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성북동 입구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는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한 이색적인 겨울 축제로 유럽국가 대사관이 직접 후원한다.올해는 ‘글로벌 이웃, 크리스마스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한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스위스, 폴란드,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14개국 유럽국가 대사관이 참여한다.
성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11-29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