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이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반기실적을 달성했다.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매출 3조1308억원, 영업이익 4924억원, 경상이익 4656억원, 당기순이익 3489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대비 1.9%, 7.3%, 9.6%, 9.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지속되는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수의 급격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로 구성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럭셔리 중심의 화장품 사업 운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어가며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화장품사업은 상반기 매출 1조6354억원, 영업이익 325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 5.0% 늘었다.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7-25 14:58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수취인의 휴대폰번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해외송금, 수취가 가능한 '1Q Transfer'의 서비스 지역을 중국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KEB하나은행에 따르면 '1Q Transfer'는 송금 수취인의 거래 은행, 계좌번호 등을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최신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지난해 필리핀을 시작으로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러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카자흐스탄, 케냐, 가나까지 확대됐던 서비스 지역에 중국까지 추가됐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7-07-25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