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간 회동에 대해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회동이었다"고 평가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27분 청와대 회동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성과에 크게 만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시종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나름대로 성과 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며 "경제, 민생, 안보 문제를 비롯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정 원내대표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서는 노동개혁, 성과연봉제, 구조조정, 누리과정, 가습기살균제 사건, 어버이연합 문제, 법조비리, 세월호특별법 개정, 낙하산 인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 남북관계 개선 등 다양한 국정 현안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5-13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