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첫발을 내딛으며, 오는 26일 오전 10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암동 1738 일대에 들어설 어린이 재활병원은 병상 91개를 갖추고,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돌보는 전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 체육시설, 노인교실, 어린이도서관도 마련해 장애아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복지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어린이재활병원은 3,212㎡ 부지에 지상 7층, 지하3층, 연면적 18,378㎡ 규모로 건립되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일반진료실, 치과, 어린이도서관 등, 2층은 병동과 재활치료실, 3층에는 체육관, 노인교실, 대
마포구 | 조영남 기자 | 2014-03-25 10:34
[한강타임즈] 최근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생활고와 신병비관 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김경한 부구청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총괄반, 지원반, 거점기관반 총 3개반 162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했다. 각 동 희망온돌추진반, 민간복지기관 종사자,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좋은 이웃들, 자원봉사자 등 총 2064명이 발벗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특히,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까지 샅샅이 훑기 위해 통ㆍ반장, 복지위원, 자원봉사 활동가, 주민자치조직, 유관단체, 종교단체, 소상공인 등의 지역 주민들 1200명이
마포구 | 조영남 기자 | 2014-03-14 09:54
[한강타임즈]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013년 2,714,491㎡(1,592필지)의 땅을 ‘조상땅찾기’서비스를 통해 후손들에게 찾아주었다고 밝혔다.'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유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의 소유권을 확인해 주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상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토지를 지적전산자료를 이용하여 찾아주는 서비스이다.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조상이 남긴 땅을 모르고 살아온 후손들에게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4,209필지 7,126,086㎡를 찾아 주었다. 특히 2013년에는 이 서비스를 신청한 1,997명 가운데 407명에게 조상땅을 찾아주었다. 한 해 동안 1,592필지 2,714,491㎡의 토지를 찾아 1인당 평균 6,669㎡의 부동산을 찾아준 셈
마포구 | 조영남 기자 | 2014-03-0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