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시민단체,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 올림픽 예산횡령 의혹.. 7차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자녀 입시비리에 이어 '올림픽 비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검찰에 7차 고발장을 제출했다.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25일 나 원내대표를 업무방해, 직권남용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은 나 원내대표가 지난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잔여예산을 횡령하고 부당한 특혜를 남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단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6:29 시민단체, 나경원 아들 입시비리 의혹 예일대에 진상규명 조사 요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에 대한 입시특혜 의혹에 대해 미국 교육당국과 대학에 조사를 요청했다.민생경제연구소 등은 19일 "시민 3만9871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주 미국 고등교육 당국과 예일대에 진상규명과 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의 청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청원서에 나 원내대표 아들은 2016년 예일대 화학과에 입학한 것과 관련해 입학을 위해 준비했던 여러 대회 수상 및 학술대회 포스터 게재 과정에서 각종 의혹과 특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서울대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6:35 성신여대 전 총장 “나경원 한마디에 갑자기 생긴 입학전형.. 딸 권력형 입시비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낸 성신여대 커뮤니티학과 김호성 교수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딸의 입시특혜 의혹과 관련해 “권력형 입시비리”라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입시특혜 의혹이 있던 당시) 총장의 심복이었던 일반직원이 면접에 참여해 나 원내대표 딸에게 최고점을 줬다. 실기 전형에선 한 교수가 면접위원들이 최고점을 주도록 유도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면접에 참여한 직원은 행정 부처장을 맡고 있었는데 심화진 총장과 특별한 관계가 있고 심복이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18 16:43 12:1로 싸워 이기지 못하면 나약? 채이배, "강인한 나경원... 감금사건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신이 "나약하다"고 고백했다.채이배 의원은 지난 4월 25일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채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출석을 저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자신의 의원회관 사무실에 감금된 바 있다. 해당 의원들에게 직접적 감금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됐다는 건 채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다"라는 의견서를 검출에 제출했으며, 채 의원의 금일 발언은 이러한 나경원 의원의 의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15 16:53 “제 결정이 혁신에 작은 도움되길”... 한국당 김성찬,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남 창원에서 재선을 한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제 결정이 통합과 혁신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용기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이날 오전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서 지금 어떻게 하는 게 국가와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될 지 고민한 끝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안보와 경제, 사회 갈등 등 최악의 상태에 이를 막지 못한 책임을 자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5 11:12 나경원, 8시간 40분 조사...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 행사했을 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8시간 40분간의 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검찰에서 나 원내대표는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을 행사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다른 한국당 의원들의 출석 여부에 대해서도 소환 불응 방침을 고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검찰은 사실상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조사 절차만 남겨 놓고 있는 만큼 한국당 의원들의 출석 여부를 지켜보며 기소 등의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4 09:48 나경원 첫 검찰 출석... “회의 자체가 불법이면 막을 이유 없었다" 질문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환 요구를 받은 60여명의 한국당 의원들 중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최근 검찰은 국회방송 압수수색으로 당시 충돌 증거 영상 등을 확보한 가운데 일부 의원들에 대해서는 기소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이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검찰 출석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 개별 행동을 경계하고 당 차원의 대응을 위해 나 원내대표가 대표로 검찰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나 원내대표는 조사실로 향하기 전 기자들에게 “공수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3 14:57 한국당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 시작되나?...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1일 황교안 대표가 자진해서 검찰에 출석한 이후 첫 출석으로 나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수사가 본격 시작될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나 원내대표는 최근 한국당 내에서 패스트트랙이 통과되면 의원 전원 사퇴 당론화 의견도 나오고 있는 만큼 패스트트랙 지정의 불법성을 강조하고 단체 행동에 대한 불가피성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한다는 방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3 09:33 대학가 확산되는 '홍콩지지' 물결... 정치권 응답 촉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대학가에 홍콩 민주항쟁을 지지하는 연대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일 서울대학교에서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에 연대하는 서울대인 침묵행진'이 개최되기도 했으며, 서울대를 포함한 각 대학가에는 홍콩 항쟁에 지지를 표하는 대자보들이 붙여지고 있다.'홍콩의 민주화 시위에 연대하는 서울대인 침묵행진'을 주관한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 모임'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홍콩 정부의 국가폭력에 희생된 시위대를 위해 묵념하고, 정치적으로 말할 권리마저 빼앗긴 홍콩 시민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12 16:19 여야, 이달 말 한번 더 '본회의'... 패스트트랙ㆍ여야정 상설 협의체 이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 이후 이달 말에도 한번 더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19일 본회의에서는 비쟁점 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고 이후 이달 말 본회의에서 나머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설명이다.다만 구체적인 날짜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문 의장과 비공개 정례 회동을 가진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우선 다음주 화요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비쟁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4:16 검찰, ‘나경원 자녀 예일대·성신여대 입시비리’ 의혹 수사 본격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한다.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나 원내대표를 고발한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앞서 9월 16일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이 각각 미국 예일대와 성신여대에 입학할 당시 특혜를 받았다며 나 원내대표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8 13:25 강효상 “'광우병 사태' MB 땐 비서실장 등 78명 경질... 조국 사태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와 관련해 노영민 비서실장의 책임을 물으며 공세를 퍼부었다.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조국 사태’를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광우병 사태’를 비교하고 광화문에서 조 전 장관 사퇴를 외치는 시민들 사진까지 보여주며 노 실장을 몰아붙였다.강 의원은 “광우병 사태 때 이명박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비롯해 78명의 수석비서관 대부분을 경질했다”며 “문 대통령이 말리더라도 사퇴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사퇴를 촉구했다.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1-01 15:10 황교안 첫 ‘영입인재’ 대체로 ‘反文’... ‘1호 인재’ 8명 영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첫 ‘제1호 영입인재’ 8명이 소개됐다.경제와 탈원전, 여성분야 전문가, 언론인, 청년 리더 등 다방면에 고루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체로 ‘반문(반문재인)’ 성향 인사들이 차지했다.한국당의 명단 발표전 “대한민국을 실패로 몰고 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맞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단을 내려주실 분들”이라고 소개했다.31일 한국당은 ‘제1차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고 황 대표의 제1호 영입인재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경제분야에서는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하 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31 13:51 더민주 여성 국회의원들, 지역구 여성 공천 30% 이상 의무화 촉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위원장 김상희)와 여성 국회의원들이 오는 2020년 총선에 있어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 법제화를 주장하고 나섰다.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김상희 위원장과 남인순․백혜련․제윤경․김현․김은주․신명 위원, 권미혁․박경미․서영교․송옥주․유승희․정은혜․정춘숙 의원 및 배영애․서소연․이정근 여성원외지역위원장과 김금옥․김은경․박양숙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기획위원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 법제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2:24 황교안 취임 첫 ‘영입 인재’ 오늘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1일 영입 인재 환영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들 면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인재 영입은 황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발굴한 인재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현재 영입인재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플랜트 EPG BG장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한국당은 공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31 09:36 나경원 ‘잃어버린 2년 반’ 대표연설... 여야 4당 모두 “독선의 말잔치” 혹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4당이 2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잃어버린 2년 반’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독선의 말잔치”라고 입을 모아 혹평했다.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증오와 저주로 가득 찬 연설”이라고 일갈했으며 바른미래당은 “한국당만이 옳다는 주장을 넘어 독선의 말잔치였다”며 유감을 표했다.또한 정의당은 “망각과 구태 시리즈”라고 지적했으며 민주평화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점철됐다”고 비난했다.이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 나서 “잃어버린 2년 반,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며 “문재인 정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6:28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한국당 '공천 인센티브' 논란... 민주당 '폭력우대 정책' 맹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를 받고 있는 자당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적인 폭력 사태를 야기하며 수사도 거부하고 있는 의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공권력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현안 브리핑에서 "기가 찰 일이다. 폭력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동물국회를 만들었던 자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4 16:31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조국 사태 책임’... 나경원 “노영민ㆍ이해찬 사퇴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사퇴를 결정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조 전 장관 사태와 규결된 책임을 정부와 여당에 묻고 나섰다.나경원 원내대표는 1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간 조 전 장관 사퇴와 규탄으로 끌어올린 여론을 계속해서 대여 투쟁으로 끌고 가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北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핵 대응 전략 간담회'에서 "조국 전 민정수석의 사퇴로 오랜 국론분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6 09:21 한국당, 조국 사퇴에도 주말 ‘광화문 집회’... “조국은 한 부분에 불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예정대로 이번 주말 광화문 장외집회를 강행키로 했다.국정이 전반적으로 난맥인 상황에서 조국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설명으로 ‘조국 사퇴’ 집회에서 ‘반문 집회’로 대여 투쟁으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한국당 박맹우 당 사무총장은 15일 장외집회와 관련해 “19일 오후 1시부터 국정대전환 촉구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이 정부의 실정에 대해 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별로 전환을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이번 주말 집회에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5 17: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시민단체,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 올림픽 예산횡령 의혹.. 7차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 자녀 입시비리에 이어 '올림픽 비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검찰에 7차 고발장을 제출했다.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25일 나 원내대표를 업무방해, 직권남용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들은 나 원내대표가 지난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잔여예산을 횡령하고 부당한 특혜를 남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단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6:29 시민단체, 나경원 아들 입시비리 의혹 예일대에 진상규명 조사 요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에 대한 입시특혜 의혹에 대해 미국 교육당국과 대학에 조사를 요청했다.민생경제연구소 등은 19일 "시민 3만9871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주 미국 고등교육 당국과 예일대에 진상규명과 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의 청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청원서에 나 원내대표 아들은 2016년 예일대 화학과에 입학한 것과 관련해 입학을 위해 준비했던 여러 대회 수상 및 학술대회 포스터 게재 과정에서 각종 의혹과 특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서울대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6:35 성신여대 전 총장 “나경원 한마디에 갑자기 생긴 입학전형.. 딸 권력형 입시비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낸 성신여대 커뮤니티학과 김호성 교수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딸의 입시특혜 의혹과 관련해 “권력형 입시비리”라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입시특혜 의혹이 있던 당시) 총장의 심복이었던 일반직원이 면접에 참여해 나 원내대표 딸에게 최고점을 줬다. 실기 전형에선 한 교수가 면접위원들이 최고점을 주도록 유도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면접에 참여한 직원은 행정 부처장을 맡고 있었는데 심화진 총장과 특별한 관계가 있고 심복이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18 16:43 12:1로 싸워 이기지 못하면 나약? 채이배, "강인한 나경원... 감금사건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신이 "나약하다"고 고백했다.채이배 의원은 지난 4월 25일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채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출석을 저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자신의 의원회관 사무실에 감금된 바 있다. 해당 의원들에게 직접적 감금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됐다는 건 채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다"라는 의견서를 검출에 제출했으며, 채 의원의 금일 발언은 이러한 나경원 의원의 의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15 16:53 “제 결정이 혁신에 작은 도움되길”... 한국당 김성찬,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남 창원에서 재선을 한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제 결정이 통합과 혁신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김 의원의 용기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이날 오전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한 사람으로서 지금 어떻게 하는 게 국가와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될 지 고민한 끝에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안보와 경제, 사회 갈등 등 최악의 상태에 이를 막지 못한 책임을 자책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5 11:12 나경원, 8시간 40분 조사...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 행사했을 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8시간 40분간의 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검찰에서 나 원내대표는 “헌법에 보장된 저항권을 행사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다른 한국당 의원들의 출석 여부에 대해서도 소환 불응 방침을 고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검찰은 사실상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조사 절차만 남겨 놓고 있는 만큼 한국당 의원들의 출석 여부를 지켜보며 기소 등의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앞서 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4 09:48 나경원 첫 검찰 출석... “회의 자체가 불법이면 막을 이유 없었다" 질문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환 요구를 받은 60여명의 한국당 의원들 중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최근 검찰은 국회방송 압수수색으로 당시 충돌 증거 영상 등을 확보한 가운데 일부 의원들에 대해서는 기소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이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검찰 출석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 개별 행동을 경계하고 당 차원의 대응을 위해 나 원내대표가 대표로 검찰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나 원내대표는 조사실로 향하기 전 기자들에게 “공수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3 14:57 한국당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 시작되나?...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1일 황교안 대표가 자진해서 검찰에 출석한 이후 첫 출석으로 나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수사가 본격 시작될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나 원내대표는 최근 한국당 내에서 패스트트랙이 통과되면 의원 전원 사퇴 당론화 의견도 나오고 있는 만큼 패스트트랙 지정의 불법성을 강조하고 단체 행동에 대한 불가피성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한다는 방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3 09:33 대학가 확산되는 '홍콩지지' 물결... 정치권 응답 촉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대학가에 홍콩 민주항쟁을 지지하는 연대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일 서울대학교에서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에 연대하는 서울대인 침묵행진'이 개최되기도 했으며, 서울대를 포함한 각 대학가에는 홍콩 항쟁에 지지를 표하는 대자보들이 붙여지고 있다.'홍콩의 민주화 시위에 연대하는 서울대인 침묵행진'을 주관한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 모임'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홍콩 정부의 국가폭력에 희생된 시위대를 위해 묵념하고, 정치적으로 말할 권리마저 빼앗긴 홍콩 시민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12 16:19 여야, 이달 말 한번 더 '본회의'... 패스트트랙ㆍ여야정 상설 협의체 이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 이후 이달 말에도 한번 더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19일 본회의에서는 비쟁점 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고 이후 이달 말 본회의에서 나머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설명이다.다만 구체적인 날짜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문 의장과 비공개 정례 회동을 가진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우선 다음주 화요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비쟁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4:16 검찰, ‘나경원 자녀 예일대·성신여대 입시비리’ 의혹 수사 본격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한다.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나 원내대표를 고발한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앞서 9월 16일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이 각각 미국 예일대와 성신여대에 입학할 당시 특혜를 받았다며 나 원내대표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8 13:25 강효상 “'광우병 사태' MB 땐 비서실장 등 78명 경질... 조국 사태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와 관련해 노영민 비서실장의 책임을 물으며 공세를 퍼부었다.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조국 사태’를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광우병 사태’를 비교하고 광화문에서 조 전 장관 사퇴를 외치는 시민들 사진까지 보여주며 노 실장을 몰아붙였다.강 의원은 “광우병 사태 때 이명박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비롯해 78명의 수석비서관 대부분을 경질했다”며 “문 대통령이 말리더라도 사퇴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사퇴를 촉구했다.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1-01 15:10 황교안 첫 ‘영입인재’ 대체로 ‘反文’... ‘1호 인재’ 8명 영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첫 ‘제1호 영입인재’ 8명이 소개됐다.경제와 탈원전, 여성분야 전문가, 언론인, 청년 리더 등 다방면에 고루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체로 ‘반문(반문재인)’ 성향 인사들이 차지했다.한국당의 명단 발표전 “대한민국을 실패로 몰고 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맞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단을 내려주실 분들”이라고 소개했다.31일 한국당은 ‘제1차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고 황 대표의 제1호 영입인재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경제분야에서는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하 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31 13:51 더민주 여성 국회의원들, 지역구 여성 공천 30% 이상 의무화 촉구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위원장 김상희)와 여성 국회의원들이 오는 2020년 총선에 있어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 법제화를 주장하고 나섰다.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김상희 위원장과 남인순․백혜련․제윤경․김현․김은주․신명 위원, 권미혁․박경미․서영교․송옥주․유승희․정은혜․정춘숙 의원 및 배영애․서소연․이정근 여성원외지역위원장과 김금옥․김은경․박양숙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 기획위원은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 법제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2:24 황교안 취임 첫 ‘영입 인재’ 오늘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1일 영입 인재 환영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들 면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인재 영입은 황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발굴한 인재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현재 영입인재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플랜트 EPG BG장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한국당은 공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31 09:36 나경원 ‘잃어버린 2년 반’ 대표연설... 여야 4당 모두 “독선의 말잔치” 혹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4당이 2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잃어버린 2년 반’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독선의 말잔치”라고 입을 모아 혹평했다.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증오와 저주로 가득 찬 연설”이라고 일갈했으며 바른미래당은 “한국당만이 옳다는 주장을 넘어 독선의 말잔치였다”며 유감을 표했다.또한 정의당은 “망각과 구태 시리즈”라고 지적했으며 민주평화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점철됐다”고 비난했다.이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 나서 “잃어버린 2년 반,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며 “문재인 정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6:28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한국당 '공천 인센티브' 논란... 민주당 '폭력우대 정책' 맹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를 받고 있는 자당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적인 폭력 사태를 야기하며 수사도 거부하고 있는 의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공권력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현안 브리핑에서 "기가 찰 일이다. 폭력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동물국회를 만들었던 자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4 16:31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조국 사태 책임’... 나경원 “노영민ㆍ이해찬 사퇴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이 사퇴를 결정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조 전 장관 사태와 규결된 책임을 정부와 여당에 묻고 나섰다.나경원 원내대표는 1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간 조 전 장관 사퇴와 규탄으로 끌어올린 여론을 계속해서 대여 투쟁으로 끌고 가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北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도발 관련 핵 대응 전략 간담회'에서 "조국 전 민정수석의 사퇴로 오랜 국론분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6 09:21 한국당, 조국 사퇴에도 주말 ‘광화문 집회’... “조국은 한 부분에 불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예정대로 이번 주말 광화문 장외집회를 강행키로 했다.국정이 전반적으로 난맥인 상황에서 조국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는 설명으로 ‘조국 사퇴’ 집회에서 ‘반문 집회’로 대여 투쟁으로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한국당 박맹우 당 사무총장은 15일 장외집회와 관련해 “19일 오후 1시부터 국정대전환 촉구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이 정부의 실정에 대해 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별로 전환을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이번 주말 집회에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