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홍준표 "朴정권, 내 낙선운동 직접 해…국정파탄 세력 정리해야"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20일 "어차피 이 정권은 주사파 운동권 정부이기 때문에 국민이 인식하게 되면 오래 못 간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초·재선모임이 개최한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당내) 투쟁하는 분들이 전부 사라졌다. 그래서 당을 혁신해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는 엉겁결에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우파와 타협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운동권 정부이기 때문에 절대 타협은 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당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지사는 "우리가 원내 투쟁만 제대로 해주면 연말이 지나서 국민들이 운동권 정부에 대해 등을 돌릴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주사파 운동권 정부에 맞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20 16:13 안경환 '혼인무효 판결문' 입수·공개 경위? 민주당-한국당 공방!! [한강타임즈]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의 원인이 된 '혼인무효 판결문' 입수 과정과 공개 경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40년전 판결문이 신속하게 입수되고 공개된 배후에 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이 개입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안 전 후보자 인사검증 부실을 이유로 조국 민정수석 사퇴를 요구하는 야당에 역공을 취한 모양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판결문 입수와 공개는 적법하며 국회의원 책무에 충실한 행동이라고 맞섰다. 조국 민정수석이 안 전 후보자의 혼인무효 판결을 몰랐다는 청와대 해명은 거짓말이라고도 질타했다. 당청의 공세는 야당을 향한 정치보복이라고도 주장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20 07:00 외교혼선 靑 진화 "문정인 돌출 발언에 정상회담 '암초'...홍석현, 조율없이 임명부터"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문정인·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잇딴 돌출 발언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분위기다. 문 특보는 청와대와 사전 교감없이 대북(對北) 정책과 한미동맹 구상을 밝혀 외교적 혼선을 초래했다. 홍 특보는 충분한 사전논의 없이 임명부터 했다가 본인이 끝까지 고사해 고민에 빠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 특보의 거침없는 발언에 한미 정부가 술렁였다. 사견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라 큰 파장을 낳았다. 문 특보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진정한 동맹이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9 13:33 원유철 "홍준표, 친박 먹잇감으로 선거에 활용"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19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친박을 희생양, 먹잇감으로 삼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친박 핵심 인물로 불린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해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보수는 그래도 따뜻한 인간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자기의 정치적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활용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당연한 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9 09:27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바른정당 차기 대표, '김영우·이혜훈·하태경' 3파전 양상···최고위원은 혼전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13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6·26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이번 전당대회에는 3선 김영우·이혜훈 의원, 재선 하태경 의원, 초선 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모두 3선 이내로 구성된 당내 '젊은 피'다.차기 당대표에 가장 유력한 주자로는 3선의 김영우 의원과 이혜훈 의원, 그리고 하태경 의원이 꼽힌다.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김영우 의원은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를 하던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으면서 김무성계로 분류돼왔다. 이후 바른정당 창당과 제19대 대선을 거치면서 유승민계로 분류되고 있다. 김 의원은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 압박에 시달릴 때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6 07:00 원유철 "洪 24% 지지율 한계"에 홍준표 "元은 100% 하겠네" 응수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15일 당권 경쟁자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친박계 원유철 의원의 신경전이 한층 격화되는 모양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여의도 서울시당 이전 개소식에서 "대선 때는 정말 지게 작대기도 필요해 모두 한 마음으로 대선에 임했지만 이 집단이 살기 위해선 과거와 단절하고 철저한 외부혁신과 이념으로 무장해야한다"며 사실상 친박계 청산 의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잊혀진 세대가 될 가능성 짙어졌다. 대한민국 뇌리에서 잊혀진 세력이 될수 있다"며 "그래서 좀 더 우리 당원 동지들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그런 계기가 됐음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전당대회 공식 출마를 선언한 원 의원은 "홍 전 지사는 우리당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을 갖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5 16:23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 출마 "새로운 보수는 낡은 보수와 확연히 선 긋겠다" [한강타임즈]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13일 "새로운 보수는 낡은 보수와 확연히 선을 긋겠다"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보수와 완전히 차별화해 보수의 본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보는 보수, 경제는 개혁' 이라는 바른정당의 담대한 가치정치가 젊은 유권자, 합리적이고 온건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기존의 낡은 보수로는 결코 다가갈 수 없었던 신세계"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선이 끝난 후 다음 대선을 걱정하는 보수층 사이에서 낡은 보수로는 미래가 없다는 자성이 일어나고 있다"며 "대구경북에서도 바른정당 지지율이 앞서고 있단 사실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3 15:46 홍준표 "'친박' 끌어안기엔 맹공'...내치기엔 '당권 도전' 불가능" [한강타임즈]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귀국한 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당권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홍 지사의 정치 재개에 따라 자유한국당 7·3전당대회 당권 경쟁도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 전 지사는 현재 당내 가장 유력한 당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홍 전 지사의 독주가 더욱 유력해지고 있다.홍 전 지사의 맞상대로는 원유철 의원과 출마를 고심 중인 친박계 중진인 홍문종·유기준 의원, 비박진영인 나경원 의원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이들 모두 대선을 치른 홍 전 지사에 비해 1대1 승부로는 힘에 부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적지 않다.이에 따라 홍 전 지사의 무난한 승리 가능성마저 제기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2 07:55 6·10 민주항쟁 30주년···여야 "역사적 의미와 현 시대의 가치" 강조!! [한강타임즈]국회 여야 지도부는 10일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해 다수 의원이 참석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자리한다.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지도부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한다. 한편 여야는 전날 논평을 통해 6·10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현 시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30년전 6월 항쟁은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내리는 초석이 됐다"며 "6월 민주항쟁 정신은 촛불항쟁으로 계승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10 07:19 정우택-홍문종 졸았나? 안졸았나?...자유한국당 릴레이 졸음 '논란'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이 8일 당대표와 중진 의원의 연이은 '졸음' 논란에 곤혹스런 모습이다. 4선의 홍문종 의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가 뒤늦게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홍 의원은 같은 당 최경환 의원이 강 후보자 장녀의 회사 '포즈인터내셔널' 출자자인 증인 우종갑씨에게 질의하고 있을 당시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 의원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옆 자리에 앉은 홍 의원의 모습이 계속 포착됐다. 홍 의원이 고개를 위아래로 '꾸벅'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8 17:59 친박계 맏형(8선) 서청원, 강경화 자진사퇴 촉구…강경화 "정말 죄송, 사실상 NO" [한강타임즈]20대 국회 최다선(8선) 의원이자 친박계 맏형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강 후보자는 "안타깝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개월이다. 어느 정권이든 출범하면 다 잘되길 바란다"며 "얼마 전까지 국민 지지도가 80%가 넘었었다. 다행스럽다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1주일 전쯤부터 60%로 빠졌는데 원인이 무엇이냐, 의원들은 다 알겠지만 사드, 인사 문제 등 뭔가 출발이 잘못되고 있다"며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사가 안 되면 만사가 다 어렵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7 15:45 김이수 "'광주 운동' 판사 생활 하면서 큰 기둥이자 버팀목 됐다"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검찰관과 군판사를 맡았던 이력을 언급하며 "평생의 괴로움"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사법 연수원 수료 후 군 법무관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1980년대 무렵 광주 소재 육군부대였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는 5·18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군검찰관으로서 주검 검시를 담당했고 군판사로서 민주화 운동 재판을 맡기도 했다"며 "이 경험은 저에게 평생의 괴로움으로 남아있다"고 회고했다. 김 후보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태운 버스 운전사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는 "그러나 동시에 판사로서 저를 끊임없이 성찰하게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7 11:34 자유한국당 '강경 야당' 행보? 내년 지방선거도 고려...바른정당과 '보수 전쟁' 치러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반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초반부터 여권과 날 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대선 패배 후 일정 기간 여권에 협조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이른바 '허니문'도 사라진 듯 하다.현재 자유한국당은 대선 때 얻었던 지지율에 절반 가량인 13.0%(5일 리얼미터 발표)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도 주요 사안마다 여권에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경우 문 대통령에 대한 발목잡기로 비쳐져 전국적 지지율은 오히려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데도 연일 반대 방향만 고집하는 배경이 궁금하다.전문가들은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초강경 태도 이유를 당내 문제에서 찾고 있다. 대선 과정은 물론 패배 이후에도 친박과 비박, 친박과 친홍준표 등으로 갈려 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7 09:29 자유한국당, 강남갑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6개 지역 조직위원장 임명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5일 바른정당 이탈로 인해 공백이 생긴 서울 강남갑 지역 등 6개 지역에 대한 신임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비대위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서울 3개, 경기 2개, 광주 1개 지역 등 총 6개 지역에 대한 신임 조직위원장 선정안을 의결했다.이종구 바른정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에는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임명됐다.지난해 4·13 총선 당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총선 후보를 내지 않았던 송파을 지역에는 비례대표 김성태 의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양천갑 지역에도 비례대표 김승희 의원을 임명했다. 이밖에 광주북갑에는 김호중 조선대 객원교수, 경기 김포을에는 우신구 당 중앙직능위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5 15:45 돌아온 홍준표 "자유 대한민국 가치 지키겠다...당권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당권 도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발언,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6시께 300여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번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나 저의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바람에 대선에 패배를 했다"고 말했다.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홍 전 지사는 '전당대회가 한 달 남았다.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4 21:56 시민단체 "한민구·김관진 징계 요구"..."강도 높은 조사로 엄중하게 징계해야" [한강타임즈]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 사실이 국방부의 업무보고에서 누락된 것을 두고 시민단체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민주실현주권자회의는 1일 성명에서 "한 장관과 김 전 안보실장은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 보고를 국정인수과정에서 수차례 반복 누락하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청와대 보고 라인에서의 최종 책임자인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을 엄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의 보고 누락에 대해 "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반역 행위이며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다. 민주실현주권자회의는 "아직 정부 구성원들 속에 국정농단에 부역했던 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01 13:26 김현아, SNS "1년 전 초심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 해본다"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 본회의에서 투표에 참여한 김현아 의원이 1일 SNS에 초심을 다짐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김 의원은 이날 SNS에 "'이념의 틀을 넘어선 주택정책' 이것을 하겠다고 이곳에 왔다"며 "1년 전 이맘때의 초심을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을 해본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방향이 맞는지 방법이 옳은지"라고 적은 뒤 초심을 강조한 2016년 5월 한 인터뷰 기사를 링크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밖에서 보면 국회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한 국회의원이 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299명이나 되는 동료 의원이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며 이념을 벗어난 부동산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01 10:41 中, 한국에 사드 발사대 4대 “예의주시”...“엄중 우려" [한강타임즈]중국 정부는 31일 한국 성주에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된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성주에 이동 배치한 사드 발사대 2대 외에 발사대 4대가 한국에 비밀리에 운반된 사실에 매우 경악하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는 뉴스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물은데 이같이 밝혔다.화 대변인은 중국이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한다면서 "우리는 유관 상황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나타낸다. 사드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됐다. 미국이 한국에 배치하는 사드 시스템이 중국의 전략 안전이익을 심각히 손상시키고, 지역 전략균형을 파괴하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6-01 07:41 [정유라 일문일답] "모든 특혜, 계속 퍼즐 맞추고 있는데 잘 연결되는 게 없다" [한강타임즈]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가 31일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정씨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대한항공 92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송환을 거부해왔던 정씨는 지난 1월1일 덴마크에서 체포된 뒤 150일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송환됐다.정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가 억울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어머니와 전 대통령님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하나도 모르는데, 일단 저는 좀 억울하다"고 답했다.이어 "제가 모든 특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 아는 사실이 별로 없다. 저도 계속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도 잘 연결되는 게 없다"고 답답한 듯 토로했다. 인물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6:24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해양수산인 '환호'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다시 한번 해양수산의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라고 전제한 뒤 "국가 해양력을 높이고, 무너진 해운과 조선 산업, 우리 바다를 되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며 "민생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강력히 대응하고, 해양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도 우리 바다를 넘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국방 예산을 GDP의 3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2:43 바른정당 "홍준표, 불안감-초조함 히스테리 위험단계"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31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연일 바른정당을 비판하자 "불안감이나 초조함으로 오는 히스테리가 위험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원색 비난했다.김세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홍 전 지사가 바른정당을 향해 '금수저 물고 태어나 서민 코스프레나 한다'면서 또 막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장은 "홍 전 지사의 이런 상태를 빗대 스트롱맨 콤플렉스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며 "단언컨대 바른정당은 어이없게 금수저 비판을 받을지언정 누구처럼 기득권의 이해에 철저히 포섭하는 주구 노릇은 하지 않는다"고 거듭 비판했다.그는 또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을 겨냥, "또다른 당권주자가 언론인터뷰를 통해 보수대통합을 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0:43 한민구, 사드 보고 누락 "조사 후 말씀드리겠다" [한강타임즈]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1일 사드 발사대가 4기 추가 반입을 청와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님 말씀이 계셔서 현재 조사 중에 있으므로 그 결과를 지켜볼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국방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다른,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그는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이 보고되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니까"라고 재차 즉답을 피했다.그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따로 만나서 이야기했는가'라는 질문에도 "그런 얘기는 나중에 말씀드릴 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일 주한미군 사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0:04 서훈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자유한국당 "자료검토 시간 필요…오늘 안될 것"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30일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재산 증식 내역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하면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추가 자료 검토시간도 요청하고 있어 이날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국회 정보위원회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서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한국당이 서 후보자의 2007년 재산증식 과정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하면서 보고서 채택이 연기됐다.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료가 도착하면 우리가 살펴보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오늘 아마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철우 정보위원장도 이날 오후 통신사와 통화에서 "자료가 와야하는데 언제 오는지는 모른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5-30 14:35 합참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 탄도미사일 발사, 스커드 계열 추정…450㎞ 비행"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29일 새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서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날 밝혔다.합참은 이날 새벽 5시 39분께 발사체가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쪽으로 발사됐다고 전했다.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50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며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불상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하며 도발 수위를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5-29 09: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홍준표 "朴정권, 내 낙선운동 직접 해…국정파탄 세력 정리해야"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20일 "어차피 이 정권은 주사파 운동권 정부이기 때문에 국민이 인식하게 되면 오래 못 간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초·재선모임이 개최한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당내) 투쟁하는 분들이 전부 사라졌다. 그래서 당을 혁신해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는 엉겁결에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우파와 타협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운동권 정부이기 때문에 절대 타협은 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당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지사는 "우리가 원내 투쟁만 제대로 해주면 연말이 지나서 국민들이 운동권 정부에 대해 등을 돌릴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주사파 운동권 정부에 맞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20 16:13 안경환 '혼인무효 판결문' 입수·공개 경위? 민주당-한국당 공방!! [한강타임즈]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의 원인이 된 '혼인무효 판결문' 입수 과정과 공개 경위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40년전 판결문이 신속하게 입수되고 공개된 배후에 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이 개입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안 전 후보자 인사검증 부실을 이유로 조국 민정수석 사퇴를 요구하는 야당에 역공을 취한 모양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판결문 입수와 공개는 적법하며 국회의원 책무에 충실한 행동이라고 맞섰다. 조국 민정수석이 안 전 후보자의 혼인무효 판결을 몰랐다는 청와대 해명은 거짓말이라고도 질타했다. 당청의 공세는 야당을 향한 정치보복이라고도 주장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20 07:00 외교혼선 靑 진화 "문정인 돌출 발언에 정상회담 '암초'...홍석현, 조율없이 임명부터"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문정인·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잇딴 돌출 발언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분위기다. 문 특보는 청와대와 사전 교감없이 대북(對北) 정책과 한미동맹 구상을 밝혀 외교적 혼선을 초래했다. 홍 특보는 충분한 사전논의 없이 임명부터 했다가 본인이 끝까지 고사해 고민에 빠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 특보의 거침없는 발언에 한미 정부가 술렁였다. 사견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라 큰 파장을 낳았다. 문 특보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진정한 동맹이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9 13:33 원유철 "홍준표, 친박 먹잇감으로 선거에 활용"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원유철 의원은 19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겨냥해 "친박을 희생양, 먹잇감으로 삼아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정치를 떠나 인간적으로 도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홍 전 지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친박 핵심 인물로 불린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를 해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보수는 그래도 따뜻한 인간미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자기의 정치적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활용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당연한 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9 09:27 문재인 대통령,강경화 외교장관 정식 임명··· 野 "협치 파괴 간주" 파장 클 듯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오늘 오후 2시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17일까지 결정해달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지만 국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터라 강 후보자 임명은 정부와 야권 협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요청 기간에도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는 있다.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등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장관을 비롯한 그외 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권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8 14:11 바른정당 차기 대표, '김영우·이혜훈·하태경' 3파전 양상···최고위원은 혼전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13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6·26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이번 전당대회에는 3선 김영우·이혜훈 의원, 재선 하태경 의원, 초선 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모두 3선 이내로 구성된 당내 '젊은 피'다.차기 당대표에 가장 유력한 주자로는 3선의 김영우 의원과 이혜훈 의원, 그리고 하태경 의원이 꼽힌다.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김영우 의원은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를 하던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으면서 김무성계로 분류돼왔다. 이후 바른정당 창당과 제19대 대선을 거치면서 유승민계로 분류되고 있다. 김 의원은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 압박에 시달릴 때 &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6 07:00 원유철 "洪 24% 지지율 한계"에 홍준표 "元은 100% 하겠네" 응수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15일 당권 경쟁자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친박계 원유철 의원의 신경전이 한층 격화되는 모양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여의도 서울시당 이전 개소식에서 "대선 때는 정말 지게 작대기도 필요해 모두 한 마음으로 대선에 임했지만 이 집단이 살기 위해선 과거와 단절하고 철저한 외부혁신과 이념으로 무장해야한다"며 사실상 친박계 청산 의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잊혀진 세대가 될 가능성 짙어졌다. 대한민국 뇌리에서 잊혀진 세력이 될수 있다"며 "그래서 좀 더 우리 당원 동지들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그런 계기가 됐음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전당대회 공식 출마를 선언한 원 의원은 "홍 전 지사는 우리당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을 갖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5 16:23 바른정당 이혜훈, 당대표 출마 "새로운 보수는 낡은 보수와 확연히 선 긋겠다" [한강타임즈]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13일 "새로운 보수는 낡은 보수와 확연히 선을 긋겠다"며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낡은 보수와 완전히 차별화해 보수의 본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보는 보수, 경제는 개혁' 이라는 바른정당의 담대한 가치정치가 젊은 유권자, 합리적이고 온건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기존의 낡은 보수로는 결코 다가갈 수 없었던 신세계"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선이 끝난 후 다음 대선을 걱정하는 보수층 사이에서 낡은 보수로는 미래가 없다는 자성이 일어나고 있다"며 "대구경북에서도 바른정당 지지율이 앞서고 있단 사실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3 15:46 홍준표 "'친박' 끌어안기엔 맹공'...내치기엔 '당권 도전' 불가능" [한강타임즈]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귀국한 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당권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홍 지사의 정치 재개에 따라 자유한국당 7·3전당대회 당권 경쟁도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 전 지사는 현재 당내 가장 유력한 당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홍 전 지사의 독주가 더욱 유력해지고 있다.홍 전 지사의 맞상대로는 원유철 의원과 출마를 고심 중인 친박계 중진인 홍문종·유기준 의원, 비박진영인 나경원 의원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이들 모두 대선을 치른 홍 전 지사에 비해 1대1 승부로는 힘에 부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적지 않다.이에 따라 홍 전 지사의 무난한 승리 가능성마저 제기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2 07:55 6·10 민주항쟁 30주년···여야 "역사적 의미와 현 시대의 가치" 강조!! [한강타임즈]국회 여야 지도부는 10일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해 다수 의원이 참석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자리한다.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지도부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한다. 한편 여야는 전날 논평을 통해 6·10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현 시대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30년전 6월 항쟁은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내리는 초석이 됐다"며 "6월 민주항쟁 정신은 촛불항쟁으로 계승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10 07:19 정우택-홍문종 졸았나? 안졸았나?...자유한국당 릴레이 졸음 '논란'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이 8일 당대표와 중진 의원의 연이은 '졸음' 논란에 곤혹스런 모습이다. 4선의 홍문종 의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가 뒤늦게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홍 의원은 같은 당 최경환 의원이 강 후보자 장녀의 회사 '포즈인터내셔널' 출자자인 증인 우종갑씨에게 질의하고 있을 당시 의자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 의원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옆 자리에 앉은 홍 의원의 모습이 계속 포착됐다. 홍 의원이 고개를 위아래로 '꾸벅'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역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8 17:59 친박계 맏형(8선) 서청원, 강경화 자진사퇴 촉구…강경화 "정말 죄송, 사실상 NO" [한강타임즈]20대 국회 최다선(8선) 의원이자 친박계 맏형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강 후보자는 "안타깝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자진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개월이다. 어느 정권이든 출범하면 다 잘되길 바란다"며 "얼마 전까지 국민 지지도가 80%가 넘었었다. 다행스럽다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1주일 전쯤부터 60%로 빠졌는데 원인이 무엇이냐, 의원들은 다 알겠지만 사드, 인사 문제 등 뭔가 출발이 잘못되고 있다"며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사가 안 되면 만사가 다 어렵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7 15:45 김이수 "'광주 운동' 판사 생활 하면서 큰 기둥이자 버팀목 됐다" [한강타임즈]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검찰관과 군판사를 맡았던 이력을 언급하며 "평생의 괴로움"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사법 연수원 수료 후 군 법무관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1980년대 무렵 광주 소재 육군부대였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는 5·18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군검찰관으로서 주검 검시를 담당했고 군판사로서 민주화 운동 재판을 맡기도 했다"며 "이 경험은 저에게 평생의 괴로움으로 남아있다"고 회고했다. 김 후보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을 태운 버스 운전사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는 "그러나 동시에 판사로서 저를 끊임없이 성찰하게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6-07 11:34 자유한국당 '강경 야당' 행보? 내년 지방선거도 고려...바른정당과 '보수 전쟁' 치러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반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초반부터 여권과 날 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대선 패배 후 일정 기간 여권에 협조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이른바 '허니문'도 사라진 듯 하다.현재 자유한국당은 대선 때 얻었던 지지율에 절반 가량인 13.0%(5일 리얼미터 발표)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도 주요 사안마다 여권에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경우 문 대통령에 대한 발목잡기로 비쳐져 전국적 지지율은 오히려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데도 연일 반대 방향만 고집하는 배경이 궁금하다.전문가들은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초강경 태도 이유를 당내 문제에서 찾고 있다. 대선 과정은 물론 패배 이후에도 친박과 비박, 친박과 친홍준표 등으로 갈려 연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7 09:29 자유한국당, 강남갑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6개 지역 조직위원장 임명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5일 바른정당 이탈로 인해 공백이 생긴 서울 강남갑 지역 등 6개 지역에 대한 신임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비대위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서울 3개, 경기 2개, 광주 1개 지역 등 총 6개 지역에 대한 신임 조직위원장 선정안을 의결했다.이종구 바른정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에는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임명됐다.지난해 4·13 총선 당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총선 후보를 내지 않았던 송파을 지역에는 비례대표 김성태 의원을 선임했다. 아울러 양천갑 지역에도 비례대표 김승희 의원을 임명했다. 이밖에 광주북갑에는 김호중 조선대 객원교수, 경기 김포을에는 우신구 당 중앙직능위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5 15:45 돌아온 홍준표 "자유 대한민국 가치 지키겠다...당권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당권 도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발언,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6시께 300여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번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나 저의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바람에 대선에 패배를 했다"고 말했다.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홍 전 지사는 '전당대회가 한 달 남았다.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4 21:56 시민단체 "한민구·김관진 징계 요구"..."강도 높은 조사로 엄중하게 징계해야" [한강타임즈]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 사실이 국방부의 업무보고에서 누락된 것을 두고 시민단체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민주실현주권자회의는 1일 성명에서 "한 장관과 김 전 안보실장은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 보고를 국정인수과정에서 수차례 반복 누락하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청와대 보고 라인에서의 최종 책임자인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을 엄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의 보고 누락에 대해 "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반역 행위이며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다. 민주실현주권자회의는 "아직 정부 구성원들 속에 국정농단에 부역했던 자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01 13:26 김현아, SNS "1년 전 초심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 해본다"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 본회의에서 투표에 참여한 김현아 의원이 1일 SNS에 초심을 다짐하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김 의원은 이날 SNS에 "'이념의 틀을 넘어선 주택정책' 이것을 하겠다고 이곳에 왔다"며 "1년 전 이맘때의 초심을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을 해본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방향이 맞는지 방법이 옳은지"라고 적은 뒤 초심을 강조한 2016년 5월 한 인터뷰 기사를 링크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밖에서 보면 국회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한 국회의원이 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299명이나 되는 동료 의원이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며 이념을 벗어난 부동산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6-01 10:41 中, 한국에 사드 발사대 4대 “예의주시”...“엄중 우려" [한강타임즈]중국 정부는 31일 한국 성주에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발사대 4기가 추가로 배치된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성주에 이동 배치한 사드 발사대 2대 외에 발사대 4대가 한국에 비밀리에 운반된 사실에 매우 경악하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는 뉴스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물은데 이같이 밝혔다.화 대변인은 중국이 관련 보도를 예의주시한다면서 "우리는 유관 상황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나타낸다. 사드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됐다. 미국이 한국에 배치하는 사드 시스템이 중국의 전략 안전이익을 심각히 손상시키고, 지역 전략균형을 파괴하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6-01 07:41 [정유라 일문일답] "모든 특혜, 계속 퍼즐 맞추고 있는데 잘 연결되는 게 없다" [한강타임즈]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가 31일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정씨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대한항공 92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송환을 거부해왔던 정씨는 지난 1월1일 덴마크에서 체포된 뒤 150일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송환됐다.정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가 억울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어머니와 전 대통령님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하나도 모르는데, 일단 저는 좀 억울하다"고 답했다.이어 "제가 모든 특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 아는 사실이 별로 없다. 저도 계속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도 잘 연결되는 게 없다"고 답답한 듯 토로했다. 인물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6:24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해양수산인 '환호'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하면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다시 한번 해양수산의 도약을 준비해야할 때"라고 전제한 뒤 "국가 해양력을 높이고, 무너진 해운과 조선 산업, 우리 바다를 되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며 "민생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강력히 대응하고, 해양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도 우리 바다를 넘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국방 예산을 GDP의 3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2:43 바른정당 "홍준표, 불안감-초조함 히스테리 위험단계"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31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연일 바른정당을 비판하자 "불안감이나 초조함으로 오는 히스테리가 위험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원색 비난했다.김세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홍 전 지사가 바른정당을 향해 '금수저 물고 태어나 서민 코스프레나 한다'면서 또 막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장은 "홍 전 지사의 이런 상태를 빗대 스트롱맨 콤플렉스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며 "단언컨대 바른정당은 어이없게 금수저 비판을 받을지언정 누구처럼 기득권의 이해에 철저히 포섭하는 주구 노릇은 하지 않는다"고 거듭 비판했다.그는 또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을 겨냥, "또다른 당권주자가 언론인터뷰를 통해 보수대통합을 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0:43 한민구, 사드 보고 누락 "조사 후 말씀드리겠다" [한강타임즈]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1일 사드 발사대가 4기 추가 반입을 청와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님 말씀이 계셔서 현재 조사 중에 있으므로 그 결과를 지켜볼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국방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다른,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그는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이 보고되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니까"라고 재차 즉답을 피했다.그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따로 만나서 이야기했는가'라는 질문에도 "그런 얘기는 나중에 말씀드릴 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일 주한미군 사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5-31 10:04 서훈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자유한국당 "자료검토 시간 필요…오늘 안될 것"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30일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재산 증식 내역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하면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추가 자료 검토시간도 요청하고 있어 이날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국회 정보위원회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서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한국당이 서 후보자의 2007년 재산증식 과정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하면서 보고서 채택이 연기됐다.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료가 도착하면 우리가 살펴보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오늘 아마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철우 정보위원장도 이날 오후 통신사와 통화에서 "자료가 와야하는데 언제 오는지는 모른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7-05-30 14:35 합참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 탄도미사일 발사, 스커드 계열 추정…450㎞ 비행"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29일 새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서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날 밝혔다.합참은 이날 새벽 5시 39분께 발사체가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쪽으로 발사됐다고 전했다.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50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며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불상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하며 도발 수위를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5-29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