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1,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 출마 선언! “촛불혁명 완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씨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됨으로써 장미대선을 눈앞에 둔 가운데 진보정당이 깃발을 올리고 대선 동참을 선언하면서 김선동 전 의원이 민중연합당 대선 후보에 선출됐다.민중연합당은 김선동 전 의원을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후보로 선출하고, 민중연합당원들이 대규모로 운집한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출정식 갖고 민중연합당 대선 출마선언과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공식 출마 선언을 마쳤다.민중연합당은 이에 앞선 이날 오전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선동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중연합당은 3월 21일부터 25일 20:00시까지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진행했다”면서 “김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21 박관천 정윤회와 박지만 문건 ‘판도라상자 아직도 못 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 비선실세 의혹 문건을 공개했던 박관천 전 경정의 폭로가 시작됐다. 박관천은 알려진대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었다. 박관천은 정윤회 박지만 등 비선실세 의혹을 폭로한 ‘십상시 문건’ 파동 중심에 있었기에 박관천이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서 박관천 자신이 ‘십상시 문건’에 대해 고백했다. 박관천 전 행정관은 이날 고백에 대해 “처자식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결심했다는 이유를 내놨다.이날 박관천 전 경정이 출연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박관천 전 경정의 인터뷰를 통해 십상시 문건 파동을 되짚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10 자로 세월X 무책임한 폭로인가? 정당한 문제 제기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침몰한 세월호가 이런저런 논란 끝에 어렵사리 인양에 성공하면서 네티즌들이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세월호 충돌설 관련 의혹을 제기한 '자로'의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자로 ‘세월X’에 대해 “자로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주장과 “자로의 세월X는 진실을 숨기려는 정부에 자로가 합리적 의심을 제기한 것”이라는 논리가 맞서고 있다. 자로는 최근 선체가 완전히 인양된 세월호에 대해 자로의 ‘세월X’ 동영상으로 제기한 의혹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좌현을 보고싶다”는 입장을 내놨다.자로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논리적이고 전문적인 인터넷 지식으로 국정원 댓글 개입 사건에 대해 분석했고 자로의 이같은 분석으로 인해 결국 국정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02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전두환·노태우 이어 세 번째 구속?" [한강타임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7 11:30 더민주, 성남시청 압수수색? "우병우 수사와 대조적..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측이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과잉수사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26일 더불어민주당 임혜자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성남시청 압수수색, 검찰의 정치개입 과잉수사를 우려한다"며 "내용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성남시청의 압수수색에 대해 이유는 단 한 가지라며 "성남시청의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SNS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라며 "수사속도는 전광석화처럼 빨랐다. 선관위 고발 하루만에 즉각 이뤄졌다"고 전했다.이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국정농단 비리의혹 수사에는 무려 5개월씩이나 걸렸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라며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은 경내에도 진입하지 못하더니, 성남시청은 무려 8시간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3-26 22:33 문재인 "천안함 희생 장병 46인 추모...'국가 차원 보훈' 필요"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천안함 사건 7주기인 26일 희생 장병 46인 등을 추모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1·2차 연평해전, 천안함 46용사, 고(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 등을 잇달아 찾아 잇따라 참배했다.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차분한 모습 속에서도 민주당이 "진짜 안보세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자들의 묘역 앞에 선 문 전 대표는 고(故) 문광욱 일병의 묘비 앞에서 "며칠 전 문 일병의 아버님을 뵀다"며 "보상금을 학교 장학금으로 기탁하셨더라"고 되새겼다. 그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3 문재인 "安 전국민 안식년제,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공약인 '전국민 안식년제'에 대해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이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MB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10년 근무하면 안식년을 준다고 하는데 현실로 보면 주어진 휴가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600만 비정규직, 640만 자영업자가 제외되고 공공과 대기업만 대상이다.일부 국민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고도 비판했다. 안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때 주5일제 도입할 때도 똑같은 비판이 있었다"며 "삶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제도적 정착을 위해 토론과 보완이 필요하다. 앞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1 자유한국당, 당원참여 '저조' 18.7%...경북 25.4% 1위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현장투표율이 18.7%(잠정)로 마감됐다.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국 231개 지역에서 책임당원 18만1473명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벌인 결과 총 3만3937명이 투표해 18.7%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투표는 50%가 반영된다.지역별로는 보수의 텃밭인 영남권에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경북은 25.4%, 경남은 23.8%로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는 2924명이 투표에 참여해 18.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날 현장투표는 역대 당원 대상 투표율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지난 18대 대선 경선 투표율은 41.2%였다. 당시 당원 투표가 대의원과 당원, 국민참여 선거인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직접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6 19:35 유승민 4전 전승 '바른정당 경선 전국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한강타임즈]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승민 의원이 4전 전승을 기록했다.유승민 캠프 측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정당 경선 전국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19일 호남에서 유승민 183표, 남경필 107표 ▲21일 영남 유승민 446표, 남경필 242표 ▲23일 충청·강원 유승민 201표, 남경필155표 ▲25일 수도권 유승민 777표, 남경필 578표를 득표했다.유승민 캠프 측은 전 지역 승리했다며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보수의 희망'으로 우뚝 서겠습니다"고 전했다.바른정당 경선에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는 40%, 당원선거인단은 30%, 일반 국민여론조사는 30%를 차지한다.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이들 결과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3-26 18:38 '완전 부양'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 더민주 "진실은 밝혀질 것" [한강타임즈]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진 세월호가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배에서 바닷물 등을 빼는 작업을 거치면,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준비가 끝나게 된다. 이에 세월호는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목포신항까지 87㎞ 마지막 항해를 앞두고 있다. 출발은 28~29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미수습자를 찾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작업은 세월호가 폭포 신항 육지에 안전하게 내려진 후 시작된다.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6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정답은 인양된 세월호에 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그렇게 불가능하게만 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3-26 18:08 문재인 "'천안함 7주기'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 도발 용납 않을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6일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한 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문 전 대표 측 수석대변인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에 대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천안함 폭침, 서해교전,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 헌신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많은 분의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 국민의 안녕이 위태로워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영해와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3 문재인 "호남 순회경선 전, 압도적 승리 거두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호남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선 압승이 필요하다.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려면 경선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며 27일부터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순회경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그는 "다음 정부의 과제는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개혁해 한국에서 부정부패, 반칙특권을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을 만드는 힘은 국회 다수 의석이 아니라 국민들의 힘"이라며 압도적인 지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문 전 대표는 "사상 최초로 영남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1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호남민심 놓고 팽팽한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에서 호남 또는 광주는 야권의 심장 내지 야권의 성지라고 불릴만큼 야권 대선 주자들에겐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광주 호남의 패권을 놓고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이미 승기를 굳혔다는 문재인 전 대표를 놓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네거티브 선거전 책임론과 재벌개혁, 지역주의, 박근혜 구속 등의 논제를 놓고 또다시 거세게 기싸움을 벌였다.이번 19대 대선 분수령이 될 호남에서의 결투는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한판으로, 더불어민주당은 25일에서 27일 사이, 국민의당은 25에서 26일사이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 대장정에 돌입했다. 야당에선 호남 경선 결과는 지지층 향배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6 12:57 안철수 ‘호남민심’ 확인 “문재인 나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대선주자들이 야권의 성지인 호남을 두고 호남민심을 얻으려 전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가장 먼서 호남에서 손을 번쩍 들었다.안철수에게 호남민심이 쏟아진 것인데, 역시 안철수 후보의 대선 행보에 ‘이변은 없었다’, 안철수 박주선 손학규 국민의당 3명의 대선 경선에서 안철수는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당내 경선에서 밝은 전망을 확보했다. 반면 안철수 전 대표에게 호남의 뼈아픈 일격을 당한 손학규 박주선 두 후보는 향후 각 지역에서 기적적인 반전이 없다면 패색이 짙게 된다. 안철수를 선택한 광주시민들은 복병이 됐다. 물론 안철수 선택은 국민의당이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투표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6 12:46 이재명, 성남시청 압수수색? "정치탄압-선거개입,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은 정치탄압과 경선개입을 중단하라"고 말했다.선관위는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 A 씨가 이재명 성남시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검찰은 24일 성남시청내 사무실 2~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A 씨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죽이기..호남경선 코앞인데 검찰 언론 대체 왜 이럽니까?"라며 "특정공무원 개인의 페북글을 이유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정치탄압 선거개입이라 볼 수 밖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부서의 인사기록 선거 | 김지수 기자 | 2017-03-25 12:41 靑, 검찰 압수수색 거부.... 협의 중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4일 검찰의 청와대 내부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청와대 입장은 기존과 변함없다"며 거부할 뜻을 내비쳤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과 다를 게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도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불응한 바 있다.앞서 검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부터 청와대 압수수색을 위해 연풍문에 도착했으며 청와대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24 17:42 이선애 후보자 "헌재 8대 0인용 결정...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 [한강타임즈]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24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판단)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헌재가 8대 0으로 인용 결정한 것이 바람직한 것이냐'는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판단에 있어서 여론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소리는 분명히 들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판단을 함에 있어 여론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한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3-24 11:00 문재인,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SNS 동영상 공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은 이날 오전 10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마선언문과 동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오전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점을 고려해 출마선언을 하루 연기했다.그는 출마선언문에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19대 대선에 출마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모아 이제 '정권교체'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이어 "정권교체, 국민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바꾼다"며 "우리는 오늘, 함께 출마한다. 국민과 문재인이 함께 간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출마선언문에서 새로운 대한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10:33 문재인 "'安 비판' 경쟁하는 과정이지만 우리는 한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당내 경선을 앞두고 4박5일 호남 일정을 시작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며 '맏형 전략'을 이어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인을 질겁하고, 정떨어지게 만든다'는 안 자사의 전날 비판에 대해 "지금은 우리 당 후보들이 서로 경쟁하는 과정"이라며 "그러니 또 비판도 하고 또 내가 더 나은 후보다. 그런 말씀도 드리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한팀"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경쟁이 끝나고 나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팀이고, 우리끼리 힘을 모으기만 하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낼 역대 최강의 팀"이라며 "경쟁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07:45 문재인 "집권시, 세월호 진실 낱낱이 규명하겠다"...제2기 세월호 특조위 구성!!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차기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제2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세월호 진실에 대해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인양은 진실 규명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책임을 물을 것은 묻고 안전에 관한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 오늘의 인양을 보면서도 왜 인양이 늦어졌나, 왜 이제야 인양이 되냐고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많다"며 "인양이 늦어진 경위, 1기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 못하고 방해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세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1:20 문재인 "박근혜 정권의 '전북' 홀대...9년간 꽉 막혔던 길 뚫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전북을 찾아 "저는 정권교체가 다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내 호남 경선(25~27일)을 앞두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정을 농단한 사람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며 "정권교체가 가까워질수록 적폐청산과 개혁을 막으려는 반격도 거세질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5월9일, 정권연장세력에 맞서 정권교체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그래야 확실하게 개혁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압도적인 지지로 문재인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달라"며 "정권교체 후 적폐세력이 개혁을 막아서지 못하도록 경선에서부터 힘을 달라. 전북이 그 힘의 발원지가 돼달라"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0:12 문재인 "세월호 인양에 출마선언 연기...국가적으로 슬픈 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3일 세월호 인양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이날 오전 예정됐던 출마선언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더문캠) 사무실에서 고민정 대변인의 브리핑으로 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다.이와관련 고 대변인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많은 사람이 세월호에 집중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슬픈 일인데, 출마선언 영상을 공개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더문캠은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모두 완성해둔 상태이며, 공개 일자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더문캠에 12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5,000여명으로부터 출마선언 문구를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출마선언문에 담긴 모든 문장을 작성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09:26 세월호 인양 성공 후 과제!!..."미수습자 9명 수색작업-침몰 원인 규명 본격화" [한강타임즈]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서서히 올라오면서 인양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세월호가 물 밖으로 완전히 나와 목포신항에 거치되더라도, 남은 과제가 적지 않다.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 내 미수습자 수색 작업 역시 인양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3년 간 바닷속에 잠겨 있어 선체가 부식되거나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또 내부에 쌓인 퇴적물과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는데도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정부는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에 앞서 방역 등 안전 점검부터 벌일 예정이다.또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던 맹골수도에서 다시 수색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무엇보다 미수습자 수색 방식을 두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44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박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 유영하 변호사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19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동행하면서 유영하 변호사가 관심을 받게 됐다. 유영하 변호사가 작년 3월25일 낙천 악몽을 잊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당하게 법률자문역을 맡으면서 당돌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을 맡았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미 지난 2010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특보로 활약했었다. 이런 유영하 변호사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는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 수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2 11:57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 출마 선언! “촛불혁명 완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씨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됨으로써 장미대선을 눈앞에 둔 가운데 진보정당이 깃발을 올리고 대선 동참을 선언하면서 김선동 전 의원이 민중연합당 대선 후보에 선출됐다.민중연합당은 김선동 전 의원을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후보로 선출하고, 민중연합당원들이 대규모로 운집한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출정식 갖고 민중연합당 대선 출마선언과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공식 출마 선언을 마쳤다.민중연합당은 이에 앞선 이날 오전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선동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민중연합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중연합당은 3월 21일부터 25일 20:00시까지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진행했다”면서 “김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21 박관천 정윤회와 박지만 문건 ‘판도라상자 아직도 못 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 청와대 행정관으로 비선실세 의혹 문건을 공개했던 박관천 전 경정의 폭로가 시작됐다. 박관천은 알려진대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었다. 박관천은 정윤회 박지만 등 비선실세 의혹을 폭로한 ‘십상시 문건’ 파동 중심에 있었기에 박관천이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서 박관천 자신이 ‘십상시 문건’에 대해 고백했다. 박관천 전 행정관은 이날 고백에 대해 “처자식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결심했다는 이유를 내놨다.이날 박관천 전 경정이 출연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박관천 전 경정의 인터뷰를 통해 십상시 문건 파동을 되짚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 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10 자로 세월X 무책임한 폭로인가? 정당한 문제 제기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침몰한 세월호가 이런저런 논란 끝에 어렵사리 인양에 성공하면서 네티즌들이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세월호 충돌설 관련 의혹을 제기한 '자로'의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자로 ‘세월X’에 대해 “자로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주장과 “자로의 세월X는 진실을 숨기려는 정부에 자로가 합리적 의심을 제기한 것”이라는 논리가 맞서고 있다. 자로는 최근 선체가 완전히 인양된 세월호에 대해 자로의 ‘세월X’ 동영상으로 제기한 의혹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좌현을 보고싶다”는 입장을 내놨다.자로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논리적이고 전문적인 인터넷 지식으로 국정원 댓글 개입 사건에 대해 분석했고 자로의 이같은 분석으로 인해 결국 국정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7 14:02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전두환·노태우 이어 세 번째 구속?" [한강타임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7 11:30 더민주, 성남시청 압수수색? "우병우 수사와 대조적..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측이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과잉수사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26일 더불어민주당 임혜자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성남시청 압수수색, 검찰의 정치개입 과잉수사를 우려한다"며 "내용적으로나 시기적으로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성남시청의 압수수색에 대해 이유는 단 한 가지라며 "성남시청의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SNS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라며 "수사속도는 전광석화처럼 빨랐다. 선관위 고발 하루만에 즉각 이뤄졌다"고 전했다.이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국정농단 비리의혹 수사에는 무려 5개월씩이나 걸렸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라며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은 경내에도 진입하지 못하더니, 성남시청은 무려 8시간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3-26 22:33 문재인 "천안함 희생 장병 46인 추모...'국가 차원 보훈' 필요"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천안함 사건 7주기인 26일 희생 장병 46인 등을 추모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1·2차 연평해전, 천안함 46용사, 고(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 등을 잇달아 찾아 잇따라 참배했다.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차분한 모습 속에서도 민주당이 "진짜 안보세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자들의 묘역 앞에 선 문 전 대표는 고(故) 문광욱 일병의 묘비 앞에서 "며칠 전 문 일병의 아버님을 뵀다"며 "보상금을 학교 장학금으로 기탁하셨더라"고 되새겼다. 그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3 문재인 "安 전국민 안식년제,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공약인 '전국민 안식년제'에 대해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이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MB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10년 근무하면 안식년을 준다고 하는데 현실로 보면 주어진 휴가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600만 비정규직, 640만 자영업자가 제외되고 공공과 대기업만 대상이다.일부 국민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고도 비판했다. 안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때 주5일제 도입할 때도 똑같은 비판이 있었다"며 "삶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제도적 정착을 위해 토론과 보완이 필요하다. 앞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1 자유한국당, 당원참여 '저조' 18.7%...경북 25.4% 1위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책임당원 현장투표율이 18.7%(잠정)로 마감됐다.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국 231개 지역에서 책임당원 18만1473명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벌인 결과 총 3만3937명이 투표해 18.7%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투표는 50%가 반영된다.지역별로는 보수의 텃밭인 영남권에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경북은 25.4%, 경남은 23.8%로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대구는 2924명이 투표에 참여해 18.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날 현장투표는 역대 당원 대상 투표율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지난 18대 대선 경선 투표율은 41.2%였다. 당시 당원 투표가 대의원과 당원, 국민참여 선거인단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직접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6 19:35 유승민 4전 전승 '바른정당 경선 전국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한강타임즈]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승민 의원이 4전 전승을 기록했다.유승민 캠프 측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바른정당 경선 전국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19일 호남에서 유승민 183표, 남경필 107표 ▲21일 영남 유승민 446표, 남경필 242표 ▲23일 충청·강원 유승민 201표, 남경필155표 ▲25일 수도권 유승민 777표, 남경필 578표를 득표했다.유승민 캠프 측은 전 지역 승리했다며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보수의 희망'으로 우뚝 서겠습니다"고 전했다.바른정당 경선에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는 40%, 당원선거인단은 30%, 일반 국민여론조사는 30%를 차지한다.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이들 결과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3-26 18:38 '완전 부양'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 더민주 "진실은 밝혀질 것" [한강타임즈]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진 세월호가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배에서 바닷물 등을 빼는 작업을 거치면,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준비가 끝나게 된다. 이에 세월호는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목포신항까지 87㎞ 마지막 항해를 앞두고 있다. 출발은 28~29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미수습자를 찾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작업은 세월호가 폭포 신항 육지에 안전하게 내려진 후 시작된다.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6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정답은 인양된 세월호에 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그렇게 불가능하게만 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7-03-26 18:08 문재인 "'천안함 7주기'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 도발 용납 않을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6일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한 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문 전 대표 측 수석대변인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에 대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천안함 폭침, 서해교전,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 헌신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많은 분의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 국민의 안녕이 위태로워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영해와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3 문재인 "호남 순회경선 전, 압도적 승리 거두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호남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선 압승이 필요하다.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려면 경선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며 27일부터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순회경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그는 "다음 정부의 과제는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개혁해 한국에서 부정부패, 반칙특권을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을 만드는 힘은 국회 다수 의석이 아니라 국민들의 힘"이라며 압도적인 지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문 전 대표는 "사상 최초로 영남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1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호남민심 놓고 팽팽한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에서 호남 또는 광주는 야권의 심장 내지 야권의 성지라고 불릴만큼 야권 대선 주자들에겐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광주 호남의 패권을 놓고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이미 승기를 굳혔다는 문재인 전 대표를 놓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4일 네거티브 선거전 책임론과 재벌개혁, 지역주의, 박근혜 구속 등의 논제를 놓고 또다시 거세게 기싸움을 벌였다.이번 19대 대선 분수령이 될 호남에서의 결투는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한판으로, 더불어민주당은 25일에서 27일 사이, 국민의당은 25에서 26일사이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 대장정에 돌입했다. 야당에선 호남 경선 결과는 지지층 향배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6 12:57 안철수 ‘호남민심’ 확인 “문재인 나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대선주자들이 야권의 성지인 호남을 두고 호남민심을 얻으려 전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가장 먼서 호남에서 손을 번쩍 들었다.안철수에게 호남민심이 쏟아진 것인데, 역시 안철수 후보의 대선 행보에 ‘이변은 없었다’, 안철수 박주선 손학규 국민의당 3명의 대선 경선에서 안철수는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당내 경선에서 밝은 전망을 확보했다. 반면 안철수 전 대표에게 호남의 뼈아픈 일격을 당한 손학규 박주선 두 후보는 향후 각 지역에서 기적적인 반전이 없다면 패색이 짙게 된다. 안철수를 선택한 광주시민들은 복병이 됐다. 물론 안철수 선택은 국민의당이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투표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6 12:46 이재명, 성남시청 압수수색? "정치탄압-선거개입,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은 정치탄압과 경선개입을 중단하라"고 말했다.선관위는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 A 씨가 이재명 성남시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검찰은 24일 성남시청내 사무실 2~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A 씨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죽이기..호남경선 코앞인데 검찰 언론 대체 왜 이럽니까?"라며 "특정공무원 개인의 페북글을 이유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정치탄압 선거개입이라 볼 수 밖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부서의 인사기록 선거 | 김지수 기자 | 2017-03-25 12:41 靑, 검찰 압수수색 거부.... 협의 중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4일 검찰의 청와대 내부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청와대 입장은 기존과 변함없다"며 거부할 뜻을 내비쳤다.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과 다를 게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도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불응한 바 있다.앞서 검찰은 이날 오후 4시40분께부터 청와대 압수수색을 위해 연풍문에 도착했으며 청와대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3-24 17:42 이선애 후보자 "헌재 8대 0인용 결정...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 [한강타임즈]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24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판단)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헌재가 8대 0으로 인용 결정한 것이 바람직한 것이냐'는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판단에 있어서 여론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소리는 분명히 들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판단을 함에 있어 여론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한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3-24 11:00 문재인,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SNS 동영상 공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은 이날 오전 10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마선언문과 동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오전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점을 고려해 출마선언을 하루 연기했다.그는 출마선언문에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19대 대선에 출마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모아 이제 '정권교체'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이어 "정권교체, 국민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바꾼다"며 "우리는 오늘, 함께 출마한다. 국민과 문재인이 함께 간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출마선언문에서 새로운 대한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10:33 문재인 "'安 비판' 경쟁하는 과정이지만 우리는 한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당내 경선을 앞두고 4박5일 호남 일정을 시작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며 '맏형 전략'을 이어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인을 질겁하고, 정떨어지게 만든다'는 안 자사의 전날 비판에 대해 "지금은 우리 당 후보들이 서로 경쟁하는 과정"이라며 "그러니 또 비판도 하고 또 내가 더 나은 후보다. 그런 말씀도 드리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한팀"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경쟁이 끝나고 나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팀이고, 우리끼리 힘을 모으기만 하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낼 역대 최강의 팀"이라며 "경쟁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07:45 문재인 "집권시, 세월호 진실 낱낱이 규명하겠다"...제2기 세월호 특조위 구성!!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차기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제2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세월호 진실에 대해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인양은 진실 규명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책임을 물을 것은 묻고 안전에 관한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 오늘의 인양을 보면서도 왜 인양이 늦어졌나, 왜 이제야 인양이 되냐고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많다"며 "인양이 늦어진 경위, 1기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 못하고 방해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세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1:20 문재인 "박근혜 정권의 '전북' 홀대...9년간 꽉 막혔던 길 뚫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전북을 찾아 "저는 정권교체가 다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내 호남 경선(25~27일)을 앞두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정을 농단한 사람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며 "정권교체가 가까워질수록 적폐청산과 개혁을 막으려는 반격도 거세질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5월9일, 정권연장세력에 맞서 정권교체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그래야 확실하게 개혁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압도적인 지지로 문재인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달라"며 "정권교체 후 적폐세력이 개혁을 막아서지 못하도록 경선에서부터 힘을 달라. 전북이 그 힘의 발원지가 돼달라"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0:12 문재인 "세월호 인양에 출마선언 연기...국가적으로 슬픈 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3일 세월호 인양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이날 오전 예정됐던 출마선언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더문캠) 사무실에서 고민정 대변인의 브리핑으로 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다.이와관련 고 대변인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많은 사람이 세월호에 집중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슬픈 일인데, 출마선언 영상을 공개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더문캠은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모두 완성해둔 상태이며, 공개 일자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더문캠에 12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5,000여명으로부터 출마선언 문구를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출마선언문에 담긴 모든 문장을 작성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09:26 세월호 인양 성공 후 과제!!..."미수습자 9명 수색작업-침몰 원인 규명 본격화" [한강타임즈]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서서히 올라오면서 인양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세월호가 물 밖으로 완전히 나와 목포신항에 거치되더라도, 남은 과제가 적지 않다.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 내 미수습자 수색 작업 역시 인양만큼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3년 간 바닷속에 잠겨 있어 선체가 부식되거나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또 내부에 쌓인 퇴적물과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는데도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정부는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에 앞서 방역 등 안전 점검부터 벌일 예정이다.또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던 맹골수도에서 다시 수색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무엇보다 미수습자 수색 방식을 두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44 중심없는 '친박'... 사실상 와해 조짐!!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사저 정치' 논란을 일으켰던 강성 친박들이 당 안팎의 논란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경선에서도 친박 후보들이 분열되면서 친박계가 결국 각자도생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치고 21시간 만에 자택으로 복귀했다. 친박 '좌장' 최경환 의원과 '핵심' 윤상현 의원, '맏형'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씨가 이날 집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힘드셨겠다"는 위로에 "어떻게 나오셨냐"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난 12일 청와대를 떠나 자택으로 돌아온 박 전 대통령을 '친박 8인방'(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23 06:38 박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 유영하 변호사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19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동행하면서 유영하 변호사가 관심을 받게 됐다. 유영하 변호사가 작년 3월25일 낙천 악몽을 잊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당하게 법률자문역을 맡으면서 당돌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을 맡았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미 지난 2010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특보로 활약했었다. 이런 유영하 변호사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는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 수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2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