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인도네시아 여성 2명 살해한 영국인, 재판서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여성 2명 살해한 영국인, 재판서 혐의 부인인도네시아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국인 남성이 자신의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CNN,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직 은행원 루릭 저팅은 이날 홍콩 고등법원에서 "계획적인 고의 살인이 아니다"며 과실치사를 주장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저팅의 주장을 반박하며 "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끔찍한 범죄였다"며 "피해자들은 잔인한 폭력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피고인은 첫번째 피해자가 죽기 전에 자신이 가했던 끔찍한 고문영상을 휴대폰에도 저장해놨다"고 말했다.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 후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24 17:21 말레이시아, 핫도그 이름 사라진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핫도그란 이름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AP통신은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관할 부처 이슬람개발부가 18일(현지시간) 프레즐을 전문으로 파는 미국계 프랜차이즈 식당 앤티앤스의 핫도그 ‘프레즐 도그(Pretzel Dog)’에 개고기가 들어있지 않는데 개라는 단어가 들어가 무슬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음식 이름을 바꾸라고 지시했다.이슬람개발부는 이 업체에 이 메뉴의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음식 이름에서 도그를 빼고 프레즐에 싸여 있는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라는 의미로 프레즐 소시지(Pretzel Sausage)로 변경하라고 권고했다. 할랄 인증 담당자 시라주딘 수하이미는 이날 현지 언론에 “이 음식에는 프레즐 소시지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9 17:41 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 11호 발사 성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이 17일 7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 발사를 성공했다.선저우 11호가 이날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호 FY11 로켓에 탑재돼 발사됐고, 우주 당국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발표했다.시진핑 국가 주석이 이번 발사 성공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선저우11호에는 징하이펑(景海鵬·50)과 천둥(陳冬·38) 등 2명의 남성 우주인이 탑승했다.선저우 11호는 궤도 진입 후 지난달 15일 발사된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와 도킹한 뒤 우주인 2명이 30일간 우주에 체류하는 실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애초 선저우 11호에는 2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7 11:04 "아버지를 잃었다" 태국, 국왕 서거.. 온 국민 슬픔에 잠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에 국민들이 깊은 슬픔에 빠졌다.방콕포스트,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국민들은 13일 국영TV를 통해 쁘라윳 찬오차 총리의 푸미폰 국왕 서거 소식을 들은 후 거리로 나와 흐느껴 울거나 통곡했다.국왕이 숨을 거두기까지 입원했던 방콕 시리랏 병원 앞에는 행운의 핑크색 옷이나 국왕을 상징하는 노란색 옷을 입고 국왕의 쾌유를 빌며 모인 군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푸미폰 국왕은 70년에 걸친 재위기간동안 방콕의 부호와 엘리트 층뿐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 시골 농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존경을 받아왔다. 또한 국왕은 숱한 정치적 위기와 쿠데타 속에서도 사회와 전통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4 16:31 필리핀서 한국 3명 총살..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우리 경찰이 필리핀 경찰 당국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외교부 당국자는 "11일 오전 7시 30분께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소재 사탕수수밭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한국인 3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11일 전했다.바콜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75km가량 떨어진 인구 2만 명의 소도시다.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피살자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남성 1명은 다리, 여성은 발견 당시 손목에 테이프로 각각 결박돼 있었으며 여성 피해자는 남성 피해자 2명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외교부는 '코리안 데스크'의 협조로 피해자들의 지문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3 10:30 필리핀 두테르테 정부 “마약과의 전쟁 90% 차단 성공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필리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마약 용의자를 무자비하게 사살해 불법 마약 유통을 90% 차단한 것과 관련해 성공적인 정책으로 자평하고 나섰다.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틴 안다나르 대통령 공보실장은 전날 국영 dzRB 라디오에서 경찰의 마약 소탕전이 성공했다며 경찰이 아닌 괴한에 의한 마약 용의자 사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필리핀에서 지난 6월 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72일간 마약 용의자 2956명이 사살됐다. 인권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마약 용의자 41명이 숨진 셈이다. 1466명은 경찰의 단속 현장에서 사살됐고 나머지 1490명은 자경단으로 추정되는 괴한 등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9-12 15:10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마약범은 인간 아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범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마약사범 퇴치를 위한 자신의 대규모 마약범 처단을 정당화했다고 AFP 통신이 28일 보도했다.지난 5월 두테르테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필리핀에서는 지금까지 2000명에 가까운 마약사범들이 사살됐다. 두테르테는 지난 26일 유엔이 필리핀의 마약범 처단에 우려를 내비치며 비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두테르테는 이날 필리핀 군 기지를 방문, "(마약범 처단이)인도주의적 범죄라고?"라고 되물으며 "우리는 솔직해져야 한다. 우선 그들(마약범)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에 대한 정의가 도대체 무엇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또 "인권이라고? 머리가 제대로 있는 사람이라면 적절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8-29 10:57 IS-탈레반,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에 서로 “우리가 했다” 주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파키스탄 탈레반과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서로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고 있다.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8일(이하 한국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자폭 조끼를 입은 남자가 폭탄을 터트려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앞서 발루치스탄 주 변호사협회 회장 빌랄 안와르 카시가 이날 출근 도중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채 이 병원에 실려 왔다. 이로 인해 자폭 테러 당시 많은 변호사와 취재진, 조문객들이 이 병원에 몰려 피해가 커졌다.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분파인 ‘자마트-울-아흐라르’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8-09 14:06 태국 왕세자 부부 벌거벗은 파티 동영상 게시 ‘기자’ 체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태국 왕세자 부부의 상반신 노출 동영상 등을 이용해 그간 폄하성 보도나 모욕성 사진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외국계 기자가 태국 왕세자 부부의 존엄을 훼손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이 기자는 또한 태국 왕세자 부부는 물론 태국 왕실과 관련해서 주로 ‘안티성’ 사진과 보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왕실 모독은 중형에 처할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이번 태국 왕세자 부부의 누드 생일파티 동영상과 태국 왕세자 부부 안티사진을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올린 영국계 기자는 앤드류 맥그리거 마샬(Andrew MacGregor Marshall)이며 AP통신 지난 23일자에는 그가 태국 왕세자 부부를 폄하하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태국의 정서를 의 훼손한 혐의로 한때 체포됐다고 보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7-25 06:36 터키쿠데타 실패, 에르도안 “국민보다 높은 권력 없다” 국민 설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터키 군부가 주도한 쿠데타가 지난 16일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는 이번 터키 쿠데타 관련 소식과 현장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전해져, 새로운 소통 혁명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터키 쿠데타는 일부 군부세력이 주도하면서 헬기와 탱크, 군 중화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터키 시민들은 군대의 무력 맨몸으로 저항했다.한때 터키 쿠데타를 주도한 세력들이 “터키 쿠데타가 성공했다”고 방송을 통해 선언했지만, SNS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17일 02시 현재 이미 에르도안 지지세력인 정부군이 터키 쿠데타를 평정하고 반란군 주동자 색출에 나서 수천명이 이번 쿠데타에 연루돼 경찰과 대통령 측근 보안군에게 체포됐다.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7-17 01:47 베트남 다낭시에서 유람선 침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베트남 다낭시의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외교부는 아직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 사고는 어제저녁 8시 30분쯤(현지시각) 20여명의 한국인이 탄 배가 침몰로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각으로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호텔 앞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여러 명이 실종됐다.베트남 민영 인터넷 언론매체 VTnews는 “관광 유람선이 뒤집혀진 베트남 다낭 사고는 약 50여명의 여행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사고 당시 42명의 베트남인과 말레이시아인, 한국이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유람선 전복은 어제 내린 비로 갑자기 불어난 강의 급류에 휩쓸려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졌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6-05 09:29 ‘손가락이야 발가락이야?’ 대만 학생 SNS 사진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대만 학생의 SNS에 올라온 발가락 사진이 화제다.대만에 사는 한 대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둥하이 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의 발가락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발가락은 손가락처럼 길쭉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게 손가락이 아니고 발가락이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여성의 발가락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다.발가락의 주인공은 "사실 내 키는 151cm밖에 안 된다"고 말해 더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여성은 “어릴 때부터 유독 발가락이 길었다”며 “샌들을 신을 때마다 항상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둘째발가락 길이는 무려 2인치(5cm)에 달한다. 여성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 두 분이 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6-02 17:16 ‘불법거래 및 학대 논란’ 태국 불교 사원, 호랑이 몰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명 ‘호랑이 사원’으로 불리며 태국의 명물로 여겨졌던 한 불교 사원이 호랑이 불법거래와 학대 논란으로 130여 마리의 호랑이들을 모두 몰수당했다.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야생생물 보호청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호랑이 이송 작업을 시작했으며 약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94년 건립된 이 불교 사원은 호랑이를 비롯해 위험에 처한 동물을 돌보기 시작했으며 점차 보유 호랑이 수가 늘어나자 전문 사육시설을 갖추고 관람료를 받으며 수입을 챙겼다.특히 최근까지 호랑이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불법적 번식과 학대 및 불법 거래 의혹이 끝없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5-31 16:54 ‘천원 때문에’ 담배 중독 된 어린이들..국제 사회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코틴 중독을 무릅쓰고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들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하루 1000원 가량을 벌기위해 무려 150만명의 어린이가 이 농업에 동원된다는 집계가 나왔다.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담뱃잎 농부 병'이라는 니코틴 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인 현기증과 구역질을 호소하고 있다.담배 수확 과정에서 잎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적으로 15살 미만 아동은 고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만 곳의 담배농장 상당수에서 아동노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5-26 16:02 파키스탄 여성 1096명 '가문 명예실축 이유' 살인 당해!! [한강타임즈]지난해 파키스탄에서 1096명의 여성이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친척들에 의해 명예살인 당했다고 파키스탄의 독립적인 인권위원회가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인권위원회는 지난 1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또 800명에 가까운 파키스탄 여성들이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으며 900명 이상은 성폭력을 겪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파키스탄의 명예살인 발생 건수는 2013년의 869건, 2014년의 약 1000건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당국의 명예살인 금지 조치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가족의 명예라는 구실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이슬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쇠귀에 경일기일 뿐이다.더욱이 보고되지 않는 명예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4-03 21:22 남편 학대 받던 14살 꼬마신부 “인도 첫 여성 택시기사 됐다" [한강타임즈]셀비 고우다(Selvi Gowda)는 고작 14살짜리 꼬마 신부였다. 그는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몸을 던져 힘든 생을 마감하려 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는 자살을 하는 대신 버스에 올랐다.그길로 셀비는 인도 남부에 있는 자신의 집을 영영 떠났다. 세상과 이별을 하는 대신 자신을 학대한 남편과의 이별을 택한 것이었다. 남편은 어린 아내 셀비에게 몸을 팔아 돈을 벌어오게 하는 무뢰한 이었다.버스가 그를 내려준 곳은 벵갈루루의 남서쪽 138km 지점에 있는 마이소르라는 곳이었다. 갈곳이 없었던 셀비는 ‘세인트 필로메나 성당’ 앞에서 울고 있었다. 누군가 셀비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아보았다.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오다나디(Odanadi)’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28 17:23 [속보] 터키 이스탄불 폭발사고 발생..한국인도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뉴스통신 도간은 이날 유명 관광지인 술탄마흐멧 지구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8:09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한강타임즈]2일 필리핀 현지에서 우리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카베테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 남성과 중국인 부인이 이날 새벽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남편은 한국국적자이고 부인은 조선족으로 중국국적자였다. 남편은 집 앞 도로상에서, 부인은 실내에서 각각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 당국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며 "유족의 필리핀 입국과 장례 절차를 돕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10-02 16:53 태국 수상시장서 보트 충돌..한국 관광객 18명 부상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근교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25일 오후 보트 충돌 사고가 발생해 한국 관광객 18명이 다쳤다.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경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31명을 태운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하면서 정모(여·26)씨가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씨는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를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8:04 홍콩 20, 30대 '햇빛 다이어트' 인기!!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의 일부 20, 30대 사이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서있는 것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이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홍콩 펑황왕(鳳凰網)은 이런 햇빛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햇빛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햇빛에만 의존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다.이런 방법을 시도하는 여성들은 해변가 등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해를 바라보기만 해도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참가자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를 함께 하는 그룹에 가입하면 첫날에는 10초동안 태양을 바라봐야 하며 그 다음날에는 10초 늘리고, 이렇게 9개월 동안 지속하면 44분동안 태양을 바라보게 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13 07:00 대만 12살 어린이, 부주의로 17세기 이탈리아 명화 구멍!!..변상 "하루 자원봉사" [한강타임즈]대만의 12살 남자 어린이가 미술전시회에서 부주의로 150만 달러(약 18억원) 가치의 17세기 이탈리아 명화에 구멍을 냈다.CNN이 25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지난 23일 오후 타이베이 화산(華山) 1914 문화센터에서 열린 '레오나르도의 얼굴: 천재의 이미지‘ 전시회에 갔다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아이는 중심을 잡으려고 바로크 시대 화가 파올로 포르포라의 작품 '꽃'을 손으로 짚어 그림에 주먹만한 구멍이 생기게 했다.전시회 기획자 쑨지쉬안(孫紀璿)은 CNN에 “남학생이 당시 안내원의 이야기를 듣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꽃’을 비롯해 55점의 명화가 전시된 전시회장 내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당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6 17:45 필리핀서 한국인 2명 총기피살 [한강타임즈]19일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필리핀 카비테주에서 거주하던 우리 국민 2명(60대 남자 1명·60대 여자 1명)이 19일 집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사건 접수 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 대사관은 담당 필리핀 경찰과 접촉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피해자 유가족에게도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사망자의 장례절차 지원, 유가족 입국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경찰당국에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0 07:21 태국 방콕 중심가 대규모 폭발…최소 15명 사망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중심가 에라완사당 앞에서 17일 저녁 러시아워 때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태국 군정 한 대변인은 에라완사당 앞 폭발 현장에서 최소 폭탄 2개가 발견됐으며 앞서 이곳에서 최소 한 개가 터졌다고 밝혔다. 태국 PBS TV는 부상자 가운데 외국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날 폭발은 태국 관광 명소인 에라완사당 앞의 정치 집회가 열리는 라즈프라송 교차로에서 일어나 차량 최소 45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탄이 오토바이에 숨겨져 터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태국은 지난해 5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 정부를 축출하고 집권하고 있으며 최근 방콕은 시위가 줄고 비교적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18 00:16 [해외화제]맥도날드 불빛 이용, 도로 위 숙제하는 소년!! [한강타임즈]한 소년이 도로에 책상을 놓고 맨 바닥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이 소년은 필리핀의 한 노숙인 소년으로, 맥도날드 불빛을 이용해 도로 위에서 숙제를 하고 있는 것.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의대생인 조이스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이 소년을 발견해 사진을 찍게됐다. 맥도날드 불빛 아래서 숙제하는 소년을 보고 자신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된 조이스는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사진은 수천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순식간에 인터넷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주인공인 다니엘 카브레라의 집은 화제로 불타 그의 아버지는 사망했다. 다니엘은 그의 어머니와 길거리에서 종종 구걸을 하며 생활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7-11 04:50 홍콩독감 ‘바이러스 변이’ 백신 효과 떨어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홍콩독감으로 인해 563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홍콩에서 증가하고 있는 홍콩 계절 독감이 이어지고 있어 홍콩 여행객을 대상으로 독감 주의 문자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홍콩 독감은 지난 2003년 홍콩에서 유행한 사스 사망자보다 약 1.9배 높은 수치로, 홍콩에서 유행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H3N2 형으로 항체가 달라붙는 걸 방해하는 바이러스가 변이된 것으로 기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홍콩 독감의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할 때 국립검염소에 신고하거나 입국한 뒤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한편 홍콩 독감 환자는 다른 인플루엔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7-09 18: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
인도네시아 여성 2명 살해한 영국인, 재판서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여성 2명 살해한 영국인, 재판서 혐의 부인인도네시아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국인 남성이 자신의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CNN,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직 은행원 루릭 저팅은 이날 홍콩 고등법원에서 "계획적인 고의 살인이 아니다"며 과실치사를 주장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저팅의 주장을 반박하며 "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끔찍한 범죄였다"며 "피해자들은 잔인한 폭력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피고인은 첫번째 피해자가 죽기 전에 자신이 가했던 끔찍한 고문영상을 휴대폰에도 저장해놨다"고 말했다.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 후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24 17:21 말레이시아, 핫도그 이름 사라진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핫도그란 이름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AP통신은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관할 부처 이슬람개발부가 18일(현지시간) 프레즐을 전문으로 파는 미국계 프랜차이즈 식당 앤티앤스의 핫도그 ‘프레즐 도그(Pretzel Dog)’에 개고기가 들어있지 않는데 개라는 단어가 들어가 무슬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음식 이름을 바꾸라고 지시했다.이슬람개발부는 이 업체에 이 메뉴의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음식 이름에서 도그를 빼고 프레즐에 싸여 있는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라는 의미로 프레즐 소시지(Pretzel Sausage)로 변경하라고 권고했다. 할랄 인증 담당자 시라주딘 수하이미는 이날 현지 언론에 “이 음식에는 프레즐 소시지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9 17:41 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 11호 발사 성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이 17일 7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 발사를 성공했다.선저우 11호가 이날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호 FY11 로켓에 탑재돼 발사됐고, 우주 당국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발표했다.시진핑 국가 주석이 이번 발사 성공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선저우11호에는 징하이펑(景海鵬·50)과 천둥(陳冬·38) 등 2명의 남성 우주인이 탑승했다.선저우 11호는 궤도 진입 후 지난달 15일 발사된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와 도킹한 뒤 우주인 2명이 30일간 우주에 체류하는 실험을 진행할 방침이다. 애초 선저우 11호에는 2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7 11:04 "아버지를 잃었다" 태국, 국왕 서거.. 온 국민 슬픔에 잠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에 국민들이 깊은 슬픔에 빠졌다.방콕포스트,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국민들은 13일 국영TV를 통해 쁘라윳 찬오차 총리의 푸미폰 국왕 서거 소식을 들은 후 거리로 나와 흐느껴 울거나 통곡했다.국왕이 숨을 거두기까지 입원했던 방콕 시리랏 병원 앞에는 행운의 핑크색 옷이나 국왕을 상징하는 노란색 옷을 입고 국왕의 쾌유를 빌며 모인 군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푸미폰 국왕은 70년에 걸친 재위기간동안 방콕의 부호와 엘리트 층뿐만 아니라 가난한 사람, 시골 농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존경을 받아왔다. 또한 국왕은 숱한 정치적 위기와 쿠데타 속에서도 사회와 전통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4 16:31 필리핀서 한국 3명 총살..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 11일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우리 경찰이 필리핀 경찰 당국과 공조 수사에 나섰다.외교부 당국자는 "11일 오전 7시 30분께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소재 사탕수수밭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한국인 3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11일 전했다.바콜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75km가량 떨어진 인구 2만 명의 소도시다.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피살자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남성 1명은 다리, 여성은 발견 당시 손목에 테이프로 각각 결박돼 있었으며 여성 피해자는 남성 피해자 2명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외교부는 '코리안 데스크'의 협조로 피해자들의 지문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10-13 10:30 필리핀 두테르테 정부 “마약과의 전쟁 90% 차단 성공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필리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마약 용의자를 무자비하게 사살해 불법 마약 유통을 90% 차단한 것과 관련해 성공적인 정책으로 자평하고 나섰다.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틴 안다나르 대통령 공보실장은 전날 국영 dzRB 라디오에서 경찰의 마약 소탕전이 성공했다며 경찰이 아닌 괴한에 의한 마약 용의자 사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필리핀에서 지난 6월 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72일간 마약 용의자 2956명이 사살됐다. 인권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마약 용의자 41명이 숨진 셈이다. 1466명은 경찰의 단속 현장에서 사살됐고 나머지 1490명은 자경단으로 추정되는 괴한 등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9-12 15:10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마약범은 인간 아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범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마약사범 퇴치를 위한 자신의 대규모 마약범 처단을 정당화했다고 AFP 통신이 28일 보도했다.지난 5월 두테르테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필리핀에서는 지금까지 2000명에 가까운 마약사범들이 사살됐다. 두테르테는 지난 26일 유엔이 필리핀의 마약범 처단에 우려를 내비치며 비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두테르테는 이날 필리핀 군 기지를 방문, "(마약범 처단이)인도주의적 범죄라고?"라고 되물으며 "우리는 솔직해져야 한다. 우선 그들(마약범)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에 대한 정의가 도대체 무엇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또 "인권이라고? 머리가 제대로 있는 사람이라면 적절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8-29 10:57 IS-탈레반, 파키스탄 병원 자폭테러에 서로 “우리가 했다” 주장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파키스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파키스탄 탈레반과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서로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고 있다.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8일(이하 한국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자폭 조끼를 입은 남자가 폭탄을 터트려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앞서 발루치스탄 주 변호사협회 회장 빌랄 안와르 카시가 이날 출근 도중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채 이 병원에 실려 왔다. 이로 인해 자폭 테러 당시 많은 변호사와 취재진, 조문객들이 이 병원에 몰려 피해가 커졌다.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분파인 ‘자마트-울-아흐라르’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8-09 14:06 태국 왕세자 부부 벌거벗은 파티 동영상 게시 ‘기자’ 체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태국 왕세자 부부의 상반신 노출 동영상 등을 이용해 그간 폄하성 보도나 모욕성 사진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외국계 기자가 태국 왕세자 부부의 존엄을 훼손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이 기자는 또한 태국 왕세자 부부는 물론 태국 왕실과 관련해서 주로 ‘안티성’ 사진과 보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왕실 모독은 중형에 처할 만큼 사안이 중대하다.이번 태국 왕세자 부부의 누드 생일파티 동영상과 태국 왕세자 부부 안티사진을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올린 영국계 기자는 앤드류 맥그리거 마샬(Andrew MacGregor Marshall)이며 AP통신 지난 23일자에는 그가 태국 왕세자 부부를 폄하하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태국의 정서를 의 훼손한 혐의로 한때 체포됐다고 보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7-25 06:36 터키쿠데타 실패, 에르도안 “국민보다 높은 권력 없다” 국민 설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터키 군부가 주도한 쿠데타가 지난 16일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SNS상에는 이번 터키 쿠데타 관련 소식과 현장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전해져, 새로운 소통 혁명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터키 쿠데타는 일부 군부세력이 주도하면서 헬기와 탱크, 군 중화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터키 시민들은 군대의 무력 맨몸으로 저항했다.한때 터키 쿠데타를 주도한 세력들이 “터키 쿠데타가 성공했다”고 방송을 통해 선언했지만, SNS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17일 02시 현재 이미 에르도안 지지세력인 정부군이 터키 쿠데타를 평정하고 반란군 주동자 색출에 나서 수천명이 이번 쿠데타에 연루돼 경찰과 대통령 측근 보안군에게 체포됐다.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7-17 01:47 베트남 다낭시에서 유람선 침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베트남 다낭시의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외교부는 아직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 사고는 어제저녁 8시 30분쯤(현지시각) 20여명의 한국인이 탄 배가 침몰로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각으로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호텔 앞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여러 명이 실종됐다.베트남 민영 인터넷 언론매체 VTnews는 “관광 유람선이 뒤집혀진 베트남 다낭 사고는 약 50여명의 여행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사고 당시 42명의 베트남인과 말레이시아인, 한국이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유람선 전복은 어제 내린 비로 갑자기 불어난 강의 급류에 휩쓸려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졌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6-06-05 09:29 ‘손가락이야 발가락이야?’ 대만 학생 SNS 사진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한 대만 학생의 SNS에 올라온 발가락 사진이 화제다.대만에 사는 한 대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둥하이 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의 발가락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발가락은 손가락처럼 길쭉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게 손가락이 아니고 발가락이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여성의 발가락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다.발가락의 주인공은 "사실 내 키는 151cm밖에 안 된다"고 말해 더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여성은 “어릴 때부터 유독 발가락이 길었다”며 “샌들을 신을 때마다 항상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둘째발가락 길이는 무려 2인치(5cm)에 달한다. 여성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 두 분이 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6-02 17:16 ‘불법거래 및 학대 논란’ 태국 불교 사원, 호랑이 몰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명 ‘호랑이 사원’으로 불리며 태국의 명물로 여겨졌던 한 불교 사원이 호랑이 불법거래와 학대 논란으로 130여 마리의 호랑이들을 모두 몰수당했다.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야생생물 보호청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호랑이 이송 작업을 시작했으며 약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94년 건립된 이 불교 사원은 호랑이를 비롯해 위험에 처한 동물을 돌보기 시작했으며 점차 보유 호랑이 수가 늘어나자 전문 사육시설을 갖추고 관람료를 받으며 수입을 챙겼다.특히 최근까지 호랑이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불법적 번식과 학대 및 불법 거래 의혹이 끝없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05-31 16:54 ‘천원 때문에’ 담배 중독 된 어린이들..국제 사회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코틴 중독을 무릅쓰고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들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하루 1000원 가량을 벌기위해 무려 150만명의 어린이가 이 농업에 동원된다는 집계가 나왔다.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담뱃잎 농부 병'이라는 니코틴 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인 현기증과 구역질을 호소하고 있다.담배 수확 과정에서 잎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적으로 15살 미만 아동은 고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만 곳의 담배농장 상당수에서 아동노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5-26 16:02 파키스탄 여성 1096명 '가문 명예실축 이유' 살인 당해!! [한강타임즈]지난해 파키스탄에서 1096명의 여성이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친척들에 의해 명예살인 당했다고 파키스탄의 독립적인 인권위원회가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인권위원회는 지난 1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또 800명에 가까운 파키스탄 여성들이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으며 900명 이상은 성폭력을 겪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파키스탄의 명예살인 발생 건수는 2013년의 869건, 2014년의 약 1000건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당국의 명예살인 금지 조치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가족의 명예라는 구실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이슬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쇠귀에 경일기일 뿐이다.더욱이 보고되지 않는 명예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4-03 21:22 남편 학대 받던 14살 꼬마신부 “인도 첫 여성 택시기사 됐다" [한강타임즈]셀비 고우다(Selvi Gowda)는 고작 14살짜리 꼬마 신부였다. 그는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몸을 던져 힘든 생을 마감하려 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는 자살을 하는 대신 버스에 올랐다.그길로 셀비는 인도 남부에 있는 자신의 집을 영영 떠났다. 세상과 이별을 하는 대신 자신을 학대한 남편과의 이별을 택한 것이었다. 남편은 어린 아내 셀비에게 몸을 팔아 돈을 벌어오게 하는 무뢰한 이었다.버스가 그를 내려준 곳은 벵갈루루의 남서쪽 138km 지점에 있는 마이소르라는 곳이었다. 갈곳이 없었던 셀비는 ‘세인트 필로메나 성당’ 앞에서 울고 있었다. 누군가 셀비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아보았다.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오다나디(Odanadi)’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28 17:23 [속보] 터키 이스탄불 폭발사고 발생..한국인도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뉴스통신 도간은 이날 유명 관광지인 술탄마흐멧 지구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8:09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한강타임즈]2일 필리핀 현지에서 우리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카베테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 남성과 중국인 부인이 이날 새벽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남편은 한국국적자이고 부인은 조선족으로 중국국적자였다. 남편은 집 앞 도로상에서, 부인은 실내에서 각각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 당국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며 "유족의 필리핀 입국과 장례 절차를 돕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10-02 16:53 태국 수상시장서 보트 충돌..한국 관광객 18명 부상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근교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25일 오후 보트 충돌 사고가 발생해 한국 관광객 18명이 다쳤다.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경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31명을 태운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하면서 정모(여·26)씨가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씨는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를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8:04 홍콩 20, 30대 '햇빛 다이어트' 인기!!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의 일부 20, 30대 사이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서있는 것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이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홍콩 펑황왕(鳳凰網)은 이런 햇빛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햇빛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햇빛에만 의존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다.이런 방법을 시도하는 여성들은 해변가 등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해를 바라보기만 해도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참가자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를 함께 하는 그룹에 가입하면 첫날에는 10초동안 태양을 바라봐야 하며 그 다음날에는 10초 늘리고, 이렇게 9개월 동안 지속하면 44분동안 태양을 바라보게 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13 07:00 대만 12살 어린이, 부주의로 17세기 이탈리아 명화 구멍!!..변상 "하루 자원봉사" [한강타임즈]대만의 12살 남자 어린이가 미술전시회에서 부주의로 150만 달러(약 18억원) 가치의 17세기 이탈리아 명화에 구멍을 냈다.CNN이 25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지난 23일 오후 타이베이 화산(華山) 1914 문화센터에서 열린 '레오나르도의 얼굴: 천재의 이미지‘ 전시회에 갔다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아이는 중심을 잡으려고 바로크 시대 화가 파올로 포르포라의 작품 '꽃'을 손으로 짚어 그림에 주먹만한 구멍이 생기게 했다.전시회 기획자 쑨지쉬안(孫紀璿)은 CNN에 “남학생이 당시 안내원의 이야기를 듣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꽃’을 비롯해 55점의 명화가 전시된 전시회장 내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당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6 17:45 필리핀서 한국인 2명 총기피살 [한강타임즈]19일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필리핀 카비테주에서 거주하던 우리 국민 2명(60대 남자 1명·60대 여자 1명)이 19일 집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사건 접수 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 대사관은 담당 필리핀 경찰과 접촉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피해자 유가족에게도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사망자의 장례절차 지원, 유가족 입국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경찰당국에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0 07:21 태국 방콕 중심가 대규모 폭발…최소 15명 사망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중심가 에라완사당 앞에서 17일 저녁 러시아워 때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태국 군정 한 대변인은 에라완사당 앞 폭발 현장에서 최소 폭탄 2개가 발견됐으며 앞서 이곳에서 최소 한 개가 터졌다고 밝혔다. 태국 PBS TV는 부상자 가운데 외국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날 폭발은 태국 관광 명소인 에라완사당 앞의 정치 집회가 열리는 라즈프라송 교차로에서 일어나 차량 최소 45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탄이 오토바이에 숨겨져 터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태국은 지난해 5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 정부를 축출하고 집권하고 있으며 최근 방콕은 시위가 줄고 비교적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18 00:16 [해외화제]맥도날드 불빛 이용, 도로 위 숙제하는 소년!! [한강타임즈]한 소년이 도로에 책상을 놓고 맨 바닥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이 소년은 필리핀의 한 노숙인 소년으로, 맥도날드 불빛을 이용해 도로 위에서 숙제를 하고 있는 것.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의대생인 조이스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이 소년을 발견해 사진을 찍게됐다. 맥도날드 불빛 아래서 숙제하는 소년을 보고 자신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된 조이스는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사진은 수천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순식간에 인터넷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주인공인 다니엘 카브레라의 집은 화제로 불타 그의 아버지는 사망했다. 다니엘은 그의 어머니와 길거리에서 종종 구걸을 하며 생활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5-07-11 04:50 홍콩독감 ‘바이러스 변이’ 백신 효과 떨어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홍콩독감으로 인해 563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홍콩에서 증가하고 있는 홍콩 계절 독감이 이어지고 있어 홍콩 여행객을 대상으로 독감 주의 문자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홍콩 독감은 지난 2003년 홍콩에서 유행한 사스 사망자보다 약 1.9배 높은 수치로, 홍콩에서 유행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H3N2 형으로 항체가 달라붙는 걸 방해하는 바이러스가 변이된 것으로 기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홍콩 독감의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할 때 국립검염소에 신고하거나 입국한 뒤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한편 홍콩 독감 환자는 다른 인플루엔 아시아 | 오지연 기자 | 2015-07-09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