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2002년 미군 장갑차 피해자.. 효순·미선 추모행사, 경찰 제지로 무산 [한강타임즈]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신효순·심미선 양의 추모 행사가 조형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아 무산됐다.13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10개 시민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조형물을 실은 차량을 광화문광장 도로변에 세웠다.경찰은 해당 차량이 차량 흐름을 방해한다고 판단, 견인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 견인에 반대하고 이를 방해한 시민단체 여성회원 1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차량 이동을 주문했지만 시민단체들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에 차량을 이동시키겠다고 고지하고 차량을 이동시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06:18 '10년간 청와대 직원 사칭' 수억원 뜯은 7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10년 넘게 청와대 직원을 사칭하며 한 사업가로부터 수억원을 야금야금 뜯어낸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장기간 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박진숙 판사는 청와대 직원이라고 속여 289차례에 걸쳐 사업가 김모씨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전직 우체국장 민모(7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민씨의 사기범행은 청와대 등 권력에 청탁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해줄 것처럼 속이는 것이어서 죄질이 나쁜 점,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 금액이 3억원이 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친 점, 가족들에게 차용한 2억원의 채무는 변제하면서도 정작 김씨에 대한 피해 변제는 소극적인 것 등을 고려해 실형의 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3 08:25 [메르스]전남 60대 환자..여수.순천,광주등 750여명 접촉 [한강타임즈]전남에서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가 격리조치 이전 11일 동안 보성과 여수, 순천, 고흥, 광주 등지에서 750여명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환자로 판정된 A(64)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번 환자와 5시간 가량 접촉한 이후 무려 11일 뒤인 지난 7일에서야 메르스 의심 증세로 국가지정병원에 격리조치됐다.전남도가 A씨에 대한 면접조사와 핸드폰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한 결과 특정인 450여명과 불특정인 300여명 등 총 750여명을 접촉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A씨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10:45 [메르스]속초 40대 엄마 양성, 10대 딸 1차 음성 [한강타임즈] 1차 검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가 검출된 강원 속초시 40대 여성(42)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환자가 됐다.그러나 의심증상을 보여 지난 10일 밤 강릉의료원 내 음압 병실에 격리된 이 여성의 딸(18)은 1차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강원도 보건당국은 48시간 뒤 2차 검사를 실시하고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 여고생의 상태를 봐서 퇴원 조치를 할 방침이다.40대 여성은 현재 서울 모 병원에서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10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2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돼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이 여성은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남편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10:41 [메르스] 임신부 재검서 양성 판정…병원서 노출 [한강타임즈]보건복지부는 임신부 메르스 의심환자 임산부(40)에 대해 10일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임신부가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이민부는 지난달 27일 급체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시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14번 환자(35)와 접촉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49 [메르스]전남 첫 양성 판정 60대…수백명 접촉 '확산 불안감' [한강타임즈]전남에서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가 확진 환자와 접촉한 지 11일만에 격리 조치되면서 보건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이 기간 접촉한 사람들만 수백 명에 달하는 등 지역 내 메르스 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A(64)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 환자는 A씨가 처음이다.현재 A씨는 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8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폐렴질환을 치료받고 있던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확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41 [메르스]경남 16번째 70대 의심환자 '양성' 판정 [한강타임즈]경남에서 16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의심된 70대 여성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경남도 메르스 테스크포스(TF)는 최근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한 조모(77·여)씨가 폐렴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창원에 거주하는 조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외래 치료를 받은 후 지난 6일 모 병원에 입원해 폐렴 증상을 보여 10일 보건소에 신고됐다.경남도 메르스 테스크포스는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한편 15번째, 14번째, 13번째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3명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39 [메르스]금천구, 중국 여성 이동경로 공개!! [한강타임즈] 93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금천구 거주 중국인 여성 A(60)씨의 이동경로가 추가로 확인됐다.이 환자는 메르스 감염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최소 일주일 이상 전철과 택시 등을 이용하며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활보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금천구 메르스대책본부는 10일 A씨의 교통카드 이용기록과 병원 진료기록, 식당 CCTV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가로 확인하고 시간을 특정하고 이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했다.당초 A씨의 진술은 5월 31일 화성시 소재 동탄성심병원을 빠져나왔다는 것이었다.하지만 대책본부가 교통카드를 확보해 이용기록을 조회한 결과, 이달 1일에야 병원에서 금천구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36 서대문구, 구의원 '뉴타운 관련' 뇌물 징역 5년 [한강타임즈]서울 뉴타운 재개발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서대문구의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모(60)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453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씨는 가재울뉴타운 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추진위원회 감사로 재직하던 2006년 3~4월 철거용역 계약 대가로, 재개발조합 감사로 근무하던 2008년 7월부터 2012년 11월 상수도 이설고사 계약 체결 답례로 업체 두 곳에서 4530만원을 받아 챙겼다.이씨는 당시 재개발조합 추진위원장이던 최모(68)씨와 재개발조합 이사 최모(61·여)씨, 전 재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33 [메르스]군포시 50대 남성..직장 성동구 "지역사회 문제없다" [한강타임즈]경기 군포시는 관내 거주 50대 A씨(55)가 보건당국으로부터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부인의 질병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이후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또 역학조사결과 A씨의 주 생활권은 직장이 있는 서울시 성동구로, 밀접 접촉자는 가족으로만 확인됐다. A씨는 의심 단계인 지난 5일부터 자가 격리돼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다.A씨는 지난달 27일 부인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한 이후 6월 1일부터 미열 증상이 발현돼 2일과 4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모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같은 날(4일) 오후 2시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격리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9 06:29 [메르스]경기 7개 지역 전체 학교 휴업명령!! [한강타임즈]경기도내 7개 지역 전체 학교가 8~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문에 일제히 휴업한다.도교육청은 7일 오후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열린 교육장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용인·부천 등 7개 지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255곳에 대한 휴업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13곳 ▲초등학교 451곳 ▲중학교 218곳 ▲고등학교 160곳 ▲특수학교 12곳 ▲각종학교 1곳이다.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 교육감은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휴업명령을 권고했고 이에 동의한 교육장의 판단이 더해져 결정됐다.휴업기간은 8~12일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7개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심증상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7 22:12 [메르스]전북 김제, 1차 검사 양성자.. 접촉자 200여 명 추정!! [한강타임즈]전북 김제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3개 병원을 내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남성이 김제시내 병원 3개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남성과 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당시 내원환자 및 가족 등까지 포함해 총 200여명에 달하는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이 남성의 이동동선에 따라 접촉자는 추가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상황이다.7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김제에 거주하는 A모(59)씨가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날 가검물을 채취해 1차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2차 검사에 착수했다.A씨는 지난 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7 22:08 진료상 메르스, 공기 전염 확실히 안돼!! [한강타임즈]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4일 "현재까지 진료 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공기전염은 확실히 안 된다"고 주장했다.송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메르스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및 전문가 합동 간담회에서 "지난 2주 간 국내에서 유행한 양상을 볼 때 공기전염이라면 이 정도 수치에 머물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송 원장은 "메르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무작위하게 병을 일으킨다는 것은 확실히 아니다"라며 "이런 감염의 전파를 막는 방법은 격리되는 것이 간단한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방역대책본부의 격리 정책이라든가 이런 게 효과적으로 이용이 된다면 전파 고리가 끊어질 것"이라며 "시기가 언제가 될까가 중요하고 학교가 휴교하는 것도 큰 논리가 없다"고 강조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4 15:25 [메르스]오산 공군기지 간부 1명 감염 [한강타임즈]오산 공군기지의 원사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공군은 3일 오산 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군 병원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재 A 원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 원사는 다리를 다쳐 첫 번째 확진 환자가 입원했던 경기도의 한 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A 원사는 첫 번째 감염자와 접촉해 2차 감염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A 원사가 최종적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군내 첫 메르스 감염 사례가 된다.군 당국은 병문안을 갔던 장병 수십 명을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공군은 A 원사가 기침이나 콧물 같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지는 않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4 09:11 [메르스]황우여 "학교들 휴업 적극 고려해야" [한강타임즈]교육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관련, 학생 안전을 위해서는 일선 학교들의 휴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또 학생 참여 집단 활동은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경기·충남·충북 등 메르스 발생지역 시·도교육감들과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의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교육청 및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휴업시에는 수업 결손 보충 계획을 편성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각급 학교는 감염 예방차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발열여부를 확인하며, 학생 참여 집단 활동을 자제토록 했다.더불어 전국 시도교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6-03 15:21 [메르스]'중동지역 여행자' 예비군 훈련 연기 [한강타임즈]군 당국은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중동지역 여행자에 대해서는 예비군 훈련을 연기토록 하는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국방부는 최근 중동지역 여행자를 비롯해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 메르스 병원 출입자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예비군은 훈련을 연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예비군들은 훈련장에서 입소하기 전 간이 신체검사를 받은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자가 있으면 바로 돌려보낼 방침이다.국방부 관계자는 "예비군부대는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사람들 모이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며 "감염 의심자는 신청서 없이 유선이나 방문해서 연기 신청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또 예비군 훈련 시 개인위생 차원에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3 14:36 [메르스 확산] 경기도 소재 유치원·초등학교 휴교령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사망자가 나온 화성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가 휴교에 들어간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한다.이는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교 사례로, 학교 측은 확진 사망자 발생에 따른 학부모의 민원이 쏟아지자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를 결정했다.또 화성 동탄지역 사립유치원 7곳도 오는 5일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들 유치원은 체험학습과 단체활동 등도 무기한 연장했다. 한편, 이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메르스 환자수는 3차 감염자 2명을 포함, 총 25명이다. 3차 감염자들은 정부의 격리대상에서 2차 감염자가 빠졌을 때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3 06:50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 여성 집 나와 골프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접촉자로 격리대상 중이던 50대 서울 거주 여성이 집을 벗어나 전북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것으로 드러나 격리대상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돼 최근 자가격리중이던 A모(51)씨가 2일 오전 일찍 남편과 함께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특정장소에서 만난 일행 등 15명과 함께 한 버스로 서울을 떠나 전북지역 서해안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이날 서울지역 보건당국으로부터 관리를 받아오던 A씨는 집을 빠져 나왔고, 보건당국은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자가격리 대상자가 사라진 것을 파악한 지역 보건소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경찰에 신고하고 위치추적을 의뢰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3 06:21 메르스 사망자 2명 발생 ..의료기관 내 첫 3차 감염!! [한강타임즈]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도 6명이 더 늘었으며, 처음으로 3차 감염자도 나왔다.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메르스 환자가 25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6번째 환자와 25번째 환자가 숨졌다.6번째 환자 A(71)씨는 ⓑ병원에서 지난 달 15~17일 사이 최초환자와 접촉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는데 콩팥질환에 메르스까지 겹쳐 위독한 상태였다.A씨는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자로 2011년 신장암으로 인해 신장적출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5번째 환자 B(57)씨는 첫 환자와 접촉한 2차 감염자로 유전자 검사 도중 숨졌다.B씨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2 05:44 메르스 의심 격리 "軍일병 음성 판정" [한강타임즈]보건복지부는 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의심자로 격리조치한 병사에 대한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31일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충남 계룡대에서 근무 중인 A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며 "이 병사에 대한 채혈을 했고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A일병은 지난 8일 휴가를 나가 4일 뒤인 12일 간호사인 어머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A일병 어머니는 8번째 메르스 환자로 지난 15일 첫 번째 환자가 방문한 A의원에서 진료에 참여했고 29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와 밀접한 접촉 대상자가 아닌데다 어머니가 만난 시점이 확진환자와 만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31 23:23 여경 50명 "성추행 경위 엄중 수사 탄원서 제출" [한강타임즈]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여경 50여명이 순찰차에서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A경위에 대해 '엄정수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소속 전체 여경 80여명 중 50여명이 지난 15일 'A경위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수사과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영등포서 수사과는 수사 기록에 탄원서를 첨부해 법원과 검찰에 전했다.A경위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두 달여 간 순찰차에서 같은 지구대에 근무하는 후배 B순경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지고 "같이 자자"는 등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서울남부지법은 26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경위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8 04:25 35세 이상 여성 출생아 꾸준히 증가!! [한강타임즈]35세 이상 여성에게서 태어나는 출생아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35~39세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증가했다.35~39세 산모의 구성비는 ▲2013년 17.7% ▲2014년 19.9% ▲2015년 1분기 19.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30~34세 산모의 구성비는 전년 동기 1.2%포인트 하락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4세 미만은 0.1%, 35~29세는 0.6% 감소했고 40세 이상 산모는 0.1% 증가했다.윤연옥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최근 들어 30대 후반에 결혼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령 산모의 출산율도 증가하 여성 | 김진동 기자 | 2015-05-27 16:43 건물임대차 존속기간 20년 제한 폐지 [한강타임즈]법무부는 임대차 존속 기간을 최대 20년으로 제한하는 조항을 폐지한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은 건물임대차 등의 존속 기간을 20년으로 제한한 민법 제651조 1항과 임대차 기간의 갱신을 규정한 2항을 모두 삭제하는 내용을 담았다.법무부는 지난 2013년 12월 헌법재판소가 '해당 조항은 사적 자치에 따른 자율적 거래 관계가 이뤄지기 어렵게 해 계약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 결정한 취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당사자 간 합의로 자유롭게 임대차 기간을 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계약의 자유와 재산권 행사를 충실히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7 03:55 25조원 상당 위조 채권 유통하려던 일당.. 범행전 붙잡혀!! [한강타임즈]25조원 상당의 위조 채권을 유통하려 한 일당이 범행 전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위조된 1억달러 상당의 미국 채권 247장을 유통하려 한 김모(55)씨 등 4명을 위조유가증권행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서울 시내 호텔 등지에서 위조화폐를 이용해 자금세탁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돈을 가로채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과거에도 유사 범행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당 중 김씨는 범행 중 가짜 금동불상을 이용해 돈을 빌리려다 검찰에 발각돼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통상 화폐에서 보이는 외관상 요소들을 갖춘 정교하게 위조된 채권을 비롯해 위조된 원본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6 12:36 중국인 의료관광객 알선 '무면허 브로커 무더기 구속" [한강타임즈]국내 성형외과에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을 소개해주고 거액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무등록 브로커들이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부(부장검사 이철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김모(33)씨 등 10여명을 구속하고 100여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강남 등 성형외과에 중국인 관광객 50여명을 소개해주고 수수료 2억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의료법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에 소개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다만 외국인 환자에 한해선 당국에 등록한 사람이 유치 가능하도록 2009년 법이 개정됐다.이번 사건에 연루된 브로커들은 대부분 중국인이거나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26 10: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2002년 미군 장갑차 피해자.. 효순·미선 추모행사, 경찰 제지로 무산 [한강타임즈]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신효순·심미선 양의 추모 행사가 조형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아 무산됐다.13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10개 시민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조형물을 실은 차량을 광화문광장 도로변에 세웠다.경찰은 해당 차량이 차량 흐름을 방해한다고 판단, 견인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 견인에 반대하고 이를 방해한 시민단체 여성회원 1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차량 이동을 주문했지만 시민단체들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은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에 차량을 이동시키겠다고 고지하고 차량을 이동시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4 06:18 '10년간 청와대 직원 사칭' 수억원 뜯은 7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10년 넘게 청와대 직원을 사칭하며 한 사업가로부터 수억원을 야금야금 뜯어낸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장기간 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박진숙 판사는 청와대 직원이라고 속여 289차례에 걸쳐 사업가 김모씨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전직 우체국장 민모(7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민씨의 사기범행은 청와대 등 권력에 청탁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해줄 것처럼 속이는 것이어서 죄질이 나쁜 점,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 금액이 3억원이 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친 점, 가족들에게 차용한 2억원의 채무는 변제하면서도 정작 김씨에 대한 피해 변제는 소극적인 것 등을 고려해 실형의 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3 08:25 [메르스]전남 60대 환자..여수.순천,광주등 750여명 접촉 [한강타임즈]전남에서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가 격리조치 이전 11일 동안 보성과 여수, 순천, 고흥, 광주 등지에서 750여명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환자로 판정된 A(64)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번 환자와 5시간 가량 접촉한 이후 무려 11일 뒤인 지난 7일에서야 메르스 의심 증세로 국가지정병원에 격리조치됐다.전남도가 A씨에 대한 면접조사와 핸드폰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한 결과 특정인 450여명과 불특정인 300여명 등 총 750여명을 접촉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A씨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10:45 [메르스]속초 40대 엄마 양성, 10대 딸 1차 음성 [한강타임즈] 1차 검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가 검출된 강원 속초시 40대 여성(42)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환자가 됐다.그러나 의심증상을 보여 지난 10일 밤 강릉의료원 내 음압 병실에 격리된 이 여성의 딸(18)은 1차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강원도 보건당국은 48시간 뒤 2차 검사를 실시하고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 여고생의 상태를 봐서 퇴원 조치를 할 방침이다.40대 여성은 현재 서울 모 병원에서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10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2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돼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이 여성은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남편을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10:41 [메르스] 임신부 재검서 양성 판정…병원서 노출 [한강타임즈]보건복지부는 임신부 메르스 의심환자 임산부(40)에 대해 10일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임신부가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이민부는 지난달 27일 급체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시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14번 환자(35)와 접촉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49 [메르스]전남 첫 양성 판정 60대…수백명 접촉 '확산 불안감' [한강타임즈]전남에서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가 확진 환자와 접촉한 지 11일만에 격리 조치되면서 보건당국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이 기간 접촉한 사람들만 수백 명에 달하는 등 지역 내 메르스 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A(64)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 환자는 A씨가 처음이다.현재 A씨는 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8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폐렴질환을 치료받고 있던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확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41 [메르스]경남 16번째 70대 의심환자 '양성' 판정 [한강타임즈]경남에서 16번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의심된 70대 여성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경남도 메르스 테스크포스(TF)는 최근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한 조모(77·여)씨가 폐렴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창원에 거주하는 조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외래 치료를 받은 후 지난 6일 모 병원에 입원해 폐렴 증상을 보여 10일 보건소에 신고됐다.경남도 메르스 테스크포스는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2차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한편 15번째, 14번째, 13번째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3명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39 [메르스]금천구, 중국 여성 이동경로 공개!! [한강타임즈] 93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금천구 거주 중국인 여성 A(60)씨의 이동경로가 추가로 확인됐다.이 환자는 메르스 감염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최소 일주일 이상 전철과 택시 등을 이용하며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활보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금천구 메르스대책본부는 10일 A씨의 교통카드 이용기록과 병원 진료기록, 식당 CCTV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추가로 확인하고 시간을 특정하고 이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포했다.당초 A씨의 진술은 5월 31일 화성시 소재 동탄성심병원을 빠져나왔다는 것이었다.하지만 대책본부가 교통카드를 확보해 이용기록을 조회한 결과, 이달 1일에야 병원에서 금천구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36 서대문구, 구의원 '뉴타운 관련' 뇌물 징역 5년 [한강타임즈]서울 뉴타운 재개발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서대문구의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모(60)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453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씨는 가재울뉴타운 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추진위원회 감사로 재직하던 2006년 3~4월 철거용역 계약 대가로, 재개발조합 감사로 근무하던 2008년 7월부터 2012년 11월 상수도 이설고사 계약 체결 답례로 업체 두 곳에서 4530만원을 받아 챙겼다.이씨는 당시 재개발조합 추진위원장이던 최모(68)씨와 재개발조합 이사 최모(61·여)씨, 전 재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11 00:33 [메르스]군포시 50대 남성..직장 성동구 "지역사회 문제없다" [한강타임즈]경기 군포시는 관내 거주 50대 A씨(55)가 보건당국으로부터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부인의 질병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이후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또 역학조사결과 A씨의 주 생활권은 직장이 있는 서울시 성동구로, 밀접 접촉자는 가족으로만 확인됐다. A씨는 의심 단계인 지난 5일부터 자가 격리돼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있다.A씨는 지난달 27일 부인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한 이후 6월 1일부터 미열 증상이 발현돼 2일과 4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모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같은 날(4일) 오후 2시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격리됐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9 06:29 [메르스]경기 7개 지역 전체 학교 휴업명령!! [한강타임즈]경기도내 7개 지역 전체 학교가 8~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문에 일제히 휴업한다.도교육청은 7일 오후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열린 교육장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용인·부천 등 7개 지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255곳에 대한 휴업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13곳 ▲초등학교 451곳 ▲중학교 218곳 ▲고등학교 160곳 ▲특수학교 12곳 ▲각종학교 1곳이다.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 교육감은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휴업명령을 권고했고 이에 동의한 교육장의 판단이 더해져 결정됐다.휴업기간은 8~12일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7개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심증상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7 22:12 [메르스]전북 김제, 1차 검사 양성자.. 접촉자 200여 명 추정!! [한강타임즈]전북 김제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3개 병원을 내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남성이 김제시내 병원 3개소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남성과 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당시 내원환자 및 가족 등까지 포함해 총 200여명에 달하는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이 남성의 이동동선에 따라 접촉자는 추가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상황이다.7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김제에 거주하는 A모(59)씨가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날 가검물을 채취해 1차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2차 검사에 착수했다.A씨는 지난 달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7 22:08 진료상 메르스, 공기 전염 확실히 안돼!! [한강타임즈]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4일 "현재까지 진료 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공기전염은 확실히 안 된다"고 주장했다.송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메르스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및 전문가 합동 간담회에서 "지난 2주 간 국내에서 유행한 양상을 볼 때 공기전염이라면 이 정도 수치에 머물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송 원장은 "메르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무작위하게 병을 일으킨다는 것은 확실히 아니다"라며 "이런 감염의 전파를 막는 방법은 격리되는 것이 간단한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방역대책본부의 격리 정책이라든가 이런 게 효과적으로 이용이 된다면 전파 고리가 끊어질 것"이라며 "시기가 언제가 될까가 중요하고 학교가 휴교하는 것도 큰 논리가 없다"고 강조했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4 15:25 [메르스]오산 공군기지 간부 1명 감염 [한강타임즈]오산 공군기지의 원사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공군은 3일 오산 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군 병원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재 A 원사는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 원사는 다리를 다쳐 첫 번째 확진 환자가 입원했던 경기도의 한 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A 원사는 첫 번째 감염자와 접촉해 2차 감염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A 원사가 최종적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군내 첫 메르스 감염 사례가 된다.군 당국은 병문안을 갔던 장병 수십 명을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공군은 A 원사가 기침이나 콧물 같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지는 않고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4 09:11 [메르스]황우여 "학교들 휴업 적극 고려해야" [한강타임즈]교육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관련, 학생 안전을 위해서는 일선 학교들의 휴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또 학생 참여 집단 활동은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경기·충남·충북 등 메르스 발생지역 시·도교육감들과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의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교육청 및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휴업시에는 수업 결손 보충 계획을 편성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각급 학교는 감염 예방차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발열여부를 확인하며, 학생 참여 집단 활동을 자제토록 했다.더불어 전국 시도교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06-03 15:21 [메르스]'중동지역 여행자' 예비군 훈련 연기 [한강타임즈]군 당국은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군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중동지역 여행자에 대해서는 예비군 훈련을 연기토록 하는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국방부는 최근 중동지역 여행자를 비롯해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 메르스 병원 출입자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예비군은 훈련을 연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예비군들은 훈련장에서 입소하기 전 간이 신체검사를 받은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자가 있으면 바로 돌려보낼 방침이다.국방부 관계자는 "예비군부대는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사람들 모이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며 "감염 의심자는 신청서 없이 유선이나 방문해서 연기 신청을 해도 된다"고 말했다.또 예비군 훈련 시 개인위생 차원에서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3 14:36 [메르스 확산] 경기도 소재 유치원·초등학교 휴교령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사망자가 나온 화성시 소재의 한 초등학교가 휴교에 들어간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한다.이는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교 사례로, 학교 측은 확진 사망자 발생에 따른 학부모의 민원이 쏟아지자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를 결정했다.또 화성 동탄지역 사립유치원 7곳도 오는 5일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들 유치원은 체험학습과 단체활동 등도 무기한 연장했다. 한편, 이날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메르스 환자수는 3차 감염자 2명을 포함, 총 25명이다. 3차 감염자들은 정부의 격리대상에서 2차 감염자가 빠졌을 때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3 06:50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 여성 집 나와 골프 [한강타임즈]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접촉자로 격리대상 중이던 50대 서울 거주 여성이 집을 벗어나 전북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것으로 드러나 격리대상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돼 최근 자가격리중이던 A모(51)씨가 2일 오전 일찍 남편과 함께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특정장소에서 만난 일행 등 15명과 함께 한 버스로 서울을 떠나 전북지역 서해안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이날 서울지역 보건당국으로부터 관리를 받아오던 A씨는 집을 빠져 나왔고, 보건당국은 이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자가격리 대상자가 사라진 것을 파악한 지역 보건소는 이날 오후 5시40분께 경찰에 신고하고 위치추적을 의뢰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3 06:21 메르스 사망자 2명 발생 ..의료기관 내 첫 3차 감염!! [한강타임즈]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도 6명이 더 늘었으며, 처음으로 3차 감염자도 나왔다.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메르스 환자가 25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6번째 환자와 25번째 환자가 숨졌다.6번째 환자 A(71)씨는 ⓑ병원에서 지난 달 15~17일 사이 최초환자와 접촉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는데 콩팥질환에 메르스까지 겹쳐 위독한 상태였다.A씨는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자로 2011년 신장암으로 인해 신장적출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5번째 환자 B(57)씨는 첫 환자와 접촉한 2차 감염자로 유전자 검사 도중 숨졌다.B씨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2 05:44 메르스 의심 격리 "軍일병 음성 판정" [한강타임즈]보건복지부는 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의심자로 격리조치한 병사에 대한 검사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31일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충남 계룡대에서 근무 중인 A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며 "이 병사에 대한 채혈을 했고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A일병은 지난 8일 휴가를 나가 4일 뒤인 12일 간호사인 어머니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A일병 어머니는 8번째 메르스 환자로 지난 15일 첫 번째 환자가 방문한 A의원에서 진료에 참여했고 29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와 밀접한 접촉 대상자가 아닌데다 어머니가 만난 시점이 확진환자와 만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31 23:23 여경 50명 "성추행 경위 엄중 수사 탄원서 제출" [한강타임즈]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여경 50여명이 순찰차에서 후배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A경위에 대해 '엄정수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소속 전체 여경 80여명 중 50여명이 지난 15일 'A경위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수사과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영등포서 수사과는 수사 기록에 탄원서를 첨부해 법원과 검찰에 전했다.A경위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두 달여 간 순찰차에서 같은 지구대에 근무하는 후배 B순경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지고 "같이 자자"는 등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서울남부지법은 26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경위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8 04:25 35세 이상 여성 출생아 꾸준히 증가!! [한강타임즈]35세 이상 여성에게서 태어나는 출생아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35~39세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증가했다.35~39세 산모의 구성비는 ▲2013년 17.7% ▲2014년 19.9% ▲2015년 1분기 19.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30~34세 산모의 구성비는 전년 동기 1.2%포인트 하락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4세 미만은 0.1%, 35~29세는 0.6% 감소했고 40세 이상 산모는 0.1% 증가했다.윤연옥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최근 들어 30대 후반에 결혼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령 산모의 출산율도 증가하 여성 | 김진동 기자 | 2015-05-27 16:43 건물임대차 존속기간 20년 제한 폐지 [한강타임즈]법무부는 임대차 존속 기간을 최대 20년으로 제한하는 조항을 폐지한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은 건물임대차 등의 존속 기간을 20년으로 제한한 민법 제651조 1항과 임대차 기간의 갱신을 규정한 2항을 모두 삭제하는 내용을 담았다.법무부는 지난 2013년 12월 헌법재판소가 '해당 조항은 사적 자치에 따른 자율적 거래 관계가 이뤄지기 어렵게 해 계약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 결정한 취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당사자 간 합의로 자유롭게 임대차 기간을 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계약의 자유와 재산권 행사를 충실히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7 03:55 25조원 상당 위조 채권 유통하려던 일당.. 범행전 붙잡혀!! [한강타임즈]25조원 상당의 위조 채권을 유통하려 한 일당이 범행 전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위조된 1억달러 상당의 미국 채권 247장을 유통하려 한 김모(55)씨 등 4명을 위조유가증권행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서울 시내 호텔 등지에서 위조화폐를 이용해 자금세탁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돈을 가로채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과거에도 유사 범행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당 중 김씨는 범행 중 가짜 금동불상을 이용해 돈을 빌리려다 검찰에 발각돼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통상 화폐에서 보이는 외관상 요소들을 갖춘 정교하게 위조된 채권을 비롯해 위조된 원본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26 12:36 중국인 의료관광객 알선 '무면허 브로커 무더기 구속" [한강타임즈]국내 성형외과에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을 소개해주고 거액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무등록 브로커들이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부(부장검사 이철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김모(33)씨 등 10여명을 구속하고 100여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강남 등 성형외과에 중국인 관광객 50여명을 소개해주고 수수료 2억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의료법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에 소개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다만 외국인 환자에 한해선 당국에 등록한 사람이 유치 가능하도록 2009년 법이 개정됐다.이번 사건에 연루된 브로커들은 대부분 중국인이거나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5-26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