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생활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임산부들의 보건소 이용이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012년도 열린보건실’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직장인, 청소년 등 평일 낮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분들과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소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구는 알코올 의존자 대상 단주모임, 청소년 대상 금연클리닉, 비만교실, 대사증후근 관리 등 건강관리프로그램과 외국인을 위한 진료,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선 평일 오전 8시~9시까지는 ‘평일 조기진료 및 검진’을 실시하며, 평일 야간에는 알코올 의존자 단주모임(매주 수
강북구 | 김재태 기자 | 2012-02-2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