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는 오는 19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는 어린이의 동심을 일깨우고 참가자와 주민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로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관내 10개 초등학교 18팀(독창 9, 중창 9) 63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피아노 반주 또는 현악 2중주(바이올린, 첼로) 등에 맞춰 그 간 연습해 온 실력을 겨룬다.참가곡은 꿈, 희망, 사랑이 가득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로 나무의 노래, 수수 꽃 다리, 우리들의 마법학교, 연어야 연어야, 꽃게우정, 뚱보 새, 그날을 위해, 함께 걸어 좋은 길 등이다.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05-13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