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3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北 6차 핵실험 '수소탄' 위력..."5차 핵실험보다 5~6배 에너지 커" [한강타임즈]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감행한 가운데 핵실험 중 역대 최고 위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12시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시험을 감행한지 3시간이 지난 오후 3시께(평양시간·한국시간 3시 30분) 조선중앙 TV 중대보도를 통해 "3일 12시(한국시간 12시30분) 북부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며 "이번 수소탄시험을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제작에 새로 연구 도입한 위력조정기술과 내부구조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고 밝혔다. 핵무기연구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03 16:30 한-일 양국 ‘발칵!’ 뒤집은, 북한 미사일 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은 또 도발했지만, 한국과 일본, 미국은 이렇다할 묘수가 없다. 29일 새벽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고, 북한이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북한은 29일 새벽 일본의 영공을 가로지르며 일본 동해안에 떨어졌고, 일본은 이같은 북한 미사일이 자국의 영공을 통과하자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긴박하게 움직였다.일본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후 오전 7시8분부터 총리 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을 넘어 날아가는 미사일 발사 폭거는 지금까지 없는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북한에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5:52 北 사이버 공격 능가하는 나라 '중국- 러시아-이란 뿐' [한강타임즈]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매우 정교해졌다는 평가가 미국 의회조사국에서 나왔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28일(현지시간) 미 의회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북한의 사이버 능력’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이 사이버 활동에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으며 공격 능력 또한 매우 정교해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 공격 능력에서 북한을 능가하는 나라는 중국과 러시아, 이란 뿐이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북한이 보복, 강압, 첩보, 금전적 이익을 위해 사이버 공격을 벌이며, 최근에는 특히 금전적 이익을 위한 공격이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2월 국제은행간통신협회 SWIFT 컴퓨터 통신망 침투의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8-29 09:16 美 공격시, 김정은 리설주와 중국 탈출 후... 압록강 작전·전투 원격 지휘 계획 [한강타임즈]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은 미국이 북한 군사 공격 하는 등 유사시 중국으로 탈출한다는 비밀계획을 세워놓았다고 영국 익스프레스 온라인판이 22일 보도했다.신문은 작년 7월 한국에 망명한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태영호의 진술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태영호는 한국으로 떠나기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영국 정보기관 MI5에 김정은의 비상 탈주계획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한다.계획에 따르면 김정은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중국으로 도피할 때 처 리설주와 전략군 사령관 김락겸, 미사일 개발을 주도한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만 데리고 간다. 태영호는 김정은이 아끼던 리병철 전 공군사령관은 대동하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또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8-23 10:14 문재인 대통령 "북한, 괌 타격등 '실재하는 급박한 위협'"... 강력 대응!!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괌 타격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실재하는 급박한 위협"이라고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며 실재하는 급박한 위협"이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관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연이어 강행하면서 한반도 및 세계 안보를 흔들고 있다"고 북한의 행태를 강력 규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하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8-15 08:46 괌 공격 협박 북한, 충분히 가능한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의 전략적 군사 요충지 괌을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협박이 연일 계속되고,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놓은 가운데 북한이 괌을 공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정치권의 주장이 나왔다.괌 미군 기지 군락, 괌을 공격하겠다! 북한이 연일 괌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다. 괌은 미국의 태평양 지역 전략적 군사 자원이 집결해있는 중요 기지다. 북한이 이런 괌을 선제 공격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북한의 괌 선제 공격 주장은 자칫 선전포고로 인식될 수 있다. 그런데다 북한의 괌 선제 타격 주장이 나온 이날 미국의 매체들은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국회 바른정당은 "지난 9일 오전에 이같이 협박하더니, 10일 새벽엔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10 10:45 北 "괌 포위사격, '화성-12'형 미사일 동시발사"...김정은 보고 예정!! [한강타임즈]북한은 10일 괌 주변 30~40㎞ 주변 해상에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 4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방안을 이달 중순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략군사령관 김락겸 대장이 지난 9일 "괌도의 주요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신호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4발의 동시발사로 진행하는 괌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락겸 사령관은 "어제 전략군이 대변인성명을 통해 미국에 충분한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 있던 미군 통수권자는 '화염과 분노'요 뭐요 하는 망녕의사를 또다시 늘어놓았다"며 "이성적 사고를 못 하는 자와는 정상적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8-10 09:56 장롄구이 “미국과 북한 모두 대화의 문 닫아 걸어”...미국 군사수단 동원 할수도 [한강타임즈] 중국 저명 북한 전문가 장롄구이(張璉瑰) 중앙당교 교수는 8일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미국이 바로 군사수단을 동원해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싱가포 연합조보(聯合早報)에 따르면 장롄구이 교수는 인터뷰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함으로써 미국과 북한 간 대화 협상의 문이 닫혔다면서 만일 북한이 핵개발 추진을 고집할 때는 미국은 무력행사를 북한 문제 해결의 '일정표'에 올려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장 교수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가 석유 금수와 해공역 봉쇄를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석유가 북한에는 가장 핵심적인 물자이지만 영내에서 석유가 나지 않아 반드시 국외에서 수입해야 한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8-09 09:53 재입북 임지현말고도 더 있어!!... 가족·친척 볼모로 회유·간첩활동 요구 [한강타임즈] 국내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활동하던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임지현(본명 전혜성)씨가 지난 16일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해 우리 정부와 일부 언론사를 비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탈북자에게 직접 연락해 간첩 활동을 종용하거나 재입북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수원지법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북한의 재입북 권유에 다시 북으로 넘어가려는 탈북자까지 생기면서 탈북자에 대한 우리 정부의 실질적·체계적인 관리 및 보호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17일 국내 종편에 출연한 것으로 보이는 이 탈북여성이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한 것과 관련해 재입북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북 한에 노출된 탈북자들 북한 | 한동규 기자 | 2017-07-21 08:06 미국인 4명 중 3명 "북한과 전면전 가능성 우려" [한강타임즈]미국인 4명 중 3명이 북한과 미국 간의 전면전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이 북한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해, 12년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가 늘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74%가 미국이 북한과의 전쟁에 개입해 전면전(full-scale war)을 벌일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중 34%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다. 북한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36%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잘 다루고 있다며 신뢰를 보인 반면, 63%는 일부 혹은 아예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은 87%가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9 09:17 통일부 "모란봉 클럽 출연 '임지현? 전혜성' 재입북 경위" 파악중!! [한강타임즈]통일부는 17일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에 재입북했다고 주장하는 탈북민이 등장한 데 대해 관련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관계기관에서 재입북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좌담회를 내보냈다. 이 영상에 출연한 전혜성이라는 여성은 자신이 지난 2014년 1월에 탈북해 올해 6월까지 남측에 있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의 '모란봉클럽'에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돈을 벌 수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7 15:42 국방부, 북한에 21일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제의 [한강타임즈]국방부는 북한에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열자고 17일 제안했다.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6일 우리 정부는 휴전협정 64주년이 되는 27일을 기해 남북이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해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해 나갈 것을 제안한바 있다"며 "이 제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방부는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차관은 "북측은 현재 단절돼 있는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복원해 우리 측 제안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 달라"며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7 09:11 빌 리처드슨 "김정은, 트럼프 덤비라고 도발한 것" [한강타임즈]빌 리처드슨 전 미국 유엔 대사가 북한의 화성-14형 탄도미사일 발사를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면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덤비라고 도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4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게임 체인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본적으로 '덤벼(come at me)'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또 "김정은은 도발적으로 굴고 있다. 이런 도발적인 행동들로 트럼프 대통령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있다(he's trying to put President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7-05 09:33 웜비어 사망에, 미국매체들 북한 원색적 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여행도중 대학생 신분이었던 웜비어가 미국 본국으로 소환됐지만 의식불명의 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그는 끝내 사망했다. 웜비어 사망은 지난 20일 새벽 속보로 전해졌다.웜비어는 18개월 간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환했지만, 웜비어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숨졌다. 웜비어 유가족 성명 통해 “아들 웜비어가,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학대 받았다”고 북한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웜비어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매체들은 일제히 웜비어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웜비어 사망관련 각계 인사들의 성명이나 논평을 전했다.북한에서 석방돼 13일 고향 미국 신시네티로 겨우 돌아온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18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로 송환된 후 끝내 숨졌다. 웜비어는 북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55 前 농구선수 로드먼, 네번째 北 방문 [한강타임즈]전직 미국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2일 복수의 북한 관리들과 미 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로드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북한 방문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데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한반도내 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 목적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지만, 그는 이미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그러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13 09:01 北 "북한식당 종업원 돌려 보내지 않으면 '이산가족 상봉' 절대 없을 것" [한강타임즈] 북한이 남북 간 이산가족 상봉의 조건으로 지난해 탈북한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 12명과 탈북민 김연희씨 등 모두 13명의 송환을 요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전했다.VOA에 따르면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관계자는 지난 7일 평양에서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내 탈북민 13명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평통이 언급한 북한식당 종업원은 지난해 4월 제3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정부는 이들 모두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한 것이라고 밝혀왔다.이에 북한은 대외 선전매체와 외신 인터뷰 등을 통해 이들이 납치된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이 문제를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결부시킨 것은 처음이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7 합참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 탄도미사일 발사, 스커드 계열 추정…450㎞ 비행"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29일 새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서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날 밝혔다.합참은 이날 새벽 5시 39분께 발사체가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쪽으로 발사됐다고 전했다.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50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며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불상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하며 도발 수위를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5-29 09:32 문재인 정부 '민간단체, 북한 주민 접촉 신청' 승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인도지원을 위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이 승인됐다.통일부는 26일 대북 인도지원 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우리민족돕기)의 접촉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정부가 인도지원을 목적으로 한 민간단체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한 것은 지난 2016년 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 후 처음이다.앞서 우리민족돕기는 이달 초 통일부에 대북 접촉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했다. 접촉은 팩스를 사용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체는 1999년 6월에 창립됐으며 농업, 보건의료, 개발복구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지난 25일 오전까지 통일부가 접수한 대북 접촉 승인 신청은 모두 19건이었다. 대부분 인도지원, 개발협력, 사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5-26 10:06 북한, 1시간내 '드론' 통해 한국에 대규모 생화학공격 가능 [한강타임즈]북한이 유사시 1시간 이내 300~400대의 무인기(드론)을 통해 한국에 대규모 생화학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와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 등은 망명 북한 외교관 한진명(가명·42)씨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한씨는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일하던 지난 2015년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1990년대 후반 탈북하기 이전 그는 평안북도 공군 시설에서 공격 드론의 무선 통신 업무를 담당해 온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북한 군이 생화학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공격용 드론 300~400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1990년대 말부터 무인기를 이용한 화학공격을 감행할 은밀한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그러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5-24 17:55 문재인 대통령, 靑 지하벙커서 20분간 NSC 상임위 첫 주재 "北도발…깊은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과 대화가 가능해도 태도 변화가 있을 때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특히 "취임식에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바 대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1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 추가도발시 강력 대응 "올해 들어서만 5번째"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1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북한은 16일 아침 6시 20분쯤 함경남도 신포 일대 지상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멀리 날아가지 못한 채 그대로 폭발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발의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실패한 미사일의 기종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외교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올해 들어서만 5번째라며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또다시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4-16 22:05 북한 조선중앙TV '김일성생일 열병식 실황 중계'...김정은 모습 드러내!! [한강타임즈]북한이 김일성생일(태양절) 105주년 기념일인 15일 평양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열병식)을 열어 무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5년 10월10일 노동당 창건일 이후 1년6개월 만이다.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부터 김일성광장 앞에서 시작된 열병식을 실황 중계를 시작했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23분께 김일성광장에 도착해 도열을 받았다. 이어 오전 10시28분께 주석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관장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양쪽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내각총리가 자리했다.당초 북한은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인 오는 25일을 계기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할 거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5 10:52 [방북취재-여자축구]평양 도착 첫날 "역사적인 첫발 내딛다"...금단의 땅, 겉모습은 화려했다 [한강타임즈]금단의 땅, 평양의 겉모습은 화려했다. 평양 순안공항은 지난 2015년 신축해 김포공항을 연상케 했다. 세관에서 한국 기자단의 소지품을 모두 검사했지만, 처음 맞닥뜨린 북한 인민들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생글생글 웃으며 친절하게 대했다.평양 순안공항에서 숙소인 양각도 호텔로 가는 길은 '쇼케이스' 같았다. 창안거리, 미래 과학자거리, 여명거리 등 북한이 자랑하는 화려한 거리를 두루 거치도록 동선이 짜졌다. 가는 길에 김일성, 김정일 초대형 동상이 설치된 만수대를 지나치기도 했다.거리엔 상점이 즐비했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젊은 여성들은 형형색색의 옷을 차려입고 있었고, 자전거를 탄 촌부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선수단과 기자단이 머문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3 09:50 시진핑, 트럼프에게 "北 제재 강화 검토하겠다 전달" [한강타임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7일 개최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북제재 강화를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전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대북 제재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 측에 압력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에 시 주석은 "모든 정세를 지켜보며 진지하게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 이후인 지난 9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전화회담에서 시 주석과의 대북 제재 강화에 관한 회담 내용을 설명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공은 중국에게 있다"면서, 중국이 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3 09:32 북한 "美 '군사적충돌'은 값비싼 대가 치를 것...자살행위" [한강타임즈]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을 예고한 가운데 북한은 29일 "미국이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는 것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 일종의 자살행위"라고 위협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은 세계평화의 강력한 수호자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여 지역의 패권을 실현하려는 것은 망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중앙통신은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의 본격화와 함께 미국의 침략적, 범죄적 흉계는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며 "우리의 제도붕괴를 노린 '참수작전'과 핵타격수단들에 대한 선제타격작전 등의 실전 가능성을 확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29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北 6차 핵실험 '수소탄' 위력..."5차 핵실험보다 5~6배 에너지 커" [한강타임즈]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감행한 가운데 핵실험 중 역대 최고 위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12시29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시험을 감행한지 3시간이 지난 오후 3시께(평양시간·한국시간 3시 30분) 조선중앙 TV 중대보도를 통해 "3일 12시(한국시간 12시30분) 북부핵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며 "이번 수소탄시험을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제작에 새로 연구 도입한 위력조정기술과 내부구조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고 밝혔다. 핵무기연구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03 16:30 한-일 양국 ‘발칵!’ 뒤집은, 북한 미사일 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은 또 도발했지만, 한국과 일본, 미국은 이렇다할 묘수가 없다. 29일 새벽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고, 북한이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북한은 29일 새벽 일본의 영공을 가로지르며 일본 동해안에 떨어졌고, 일본은 이같은 북한 미사일이 자국의 영공을 통과하자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긴박하게 움직였다.일본은 북한 미사일이 발사된 후 오전 7시8분부터 총리 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을 넘어 날아가는 미사일 발사 폭거는 지금까지 없는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북한에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29 15:52 北 사이버 공격 능가하는 나라 '중국- 러시아-이란 뿐' [한강타임즈] 북한의 사이버 공격 능력이 매우 정교해졌다는 평가가 미국 의회조사국에서 나왔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28일(현지시간) 미 의회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북한의 사이버 능력’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이 사이버 활동에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으며 공격 능력 또한 매우 정교해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 공격 능력에서 북한을 능가하는 나라는 중국과 러시아, 이란 뿐이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북한이 보복, 강압, 첩보, 금전적 이익을 위해 사이버 공격을 벌이며, 최근에는 특히 금전적 이익을 위한 공격이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2월 국제은행간통신협회 SWIFT 컴퓨터 통신망 침투의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8-29 09:16 美 공격시, 김정은 리설주와 중국 탈출 후... 압록강 작전·전투 원격 지휘 계획 [한강타임즈]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은 미국이 북한 군사 공격 하는 등 유사시 중국으로 탈출한다는 비밀계획을 세워놓았다고 영국 익스프레스 온라인판이 22일 보도했다.신문은 작년 7월 한국에 망명한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태영호의 진술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태영호는 한국으로 떠나기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영국 정보기관 MI5에 김정은의 비상 탈주계획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한다.계획에 따르면 김정은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중국으로 도피할 때 처 리설주와 전략군 사령관 김락겸, 미사일 개발을 주도한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만 데리고 간다. 태영호는 김정은이 아끼던 리병철 전 공군사령관은 대동하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또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8-23 10:14 문재인 대통령 "북한, 괌 타격등 '실재하는 급박한 위협'"... 강력 대응!!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괌 타격 등 북한의 군사적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실재하는 급박한 위협"이라고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며 실재하는 급박한 위협"이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관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연이어 강행하면서 한반도 및 세계 안보를 흔들고 있다"고 북한의 행태를 강력 규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은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하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8-15 08:46 괌 공격 협박 북한, 충분히 가능한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국의 전략적 군사 요충지 괌을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협박이 연일 계속되고,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놓은 가운데 북한이 괌을 공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정치권의 주장이 나왔다.괌 미군 기지 군락, 괌을 공격하겠다! 북한이 연일 괌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다. 괌은 미국의 태평양 지역 전략적 군사 자원이 집결해있는 중요 기지다. 북한이 이런 괌을 선제 공격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북한의 괌 선제 공격 주장은 자칫 선전포고로 인식될 수 있다. 그런데다 북한의 괌 선제 타격 주장이 나온 이날 미국의 매체들은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국회 바른정당은 "지난 9일 오전에 이같이 협박하더니, 10일 새벽엔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8-10 10:45 北 "괌 포위사격, '화성-12'형 미사일 동시발사"...김정은 보고 예정!! [한강타임즈]북한은 10일 괌 주변 30~40㎞ 주변 해상에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 4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방안을 이달 중순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략군사령관 김락겸 대장이 지난 9일 "괌도의 주요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신호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4발의 동시발사로 진행하는 괌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락겸 사령관은 "어제 전략군이 대변인성명을 통해 미국에 충분한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 있던 미군 통수권자는 '화염과 분노'요 뭐요 하는 망녕의사를 또다시 늘어놓았다"며 "이성적 사고를 못 하는 자와는 정상적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8-10 09:56 장롄구이 “미국과 북한 모두 대화의 문 닫아 걸어”...미국 군사수단 동원 할수도 [한강타임즈] 중국 저명 북한 전문가 장롄구이(張璉瑰) 중앙당교 교수는 8일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미국이 바로 군사수단을 동원해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싱가포 연합조보(聯合早報)에 따르면 장롄구이 교수는 인터뷰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함으로써 미국과 북한 간 대화 협상의 문이 닫혔다면서 만일 북한이 핵개발 추진을 고집할 때는 미국은 무력행사를 북한 문제 해결의 '일정표'에 올려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장 교수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가 석유 금수와 해공역 봉쇄를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석유가 북한에는 가장 핵심적인 물자이지만 영내에서 석유가 나지 않아 반드시 국외에서 수입해야 한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8-09 09:53 재입북 임지현말고도 더 있어!!... 가족·친척 볼모로 회유·간첩활동 요구 [한강타임즈] 국내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활동하던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임지현(본명 전혜성)씨가 지난 16일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해 우리 정부와 일부 언론사를 비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탈북자에게 직접 연락해 간첩 활동을 종용하거나 재입북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수원지법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북한의 재입북 권유에 다시 북으로 넘어가려는 탈북자까지 생기면서 탈북자에 대한 우리 정부의 실질적·체계적인 관리 및 보호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17일 국내 종편에 출연한 것으로 보이는 이 탈북여성이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한 것과 관련해 재입북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북 한에 노출된 탈북자들 북한 | 한동규 기자 | 2017-07-21 08:06 미국인 4명 중 3명 "북한과 전면전 가능성 우려" [한강타임즈]미국인 4명 중 3명이 북한과 미국 간의 전면전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이 북한을 미국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해, 12년전 조사 때보다 12%포인트가 늘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74%가 미국이 북한과의 전쟁에 개입해 전면전(full-scale war)을 벌일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중 34%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다. 북한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이 많았다.36%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잘 다루고 있다며 신뢰를 보인 반면, 63%는 일부 혹은 아예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은 87%가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9 09:17 통일부 "모란봉 클럽 출연 '임지현? 전혜성' 재입북 경위" 파악중!! [한강타임즈]통일부는 17일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에 재입북했다고 주장하는 탈북민이 등장한 데 대해 관련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관계기관에서 재입북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좌담회를 내보냈다. 이 영상에 출연한 전혜성이라는 여성은 자신이 지난 2014년 1월에 탈북해 올해 6월까지 남측에 있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의 '모란봉클럽'에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자신이 돈을 벌 수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7 15:42 국방부, 북한에 21일 '남북군사당국회담' 개최제의 [한강타임즈]국방부는 북한에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열자고 17일 제안했다.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6일 우리 정부는 휴전협정 64주년이 되는 27일을 기해 남북이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해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해 나갈 것을 제안한바 있다"며 "이 제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방부는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차관은 "북측은 현재 단절돼 있는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복원해 우리 측 제안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 달라"며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7-17 09:11 빌 리처드슨 "김정은, 트럼프 덤비라고 도발한 것" [한강타임즈]빌 리처드슨 전 미국 유엔 대사가 북한의 화성-14형 탄도미사일 발사를 '게임 체인저'로 표현하면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덤비라고 도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4일(현지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게임 체인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본적으로 '덤벼(come at me)'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처드슨 전 대사는 또 "김정은은 도발적으로 굴고 있다. 이런 도발적인 행동들로 트럼프 대통령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있다(he's trying to put President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7-05 09:33 웜비어 사망에, 미국매체들 북한 원색적 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여행도중 대학생 신분이었던 웜비어가 미국 본국으로 소환됐지만 의식불명의 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그는 끝내 사망했다. 웜비어 사망은 지난 20일 새벽 속보로 전해졌다.웜비어는 18개월 간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귀환했지만, 웜비어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6일 만에 숨졌다. 웜비어 유가족 성명 통해 “아들 웜비어가,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학대 받았다”고 북한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웜비어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매체들은 일제히 웜비어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웜비어 사망관련 각계 인사들의 성명이나 논평을 전했다.북한에서 석방돼 13일 고향 미국 신시네티로 겨우 돌아온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18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로 송환된 후 끝내 숨졌다. 웜비어는 북 북한 | 박귀성 기자 | 2017-06-21 09:55 前 농구선수 로드먼, 네번째 北 방문 [한강타임즈]전직 미국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2일 복수의 북한 관리들과 미 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로드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북한 방문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데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한반도내 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 목적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지만, 그는 이미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그러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13 09:01 北 "북한식당 종업원 돌려 보내지 않으면 '이산가족 상봉' 절대 없을 것" [한강타임즈] 북한이 남북 간 이산가족 상봉의 조건으로 지난해 탈북한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 12명과 탈북민 김연희씨 등 모두 13명의 송환을 요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전했다.VOA에 따르면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관계자는 지난 7일 평양에서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내 탈북민 13명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평통이 언급한 북한식당 종업원은 지난해 4월 제3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정부는 이들 모두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한 것이라고 밝혀왔다.이에 북한은 대외 선전매체와 외신 인터뷰 등을 통해 이들이 납치된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이 문제를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결부시킨 것은 처음이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08 12:27 합참 "북한, '강원도 원산 일대' 탄도미사일 발사, 스커드 계열 추정…450㎞ 비행" [한강타임즈]합동참모본부는 29일 새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서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날 밝혔다.합참은 이날 새벽 5시 39분께 발사체가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쪽으로 발사됐다고 전했다.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50km로 추가 정보에 대해서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며 "스커드 계열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불상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하며 도발 수위를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7-05-29 09:32 문재인 정부 '민간단체, 북한 주민 접촉 신청' 승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인도지원을 위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이 승인됐다.통일부는 26일 대북 인도지원 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우리민족돕기)의 접촉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정부가 인도지원을 목적으로 한 민간단체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한 것은 지난 2016년 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 후 처음이다.앞서 우리민족돕기는 이달 초 통일부에 대북 접촉을 승인해달라고 신청했다. 접촉은 팩스를 사용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체는 1999년 6월에 창립됐으며 농업, 보건의료, 개발복구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지난 25일 오전까지 통일부가 접수한 대북 접촉 승인 신청은 모두 19건이었다. 대부분 인도지원, 개발협력, 사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5-26 10:06 북한, 1시간내 '드론' 통해 한국에 대규모 생화학공격 가능 [한강타임즈]북한이 유사시 1시간 이내 300~400대의 무인기(드론)을 통해 한국에 대규모 생화학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와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 등은 망명 북한 외교관 한진명(가명·42)씨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한씨는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일하던 지난 2015년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1990년대 후반 탈북하기 이전 그는 평안북도 공군 시설에서 공격 드론의 무선 통신 업무를 담당해 온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북한 군이 생화학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공격용 드론 300~400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1990년대 말부터 무인기를 이용한 화학공격을 감행할 은밀한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그러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5-24 17:55 문재인 대통령, 靑 지하벙커서 20분간 NSC 상임위 첫 주재 "北도발…깊은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과 대화가 가능해도 태도 변화가 있을 때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우리 정부는 이를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특히 "취임식에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바 대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5-14 10:51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 추가도발시 강력 대응 "올해 들어서만 5번째"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1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북한은 16일 아침 6시 20분쯤 함경남도 신포 일대 지상에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멀리 날아가지 못한 채 그대로 폭발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발의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실패한 미사일의 기종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청와대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외교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올해 들어서만 5번째라며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또다시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 | 김지수 기자 | 2017-04-16 22:05 북한 조선중앙TV '김일성생일 열병식 실황 중계'...김정은 모습 드러내!! [한강타임즈]북한이 김일성생일(태양절) 105주년 기념일인 15일 평양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열병식)을 열어 무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5년 10월10일 노동당 창건일 이후 1년6개월 만이다.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부터 김일성광장 앞에서 시작된 열병식을 실황 중계를 시작했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23분께 김일성광장에 도착해 도열을 받았다. 이어 오전 10시28분께 주석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관장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양쪽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내각총리가 자리했다.당초 북한은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인 오는 25일을 계기로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할 거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5 10:52 [방북취재-여자축구]평양 도착 첫날 "역사적인 첫발 내딛다"...금단의 땅, 겉모습은 화려했다 [한강타임즈]금단의 땅, 평양의 겉모습은 화려했다. 평양 순안공항은 지난 2015년 신축해 김포공항을 연상케 했다. 세관에서 한국 기자단의 소지품을 모두 검사했지만, 처음 맞닥뜨린 북한 인민들은 지나치다고 느낄 정도로 생글생글 웃으며 친절하게 대했다.평양 순안공항에서 숙소인 양각도 호텔로 가는 길은 '쇼케이스' 같았다. 창안거리, 미래 과학자거리, 여명거리 등 북한이 자랑하는 화려한 거리를 두루 거치도록 동선이 짜졌다. 가는 길에 김일성, 김정일 초대형 동상이 설치된 만수대를 지나치기도 했다.거리엔 상점이 즐비했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젊은 여성들은 형형색색의 옷을 차려입고 있었고, 자전거를 탄 촌부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선수단과 기자단이 머문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3 09:50 시진핑, 트럼프에게 "北 제재 강화 검토하겠다 전달" [한강타임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7일 개최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북제재 강화를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전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대북 제재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 측에 압력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에 시 주석은 "모든 정세를 지켜보며 진지하게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 이후인 지난 9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전화회담에서 시 주석과의 대북 제재 강화에 관한 회담 내용을 설명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공은 중국에게 있다"면서, 중국이 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4-13 09:32 북한 "美 '군사적충돌'은 값비싼 대가 치를 것...자살행위" [한강타임즈]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을 예고한 가운데 북한은 29일 "미국이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는 것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 일종의 자살행위"라고 위협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은 세계평화의 강력한 수호자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여 지역의 패권을 실현하려는 것은 망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중앙통신은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의 본격화와 함께 미국의 침략적, 범죄적 흉계는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며 "우리의 제도붕괴를 노린 '참수작전'과 핵타격수단들에 대한 선제타격작전 등의 실전 가능성을 확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3-29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