으로 표현” 광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이자 미술가인 안재영 교수(사진)는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다시, 꽃(However, The Flower)’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창덕궁 앞 학아재 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학아재 미술관 학예연구팀이 안 작가의 작품 중 100호 20여점을 선정해 1층 카페에서 작가의 작품을 콜라보레이션한 상품과 차를 마시고, 2층 갤러리에서는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안작가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오는 4월 23일 오후 4시에는 안 작가와 함께 차실에서 전통예법에 따라 말차를 즐기며 작가 및 큐레이터와 대화를 나누는 다회 시간이 열릴 계획이다. 안 작가의 작품을 두고 학아재 미술관 김지혜 큐레이터는“인생을 꽃이라 공연/전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3-06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