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안상수 “세월호 5천억짜리 교통사고” 발언에 네티즌 “폭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에서 세월호 관련 발언이 나오면 늘상 논란이 되기 쉽상이다. 때문에 국회에서는 여야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가급적이면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이번엔 다시 안상수 의원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된 발언을 해서 논란이다.안상수 의원은 전 인천시장을 역임했다. 안상수 의원은 왜 또 “세월호 교통사고” 발언을 들고 나왔을까? 안상수 의원이 11일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강력 반발하고 “기가찰 노릇”이라고 안상수 의원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네티즌 또한 분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12 21:00 박범계 기자회견 ‘검경 수사권 조정안’ 발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그간 검찰 수사권 독점에 대해 개혁안을 내놓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공약에 부응했다. 박범계 의원 별명은 ‘뿜계’다, 박범계 의원이 검찰개혁 신호탄으로 알려진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범계 의원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기자회견 내용은 검찰 개혁의 첫 신호탄을 울린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설왕설래가 많았던 검찰ㆍ경찰 수사권 조정안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08 11:39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에 野 김재경 의원 내정... 사개특위는 與 정성호 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헌법ㆍ정치 개혁 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의 위원장을 각각내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개헌특위 위원장에는 검사 출신 4선 김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장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3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앞서 지난해 12월2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개헌특위와 사개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개헌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이, 사개특위 위원장은 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1-04 16:42 한국당, 김성태 발 ‘대여투쟁’ 시작... '원내전략상황실'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김성태 신임 원내대표 취임을 계기로 ‘원내전략상황실’을 설치하고 김성태 발 대여투쟁을 위한 중심추를 원내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한다.‘원내전략상황실’은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제1야당의 목소리를 담아 사안별로 대여투쟁을 위한 추진단을 꾸려 하나씩 대응해 나가는 컨트롤 타워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김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한국당이 원내 중심 야당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원내전략상황실을 설치·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황실 운영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주광덕 의원이 맡았으며 그 첫 사업으로 ‘사법개혁추진단’을 꾸리기로 했다. 사법개혁추진단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5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2:45 ‘신임 법관 임명식’ 김명수 “좋은 재판 어떤 것인지 항상 고민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조경력 3년 이상의 검사와 변호사 등 신임 법관 29명이 임명됐다.대법원은 1일 오후 2시 대법원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신임 법관 27명의 임명식을 진행했다.신임 법관들은 내년 3월 하순까지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법관 연수를 받은 후 같은해 4월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임명식사를 통해 "2005년 공표된 법조일원화 계획은 사법개혁의 핵심에 있고 대법원은 매년 상당수 법관을 법원 밖에서 경력을 쌓아온 법률가들 중 임용해왔다"며 "이제 법조일원화는 현실이며 앞으로 잘 뿌리내리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법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재판을 잘 하는 것이며 좋은 재판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재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2-01 14:49 ‘취임 한달’ 김명수 대법원장 “사랑받는 사법부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 바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한달인 2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취임 한달을 맞아 마련된 기자 간담회에서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진심으로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통합과 개혁의 소명을 완수하는데 제 모든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 법관의 내·외부로부터의 확고한 독립 ▲ 충실한 재판을 위한 인적·제도적 여건 마련 ▲ 전관예우 근절을 통한 국민의 사법신뢰 제고 ▲ 상고심 제도의 개선 ▲ 재판 중심의 사법행정 실현 등을 사법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지난달 26일 대법원장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0-25 14:57 [기자수첩] 그놈이 그놈이다 [한강타임즈] '그놈이 그놈이다' 매번 선거 때만 되면 들려오는 말이다.매번 새로운 공약을 내놓고 새 정치를 장담하지만 내 계파, 내 지역구를 지키기 위해 총질을 해대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 무한 반복되면서 나오는 국민들의 한숨이다.문제는 이같은 모습이 정치권 뿐만 아니라 행정, 사법 분야에까지 어느 샌가 옮겨 갔다는 점이다.지난 10년 동안 정치권에만 있다고 생각했던 ‘그놈’은 이제 경제, 사회, 문화 등을 가리지 않고 이미 자리를 잡았다.지난해 촛불 혁명을 거치며 드러난 세월호, 블랙리스트, 국정원 댓글, 방산비리 등 민관학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그놈’이 모습을 속속 드러냈다. 국민들의 피맺힌 절규가 적폐(그놈) 청산에 집중되는 이유다.이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7-09-25 17:08 김명수 가결 “토끼 용궁에 갔다왔다!” 민주당 진땀 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법개혁에 동력을 불어넣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가결됐다.김명수 대법원장이 그야말로 용궁을 다녀왔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김명수 후보자 국회 인준안 가결’로 후보자 딱지를 떼게 됐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21일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은 재석 의원 298명이 표결에 참가했다. 현재 우리나가 국회의원 총수은 299명으로 현재 엘씨티 비리 관련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구속 중인 사태여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표결에는 298명이 참여했다.국회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안은 찬성 160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동력은 탄력을 받게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무사히 국회에서 배출해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6:06 추미애, 김명수 인준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자 비로소 비소를 지었다.추 대표는 “마지막까지 조마조마 했다”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심정을 전했다.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찬성 160표로 민주당과 정의당,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일부 확인된 바른정당의 찬성표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국민의당은 최소 30표를 던진 셈이다.추 대표는 '표결 직전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직접 찾아간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보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김 원내대표도 '집권당 입장에서는 충분히 상황을 이해한다'고 긍정적인 화답을 해줘서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1 15:48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의결 여야 ‘결사 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졌다. 애초 안철수 대표가 국회 의결 열쇠를 쥐었다고 좋아했지만, 안철수 대표의 이런 정무적 판단과는 달리 국민의당은 또다시 '잘해도 비난 못해도 비난' 상황에 처해졌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있는 이날은 김명수 후보자에겐 ‘운명의 날’이다.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예정된 21일 오후 국회는 그야말로 ‘푹풍전야’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김명수 국회 인준 여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체제도 국민의당의 명운과 함께할 모양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표결을 안건으로 바른정당은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명수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문턱 안내를 맞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3:16 민주당-한국당, 김명수 인준 ‘힘겨루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국민의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자 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김 후보자의 인준에 대해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서며 여야 제1당들의 힘겨루기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이에 모든 시선은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에 쏠리면서 국민의당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인준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냐 자유한국당이냐의 선택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당 지도부는 의원들의 ‘자율투표’ 원칙을 고수하며 투표 결과로부터 자유로워지겠다는 생각이지만 양 당이 총력전에 나선 상황에서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민주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을 위해 소속 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20 16:39 김명수 후보자 청문회, 국민의당 또 ‘반대’ 기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이수 헌재 소장 저격에 일등공신으로 낙인된 국민의당이 또 다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국회 여야간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김명수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당이 또 ‘반대’ 기류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12일 여의도 소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장을 맡게 된다면) 모든 내용을 다시 살펴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의지에 대해 반대하는 것일까?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식견은 전국 법원의 판사들을 대표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의 추가 조사 요구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김명수 인사청문회에서 이용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0:55 '헌재소장 낙마' 김이수, 향후 거취에 관심.. 권한대행 사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이 헌재소장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낙마함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법조계에서는 김 재판관이 권한대행직을 내려놓고 재판관으로서만 역할 할 것으로 보는이들도 있다. 헌재소장으로 부적합하다는 국회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면서도 조직 안정화를 위해 재판관 업무는 계속하지 않겠냐는 것이다.12일 헌재 등에 따르면 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정미 전 재판관 퇴임 이후부터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1월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이후 7개월이 넘는 현재까지 헌재소장 공백 사태에도 헌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전날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헌재소장으로 적합하지 않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2 14:47 文, 대법원장 후보 '파격 인사'... ‘사법개혁’ 신호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김명수(58) 현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김 후보자는 춘천지법으로 발령난지 단 1년만에 대법원장으로 발탁됐으며 기수도 무시한 ‘파격 인사’다.그럼에도 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데는 ‘사법개혁’의 의도가 숨어 있다는 분석이다.부산 출신의 김 후보자는 부산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춘천지방법원장으로 근무 중이다.김 후보자는 진보성향의 법관으로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사법개혁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인가'라는 질문에 "더 좋은 후보자를 찾기 위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6:31 특검 블랙리스트 “이해할 수 없는 판단, 전원 항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한 연결고리인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박영수 특검은 관련자 전원을 항소했다.조윤전 재판 2라운드가 시작된 거다. 조윤선 전 장관은 1심에선 집행유예를 받고 수감중이던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조윤선 전 장관 판결이 항소가 됐다. 박영수 특검이 조윤선 전 장관 판결에 불복한 거다. 김기춘·조윤선 등 ‘블랙리스트’ 판결에 대해 박영수 특검은 관련자 판결에 대해 전원 항소했다.특검이 블랙리스트 1심 판결의 관련자에 대해 항소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앞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경우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무죄로 풀려나면서 논란이 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2 17:48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 개혁 의지를 실현할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으로 국회 문턱을 무사히 넘었다.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이 ‘적격’ 의견이다.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은 나란히 국회 문턱 넘었다.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이 국회 문턱을 무사히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적격’ 의견으로 채택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사법개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우여곡절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 청문회였다.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6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채택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박정화 후보자 청문보고서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1:38 조재연 후보자 국회 청문회서 양승태 대법원장에 ‘돌직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연일 진행되는 문재인 정부 각료들의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5일 국회 문턱에 도전했다.조재연 후보자가 국회 인사검증에 나섰다. 조재연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조재연 후보자의 소실을 담은 발언으로 “음주운전은 고의적 살인행위”라든지 “법관 전관예우 부인 못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물론 조재연 후보자 자신은 향후 영리를 목적으로 한 변호사 활동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국회 인사 검증을 위한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검증을 받기 위해 출석한 조재연 후보자는 “음주운전은 고의적인 살인행위라고 보고 있다”고 강성 발언을 내놔 이날 조재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청문위원들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6 04:55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표창원의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화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전격 사퇴함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 최초 낙마자가 발생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을 추천해 화제가 됐다.사법개혁 최적자는 누구일까? 표창원 의원의 최초 언급으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네티즌의 법무장관 추천을 받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3인은 모두 개혁적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공히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를 실현하는데 적임자라는 거다.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법무장관 후보군으로 거론 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검찰개혁 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민주적 통제’와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04 시민단체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적폐 책임지고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사법적폐의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25개 시민단체의 모임인 '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민주사법연석회의)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제왕적인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에 포진된 법복관료들이 출세하는 독점적 사법권력 구조는 지금껏 개혁된 적이 없다"며 "부당하게 집단해고를 시킨 사업주는 벌금형으로 가볍게 처벌하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계법사법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민주사법연석회의는 "새로 민주적인 대법원장을 임명해 공정하고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대법관들을 제청하고 대법원을 구성해야 한다"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9 14:55 JTBC 뉴스룸 출연한 주진형 전 대표 “정신 나간 주장”에 대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전 대표도 박근혜씨의 국정농단 전횡으로 안정된 직장을 잃은 피해자다. 이런 주진형 전 대표는 “피고 박근혜씨”라고 칭했다. 주진형 전 대표 역시 박근혜씨에게 어떤 울분이라고 있었을까?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전 대표는 29일 박근혜씨 재판에 첫 증인으로 참석했다. 주진형 전 대표는 이날 재판에서 “피고 박근혜씨의 정책적 판단으로 삼성 합병을 추진했다”는 주장을 “정신 나간 주장”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국민들에게 후련함을 선사했다. 주진형 전 대표 외에 누구도 해볼 수 없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이런 주진형 전 대표를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이 초대했다. 주진형 전 대표는 박근혜씨 재판의 첫 증인으로 법정에 선 감회를 묻자 주진형 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30 02:20 문재인, 영화 '재심' 관람 뒤 "약자에 귀 기울이는 세상 간절해" 소감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우리 사법이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제도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분들을 사법의 이름으로 고통을 가하는 이런 세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그것이 우리가 청산해야 될 아주 오랜 적폐 중의 적폐"라며 사법개혁을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영화 '재심'을 관람한 뒤, "얼마 전에 탈북자 유우성씨를 국정원에서 간첩으로 조작했다. 다행히 우리 민변 변호사들이 변론해서 끝내 무죄를 밝혀내기는 했지만 정말 엄청난 고초를 겪지 않았는가. 지금도 국정원에 의한 간첩조작이 계속되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 '재심'은 '익산 약촌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8:03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로스쿨 응시생 첫 변호사 자격시험 치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 치러진 첫 변호사 시험. 최근 불거진 이러한 파행에도 불구하고 제5회 변호사 시험은 오전 10시 전국 6개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려대와 연세대 등 시험장 인근에서 직접 만난 수험생들은 두꺼운 법전이나 인쇄물을 들고 시험장을 향하고 있었다. 양 캠퍼스의 응시생은 총 945명이다.캐리어에 책과 이불을 한가득 들고 입장하는 수험생도 있었다. 응시생들은 후배들이 나눠준 죽을 먹으며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매년 낮아지면서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 특히 응시생들은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응시생 이모(27·여)씨는 "졸업생이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1:42 민주통합당 공천신청자 명단[서울] ▲종로구(3명)박태순(49) 전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자문위원이성호(48)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정세균(61) 현 국회의원 ▲중구(6명)정호준(41) 재단법인 정일형 이태영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김택수(48) 전 노무현 대통령 시민사회비서관김인원(49) 전 사법연수원 교수송태경(55) 전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남요원(49) 전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유선호(58) 현 국회의원 ▲용산구(8명)유상두(66) 전 민주당 용산지역위원회 위원장김형기(43) 현 사단법인 나눔 '함께21' 사무총장박인환(53)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김만호(48) 현 (사)국회 입법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임미영(50·여) 전 이화여대 특임교수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02-16 17:51 ‘부러진 화살’김명호 전 교수, “재심 청구하겠다” 영화 의 실제 주인공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복직을 위한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이 관객수 동원 200만명을 넘어 흥행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2일 저녁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석궁 사건’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김명호 전 교수는 1995년 대입 본고사 오류를 지적한 뒤 재임용에 탈락해 교수 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1__2심에 패소한 뒤 2007년 석궁을 들고 재판장의 자택을 찾았고, 이후 법원에서 “판사에게 석궁을 쏘았다”는 이유로 4년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영화의 흥행과 함께 다시 ‘석궁 사건’과 재판 과정에 대한 갑론을박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이상호 사회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2-02 18: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
안상수 “세월호 5천억짜리 교통사고” 발언에 네티즌 “폭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에서 세월호 관련 발언이 나오면 늘상 논란이 되기 쉽상이다. 때문에 국회에서는 여야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가급적이면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이번엔 다시 안상수 의원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된 발언을 해서 논란이다.안상수 의원은 전 인천시장을 역임했다. 안상수 의원은 왜 또 “세월호 교통사고” 발언을 들고 나왔을까? 안상수 의원이 11일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강력 반발하고 “기가찰 노릇”이라고 안상수 의원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네티즌 또한 분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12 21:00 박범계 기자회견 ‘검경 수사권 조정안’ 발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그간 검찰 수사권 독점에 대해 개혁안을 내놓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공약에 부응했다. 박범계 의원 별명은 ‘뿜계’다, 박범계 의원이 검찰개혁 신호탄으로 알려진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범계 의원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기자회견 내용은 검찰 개혁의 첫 신호탄을 울린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설왕설래가 많았던 검찰ㆍ경찰 수사권 조정안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08 11:39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에 野 김재경 의원 내정... 사개특위는 與 정성호 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헌법ㆍ정치 개혁 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의 위원장을 각각내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개헌특위 위원장에는 검사 출신 4선 김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개특위 위원장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3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앞서 지난해 12월29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개헌특위와 사개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개헌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이, 사개특위 위원장은 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01-04 16:42 한국당, 김성태 발 ‘대여투쟁’ 시작... '원내전략상황실'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김성태 신임 원내대표 취임을 계기로 ‘원내전략상황실’을 설치하고 김성태 발 대여투쟁을 위한 중심추를 원내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한다.‘원내전략상황실’은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제1야당의 목소리를 담아 사안별로 대여투쟁을 위한 추진단을 꾸려 하나씩 대응해 나가는 컨트롤 타워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김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한국당이 원내 중심 야당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원내전략상황실을 설치·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황실 운영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주광덕 의원이 맡았으며 그 첫 사업으로 ‘사법개혁추진단’을 꾸리기로 했다. 사법개혁추진단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5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2-14 12:45 ‘신임 법관 임명식’ 김명수 “좋은 재판 어떤 것인지 항상 고민해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조경력 3년 이상의 검사와 변호사 등 신임 법관 29명이 임명됐다.대법원은 1일 오후 2시 대법원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신임 법관 27명의 임명식을 진행했다.신임 법관들은 내년 3월 하순까지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법관 연수를 받은 후 같은해 4월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임명식사를 통해 "2005년 공표된 법조일원화 계획은 사법개혁의 핵심에 있고 대법원은 매년 상당수 법관을 법원 밖에서 경력을 쌓아온 법률가들 중 임용해왔다"며 "이제 법조일원화는 현실이며 앞으로 잘 뿌리내리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법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재판을 잘 하는 것이며 좋은 재판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재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12-01 14:49 ‘취임 한달’ 김명수 대법원장 “사랑받는 사법부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 바칠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취임 한달인 2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취임 한달을 맞아 마련된 기자 간담회에서 "사법부가 국민으로부터 진심으로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통합과 개혁의 소명을 완수하는데 제 모든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 법관의 내·외부로부터의 확고한 독립 ▲ 충실한 재판을 위한 인적·제도적 여건 마련 ▲ 전관예우 근절을 통한 국민의 사법신뢰 제고 ▲ 상고심 제도의 개선 ▲ 재판 중심의 사법행정 실현 등을 사법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앞서 김 대법원장은 지난달 26일 대법원장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0-25 14:57 [기자수첩] 그놈이 그놈이다 [한강타임즈] '그놈이 그놈이다' 매번 선거 때만 되면 들려오는 말이다.매번 새로운 공약을 내놓고 새 정치를 장담하지만 내 계파, 내 지역구를 지키기 위해 총질을 해대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 무한 반복되면서 나오는 국민들의 한숨이다.문제는 이같은 모습이 정치권 뿐만 아니라 행정, 사법 분야에까지 어느 샌가 옮겨 갔다는 점이다.지난 10년 동안 정치권에만 있다고 생각했던 ‘그놈’은 이제 경제, 사회, 문화 등을 가리지 않고 이미 자리를 잡았다.지난해 촛불 혁명을 거치며 드러난 세월호, 블랙리스트, 국정원 댓글, 방산비리 등 민관학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그놈’이 모습을 속속 드러냈다. 국민들의 피맺힌 절규가 적폐(그놈) 청산에 집중되는 이유다.이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7-09-25 17:08 김명수 가결 “토끼 용궁에 갔다왔다!” 민주당 진땀 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법개혁에 동력을 불어넣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가결됐다.김명수 대법원장이 그야말로 용궁을 다녀왔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김명수 후보자 국회 인준안 가결’로 후보자 딱지를 떼게 됐다.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21일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인준안은 재석 의원 298명이 표결에 참가했다. 현재 우리나가 국회의원 총수은 299명으로 현재 엘씨티 비리 관련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구속 중인 사태여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표결에는 298명이 참여했다.국회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안은 찬성 160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동력은 탄력을 받게 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무사히 국회에서 배출해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6:06 추미애, 김명수 인준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자 비로소 비소를 지었다.추 대표는 “마지막까지 조마조마 했다”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심정을 전했다.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찬성 160표로 민주당과 정의당,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일부 확인된 바른정당의 찬성표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국민의당은 최소 30표를 던진 셈이다.추 대표는 '표결 직전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직접 찾아간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보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김 원내대표도 '집권당 입장에서는 충분히 상황을 이해한다'고 긍정적인 화답을 해줘서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21 15:48 국회 본회의 김명수 후보자 의결 여야 ‘결사 항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졌다. 애초 안철수 대표가 국회 의결 열쇠를 쥐었다고 좋아했지만, 안철수 대표의 이런 정무적 판단과는 달리 국민의당은 또다시 '잘해도 비난 못해도 비난' 상황에 처해졌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있는 이날은 김명수 후보자에겐 ‘운명의 날’이다.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이 예정된 21일 오후 국회는 그야말로 ‘푹풍전야’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김명수 국회 인준 여부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체제도 국민의당의 명운과 함께할 모양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표결을 안건으로 바른정당은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명수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김명수 후보자 국회 문턱 안내를 맞고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21 13:16 민주당-한국당, 김명수 인준 ‘힘겨루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국민의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자 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김 후보자의 인준에 대해 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서며 여야 제1당들의 힘겨루기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이에 모든 시선은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에 쏠리면서 국민의당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인준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냐 자유한국당이냐의 선택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당 지도부는 의원들의 ‘자율투표’ 원칙을 고수하며 투표 결과로부터 자유로워지겠다는 생각이지만 양 당이 총력전에 나선 상황에서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민주당은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을 위해 소속 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7-09-20 16:39 김명수 후보자 청문회, 국민의당 또 ‘반대’ 기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이수 헌재 소장 저격에 일등공신으로 낙인된 국민의당이 또 다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싸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국회 여야간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김명수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당이 또 ‘반대’ 기류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12일 여의도 소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장을 맡게 된다면) 모든 내용을 다시 살펴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의지에 대해 반대하는 것일까? 김명수 후보자의 이런 식견은 전국 법원의 판사들을 대표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법관회의)의 추가 조사 요구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김명수 인사청문회에서 이용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9-13 00:55 '헌재소장 낙마' 김이수, 향후 거취에 관심.. 권한대행 사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이수(64·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관이 헌재소장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낙마함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법조계에서는 김 재판관이 권한대행직을 내려놓고 재판관으로서만 역할 할 것으로 보는이들도 있다. 헌재소장으로 부적합하다는 국회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면서도 조직 안정화를 위해 재판관 업무는 계속하지 않겠냐는 것이다.12일 헌재 등에 따르면 김 재판관은 지난 3월13일 이정미 전 재판관 퇴임 이후부터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1월31일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한 이후 7개월이 넘는 현재까지 헌재소장 공백 사태에도 헌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전날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헌재소장으로 적합하지 않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2 14:47 文, 대법원장 후보 '파격 인사'... ‘사법개혁’ 신호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김명수(58) 현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김 후보자는 춘천지법으로 발령난지 단 1년만에 대법원장으로 발탁됐으며 기수도 무시한 ‘파격 인사’다.그럼에도 문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데는 ‘사법개혁’의 의도가 숨어 있다는 분석이다.부산 출신의 김 후보자는 부산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춘천지방법원장으로 근무 중이다.김 후보자는 진보성향의 법관으로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사법개혁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인가'라는 질문에 "더 좋은 후보자를 찾기 위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8-21 16:31 특검 블랙리스트 “이해할 수 없는 판단, 전원 항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한 연결고리인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박영수 특검은 관련자 전원을 항소했다.조윤전 재판 2라운드가 시작된 거다. 조윤선 전 장관은 1심에선 집행유예를 받고 수감중이던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조윤선 전 장관 판결이 항소가 됐다. 박영수 특검이 조윤선 전 장관 판결에 불복한 거다. 김기춘·조윤선 등 ‘블랙리스트’ 판결에 대해 박영수 특검은 관련자 판결에 대해 전원 항소했다.특검이 블랙리스트 1심 판결의 관련자에 대해 항소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앞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경우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무죄로 풀려나면서 논란이 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8-02 17:48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 개혁 의지를 실현할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으로 국회 문턱을 무사히 넘었다.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이 ‘적격’ 의견이다.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은 나란히 국회 문턱 넘었다.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이 국회 문턱을 무사히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적격’ 의견으로 채택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사법개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우여곡절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 청문회였다. 박정화 조재연 두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6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채택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박정화 후보자 청문보고서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1:38 조재연 후보자 국회 청문회서 양승태 대법원장에 ‘돌직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연일 진행되는 문재인 정부 각료들의 인사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가 5일 국회 문턱에 도전했다.조재연 후보자가 국회 인사검증에 나섰다. 조재연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조재연 후보자의 소실을 담은 발언으로 “음주운전은 고의적 살인행위”라든지 “법관 전관예우 부인 못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물론 조재연 후보자 자신은 향후 영리를 목적으로 한 변호사 활동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국회 인사 검증을 위한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검증을 받기 위해 출석한 조재연 후보자는 “음주운전은 고의적인 살인행위라고 보고 있다”고 강성 발언을 내놔 이날 조재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청문위원들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6 04:55 문무일 가세하면 윤석열 박상기 조국 ‘검찰 개혁 빅4’ 완성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검찰 개혁에 대해 강력하게 이를 추진할 문무일 검사장이 검찰총장 후보로 낙점됐다. 이는 곧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이어 문무일까지면 ‘검찰 개혁 빅4’는 완성된 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박상기 조국에 문무일 가세하면 ‘빅4’ 개혁 아이콘이 완석됐다. 윤석열 지검장 임명에 조국 박상기 문무일 검사장까지 가세하며 검찰 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학자 출신 조국·박상기 검찰 개혁 시동에 검사 출신이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가속화 하는 모양새가 완성되는 것이다.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새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추천하면서, 문재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7-07-05 11:26 표창원의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화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가 지난 18일 전격 사퇴함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 최초 낙마자가 발생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을 추천해 화제가 됐다.사법개혁 최적자는 누구일까? 표창원 의원의 최초 언급으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추천,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네티즌의 법무장관 추천을 받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3인은 모두 개혁적 인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공히 문재인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를 실현하는데 적임자라는 거다.노회찬 이재명 박범계 등이 법무장관 후보군으로 거론 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검찰개혁 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 ‘민주적 통제’와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9 05:04 시민단체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적폐 책임지고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사법적폐의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25개 시민단체의 모임인 '민주적 사법개혁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민주사법연석회의)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제왕적인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에 포진된 법복관료들이 출세하는 독점적 사법권력 구조는 지금껏 개혁된 적이 없다"며 "부당하게 집단해고를 시킨 사업주는 벌금형으로 가볍게 처벌하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활동에 족쇄를 채우는 계법사법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민주사법연석회의는 "새로 민주적인 대법원장을 임명해 공정하고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대법관들을 제청하고 대법원을 구성해야 한다"며 "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9 14:55 JTBC 뉴스룸 출연한 주진형 전 대표 “정신 나간 주장”에 대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전 대표도 박근혜씨의 국정농단 전횡으로 안정된 직장을 잃은 피해자다. 이런 주진형 전 대표는 “피고 박근혜씨”라고 칭했다. 주진형 전 대표 역시 박근혜씨에게 어떤 울분이라고 있었을까?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전 대표는 29일 박근혜씨 재판에 첫 증인으로 참석했다. 주진형 전 대표는 이날 재판에서 “피고 박근혜씨의 정책적 판단으로 삼성 합병을 추진했다”는 주장을 “정신 나간 주장”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국민들에게 후련함을 선사했다. 주진형 전 대표 외에 누구도 해볼 수 없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이런 주진형 전 대표를 종합편성채널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이 초대했다. 주진형 전 대표는 박근혜씨 재판의 첫 증인으로 법정에 선 감회를 묻자 주진형 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30 02:20 문재인, 영화 '재심' 관람 뒤 "약자에 귀 기울이는 세상 간절해" 소감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우리 사법이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제도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분들을 사법의 이름으로 고통을 가하는 이런 세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그것이 우리가 청산해야 될 아주 오랜 적폐 중의 적폐"라며 사법개혁을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영화 '재심'을 관람한 뒤, "얼마 전에 탈북자 유우성씨를 국정원에서 간첩으로 조작했다. 다행히 우리 민변 변호사들이 변론해서 끝내 무죄를 밝혀내기는 했지만 정말 엄청난 고초를 겪지 않았는가. 지금도 국정원에 의한 간첩조작이 계속되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 '재심'은 '익산 약촌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8:03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로스쿨 응시생 첫 변호사 자격시험 치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시폐지 유예 논란 이후 치러진 첫 변호사 시험. 최근 불거진 이러한 파행에도 불구하고 제5회 변호사 시험은 오전 10시 전국 6개 대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고려대와 연세대 등 시험장 인근에서 직접 만난 수험생들은 두꺼운 법전이나 인쇄물을 들고 시험장을 향하고 있었다. 양 캠퍼스의 응시생은 총 945명이다.캐리어에 책과 이불을 한가득 들고 입장하는 수험생도 있었다. 응시생들은 후배들이 나눠준 죽을 먹으며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매년 낮아지면서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 특히 응시생들은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응시생 이모(27·여)씨는 "졸업생이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04 11:42 민주통합당 공천신청자 명단[서울] ▲종로구(3명)박태순(49) 전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자문위원이성호(48)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정세균(61) 현 국회의원 ▲중구(6명)정호준(41) 재단법인 정일형 이태영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김택수(48) 전 노무현 대통령 시민사회비서관김인원(49) 전 사법연수원 교수송태경(55) 전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남요원(49) 전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유선호(58) 현 국회의원 ▲용산구(8명)유상두(66) 전 민주당 용산지역위원회 위원장김형기(43) 현 사단법인 나눔 '함께21' 사무총장박인환(53)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김만호(48) 현 (사)국회 입법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임미영(50·여) 전 이화여대 특임교수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02-16 17:51 ‘부러진 화살’김명호 전 교수, “재심 청구하겠다” 영화 의 실제 주인공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복직을 위한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이 관객수 동원 200만명을 넘어 흥행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2일 저녁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석궁 사건’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김명호 전 교수는 1995년 대입 본고사 오류를 지적한 뒤 재임용에 탈락해 교수 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1__2심에 패소한 뒤 2007년 석궁을 들고 재판장의 자택을 찾았고, 이후 법원에서 “판사에게 석궁을 쏘았다”는 이유로 4년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영화의 흥행과 함께 다시 ‘석궁 사건’과 재판 과정에 대한 갑론을박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이상호 사회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2-02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