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70년대 전세계 소녀들 우상 '데이비드 캐시디' 67세로 사망 [한강타임즈]1970년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녀팬들로부터 많은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캐시디가 21일(현지시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CNN은 이날 홍보담당자 조 앤 게펜을 인용해 캐시디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게펜은 "데이비드는 사랑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오랫동안 그 자신을 괴롭혔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캐시디가 장기부전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영국 가디언은 캐시디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도했었다. 캐시디는 1970년대 TV 시트콤 '패트리지 패밀리'에서 가족 록그룹의 맏아들 키스 패트리지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그의 팬 클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2 15:07 ‘아폴로 17호 달 착륙 거짓?’ 음모론 제기.. 무대담당자 찍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사실은 거짓이라는 음모론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자 스트리트캡1(Streetcap)은 '얼굴 가리개 속 반사(Reflection in a Visor)'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우주비행사 헬멧의 얼굴 가리개에 무대담당자의 모습이 보인다"며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스트리트캡1은 영상에서 "21초 지점에서 얼굴 가리개를 통해 보이는 사람은 우주복을 입지 않고 있다. 나는 그것이 이상해 보였고,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을 찍어 봤다"며 "그 사람은 70년대 초 머리가 긴 남성처럼 보였고, 일종의 조끼를 입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21 맥매스터 "트럼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 [한강타임즈]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 7월 IT 기업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캐츠와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깎아내렸다고 이 매체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캐츠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후보로 이름이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은 맥매스터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능에 대해 비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인물은 당시 맥매스터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다뤄지는 사안들을 이해하기에는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꼬았다고 버즈피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09 아베, "트럼프,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환영'"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21일 오전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재지정한 데 대에 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사건을 염두에 "북한은 핵무기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것에 더해 해외에서도 암살 등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하는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1 09:52 ‘20세기 최악의 살인마’ 찰스 맨슨, 美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969년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7명을 죽인 20세기 최악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슨이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병원에서 83세로 사망했다고 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이 밝혔다.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에 따르면 이날 이메일을 통해 맨슨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고, 사망 원인을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코코런 소재 주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맨슨은 최근 몇 년 간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위출혈로 입원하기도 했다.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이끈 그는 지난 1969년 당시 영화 촬영을 위해 폴란스키 감독이 집을 비운 사이 임신 8개월이었던 아내 샤론 테이트를 살해했다. 이후 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0 17:38 악명 높은 87세 마피아 보스, 이탈리아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의 보스인 살바토레 토토 리나(87세)가 17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사망했다.이탈리아 법무부는 전날인 16일 리나의 죽음을 앞두고 그의 가족들에게 임종을 위해 파르마의 교도소 병원을 방문하도록 허용했다.그는 최근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으며 혼수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시칠리아의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로 알려진 리나는 이탈리아 마피아 단체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오래된 것은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의 보스이기도 했다. 그는 살인 혐의 등이 인정돼 26번의 종신형이 선고된 바 있다.그는 지난 1993년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에서 체포돼 최고 치안을 자랑하는 교도소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52 美 뉴욕시 ‘리벤지 포르노’ 범죄 규정 형사처벌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시가 당사자의 동의없이 배포되는 음란물 영상인 일명 '리벤지(revenge) 포르노'를 범죄로 규정하고 형사처벌 대상이 되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했다.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전날 리벤지 포르노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어떤 사람의 이미지를 동의 없이 해를 끼치려는 의도로 공개하는 행위를 경범죄로 규정하는게 법안의 골자다. 이 법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 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법률 적용의 요건이 되는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려는 의도'가 항상 분명하게 눈에 드러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랭크맨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09 CNN "리비아 21세기판 노예시장 성황" [한강타임즈]리비아에서 사람을 매매하는 21세기판 노예시장이 공공연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CNN이 현지발 르포 기사로 폭로했다. 14일(현지시간) CNN은 리비아에 노예시장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 달 취재에 들어간 결과, 수도 트리폴리 외곽에서 직접 노예 매매 현장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경매가 시작된지 불과 수 분만에 십여명의 남성들이 팔려 새로운 '주인'의 손에 인계되는 과정을 지켜봤다는 것이다. CNN은 몰래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CNN은 경매가 끝난 후 '노예' 남성 두 명에 직접 접근해 말을 붙여봤지만 그동안 겪어 온 일 때문에 충격을 받았는지 너무나 겁을 먹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중해에 접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43 호주 국민투표 유권자 61.6%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 [한강타임즈]호주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1.6%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찬성했다. 15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현지언론들의 이날 통계청의 개표 발표를 일제히 톱기사로 보도하면서, 호주 국민들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다. 지난 9월12일부터 11월7일까지 2개월 가까이 계속된 우편투표 개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6%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투표했다. 투표율은 79.5%이다.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 의회가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킬지 여부는 정치인들에게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법안이 오는 크리스마스 쯤 결국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맬컴 턴불 총리는 이날 통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39 프랑스 성적 자기결정권 연령 ‘만 15세→13세’ 법 개정 준비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성적 자기결정이 가능한 미성년자의 연령을 만 15세에서 13세로 낮추는 성폭행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방송 RTL에서 “성폭행 관련 법 개정에서 미성년자 연령을 만 13세로 고려하고 있다”며 “재판관이 사건별로 피해자가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나이인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성관계 동의가 인정되지 않는 미성년자 나이와 관련해 매우 충격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미성년자 나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프랑스에선 2건의 성폭행 소송을 계기로 성적 자기결정이 가능한 연령 기준이 논란이 됐다.센에마른 지방법원은 지난 사건/사고 | 김진아 기자 | 2017-11-14 17:35 ‘끝없는 성추문’ 美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이번엔 16세 여학생 성추행 의혹 까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조지 H W 부시(93)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16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CNN. 타임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슬린 코리건(30)은 이날 현지 시사잡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3년 11월 16살이었을 때 텍사스주(州)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사무소인 더 우드랜드즈에서 열린 한 행사 중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당시 행사는 CIA의 고위 관계자들과 그 가족들이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코리건은 기념사진을 찍을 때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밝혔다. 그는 타임에 “부시 전 대통령은 사진을 찍는 순간 내 허리에서 엉덩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4 15:30 기업인·변호사 등 미국 부자들 “우리에게 세금 더 부과하라” 책임 있는 부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부호 400여명이 의회에 공동서한을 보내 "세금을 내리지 말고, 우리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 변호사 의사 등 부호 400여명이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국가의 부채가 막대하고 불평등이 1920년대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공화당이 부호들의 세금을 낮추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회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부채를 증가시키는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키지 말라"는 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같은 부자들에 대해 세금을 올려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3 14:48 3세 남아, 유치원서 구운 치즈 먹고 사망 [한강타임즈]유제품 알러지가 있던 3세 남자 아이가 유치원에서 나눠 준 구운 치즈를 먹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할렘에 살고 있는 일라이자 실베라는 지난 3일 유치원 선생님이 준 구운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은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초과민반응쇼크)가 발생했고, 병원에 갔지만 결국 그날 사망했다.일라이자는 유제품 알러지를 앓고 있었다. 부모는 유치원에 일라이자가 유제품에 대해 심각한 알러지를 앓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유제품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일라이자에게 줬다.뉴욕주 보건당국은 이 유치원에 부적절하게 아동을 감독했고, 안전 계획을 따르지 않았다며 폐쇄를 명령했다. 부건당국 대변인은 "어린이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2 07:36 ‘그 남자를 다루는 법’ 한·중·일, 트럼프 ‘무조건 띄워주기’ 전략 통했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한 순방을 마친 가운데, 세 나라의 트럼프 ‘띄워주기’ 전략에 관심이 집중됐다.AP통신,CNN,워싱턴포스트(WP)등 미국 언론들은 한중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화려한 의전과 띄워주기로 마찰과 까다로운 문제들은 피했다고 9일(현지시간)일 평가했다. WP는 '아시아 리더들이 레드카펫을 깔아줬고 트럼프는 그것을 좋아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태도는 '아첨 전략'의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린지 포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한중일 정부)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10 13:33 트위터에 글 남긴 트럼프 “한국 떠난다, 시진핑 만남 기대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틀 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8일 트럼프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떠난다. 지금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전날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2시간 여 동안 만찬을 나눴다. 이날 트럼프는 국회에서 34분간 연설을 했다. 이후 현충원 참배를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주로 한국의 번영에 대한 찬사, 북한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대북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무장지대(DMZ)에 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8 15:05 北 관계자들 “트럼프, 아시아 방문 주시.. 미친 행동하면 강력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북한 관리들은 "트럼프가 미친 행동을 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복수의 북한 관리들은 전날인 6일 평양 주재 CNN 윌 리플리 기자에게 "북한은 트럼프의 아시아 방문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후 12시18분께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1박2일 국빈 방한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보배로운 정의의 칼인 핵무기를 강화하고, 핵무기로 우리의 주권과 정의를 방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07 15:02 트럼프, 日 납북 피해자 가족들 만나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피해자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카사카궁에서 아베 총리와 함께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들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매우, 매우 슬프고, 그들은 북한에 의해 모두 납치됐다"라며 "우리는 아베 총리와 함께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납북 피해자와 관련해 "그(김정은)가 그들을 돌려보내면 나는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17:01 美 텍사스 한 교회서 총기테러 발생.. 최소 2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께 미국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서덜랜드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총기테러가 발생했다.이번 사건으로 인한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앨버트 가메즈 윌슨카운티 경찰국장은 현지 케이블뉴스채널에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목격자들의 진술도 계속되고 있다. CNN은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를 인용, 사건 당시 예배가 진행 중이었으며 한 남성이 난입해 총을 난사했고 20발 이상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사건이 발생한 교회에서 45m 떨어진 주유소에서 일하는 캐리 매툴라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반자동식의 총소리를 들었다"며 "작은 침례교회고, 오래된 건물이었다. 그들이 CCTV를 가지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09:16 ‘맨해튼 트럭 테러’ 트럼프, 고강도 입국 심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심사'(Extreme Vetting)를 주문하면서 미국 입국 심사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금 국토안보부에 이미 우리가 갖춰 놓은 고강도 심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치적 올바름(차별 언행 자제)도 좋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앞서 맨해튼 테러에 관해 "뉴욕시에서 역겹고 제 정신이 아닌 자에 의한 공격으로 보이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사법 당국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는 "우리는 ISIS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14:04 美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해 최소 8명 사망.. 용의자 ‘알라신은 위대하다’ 외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치고 총을 난사해 최소 8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경찰은 그가 모조품 총기 2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의 총에 맞아 부상당한 뒤 체포됐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체포되는 당시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알라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날 택시를 타고 체임버가 부근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를 지나던 한 남성은 트럭 한 대가 여러 명을 친 뒤 몇 사람이 피를 흘리며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그 트럭이 소형 버스 한대와 다른 승용차들과도 충돌했다고 전했다. 근처에 있던 학교 사진사 톰 게이는 길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09:42 美 초등학교서 할로윈 장식으로 트럼프 허수아비 등장.. 학부모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습을 한 허수아비를 할로윈 장식으로 전시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거스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초등학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학교 마당에 트럼프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다.학교 측은 매해 할로윈이 오기 전 허수아비 만들기 반대항 대회를 열고 있는데 몇몇 아이들이 트럼프 허수아비를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럼프 허수아비를 계속 장식해 두는 것으로 놓고 논쟁 중이다.한 학부형은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걸 보여주는 건 100% 부적절하다"며 "아이들까지 이런 논란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31 11:33 IS 추종세력 “조지 왕자 공격하겠다” 위협.. 영국 왕실 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이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3위 조지 왕자(4)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영국왕실에 비상이 걸렸다.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정체불명의 극단주의자가 IS의 주 연락수단으로 사용돼 온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이 같은 위협 메시지를 전했다.이 극단주의자는 조지 왕자가 작년 1월 웨스트 에이커의 몬테소리 유치원에 입학할 당시 사진과 지난 달 입학한 토머스 배터시 스쿨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하고 “왕족이라도 무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밖에 왕자가 다니는 토머스 배터시 스쿨 주소 함께 “참 일찍 등교하는구나” 등 공격을 암시하는 언급도 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7:09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스페인 상원,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안 가결...찬성 70·반대 10·기권 2 [한강타임즈]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예고한 대로 자치권 박탈로 맞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분리독립 안건을 표결에 부쳐 전체 135표 가운데 찬성 70표, 반대 10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다. 독립 반대파 의원 상당수가 표결을 보이콧했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자치정부 수반과 오리올 훈케라스 부수반은 표결 직후 포옹을 하며 독립안 통과를 축하했다. 반대 의원들은 집권 연합이 독립 반대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스페인 상원의 카탈루냐 자치권 정지 표결을 앞두고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에는 카탈루냐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8 00:20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아베총리 초대로 일본서 연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가 아베총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를 주제로 연설한다.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방카가 내달 3일 일본 정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여성회의(WAW)에 연설자로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업가인 이방카는 백악관에 들어온 뒤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CNN에 따르면 WAW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여성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 자리에 이방카 고문을 친히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아베 총리의 이번 초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5 18: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70년대 전세계 소녀들 우상 '데이비드 캐시디' 67세로 사망 [한강타임즈]1970년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녀팬들로부터 많은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캐시디가 21일(현지시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CNN은 이날 홍보담당자 조 앤 게펜을 인용해 캐시디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게펜은 "데이비드는 사랑했던 사람들에 둘러싸여 오랫동안 그 자신을 괴롭혔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지난 18일 캐시디가 장기부전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영국 가디언은 캐시디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보도했었다. 캐시디는 1970년대 TV 시트콤 '패트리지 패밀리'에서 가족 록그룹의 맏아들 키스 패트리지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그의 팬 클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2 15:07 ‘아폴로 17호 달 착륙 거짓?’ 음모론 제기.. 무대담당자 찍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사실은 거짓이라는 음모론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자 스트리트캡1(Streetcap)은 '얼굴 가리개 속 반사(Reflection in a Visor)'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우주비행사 헬멧의 얼굴 가리개에 무대담당자의 모습이 보인다"며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스트리트캡1은 영상에서 "21초 지점에서 얼굴 가리개를 통해 보이는 사람은 우주복을 입지 않고 있다. 나는 그것이 이상해 보였고,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을 찍어 봤다"며 "그 사람은 70년대 초 머리가 긴 남성처럼 보였고, 일종의 조끼를 입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21 맥매스터 "트럼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 [한강타임즈]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적인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지난 7월 IT 기업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캐츠와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얼간이" "유치원생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깎아내렸다고 이 매체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캐츠는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 후보로 이름이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던 또 다른 인물은 맥매스터가 사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능에 대해 비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인물은 당시 맥매스터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다뤄지는 사안들을 이해하기에는 지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꼬았다고 버즈피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09 아베, "트럼프,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환영'"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21일 오전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재지정한 데 대에 대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사건을 염두에 "북한은 핵무기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것에 더해 해외에서도 암살 등 국제 테러 행위를 지원하는 일본 | 김진아 기자 | 2017-11-21 09:52 ‘20세기 최악의 살인마’ 찰스 맨슨, 美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1969년 영화배우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7명을 죽인 20세기 최악의 살인마로 불리는 찰스 맨슨이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병원에서 83세로 사망했다고 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이 밝혔다.캘리포니아 교정재활국(CDCR)에 따르면 이날 이메일을 통해 맨슨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고, 사망 원인을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코코런 소재 주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맨슨은 최근 몇 년 간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위출혈로 입원하기도 했다. 맨슨 패밀리로 불리는 일당을 이끈 그는 지난 1969년 당시 영화 촬영을 위해 폴란스키 감독이 집을 비운 사이 임신 8개월이었던 아내 샤론 테이트를 살해했다. 이후 경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20 17:38 악명 높은 87세 마피아 보스, 이탈리아 교도소서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의 보스인 살바토레 토토 리나(87세)가 17일(현지시간) 교도소에서 사망했다.이탈리아 법무부는 전날인 16일 리나의 죽음을 앞두고 그의 가족들에게 임종을 위해 파르마의 교도소 병원을 방문하도록 허용했다.그는 최근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으며 혼수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시칠리아의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보스로 알려진 리나는 이탈리아 마피아 단체들 중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오래된 것은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의 보스이기도 했다. 그는 살인 혐의 등이 인정돼 26번의 종신형이 선고된 바 있다.그는 지난 1993년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에서 체포돼 최고 치안을 자랑하는 교도소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52 美 뉴욕시 ‘리벤지 포르노’ 범죄 규정 형사처벌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시가 당사자의 동의없이 배포되는 음란물 영상인 일명 '리벤지(revenge) 포르노'를 범죄로 규정하고 형사처벌 대상이 되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했다.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전날 리벤지 포르노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어떤 사람의 이미지를 동의 없이 해를 끼치려는 의도로 공개하는 행위를 경범죄로 규정하는게 법안의 골자다. 이 법을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 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법률 적용의 요건이 되는 '상대방에게 해를 입히려는 의도'가 항상 분명하게 눈에 드러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랭크맨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7 16:09 CNN "리비아 21세기판 노예시장 성황" [한강타임즈]리비아에서 사람을 매매하는 21세기판 노예시장이 공공연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CNN이 현지발 르포 기사로 폭로했다. 14일(현지시간) CNN은 리비아에 노예시장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 달 취재에 들어간 결과, 수도 트리폴리 외곽에서 직접 노예 매매 현장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경매가 시작된지 불과 수 분만에 십여명의 남성들이 팔려 새로운 '주인'의 손에 인계되는 과정을 지켜봤다는 것이다. CNN은 몰래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CNN은 경매가 끝난 후 '노예' 남성 두 명에 직접 접근해 말을 붙여봤지만 그동안 겪어 온 일 때문에 충격을 받았는지 너무나 겁을 먹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중해에 접해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43 호주 국민투표 유권자 61.6%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 [한강타임즈]호주 국민투표에서 유권자의 61.6%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찬성했다. 15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현지언론들의 이날 통계청의 개표 발표를 일제히 톱기사로 보도하면서, 호주 국민들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다. 지난 9월12일부터 11월7일까지 2개월 가까이 계속된 우편투표 개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6%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투표했다. 투표율은 79.5%이다.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 의회가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킬지 여부는 정치인들에게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법안이 오는 크리스마스 쯤 결국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맬컴 턴불 총리는 이날 통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5 09:39 프랑스 성적 자기결정권 연령 ‘만 15세→13세’ 법 개정 준비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정부가 성적 자기결정이 가능한 미성년자의 연령을 만 15세에서 13세로 낮추는 성폭행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방송 RTL에서 “성폭행 관련 법 개정에서 미성년자 연령을 만 13세로 고려하고 있다”며 “재판관이 사건별로 피해자가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나이인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성관계 동의가 인정되지 않는 미성년자 나이와 관련해 매우 충격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미성년자 나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프랑스에선 2건의 성폭행 소송을 계기로 성적 자기결정이 가능한 연령 기준이 논란이 됐다.센에마른 지방법원은 지난 사건/사고 | 김진아 기자 | 2017-11-14 17:35 ‘끝없는 성추문’ 美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이번엔 16세 여학생 성추행 의혹 까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조지 H W 부시(93)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16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CNN. 타임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슬린 코리건(30)은 이날 현지 시사잡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3년 11월 16살이었을 때 텍사스주(州)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사무소인 더 우드랜드즈에서 열린 한 행사 중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다.당시 행사는 CIA의 고위 관계자들과 그 가족들이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코리건은 기념사진을 찍을 때 부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고 밝혔다. 그는 타임에 “부시 전 대통령은 사진을 찍는 순간 내 허리에서 엉덩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4 15:30 기업인·변호사 등 미국 부자들 “우리에게 세금 더 부과하라” 책임 있는 부 관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부호 400여명이 의회에 공동서한을 보내 "세금을 내리지 말고, 우리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 변호사 의사 등 부호 400여명이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국가의 부채가 막대하고 불평등이 1920년대 이후 최악인 상황에서 공화당이 부호들의 세금을 낮추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의회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부채를 증가시키는 세제개혁안을 통과시키지 말라"는 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같은 부자들에 대해 세금을 올려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13 14:48 3세 남아, 유치원서 구운 치즈 먹고 사망 [한강타임즈]유제품 알러지가 있던 3세 남자 아이가 유치원에서 나눠 준 구운 치즈를 먹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할렘에 살고 있는 일라이자 실베라는 지난 3일 유치원 선생님이 준 구운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은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초과민반응쇼크)가 발생했고, 병원에 갔지만 결국 그날 사망했다.일라이자는 유제품 알러지를 앓고 있었다. 부모는 유치원에 일라이자가 유제품에 대해 심각한 알러지를 앓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유치원 교사는 유제품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일라이자에게 줬다.뉴욕주 보건당국은 이 유치원에 부적절하게 아동을 감독했고, 안전 계획을 따르지 않았다며 폐쇄를 명령했다. 부건당국 대변인은 "어린이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7-11-12 07:36 ‘그 남자를 다루는 법’ 한·중·일, 트럼프 ‘무조건 띄워주기’ 전략 통했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한 순방을 마친 가운데, 세 나라의 트럼프 ‘띄워주기’ 전략에 관심이 집중됐다.AP통신,CNN,워싱턴포스트(WP)등 미국 언론들은 한중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화려한 의전과 띄워주기로 마찰과 까다로운 문제들은 피했다고 9일(현지시간)일 평가했다. WP는 '아시아 리더들이 레드카펫을 깔아줬고 트럼프는 그것을 좋아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태도는 '아첨 전략'의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린지 포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한중일 정부)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10 13:33 트위터에 글 남긴 트럼프 “한국 떠난다, 시진핑 만남 기대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틀 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8일 트럼프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떠난다. 지금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만남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전날 한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2시간 여 동안 만찬을 나눴다. 이날 트럼프는 국회에서 34분간 연설을 했다. 이후 현충원 참배를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주로 한국의 번영에 대한 찬사, 북한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대북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무장지대(DMZ)에 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8 15:05 北 관계자들 “트럼프, 아시아 방문 주시.. 미친 행동하면 강력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북한 관리들은 "트럼프가 미친 행동을 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복수의 북한 관리들은 전날인 6일 평양 주재 CNN 윌 리플리 기자에게 "북한은 트럼프의 아시아 방문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후 12시18분께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1박2일 국빈 방한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보배로운 정의의 칼인 핵무기를 강화하고, 핵무기로 우리의 주권과 정의를 방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07 15:02 트럼프, 日 납북 피해자 가족들 만나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일본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피해자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카사카궁에서 아베 총리와 함께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들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매우, 매우 슬프고, 그들은 북한에 의해 모두 납치됐다"라며 "우리는 아베 총리와 함께 그들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납북 피해자와 관련해 "그(김정은)가 그들을 돌려보내면 나는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17:01 美 텍사스 한 교회서 총기테러 발생.. 최소 2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께 미국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서덜랜드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총기테러가 발생했다.이번 사건으로 인한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앨버트 가메즈 윌슨카운티 경찰국장은 현지 케이블뉴스채널에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목격자들의 진술도 계속되고 있다. CNN은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를 인용, 사건 당시 예배가 진행 중이었으며 한 남성이 난입해 총을 난사했고 20발 이상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사건이 발생한 교회에서 45m 떨어진 주유소에서 일하는 캐리 매툴라는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반자동식의 총소리를 들었다"며 "작은 침례교회고, 오래된 건물이었다. 그들이 CCTV를 가지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6 09:16 ‘맨해튼 트럭 테러’ 트럼프, 고강도 입국 심사 강화 방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심사'(Extreme Vetting)를 주문하면서 미국 입국 심사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금 국토안보부에 이미 우리가 갖춰 놓은 고강도 심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치적 올바름(차별 언행 자제)도 좋지만 이번 같은 경우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앞서 맨해튼 테러에 관해 "뉴욕시에서 역겹고 제 정신이 아닌 자에 의한 공격으로 보이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사법 당국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는 "우리는 ISIS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14:04 美 뉴욕 맨해튼서 트럭 돌진해 최소 8명 사망.. 용의자 ‘알라신은 위대하다’ 외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치고 총을 난사해 최소 8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경찰은 그가 모조품 총기 2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찰의 총에 맞아 부상당한 뒤 체포됐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체포되는 당시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알라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이 날 택시를 타고 체임버가 부근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를 지나던 한 남성은 트럭 한 대가 여러 명을 친 뒤 몇 사람이 피를 흘리며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그 트럭이 소형 버스 한대와 다른 승용차들과도 충돌했다고 전했다. 근처에 있던 학교 사진사 톰 게이는 길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1-01 09:42 美 초등학교서 할로윈 장식으로 트럼프 허수아비 등장.. 학부모 ‘갑론을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습을 한 허수아비를 할로윈 장식으로 전시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30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거스에 위치한 산타 클라리타 초등학교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학교 마당에 트럼프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다.학교 측은 매해 할로윈이 오기 전 허수아비 만들기 반대항 대회를 열고 있는데 몇몇 아이들이 트럼프 허수아비를 생각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트럼프 허수아비를 계속 장식해 두는 것으로 놓고 논쟁 중이다.한 학부형은 "정치적 성향이 어떻든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걸 보여주는 건 100% 부적절하다"며 "아이들까지 이런 논란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31 11:33 IS 추종세력 “조지 왕자 공격하겠다” 위협.. 영국 왕실 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이 영국 왕실의 왕위 계승 서열 3위 조지 왕자(4)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영국왕실에 비상이 걸렸다.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정체불명의 극단주의자가 IS의 주 연락수단으로 사용돼 온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이 같은 위협 메시지를 전했다.이 극단주의자는 조지 왕자가 작년 1월 웨스트 에이커의 몬테소리 유치원에 입학할 당시 사진과 지난 달 입학한 토머스 배터시 스쿨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하고 “왕족이라도 무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밖에 왕자가 다니는 토머스 배터시 스쿨 주소 함께 “참 일찍 등교하는구나” 등 공격을 암시하는 언급도 했다.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7:09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스페인 상원,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안 가결...찬성 70·반대 10·기권 2 [한강타임즈]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예고한 대로 자치권 박탈로 맞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분리독립 안건을 표결에 부쳐 전체 135표 가운데 찬성 70표, 반대 10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다. 독립 반대파 의원 상당수가 표결을 보이콧했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자치정부 수반과 오리올 훈케라스 부수반은 표결 직후 포옹을 하며 독립안 통과를 축하했다. 반대 의원들은 집권 연합이 독립 반대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스페인 상원의 카탈루냐 자치권 정지 표결을 앞두고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에는 카탈루냐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8 00:20 트럼프 장녀 이방카, 아베총리 초대로 일본서 연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가 아베총리의 초청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여성의 경제 참여를 주제로 연설한다.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방카가 내달 3일 일본 정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여성회의(WAW)에 연설자로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업가인 이방카는 백악관에 들어온 뒤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CNN에 따르면 WAW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여성 기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 자리에 이방카 고문을 친히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아베 총리의 이번 초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측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2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