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1,4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朴대통령 “일부 기업인도 사면..새 70년 역사 설계하는 전기 되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광복 70주년과 관련해 일부 기업인을 포함한 특별사면 방침을 밝히면서 “새로운 70년의 성공 역사를 설계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5회 임시국무회의에서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했지만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이루고 또 국민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특별사면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번 사면은 생계형 사면을 위주로 해 다수 서민들과 영세업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당면한 과제인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건설업계, 소프트웨어업계 등과 일부 기업인도 사면에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2:57 광복절 특사? 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 김승연 한화회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께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별도의 국무회의를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예정돼있지만 이와 별도로 13일에 임시국무회의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원포인트'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사면을 단행한다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임시국무회의 날짜도 임시공휴일 지정일인 14일 직전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에는 현재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인 최태원 SK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9:34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노동개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6일 임기 후반을 맞아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하는 대국민담화에 나선다. 취임 이후 네 번째 담화다.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주로 노동시장 개혁을 중심으로 4대 부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이 이번 담화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이후 줄곧 노동시장 개혁을 강조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도 청년일자리 창출의 전제조건이 곧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논리로 국민들에게 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공무원연금 개혁 뒤 곧바로 노동시장 개혁을 후속과제로 내세웠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급한 불을 끄는 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7:29 광복 70주년 전날,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한강타임즈]광복 70주년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또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방안'의 보고와 함께 국무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이 같은 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민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대책도 세웠다.국내여행 활성화 대책도 내놨다. 우선 14일 하루 동안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대상 무제한 철도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오는 8~31일까지 24일간 50%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4 11:44 휴가 마친 박 대통령 첫 일정, 오카다 민주당 대표 접견 [한강타임즈]여름휴가를 마치고 3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일정이 오카다 가쓰야 일본 민주당 대표 접견으로 시작됐다.오카다 대표는 지난 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상태. 박 대통령은 지난 2002년, 2004년, 2011년에 각각 오카다 대표와 만난바 있다.일본내 대표적인 지한파 중 한명으로 알려진 오카다 대표와의 면담을 대통령의 휴가복귀 첫 일정으로 결정한 것은 조만간 발표 예정인 ‘아베 담화’ 오는 15일 박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등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만큼 한·일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 박 대통령과 오카다 일본 민주당 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8-03 11:19 박근혜 대통령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정치현안 언급 피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1일 하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해 국정 핵심과제인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했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여권 분열이라는 악재를 떨치고 국정동력을 되찾은 것을 계기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집권 후반기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강력한 의도로 풀이된다.이는 경기침체 속 잠재성장율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사회 각 부문의 강력한 개혁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1분가량 4대 구조개혁 강조…경제 재도약 모색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6분간의 모두발언 중 11분 가량을 공공·노동·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5:40 朴대통령 “경제인 포함 대규모 사면 검토 중”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 직후인 이날 오후 1시쯤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이날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을 포함하고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을 언급했다고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원 원내대표는 전했다.한편,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됐다. 11시40분부터는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독대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7 11:03 朴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金대표와 독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해달라"며 당·정·청이 힘을 합쳐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근 선출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새누리당의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또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 취임 1주년을 맞으셨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는데 잘 이끄시느라고 1년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이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해서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관심사항이 그것 아닌가. '국민이 힘든 부분이 뭔가', 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56 새정치, 해외자원개발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성과가 미미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오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원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두고 "무책임한 산업부와 면죄부를 준 감사원,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감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향후 최소 46.6조원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돼야 하며 사업의 성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단 한 번도 정확한 현황 파악과 책임 규명에 나서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 당은 지속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4 20:55 박근혜 대통령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 언급…재계 특별사면 무르익나? [한강타임즈]오는 8월 15일 단행될 ‘광복절 특사’에 정가는 물론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자리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그동안 유난히 특별사면에 인색(?)해 왔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뤄진 특별사면은 지난해 초 설 명절 특사 단 한차례가 유일할 정도.특별사면에 인색했던 박근혜 대통령지난 설 명절 특사에서는 서민생계형 사범 등 5,925명 특별사면, 운전면허 행정제재자 등 289만6,499명 특별감면 조치가 전부였다. 즉, 그동안 의례히 이뤄졌던 정치인이나 재계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은 단 한차례도 없었던 것이다.박 대통령이 비록 구체적인 사면 대상이나 범위를 밝히진 않았지만 ‘국가발전과 국민대통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4 16:54 '대통령 사면' 여야 온도차!!..'환영'·= '국민 납득해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을 지시한 것을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적극 환영한다.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화두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광복절 사면'을 지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 대통령은 그동안 사면권 남용이 없도록 생계형 사면 외에는 사면권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평했다.그는 "그러나 지금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며 "'정치형 사면'이 아닌 '국민통합형 사면', '국가발전형 사면'이 필요한 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3 15:01 '정부 적자국채 발행' 작년 이자도 못 갚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치권에서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을 통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세수 부족으로 공공자금관리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3년간 연속되는 세입결손으로 정부의 적자국채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적자국채 누적액은 2014년말 기준으로 200조6000억원으로 2004년 이후 2014년까지의 적자국채 연평균 증가율은 20.2%에 달한다.적자국채란 정부가 일반회계 적자보전을 위해 발행하는 국채(國債)로 국고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와 이를 보전한다.현재 정부가 공자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액은 7조원이 넘는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세수부족으로 기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2 09:46 청와대 정무수석, 신임 현기환 전 의원 임명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을 발탁했다.이로써 조윤선 전 수석이 지난 5월1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54일째 이어지던 정무수석 공석도 해소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정무수석에 현 전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현 신임 정무수석은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이라며 "정무적인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해서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원활히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1959년 부산 출생인 현 수석은 대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16:15 박근혜 대통령 태극기 배지 단다..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차관들이 태극기 배지를 달기로 했다.1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들이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기로 했다.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다.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대상이다.태극기 배지의 크기는 가로 2.2㎝·세로 1.1㎝으로, 핀으로 꽂는 방식이다. 장·차관 배지와 함께 달 때는 오른쪽 옷깃에 부착하도록 했다.의류 손상을 염려해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태극기 배지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자율적으로 태극기 배지를 부착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옷감에 구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09:02 정부 "북한 장성급 인사, 탈북 망명설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정부가 9일 북한 장성급 인사의 탈북·망명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장성 망명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탈북·망명설 보도 후 정부 차원의 발표가 늦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내부에서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다만 이 당국자는 북한 조선노동당 간부들의 탈북설에는 "북한 체제 속성상 그럴 개연성이나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인되긴 어려운 상황"이란 반응을 보였다.앞서 북한은 주요 간부 탈북·망명설을 반박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우리 군대의 부총참모장이 도주해 서울에 와있다느니, 그 누구에 대한 처형이 있었다느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09 12:51 朴대통령 “노동시장 경쟁력 꼴찌..개혁은 필수생존전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노동시장 격차해소, 유연성 제고를 비롯한 노동시장 개혁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들어 11번째 영상국무회의를 주재 “지금과 같이 경직되고 낡은 노동시장 구조로는 절박한 과제인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다른 부분은 우리가 세계에서 순위가 많이 올라가 있는데 노동시장의 경쟁력은 거의 꼴찌에 가깝다”면서 “그 정도로 시대의 흐름에 너무나 뒤처져 있는 것이 지금의 노동시장 구조”라고 말했다.이어 “임금피크제 도입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을 비롯해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고용노동부 조사를 보면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의 47%가 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08 07:49 ‘국회법개정안’ 거부 박근혜의 선택은?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15일 정부로 이송한 ‘국회법개정안’ 처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 정부로 이송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서를 국회로 넘기고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넘어온 개정안 처리 시한은 1주일 정도 남아있는 셈이다.여기에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25일과 30일, 두 차례 예정돼 있어 대통령이 두 차례 국무회의 중 과연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할 지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한 글자를 고쳤다고 해서 (거부권 행사)입장이 달라질 수는 없다”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박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할 경우 국회에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6-24 06:16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朴대통령, 신임총리에 "메르스, 4대 개혁등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황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활동을 강조하면서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도 말했다.이어 "새로운 유형의 재난인 전염병 대응을 위해 방역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며 "다음주 내한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방역전문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19 08:50 황교안 인준안, 박근혜 대통령 국무총리 임명장 수여 [한강타임즈] 황교안 인준안 통과 후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했다.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황교안 인준안 표결에 2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156명, 반대 120명, 무효 2명으로 황교안 인준안이 통과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 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 활동을 강조하면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와의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시급한 메르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8 19:51 최경환 총리대행, 인천공항 방문 [한강타임즈]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 검역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최경환 총리대행은 검역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최경환 총리대행은 국내에서 발병한 메르스가 국경을 넘어서 확산되지 않도록 출국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철저한 출국검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도 발열측정기 등 입국검역시스템도 점검하고 빈틈없는 차단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후세금환급창구를 방문하여 전자청구를 시연하고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세금환급에 불편이 없도록 친절한 안내를 당부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5 23:55 대통령 방미 연기 '경제인단은 예정대로 미국 방문' [한강타임즈] 대통령 방미 연기,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대통령 방미 연기,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 받아. 앞서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소식을 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메르스 조기종식과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2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여 분간 최근 방미 연기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오바마 대통령은 금번 메르스 발발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고, 어려운 시기에 한국이 도전을 조속히 극복해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2 20:34 대통령 방미 연기, 미국 "메르스 대응..긴밀히 협력할 것" [한강타임즈]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미국이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소식을 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메르스 조기종식과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통령 방미 연기와 관련해 사전에 미국 측에 이해를 구하였으며 향후 한미 간에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로 방미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했다.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2013년 아시아 순방을 연기한 뒤 다시 일정을 잡았고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1 18:19 새정치, 이미 ‘황교안 부적합’ 결론인데 보고서 채택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의 향방은 야당이 쥐고 있나?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 위원들 소견은 이미 ‘황교안 부적합’ 결론인데 당론 역시 반대일까?황교안 후보자는 뭐가 두려워 해명자료 내놓지 못하나?국회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상하고 진행한 인사청문회가 10일 끝나고, 남은 과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순조롭게 채택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황교안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관련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불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했다고 지난 10일 오후 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6-11 09:14 박근혜 “방미 연기,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 [한강타임즈]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연기됐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메르스 조기종식과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번 주가 3차 감염 및 메르스 확산의 분수령이 되기 때문에 각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연기하고 국내에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실 것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사전에 미국 측에 이해를 구하였으며 향후 한미 간에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로 방미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0 16: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끝끝
朴대통령 “일부 기업인도 사면..새 70년 역사 설계하는 전기 되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광복 70주년과 관련해 일부 기업인을 포함한 특별사면 방침을 밝히면서 “새로운 70년의 성공 역사를 설계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5회 임시국무회의에서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했지만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이루고 또 국민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특별사면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번 사면은 생계형 사면을 위주로 해 다수 서민들과 영세업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당면한 과제인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건설업계, 소프트웨어업계 등과 일부 기업인도 사면에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2:57 광복절 특사? 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 김승연 한화회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께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별도의 국무회의를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예정돼있지만 이와 별도로 13일에 임시국무회의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원포인트'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사면을 단행한다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임시국무회의 날짜도 임시공휴일 지정일인 14일 직전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에는 현재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인 최태원 SK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9:34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노동개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6일 임기 후반을 맞아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하는 대국민담화에 나선다. 취임 이후 네 번째 담화다.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주로 노동시장 개혁을 중심으로 4대 부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이 이번 담화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이후 줄곧 노동시장 개혁을 강조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도 청년일자리 창출의 전제조건이 곧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논리로 국민들에게 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공무원연금 개혁 뒤 곧바로 노동시장 개혁을 후속과제로 내세웠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급한 불을 끄는 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7:29 광복 70주년 전날,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한강타임즈]광복 70주년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또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방안'의 보고와 함께 국무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이 같은 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민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대책도 세웠다.국내여행 활성화 대책도 내놨다. 우선 14일 하루 동안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대상 무제한 철도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오는 8~31일까지 24일간 50%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4 11:44 휴가 마친 박 대통령 첫 일정, 오카다 민주당 대표 접견 [한강타임즈]여름휴가를 마치고 3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일정이 오카다 가쓰야 일본 민주당 대표 접견으로 시작됐다.오카다 대표는 지난 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상태. 박 대통령은 지난 2002년, 2004년, 2011년에 각각 오카다 대표와 만난바 있다.일본내 대표적인 지한파 중 한명으로 알려진 오카다 대표와의 면담을 대통령의 휴가복귀 첫 일정으로 결정한 것은 조만간 발표 예정인 ‘아베 담화’ 오는 15일 박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등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만큼 한·일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 박 대통령과 오카다 일본 민주당 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8-03 11:19 박근혜 대통령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정치현안 언급 피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1일 하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해 국정 핵심과제인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했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여권 분열이라는 악재를 떨치고 국정동력을 되찾은 것을 계기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집권 후반기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강력한 의도로 풀이된다.이는 경기침체 속 잠재성장율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사회 각 부문의 강력한 개혁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1분가량 4대 구조개혁 강조…경제 재도약 모색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6분간의 모두발언 중 11분 가량을 공공·노동·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5:40 朴대통령 “경제인 포함 대규모 사면 검토 중”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 직후인 이날 오후 1시쯤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이날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을 포함하고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을 언급했다고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원 원내대표는 전했다.한편,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됐다. 11시40분부터는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독대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7 11:03 朴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金대표와 독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해달라"며 당·정·청이 힘을 합쳐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근 선출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새누리당의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또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 취임 1주년을 맞으셨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는데 잘 이끄시느라고 1년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이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해서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관심사항이 그것 아닌가. '국민이 힘든 부분이 뭔가', 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56 새정치, 해외자원개발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성과가 미미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오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원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두고 "무책임한 산업부와 면죄부를 준 감사원,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감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향후 최소 46.6조원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돼야 하며 사업의 성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단 한 번도 정확한 현황 파악과 책임 규명에 나서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 당은 지속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4 20:55 박근혜 대통령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 언급…재계 특별사면 무르익나? [한강타임즈]오는 8월 15일 단행될 ‘광복절 특사’에 정가는 물론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자리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그동안 유난히 특별사면에 인색(?)해 왔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뤄진 특별사면은 지난해 초 설 명절 특사 단 한차례가 유일할 정도.특별사면에 인색했던 박근혜 대통령지난 설 명절 특사에서는 서민생계형 사범 등 5,925명 특별사면, 운전면허 행정제재자 등 289만6,499명 특별감면 조치가 전부였다. 즉, 그동안 의례히 이뤄졌던 정치인이나 재계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은 단 한차례도 없었던 것이다.박 대통령이 비록 구체적인 사면 대상이나 범위를 밝히진 않았지만 ‘국가발전과 국민대통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4 16:54 '대통령 사면' 여야 온도차!!..'환영'·= '국민 납득해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을 지시한 것을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적극 환영한다.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화두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광복절 사면'을 지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 대통령은 그동안 사면권 남용이 없도록 생계형 사면 외에는 사면권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평했다.그는 "그러나 지금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며 "'정치형 사면'이 아닌 '국민통합형 사면', '국가발전형 사면'이 필요한 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3 15:01 '정부 적자국채 발행' 작년 이자도 못 갚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치권에서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을 통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세수 부족으로 공공자금관리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3년간 연속되는 세입결손으로 정부의 적자국채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적자국채 누적액은 2014년말 기준으로 200조6000억원으로 2004년 이후 2014년까지의 적자국채 연평균 증가율은 20.2%에 달한다.적자국채란 정부가 일반회계 적자보전을 위해 발행하는 국채(國債)로 국고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와 이를 보전한다.현재 정부가 공자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액은 7조원이 넘는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세수부족으로 기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2 09:46 청와대 정무수석, 신임 현기환 전 의원 임명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을 발탁했다.이로써 조윤선 전 수석이 지난 5월1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54일째 이어지던 정무수석 공석도 해소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정무수석에 현 전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현 신임 정무수석은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이라며 "정무적인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해서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원활히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1959년 부산 출생인 현 수석은 대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16:15 박근혜 대통령 태극기 배지 단다..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차관들이 태극기 배지를 달기로 했다.1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들이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기로 했다.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다.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대상이다.태극기 배지의 크기는 가로 2.2㎝·세로 1.1㎝으로, 핀으로 꽂는 방식이다. 장·차관 배지와 함께 달 때는 오른쪽 옷깃에 부착하도록 했다.의류 손상을 염려해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태극기 배지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자율적으로 태극기 배지를 부착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옷감에 구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09:02 정부 "북한 장성급 인사, 탈북 망명설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정부가 9일 북한 장성급 인사의 탈북·망명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장성 망명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탈북·망명설 보도 후 정부 차원의 발표가 늦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내부에서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다만 이 당국자는 북한 조선노동당 간부들의 탈북설에는 "북한 체제 속성상 그럴 개연성이나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인되긴 어려운 상황"이란 반응을 보였다.앞서 북한은 주요 간부 탈북·망명설을 반박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우리 군대의 부총참모장이 도주해 서울에 와있다느니, 그 누구에 대한 처형이 있었다느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09 12:51 朴대통령 “노동시장 경쟁력 꼴찌..개혁은 필수생존전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노동시장 격차해소, 유연성 제고를 비롯한 노동시장 개혁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들어 11번째 영상국무회의를 주재 “지금과 같이 경직되고 낡은 노동시장 구조로는 절박한 과제인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다른 부분은 우리가 세계에서 순위가 많이 올라가 있는데 노동시장의 경쟁력은 거의 꼴찌에 가깝다”면서 “그 정도로 시대의 흐름에 너무나 뒤처져 있는 것이 지금의 노동시장 구조”라고 말했다.이어 “임금피크제 도입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을 비롯해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고용노동부 조사를 보면 30대 그룹 주요 계열사의 47%가 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08 07:49 ‘국회법개정안’ 거부 박근혜의 선택은?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15일 정부로 이송한 ‘국회법개정안’ 처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 정부로 이송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서를 국회로 넘기고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따라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넘어온 개정안 처리 시한은 1주일 정도 남아있는 셈이다.여기에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25일과 30일, 두 차례 예정돼 있어 대통령이 두 차례 국무회의 중 과연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할 지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한 글자를 고쳤다고 해서 (거부권 행사)입장이 달라질 수는 없다”고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박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할 경우 국회에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6-24 06:16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朴대통령, 신임총리에 "메르스, 4대 개혁등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8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전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황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활동을 강조하면서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도 말했다.이어 "새로운 유형의 재난인 전염병 대응을 위해 방역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며 "다음주 내한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고 방역전문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19 08:50 황교안 인준안, 박근혜 대통령 국무총리 임명장 수여 [한강타임즈] 황교안 인준안 통과 후 박근혜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했다.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황교안 인준안 표결에 2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156명, 반대 120명, 무효 2명으로 황교안 인준안이 통과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 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메르스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치밀한 메르스 방역 활동을 강조하면서 메르스로 인해 내수가 위축되는 등 메르스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국민 불안을 야기하거나 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와의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인 만큼 시급한 메르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8 19:51 최경환 총리대행, 인천공항 방문 [한강타임즈]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 검역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최경환 총리대행은 검역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최경환 총리대행은 국내에서 발병한 메르스가 국경을 넘어서 확산되지 않도록 출국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철저한 출국검역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도 발열측정기 등 입국검역시스템도 점검하고 빈틈없는 차단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후세금환급창구를 방문하여 전자청구를 시연하고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세금환급에 불편이 없도록 친절한 안내를 당부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5 23:55 대통령 방미 연기 '경제인단은 예정대로 미국 방문' [한강타임즈] 대통령 방미 연기,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대통령 방미 연기,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 받아. 앞서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소식을 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메르스 조기종식과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2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여 분간 최근 방미 연기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오바마 대통령은 금번 메르스 발발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고, 어려운 시기에 한국이 도전을 조속히 극복해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2 20:34 대통령 방미 연기, 미국 "메르스 대응..긴밀히 협력할 것" [한강타임즈]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미국이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소식을 전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메르스 조기종식과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통령 방미 연기와 관련해 사전에 미국 측에 이해를 구하였으며 향후 한미 간에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로 방미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했다.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대통령 방미 연기 결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2013년 아시아 순방을 연기한 뒤 다시 일정을 잡았고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1 18:19 새정치, 이미 ‘황교안 부적합’ 결론인데 보고서 채택할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의 향방은 야당이 쥐고 있나?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 위원들 소견은 이미 ‘황교안 부적합’ 결론인데 당론 역시 반대일까?황교안 후보자는 뭐가 두려워 해명자료 내놓지 못하나?국회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상하고 진행한 인사청문회가 10일 끝나고, 남은 과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순조롭게 채택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황교안 후보자가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관련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불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했다고 지난 10일 오후 벌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6-11 09:14 박근혜 “방미 연기,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 [한강타임즈]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연기됐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메르스 조기종식과 국민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번 주가 3차 감염 및 메르스 확산의 분수령이 되기 때문에 각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연기하고 국내에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실 것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사전에 미국 측에 이해를 구하였으며 향후 한미 간에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로 방미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5-06-1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