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MB아들 이시형씨 '자신 명예 훼손 됐다!!'.. KBS 추적60분 제작진 5억원 손배소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씨는 3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서실을 통해 "오늘 오후 KBS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김정균 PD 등 제작진 5명에 대해 명예훼손에 의한 5억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6일 방영된 KBS 추적60분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에 대해 이달 28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도 전했다. 이씨는 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고영태 더블루케이 상무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말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8-01 07:50 '민주당 서울시장' 文 비서실장 임종석- 박원순과 대결?...박영선·민병두·우상호등 [한강타임즈]내년도 지방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군에 관심이 쏠린다. 높은 당 지지율과 집권여당 프리미엄으로 중량급 인사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다. 박 시장은 최근 자신과 가까운 인사들에게 3선도전 의지를 밝히는 등 출마 채비에 나서고 있다. 당초 올해 말에 출마 여부를 밝힌 계획이었지만 결심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박 시장 측은 "어떤 길이 적합한지 내부적 토론을 하고 있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3선에 대한 뜻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박 시장이 '서울시장 3선'이라는 타이틀을 쥐기까지 당내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7-30 12:51 [한강T-포토]소박한 '청와대 사람들'... 손님맞이 준비~~ [한강타임즈]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7-19 17:41 '임종석 실장' 국민의당 찾은 의미가 중요!! 양측 진위 공방 해프닝~~ [한강타임즈]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당에 '대리 사과'를 했는지에 대해 양측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진위공방의 요체는 임 실장이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추 대표를 언급했느냐 여부다. 임 실장은 13일 박주선 위원장을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이후 긴급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임 실장이) 추경이 국민과 국가 경제에 절박하다, 반드시 이번 7월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 간곡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추경 심사에 복귀할 의사를 밝혔다. 문제는 박 위원장이 추 대표의 발언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7-14 07:49 '국민의당 적반하장' 비난 여론 어떻하나?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을 계기로 대여관계에서 '강대강' 전면전을 선언한 국민의당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일단 9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자 "추 대표가 검찰총장 역할을 했다"고 반발하는 등 공세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역풍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당은 일단 추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이어 '미필적 고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검찰 수사 자체를 과잉·충성수사로 규정하고 나섰다. 추 대표에게 정국경색 책임을 지우는 것은 물론, 국민의당을 향한 검찰 수사에도 '정치탄압' 프레임을 씌워 당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7-10 10:23 민주당 '국민의당 정치검찰' 운운 전형적 물타기...국민 무시하는 처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당이 추미애 대표의 '미필적 고의' 발언을 거론하며 검찰 수사를 과잉·충성수사로 규정한 데 대해 "국민의당의 셀프 조사 결과와 검찰의 수사결과가 다르다고 '충성수사', '정치검찰'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로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이 사건의 핵심인 이유미 씨에 대한 조사도 하지 못했다. 주변인만 조사해놓고 이 씨 단독범행이라는 '꼬리 자르기 식' 셀프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과 사실에 연루된 관계자를 반드시 밝혀야 하는 것이 검찰의 의무"라며 "둘 사이의 대화 내용만 보더라도 이 사건이 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7-09 21:45 강경화 장관, 개인번호 구테흐스에게 전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면담 자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둘러싼 이야기로 가득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던 강 장관을 데려온 것에 대한 미안함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끼던 인재를 뺏긴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오후 12시40분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실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엔 강 장관이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함께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호스트인 문 대통령이 먼저 도착해 구테흐스 총장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은 밝은 미소로 구테흐스 총장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 바로 뒤에 서 있던 강 장관은 구테흐스 총장과 볼 키스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강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9 04:42 문재인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문제' 정면 거론..."수용 못하는 현실 인정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 "일본은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위안부 합의의 이행 필요성을 언급하자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더 가깝지 못하게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며 "이 문제가 한일 양국의 다른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일 양국이 기본 가치와 전략적 이익 공유,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라며 "과거의 역사적 상처를 잘 관리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8 06:57 추미애, 안철수·박지원 재겨냥? "증거조작, 북풍조작 버금가"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소위 '머리 자르기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일정 비협조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국민의당 증거 조작 게이트는 일찍이 북풍 조작에 버금가는 네거티브"라고 강하게 맞받았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네거티브 조작의 속성과 특징은 관련자가 직접 나서지 않고 방패막이를 먼저 세운다는 것"이라며 "조작이 아닌 진실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면 직접 나섰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포함한 지도부를 재 겨냥했다. 그는 "그러나 조작된 것이기 때문에 직접 나서지 않고, 설령 조작된 것이라고 해도 이것이 공중에 유포될 경우에는 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7-07 11:09 문재인 대통령-메르켈 獨총리 한·독 정상회담...공동언론 발표 예정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 독일 베를린 연방총리실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한국 정상이 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개국 외에 독일 정상과 먼저 회담을 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한·독 정상회담은 메르켈 총리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외교를 우선시 한 이전 정부의 관행에서 벗어나 다자외교를 모색한다는 문 대통령의 철학도 일정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독일이 분단을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6 06:09 靑, 임종석 비서실장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길에 오르면서 6일 수석·보좌관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릴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현안을 살피고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5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현안 점검반을 특별 구성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 실장이 문 대통령 대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재한다"며 "대통령 부재 기간에도 기존 회의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7-06 06:08 빌 리처드슨 "김정은, 트럼프 덤비라고 도발한 것" [한강타임즈]빌 리처드슨 전 미국 유엔 대사가 북한의 화성-14형 탄도미사일 발사를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면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덤비라고 도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4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게임 체인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본적으로 '덤벼(come at me)'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또 "김정은은 도발적으로 굴고 있다. 이런 도발적인 행동들로 트럼프 대통령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있다(he's trying to put President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7-05 09:33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당내서도 "안철수, 정치적으로 책임 있어" 목소리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당원 및 전직 최고위원이 연루된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파장이 27일 비대위원장의 공개사과에도 불구하고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당시 선대위를 이끌었던 박지원 전 대표는 물론,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급격히 대두되는 모양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시 야당이 준용씨 관련 의혹에 집중한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엄청난 제보는 발표 전 당연히 선대위 최고위층이나 당 지도부에 보고가 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절차"라며 "안철수 전 대표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장 수사선상에 오른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물론, 당 최대 주주이자 대선주자였던 안 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28 06:31 이상돈 "'문준용 조작파문' 안철수가 데려온 사람, 정치적 책임 있다" [한강타임즈]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에 대해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일으킨 것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는 응당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이걸 알고 그럴 사람은 아닌데 여하튼간에 본인도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지원 전 대표에 대해서도 "이게 얼마나 큰 사건인데 그걸 자신들이 확실하게 검증 못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보조작에 연루돼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안 전 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 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9:30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태 1년만, 또다시 당 관계자 검찰조사 신세 [한강타임즈]대선패배 이후 당 재건 작업에 열을 올리던 국민의당이 26일 예상치 못한 '문준용 거짓제보 파문'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당장 박차를 가하고 있던 당 혁신작업과 전당대회 준비 등에 급작스레 찬물이 끼얹어진 분위기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 중 '문 대통령 개입설'에 대해 "당시 제보된 카카오톡 캡쳐화면 및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공개 사과했다. 국민의당이 거짓제보라고 밝힌 부분은 준용씨가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고용정보원에 입사원서를 냈다는 의혹 부분이다. 당시 국민의당은 "아빠(문 대통령)가 얘기를 해서 어디(고용정보원)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7:37 [한강T-포토]날개없이 추락하는 "박근혜-최순실-조윤선 그리고 김기춘" [한강타임즈]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6-26 10:16 휴대전화 기본료 일괄 폐지 무산...선택약정 할인율 25%로↑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2일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통신비 인하 공약의 핵심이었던 휴대전화 기본료 1만1000원 일괄 폐지는 이번 대책에서 제외돼 사실상 무산됐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 중으로 기초연금수급자들에 대해 월 1만1000원의 통신비를 감면하고 기존에 감면 혜택을 받아온 저소득층에 대해선 1만1000원을 추가 감면키로 했다. 박 대변인은 "전기통신사업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요금 감면 제도 확대가 완료되면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대해 2G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22 11:01 수면제 과다 복용 심은하 "아이들 키우면서 스스로 극복해 왔다" [한강타임즈]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배우 심은하(45)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심은하는 21일 남편인 지상욱(52) 의원이 속한 바른정당을 통해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관련되거나 또는 들은 후에 불안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킨다.심은하는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고 입원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합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2 07:06 방패막이 자처한 '임종석 靑비서실장'..."인사 검증 문제 발생하면 내 책임"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0일 "인사 검증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게 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추천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남은 장관의 인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사책임은 인추위에서 지는 것인가'라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임 실장은 "(인추위 가동) 이전에도 이미 이전 정부의 인사위를 준용해서 저희가 (인사를) 의논을 해왔고, 수석비서관들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도로 해왔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전 검증에도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 검증 책임을) 특정 수석에게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본인 및 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1 03:55 靑, 후속 인선 '康 임명 후 野 반발 의식'···발표 시점 저울질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장관 후속 인선 발표에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초 이번 주 초반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과 달리 신중함을 기하는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부터 인사와 관련된 여러 논의를 해왔지만 오늘 내일 중으로 인선 관련된 발표를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을 끝으로 조각을 마무리 짓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예상치 못한 낙마로 급제동이 걸린 분위기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의 낙마와 후속 인선은 별개라며 장관 인선을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뜸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서 청와대 고민의 흔적이 읽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0 06:57 정부와 야권 관계 '삐걱'...남은 후속 인선 촉각!! [한강타임즈]청와대가 금주 안으로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내각 퍼즐을 어떻게 맞출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 구성이 늦어지면 정권 초 국정 안착이 어려워진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하며 인선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19일 예정된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야3당이 장관 인선과 협치 문제를 두고 항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와 국회 관계 해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사 파동에서 촉발된 여야 갈등이 정부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강경화 장관 임명식에서 "마치 대통령과 야당 간에 인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9 09:21 靑, 인사추천위 본격 가동 "후보 추천→5~6배수 압축→추천위→대통령 보고→정밀검증→발표 순"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인사검증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인사추천위원회를 다음주부터 본격 가동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으로 촉발된 부실검증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참여정부 시절 도입했던 인사시스템이다. 인사수석실이 1차적으로 추천안을 올리면 민정수석실이 2차로 검증안을 만들어 논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사수석실의 초안과 민정수석실 안을 토대로 밀도 있게 심의한다. 문재인 정부는 인수위 과정없이 본격 출범하면서 공식 기구인 인사추천위원회 논의 과정 없이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체계화된 시스템이 없다보니 정밀검증에 한계를 보여왔다. 결국 안 후보자의 '강제 혼인신고' 문제가 언론을 통해 제기되면서 부실검증이라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8 14:13 [안경환 사퇴] 강제 혼인신고 安 "말했다·靑 "몰랐다" 진실공방 눈총 [한강타임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여망인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저의 오래 전 개인사는 분명히 저의 잘못입니다. ···· 청문회에서 제 칠십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11시 자청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진 사퇴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강제 혼인신고 사실과 아들 학칙 위반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기고문과 저서 속 왜곡된 성(性)인식 논란은 "전체 맥락을 봐달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런 그가 9시간40분만에 입장을 바꾸어 전격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8시40분경 입장문을 내며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 장관 청문후보직을 사퇴한다. 저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7 05:44 [일문일답]김동연 "청와대에 시어머니 여러 명? 걱정 안 해도 돼" [한강타임즈]야당이 정부의 '일자리 추경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야당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15일 취임식 직후 기자들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추경의 취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며 "공무원 일자리 등 야당에서 이견을 제기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합리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야당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생각"이라고 했다. 다음은 김 부총리와의 일문일답 내용. -대선공약을 이행하는데 연간 35조원이 들 것이라고 하는데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등 증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나. "국정기획자문위에서 검토 중인데 경제 | 이춘근 기자 | 2017-06-15 15:32 박주선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설...본인이 판단 할 것" [한강타임즈]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5일 안철수 전 대표의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 "대선후보에게 지금 이 상황에서 서울시장 후보가 되어 달라 하는 건 예의에도 안 맞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 "본인이 판단과 고려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들이 안철수만 바라보는 정당이 아니지 않나"라며 "새로운 인물도 영입을 했고 자산은 자산대로 지키면서 경우에 따라선 어떤 방법으로 활용할 것인지 다 같이 검토를 해보고 판단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지사와 비교해 안 전 대표의 존재감이 없다는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15 13: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MB아들 이시형씨 '자신 명예 훼손 됐다!!'.. KBS 추적60분 제작진 5억원 손배소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씨는 3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서실을 통해 "오늘 오후 KBS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김정균 PD 등 제작진 5명에 대해 명예훼손에 의한 5억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6일 방영된 KBS 추적60분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에 대해 이달 28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도 전했다. 이씨는 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고영태 더블루케이 상무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말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8-01 07:50 '민주당 서울시장' 文 비서실장 임종석- 박원순과 대결?...박영선·민병두·우상호등 [한강타임즈]내년도 지방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군에 관심이 쏠린다. 높은 당 지지율과 집권여당 프리미엄으로 중량급 인사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다. 박 시장은 최근 자신과 가까운 인사들에게 3선도전 의지를 밝히는 등 출마 채비에 나서고 있다. 당초 올해 말에 출마 여부를 밝힌 계획이었지만 결심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박 시장 측은 "어떤 길이 적합한지 내부적 토론을 하고 있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3선에 대한 뜻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박 시장이 '서울시장 3선'이라는 타이틀을 쥐기까지 당내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7-30 12:51 [한강T-포토]소박한 '청와대 사람들'... 손님맞이 준비~~ [한강타임즈]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7-19 17:41 '임종석 실장' 국민의당 찾은 의미가 중요!! 양측 진위 공방 해프닝~~ [한강타임즈]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당에 '대리 사과'를 했는지에 대해 양측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진위공방의 요체는 임 실장이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추 대표를 언급했느냐 여부다. 임 실장은 13일 박주선 위원장을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이후 긴급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임 실장이) 추경이 국민과 국가 경제에 절박하다, 반드시 이번 7월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 간곡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추경 심사에 복귀할 의사를 밝혔다. 문제는 박 위원장이 추 대표의 발언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기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7-14 07:49 '국민의당 적반하장' 비난 여론 어떻하나?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을 계기로 대여관계에서 '강대강' 전면전을 선언한 국민의당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일단 9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자 "추 대표가 검찰총장 역할을 했다"고 반발하는 등 공세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역풍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당은 일단 추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이어 '미필적 고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검찰 수사 자체를 과잉·충성수사로 규정하고 나섰다. 추 대표에게 정국경색 책임을 지우는 것은 물론, 국민의당을 향한 검찰 수사에도 '정치탄압' 프레임을 씌워 당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7-10 10:23 민주당 '국민의당 정치검찰' 운운 전형적 물타기...국민 무시하는 처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당이 추미애 대표의 '미필적 고의' 발언을 거론하며 검찰 수사를 과잉·충성수사로 규정한 데 대해 "국민의당의 셀프 조사 결과와 검찰의 수사결과가 다르다고 '충성수사', '정치검찰'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로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이 사건의 핵심인 이유미 씨에 대한 조사도 하지 못했다. 주변인만 조사해놓고 이 씨 단독범행이라는 '꼬리 자르기 식' 셀프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과 사실에 연루된 관계자를 반드시 밝혀야 하는 것이 검찰의 의무"라며 "둘 사이의 대화 내용만 보더라도 이 사건이 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7-09 21:45 강경화 장관, 개인번호 구테흐스에게 전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면담 자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둘러싼 이야기로 가득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이던 강 장관을 데려온 것에 대한 미안함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끼던 인재를 뺏긴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오후 12시40분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장 메세홀 양자회담실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엔 강 장관이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함께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호스트인 문 대통령이 먼저 도착해 구테흐스 총장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은 밝은 미소로 구테흐스 총장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 바로 뒤에 서 있던 강 장관은 구테흐스 총장과 볼 키스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강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9 04:42 문재인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문제' 정면 거론..."수용 못하는 현실 인정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 "일본은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위안부 합의의 이행 필요성을 언급하자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더 가깝지 못하게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며 "이 문제가 한일 양국의 다른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일 양국이 기본 가치와 전략적 이익 공유,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라며 "과거의 역사적 상처를 잘 관리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8 06:57 추미애, 안철수·박지원 재겨냥? "증거조작, 북풍조작 버금가"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소위 '머리 자르기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일정 비협조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국민의당 증거 조작 게이트는 일찍이 북풍 조작에 버금가는 네거티브"라고 강하게 맞받았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네거티브 조작의 속성과 특징은 관련자가 직접 나서지 않고 방패막이를 먼저 세운다는 것"이라며 "조작이 아닌 진실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면 직접 나섰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포함한 지도부를 재 겨냥했다. 그는 "그러나 조작된 것이기 때문에 직접 나서지 않고, 설령 조작된 것이라고 해도 이것이 공중에 유포될 경우에는 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7-07 11:09 문재인 대통령-메르켈 獨총리 한·독 정상회담...공동언론 발표 예정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 독일 베를린 연방총리실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한국 정상이 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개국 외에 독일 정상과 먼저 회담을 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한·독 정상회담은 메르켈 총리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외교를 우선시 한 이전 정부의 관행에서 벗어나 다자외교를 모색한다는 문 대통령의 철학도 일정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독일이 분단을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7-06 06:09 靑, 임종석 비서실장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길에 오르면서 6일 수석·보좌관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릴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중 현안을 살피고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5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현안 점검반을 특별 구성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 실장이 문 대통령 대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 기간이었던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재한다"며 "대통령 부재 기간에도 기존 회의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7-06 06:08 빌 리처드슨 "김정은, 트럼프 덤비라고 도발한 것" [한강타임즈]빌 리처드슨 전 미국 유엔 대사가 북한의 화성-14형 탄도미사일 발사를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면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덤비라고 도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4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게임 체인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본적으로 '덤벼(come at me)'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또 "김정은은 도발적으로 굴고 있다. 이런 도발적인 행동들로 트럼프 대통령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있다(he's trying to put President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7-05 09:33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당내서도 "안철수, 정치적으로 책임 있어" 목소리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당원 및 전직 최고위원이 연루된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 파장이 27일 비대위원장의 공개사과에도 불구하고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 당시 선대위를 이끌었던 박지원 전 대표는 물론,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급격히 대두되는 모양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시 야당이 준용씨 관련 의혹에 집중한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엄청난 제보는 발표 전 당연히 선대위 최고위층이나 당 지도부에 보고가 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절차"라며 "안철수 전 대표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들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장 수사선상에 오른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물론, 당 최대 주주이자 대선주자였던 안 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28 06:31 이상돈 "'문준용 조작파문' 안철수가 데려온 사람, 정치적 책임 있다" [한강타임즈]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7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한 안철수 전 대표 책임론에 대해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일으킨 것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는 응당 정치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전 대표가) 이걸 알고 그럴 사람은 아닌데 여하튼간에 본인도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지원 전 대표에 대해서도 "이게 얼마나 큰 사건인데 그걸 자신들이 확실하게 검증 못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보조작에 연루돼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안 전 대표가 처음 창당 때부터 데려온 사람이 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9:30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태 1년만, 또다시 당 관계자 검찰조사 신세 [한강타임즈]대선패배 이후 당 재건 작업에 열을 올리던 국민의당이 26일 예상치 못한 '문준용 거짓제보 파문'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당장 박차를 가하고 있던 당 혁신작업과 전당대회 준비 등에 급작스레 찬물이 끼얹어진 분위기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 중 '문 대통령 개입설'에 대해 "당시 제보된 카카오톡 캡쳐화면 및 녹음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공개 사과했다. 국민의당이 거짓제보라고 밝힌 부분은 준용씨가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고용정보원에 입사원서를 냈다는 의혹 부분이다. 당시 국민의당은 "아빠(문 대통령)가 얘기를 해서 어디(고용정보원)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7 07:37 [한강T-포토]날개없이 추락하는 "박근혜-최순실-조윤선 그리고 김기춘" [한강타임즈]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7-06-26 10:16 휴대전화 기본료 일괄 폐지 무산...선택약정 할인율 25%로↑ [한강타임즈]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2일 선택약정할인율을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통신비 인하 공약의 핵심이었던 휴대전화 기본료 1만1000원 일괄 폐지는 이번 대책에서 제외돼 사실상 무산됐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 중으로 기초연금수급자들에 대해 월 1만1000원의 통신비를 감면하고 기존에 감면 혜택을 받아온 저소득층에 대해선 1만1000원을 추가 감면키로 했다. 박 대변인은 "전기통신사업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요금 감면 제도 확대가 완료되면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대해 2G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7-06-22 11:01 수면제 과다 복용 심은하 "아이들 키우면서 스스로 극복해 왔다" [한강타임즈]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배우 심은하(45)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심은하는 21일 남편인 지상욱(52) 의원이 속한 바른정당을 통해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관련되거나 또는 들은 후에 불안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킨다.심은하는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고 입원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합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22 07:06 방패막이 자처한 '임종석 靑비서실장'..."인사 검증 문제 발생하면 내 책임"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0일 "인사 검증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게 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추천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남은 장관의 인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사책임은 인추위에서 지는 것인가'라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임 실장은 "(인추위 가동) 이전에도 이미 이전 정부의 인사위를 준용해서 저희가 (인사를) 의논을 해왔고, 수석비서관들 회의는 비서실장이 주도로 해왔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전 검증에도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비서실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 검증 책임을) 특정 수석에게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본인 및 자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1 03:55 靑, 후속 인선 '康 임명 후 野 반발 의식'···발표 시점 저울질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장관 후속 인선 발표에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초 이번 주 초반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과 달리 신중함을 기하는 모양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통신사와 통화에서 "전날부터 인사와 관련된 여러 논의를 해왔지만 오늘 내일 중으로 인선 관련된 발표를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안팎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선을 끝으로 조각을 마무리 짓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예상치 못한 낙마로 급제동이 걸린 분위기다. 청와대는 안 후보자의 낙마와 후속 인선은 별개라며 장관 인선을 강행할 뜻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뜸을 들이고 있는 모습에서 청와대 고민의 흔적이 읽힌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20 06:57 정부와 야권 관계 '삐걱'...남은 후속 인선 촉각!! [한강타임즈]청와대가 금주 안으로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내각 퍼즐을 어떻게 맞출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 구성이 늦어지면 정권 초 국정 안착이 어려워진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하며 인선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19일 예정된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야3당이 장관 인선과 협치 문제를 두고 항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와 국회 관계 해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사 파동에서 촉발된 여야 갈등이 정부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강경화 장관 임명식에서 "마치 대통령과 야당 간에 인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9 09:21 靑, 인사추천위 본격 가동 "후보 추천→5~6배수 압축→추천위→대통령 보고→정밀검증→발표 순" [한강타임즈]청와대가 인사검증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인사추천위원회를 다음주부터 본격 가동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으로 촉발된 부실검증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참여정부 시절 도입했던 인사시스템이다. 인사수석실이 1차적으로 추천안을 올리면 민정수석실이 2차로 검증안을 만들어 논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사수석실의 초안과 민정수석실 안을 토대로 밀도 있게 심의한다. 문재인 정부는 인수위 과정없이 본격 출범하면서 공식 기구인 인사추천위원회 논의 과정 없이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체계화된 시스템이 없다보니 정밀검증에 한계를 보여왔다. 결국 안 후보자의 '강제 혼인신고' 문제가 언론을 통해 제기되면서 부실검증이라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8 14:13 [안경환 사퇴] 강제 혼인신고 安 "말했다·靑 "몰랐다" 진실공방 눈총 [한강타임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여망인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저의 오래 전 개인사는 분명히 저의 잘못입니다. ···· 청문회에서 제 칠십 평생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11시 자청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진 사퇴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강제 혼인신고 사실과 아들 학칙 위반에 대해서는 사과했지만 기고문과 저서 속 왜곡된 성(性)인식 논란은 "전체 맥락을 봐달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런 그가 9시간40분만에 입장을 바꾸어 전격 사퇴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후8시40분경 입장문을 내며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 장관 청문후보직을 사퇴한다. 저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7 05:44 [일문일답]김동연 "청와대에 시어머니 여러 명? 걱정 안 해도 돼" [한강타임즈]야당이 정부의 '일자리 추경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야당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15일 취임식 직후 기자들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추경의 취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며 "공무원 일자리 등 야당에서 이견을 제기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합리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야당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생각"이라고 했다. 다음은 김 부총리와의 일문일답 내용. -대선공약을 이행하는데 연간 35조원이 들 것이라고 하는데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등 증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나. "국정기획자문위에서 검토 중인데 경제 | 이춘근 기자 | 2017-06-15 15:32 박주선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설...본인이 판단 할 것" [한강타임즈]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5일 안철수 전 대표의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 "대선후보에게 지금 이 상황에서 서울시장 후보가 되어 달라 하는 건 예의에도 안 맞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 "본인이 판단과 고려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들이 안철수만 바라보는 정당이 아니지 않나"라며 "새로운 인물도 영입을 했고 자산은 자산대로 지키면서 경우에 따라선 어떤 방법으로 활용할 것인지 다 같이 검토를 해보고 판단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지사와 비교해 안 전 대표의 존재감이 없다는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7-06-15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