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4,2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낙동강 매몰사고 발생, 인부 2명 사망 낙동강 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또 작업 인부가 사망했다.16일 낮 12시 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낙동강 살리기 사업 32공구 낙단보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상판 슬라브가 무너져 내려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후 작업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31세 하 씨는 후송 중 사망하고 40세 김 씨는 병원 도착 2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4-16 21:19 심혜진 언니 심명군, 혈액암으로 돌연사..네티즌 "안타깝다" 배우 심혜진의 친언니 심명군씨가 지난 22일 돌연사로 이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있다.심씨는 심혜진의 둘째 언니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광고모델이다.고인은 1년전부터 혈액암을 앓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너무 안타깝다...","심혜진씨 가족은 정말 슬프시겠다","좋은 곳으로 가셨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3-23 11:21 크라이스트처지 강진 실종된 한인여대생, 결국 사망 17일 크라이스트처지 강진으로 실종되었던 유모(21)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 했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이 밝혔다.사망한 유씨는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오빠와 함께 실종되었다.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사망자들을 대상으로 DNA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유씨가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경찰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한편, 함께 실종되었던 유씨의 오빠는 지난 4일 사망이 확인됐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7 17:49 경남 통영 앞바다 어선 충돌..1명 사망 5명 실종 15일 새벽 경남 통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승무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통영시 갈도 서쪽 6.4km 해상에서 고려305호(예인선)과 707용성호(어선)가 충돌한 사고로 용성호가 전복되면서 8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었으며, 기관장 조모(56)씨 등 2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파도의 높이가 2~2.5m로 높고 기상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며, “경비정 10여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해경은 고려305호(예인선) 선장 정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5 11:42 지하철 2호선 강변역서 군인 투신 사망 13일 오후 4시 47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승강장에서 휴가를 나온 이등병 A(20)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성수 방향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강변역 구간 외선 방향 열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지연됐다.한편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해병대에 입대한지 4개월 정도 되었으며 휴가를 나왔다가 14일 복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3-14 00:14 인천 집배원 살해한 직장동료 검거 인천 집배원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함께 일한 동료로 밝혀졌다.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부평구 삼상동의 한 찜질방에서 김씨를 살해한 혐의로 김씨의 우체국 동료 윤모(43)씨를 검거했다.경찰은“피해자 김씨가 본인이 빌린 돈 중 일부를 윤씨에게 다시 빌려준 정황을 포착" 범행 일부를 자백한 상태며 정확한 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3-12 13:43 인천 집배원 타살정황 포착‥수상한 남성 확인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집배원이 실족사가 아니라 살해당했을 증거가 포착돼 경찰이 추가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씨가 둔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맞아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5일 밝혔다.경찰은 확보한 아파트 CCTV에서 30대 중후반의 남성이 숨진 김 씨의 뒤를 따라다닌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남성이 김 씨가 숨지기 전까지 우편물을 배달하던 다른 아파트에서도 김 씨와 여러 차례 마주친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수사팀 관계자는 이 남성과 숨진 김 씨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아직 파악하지는 못했다며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3-05 10:22 유명 작곡가, 음주 운전 등 혐의로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음주 상태에서 교통 사고를 낸 유명 작곡가 양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양씨는 28일 오전 2시경 용산구 청파동 숙대 입구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권모(27)씨의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담당 경찰은 사고 후 양씨에게 심한 술 냄새가 나서 음주 추정를 요구 했으나 이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양모씨는 조사에서 "운전을 하지 않았고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앉아 있었는데 권모씨 차가 내 차를 박았다"고 진술하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했다.양모씨는 핑클 등의 노래를 작곡했으며 현재 남성 3인조 인기 그룹의 제작사에서 프로듀서로 활동중이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2-28 11:40 유명클럽내 성폭행'홍대 발바리' 징역5년 중형 선고 유명 클럽을 돌면서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물건을 훔친 '홍대 발바리'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24일 법원에 따르면 평소 홍대, 이태원, 강남 등의 클럽을 드나들며 당일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즐겼던 현모(42)씨는 지난해 8월 새벽에도 홍대의 한 클럽에서 평소에 알고지내던 남자와 함께 중앙무대 뒤편에 설치된 대형 에어컨 옆에서 술에 취한 A(26)씨가 혼자 비틀거리며 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성폭행하기로 했다.이들은 A씨의 허리를 팔로 감아 에어컨 뒤로 끌고간 뒤 한 명이 망을 보는 동안 다른 한 명은 A씨를 성폭행했다.A씨는 울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춤을 추던 다른 사람들은 한동안 이 일을 알아채지 못했다.그러다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수위가 지나칠 정도로 붙어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24 11:21 금미호 기관장 김용현씨, 케냐 호텔서 추락사 17일 외교통상부가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68)씨가 케냐 현지의 호텔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다.김 씨는 선장 김대근 씨 등 풀려난 선원들과 함께 지난 25일 케냐 뭄바사 항에 입항한 뒤 호텔에 머물고 있었으며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25분(한국시간 오전 8시 25분)김용현 씨가 케냐 현지에 있는 한 호텔 4층에서 추락해 숨졌으며 사망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이에 외교부는 국내에 있는 가족에게 김 씨의 사망 사실을 통보했고, 가족들이 희망할 경우 현지 방문과 장례 절차 등을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금미호는 납치 124일 만에 특별한 조건 없이 석방, 그동안 석방협상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됐으며, 김 씨의 갑작스런 사망 원인이 보복인지 아님 단순 사고인지 결과가 나오기까지 논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17 14:44 노량진역 사고, 50대 男 투신자살..열차운행 지연 16일 오전 6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50대 추정되는 남성이 영등포 방향 전동차에 뛰어들어 그대로 숨졌다.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16 09:44 "아내의 혼전 성관계 이혼사유 안된다" 결혼 전 아내의 혼전 성관계는 이혼사유가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가정법원은 아내가 결혼 전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맺었다며 남편 A 씨가 자신의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A 씨가 결혼 파탄 이유를 아내의 결혼 전 남자 관계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결혼 전 이성 관계는 부부가 되기 전의 사정이어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아내가 유학 중이던 때 A씨가 우연히 자신이 군 복무 중 B씨가 다른 남자와 성관례를 맺었다는 내용의 일기를 발견하면서 갈등의 골은 깊어졌고, 결국 이혼 소송에 이르게 됐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12 20:14 '역삼동 20대녀 변사사건' 경찰 사인규명 본격화 서울지방경찰청은 6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발생한 김모씨(28·여) 변사사건과 관련해 사인을 명확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가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족 측이 제기하는 의문사항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의 어머니는 지난 2일 인터넷 모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아침에 웃으며 나갔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우리 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씨의 어머니는 경찰이 딸의 사인을 자살로 몰고 가고 있다고 주장, "경찰이 현장 확보나 알리바이 검증도 하지 않고 단순히 자살로 처리했다"며 "타살 가능성에는 눈곱만큼도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편 사망한 김씨는 지난해 12월 10일 남자친구 K씨의 거주지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06 19:42 프로야구 삼성 김준희 '만취운전' 면허 취소 서울 동작경찰서는 3일 현역 프로야구 선수 삼성라인온즈 소속 김준희씨(23)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로 면허를 취소했다.김씨는 이날 새벽 3시 반쯤 혈중 알콜농도 0.171%의 만취 상태에서 서울 동작구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사거리 남성역 방향으로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03 22:42 성동서,'축산물등급판정자료' 위조범 검거 서울 성동경찰서(서장 김상운)에서는, 전국이 구제역파동으로 삽겹살값이 폭등하자 삼겹살의 등지방 “축산물등급판정자료”를 위조 7억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기 피의자 3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은 지난 2009년1월 부터 2010년12월까지 강원도에 있는 "K" 도축장을 경영하는 대표이사 0모씨와 판매과장 0모씨, 판매직원 0모씨 등 3명은 서로 짜고 농림수산식품부산하 축산물등급평가원 소속 등급판정사가 상주하면서 돼지등지방을 직접 판정한 돼지 총24,440마리의 등급판정자료를 위조 서울의 마장동 우시장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행위다,이에 판매과장 0씨는 도축장내에 설치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하여 축산물등급판정자료를 받아, 이를 출력 등급란 “17”을 “18”로 위조 엑셀작업을 하여 거래처 이메일로 보내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31 10:36 軍 '소말리아 해적 소탕'..피랍선원 전원구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구출작전을 감행해 해적을 소탕해 피랍 6일만인 21일 선박을 구출했다"고 밝혔다.일명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명명된 이날 소탕작전은 오전 4시58분부터 오전 9시56분까지 5시간 가량 진행된 최영함의 위협 함포사격과 링스헬기의 엄호 사격하에 UDT 작전팀이 승선해 선교와 기관실, 50여개의 객실을 차례로 장악 AK 소총과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 해적 13명 전원을 제합했다.이와 관련 소탕 과정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 등 선원 21명은 안전하게 구출됐으나 선장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미군 헬기로 인근 국가 병원으로 후송됐다.또한 피랍선박에 투입된 청해부대 요원들은 전원 무사하고 선원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21 16:17 전북 완주서 일가족 3명 음독..중태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에서 일가족 3명이 독극물을 마시고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완주 경찰서에 따르면 김모(55)씨의 집에서 김씨와 아내 신모(43)씨, 김씨의 형(57)이 쓰러져 신음 중인 것을 김씨의 아들이 발견,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김씨의 아들은 “어머니가 약을 마셨다고 연락해서 집에 와보니 가족 모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고 현재 김씨 등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위세척 등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장에서는 제초제가 들어 있던 유리병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김 씨가 집안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심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21 16:02 '쥐식빵`피해 파리바게뜨 점주7명 손배소송 '쥐식빵 자작극'으로 피해를 본 제과점(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사건을 일으킨 빵집주인 김모씨(36)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쥐식빵 사건의 피해 점포인 파리바게뜨 경기 평택시 A지점 김모 점주 등 파리바게뜨 가맹점 운영자 7명이 김씨 부부를 상대로 피해 점주 1인당 1,500만원씩 지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소장에서 "CJ푸드빌의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점주가 경쟁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힌 위법행위로 민법 750조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경쟁 브랜드에 타격을 주려고 했다는 진술 등에 비춰본다면 부인이 운영하는 매장의 매출 신장을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볼 수 있고, 결국 부인 몰래 혼자 일을 꾸민 것으로 보기에는 무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7 18:05 격투 끝 강도 잡은 '용감한 소방관' 소방관이 퇴근길에 흉기를 휘두르던 강도범을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였다.지난 14일 밤 11시30분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약국에서 ‘사람살려’ 소리가 났다.때마침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귀가 중이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김상현(남/39) 소방장이 약국으로 들어가 보니, 흉기를 든 강도(남/48)와 약사(여/55)가 몸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주저 없이 강도를 완력으로 제압해,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한쳔 김 소방장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친 사람이 없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6 19:35 검찰 '쥐식빵 사건' 제3자 개입 가능성 수사중.. 검찰이 '쥐식빵 사건'에 제3의 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자작극'이었다고 자백한 뚜레쥬르 브랜드 점포 주인 36살 김 모 씨를 상대로 범행을 도운 배후 인물이나 집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특히 검찰은 전과도 없는 평범한 김 씨가 지나치게 대범하고 치밀하게 범행한 점에 미뤄 김 씨 이외의 배후 인물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새벽 시간에 쥐식빵 사건을 인터넷에 올렸음에도 해당 사이트의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급증하고 다른 포털사이트로 빠르게 확산된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초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비슷한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으나 의혹을 밝힐 만한 구체적인 물증을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6 19:21 한국인 8명, 소말리아 해적 피랍 우리 시간으로 15일 오후 인도양에서 삼호해운 소속의 화학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피랍 지점은 오만과 인도 사이의 인도양 북부해역으로 추정되며, 아랍에미리트에서 스리랑카로 항해 중 피랍된 것으로 보인다. 선박은 1만t급으로 한국인 8명, 외국인13명 등 총 21명이 승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삼호해운 소속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석방된 지 2개월여 만에 발생한 것이다.한편 정부는 대책본부를 마련,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상황파악과 함께 대응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현재 정확한 선박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선원들 신변은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1-15 21:24 부산 롯데백화점,서커스 여성단원 공중묘기 중 추락 13일 오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러시아 서커스 여성 단원이 공중묘기를 펼치던 중 3~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여성은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백화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4 14:54 용인 LCD 패널 공장 폭발 사고...4명 사망 13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LCD 부품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중국동포 43살 봉 모 씨 등 인부 2명이 숨졌다.또 인근에서 작업을 돕던 RGB하이텍 직원 강모씨(30)등 2명도 눈과 손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경찰은 공장 안에 황산을 담아두던 수조에 누수현상이 발생해 보수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4 12:25 노약자.여성 상대..20대 강도 커플 중형 선고 청주지법 형사합의21부는 새벽시간 대에 여성과 노인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스물세살 이모씨와 스물두살 정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각각 징역 7년에 벌금 30만원과 징역 6년인 중형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 커플은 구치소에서 출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며 굳이 상해를 가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폭력을 행사했다.재판부는"사전에 역할을 분담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굳이 상해를 가할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보이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다만 "범행에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1명의 피해자를 제외하고는 상해의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애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0월22일 오전 4시30분쯤 청주시의 한 병원 앞에서 동생 등을 시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0 11:05 서울 창동 광역버스 충돌사고..20여명 부상 8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창동 우이1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36번 광역버스와 118번 광역버스가 충돌, 운전자 50살 임 모 씨를 포함 승객 2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임씨의 진술과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9 01: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71572끝끝
낙동강 매몰사고 발생, 인부 2명 사망 낙동강 살리기 사업 구간에서 또 작업 인부가 사망했다.16일 낮 12시 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낙동강 살리기 사업 32공구 낙단보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상판 슬라브가 무너져 내려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후 작업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31세 하 씨는 후송 중 사망하고 40세 김 씨는 병원 도착 2시간 30여분 만에 숨졌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4-16 21:19 심혜진 언니 심명군, 혈액암으로 돌연사..네티즌 "안타깝다" 배우 심혜진의 친언니 심명군씨가 지난 22일 돌연사로 이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있다.심씨는 심혜진의 둘째 언니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광고모델이다.고인은 1년전부터 혈액암을 앓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너무 안타깝다...","심혜진씨 가족은 정말 슬프시겠다","좋은 곳으로 가셨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사고 | 문승희 기자 | 2011-03-23 11:21 크라이스트처지 강진 실종된 한인여대생, 결국 사망 17일 크라이스트처지 강진으로 실종되었던 유모(21)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 했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이 밝혔다.사망한 유씨는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오빠와 함께 실종되었다.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사망자들을 대상으로 DNA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유씨가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경찰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한편, 함께 실종되었던 유씨의 오빠는 지난 4일 사망이 확인됐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7 17:49 경남 통영 앞바다 어선 충돌..1명 사망 5명 실종 15일 새벽 경남 통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승무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통영시 갈도 서쪽 6.4km 해상에서 고려305호(예인선)과 707용성호(어선)가 충돌한 사고로 용성호가 전복되면서 8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었으며, 기관장 조모(56)씨 등 2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파도의 높이가 2~2.5m로 높고 기상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며, “경비정 10여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해경은 고려305호(예인선) 선장 정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5 11:42 지하철 2호선 강변역서 군인 투신 사망 13일 오후 4시 47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승강장에서 휴가를 나온 이등병 A(20)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성수 방향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강변역 구간 외선 방향 열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지연됐다.한편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해병대에 입대한지 4개월 정도 되었으며 휴가를 나왔다가 14일 복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3-14 00:14 인천 집배원 살해한 직장동료 검거 인천 집배원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함께 일한 동료로 밝혀졌다.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부평구 삼상동의 한 찜질방에서 김씨를 살해한 혐의로 김씨의 우체국 동료 윤모(43)씨를 검거했다.경찰은“피해자 김씨가 본인이 빌린 돈 중 일부를 윤씨에게 다시 빌려준 정황을 포착" 범행 일부를 자백한 상태며 정확한 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3-12 13:43 인천 집배원 타살정황 포착‥수상한 남성 확인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집배원이 실족사가 아니라 살해당했을 증거가 포착돼 경찰이 추가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씨가 둔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맞아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5일 밝혔다.경찰은 확보한 아파트 CCTV에서 30대 중후반의 남성이 숨진 김 씨의 뒤를 따라다닌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남성이 김 씨가 숨지기 전까지 우편물을 배달하던 다른 아파트에서도 김 씨와 여러 차례 마주친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수사팀 관계자는 이 남성과 숨진 김 씨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아직 파악하지는 못했다며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3-05 10:22 유명 작곡가, 음주 운전 등 혐의로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음주 상태에서 교통 사고를 낸 유명 작곡가 양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양씨는 28일 오전 2시경 용산구 청파동 숙대 입구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권모(27)씨의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담당 경찰은 사고 후 양씨에게 심한 술 냄새가 나서 음주 추정를 요구 했으나 이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양모씨는 조사에서 "운전을 하지 않았고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앉아 있었는데 권모씨 차가 내 차를 박았다"고 진술하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했다.양모씨는 핑클 등의 노래를 작곡했으며 현재 남성 3인조 인기 그룹의 제작사에서 프로듀서로 활동중이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2-28 11:40 유명클럽내 성폭행'홍대 발바리' 징역5년 중형 선고 유명 클럽을 돌면서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물건을 훔친 '홍대 발바리'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24일 법원에 따르면 평소 홍대, 이태원, 강남 등의 클럽을 드나들며 당일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즐겼던 현모(42)씨는 지난해 8월 새벽에도 홍대의 한 클럽에서 평소에 알고지내던 남자와 함께 중앙무대 뒤편에 설치된 대형 에어컨 옆에서 술에 취한 A(26)씨가 혼자 비틀거리며 서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성폭행하기로 했다.이들은 A씨의 허리를 팔로 감아 에어컨 뒤로 끌고간 뒤 한 명이 망을 보는 동안 다른 한 명은 A씨를 성폭행했다.A씨는 울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춤을 추던 다른 사람들은 한동안 이 일을 알아채지 못했다.그러다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수위가 지나칠 정도로 붙어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24 11:21 금미호 기관장 김용현씨, 케냐 호텔서 추락사 17일 외교통상부가 금미305호 기관장 김용현(68)씨가 케냐 현지의 호텔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다.김 씨는 선장 김대근 씨 등 풀려난 선원들과 함께 지난 25일 케냐 뭄바사 항에 입항한 뒤 호텔에 머물고 있었으며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25분(한국시간 오전 8시 25분)김용현 씨가 케냐 현지에 있는 한 호텔 4층에서 추락해 숨졌으며 사망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이에 외교부는 국내에 있는 가족에게 김 씨의 사망 사실을 통보했고, 가족들이 희망할 경우 현지 방문과 장례 절차 등을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금미호는 납치 124일 만에 특별한 조건 없이 석방, 그동안 석방협상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됐으며, 김 씨의 갑작스런 사망 원인이 보복인지 아님 단순 사고인지 결과가 나오기까지 논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17 14:44 노량진역 사고, 50대 男 투신자살..열차운행 지연 16일 오전 6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50대 추정되는 남성이 영등포 방향 전동차에 뛰어들어 그대로 숨졌다.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16 09:44 "아내의 혼전 성관계 이혼사유 안된다" 결혼 전 아내의 혼전 성관계는 이혼사유가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가정법원은 아내가 결혼 전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맺었다며 남편 A 씨가 자신의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아내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A 씨가 결혼 파탄 이유를 아내의 결혼 전 남자 관계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결혼 전 이성 관계는 부부가 되기 전의 사정이어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아내가 유학 중이던 때 A씨가 우연히 자신이 군 복무 중 B씨가 다른 남자와 성관례를 맺었다는 내용의 일기를 발견하면서 갈등의 골은 깊어졌고, 결국 이혼 소송에 이르게 됐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12 20:14 '역삼동 20대녀 변사사건' 경찰 사인규명 본격화 서울지방경찰청은 6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발생한 김모씨(28·여) 변사사건과 관련해 사인을 명확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가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족 측이 제기하는 의문사항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의 어머니는 지난 2일 인터넷 모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아침에 웃으며 나갔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우리 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씨의 어머니는 경찰이 딸의 사인을 자살로 몰고 가고 있다고 주장, "경찰이 현장 확보나 알리바이 검증도 하지 않고 단순히 자살로 처리했다"며 "타살 가능성에는 눈곱만큼도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편 사망한 김씨는 지난해 12월 10일 남자친구 K씨의 거주지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06 19:42 프로야구 삼성 김준희 '만취운전' 면허 취소 서울 동작경찰서는 3일 현역 프로야구 선수 삼성라인온즈 소속 김준희씨(23)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로 면허를 취소했다.김씨는 이날 새벽 3시 반쯤 혈중 알콜농도 0.171%의 만취 상태에서 서울 동작구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사거리 남성역 방향으로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2-03 22:42 성동서,'축산물등급판정자료' 위조범 검거 서울 성동경찰서(서장 김상운)에서는, 전국이 구제역파동으로 삽겹살값이 폭등하자 삼겹살의 등지방 “축산물등급판정자료”를 위조 7억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기 피의자 3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은 지난 2009년1월 부터 2010년12월까지 강원도에 있는 "K" 도축장을 경영하는 대표이사 0모씨와 판매과장 0모씨, 판매직원 0모씨 등 3명은 서로 짜고 농림수산식품부산하 축산물등급평가원 소속 등급판정사가 상주하면서 돼지등지방을 직접 판정한 돼지 총24,440마리의 등급판정자료를 위조 서울의 마장동 우시장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행위다,이에 판매과장 0씨는 도축장내에 설치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하여 축산물등급판정자료를 받아, 이를 출력 등급란 “17”을 “18”로 위조 엑셀작업을 하여 거래처 이메일로 보내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31 10:36 軍 '소말리아 해적 소탕'..피랍선원 전원구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구출작전을 감행해 해적을 소탕해 피랍 6일만인 21일 선박을 구출했다"고 밝혔다.일명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명명된 이날 소탕작전은 오전 4시58분부터 오전 9시56분까지 5시간 가량 진행된 최영함의 위협 함포사격과 링스헬기의 엄호 사격하에 UDT 작전팀이 승선해 선교와 기관실, 50여개의 객실을 차례로 장악 AK 소총과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 해적 13명 전원을 제합했다.이와 관련 소탕 과정에서 한국인 8명과 미얀마 11명, 인도네시아 2명 등 선원 21명은 안전하게 구출됐으나 선장이 복부에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미군 헬기로 인근 국가 병원으로 후송됐다.또한 피랍선박에 투입된 청해부대 요원들은 전원 무사하고 선원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21 16:17 전북 완주서 일가족 3명 음독..중태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에서 일가족 3명이 독극물을 마시고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완주 경찰서에 따르면 김모(55)씨의 집에서 김씨와 아내 신모(43)씨, 김씨의 형(57)이 쓰러져 신음 중인 것을 김씨의 아들이 발견,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김씨의 아들은 “어머니가 약을 마셨다고 연락해서 집에 와보니 가족 모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고 현재 김씨 등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위세척 등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장에서는 제초제가 들어 있던 유리병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김 씨가 집안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심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21 16:02 '쥐식빵`피해 파리바게뜨 점주7명 손배소송 '쥐식빵 자작극'으로 피해를 본 제과점(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사건을 일으킨 빵집주인 김모씨(36)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쥐식빵 사건의 피해 점포인 파리바게뜨 경기 평택시 A지점 김모 점주 등 파리바게뜨 가맹점 운영자 7명이 김씨 부부를 상대로 피해 점주 1인당 1,500만원씩 지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이들은 소장에서 "CJ푸드빌의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점주가 경쟁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힌 위법행위로 민법 750조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경쟁 브랜드에 타격을 주려고 했다는 진술 등에 비춰본다면 부인이 운영하는 매장의 매출 신장을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볼 수 있고, 결국 부인 몰래 혼자 일을 꾸민 것으로 보기에는 무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7 18:05 격투 끝 강도 잡은 '용감한 소방관' 소방관이 퇴근길에 흉기를 휘두르던 강도범을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였다.지난 14일 밤 11시30분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약국에서 ‘사람살려’ 소리가 났다.때마침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귀가 중이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김상현(남/39) 소방장이 약국으로 들어가 보니, 흉기를 든 강도(남/48)와 약사(여/55)가 몸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주저 없이 강도를 완력으로 제압해, 주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한쳔 김 소방장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친 사람이 없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6 19:35 검찰 '쥐식빵 사건' 제3자 개입 가능성 수사중.. 검찰이 '쥐식빵 사건'에 제3의 인물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자작극'이었다고 자백한 뚜레쥬르 브랜드 점포 주인 36살 김 모 씨를 상대로 범행을 도운 배후 인물이나 집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특히 검찰은 전과도 없는 평범한 김 씨가 지나치게 대범하고 치밀하게 범행한 점에 미뤄 김 씨 이외의 배후 인물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새벽 시간에 쥐식빵 사건을 인터넷에 올렸음에도 해당 사이트의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급증하고 다른 포털사이트로 빠르게 확산된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초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비슷한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으나 의혹을 밝힐 만한 구체적인 물증을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6 19:21 한국인 8명, 소말리아 해적 피랍 우리 시간으로 15일 오후 인도양에서 삼호해운 소속의 화학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피랍 지점은 오만과 인도 사이의 인도양 북부해역으로 추정되며, 아랍에미리트에서 스리랑카로 항해 중 피랍된 것으로 보인다. 선박은 1만t급으로 한국인 8명, 외국인13명 등 총 21명이 승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삼호해운 소속 삼호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석방된 지 2개월여 만에 발생한 것이다.한편 정부는 대책본부를 마련,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상황파악과 함께 대응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현재 정확한 선박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선원들 신변은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1-15 21:24 부산 롯데백화점,서커스 여성단원 공중묘기 중 추락 13일 오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러시아 서커스 여성 단원이 공중묘기를 펼치던 중 3~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여성은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백화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4 14:54 용인 LCD 패널 공장 폭발 사고...4명 사망 13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LCD 부품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중국동포 43살 봉 모 씨 등 인부 2명이 숨졌다.또 인근에서 작업을 돕던 RGB하이텍 직원 강모씨(30)등 2명도 눈과 손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경찰은 공장 안에 황산을 담아두던 수조에 누수현상이 발생해 보수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4 12:25 노약자.여성 상대..20대 강도 커플 중형 선고 청주지법 형사합의21부는 새벽시간 대에 여성과 노인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스물세살 이모씨와 스물두살 정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각각 징역 7년에 벌금 30만원과 징역 6년인 중형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 커플은 구치소에서 출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며 굳이 상해를 가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폭력을 행사했다.재판부는"사전에 역할을 분담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굳이 상해를 가할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보이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다만 "범행에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1명의 피해자를 제외하고는 상해의 정도가 중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애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10월22일 오전 4시30분쯤 청주시의 한 병원 앞에서 동생 등을 시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10 11:05 서울 창동 광역버스 충돌사고..20여명 부상 8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창동 우이1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36번 광역버스와 118번 광역버스가 충돌, 운전자 50살 임 모 씨를 포함 승객 2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임씨의 진술과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안병욱기자 | 2011-01-09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