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18명을 발표했다.지난 2013년 35명, 지난해 24명에 비해 숫자가 줄었다. 남자부 10명, 여자부 8명이다.대한항공(김주완, 신영수, 이영택)과 한국전력(주상용, 최석기, 박성률) 선수들이 각 3명씩으로 가장 많다. 우리카드의 세터 김광국과 LIG손해보험의 하현용, OK저축은행의 강영준도 자격을 얻었다.대한항공 선수들은 모두 한 차례 FA계약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모두 대한항공 잔류를 택했다.김광국과 최석기, 박성률, 강영준등 4명은 FA시장이 처음이다. 여자부에서는 김선영(한국도로공사), 김세영(현대건설), 이소진(IBK기업은행), 한수지(KGC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6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