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1,4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국정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7일, 국정원은 “서울시에서 일하며 탈북자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모씨 사건과 관련, 유씨의 간첩ㆍ특수잠입ㆍ탈출 등 혐의에 대해서는 여동생 진술 외에도 여러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유씨에 대한 수사는 여동생의 진술에서 시작했지만, 유씨의 주거지ㆍ사무실 압수수색 및 同鄕 탈북자 5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서 유씨의 밀입북 등 국보법 위반 관련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특히 유씨 여동생은 당초 오빠의 간첩 혐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였고, 지난 3월 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도 진술에 대한 형사소송법상 ‘증거보전절차’를 마쳤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유씨와 같은 고향의 탈북자들도 유씨의 밀입북 정황에 대해 직접 목격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4-28 22:52 군필자 정년연장 검토, 협의체 구성해 종합계획 수립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국가보훈처는 군필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담은 2013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정부가 군 복무기간을 공무수행 경력으로 인정, 국가공무원이나 공기업에 근무하는 군필자의 정년을 최대 3년 연장하는 방안이다.또 군복무 가산점제도 등에 반대해온 여성단체나 장애인단체를 설득하기 위해 협의체(TF)를 구성한 뒤 검토 결과를 반영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군필자 정년연장 방안에 네티즌들은 "늙도록 일하게 하는 것이 혜택인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훨씬 더 시급한 문제는 '청년실업'이 아닌지", "정년연장은 찬성. 근데 입사지원할때 차별하는건 섭섭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4-02 17:24 진돗개 하나 해제, 북한군의 침투 흔적 발견 못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진돗개 하나가 발령, 7시간만에 해제됐다고 한다.27일 오전 2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초병이 이상 물체를 발견했고,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확인결과 북한군의 침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날 오전 진돗개 하나는 발령 7시간만에 해제됐다.군 관계자는 "오늘 새벽 2시 30분께 경계근무 중인 초병이 GOP에서 미상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수류탄을 투척했고 해당 부대에서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며 "날이 밝고 나서 수색대를 투입해 확인했으나 북한군의 침투 흔적이 없어 오전 9시20분에 진돗개 하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어 군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정밀 수색했으나 발자국 등 북한군의 침투로 추정할 수 있는 흔적을 발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27 12:09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유임 결정 "더는 지체할 수가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관진 유임 소식이 전해졌다.22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국방부 후보자로서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진사퇴했다.김병관 내정자는 무기중개업체 고문 재직, 위장전입, KMDC 주식보유 신고 누락, 미얀마를 방문한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김병관 내정자가 자신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박근혜 대통령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유임키로 결정했다.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내정자 사퇴에 따라 국방부 장관으로 김관진 현 장관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행 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국가안보가 위기인 상황에서 최근의 사이버테러까지 있어 가중되는 국가안보 위기 속에 정치적 논쟁과 청문회로 시간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22 17:04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자진사퇴…"각종 의혹만 남기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내정된 지 37일 만에 결국,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김병관 후보자는 오늘 오전 11시 입장 발표를 통해 “그동안 국민들에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이 시간부로 국방부장관 자리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자원 개발 업체인 KMDC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국회 인사청문위원회에 보고 누락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흔들리던 김 후보자는 치명타를 맞았으며 KMDC는 이명박 정부 실세의 특혜 의혹을 받았던 회사이다.더구나 김 후보자가 회사 측과 미얀마를 함께 방문해 MOU 체결식에 참석한 사실까지 드러나기도 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국방장관 후보자로 내정했었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3-22 13:24 김병관 주식 논란, 민주당 "위증과 허위자료 제출, 법적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병관 국방 장관 내정자의 주식 보유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김병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미얀마 자원개발 업체인 KMDC 주식 보유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공개했다.앞서 인사 청문회에서 김병관 내정자는 본인 소유의 주식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병관 내정자는 지난 2011년 5월 초 KMDC 주식을 매입했는데 짧은 시간에 청문회 준비를 하다 보니 누락됐다고 해명했다.민주통합당 김병관 내정자에 대한 위증과 허위자료 제출 혐의로 법적 조치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이어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김병관 내정자에 대해 "더 이상 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기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20 11:33 '핵우산' B-52전략폭격기 한반도 비행 훈련은 방위공약 일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B-52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19일 국방부는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지금 핵무기를 보유하고 핵무기로 한국을 공격할 수 있다는 협박을 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미국의 한반도 방위공약 일환"이라며 "B-52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은 미국의 한반도 방위공약 일환인 핵우산 제공을 확인시켜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B-52는 핵우산 3축 가운데 하나이며 핵탄두가 실려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대지 미사일은 통상 사거리가 250km에서 3000km에 이른다"며 "B-52 폭격기가 한반도에 가까이 지나가면서 필요시에는 핵우산을 제공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19 17:47 김병관 기자회견에 우원식 "몰염치하게 자진사퇴를 거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김병관 내정자는 안보공백 속에 위급한 상황이라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이 생기지 않도록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 이후에 발생하는 일은 제 명예와 모든 것을 걸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이어 "제 40년 군 경험을 최대한 살려 물샐틈 없는 안보 태세를 갖춰 국방에 조금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방개혁도 철저히 추진해 우리 군의 잘못된 관행을 모두 바로잡아 명실상부한 선진형 군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병관 내정자의 사퇴 불가 기자회견에 대해 입장을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13 16:49 중부전선 최전방 지역 철책 일부 뚫려..군 비상 [한강타임즈안병욱 기자 ] 5일 오후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의 철책 일부분이 뚫려 군 당국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중부전선 철책에 생긴 구멍으로 군 경계상황은 비상에 걸린 상황으로 이에 육군은 확인작업에 들어갔으며 중부전선 지역에 검문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3-05 22:34 국방부, 잠대지미사일 공개 "치명적 파괴력, 작전 시간 단축" 국방부가 잠대지미사일을 공개했다.14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어느 곳에서도 북한 지휘부의 사무실 창문을 골라서 타격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라며 "유사시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적 지휘부의 활동을 제약할 수 있는 치명적 파괴력이 있다"고 밝혔다.공개된 잠대지미사일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의 사무실 창문을 골라 타격가능하며 특히 잠대지 순항미사일은 적의 턱밑까지 접근하여 발사 가능해 작전반응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공개된 50초짜리 동영상에는 한국형 구축함(4,500톤급)에서 발사된 함대지 미사일과 214급(1,800톤급) 잠수함에서 발사된 잠대지 미사일이 각각 표적을 타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앞서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2-14 21:34 국방부, 북 순항미사일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 배치 북한이 2월 12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서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핵실험 도발을 강행했다.북한 핵실험에 대해 국방부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이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열망하는 국제사회의 기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밝혔다.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당국은 순항미사일(CM)과 탄도미사일(BM)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타격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현재 국방부는 필요시 북한 전역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파괴력을 가진 순항미사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실전 배치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국방부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도발도 단호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2-13 15:39 워치콘 격상, 북한 핵실험 강행에 대한 후속 조치 돌입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전군의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하는 등 북한의 추가 도발을 대비한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13일 국방부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내려지자 즉각 김관진 장관 주관으로 ‘국방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했다.이어 경계태세 강화 결정을 내리고 추가 도발 방지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직위자들에 대한 정위치를 명령하고 전 장병의 외출과 외박을 통제했다.적 도발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영외 회식도 금지, 방사능 부대의 방호대책도 시행에 들어가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도록 했다.해군은 즉시 위기조치대응반을 소집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제를 가동했다. 작전사령부와 예하 각 함대는 적의 기습적인 해상 도발을 대비해 전방 해역의 초계·경비임무를 강화했다. 공군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2-13 15:38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 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한 학술회의’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 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한 학술회의’가 동북아전략연구회(대표의원 백군기)·동북아전략연구소(소장 강익현)의 공동주최로 26일 오후 2시-5시까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학술회의는 포럼 국민의 힘 중앙회장인 박용규(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의 개회식 사회로 3부에 걸쳐 구성된다.제 1부는 한국 ․ 미국 ․ 중국, 제2부는 북한 ․ 일본 ․ 러시아의 대외정책을 분석하며, 제3부는 발표자들과 동북아전략연구소 위원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인식과 대외정책을 분석하고 한국의 바람직한 대외정책 수립과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서도 전망한다.먼저 한국 ․ 미국 ․ 일본의 대외 정책을 분석하는 제 외교/국방 | 윤혜민 기자 | 2012-10-26 02:51 노크귀순 대국민사과, 김관진 "전방 경계작전체계 보완하겠다" 노크귀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일 일어난 동부전선 22사단 지역의 노크귀순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15일 김관진 장관은 국방부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명백한 경계작전 실패이고 상황보고체계의 부실이 있었다"고 책임을 인정했다.이어 “경계작전을 책임진 해당 사단장부터 대대장까지 지휘관을 중심으로 문책하고, 상황보고를 부실하게 한 합참, 군사령부, 군단 참모 등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문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총 합참 작전본부장과 22사단장 등 장군 5명과 영관장교 9명 등 모두 14명을 문책할 계획이다.노크귀순 사건가 같은 일이 향후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취약지역을 정밀하게 재분석해 병력을 보충하고, 시험운영 중인 GOP과학화경계시스템을 조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2-10-16 11:20 미사일사거리 발표, 이정희 "미사일 주권회복이 아닌 주권부재를 재확인한 것" 미사일사거리 한미 협상 결과를 발표됐다.청와대가 현재 300km인 미사일 사거리를 800km로 연장하는 내용의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으로 300km에 묶여 있었던 미사일 사거리가 800km까지 연장된다. 미사일사거리 확대로 북한 전역이 미사일 사정권에 들어오게 된다.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만약 북한이 무력공격이나 도발할 경우에는 북한의 핵 미사일 전력을 조기에 무력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수단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러한 미사일사거리 확대 발표에 통합진보다 이정희 대선 후보 대변인은 "미국에게서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허락 받으니 기쁘다는 것이냐"며 "이번 개정은 미사일 주권회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3:58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내정, 국방부 "개혁성과 전문성을 겸비" 조정환 제2작전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국방부는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조정환(대장·육사33기·57) 제2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인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신임총장 내정자는 전략적 리더십과 국방개혁·전투형 강군 육성을 주도할 수 있는 개혁성과 전문성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조정환 내정자는 춘천제일고(현 강원사대부고)와 육사를 나온 뒤 제22사단장, 육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제2작전사령관 등을 지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7:14 김두관 공약 ,징병제 폐지 "모병제 전면 도입"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 전쟁의 승패는 병력 수가 아니라 첨단기술과 무기에서 판가름 된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모병제로 전환하면 추가 군 예산이 3조 원 정도가 더 들지만, GDP는 35조 원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청년들의 경력과 학력 단절, 군입대 부조리 문제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병제 전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20만개가 창출될 수 있다"라며 "한정된 국방예산을 전문성 강화와 무기 첨단화에 사용함으로써 미래전에 적합한 강한 군대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선제적 군축에 따른 안보 불안 논란 등과 관련해 김 후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2-08-19 15:52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에 외교부, 유감 표명 및 항의 서한 전달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 각료회의에서 2012년 판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은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며 방위백서발간으로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방위백서발간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조태영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우리가 완벽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재차 천명하며, 일본의 어떠한 독도 영유권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구라이 다카시(倉井高志)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청사로 불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8-01 18:06 김관진 사과 "한일정보보호협정 처리 과정 미숙한 점 있었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사과했다. 12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관진 장관은 한일정보보호협정 관련 공식사과했다. 이날 김관진 장관은 "처리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등 몇 가지 미숙한 점이 있었다"며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은 굉장히 송구하며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진 장관은 정보보호협정 처리가 비공개로 의결된데 대해 "국방장관으로서는 외교적 문제라고 생각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가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사안"이라며 "감추거나 국민에게 다른 말로 돌리려 한건 없다"고 주장했다. 김관진 장관은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책임을 통감한다고는 말씀드리지만, 그런 문제는 국군 통수권자께서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7-12 16:29 'K-11 리콜 결정' 국방부, 탄약 폭발 사고 감사 결과 발표 국산무기 복합형 소총 K-11이 전량 리콜된다.2일 국방부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사격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K-11 246정을 리콜한다고 밝혔다.K-11은 지난해 10월 운용성 시험 도중 탄약이 폭발해 육군 일병 1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이에 국방부는 특별감사단을 구성해 감사를 벌였고 결국 리콜을 결정했다. 방위사업청은 K-11 리콜 후 수정을 통해 사고 원인을 제거할 계획이다.리콜되는 K-11은 개발비 185억원을 투입해 국내 기술로 생산된 무기다. 사진=방위사업청 홈페이지 영상 캡처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5-02 15:09 크루즈미사일 배치 '북한 전역의 핵심시설 타격 가능' 군당국이 크루즈미사일을 배치했다.19일 다수의 언론매체에 의하면 국당국이 북한 전역의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크루즈 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고 밝혔다고 한다.국방부 정책기획관 신원식 소장은 "군은 현재 북한 전역의 어느 곳이나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타격 능력을 갖춘 크루즈미사일을 독자 개발 배치했다"고 말했다.군은 북한의 도발시에 대비하게 위해 크루즈미사일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은 이런 능력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시 단호하고 철저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방부는 크루즈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 2종류 미사일의 비행 및 요격 장면을 담은 40초짜리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4-19 14:24 한명숙 “오바마에 FTA 발효 정지 서한 보낼 것” 민주통합당이 오는 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FTA 이행법안과 국내법의 충돌 여부를 제대로 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이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3일 FTA 폐기를 위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상하원에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 의견을 담은 서한을 곧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번 (정부 등에) 발효 중지를 요청했으나 아무 답변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르면 2월 말로 예정된 FTA 발효를 막기 위해 미 행정부와 의회에 대한 직접적 설득 작업에 들어가겠다는 것으로 서한은 내주 중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곤련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손학규 전 대표도 모두 "한·미 FTA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2-02-04 08:33 한미 FTA 국회 통과..정국 급속 냉각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서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통과 시켰다.국회는 오늘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시작했고,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1표, 반대 7표, 기권 12표로 비준안을 통과 시켰다.한미FTA 비준안이 통과된 것은 지난 2007년 6월30일 양국간 공식 서명 이후 4년 4개월 만이며, 재협상을 거쳐 지난 6월3일 국회에 제출된 이후 5개월 반 만이다.4년 7개월을 끌어 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되는 데는 채 5분이 걸리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11시 황우여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간 최종협상이 결렬되자 비준안 단독처리를 감행했다. 당 지도부는 전날 회의에서 22일 표결처리 방침을 정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1-11-22 20:53 박희태 "직권상정'수용? ..한나라당 "단독처리 가닥"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안을 단독 처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결국 한미 FTA 비준안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표결 처리한다는 기존 당론을 재확인하면서 다만 구체적인 처리 시기와 방법은 당 지도부가 정하기로 했다.이에 박희태 의장도 어제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이 ISD 재협상을 문서로 요구한 데 대해, 이미 법에 명시된 만큼 서면으로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의장이 이처럼 민주당의 요구에 부정적 입장을 밝힘에 따라 여당이 직권상정을 요청해올 경우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박 의장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이제 화살도 다 쏘고 모든 수단을 다 바쳤다”면서 “나로서는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1-11-18 15:24 한미FTA 직권상정?..손학규"19대 총선때 처리하자" 한나라당이 언제든 본회의를 열어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할 수 있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여야 대치가 계속한다면 강행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은 이날 국회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주말에 대화와 타협을 더 시도하고 고민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한미 FTA는 반미감정을 이용한 야당의 공세가 곁들여져 있고, 내년 총ㆍ대선에서의 야권 공조라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국정을 무한책임져야 하는 집권 여당 의원으로서 다시 한번 인내하고 대화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이에 손학규 대표는 "서둘러 처리할 일이 아닌데 이 정부가 강행처리를 하려고 한다"며 "19대 국회에서 처리하고 아니면,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1-11-05 11: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끝끝
국정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7일, 국정원은 “서울시에서 일하며 탈북자 정보를 북한에 넘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모씨 사건과 관련, 유씨의 간첩ㆍ특수잠입ㆍ탈출 등 혐의에 대해서는 여동생 진술 외에도 여러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유씨에 대한 수사는 여동생의 진술에서 시작했지만, 유씨의 주거지ㆍ사무실 압수수색 및 同鄕 탈북자 50여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서 유씨의 밀입북 등 국보법 위반 관련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특히 유씨 여동생은 당초 오빠의 간첩 혐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였고, 지난 3월 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도 진술에 대한 형사소송법상 ‘증거보전절차’를 마쳤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유씨와 같은 고향의 탈북자들도 유씨의 밀입북 정황에 대해 직접 목격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4-28 22:52 군필자 정년연장 검토, 협의체 구성해 종합계획 수립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국가보훈처는 군필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담은 2013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정부가 군 복무기간을 공무수행 경력으로 인정, 국가공무원이나 공기업에 근무하는 군필자의 정년을 최대 3년 연장하는 방안이다.또 군복무 가산점제도 등에 반대해온 여성단체나 장애인단체를 설득하기 위해 협의체(TF)를 구성한 뒤 검토 결과를 반영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군필자 정년연장 방안에 네티즌들은 "늙도록 일하게 하는 것이 혜택인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훨씬 더 시급한 문제는 '청년실업'이 아닌지", "정년연장은 찬성. 근데 입사지원할때 차별하는건 섭섭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4-02 17:24 진돗개 하나 해제, 북한군의 침투 흔적 발견 못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진돗개 하나가 발령, 7시간만에 해제됐다고 한다.27일 오전 2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초병이 이상 물체를 발견했고,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확인결과 북한군의 침투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이날 오전 진돗개 하나는 발령 7시간만에 해제됐다.군 관계자는 "오늘 새벽 2시 30분께 경계근무 중인 초병이 GOP에서 미상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수류탄을 투척했고 해당 부대에서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며 "날이 밝고 나서 수색대를 투입해 확인했으나 북한군의 침투 흔적이 없어 오전 9시20분에 진돗개 하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어 군 관계자는 "해당 지역을 정밀 수색했으나 발자국 등 북한군의 침투로 추정할 수 있는 흔적을 발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27 12:09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유임 결정 "더는 지체할 수가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관진 유임 소식이 전해졌다.22일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국방부 후보자로서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진사퇴했다.김병관 내정자는 무기중개업체 고문 재직, 위장전입, KMDC 주식보유 신고 누락, 미얀마를 방문한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김병관 내정자가 자신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박근혜 대통령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유임키로 결정했다.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내정자 사퇴에 따라 국방부 장관으로 김관진 현 장관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행 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국가안보가 위기인 상황에서 최근의 사이버테러까지 있어 가중되는 국가안보 위기 속에 정치적 논쟁과 청문회로 시간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22 17:04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자진사퇴…"각종 의혹만 남기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내정된 지 37일 만에 결국,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다.김병관 후보자는 오늘 오전 11시 입장 발표를 통해 “그동안 국민들에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이 시간부로 국방부장관 자리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자원 개발 업체인 KMDC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국회 인사청문위원회에 보고 누락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흔들리던 김 후보자는 치명타를 맞았으며 KMDC는 이명박 정부 실세의 특혜 의혹을 받았던 회사이다.더구나 김 후보자가 회사 측과 미얀마를 함께 방문해 MOU 체결식에 참석한 사실까지 드러나기도 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국방장관 후보자로 내정했었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3-22 13:24 김병관 주식 논란, 민주당 "위증과 허위자료 제출, 법적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병관 국방 장관 내정자의 주식 보유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김병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미얀마 자원개발 업체인 KMDC 주식 보유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공개했다.앞서 인사 청문회에서 김병관 내정자는 본인 소유의 주식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병관 내정자는 지난 2011년 5월 초 KMDC 주식을 매입했는데 짧은 시간에 청문회 준비를 하다 보니 누락됐다고 해명했다.민주통합당 김병관 내정자에 대한 위증과 허위자료 제출 혐의로 법적 조치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이어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김병관 내정자에 대해 "더 이상 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기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20 11:33 '핵우산' B-52전략폭격기 한반도 비행 훈련은 방위공약 일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B-52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19일 국방부는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지금 핵무기를 보유하고 핵무기로 한국을 공격할 수 있다는 협박을 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미국의 한반도 방위공약 일환"이라며 "B-52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은 미국의 한반도 방위공약 일환인 핵우산 제공을 확인시켜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B-52는 핵우산 3축 가운데 하나이며 핵탄두가 실려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대지 미사일은 통상 사거리가 250km에서 3000km에 이른다"며 "B-52 폭격기가 한반도에 가까이 지나가면서 필요시에는 핵우산을 제공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19 17:47 김병관 기자회견에 우원식 "몰염치하게 자진사퇴를 거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김병관 내정자는 안보공백 속에 위급한 상황이라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이 생기지 않도록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 이후에 발생하는 일은 제 명예와 모든 것을 걸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이어 "제 40년 군 경험을 최대한 살려 물샐틈 없는 안보 태세를 갖춰 국방에 조금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방개혁도 철저히 추진해 우리 군의 잘못된 관행을 모두 바로잡아 명실상부한 선진형 군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병관 내정자의 사퇴 불가 기자회견에 대해 입장을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3-13 16:49 중부전선 최전방 지역 철책 일부 뚫려..군 비상 [한강타임즈안병욱 기자 ] 5일 오후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의 철책 일부분이 뚫려 군 당국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중부전선 철책에 생긴 구멍으로 군 경계상황은 비상에 걸린 상황으로 이에 육군은 확인작업에 들어갔으며 중부전선 지역에 검문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3-03-05 22:34 국방부, 잠대지미사일 공개 "치명적 파괴력, 작전 시간 단축" 국방부가 잠대지미사일을 공개했다.14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어느 곳에서도 북한 지휘부의 사무실 창문을 골라서 타격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라며 "유사시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적 지휘부의 활동을 제약할 수 있는 치명적 파괴력이 있다"고 밝혔다.공개된 잠대지미사일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의 사무실 창문을 골라 타격가능하며 특히 잠대지 순항미사일은 적의 턱밑까지 접근하여 발사 가능해 작전반응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공개된 50초짜리 동영상에는 한국형 구축함(4,500톤급)에서 발사된 함대지 미사일과 214급(1,800톤급) 잠수함에서 발사된 잠대지 미사일이 각각 표적을 타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앞서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2-14 21:34 국방부, 북 순항미사일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 배치 북한이 2월 12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서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핵실험 도발을 강행했다.북한 핵실험에 대해 국방부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이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열망하는 국제사회의 기대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밝혔다.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당국은 순항미사일(CM)과 탄도미사일(BM)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타격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현재 국방부는 필요시 북한 전역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파괴력을 가진 순항미사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실전 배치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국방부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도발도 단호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2-13 15:39 워치콘 격상, 북한 핵실험 강행에 대한 후속 조치 돌입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전군의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하는 등 북한의 추가 도발을 대비한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13일 국방부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내려지자 즉각 김관진 장관 주관으로 ‘국방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했다.이어 경계태세 강화 결정을 내리고 추가 도발 방지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직위자들에 대한 정위치를 명령하고 전 장병의 외출과 외박을 통제했다.적 도발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영외 회식도 금지, 방사능 부대의 방호대책도 시행에 들어가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도록 했다.해군은 즉시 위기조치대응반을 소집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제를 가동했다. 작전사령부와 예하 각 함대는 적의 기습적인 해상 도발을 대비해 전방 해역의 초계·경비임무를 강화했다. 공군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2-13 15:38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 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한 학술회의’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 인식과 대외정책에 대한 학술회의’가 동북아전략연구회(대표의원 백군기)·동북아전략연구소(소장 강익현)의 공동주최로 26일 오후 2시-5시까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학술회의는 포럼 국민의 힘 중앙회장인 박용규(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주임교수)의 개회식 사회로 3부에 걸쳐 구성된다.제 1부는 한국 ․ 미국 ․ 중국, 제2부는 북한 ․ 일본 ․ 러시아의 대외정책을 분석하며, 제3부는 발표자들과 동북아전략연구소 위원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6자회담 참가국의 상호인식과 대외정책을 분석하고 한국의 바람직한 대외정책 수립과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해서도 전망한다.먼저 한국 ․ 미국 ․ 일본의 대외 정책을 분석하는 제 외교/국방 | 윤혜민 기자 | 2012-10-26 02:51 노크귀순 대국민사과, 김관진 "전방 경계작전체계 보완하겠다" 노크귀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했다.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일 일어난 동부전선 22사단 지역의 노크귀순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15일 김관진 장관은 국방부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명백한 경계작전 실패이고 상황보고체계의 부실이 있었다"고 책임을 인정했다.이어 “경계작전을 책임진 해당 사단장부터 대대장까지 지휘관을 중심으로 문책하고, 상황보고를 부실하게 한 합참, 군사령부, 군단 참모 등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문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총 합참 작전본부장과 22사단장 등 장군 5명과 영관장교 9명 등 모두 14명을 문책할 계획이다.노크귀순 사건가 같은 일이 향후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취약지역을 정밀하게 재분석해 병력을 보충하고, 시험운영 중인 GOP과학화경계시스템을 조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2-10-16 11:20 미사일사거리 발표, 이정희 "미사일 주권회복이 아닌 주권부재를 재확인한 것" 미사일사거리 한미 협상 결과를 발표됐다.청와대가 현재 300km인 미사일 사거리를 800km로 연장하는 내용의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으로 300km에 묶여 있었던 미사일 사거리가 800km까지 연장된다. 미사일사거리 확대로 북한 전역이 미사일 사정권에 들어오게 된다.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만약 북한이 무력공격이나 도발할 경우에는 북한의 핵 미사일 전력을 조기에 무력화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수단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러한 미사일사거리 확대 발표에 통합진보다 이정희 대선 후보 대변인은 "미국에게서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허락 받으니 기쁘다는 것이냐"며 "이번 개정은 미사일 주권회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3:58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내정, 국방부 "개혁성과 전문성을 겸비" 조정환 제2작전사령관이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국방부는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조정환(대장·육사33기·57) 제2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군 통수권 행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인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조정환 육군참모총장 신임총장 내정자는 전략적 리더십과 국방개혁·전투형 강군 육성을 주도할 수 있는 개혁성과 전문성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조정환 내정자는 춘천제일고(현 강원사대부고)와 육사를 나온 뒤 제22사단장, 육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제2작전사령관 등을 지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7:14 김두관 공약 ,징병제 폐지 "모병제 전면 도입"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 전쟁의 승패는 병력 수가 아니라 첨단기술과 무기에서 판가름 된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모병제로 전환하면 추가 군 예산이 3조 원 정도가 더 들지만, GDP는 35조 원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청년들의 경력과 학력 단절, 군입대 부조리 문제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병제 전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20만개가 창출될 수 있다"라며 "한정된 국방예산을 전문성 강화와 무기 첨단화에 사용함으로써 미래전에 적합한 강한 군대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선제적 군축에 따른 안보 불안 논란 등과 관련해 김 후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2-08-19 15:52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에 외교부, 유감 표명 및 항의 서한 전달 일본방위백서발간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 각료회의에서 2012년 판 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은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며 방위백서발간으로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삼으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방위백서발간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조태영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우리가 완벽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재차 천명하며, 일본의 어떠한 독도 영유권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구라이 다카시(倉井高志)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청사로 불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8-01 18:06 김관진 사과 "한일정보보호협정 처리 과정 미숙한 점 있었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사과했다. 12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관진 장관은 한일정보보호협정 관련 공식사과했다. 이날 김관진 장관은 "처리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등 몇 가지 미숙한 점이 있었다"며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은 굉장히 송구하며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진 장관은 정보보호협정 처리가 비공개로 의결된데 대해 "국방장관으로서는 외교적 문제라고 생각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가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사안"이라며 "감추거나 국민에게 다른 말로 돌리려 한건 없다"고 주장했다. 김관진 장관은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책임을 통감한다고는 말씀드리지만, 그런 문제는 국군 통수권자께서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7-12 16:29 'K-11 리콜 결정' 국방부, 탄약 폭발 사고 감사 결과 발표 국산무기 복합형 소총 K-11이 전량 리콜된다.2일 국방부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사격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K-11 246정을 리콜한다고 밝혔다.K-11은 지난해 10월 운용성 시험 도중 탄약이 폭발해 육군 일병 1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이에 국방부는 특별감사단을 구성해 감사를 벌였고 결국 리콜을 결정했다. 방위사업청은 K-11 리콜 후 수정을 통해 사고 원인을 제거할 계획이다.리콜되는 K-11은 개발비 185억원을 투입해 국내 기술로 생산된 무기다. 사진=방위사업청 홈페이지 영상 캡처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5-02 15:09 크루즈미사일 배치 '북한 전역의 핵심시설 타격 가능' 군당국이 크루즈미사일을 배치했다.19일 다수의 언론매체에 의하면 국당국이 북한 전역의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크루즈 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고 밝혔다고 한다.국방부 정책기획관 신원식 소장은 "군은 현재 북한 전역의 어느 곳이나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타격 능력을 갖춘 크루즈미사일을 독자 개발 배치했다"고 말했다.군은 북한의 도발시에 대비하게 위해 크루즈미사일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은 이런 능력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시 단호하고 철저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방부는 크루즈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 2종류 미사일의 비행 및 요격 장면을 담은 40초짜리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외교/국방 | 이아람 기자 | 2012-04-19 14:24 한명숙 “오바마에 FTA 발효 정지 서한 보낼 것” 민주통합당이 오는 6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FTA 이행법안과 국내법의 충돌 여부를 제대로 검토할 것을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이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3일 FTA 폐기를 위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상하원에 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 의견을 담은 서한을 곧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번 (정부 등에) 발효 중지를 요청했으나 아무 답변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르면 2월 말로 예정된 FTA 발효를 막기 위해 미 행정부와 의회에 대한 직접적 설득 작업에 들어가겠다는 것으로 서한은 내주 중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곤련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손학규 전 대표도 모두 "한·미 FTA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2-02-04 08:33 한미 FTA 국회 통과..정국 급속 냉각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서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통과 시켰다.국회는 오늘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시작했고,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51표, 반대 7표, 기권 12표로 비준안을 통과 시켰다.한미FTA 비준안이 통과된 것은 지난 2007년 6월30일 양국간 공식 서명 이후 4년 4개월 만이며, 재협상을 거쳐 지난 6월3일 국회에 제출된 이후 5개월 반 만이다.4년 7개월을 끌어 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되는 데는 채 5분이 걸리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11시 황우여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간 최종협상이 결렬되자 비준안 단독처리를 감행했다. 당 지도부는 전날 회의에서 22일 표결처리 방침을 정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1-11-22 20:53 박희태 "직권상정'수용? ..한나라당 "단독처리 가닥"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안을 단독 처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결국 한미 FTA 비준안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표결 처리한다는 기존 당론을 재확인하면서 다만 구체적인 처리 시기와 방법은 당 지도부가 정하기로 했다.이에 박희태 의장도 어제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이 ISD 재협상을 문서로 요구한 데 대해, 이미 법에 명시된 만큼 서면으로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의장이 이처럼 민주당의 요구에 부정적 입장을 밝힘에 따라 여당이 직권상정을 요청해올 경우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박 의장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이제 화살도 다 쏘고 모든 수단을 다 바쳤다”면서 “나로서는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1-11-18 15:24 한미FTA 직권상정?..손학규"19대 총선때 처리하자" 한나라당이 언제든 본회의를 열어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할 수 있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여야 대치가 계속한다면 강행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남 위원장은 이날 국회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주말에 대화와 타협을 더 시도하고 고민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한미 FTA는 반미감정을 이용한 야당의 공세가 곁들여져 있고, 내년 총ㆍ대선에서의 야권 공조라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있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국정을 무한책임져야 하는 집권 여당 의원으로서 다시 한번 인내하고 대화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이에 손학규 대표는 "서둘러 처리할 일이 아닌데 이 정부가 강행처리를 하려고 한다"며 "19대 국회에서 처리하고 아니면,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1-11-0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