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기고]응급의료상담도 이젠 119로 통합 운영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오는 6월 22일부터 응급의료 상담전화 1339가 폐지되고 119 번호로 통합·운영된다.119 번호로 전화하면 24시간 의료상담과 병·의원 안내, 구급차 출동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119 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지난해 6월22일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업무가 119로 통합됨에 따라 그동안 1339로 전화했을 때 119로 자동연결 되었다.하지만 2013년 6월 22일부터는 1339로 전화를 걸 경우 자동연결 대신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게 된다.1339가 119로 통합·운영됨에 따라 각종 의료상담, 의료정보제공에서부터 긴급출동, 이송까지 원 시론 | 임종문 기자 | 2013-06-19 13:05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드디어 코스피 지수가 1,880p까지 하락하였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추가 하락으로,하락의 목표치이기도 하고 기관 수급의 변곡 구간이기도 한 1,880p까지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이다. 최근 증가한 변동성과 함께 시장의 흐름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 속도마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이제 남은 것은 1,880p를 기준으로 이탈이냐, 아니냐로 시장의 추가 방향을 잡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외인들의 적극적인 매도로 지수의 하락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종목이 삼성전자이기 때문이다.물론 다른 이유도 있다. 삼성전자의 그 다음 움직임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서도 변화된 움직임을 시론 | 정오영 | 2013-06-17 16:21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시장은 다시 조정을 선택하였다. 긴 시간동안 횡보한 시장이고 이쯤 되었으면 강한 방향이 나올 때도 되었지만, 시장은 조정을 선택하였다. 물론 이러한 지금의 조정이 하락으로 연결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역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러한 이유에는 시장에 유입되는 수급이 있다. 외인들은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국내 증시를 움직이고, 기관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국내 증시는 기관 중심의 종목 장세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시장이 급락하였던 지난주에도 그러한 모습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즉, 지수 하락 과정에서도 기관의 매수는 꾸준히 유입 된 것이다.특히 지난주 시장 하락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의 모습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흐름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 시론 | 정오영 | 2013-06-10 12:49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정오영]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수급이 증시의 중장기 추세를 결정하게 된다. 전체주식시장의 시가총액 1,200조 원 중에서 외국인 비중이 약 35% 수준을 보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50%수준, 특히 금융업종은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가총액이 높은 대표 업종인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업종의 흐름이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외국인 매매동향은 해외 주요지수와 연동했지만 최근엔 일치하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을 비롯한 기축통화를 가진 거대자본은 자국 생존을 위해 자기이익을 우선하고 있으며,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한국보다 중국의 성장 동력의 영향을 받는 동남아와 파격적인 환율정책을 시도하는 일본에 공격적인 자금이 유입된 영향 시론 | 정오영 | 2013-05-29 15:37 [기고] 열손상 질환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계절의 여왕 5월의 따뜻함을 느끼기도 전에 한여름의 무더위만치나 더위가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요즘이다.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손상 질환에 대한 대비 또한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고령자와 농업 종사자가 많은 우리지역민들은 특히나 주의가 요구되는데, 열손상질환 대처요령에 대해 평소에 숙지하여, 사전에 대비하도록 해야겠다.무더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손상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고온에서 오랫동안 서있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열실신 ,그리고 고온에서 심한 운동이나 작업을 한 경우 골격근의 심한 통증과 근육경련이 나타나는 열경련이 있다. 또 높은 기온과 습도에 노출되었을 때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장애로 인하여 두통, 어 시론 | 임종문 기자 | 2013-05-23 14:11 [종목분석] 사람인에이치알 [한강타임즈]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금방이라도 1,900을 이탈할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파생의 영향으로 1,900선을 절묘하게 지키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역시 셀트리온이 안정을 찾으며 다시 560선을 회복했다.오늘 소개할 종목은 출렁거리는 시장에서 꾸준하게 시세를 준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이다. 동사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업과 인재파견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로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과 업계 수위를 다투는 업체이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다.현 상태에서 수급을 살펴보면 4월 초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조정을 받았음에도 동사는 기관과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하며 강한 상승을 보였다. 최근에도 기관에서 계속 매수 물량 시론 | 정오영 | 2013-04-29 11:11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 공세로 인해 힘을 못 쓰고 있다.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배경에는 뱅가드펀드 벤치마크 변경, 키프로스 이슈, 중국 전국인민대회 결과, 독일의 제조업지표 악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기인한다.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화려하게 출시한 삼성전자를 비웃듯 외인들은 3월 7일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만 약 1조 6천억 원을 매도하며 시장 하락을 이끌고 있다. (동기간 외국인 코스피 전체 순매수 금액은 약 2조 3천억 원 매도)3월 들어 이렇게 시장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인 종목이 있어 오늘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 엔씨소프트 이다.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회사로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 시론 | 정오영 | 2013-03-25 10:32 [종목분석] SK텔레콤 [한강타임즈 정오영] 시장을 이끄는 확실한 업종이나 종목 없이 지루한 박스권이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증시와의 디 커플링은 여전히 유효하고 종목 장세가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주 2013년 첫 선물 옵션 동시 만기는 큰 충격 없이 마감됐으나 만기 다음날, 삼성전자를 필두로 외국인의 코스피와 선물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시장은 낙폭을 키웠다. 금일 소개 할 종목은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SK텔레콤이다.동사는 국내 이동통신의 선두업체로 1984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출발 한 이래 90년대 들어 SK그룹 계열사가 되었다. 삼성전자 애니콜과 갤럭시 브랜드의 주 출시 통신사로 2010년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스마트폰과 LTE 서비스 확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2012년 4분 시론 | 정오영 | 2013-03-18 14:59 고재득 성동구청장 '은발의 청춘을 위하여' [한강타임즈] 몇 해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가슴을따뜻하게 적시며 화제를 모았다. 단상 위에 오른 27명 어르신들에게는 기쁨, 시련 등 저마다 살아온 세월이 있을 것이다. 인생 제1막을 끝낸 그들이 수많은 세월과 사연으로 빚어내는 화음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어르신들의 진지한 눈빛과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고 완숙해진 얼굴에서도 감동이 묻어났다.바야흐로 100세 수명의 시대다. 성동구도 올해부터 100세 장수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만 잘 관리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90세 이상을 살게 된다. 그렇다면 쉴 새 없이 일하고 예순이 넘어 은퇴 한 후 남은 수십 년을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 2017년이면 ‘고령사회’에 진입하 시론 | 고재득 성동구청장 | 2013-03-15 17:00 [종목분석] 삼성전자 시장의 강한 상승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2000p를 넘어서 이제 직전 고점인 2040p까지도 상승할 것처럼 보인다. 외인들과 기관의 현물 매수는 이어지고, 외인들의 선물 환매수도 강하게 유입되었다. 그리고 개인들의 현물 매도도 지난주 1조 이상 나오면서 지수의 상승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였다.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시퀘스터(연방 예산 자동 삭감)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고 그동안 글로벌 증시와 있었던 디커플링을 해소하기 위해 너무 강하게 상승한 부분도 부담스럽다.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지수는 강하지만 여전히 종목 장세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지수가 아무리 강하게 상승해도 이번에도 삼성전자 한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시켰으며 그 외에 시론 | 정오영 | 2013-02-25 13:32 [안병욱 세상보기]지하철역명. 동명 변경 신중해야!! [한강타임즈=안병욱기자] 성동구청이 지하철‘왕십리역’에 ‘성동구청역’의 부역 명칭을 병기하고,‘성동구청역’이라는 안내멘트를 사용해 줄 것을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산하 도시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다.이는 구의(광진구청), 잠실(송파구청), 양재(서초구청)역 등 7개 구청이 부역명으로 표기되고 있고 강동구청역 등 6개 구청은 단독으로 지하철역명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처럼 13개의 지하철역명에서 구청을 단독 또는 병기 표기하여 사용하는 것은 구청사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특히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동구의 경우 성동구청 병기 미 표기는 왕십리 이전역인 2호선 상왕십리역과 충돌을 야기하며, 구청사가 지하철 출구에서 약 200m의 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2-25 08:51 [종목분석] 삼성전기 해외 주식시장과 달리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비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원인은 여전히 수급여건이 상승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고 이런 상태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전기전자 및 자동차 업종이 최근 반등 하여 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고 종합주가지수기준 1930에서 기술적 반등을 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1월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천억 이상 순매수 전환했고, 3일 연속 순매수를 하면서 거래소 업종대표주의 단기매매 가능시점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기 방향성은 여전히 하락으로 현재로서는 단기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오늘 소개 할 삼성전기(009150)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TV 전자제품의 업황과 삼성전자의 향방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좌우 시론 | 정오영 | 2013-02-13 10:44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이후 쉬지않고 오르던 국내 증시는 2,000p를 넘긴후에 횡보 등락을 반복하면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등락이 추가 상승을 위한 시간 조정일지 아니면 추세를 끝내고 하락할지는 시장의 선택에 맡겨야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은 결국 종목에서 나오기 때문에 다시 매수 접근할 종목들을 추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사실 지난 상승에서 소외된 개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시간 조정이나 추가적인 가격 조정시 개인들의 매수 욕구는 클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종목장세이기 때문에 보통의 개인들과는 달리 종목 선정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상승시에 종목장세는 종목별 단기 흐름을 만들지만 이것이 조정으로 바뀌면 강한 종목만 추세를 유지하고 대부 시론 | 정오영 | 2013-01-15 17:30 [주간시황] 종목장세에서 우리의 선택은?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박스권 등락과 함께 그에 따른 종목 장세를 예측하였다. 이번에도 시장은 예측한 데로 등락의 모습과 함께 종목별 장세를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 중심의 조정과 반등이 나와주었고, 그 과정에서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물론 코스닥 개별 주들은 강한 반등을 보여 주면서 지금이 종목 장세가 맞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이다.이렇게 시장은 지난 11월 16일 반등을 이야기한 이후 주요 업종의 순환 상승과 최근 종목별 장세까지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점이 있다.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바 등 과정에서 대부분 거래소 종목들을 매도하였고, 최근의 종목 장세에서 코스닥 시장에서 물러나고 있 시론 | 정오영 | 2012-12-30 22:14 [사설]문재인 안철수 OS에 관한 A/S, 아님 SOS, 또는 JSA 학생들에게 물었다. “어렵게 최고 스펙의 컴퓨터를 장만했다. 그런데 OS, 운영체계가 엉망이다.게임이나 인터넷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유 없이 느려지거나 느닷없이 파란화면이 뜨거나 갑자기 다운되기 일쑤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하드스펙을 업그레이드 하겠는가, 아니면 다른 운영체계를 사서 깔겠는가, 그것도 아니면 깡통이 된 최고 사양의 컴을 신주단지 모시듯 끼고 살겠는가? 자네들의 스펙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강이다. 그동안 후진 정치OS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대선은 우리나라 정치OS를 선택하는 기회이자 여러분의 삶을 다시 꾸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디 꼼꼼히 따져 여러분의 OS를 선택하라.”12월 3일 월요일 오후 3시, 안철수 캠프는 해단식을 거행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문재인에 사설 | 김훈겸 객원기자 | 2012-12-13 15:51 [사설]무인지경(無人之境), 수단의 정치와 수단의 사회 12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반값등록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게 연행되었다. 1시간도 아니었다. 언론에 의하면, 대학생들 20여명이 박근혜 캠프 '안'에서 시위한 시간은 단 10분에 불과했다고 한다.“박근혜 후보에게 대학생들의 절실한 요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왔다.” “19대 국회 교과위 안에 반값등록금 상정돼 있었지만 교과위 절반이 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이 안건이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박 후보가 의지가 있는 일이라면 충분히 될 수 있었다.”“이런 식으로 공약만 내거는 박근혜 후보는 20대들이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없다.”그나마 허락된 10분 간 쏟아낸 발언들이다. 10분 후 대학생들은 경비업 사설 | 김훈겸 객원기자 | 2012-12-04 14:07 [사설]우리가 말하지 않는 23명 2009년 이후 2012년 11월 24일 현재까지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그 가족 중 23분이 자살이나 사고, 질병 등으로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 의정부행 지하철 안은 한산한 편이었다. 맞은편 승객들 중에 중학생인 듯한 남자아이와 무표정한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눈에 띄었다. 아이는 만화책을 보고 있었고, 남자는 가끔씩 곁에 있는 아이를 돌아보았다. 누가 봐도 지하철 1호선의 평범한 승객들이었다.책을 읽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빠, 근데 아빠 다니는 회사는 왜 망했어?" 아들의 목소리는 청아했고 순진했다. 나는 고개를 들지 않은 채 이어지는 '아비'의 목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독서에 집중했다.청력을 낮춘 상태에서 아비의 사설 | 김훈겸 객원기자 | 2012-11-26 17:21 [평택촌놈의 우량종목 시리즈] 삼성전자 시장의 단기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단기 반등에 성공하였다. 1,880p를 지키지 못하고 이탈후에 나온 반등이라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우리 증시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철저한 종목 차별화 속에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그렇다고 상승도 하지 않는 등락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다. 지수 기준으로는 최대 1,925p 전후까지 반등이 예상되지만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들의 진짜 속내를 알아야 대응함에 있어 더 유연할 수 있을 것이다.그 속내는 바로 삼성전자를 통해 알 수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한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삼성전자다. 코스닥 시장에도 단기적으로 강한 추세를 보이며 상승하는 종목들도 있겠지만 그 종목들은 시장 영향력이 적은 시론 | 정오영 | 2012-11-21 15:53 잘못된 지방자치제 바로잡고 바로 세워야 잘못된 지방자치제 바로잡고 바로 세워야 재정형편 초과하는 국제행사 유치나 과도한 행사 청사신축이나 이전에 과도한 예산을 쏟아 붓거나 민자 유치사업, 각종 MOU협약 남발 현재 부실한 자차체 방치하다가는 나라도 국민도 함께 나락으로 추락할 수 있다. 정당공천 받아 당선된 단체장 자치행정 아닌 통치행정 흉내로 주민위에 군림하고 있다. 무소불위 권력과 아나 무인격의 제멋대로 행정을 고집하며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당선 되자마자 치적사업에 골몰하여 예산을 방만하게 집행 선심행정으로 주민혈세를 낭비하고 있어 그 실태가 드러나도 책임을 묻기 어려운 현실에 고스란히 주민의 몫으로 돌아가야 하는 형국이다. 지자체나 공직사회가 흔들리고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론 | 정병기 | 2012-11-02 19:38 [종목분석] 삼성전자 긴 횡보 이후 조정을 선택한 시장은 1,965p를 단숨에 이탈시키며 아일랜드 갭을 만들었다. 게다가 지난주 개인 매수세까지 1조 3천억 이상 유입되면서 강력한 저항대를 만들어 버렸다. 이제 2012년의 남은 기간은 반등보다는 조정으로 추가 상승보다는 하락을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물론, 장기적인 추세는 아직 우상향이다. 하지만, 중기 박스권 흐름이 1,700p와 1,965p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지수의 등락에 따라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추구와 위험관리 구간을 구분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은 위험관리가 필요한 구간인 것이다.그래서 지금은 지수 조정의 단기 바닥을 1,880p까지 열어두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즉, 거래소 지수 1,880p까지는 기다린 시론 | 정오영 | 2012-10-15 23:08 ‘안철수 편파적 검증’ ..일부 언론 '하나만 걸려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편집장]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재탕'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호원경 서울대 의대교수는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당시에는 의무사항이었다며 학술지 발표를 이중게재라고 하는 건 학술 발표의 기본적 과정을 모르는 사람의 공격을 위한 공격이라고 밝혔다고 안 후보측이 전했다.특히 이석호 서울대 의대교수도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논문의 초록,논의,참고 문헌이 다르며 출판을 위해 논문을 영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갖고 안 후보의 도움으로 다시 정리하고 해석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9-28 16:03 [주간시황] 이제 1,965p를 확인하자 정말 강한 상승이 나왔다. 필자 역시 지속해서 종목대응을 이어가야 하는 장이라고 언급하였지만 이 정도로 강한 상승이 나오리라 예상하지는 못했다. 다만 장은 여전히 상승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보유 중인 종목들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었고 단순히 이번 상승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외에 그 상승의 배경이 더 강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이번 상승의 배경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대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점이고 둘째는 이 호재가 단기성 계획이 아닌 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주 FOMC 회의에서 버냉키가 한 말은 이제까지 그 어느 때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이야기한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지수가 상승 추세를 보이더라도 지수는 시론 | 정오영 | 2012-09-16 18:45 서울시 “빗물세” 황당한 발상 신중히 생각해야 서울시 “빗물세” 황당한 발상 신중히 생각해야무슨 세원이나 세목 시설시에 시민의 공감대 조성 우선돼야서울시 도시계획 세멘트 포장 잘못된 실천 인정해야, 빗물 스미는 보도 불럭, 빗물저장고 지하 저수조 권장 활용해야, 빗물도 모아두면 자원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가지고 재활용 할 수 있게 권장하고 실천하는 공동인식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서울시가 뉴스보도를 보니 하수도에 “빗물세를 신설한다고 하는 발상을 보고 아직도 뭐든지 만들고 걷어들면 된다는 안일한 발상을 하는 잘못된 인식과 구태를 보고 어려운 현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환경의 변화와 기후 온난화로 게릴라성 폭우가 많이 내리고 태풍도 잦아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내리는 빗물에 또 세금을 신설한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 시론 | 정병기 | 2012-09-07 07:47 [종목분석] NHN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다. 이는 지난 과거의 증시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의 불확실성은 좀 더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이제부터가 진짜 더블딥이 아닌가 걱정을 하고 있다.물론 그러한 걱정이 기우인 것만은 아니다. 기존의 경기 동향과 비교해 본다면, 지금은 분명히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다. 이미 상당수 시민이 평균 생활 수준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건전한 소비구조를 만들어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에 항상 걸림돌이 될 것이다.기존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은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필자는 항상 "증시 동향으로만 본다면, 어렵고 힘들 지만,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적어도 증시 상황만큼은 시론 | 정오영 | 2012-09-06 04:48 [주간시황] 1,965p 돌파 전까지 종목별 대응이 필요하다.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지쳐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날이 더웠던 만큼 국내 증시도 강한 반등을 이어 갔기 때문이다. 7월 25일 단기 저점을 찍고 반전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을 보이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썸머 랠리라고 표현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어쨌든 국내 증시는 그만큼 강한 흐름을 보였었다.그러한 우리 증시가 지난 금요일 단기 고점의 징후를 보였다. 1,964.07p를 고점으로 이제 우리 증시는 조정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필자의 소속 회원들에게는 이미 1,965p 전후가 단기 고점의 맥점으로 전달하였고 실제 단기 반등을 노린 매수 물량은 상당 부분 이익 실현을 한 상태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지금 시론 | 정오영 | 2012-08-20 07: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끝끝
[기고]응급의료상담도 이젠 119로 통합 운영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오는 6월 22일부터 응급의료 상담전화 1339가 폐지되고 119 번호로 통합·운영된다.119 번호로 전화하면 24시간 의료상담과 병·의원 안내, 구급차 출동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119 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지난해 6월22일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업무가 119로 통합됨에 따라 그동안 1339로 전화했을 때 119로 자동연결 되었다.하지만 2013년 6월 22일부터는 1339로 전화를 걸 경우 자동연결 대신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나오게 된다.1339가 119로 통합·운영됨에 따라 각종 의료상담, 의료정보제공에서부터 긴급출동, 이송까지 원 시론 | 임종문 기자 | 2013-06-19 13:05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드디어 코스피 지수가 1,880p까지 하락하였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추가 하락으로,하락의 목표치이기도 하고 기관 수급의 변곡 구간이기도 한 1,880p까지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이다. 최근 증가한 변동성과 함께 시장의 흐름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 속도마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이제 남은 것은 1,880p를 기준으로 이탈이냐, 아니냐로 시장의 추가 방향을 잡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외인들의 적극적인 매도로 지수의 하락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종목이 삼성전자이기 때문이다.물론 다른 이유도 있다. 삼성전자의 그 다음 움직임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서도 변화된 움직임을 시론 | 정오영 | 2013-06-17 16:21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시장은 다시 조정을 선택하였다. 긴 시간동안 횡보한 시장이고 이쯤 되었으면 강한 방향이 나올 때도 되었지만, 시장은 조정을 선택하였다. 물론 이러한 지금의 조정이 하락으로 연결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역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러한 이유에는 시장에 유입되는 수급이 있다. 외인들은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국내 증시를 움직이고, 기관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국내 증시는 기관 중심의 종목 장세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시장이 급락하였던 지난주에도 그러한 모습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즉, 지수 하락 과정에서도 기관의 매수는 꾸준히 유입 된 것이다.특히 지난주 시장 하락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의 모습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흐름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 시론 | 정오영 | 2013-06-10 12:49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정오영]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수급이 증시의 중장기 추세를 결정하게 된다. 전체주식시장의 시가총액 1,200조 원 중에서 외국인 비중이 약 35% 수준을 보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50%수준, 특히 금융업종은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가총액이 높은 대표 업종인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업종의 흐름이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외국인 매매동향은 해외 주요지수와 연동했지만 최근엔 일치하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을 비롯한 기축통화를 가진 거대자본은 자국 생존을 위해 자기이익을 우선하고 있으며,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한국보다 중국의 성장 동력의 영향을 받는 동남아와 파격적인 환율정책을 시도하는 일본에 공격적인 자금이 유입된 영향 시론 | 정오영 | 2013-05-29 15:37 [기고] 열손상 질환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한강타임즈 임종문 기자]계절의 여왕 5월의 따뜻함을 느끼기도 전에 한여름의 무더위만치나 더위가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요즘이다.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손상 질환에 대한 대비 또한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고령자와 농업 종사자가 많은 우리지역민들은 특히나 주의가 요구되는데, 열손상질환 대처요령에 대해 평소에 숙지하여, 사전에 대비하도록 해야겠다.무더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손상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고온에서 오랫동안 서있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열실신 ,그리고 고온에서 심한 운동이나 작업을 한 경우 골격근의 심한 통증과 근육경련이 나타나는 열경련이 있다. 또 높은 기온과 습도에 노출되었을 때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장애로 인하여 두통, 어 시론 | 임종문 기자 | 2013-05-23 14:11 [종목분석] 사람인에이치알 [한강타임즈]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금방이라도 1,900을 이탈할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파생의 영향으로 1,900선을 절묘하게 지키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역시 셀트리온이 안정을 찾으며 다시 560선을 회복했다.오늘 소개할 종목은 출렁거리는 시장에서 꾸준하게 시세를 준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이다. 동사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업과 인재파견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로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과 업계 수위를 다투는 업체이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다.현 상태에서 수급을 살펴보면 4월 초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조정을 받았음에도 동사는 기관과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하며 강한 상승을 보였다. 최근에도 기관에서 계속 매수 물량 시론 | 정오영 | 2013-04-29 11:11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 공세로 인해 힘을 못 쓰고 있다.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배경에는 뱅가드펀드 벤치마크 변경, 키프로스 이슈, 중국 전국인민대회 결과, 독일의 제조업지표 악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기인한다.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화려하게 출시한 삼성전자를 비웃듯 외인들은 3월 7일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만 약 1조 6천억 원을 매도하며 시장 하락을 이끌고 있다. (동기간 외국인 코스피 전체 순매수 금액은 약 2조 3천억 원 매도)3월 들어 이렇게 시장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인 종목이 있어 오늘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 엔씨소프트 이다.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회사로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 시론 | 정오영 | 2013-03-25 10:32 [종목분석] SK텔레콤 [한강타임즈 정오영] 시장을 이끄는 확실한 업종이나 종목 없이 지루한 박스권이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증시와의 디 커플링은 여전히 유효하고 종목 장세가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주 2013년 첫 선물 옵션 동시 만기는 큰 충격 없이 마감됐으나 만기 다음날, 삼성전자를 필두로 외국인의 코스피와 선물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시장은 낙폭을 키웠다. 금일 소개 할 종목은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SK텔레콤이다.동사는 국내 이동통신의 선두업체로 1984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출발 한 이래 90년대 들어 SK그룹 계열사가 되었다. 삼성전자 애니콜과 갤럭시 브랜드의 주 출시 통신사로 2010년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스마트폰과 LTE 서비스 확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2012년 4분 시론 | 정오영 | 2013-03-18 14:59 고재득 성동구청장 '은발의 청춘을 위하여' [한강타임즈] 몇 해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가슴을따뜻하게 적시며 화제를 모았다. 단상 위에 오른 27명 어르신들에게는 기쁨, 시련 등 저마다 살아온 세월이 있을 것이다. 인생 제1막을 끝낸 그들이 수많은 세월과 사연으로 빚어내는 화음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어르신들의 진지한 눈빛과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고 완숙해진 얼굴에서도 감동이 묻어났다.바야흐로 100세 수명의 시대다. 성동구도 올해부터 100세 장수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만 잘 관리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90세 이상을 살게 된다. 그렇다면 쉴 새 없이 일하고 예순이 넘어 은퇴 한 후 남은 수십 년을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 2017년이면 ‘고령사회’에 진입하 시론 | 고재득 성동구청장 | 2013-03-15 17:00 [종목분석] 삼성전자 시장의 강한 상승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2000p를 넘어서 이제 직전 고점인 2040p까지도 상승할 것처럼 보인다. 외인들과 기관의 현물 매수는 이어지고, 외인들의 선물 환매수도 강하게 유입되었다. 그리고 개인들의 현물 매도도 지난주 1조 이상 나오면서 지수의 상승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였다.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시퀘스터(연방 예산 자동 삭감)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고 그동안 글로벌 증시와 있었던 디커플링을 해소하기 위해 너무 강하게 상승한 부분도 부담스럽다.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지수는 강하지만 여전히 종목 장세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지수가 아무리 강하게 상승해도 이번에도 삼성전자 한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시켰으며 그 외에 시론 | 정오영 | 2013-02-25 13:32 [안병욱 세상보기]지하철역명. 동명 변경 신중해야!! [한강타임즈=안병욱기자] 성동구청이 지하철‘왕십리역’에 ‘성동구청역’의 부역 명칭을 병기하고,‘성동구청역’이라는 안내멘트를 사용해 줄 것을 지난 2007년부터 서울시 산하 도시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다.이는 구의(광진구청), 잠실(송파구청), 양재(서초구청)역 등 7개 구청이 부역명으로 표기되고 있고 강동구청역 등 6개 구청은 단독으로 지하철역명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처럼 13개의 지하철역명에서 구청을 단독 또는 병기 표기하여 사용하는 것은 구청사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특히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동구의 경우 성동구청 병기 미 표기는 왕십리 이전역인 2호선 상왕십리역과 충돌을 야기하며, 구청사가 지하철 출구에서 약 200m의 가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3-02-25 08:51 [종목분석] 삼성전기 해외 주식시장과 달리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비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원인은 여전히 수급여건이 상승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고 이런 상태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전기전자 및 자동차 업종이 최근 반등 하여 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고 종합주가지수기준 1930에서 기술적 반등을 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1월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천억 이상 순매수 전환했고, 3일 연속 순매수를 하면서 거래소 업종대표주의 단기매매 가능시점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기 방향성은 여전히 하락으로 현재로서는 단기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오늘 소개 할 삼성전기(009150)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TV 전자제품의 업황과 삼성전자의 향방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좌우 시론 | 정오영 | 2013-02-13 10:44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이후 쉬지않고 오르던 국내 증시는 2,000p를 넘긴후에 횡보 등락을 반복하면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등락이 추가 상승을 위한 시간 조정일지 아니면 추세를 끝내고 하락할지는 시장의 선택에 맡겨야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은 결국 종목에서 나오기 때문에 다시 매수 접근할 종목들을 추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사실 지난 상승에서 소외된 개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시간 조정이나 추가적인 가격 조정시 개인들의 매수 욕구는 클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종목장세이기 때문에 보통의 개인들과는 달리 종목 선정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상승시에 종목장세는 종목별 단기 흐름을 만들지만 이것이 조정으로 바뀌면 강한 종목만 추세를 유지하고 대부 시론 | 정오영 | 2013-01-15 17:30 [주간시황] 종목장세에서 우리의 선택은?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박스권 등락과 함께 그에 따른 종목 장세를 예측하였다. 이번에도 시장은 예측한 데로 등락의 모습과 함께 종목별 장세를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 중심의 조정과 반등이 나와주었고, 그 과정에서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물론 코스닥 개별 주들은 강한 반등을 보여 주면서 지금이 종목 장세가 맞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이다.이렇게 시장은 지난 11월 16일 반등을 이야기한 이후 주요 업종의 순환 상승과 최근 종목별 장세까지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점이 있다.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바 등 과정에서 대부분 거래소 종목들을 매도하였고, 최근의 종목 장세에서 코스닥 시장에서 물러나고 있 시론 | 정오영 | 2012-12-30 22:14 [사설]문재인 안철수 OS에 관한 A/S, 아님 SOS, 또는 JSA 학생들에게 물었다. “어렵게 최고 스펙의 컴퓨터를 장만했다. 그런데 OS, 운영체계가 엉망이다.게임이나 인터넷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유 없이 느려지거나 느닷없이 파란화면이 뜨거나 갑자기 다운되기 일쑤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하드스펙을 업그레이드 하겠는가, 아니면 다른 운영체계를 사서 깔겠는가, 그것도 아니면 깡통이 된 최고 사양의 컴을 신주단지 모시듯 끼고 살겠는가? 자네들의 스펙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강이다. 그동안 후진 정치OS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대선은 우리나라 정치OS를 선택하는 기회이자 여러분의 삶을 다시 꾸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디 꼼꼼히 따져 여러분의 OS를 선택하라.”12월 3일 월요일 오후 3시, 안철수 캠프는 해단식을 거행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문재인에 사설 | 김훈겸 객원기자 | 2012-12-13 15:51 [사설]무인지경(無人之境), 수단의 정치와 수단의 사회 12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반값등록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게 연행되었다. 1시간도 아니었다. 언론에 의하면, 대학생들 20여명이 박근혜 캠프 '안'에서 시위한 시간은 단 10분에 불과했다고 한다.“박근혜 후보에게 대학생들의 절실한 요구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왔다.” “19대 국회 교과위 안에 반값등록금 상정돼 있었지만 교과위 절반이 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이 안건이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박 후보가 의지가 있는 일이라면 충분히 될 수 있었다.”“이런 식으로 공약만 내거는 박근혜 후보는 20대들이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없다.”그나마 허락된 10분 간 쏟아낸 발언들이다. 10분 후 대학생들은 경비업 사설 | 김훈겸 객원기자 | 2012-12-04 14:07 [사설]우리가 말하지 않는 23명 2009년 이후 2012년 11월 24일 현재까지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그 가족 중 23분이 자살이나 사고, 질병 등으로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 의정부행 지하철 안은 한산한 편이었다. 맞은편 승객들 중에 중학생인 듯한 남자아이와 무표정한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눈에 띄었다. 아이는 만화책을 보고 있었고, 남자는 가끔씩 곁에 있는 아이를 돌아보았다. 누가 봐도 지하철 1호선의 평범한 승객들이었다.책을 읽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빠, 근데 아빠 다니는 회사는 왜 망했어?" 아들의 목소리는 청아했고 순진했다. 나는 고개를 들지 않은 채 이어지는 '아비'의 목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독서에 집중했다.청력을 낮춘 상태에서 아비의 사설 | 김훈겸 객원기자 | 2012-11-26 17:21 [평택촌놈의 우량종목 시리즈] 삼성전자 시장의 단기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단기 반등에 성공하였다. 1,880p를 지키지 못하고 이탈후에 나온 반등이라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우리 증시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철저한 종목 차별화 속에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그렇다고 상승도 하지 않는 등락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다. 지수 기준으로는 최대 1,925p 전후까지 반등이 예상되지만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들의 진짜 속내를 알아야 대응함에 있어 더 유연할 수 있을 것이다.그 속내는 바로 삼성전자를 통해 알 수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한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삼성전자다. 코스닥 시장에도 단기적으로 강한 추세를 보이며 상승하는 종목들도 있겠지만 그 종목들은 시장 영향력이 적은 시론 | 정오영 | 2012-11-21 15:53 잘못된 지방자치제 바로잡고 바로 세워야 잘못된 지방자치제 바로잡고 바로 세워야 재정형편 초과하는 국제행사 유치나 과도한 행사 청사신축이나 이전에 과도한 예산을 쏟아 붓거나 민자 유치사업, 각종 MOU협약 남발 현재 부실한 자차체 방치하다가는 나라도 국민도 함께 나락으로 추락할 수 있다. 정당공천 받아 당선된 단체장 자치행정 아닌 통치행정 흉내로 주민위에 군림하고 있다. 무소불위 권력과 아나 무인격의 제멋대로 행정을 고집하며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당선 되자마자 치적사업에 골몰하여 예산을 방만하게 집행 선심행정으로 주민혈세를 낭비하고 있어 그 실태가 드러나도 책임을 묻기 어려운 현실에 고스란히 주민의 몫으로 돌아가야 하는 형국이다. 지자체나 공직사회가 흔들리고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론 | 정병기 | 2012-11-02 19:38 [종목분석] 삼성전자 긴 횡보 이후 조정을 선택한 시장은 1,965p를 단숨에 이탈시키며 아일랜드 갭을 만들었다. 게다가 지난주 개인 매수세까지 1조 3천억 이상 유입되면서 강력한 저항대를 만들어 버렸다. 이제 2012년의 남은 기간은 반등보다는 조정으로 추가 상승보다는 하락을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물론, 장기적인 추세는 아직 우상향이다. 하지만, 중기 박스권 흐름이 1,700p와 1,965p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지수의 등락에 따라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추구와 위험관리 구간을 구분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은 위험관리가 필요한 구간인 것이다.그래서 지금은 지수 조정의 단기 바닥을 1,880p까지 열어두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즉, 거래소 지수 1,880p까지는 기다린 시론 | 정오영 | 2012-10-15 23:08 ‘안철수 편파적 검증’ ..일부 언론 '하나만 걸려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편집장]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재탕'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호원경 서울대 의대교수는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은 당시에는 의무사항이었다며 학술지 발표를 이중게재라고 하는 건 학술 발표의 기본적 과정을 모르는 사람의 공격을 위한 공격이라고 밝혔다고 안 후보측이 전했다.특히 이석호 서울대 의대교수도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논문의 초록,논의,참고 문헌이 다르며 출판을 위해 논문을 영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갖고 안 후보의 도움으로 다시 정리하고 해석해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2-09-28 16:03 [주간시황] 이제 1,965p를 확인하자 정말 강한 상승이 나왔다. 필자 역시 지속해서 종목대응을 이어가야 하는 장이라고 언급하였지만 이 정도로 강한 상승이 나오리라 예상하지는 못했다. 다만 장은 여전히 상승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보유 중인 종목들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었고 단순히 이번 상승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외에 그 상승의 배경이 더 강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이번 상승의 배경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대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점이고 둘째는 이 호재가 단기성 계획이 아닌 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주 FOMC 회의에서 버냉키가 한 말은 이제까지 그 어느 때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이야기한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지수가 상승 추세를 보이더라도 지수는 시론 | 정오영 | 2012-09-16 18:45 서울시 “빗물세” 황당한 발상 신중히 생각해야 서울시 “빗물세” 황당한 발상 신중히 생각해야무슨 세원이나 세목 시설시에 시민의 공감대 조성 우선돼야서울시 도시계획 세멘트 포장 잘못된 실천 인정해야, 빗물 스미는 보도 불럭, 빗물저장고 지하 저수조 권장 활용해야, 빗물도 모아두면 자원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가지고 재활용 할 수 있게 권장하고 실천하는 공동인식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서울시가 뉴스보도를 보니 하수도에 “빗물세를 신설한다고 하는 발상을 보고 아직도 뭐든지 만들고 걷어들면 된다는 안일한 발상을 하는 잘못된 인식과 구태를 보고 어려운 현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환경의 변화와 기후 온난화로 게릴라성 폭우가 많이 내리고 태풍도 잦아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내리는 빗물에 또 세금을 신설한다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 시론 | 정병기 | 2012-09-07 07:47 [종목분석] NHN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다. 이는 지난 과거의 증시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의 불확실성은 좀 더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이제부터가 진짜 더블딥이 아닌가 걱정을 하고 있다.물론 그러한 걱정이 기우인 것만은 아니다. 기존의 경기 동향과 비교해 본다면, 지금은 분명히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다. 이미 상당수 시민이 평균 생활 수준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건전한 소비구조를 만들어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에 항상 걸림돌이 될 것이다.기존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은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필자는 항상 "증시 동향으로만 본다면, 어렵고 힘들 지만,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적어도 증시 상황만큼은 시론 | 정오영 | 2012-09-06 04:48 [주간시황] 1,965p 돌파 전까지 종목별 대응이 필요하다.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지쳐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날이 더웠던 만큼 국내 증시도 강한 반등을 이어 갔기 때문이다. 7월 25일 단기 저점을 찍고 반전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을 보이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썸머 랠리라고 표현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어쨌든 국내 증시는 그만큼 강한 흐름을 보였었다.그러한 우리 증시가 지난 금요일 단기 고점의 징후를 보였다. 1,964.07p를 고점으로 이제 우리 증시는 조정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필자의 소속 회원들에게는 이미 1,965p 전후가 단기 고점의 맥점으로 전달하였고 실제 단기 반등을 노린 매수 물량은 상당 부분 이익 실현을 한 상태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지금 시론 | 정오영 | 2012-08-20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