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버닝썬 운영 관계없다더니’.. 승리, 외부행사서 버닝썬 이름 앞세워 활동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약, 성범죄 등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가수 승리가 외부행사에서 ‘버닝썬’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버닝썬 사태가 논란이 된 이후 승리는 버닝썬 운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승리가 회사 명의로...
기사 (23,7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안산 홍역 확진자 1명 추가.. 19명으로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도는 홍역 유행지역인 안산시에서 홍역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홍역으로 확진된 이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1세 남자 어린이로 확인됐다. 4일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사흘 만이다.안산과 시흥에서 홍역 확진을 받은 환자는 지금까지 19명이다. 이 가운데 14명은 퇴원했고, 증상이 있는 2명과 3명은 각각 입원과 자택격리 중이다.도 관계자는 “현재 7791명을 예방 접종했고, 2807명을 감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6:12 檢 과거사위, ‘유우성씨 간첩조작 사건’ 검찰총장 사과 권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북 화교 출신인 유우성씨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총장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심의를 거쳐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인권보장 및 객관 의무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건은 2013년 2월 검찰이 유씨를 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유씨는 2006년 화교 출신 탈북자로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이었다. 유씨는 밀입북 후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탈북자 200여명의 정보를 북한 보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5:35 이낙연 총리,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 찾아 조문.. “응급의료 체계 보강 속도 내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직 응급환자를 한 분이라도 더 살리고 싶었던, 참 좋은 의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윤한덕님 빈소에 조문드렸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감사하다"며 "공공의료, 특히 응급의료 체계의 보강이 더 속도를 내도록 독려하겠다”는 글을 덧붙였다.윤 센터장은 설 연휴 중인 지난 4일 병원 집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4:56 “왜 멀리 돌아와” 택시기사 흉기로 위협한 6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길을 멀리 돌아왔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류연중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23일 택시를 타고 청주시 서원구 자신의 식당 앞에 내린 뒤 기사 B(54)씨에게 "일부러 길을 돌아왔다"며 식당에 있던 부엌칼과 쇠파이프로 B씨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류 부장판사는 "수차례 폭력 전과가 있는데다 범행 경위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4:17 부산 보일러실 화재 발생.. 회원들 대피소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산의 한 헬스장 내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회원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8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중구의 한 헬스장 남자탈의실 내 보일러실 온수배관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종업원들이 발견했다.이에 종업원들은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다.불이 나자 헬스장 회원 등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보일러실 내 온수 배관을 감싼 히팅코일이 과열되면서 보온재에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3:19 부산 금정산 계곡 근처서 30대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 금정구 금정산 7부 능선에 있는 한 암자 아래 계곡에서 A(37)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A씨는 스님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스님은 경찰에서 "호수 물 동파를 점검하기 위해 계곡으로 내려가던 중 바위 틈새에 누운 채 숨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08 11:33 영업 마친 상첨 출입문 파손하고 들어가 금품 훔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업을 마친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8일 특수절도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 말까지 부산 중구 일대에서 심야에 영업을 마친 식당 등 상점 4곳의 출입문을 파손한 뒤 몰래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용의자의 이동경로 추적으로 A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0:48 집행유예 기간 중 편의점 종업원 위협해 돈 훔치려한 60대 경찰 입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돈을 훔치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8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10분께 광주 동구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57·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편의점에 들어와 문구용 칼을 구입한 후 계산을 한 뒤 돌변해 B씨를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강도혐의로 복역하고 지난해 11월 집행유예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0:25 통영 해안도로서 정차 중인 BMW 차량서 불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후 9시 50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안도로에서 정차중인 BMW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차에서 연기와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0:06 “응급의료계의 별이 졌다” 윤한덕 추모물결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51)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7일 성명을 내고 "(윤 센터장이)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 숨진 것"이라며 "응급의료계의 별이 졌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윤 센터장은 설 당일 전날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차 부검 결과는 '고도의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급성심장사'로 나왔다.최대집 의협 회장은 "가족과 주말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2-08 09:35 경찰, ‘버닝썬’ 클럽 내부 CCTV 확보해 분석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마약 및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클럽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클럽 일부 CCTV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은 버닝썬 측에 이문호 대표 등 클럽 임직원들의 금융거래 내역 자료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이번 논란은 지난해 11월24일 서울 강남구의 클럽 '버닝썬'에서 20대 남성 김모(29)씨와 클럽 직원 간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김씨는 클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7:11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 낸 20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주운전과 관련해 집행유예기간 중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가 구속됐다.광주지검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로 A(29)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11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북구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앞 차량을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사고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A씨는 자신의 음주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또 당시 음주운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7 16:23 헤어진 내연녀 흉기로 살해한 30대 항소심서도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헤어진 내연녀를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재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2017년 4월 13일 오전 8시 54분께 경북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운전석에 앉아있던 내연녀 B(36)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극심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7 14:55 추돌사고로 차량에 낀 70대.. 앞차 운전자가 구조해 목숨 건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전 10시 10분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 징메이고개터널에서 1t 트럭이 앞서 달리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70)씨가 부상을 입은 상태서 해당 차량 뒷바퀴에서 불까지 났다.A씨는 운전대와 시트에 몸이 끼어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앞차 운전자 B(47·여)씨가 A씨를 차량에서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4:10 ‘인수인계 날짜 불만’ 신규 세입자 흉기로 찌르고 상가에 불 지른 60대 여성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점포 인수인계 날짜에 불만을 품고 신규 세입자를 흉기로 찌른 뒤 상가에 불을 지른 전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안동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살인미수, 방화 등)로 A(64·여)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안동시 옥야동 한 건물에서 B(53·여)씨를 흉기로 찌른 후 상가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등과 팔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건물 2층 내부 10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07 13:37 제주서 50대 지적장애인 실종.. 경찰, 공개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50대 남성이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22일 다니던 직장에서 퇴근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김용정(55)씨에 대한 공개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키는 165㎝가량이며, 짧은 머리에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실종 당시 김씨는 자주색 패딩 점퍼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가족 의견에 따라 설 명절까지 기다렸지만, 김씨가 나타나지 않자 시민 제보·협조를 얻기 위해 이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1:54 천안 다세대주택서 화재.. 일가족 3명 사망·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전 충남 천안의 3층짜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천안동남경찰서와 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께 동남구 안서동 3층짜리 9가구가 거주하는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가 발생한 3층 주택에서는 A씨 부부와 40대 딸이 거실과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있던 A씨의 30대 아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집안에서 인화물질이 담긴 통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사망 원인 등에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1:38 양진호, 아내 형부 청부살인 시도.. 경찰, 추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원 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과거 청부살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양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의 형부를 청부살해 하려 한 것으로 보고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2015년 9월께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 이혼 소송과 관련해 아내를 도와준다는 이유로 지인을 시켜 아내의 형부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양 회장은 당시 평소 가깝게 지내던 스님 김모씨에게 3000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1:14 양예원, 누리꾼 100여명 고소.. “그동안 PDF 파일로 악플 제보 받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1심에서 승소한 유튜버 양예원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100여명을 고소하기로 했다.양씨의 변호를 받은 이은의 변호사는 7일 "악플러(악성댓글을 단 사람) 100여명을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그동안 PDF 파일로 수많은 악플을 제보받았다. 비방일색 댓글 중 게시자를 특정하기 가장 용이한 것부터 고소하겠다"며 "선처 여부는 게시자의 태도와 응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양씨는 2015년에 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2-07 10:52 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주먹질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미수·폭행 혐의로 A(41)씨와 B(5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0시께 광주 북구 한 주택에서 지인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B씨는 이에 대항하며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자신을 훈계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승강이를 벌이니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B씨가 안주머니에 넣어둔 지갑 때문에 흉기에 의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0:34 윤한덕 사망.. 생전 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앞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등 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앞장서 온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돌연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설당일 고향에 가기로 했던 윤 센터장이 주말 내내 연락이 닿지 않자 의료원을 찾은 그의 아내가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은 윤 센터장을 발견했다. 윤 센터장은 평소에도 밤낮없이 환자를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0:22 ‘선수 성폭행’ 조재범 전 코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은 조재범(3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검찰에 넘겨진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조 전 코치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고 7일 밝혔다.조 전 코치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가대표 선수촌,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심석희(22·한국체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조 전 코치는 심 선수에게 문자메시지로 강요·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2-07 09:26 서울 택시 기본요금 16일부터 인상 적용.. 기본요금 3800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주간 38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요금은 4600원으로 적용된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오는 1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조정됐다. 대형·모범택시도 기본요금이 올라 6500원부터 시작한다.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에 따라 심야 할증으로 10원 단위까지 요금이 나온 경우 100원 단위로 반올림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2-07 09:16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전쟁.. 부산~서울 6시간10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488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57만대로 예측됐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날 오전 3~4시 해소되겠다"며 "지방방향은 오후 12~1시 가장 밀리다가 오후 7~8시 정체가 풀리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지방방향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2-06 10:57 돈 문제로 다투다 아내 살해한 5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아내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전 2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4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발생 이후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한 이후에도 A씨가 흉기를 들고 체포에 응하지 않아 테이저건(전자충격기)을 쏴 검거했다.경찰조사 결과 그는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중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06 10: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안산 홍역 확진자 1명 추가.. 19명으로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도는 홍역 유행지역인 안산시에서 홍역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홍역으로 확진된 이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1세 남자 어린이로 확인됐다. 4일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사흘 만이다.안산과 시흥에서 홍역 확진을 받은 환자는 지금까지 19명이다. 이 가운데 14명은 퇴원했고, 증상이 있는 2명과 3명은 각각 입원과 자택격리 중이다.도 관계자는 “현재 7791명을 예방 접종했고, 2807명을 감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6:12 檢 과거사위, ‘유우성씨 간첩조작 사건’ 검찰총장 사과 권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북 화교 출신인 유우성씨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총장이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심의를 거쳐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인권보장 및 객관 의무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권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건은 2013년 2월 검찰이 유씨를 간첩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유씨는 2006년 화교 출신 탈북자로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이었다. 유씨는 밀입북 후 동생 유가려 씨를 통해 탈북자 200여명의 정보를 북한 보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5:35 이낙연 총리, 故 윤한덕 센터장 빈소 찾아 조문.. “응급의료 체계 보강 속도 내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직 응급환자를 한 분이라도 더 살리고 싶었던, 참 좋은 의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윤한덕님 빈소에 조문드렸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감사하다"며 "공공의료, 특히 응급의료 체계의 보강이 더 속도를 내도록 독려하겠다”는 글을 덧붙였다.윤 센터장은 설 연휴 중인 지난 4일 병원 집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4:56 “왜 멀리 돌아와” 택시기사 흉기로 위협한 6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길을 멀리 돌아왔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류연중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23일 택시를 타고 청주시 서원구 자신의 식당 앞에 내린 뒤 기사 B(54)씨에게 "일부러 길을 돌아왔다"며 식당에 있던 부엌칼과 쇠파이프로 B씨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류 부장판사는 "수차례 폭력 전과가 있는데다 범행 경위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4:17 부산 보일러실 화재 발생.. 회원들 대피소동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부산의 한 헬스장 내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회원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8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중구의 한 헬스장 남자탈의실 내 보일러실 온수배관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종업원들이 발견했다.이에 종업원들은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다.불이 나자 헬스장 회원 등 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보일러실 내 온수 배관을 감싼 히팅코일이 과열되면서 보온재에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3:19 부산 금정산 계곡 근처서 30대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오후 3시 35분께 부산 금정구 금정산 7부 능선에 있는 한 암자 아래 계곡에서 A(37)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A씨는 스님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스님은 경찰에서 "호수 물 동파를 점검하기 위해 계곡으로 내려가던 중 바위 틈새에 누운 채 숨져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08 11:33 영업 마친 상첨 출입문 파손하고 들어가 금품 훔친 2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영업을 마친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8일 특수절도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 말까지 부산 중구 일대에서 심야에 영업을 마친 식당 등 상점 4곳의 출입문을 파손한 뒤 몰래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한 용의자의 이동경로 추적으로 A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0:48 집행유예 기간 중 편의점 종업원 위협해 돈 훔치려한 60대 경찰 입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돈을 훔치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8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10분께 광주 동구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57·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편의점에 들어와 문구용 칼을 구입한 후 계산을 한 뒤 돌변해 B씨를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강도혐의로 복역하고 지난해 11월 집행유예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8 10:25 통영 해안도로서 정차 중인 BMW 차량서 불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후 9시 50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해안도로에서 정차중인 BMW520d 차량에서 불이 났다.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차에서 연기와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8 10:06 “응급의료계의 별이 졌다” 윤한덕 추모물결 잇따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51)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7일 성명을 내고 "(윤 센터장이)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 숨진 것"이라며 "응급의료계의 별이 졌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윤 센터장은 설 당일 전날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차 부검 결과는 '고도의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급성심장사'로 나왔다.최대집 의협 회장은 "가족과 주말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2-08 09:35 경찰, ‘버닝썬’ 클럽 내부 CCTV 확보해 분석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마약 및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인 경찰이 클럽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클럽 일부 CCTV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은 버닝썬 측에 이문호 대표 등 클럽 임직원들의 금융거래 내역 자료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이번 논란은 지난해 11월24일 서울 강남구의 클럽 '버닝썬'에서 20대 남성 김모(29)씨와 클럽 직원 간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김씨는 클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7:11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상태로 교통사고 낸 20대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음주운전과 관련해 집행유예기간 중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20대가 구속됐다.광주지검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로 A(29)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11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북구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앞 차량을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은 사고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A씨는 자신의 음주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또 당시 음주운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7 16:23 헤어진 내연녀 흉기로 살해한 30대 항소심서도 중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헤어진 내연녀를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재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2017년 4월 13일 오전 8시 54분께 경북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운전석에 앉아있던 내연녀 B(36)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극심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2-07 14:55 추돌사고로 차량에 낀 70대.. 앞차 운전자가 구조해 목숨 건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전 10시 10분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 징메이고개터널에서 1t 트럭이 앞서 달리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70)씨가 부상을 입은 상태서 해당 차량 뒷바퀴에서 불까지 났다.A씨는 운전대와 시트에 몸이 끼어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앞차 운전자 B(47·여)씨가 A씨를 차량에서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4:10 ‘인수인계 날짜 불만’ 신규 세입자 흉기로 찌르고 상가에 불 지른 60대 여성 체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점포 인수인계 날짜에 불만을 품고 신규 세입자를 흉기로 찌른 뒤 상가에 불을 지른 전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안동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살인미수, 방화 등)로 A(64·여)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안동시 옥야동 한 건물에서 B(53·여)씨를 흉기로 찌른 후 상가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등과 팔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건물 2층 내부 10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07 13:37 제주서 50대 지적장애인 실종.. 경찰, 공개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50대 남성이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22일 다니던 직장에서 퇴근한 이후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 김용정(55)씨에 대한 공개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키는 165㎝가량이며, 짧은 머리에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실종 당시 김씨는 자주색 패딩 점퍼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가족 의견에 따라 설 명절까지 기다렸지만, 김씨가 나타나지 않자 시민 제보·협조를 얻기 위해 이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1:54 천안 다세대주택서 화재.. 일가족 3명 사망·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7일 오전 충남 천안의 3층짜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천안동남경찰서와 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께 동남구 안서동 3층짜리 9가구가 거주하는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가 발생한 3층 주택에서는 A씨 부부와 40대 딸이 거실과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있던 A씨의 30대 아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집안에서 인화물질이 담긴 통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사망 원인 등에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1:38 양진호, 아내 형부 청부살인 시도.. 경찰, 추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직원 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과거 청부살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양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의 형부를 청부살해 하려 한 것으로 보고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2015년 9월께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 이혼 소송과 관련해 아내를 도와준다는 이유로 지인을 시켜 아내의 형부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양 회장은 당시 평소 가깝게 지내던 스님 김모씨에게 3000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1:14 양예원, 누리꾼 100여명 고소.. “그동안 PDF 파일로 악플 제보 받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1심에서 승소한 유튜버 양예원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100여명을 고소하기로 했다.양씨의 변호를 받은 이은의 변호사는 7일 "악플러(악성댓글을 단 사람) 100여명을 7일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그동안 PDF 파일로 수많은 악플을 제보받았다. 비방일색 댓글 중 게시자를 특정하기 가장 용이한 것부터 고소하겠다"며 "선처 여부는 게시자의 태도와 응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양씨는 2015년에 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2-07 10:52 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주먹질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미수·폭행 혐의로 A(41)씨와 B(5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0시께 광주 북구 한 주택에서 지인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B씨는 이에 대항하며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자신을 훈계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승강이를 벌이니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B씨가 안주머니에 넣어둔 지갑 때문에 흉기에 의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0:34 윤한덕 사망.. 생전 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앞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도입 등 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앞장서 온 윤한덕(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설 연휴 돌연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7일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설당일 고향에 가기로 했던 윤 센터장이 주말 내내 연락이 닿지 않자 의료원을 찾은 그의 아내가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은 윤 센터장을 발견했다. 윤 센터장은 평소에도 밤낮없이 환자를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2-07 10:22 ‘선수 성폭행’ 조재범 전 코치,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은 조재범(3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가 검찰에 넘겨진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조 전 코치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고 7일 밝혔다.조 전 코치는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가대표 선수촌,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심석희(22·한국체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조 전 코치는 심 선수에게 문자메시지로 강요·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2-07 09:26 서울 택시 기본요금 16일부터 인상 적용.. 기본요금 3800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이 주간 38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요금은 4600원으로 적용된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오는 1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조정됐다. 대형·모범택시도 기본요금이 올라 6500원부터 시작한다.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에 따라 심야 할증으로 10원 단위까지 요금이 나온 경우 100원 단위로 반올림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2-07 09:16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전쟁.. 부산~서울 6시간10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488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57만대로 예측됐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날 오전 3~4시 해소되겠다"며 "지방방향은 오후 12~1시 가장 밀리다가 오후 7~8시 정체가 풀리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지방방향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2-06 10:57 돈 문제로 다투다 아내 살해한 5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아내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전 2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4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발생 이후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한 이후에도 A씨가 흉기를 들고 체포에 응하지 않아 테이저건(전자충격기)을 쏴 검거했다.경찰조사 결과 그는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투던 중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0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