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친명 핵심' 박찬대, 원내대표 출사표에 도전자 전무...원내지도부 무혈입성?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구도가 벌써부터 '친명 1강'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석 의원이 지난 23일 불출마 의...
기사 (1,4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한미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 "도발 감행한다면 고립에 직면할 것" [한강타임즈] 한미일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졌다. 31일(미국 현지시간) 한·미·일 3국은 정상회의를 통해 강력한 대북제재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를 갖고 대북제재 공조방안, 북한의 추가도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근혜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언론 정상성명을 통해 전례 없이 강력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 포기 없이는 생존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다면 더욱 강력한 제재와 고립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4-01 16:47 당정협 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 논의" [한강타임즈]새누리당과 정부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연다.이날 자리에는 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교문위 소속 류지영 의원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영 교육부 차관·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당정은 중앙정부 교부금에서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제껏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내려보내는 교부금에는 누리과정 예산 항목이 명시돼 있지 않아 예산 갈등의 불씨가 돼 왔다.정부·여당은 유아교육법 등에 근거해 누리과정 예산이 시도교육청의 의무 편성 예산이라고 주장한 반면, 야당과 일부 시도교육청은 이 예산을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맞서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3-28 09:33 박근혜 대통령 “북한의 어떤 위협도 대한민국 흔들리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대한민국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의 자멸의 길이 되고 말 것”이라고 25일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제1회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저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북한은 6·25 남침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후에도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해왔고 이로 인한 우리 민·군의 피해자가 무려 5000여명에 달한다”면서 “우리 정부와 주요시설에 대한 전방위적 사이버 공격으로 우리 사회의 혼란을 획책하고 있으며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남남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비롯한 정부의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6-03-25 14:28 [제1회 서해수호의 날]‘천안함 폭침사건’ 발생 6주기 [한강타임즈]오는 26일은 우리 해군의 천안함(PCC-722)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돼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한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지 6주기가 되는 날이다.이에 우리 정부는 25일 대전 현충원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을 거행했다. 올해 처음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지난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북한의 위협에 대한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한 첫 정부 행사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부는 서해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며 올해 첫 기념행사가 국가수호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6-03-25 14:25 정부 “외화 차단, 해외 북한식당 출입 자제 요청” [한강타임즈]정부가 17일 북한 당국으로 들어가는 외화를 차단키 위해 해외에서 영업하는 북한 식당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북한의 해외식당에 대한 출입자제 권고를 내렸다”며 “각 재외공관을 통해 교민과 주재원들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북한에 자금이 들어가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정 대변인은 다만 “교류협력법상 (북한식당 출입이) 사전 접촉신고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북한식당 출입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특히 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2-17 15:34 박근혜 대통령 "중앙정부가 누리과정 교부금 직접 투입 검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누리과정 예산 논란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법을 고쳐서라도 중앙정부가 누리과정에 교부금을 직접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정부탓만 하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 교육청 등을 향해서는 "매우 무책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언제까지 아이들과 부모를 볼모로 이런 상황이 계속돼야 하는지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우선 "1월 교사 월급날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보육대란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무조건 정부 탓을 하는 시도교육감들의 행동은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누리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1-25 11:32 박근혜 대국민담화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비상상황에 직면해" [전문]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기자회견 “지금 우리는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대국민 담화 기자회견에서 노동개혁 4법 및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축인데 지금 우리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이어 확성기 방송에 대해 “전체주의 체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위협은 진실의 힘”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철저히 지키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후방테러와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1-13 19:43 박근혜 대통령, 13일 청와대 대국민담화 5번째 "북핵실험 대응 의지 언급"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의 이번 대국민 담화는 취임 후 다섯번째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오는 13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뒤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국민 담화에 담길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북한에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또한 노동개혁, 경제개혁 법안 등 핵심법안 통과를 호소하는 내용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는 이번이 취임 후 다섯 번째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4일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1-11 17:43 현충원 참배 '현충탑에 헌화'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청와대서 떡국 조찬 [한강타임즈] 현충원 참배 '박근혜 대통령, 새해 첫 일정'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를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박근혜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청와대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1-01 18:08 청와대 개각 부처와 내정자는? "유일호, 경기활성화 추진해 나갈 분" [한강타임즈] 청와대 개각 단행 “국민들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적임자”김성우 홍보수석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유일호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설명했다.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약 20년간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한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5-12-21 20:36 박근혜 대통령 “국민 제쳐두고 무슨 정치개혁 할 수 있겠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법안 처리 지연과 관련해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일을 제쳐두고 무슨 정치개혁을 할 수 있겠냐”며 법안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들을 대변하기 위해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정치개혁을 먼 데서 찾지 말고 가까이 바로 국민들을 위한 자리에서 찾고, 국민들을 위한 소신과 신념에서 찾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국민들이 바라는 일들을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이 일들을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부디 올해가 가기 전 일자리를 갈망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박 대통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2-16 16:53 朴대통령, 불법 폭력시위 '범정부차원 강력 대응'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무회의에서 불법폭력시위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한 것은 앞으로 사실상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복면을 쓴 시위대에 대해 "IS(이슬람국가)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느냐"고 언급한 것은 불법 폭력시위자들을 테러집단과 다를 것이 없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국민안전 보호 차원에서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확고히 했다.따라서 범 정부차원에서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것은 물론 법적보완 등을 통해 처벌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분석된다. 당장 오는 12월 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2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대해서도 강경대응이 이뤄질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1-24 17:12 朴대통령 “아베 총리, 위안부 문제 결단 내려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관련, “아베 총리가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라고 촉구했다.박 대통령은 13일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 기구(OANA) 소속 회원사 등과 공동 인터뷰를 갖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단순한 한일 양국 간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여성 인권의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도 매년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분쟁 하에서의 여성 인권을 강조해 오고 있고, 지난 2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이 문제의 조기 타결을 위한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이어 “피해자분들이 90세 전후의 고령으로, 올해만 벌써 8분이 돌아가셔서 이제 47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11-13 23:05 朴대통령, 조기개각 단행!!..윤병세 등 '1기 장관' 교체 주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조만간 후속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이번 주 부분개각이 이뤄지고, 12월에 추가개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다.한·일·중 3국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일정이 끝난데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하는 등 굵직한 현안들이 마무리됐다는 점도 조기개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정종섭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래 저의 거취와 관련해 여러 의견들이 계속되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은 국정 운영의 측면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이 시점에서 사의를 밝히는 것이 옳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내년도 총선에 출마하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구지역 출마설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11-09 03:38 朴대통령 “선제적 규제개혁 관심 기울여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6일 “새로운 상품 개발과 시장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서 미리 관련제도와 규범을 정비하는 선제적 규제 개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사후적으로 해결해 주는 규제개혁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최근 규제완화로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39건의 사례들을 분석해 보니 금년 한해에만 총 1조2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고 일자리는 1만2000개가 새롭게 창출됐다”며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과 기업들은 여전히 규제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11-06 15:29 차기 검찰총장 김수남 대검차장 내정..김진태 총장 후임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차기 검찰총장으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오는 12월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태 현 검찰총장의 후임이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내정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법무·검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검찰 업무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아온 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28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내정자를 비롯해 김경수(55·17기) 대구고검장, 김희관(52·17기) 광주고검장, 박성재(52·17기)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김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10-30 10:17 내년부터 현역 입영인원 1만명 늘린다!! [한강타임즈]정부여당이 27일 내년부터 2년간 군 현역 입영 인원을 연 1만명씩 추가로 늘리는 것에 합의했다.산업기능요원도 현재 4000명에서 2000명 이상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군 입영 정체 문제를 논의하는 당정협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김 의원은 "청년들 병역 문제를 정부와 당이 적극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것을 천명했다"며 "필요한 소요 예산, 규정, 법적 절차 해소 등 군 수용 문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그는 "먼저 2016 ,2017년 연차에 걸쳐 매년 1만명씩 추가하기로 조치했다"며 "산업기능요원은 현재 4000명에서 추가로 2000명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10-27 10:41 朴 대통령 "검정교과서 집필진 80% 편향된 역사관 특정인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여야 대표들과의 5자 회동에서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들은 특정인맥으로 연결돼 있다"며 국정 교과서를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여야 대표들에게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의 80%가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특정인맥으로 연결돼 7종의 검정 역사교과서를 돌려막기로 쓰고 있어 결국은 하나의 좌편향 교과서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면서 "따라서 국정교과서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현행 교과서에 대해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이고, 북한이 정통성이 있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0-23 06:25 靑 “김무성이 만난 상대는 정무수석..‘안심번호’ 반대 의사 밝혀” [한강타임즈]청와대는 1일 현기완 정무수석이 지난달 2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났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추진 의사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한가위 부산회동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아울러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 “문제가 많다”며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논의했던 여야 대표회담 사실을 청와대에 사전에 알렸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김 대표가 만난 청와대 인사는 정무수석비서관”이라며 “지난달 26일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하겠다는 것과 야당 대표를 만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당시 정무수석은 안심번호와 관련해 문제가 많다고 말하고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0-02 06:39 靑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우려스럽다" 반대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가 30일 여야 대표가 한가위 부산회동에서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해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청와대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심왜곡, 조직선거, 세금낭비 등의 우려가 있다는 게 요지다.이 관계자는 우선 "안심번호가 있다고 하지만 먼저 지지정당을 묻고 난 다음에 하겠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됐을 경우 결과적으로 역선택이나 민심왜곡을 막을 수 있겠냐는 우려가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30 12:38 박근혜 대통령, 뉴욕 첫 일정으로 반기문과 만찬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이날 오후 박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반 총장과 면담 및 만찬을 갖고 한·유엔 협력관계, 지속가능한 개발 및 기후변화 등 주요 국제현안, 핵비확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청와대는 “반 총장과의 만남은 박 대통령의 유엔 총회 공식 일정에 앞서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총회의 주요 현안과제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기회”라고 평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이번 면담을 통해 유엔창설 70주년,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나라와 유엔과의 특별한 관계를 재확인하고,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26 18:05 박근혜 대통령 "언론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미디어 융·복합 시대를 맞아 잘못된 정보로 인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면서 "언론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의 디지털 혁명은 전 세계 뉴스 미디어 지형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의 양이 급증했고, ICT 발전으로 각종 미디어가 융·복합되면서 언론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며 "그만큼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잘못된 정보가 순식간에 퍼져나갈 위험에도 노출돼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런 때일수록 올바른 정보를 식별하고, 정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9-21 10:44 朴대통령, 청년희망펀드에 월급 20%씩 기부..與 지도부 동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제안한데 이어 펀드에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고, 이후에는 매달 월급에서 2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 뒤 박 대통령의 기부 계획 및 청년희망 펀드 운영 계획 등을 밝혔다.황 총리는 “박 대통령께서 노블리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직접 제안하신 청년 일자리 관련 펀드의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 펀드는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공공기관장부터 우선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일시금으로 2000만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9-17 08:10 박근혜 대통령 집권 후기, 노동개혁 향후 어떤 과정 밟게 될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핵심 우선과제로 내세운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강공 드라이브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13일 난항을 겪고 있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협상에서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정부·여당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데 힘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예산안 제출시점에 맞춰 정부가 시한으로 정했던 지난 10일까지 노사정위가 노동시장 개혁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 이어 주말에도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대타협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와 새누리당이 14일 당정회의를 열어 노동개혁 법안의 독자 입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막판 협의만 남겨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첫 당면과제로 제시한 노동개혁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0 안철수 “혁신위 5개월 기다렸지만, 더 기대할 것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5개월을 이어온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 작업과 혁신안, 혁신 방식을 놓고 정면으로 맹비난하면서, ‘안철수식’ 혁신 방안과 요구사항을 촉구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현재의 체제와 혁신은 총선 대선에 필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철수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당 혁신은 제도개선이 아니라 낡은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2012년 총선과 대선패배는 국민들에게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난 선거의 연이은 패배에 대해 진단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패권주의 리더십이 여전히 당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9-06 21: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끝끝
한미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 "도발 감행한다면 고립에 직면할 것" [한강타임즈] 한미일 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졌다. 31일(미국 현지시간) 한·미·일 3국은 정상회의를 통해 강력한 대북제재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를 갖고 대북제재 공조방안, 북한의 추가도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근혜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언론 정상성명을 통해 전례 없이 강력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270호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 포기 없이는 생존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다면 더욱 강력한 제재와 고립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4-01 16:47 당정협 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 논의" [한강타임즈]새누리당과 정부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연다.이날 자리에는 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교문위 소속 류지영 의원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영 교육부 차관·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당정은 중앙정부 교부금에서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제껏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내려보내는 교부금에는 누리과정 예산 항목이 명시돼 있지 않아 예산 갈등의 불씨가 돼 왔다.정부·여당은 유아교육법 등에 근거해 누리과정 예산이 시도교육청의 의무 편성 예산이라고 주장한 반면, 야당과 일부 시도교육청은 이 예산을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맞서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3-28 09:33 박근혜 대통령 “북한의 어떤 위협도 대한민국 흔들리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대한민국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의 자멸의 길이 되고 말 것”이라고 25일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제1회 정부기념식에 참석해 “저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북한은 6·25 남침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후에도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해왔고 이로 인한 우리 민·군의 피해자가 무려 5000여명에 달한다”면서 “우리 정부와 주요시설에 대한 전방위적 사이버 공격으로 우리 사회의 혼란을 획책하고 있으며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남남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비롯한 정부의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6-03-25 14:28 [제1회 서해수호의 날]‘천안함 폭침사건’ 발생 6주기 [한강타임즈]오는 26일은 우리 해군의 천안함(PCC-722)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돼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한 ‘천안함 폭침사건’이 발생한지 6주기가 되는 날이다.이에 우리 정부는 25일 대전 현충원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을 거행했다. 올해 처음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지난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북한의 위협에 대한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한 첫 정부 행사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부는 서해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며 올해 첫 기념행사가 국가수호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6-03-25 14:25 정부 “외화 차단, 해외 북한식당 출입 자제 요청” [한강타임즈]정부가 17일 북한 당국으로 들어가는 외화를 차단키 위해 해외에서 영업하는 북한 식당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북한의 해외식당에 대한 출입자제 권고를 내렸다”며 “각 재외공관을 통해 교민과 주재원들에게 권고사항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북한에 자금이 들어가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정 대변인은 다만 “교류협력법상 (북한식당 출입이) 사전 접촉신고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북한식당 출입 자제를 권고한 바 있다.특히 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2-17 15:34 박근혜 대통령 "중앙정부가 누리과정 교부금 직접 투입 검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누리과정 예산 논란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법을 고쳐서라도 중앙정부가 누리과정에 교부금을 직접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정부탓만 하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 교육청 등을 향해서는 "매우 무책임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언제까지 아이들과 부모를 볼모로 이런 상황이 계속돼야 하는지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우선 "1월 교사 월급날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보육대란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무조건 정부 탓을 하는 시도교육감들의 행동은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누리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1-25 11:32 박근혜 대국민담화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비상상황에 직면해" [전문]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기자회견 “지금 우리는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대국민 담화 기자회견에서 노동개혁 4법 및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축인데 지금 우리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이어 확성기 방송에 대해 “전체주의 체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위협은 진실의 힘”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위를 철저히 지키면서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후방테러와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1-13 19:43 박근혜 대통령, 13일 청와대 대국민담화 5번째 "북핵실험 대응 의지 언급"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의 이번 대국민 담화는 취임 후 다섯번째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오는 13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뒤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국민 담화에 담길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북한에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또한 노동개혁, 경제개혁 법안 등 핵심법안 통과를 호소하는 내용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는 이번이 취임 후 다섯 번째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4일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01-11 17:43 현충원 참배 '현충탑에 헌화'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청와대서 떡국 조찬 [한강타임즈] 현충원 참배 '박근혜 대통령, 새해 첫 일정'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를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박근혜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후 청와대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6-01-01 18:08 청와대 개각 부처와 내정자는? "유일호, 경기활성화 추진해 나갈 분" [한강타임즈] 청와대 개각 단행 “국민들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적임자”김성우 홍보수석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유일호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설명했다.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약 20년간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한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5-12-21 20:36 박근혜 대통령 “국민 제쳐두고 무슨 정치개혁 할 수 있겠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법안 처리 지연과 관련해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일을 제쳐두고 무슨 정치개혁을 할 수 있겠냐”며 법안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들을 대변하기 위해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정치개혁을 먼 데서 찾지 말고 가까이 바로 국민들을 위한 자리에서 찾고, 국민들을 위한 소신과 신념에서 찾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국민들이 바라는 일들을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라며 “이 일들을 하는 것이 정치개혁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부디 올해가 가기 전 일자리를 갈망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박 대통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2-16 16:53 朴대통령, 불법 폭력시위 '범정부차원 강력 대응'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무회의에서 불법폭력시위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한 것은 앞으로 사실상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복면을 쓴 시위대에 대해 "IS(이슬람국가)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느냐"고 언급한 것은 불법 폭력시위자들을 테러집단과 다를 것이 없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국민안전 보호 차원에서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확고히 했다.따라서 범 정부차원에서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것은 물론 법적보완 등을 통해 처벌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분석된다. 당장 오는 12월 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2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대해서도 강경대응이 이뤄질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1-24 17:12 朴대통령 “아베 총리, 위안부 문제 결단 내려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관련, “아베 총리가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라고 촉구했다.박 대통령은 13일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사 기구(OANA) 소속 회원사 등과 공동 인터뷰를 갖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단순한 한일 양국 간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여성 인권의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도 매년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분쟁 하에서의 여성 인권을 강조해 오고 있고, 지난 2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이 문제의 조기 타결을 위한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이어 “피해자분들이 90세 전후의 고령으로, 올해만 벌써 8분이 돌아가셔서 이제 47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11-13 23:05 朴대통령, 조기개각 단행!!..윤병세 등 '1기 장관' 교체 주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조만간 후속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이번 주 부분개각이 이뤄지고, 12월에 추가개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다.한·일·중 3국 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일정이 끝난데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하는 등 굵직한 현안들이 마무리됐다는 점도 조기개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정종섭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래 저의 거취와 관련해 여러 의견들이 계속되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은 국정 운영의 측면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이 시점에서 사의를 밝히는 것이 옳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내년도 총선에 출마하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구지역 출마설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11-09 03:38 朴대통령 “선제적 규제개혁 관심 기울여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6일 “새로운 상품 개발과 시장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서 미리 관련제도와 규범을 정비하는 선제적 규제 개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사후적으로 해결해 주는 규제개혁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최근 규제완화로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39건의 사례들을 분석해 보니 금년 한해에만 총 1조2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고 일자리는 1만2000개가 새롭게 창출됐다”며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과 기업들은 여전히 규제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11-06 15:29 차기 검찰총장 김수남 대검차장 내정..김진태 총장 후임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차기 검찰총장으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오는 12월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태 현 검찰총장의 후임이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내정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법무·검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검찰 업무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아온 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28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내정자를 비롯해 김경수(55·17기) 대구고검장, 김희관(52·17기) 광주고검장, 박성재(52·17기)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김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10-30 10:17 내년부터 현역 입영인원 1만명 늘린다!! [한강타임즈]정부여당이 27일 내년부터 2년간 군 현역 입영 인원을 연 1만명씩 추가로 늘리는 것에 합의했다.산업기능요원도 현재 4000명에서 2000명 이상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군 입영 정체 문제를 논의하는 당정협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김 의원은 "청년들 병역 문제를 정부와 당이 적극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것을 천명했다"며 "필요한 소요 예산, 규정, 법적 절차 해소 등 군 수용 문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그는 "먼저 2016 ,2017년 연차에 걸쳐 매년 1만명씩 추가하기로 조치했다"며 "산업기능요원은 현재 4000명에서 추가로 2000명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10-27 10:41 朴 대통령 "검정교과서 집필진 80% 편향된 역사관 특정인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여야 대표들과의 5자 회동에서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들은 특정인맥으로 연결돼 있다"며 국정 교과서를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여야 대표들에게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의 80%가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특정인맥으로 연결돼 7종의 검정 역사교과서를 돌려막기로 쓰고 있어 결국은 하나의 좌편향 교과서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면서 "따라서 국정교과서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현행 교과서에 대해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선 안 될 나라이고, 북한이 정통성이 있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0-23 06:25 靑 “김무성이 만난 상대는 정무수석..‘안심번호’ 반대 의사 밝혀” [한강타임즈]청와대는 1일 현기완 정무수석이 지난달 2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만났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추진 의사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한가위 부산회동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아울러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 “문제가 많다”며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논의했던 여야 대표회담 사실을 청와대에 사전에 알렸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김 대표가 만난 청와대 인사는 정무수석비서관”이라며 “지난달 26일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하겠다는 것과 야당 대표를 만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당시 정무수석은 안심번호와 관련해 문제가 많다고 말하고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10-02 06:39 靑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우려스럽다" 반대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가 30일 여야 대표가 한가위 부산회동에서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해 "우려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며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청와대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와 관련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심왜곡, 조직선거, 세금낭비 등의 우려가 있다는 게 요지다.이 관계자는 우선 "안심번호가 있다고 하지만 먼저 지지정당을 묻고 난 다음에 하겠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됐을 경우 결과적으로 역선택이나 민심왜곡을 막을 수 있겠냐는 우려가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30 12:38 박근혜 대통령, 뉴욕 첫 일정으로 반기문과 만찬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이날 오후 박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반 총장과 면담 및 만찬을 갖고 한·유엔 협력관계, 지속가능한 개발 및 기후변화 등 주요 국제현안, 핵비확산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청와대는 “반 총장과의 만남은 박 대통령의 유엔 총회 공식 일정에 앞서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총회의 주요 현안과제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기회”라고 평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이번 면담을 통해 유엔창설 70주년,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우리나라와 유엔과의 특별한 관계를 재확인하고,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26 18:05 박근혜 대통령 "언론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미디어 융·복합 시대를 맞아 잘못된 정보로 인한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면서 "언론의 가치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의 디지털 혁명은 전 세계 뉴스 미디어 지형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의 양이 급증했고, ICT 발전으로 각종 미디어가 융·복합되면서 언론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며 "그만큼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잘못된 정보가 순식간에 퍼져나갈 위험에도 노출돼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런 때일수록 올바른 정보를 식별하고, 정확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9-21 10:44 朴대통령, 청년희망펀드에 월급 20%씩 기부..與 지도부 동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제안한데 이어 펀드에 일시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고, 이후에는 매달 월급에서 2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한 뒤 박 대통령의 기부 계획 및 청년희망 펀드 운영 계획 등을 밝혔다.황 총리는 “박 대통령께서 노블리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직접 제안하신 청년 일자리 관련 펀드의 조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 펀드는 사회적 대타협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공공기관장부터 우선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일시금으로 2000만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9-17 08:10 박근혜 대통령 집권 후기, 노동개혁 향후 어떤 과정 밟게 될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핵심 우선과제로 내세운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강공 드라이브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13일 난항을 겪고 있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협상에서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정부·여당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데 힘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예산안 제출시점에 맞춰 정부가 시한으로 정했던 지난 10일까지 노사정위가 노동시장 개혁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 이어 주말에도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대타협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와 새누리당이 14일 당정회의를 열어 노동개혁 법안의 독자 입법을 본격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13일 오후 막판 협의만 남겨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첫 당면과제로 제시한 노동개혁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0 안철수 “혁신위 5개월 기다렸지만, 더 기대할 것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5개월을 이어온 당 혁신위원회의 혁신 작업과 혁신안, 혁신 방식을 놓고 정면으로 맹비난하면서, ‘안철수식’ 혁신 방안과 요구사항을 촉구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현재의 체제와 혁신은 총선 대선에 필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철수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당 혁신은 제도개선이 아니라 낡은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2012년 총선과 대선패배는 국민들에게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난 선거의 연이은 패배에 대해 진단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패권주의 리더십이 여전히 당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런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9-06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