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3,8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뮤지컬 배우 납치·살해시도, 전 남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서울 방배경찰서는 뮤지컬 배우인 전 여자친구 A씨를 납치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쯤 전 여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강원도 인제의 한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목을 졸라 실신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여배우 A 씨가 다시 사귈 것을 거절하자 격분해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김 씨를 설득, 무사히 귀가한 후 경찰에 김 씨의 범행을 신고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3-15 05:26 홧김에 고시원 방화, 1명 부상 '주인과 말다툼 후 방화'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고시원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이모(50)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인 이씨는 최근 일을 나가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날 밀린 고시원비 문제로 주인과 다툼 후 홧김에 4층짜리 건물(장안동 소재)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방화 직후 인근 경찰서로 전화해 "불이 크게 났느냐", "사람이 다쳤느냐" 물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출동해 검거했다.한편 이날 고시원에 있던 30여명이 대피했고, 이들 중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고시원 방 3개를 태워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9분여 만에 꺼졌다. 사건/사고 | 최진근 기자 | 2014-03-10 15:54 간첩 사건 위조 의혹 '수사로 전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간첩 사건 위조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검찰이 수사로 공식 전환했다.검찰은 7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고 밝혔다.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을 지휘해온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중앙지검으로 일시 파견돼 사건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윤갑근 부장은 “간첩 사건 위조 의혹은 지금이 수사로 전환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참고인의 자살 시도로 의혹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라 명쾌히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3-07 15:34 '국정원 협력자' 조선족, 자살 시도..민변 의문 제기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은 국가정보원 협력자 조선족 A씨가 자살을 시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들을 입수하는 데 관여한 조선족 협력자 중 한 명이다. '국정원 협조자'의 자살 시도와 관련해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의 변호인단은 자살 시도 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유 씨 변호를 맡은 민변은 이번 자살 시도는 배후를 숨기고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시도에 대한 환멸과 원망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3-06 20:58 서초동 살인사건, 용의자 자살 "미안하다" 유서 남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서초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서초동 살인사건' 유력한 용의자가 투신자살했다.지난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경 조모(39)씨가 서초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숨진 조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20분께 자신과 채무 관계가 있던 이모씨를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씨는 "미안해요 엄마 내가 이씨를 살해했다. 이씨의 유족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한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조씨의 사망과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채무관계 원한으로 인한 살인사건으로 결론짓고 관련 수사를 종결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 기자 | 2014-03-05 16:16 김포공항 폭파 허위 협박 전화..30대 검거 조사중 [한강타임즈]김포공항경찰대는 공항을 폭파하겠다며 허위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37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서 씨는 오늘(1일) 오후 3시 반쯤 김포공항 국제선 1층 엘리베이터 앞 공중전화를 통해 112에 전화를 걸어, 약 7분간 "경찰관이 나를 괴롭혀 못살겠다. 공항을 폭발시켜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서 씨가 진술을 거부하며 횡설수설하고, 우울증 증세를 보임에 따라 정신질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3-02 00:24 "마지막 집세입니다" 생활고 비관 세 모녀 자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마지막 집세입니다"라는 70만원 든 봉투를 남기고 자살한 세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2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동반 자살했다.특히 이들은 죽기 전 "마지막 집세입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을 남겼다.경찰은 세 모녀가 살던 집 창문이 청테이프로 밀봉된 상태였고, 현장에서 완전히 탄 번개탄이 발견된 점을 미뤄 세 모녀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두 딸의 엄마인 박씨는 12년 전 남편 김씨가 세상을 떠난 후 식당일을 해 자녀들을 보살펴 왔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두 딸은 신용 불량 상태로 직업을 갖지 못했다.세 모녀는 마지막으로 봉투에 현금 7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28 12:52 울산공장 불산 누출, 20분 만에 불산 누출 차단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울산공장 불산 누출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오후 2시47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이수화학 공장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울산공장 불소 누출 사고로 100리터에 달하는 혼합물이 유출됐다.울산공장 불산 누출 혼합물에는 3% 정도의 불산이 함유됐으며, 가스형태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울산공장 불소 누출 사고 접수에 긴급 출동해 20여 분 만에 불산 누출을 차단했다.울산공장 불소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25 21:25 순천 뇌사사건,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순천 뇌사사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 모 고등학교 3학년 A 군이 지난 18일 학교에서 체벌을 받은 뒤 오후 사설 체육관에서 준비운동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군의 가족들은 "지난 18일 담임교사가 지각했다는 이유로 벽에 머리를 수차례 박치게 하고 오후 청소시간에 오리걸음을 시켰다. 이후 친구들과 저녁에 사설체육관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던 중에 쓰러졌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가족들은 "친구들 말로는 머리채가 잡혀 벽에 세차례 박치기를 한 후 몸을 크게 휘청했고, 병원 검사 결과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한 뇌사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가족들은 "현재 뇌사 진단을 받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21 22:18 신안 '염전 노예' 업주 자살 시도..생명에 지장 없어 [한강타임즈] 전남 신안군에서 장애인을 노예처럼 강제노동을 시킨 혐의로 입건된 염전업주 홍모씨(48)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했다.전남 목포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1시쯤 업주 48살 홍 모 씨가 수면제를 복용하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고 밝혔다.홍씨는 자살시도 후 병원으로 이송돼 위세척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홍 씨는 전남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2명에게 수년 동안 임금을 주지 않고 강제로 일을 시켜온 혐의로 입건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2-20 07:19 필리핀서 한국인 1명 피살 '괴한에 총격'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필리핀서 한국인 1명이 피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필리핀 북부지역에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한국인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한국인 허모(65)씨가 지난 18일 오후 7시45분(현지시간)께 북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인근 호텔로 걸어가다가 오토바이에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았다.지난 15일 필리핀에 도착한 허씨는 앙헬레스 일대를 둘러본 뒤 이날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필리핀에서 교민이 아닌 관광객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19 20:48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사망자 10명 확인!! [한강타임즈]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사망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중앙재난대책본부는 연락이 끊겼던 학생 2명이 다른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매몰자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새벽 6시 현재 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돼 총 사망자는 10명이 됐다. 추가 확인된 사망자는 △윤채리(19·여·베트남어과·21세기좋은병원) △김정훈(미확인·21세기좋은병원)이다. 이들은 당초 붕괴 현장에 매몰됐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이 사망을 확인했던 △고혜륜(19·여·아랍어과·21세기좋은병원) △강혜승(19·여·아랍어과) △박주현(19·여·비즈니스일본어과) △김진솔(19·여·태국어과) △이성은(여·베트남어과) △최정운(44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2-18 13:31 청주 여고생 실종 사건 , 유력 용의자 '자살' [한강타임즈] 충북 청주서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13일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10분쯤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유력용의자 A(4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유력용의자 A씨는 실종 여고생B(18)양이 머물렀던 고시텔 관리인이다.이와 관련 경찰은 고시텔 관리인 남성 A 씨가 이 양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남성의 행적을 추적했으나 설 연휴 기간 고시텔을 떠난 A 씨가 지난 인천의 공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가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이 양의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고 여러가지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2-13 18:16 여수 낙포부두 사고 엿새째 방제당국 총력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전남 여수시 낙포동 GS칼텍스 원유2부두 기름유출 사고가 엿새째를 맞아 민관 합동방제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시에 따르면 5일 오전 영하의 기온 속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방제당국이 방제에 총력을 펴고 있다.이날 오전부터 신덕마을 해안가 등 방제현장에는 12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자갈과 모래 속 기름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여수시는 어제와 같은 150명의 공무원들을 현장에 보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40명, 한화봉사단 60명, 해양환경관리공단 100명, 영산강유역환경청 20명, 어업포럼 20명, GS칼텍스 150명, 31사단 여수대대 등 군부대 100명, 기타 자원봉사자 250명 등도 합심해 기름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와 함 사건/사고 | 임종문 기자 | 2014-02-05 15:53 카드 3사, 해지ㆍ재발급 신청건수 480건 넘었다!! [한강타임즈]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카드 재발급·해지 신청건수가 480만건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까지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해지·재발급 신청건수는 477만여건에 달했다.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해지와 탈회 신청은 211만 5천 건, 재발급 신청은 266만 5천 건으로 총 478만 건으로 집계됐다.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도 카드 3사를 합쳐 1,099만 건으로 나타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1-25 03:44 대검, 현재 '고객 정보 유출' 2차 피해 없어 [한강타임즈] 카드사 고객 개인정보가 사상 최대 규모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검찰은 범죄조직 등에 2차로 유출된 사실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19일 대검찰청 반부패부(강찬우 검사장)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창원지검 수사 결과 은행·카드사의 고객정보가 대출광고업자 등에게 유출된 사실은 확인했지만 해당단계에서 관련 자료를 모두 압수했다"면서 "고객정보가 일반인이나 범죄조직 등에 추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김진태 검찰총장도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1-20 07:53 대구지검, 신종마약 투약 '원어민 교사, 미군' 18명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을 밀수입해 투약한 현직 초·중학교 원어민교사와 영어강사, 미군 등 외국인들이 검찰에 대거 적발됐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신종 마약을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대구의 한 중학교 원어민 교사 A씨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주한미군 군무원 C 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인터넷으로 해외에서 수차례로 마약을 주문하고 국제우편 방식으로 밀수해 직접 투약하거나 대구지역 외국인 등에게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외국인 가운데는 현직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 2명과 사설학원 강사 6명이 포함돼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1-06 17:27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 발생 '고장 원인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가 발생했다.6일 새벽 4시 반쯤 금정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전기 공급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로 인해 5시 반부터 2시간 넘게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은 아침 7시40분쯤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 긴급 복구 작업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에 대해 코레일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11 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 검찰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 북부지검은 경기도 김포의 육군 보병사단에서 복무하던 21살 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을 항명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최모병장은 전역 하루 전날 당직사관에게 '전투장비 지휘검열' 대비 개인 총기 손질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귀찮다는 이유로 자신의 K-2소총을 분해해 총열을 세탁기에 넣고 5분간 돌렸다.군 검찰은 군형법 제44조의 ‘항명’ 규정을 적용해 처벌하기로 했으며, 최 병장이 전역하자 사건을 민간 검찰로 넘겼다.검찰 관계자는 "군에서 규정 위반을 가볍게 여겼다면 군기교육대로 보냈겠지만 '제2의 생명'인 총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것은 군 기강과 관련 있다"며 "이런 사건은 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09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 불만 투신 소동..구청장 해명 요구!! [한강타임즈] 성동구 왕십리 재개발 사업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2일 오후 서울 성동교육지원청 건물위에서 투신소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왕십리 뉴타운 2구역 조합원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고재득 성동구청장의 해명을 요구하며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뛰어내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왕십리 뉴타운 2구역의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해임을 요청했지만, 구청 측에서 이를 받아 주지 않자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합원 12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위와 관련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이 늘어났다고 주장하면서 새 조합장 선임 절차를 승인해달라고 성동구청 측에 요구 했으며 이에 구청 측 사건/사고 | 한강타임즈 | 2014-01-03 00:21 미세먼지 주의 '평소 2~3배 수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미세먼지 주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기상청은 미세먼지 주의를 당부하며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고 낮 동안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중국발 스모그에 내륙 일부에 낀 연무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조금 높다.기상청에 따르면 흑산도 154 ㎍/㎥, 고산 110 ㎍/㎥ 등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4∼13도가 될 것으로 보이고 강원도와 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1-02 15:38 40대 실직 가장 죽음에 네티즌 "남 같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40대 실직 가장 사망 소식에 관심이 모아졌다.30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한 폐가에서 불이 나 방안에 있던 40대 실직 가장 정 모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40대 실직 가장 정씨는 경남의 한 조선소를 다니다 지난 1일 정리 해고된 뒤 가족들에게는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폐가에서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정씨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피운 불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정 씨가 폐가에서 얼마나 생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생활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정씨는 평소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해 가족들도 실직 사시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40대 실직 가장 죽음 소식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3-12-31 12:47 석촌호수 살인사건 주범, 중국 불법 체류 10년만에 검거 [한강타임즈] 지난 2004년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서울 잠실동 석촌호후 근처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범이 10년 만에 검거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40대 여성을 납치해 돈을 뺏고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이모(37)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를 포함한 3명의 범인은 지난 2004년 1월 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성남의 운수업체 A사의 바로 옆 주차장에서 운수업체 사무실에서 나오던 40대 여성 전씨를 발견하고 미리 준비한 자동차 안으로 밀어 넣은 뒤 흉기로 찔러 위협했다. 하지만 흉기에 찔린 이 여성은 이미 숨진 뒤였고 범인들은 숨진 그를 전씨 소유의 레조 차량에 싣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으로 가서 차량과 함께 시체를 내다 버렸다.범행 직후 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12-29 20:11 용인 미성년자 엽기 살인범…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미성년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에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방법원은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19살 심 모 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20년과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만 17세 어린 나이의 피해자를 강간미수, 살해 후 사체간음 및 손괴, 유기하는 등 그 범행이 무자비하고 잔인했다. 범행 동기와 결과를 비추어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하는 극형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갓 성년이 된 19세 어린 나이이고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 소극적으로나마 뉘우친다는 점 등 나이와 가족관계, 교화와 개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무기징역을 내려 사회범죄를 예방하는 목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12-27 12:59 호남고속도로 역주행 '휴게소 진입로로 나온 듯'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호남고속도로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지난 25일 오전 6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전민동 호남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인건(회덕 방향 52.2km)에서 이모 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관광버스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1명이 숨지고 관광버스 운전자 장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17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신탄진 휴게소에 들렸다가 진입로 쪽으로 잘못 나오는 바람에 3km가량 역주행하다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찰은 이씨의 음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3-12-26 10: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51552553554끝끝
뮤지컬 배우 납치·살해시도, 전 남친 30대 구속 [한강타임즈] 서울 방배경찰서는 뮤지컬 배우인 전 여자친구 A씨를 납치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쯤 전 여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강원도 인제의 한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목을 졸라 실신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여배우 A 씨가 다시 사귈 것을 거절하자 격분해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김 씨를 설득, 무사히 귀가한 후 경찰에 김 씨의 범행을 신고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3-15 05:26 홧김에 고시원 방화, 1명 부상 '주인과 말다툼 후 방화'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고시원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이모(50)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인 이씨는 최근 일을 나가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날 밀린 고시원비 문제로 주인과 다툼 후 홧김에 4층짜리 건물(장안동 소재)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른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방화 직후 인근 경찰서로 전화해 "불이 크게 났느냐", "사람이 다쳤느냐" 물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출동해 검거했다.한편 이날 고시원에 있던 30여명이 대피했고, 이들 중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고시원 방 3개를 태워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9분여 만에 꺼졌다. 사건/사고 | 최진근 기자 | 2014-03-10 15:54 간첩 사건 위조 의혹 '수사로 전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간첩 사건 위조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검찰이 수사로 공식 전환했다.검찰은 7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고 밝혔다.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을 지휘해온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중앙지검으로 일시 파견돼 사건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윤갑근 부장은 “간첩 사건 위조 의혹은 지금이 수사로 전환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참고인의 자살 시도로 의혹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라 명쾌히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3-07 15:34 '국정원 협력자' 조선족, 자살 시도..민변 의문 제기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은 국가정보원 협력자 조선족 A씨가 자살을 시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들을 입수하는 데 관여한 조선족 협력자 중 한 명이다. '국정원 협조자'의 자살 시도와 관련해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 씨의 변호인단은 자살 시도 경위와 배경 등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유 씨 변호를 맡은 민변은 이번 자살 시도는 배후를 숨기고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시도에 대한 환멸과 원망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주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3-06 20:58 서초동 살인사건, 용의자 자살 "미안하다" 유서 남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서초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서초동 살인사건' 유력한 용의자가 투신자살했다.지난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경 조모(39)씨가 서초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숨진 조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20분께 자신과 채무 관계가 있던 이모씨를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조씨는 "미안해요 엄마 내가 이씨를 살해했다. 이씨의 유족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한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조씨의 사망과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채무관계 원한으로 인한 살인사건으로 결론짓고 관련 수사를 종결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 기자 | 2014-03-05 16:16 김포공항 폭파 허위 협박 전화..30대 검거 조사중 [한강타임즈]김포공항경찰대는 공항을 폭파하겠다며 허위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37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서 씨는 오늘(1일) 오후 3시 반쯤 김포공항 국제선 1층 엘리베이터 앞 공중전화를 통해 112에 전화를 걸어, 약 7분간 "경찰관이 나를 괴롭혀 못살겠다. 공항을 폭발시켜 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서 씨가 진술을 거부하며 횡설수설하고, 우울증 증세를 보임에 따라 정신질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3-02 00:24 "마지막 집세입니다" 생활고 비관 세 모녀 자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마지막 집세입니다"라는 70만원 든 봉투를 남기고 자살한 세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2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동반 자살했다.특히 이들은 죽기 전 "마지막 집세입니다"라는 쪽지와 함께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을 남겼다.경찰은 세 모녀가 살던 집 창문이 청테이프로 밀봉된 상태였고, 현장에서 완전히 탄 번개탄이 발견된 점을 미뤄 세 모녀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두 딸의 엄마인 박씨는 12년 전 남편 김씨가 세상을 떠난 후 식당일을 해 자녀들을 보살펴 왔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두 딸은 신용 불량 상태로 직업을 갖지 못했다.세 모녀는 마지막으로 봉투에 현금 7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28 12:52 울산공장 불산 누출, 20분 만에 불산 누출 차단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울산공장 불산 누출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오후 2시47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이수화학 공장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울산공장 불소 누출 사고로 100리터에 달하는 혼합물이 유출됐다.울산공장 불산 누출 혼합물에는 3% 정도의 불산이 함유됐으며, 가스형태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울산공장 불소 누출 사고 접수에 긴급 출동해 20여 분 만에 불산 누출을 차단했다.울산공장 불소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25 21:25 순천 뇌사사건,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순천 뇌사사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1일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 모 고등학교 3학년 A 군이 지난 18일 학교에서 체벌을 받은 뒤 오후 사설 체육관에서 준비운동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군의 가족들은 "지난 18일 담임교사가 지각했다는 이유로 벽에 머리를 수차례 박치게 하고 오후 청소시간에 오리걸음을 시켰다. 이후 친구들과 저녁에 사설체육관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던 중에 쓰러졌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가족들은 "친구들 말로는 머리채가 잡혀 벽에 세차례 박치기를 한 후 몸을 크게 휘청했고, 병원 검사 결과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한 뇌사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가족들은 "현재 뇌사 진단을 받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21 22:18 신안 '염전 노예' 업주 자살 시도..생명에 지장 없어 [한강타임즈] 전남 신안군에서 장애인을 노예처럼 강제노동을 시킨 혐의로 입건된 염전업주 홍모씨(48)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했다.전남 목포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1시쯤 업주 48살 홍 모 씨가 수면제를 복용하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다고 밝혔다.홍씨는 자살시도 후 병원으로 이송돼 위세척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홍 씨는 전남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2명에게 수년 동안 임금을 주지 않고 강제로 일을 시켜온 혐의로 입건됐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2-20 07:19 필리핀서 한국인 1명 피살 '괴한에 총격'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필리핀서 한국인 1명이 피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필리핀 북부지역에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한국인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한국인 허모(65)씨가 지난 18일 오후 7시45분(현지시간)께 북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인근 호텔로 걸어가다가 오토바이에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았다.지난 15일 필리핀에 도착한 허씨는 앙헬레스 일대를 둘러본 뒤 이날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필리핀에서 교민이 아닌 관광객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2-19 20:48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사망자 10명 확인!! [한강타임즈]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사망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중앙재난대책본부는 연락이 끊겼던 학생 2명이 다른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매몰자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새벽 6시 현재 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돼 총 사망자는 10명이 됐다. 추가 확인된 사망자는 △윤채리(19·여·베트남어과·21세기좋은병원) △김정훈(미확인·21세기좋은병원)이다. 이들은 당초 붕괴 현장에 매몰됐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이 사망을 확인했던 △고혜륜(19·여·아랍어과·21세기좋은병원) △강혜승(19·여·아랍어과) △박주현(19·여·비즈니스일본어과) △김진솔(19·여·태국어과) △이성은(여·베트남어과) △최정운(44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2-18 13:31 청주 여고생 실종 사건 , 유력 용의자 '자살' [한강타임즈] 충북 청주서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여고생이 보름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13일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10분쯤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유력용의자 A(4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유력용의자 A씨는 실종 여고생B(18)양이 머물렀던 고시텔 관리인이다.이와 관련 경찰은 고시텔 관리인 남성 A 씨가 이 양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남성의 행적을 추적했으나 설 연휴 기간 고시텔을 떠난 A 씨가 지난 인천의 공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가 더 이상 진척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이 양의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고 여러가지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2-13 18:16 여수 낙포부두 사고 엿새째 방제당국 총력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 전남 여수시 낙포동 GS칼텍스 원유2부두 기름유출 사고가 엿새째를 맞아 민관 합동방제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시에 따르면 5일 오전 영하의 기온 속에 1000명이 넘는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방제당국이 방제에 총력을 펴고 있다.이날 오전부터 신덕마을 해안가 등 방제현장에는 12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자갈과 모래 속 기름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여수시는 어제와 같은 150명의 공무원들을 현장에 보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40명, 한화봉사단 60명, 해양환경관리공단 100명, 영산강유역환경청 20명, 어업포럼 20명, GS칼텍스 150명, 31사단 여수대대 등 군부대 100명, 기타 자원봉사자 250명 등도 합심해 기름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와 함 사건/사고 | 임종문 기자 | 2014-02-05 15:53 카드 3사, 해지ㆍ재발급 신청건수 480건 넘었다!! [한강타임즈]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카드 재발급·해지 신청건수가 480만건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까지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해지·재발급 신청건수는 477만여건에 달했다.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해지와 탈회 신청은 211만 5천 건, 재발급 신청은 266만 5천 건으로 총 478만 건으로 집계됐다.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도 카드 3사를 합쳐 1,099만 건으로 나타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1-25 03:44 대검, 현재 '고객 정보 유출' 2차 피해 없어 [한강타임즈] 카드사 고객 개인정보가 사상 최대 규모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검찰은 범죄조직 등에 2차로 유출된 사실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19일 대검찰청 반부패부(강찬우 검사장)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창원지검 수사 결과 은행·카드사의 고객정보가 대출광고업자 등에게 유출된 사실은 확인했지만 해당단계에서 관련 자료를 모두 압수했다"면서 "고객정보가 일반인이나 범죄조직 등에 추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김진태 검찰총장도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1-20 07:53 대구지검, 신종마약 투약 '원어민 교사, 미군' 18명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을 밀수입해 투약한 현직 초·중학교 원어민교사와 영어강사, 미군 등 외국인들이 검찰에 대거 적발됐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신종 마약을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대구의 한 중학교 원어민 교사 A씨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주한미군 군무원 C 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인터넷으로 해외에서 수차례로 마약을 주문하고 국제우편 방식으로 밀수해 직접 투약하거나 대구지역 외국인 등에게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외국인 가운데는 현직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 2명과 사설학원 강사 6명이 포함돼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4-01-06 17:27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 발생 '고장 원인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가 발생했다.6일 새벽 4시 반쯤 금정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사이 전기 공급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로 인해 5시 반부터 2시간 넘게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은 아침 7시40분쯤 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 긴급 복구 작업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에 대해 코레일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11 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 검찰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 북부지검은 경기도 김포의 육군 보병사단에서 복무하던 21살 세탁기에 총 넣은 말년병장을 항명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최모병장은 전역 하루 전날 당직사관에게 '전투장비 지휘검열' 대비 개인 총기 손질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귀찮다는 이유로 자신의 K-2소총을 분해해 총열을 세탁기에 넣고 5분간 돌렸다.군 검찰은 군형법 제44조의 ‘항명’ 규정을 적용해 처벌하기로 했으며, 최 병장이 전역하자 사건을 민간 검찰로 넘겼다.검찰 관계자는 "군에서 규정 위반을 가볍게 여겼다면 군기교육대로 보냈겠지만 '제2의 생명'인 총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 것은 군 기강과 관련 있다"며 "이런 사건은 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09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 불만 투신 소동..구청장 해명 요구!! [한강타임즈] 성동구 왕십리 재개발 사업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2일 오후 서울 성동교육지원청 건물위에서 투신소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왕십리 뉴타운 2구역 조합원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고재득 성동구청장의 해명을 요구하며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뛰어내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왕십리 뉴타운 2구역의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해임을 요청했지만, 구청 측에서 이를 받아 주지 않자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합원 12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다.위와 관련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이 늘어났다고 주장하면서 새 조합장 선임 절차를 승인해달라고 성동구청 측에 요구 했으며 이에 구청 측 사건/사고 | 한강타임즈 | 2014-01-03 00:21 미세먼지 주의 '평소 2~3배 수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미세먼지 주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기상청은 미세먼지 주의를 당부하며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고 낮 동안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중국발 스모그에 내륙 일부에 낀 연무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조금 높다.기상청에 따르면 흑산도 154 ㎍/㎥, 고산 110 ㎍/㎥ 등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4∼13도가 될 것으로 보이고 강원도와 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1-02 15:38 40대 실직 가장 죽음에 네티즌 "남 같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40대 실직 가장 사망 소식에 관심이 모아졌다.30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한 폐가에서 불이 나 방안에 있던 40대 실직 가장 정 모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40대 실직 가장 정씨는 경남의 한 조선소를 다니다 지난 1일 정리 해고된 뒤 가족들에게는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폐가에서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정씨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피운 불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정 씨가 폐가에서 얼마나 생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생활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정씨는 평소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해 가족들도 실직 사시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40대 실직 가장 죽음 소식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3-12-31 12:47 석촌호수 살인사건 주범, 중국 불법 체류 10년만에 검거 [한강타임즈] 지난 2004년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서울 잠실동 석촌호후 근처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범이 10년 만에 검거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40대 여성을 납치해 돈을 뺏고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이모(37)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를 포함한 3명의 범인은 지난 2004년 1월 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성남의 운수업체 A사의 바로 옆 주차장에서 운수업체 사무실에서 나오던 40대 여성 전씨를 발견하고 미리 준비한 자동차 안으로 밀어 넣은 뒤 흉기로 찔러 위협했다. 하지만 흉기에 찔린 이 여성은 이미 숨진 뒤였고 범인들은 숨진 그를 전씨 소유의 레조 차량에 싣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으로 가서 차량과 함께 시체를 내다 버렸다.범행 직후 중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12-29 20:11 용인 미성년자 엽기 살인범…무기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미성년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에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방법원은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19살 심 모 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20년과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만 17세 어린 나이의 피해자를 강간미수, 살해 후 사체간음 및 손괴, 유기하는 등 그 범행이 무자비하고 잔인했다. 범행 동기와 결과를 비추어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하는 극형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갓 성년이 된 19세 어린 나이이고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 소극적으로나마 뉘우친다는 점 등 나이와 가족관계, 교화와 개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무기징역을 내려 사회범죄를 예방하는 목적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3-12-27 12:59 호남고속도로 역주행 '휴게소 진입로로 나온 듯'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호남고속도로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지난 25일 오전 6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전민동 호남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인건(회덕 방향 52.2km)에서 이모 씨가 운전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관광버스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1명이 숨지고 관광버스 운전자 장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17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신탄진 휴게소에 들렸다가 진입로 쪽으로 잘못 나오는 바람에 3km가량 역주행하다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찰은 이씨의 음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3-12-2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