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우선 평상시엔 한파상황관리 4개팀(상황총괄팀, 생활지원팀, 시설복구팀, 농작물대책팀)으로 구성된 TFT를 운영하고 한파에 대비해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한다.한파 특보(주의보·경보) 발령가 발령되면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물관리반, 구조·구급반, 교통대책반 등 총 9개반 19명으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한다.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하보도, 공원, 공중화장실 등 후미진 곳에까지 구석구석 살피고,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 및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5-12-1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