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기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연예 IT/과학 차별화된 콘셉트 내세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 트렌드 떠오르며 각광 끝없이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급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각각 상품마다 입지, 배후수요, 수익률 등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투자가치가 뛰어난 알짜 상품을 잘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 요인들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입지’다. 어느 입지에 자리잡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성적표를 받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을 고를 땐 우선 입지의 장·단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만약 입지가 역세권인 경우엔 유동인구의 대규모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8:39 50억원 넘는 부동산 사기행각 벌인 50대 여성 잠적 생활 중 경찰 검거 50억원이 넘는 부동산 사기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잠적 생활 중 경찰에 붙잡혔다.이 여성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경기 부천에서 미용실, 치킨가게, 구두 수선업 등을 하는 상인들로, 이들은 평생 모은 돈을 한순간에 잃게 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55·여)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이 경찰서에는 부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30여 건 접수됐다.피해자들은 남편 명의를 빌려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A씨에게 부동산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남편 명의의 중개업소를 대신 운영하며 지인들을 속여 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8:36 겨울 비수기에도 오피스텔 분양 지속 오피스텔 분양 시장 활기가 12월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에도 아랑곳 않고 공급 물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이와관련 업계에서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5%대 이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아파트 보다 비교적 투자 금액이 저렴하고 거래 절차도 쉬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올해는 송도, 용인, 부천, 안산, 서울 강남등 수도권 곳곳에서 계약 마감 사례도 속출하고 분기별 분양 물량도 봇물을 이루었다.이 가운데 최근 신흥 오피스텔 단지로 떠오르는 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 오피스텔 공급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 중심상업지역 1-1블럭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4:23 월세 수익 기대 알짜 수익형 부동산 인기몰이 올해 부동산 정책 이슈 중 하나는 연 1%대의 저금리 기조였다. 지난해까지 2%대를 유지했던 기준금리가 올 들어 3월과 6월 각각 0.25%포인트 씩 하락하면서 1.5%대의 유례 없는 저금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청약제도 개편, 중개수수료 인하, 재건축가능연한 단축,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공공택지 신규지정 중단 등이 적용되면서 실수요층 유입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월세 수익 부동산 인기 올 들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거래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20만1005건을 기록했다. 예년 평균 거래량인 10만~15만건은 물론 지난해 거래량인 15만647건도 훌쩍 넘어섰다. 공급량 증가로 투자 수익률은 낮아졌지만, 아직 은행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4:21 공실 걱정 ‘뚝’…선임대·후분양 상가, 오피스텔 인기 저금리 기조에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선임대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선임대 후분양 ‘수익형 부동산’은 투자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고, 일정 기간 임대수익이 보장된다는 게 장점이다.또 임차인의 특성이나 성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투자 전에 상권 및 임대 활성화 정도나 지속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 계약된 분양가와 임대료를 비교해 예상 투자 수익률을 따져보기 쉽다는 점도 강점이다.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선임대 상가나 오피스텔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짜세입자를 통한 편법분양 가능성도 있어 사전에 사업자등록증 확인, 임대보장기간을 확실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9 15:00 주택 실수요자 10명 중 3명, 내 집 마련 시기 ‘2018년 이후’ 주택 실수요자 10명 중 3명은 내 집을 마련할 가장 적절한 시기로 2018년 이후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6일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1179명을 대상으로 2016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9.9%가 주택 구입 최적기로 2018년 이후를 꼽았다.이어 응답자의 23.2%는 내년 1분기(1∼3월)를 내 집 마련 적기라고 답했고 13.2%는 2017년, 11.7%는 내년 2분기(4∼6월), 11.6%는 내년 4분기(10∼12월), 10.3%는 내년 3분기라고 답했다.주택 수요자들은 내년 아파트값 전망에 대해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67.1%로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32.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9 14:57 대규모 개발지구 중심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 봇물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 호황을 타고 대규모 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뉴타운이나 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구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개발가치가 높은 만큼 안정적인 수익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이 선호한다.하지만 개발규모가 크기 때문에 공급도 대규모로 이뤄져 자칫하면 공실 등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인지도가 높은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상품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대형건설사는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중소건설사들보다 안정적이며, 오랜 기간 건설업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노하우나 기술력 면에서도 우위에 있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9 14:56 저금리로 주목받는 상가·오피스텔…‘조망권 프리미엄’ 형성 단지를 잡아라 경기 안양 평촌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인 박경한(남·47)는 지난 9월 광교신도시네 위치한 S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박씨가 분양받은 오피스텔은 광교호수공원와 광교산 더블 조망으로 관심을 받았던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호텔·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이 오피스텔은 230실 모집에 10만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T 타입은 20실 모집에 2만350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75.20대 1을 나타났으며 현재 2000만원에서 로얄층의 경우 5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있다.'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열풍으로 수익형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5 전용률 보면 ‘수익형 부동산’ 성공투자 보인다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관심을 모으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의 전용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의 평균 전용률은 40%대를 유지하지만 최근 최대 70~80%를 웃도는 상가나 오피스텔이 등장,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전용률은 쉽게 풀이하면 분양면적에 대한 전용면적 비율로,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제외한 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면적 비율을 말한다.전용률은 체감분양가에 영향을 줘 비슷한 수준의 금액, 동일한 공급면적의 상가나 오피스텔이지만 전용률에 따라 실질 분양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시 주요 체크 포인트로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전용률이 높은 상가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었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3 올해 3분기까지 중도금대출 9조원 넘게 증가 아파트 공급과잉으로 2~3년 후 아파트 입주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 중도금대출이 9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이휘정 수석연구원이 6일 금융당국과 하나금융연구소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중도금대출 잔액은 41조6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말 잔액인 32조5000억원과 비교했을 때 9조1000억원 증가한 것이다.올해 9월까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순증액(18조3000억원)의 절반(49.7%)에 이르는 수준이다. 은행권이 안심전환대출 채권을 주택금융공사에 매각 방식으로 넘기는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약 31조7000억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의 18.2% 정도다.중도금대출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7 14:11 아파트 공급과잉 문제 불거지면서 오피스텔, 빌라까지 ‘비상’ 아파트 공급과잉 문제가 불거지면서 오피스텔과 빌라까지 ‘비상’이 걸렸다. 오피스텔과 빌라는 초저금리 시대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히며 인기가 급상승했는데 최근 아파트 공급과잉 불똥이 튀면서 매수세가 멈칫거리고, 분양 계약율이 60%대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과 빌라의 경우 일시적 공급과잉에 들어섰다며 당분간 오피스텔, 빌라의 공실률이 높아질 것이라 진단했다. 올해 역대 아파트 최대물량인 70만 가구가 쏟아지면서 오피스텔 시장도 덩달아 상승했다. 초저금리 시대에 건설업체는 ‘아파텔’ 이라며 아파트 못지 않은 오피스텔을 내세웠다. 부동산 경기 호조세에 이때다 싶어 보유하고 있는 자투리 땅에 업체는 오피스텔을, 개인은 빌라 사업에 뛰어들면서 결국 공급과잉 상태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7 14:10 장점에 장점을 더한 하이브리드형(形) 열풍…‘수익형 부동산’ 주목 천편일률적인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다양한 형태의 기능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이 속속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품이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 수익형 상품의 공급 홍수속에 차별화를 부각시켜 우의를 점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레지던스 △스트리트몰 △역세권+대학가△역세권+대단지 등이 있다.실제 하이브리드형 수익형 상품은 인기도 좋았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서 분양한 호피스텔인 ‘마곡 럭스나인’은 마곡지구 최초로 조식 뷔페와 세탁물 서비스, 주차 대행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접목해 2개월 만에 100% 분양이 완료했고 200m에 이르는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GS건설의 '공덕 파크자이' 상가도 최고 297대1의 경쟁률을 기록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7 14:07 물들어올때 노저어라, 수익형 부동산에도 중도금 무이자 대출 확산 저금리로 몸값이 높아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공급물량 역시 늘어나면서, 상품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주로 아파트 판매를 위해 적용하던 중도금 무이자 제도가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분양업체들이 수요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무이자 지원 카드를 들고 나왔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실제 중도금 무이자 예택을 실시한 수익형 상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960실을 분양개시 2개월만에 100% 마감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20:52 몰링’(Maling)형 상가, 새로운 문화공간 소비자들에게 인기 울산 남구 달동에 사는 부부 김씨(32)는 휴일이 되면 여가를 인근의 복합상가에서 주로 보낸다. 부부가 특히 즐겨찾는 곳은 복합상가 내 키즈카페이다. 김씨와 아이는 여기서 한 시간 가량을 보낸 후 바로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온다.부부는“사실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은데 이곳은 웬만한 여가생활이 가능해 자주 찾는다”며 “한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 여건도 좋아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씨 부부처럼 도심 복합상가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몰링’(Maling)형 상가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과거 쇼핑위주의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가 상권을 장악했다면 지금은 각각 전문매장들이 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09:39 여심 잡아라, 특화설계 적용한 아파트 눈길 최근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여성들을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부 수납 강화는 물론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또한 아파트 내부뿐만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스카페나 키즈카페가 자리했는지 여부도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실제로 GS건설이 지난 7월 평택시 동삭2지구에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과 팬트리 공간을 특화돼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특히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 아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09:36 1~2인가구 겨냥 업무지구 오피스텔 속속 등장 관심고조 금융업에 종사하는 30대 초반의 이준민씨는 결혼보단 일과 취미생활에 관심이 많다. 최근 부모님에게 경제적 독립을 선언 후 혼자지내도 부담이 없는 원룸형 오피스텔을 알아보고 있다. 이 씨는 직장 인근의 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후 신세계를 경험했다. 무인택배시스템과 테라스형 베란다, 도둑의 침입을 막아주는 방범감지기 등 고급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된 설계가 만족감을 줬기 때문이다.오피스텔의 변신, “무인택배·베란다 등 없는 게 없네”최근 20~30대 싱글족을 겨냥한 오피스텔들이 대거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오피스텔이 ‘잠만 자는’ 딱딱한 공간이란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1~2인 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고급형 오피스텔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싱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09:33 대형 주택 올해 다운사이징 바람, 재테크 역시 소형 오피스텔 올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1%대를 유지하면서 수익률이 낮은 은행예금보다는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겠다는 투자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배후수요와 입지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차익 외에도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노후 준비를 위한 제2의 월급으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나 불안한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월부터 11월 17일까지 전국 오피스텔의 실거래가 총액은 3조9630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졌다. 지난해 3조2575억원에 비해서는 21.6% 늘어난 금액이며 종전 최고치였던 2011년 3조8366억 원보다도 1000억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14:50 준공후 미분양 증가 가능성, 주택 및 금융시장 잠재적 위험 대비해야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준공후미분양 물량이 함께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의 잠재적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가계부채가 집단대출 중심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집단대출에도 개인신용평가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3일 '최근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의 함의' 보고서에서 "올들어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향후 건설경기 전반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2000~2014년 연평균(27만호)의 두 배에 가까운 49만호 내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송 연구위원은 "일각에서는 이 같은 주택공급 증가가 향후 건설경기 및 가계부채 등에 부담요인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14:44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1001만원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1만원이었고, 부산, 대구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8만원을 돌파했다.또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엘시티더샵'이 3.3㎡당 평균 분양가 4582만원으로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이 쏟아진 올해 분양시장에 는 전국 612개단지 31만341가구(11월말 기준, 임대 제외)가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461개단지 22만7002가구 보다 36.7%가 증가한 수준이다.이중 수도권은 254개단지 16만1262가구로 지난해보다 107.0%가 증가했다. 광역시는 3만5033가구로 지난해 보다 37.4% 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09:40 아파트 이어 ‘수익형 부동산’도 착한 분양가 바람 부동산 시장에 착한 분양가 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으로 분양가가 상승한 아파트 이어 저금리로 인기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도 착한 분양가를 강점으로 내세운 상품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착한 분양가는 크게 주변과 비교해 외형상에 보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높은 전용률이나 중도금 무이자 등 각종 혜택으로 실질적인 분양가 나뉘게 된다.먼저 외형적인 분양가가 저렴해 좋은 성적을 보인 사례다. 올 5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개시 2개월만에 100% 분양에 마감했다.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공급 규모로 공급된다.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09:35 역에서 도보 5분, 역세권 오피스텔 잡아라 역세권 오피스텔들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들이 몰려 있고 편리한 이동과 유동인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가치가 높은 것은 아니다. 지하철역과의 거리 차이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료나 시세도 다르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A오피스텔은 지난달 전용면적 24.63㎡ 6층이 2억6800만 원에 거래된 반면, 10분 거리의 B오피스텔은 24.56㎡ 9층이 1억9200만 원에 팔렸다. 임대료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A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110만 원, B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85만 원 수준으로 25만 원 정도 차이가 났다. 물론 브랜드나 입주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2 16:56 알짜 입지 위치, 개발지역 분양단지 수요자 관심 집중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A부동산중개업소의 대표 A씨(38?남)는 "요즘 킨텍스 지원시설?한류월드 부지 개발로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된다고 해서 분양 관련 문의 전화가 하루에만 수십 건이 넘게 걸려온다. 기존의 일산 지역보다는 킨텍스 인근이 알짜 입지로 꼽혀 유난히 더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분양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킨텍스 인근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는 등 알짜 입지에 위치한 개발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수도권에서 대표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일산 킨텍스 인근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킨텍스 지원시설?한류월드 부지 일대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7,000가구 규모의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된다. 수도권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의 유일한 &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1 17:09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역대 최초 20만건 돌파 최대치 기록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역대 최초로 20만건을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10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06년 이후 최대다.같은 기간(1월~10월) 거래량은 2007년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 14만8570건을 기록한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 직후인 2009년과 2010년엔 각각 10만5367건, 10만2096건으로 급감했다.2011년부터 회복세에 접어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지난해엔 15만8647건을 기록했다.거래량 증가와 함께 부동산의 자산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중대형 매장용 상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1 17:03 단기 부동자금 사상 첫 900조 시대, 임대수요 풍부 ‘수익형 부동산’ 각광 최근 갈곳을 잃은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을 넘어섰다. 저금리로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지만 투자 등을 통해 선순환되지 못한 채 시중 자금이 현금성 자산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각 업계에서는 이들 자금이 어디로 흘러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각에서는 적지 않은 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발 금리인상이라는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오르더라도 급격한 금리 인상을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아 자금의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쏠림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수익형 부동산 업계에서는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주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1-30 09:39 핫한 송파, 상가·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오피스텔 속속 완판 지난 18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46대 1, 최고 280.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요즘 가장 뜨거운 지역을 한 곳만 꼽자면 바로 ‘송파’를 들 수 있다. 강남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수요자들은 물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국내 최고층으로 상징되는 제2롯데월드가 지난 2011년 10월에 착공, 완공이 1년 앞으로 다가왔고, 수서발 KTX는 지난해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에 개통될 예정이다. 26년 만에 리모델링을 하는 가락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사업은 지난 2011년에 착공에 들어가 1단계로 신식시장인 가락몰이 올해 2월 완공됐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1-30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차별화된 콘셉트 내세운 수익형 부동산, 투자 트렌드 떠오르며 각광 끝없이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급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각각 상품마다 입지, 배후수요, 수익률 등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투자가치가 뛰어난 알짜 상품을 잘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 요인들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입지’다. 어느 입지에 자리잡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성적표를 받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을 고를 땐 우선 입지의 장·단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만약 입지가 역세권인 경우엔 유동인구의 대규모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8:39 50억원 넘는 부동산 사기행각 벌인 50대 여성 잠적 생활 중 경찰 검거 50억원이 넘는 부동산 사기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잠적 생활 중 경찰에 붙잡혔다.이 여성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경기 부천에서 미용실, 치킨가게, 구두 수선업 등을 하는 상인들로, 이들은 평생 모은 돈을 한순간에 잃게 됐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55·여)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이 경찰서에는 부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30여 건 접수됐다.피해자들은 남편 명의를 빌려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A씨에게 부동산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수억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남편 명의의 중개업소를 대신 운영하며 지인들을 속여 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8:36 겨울 비수기에도 오피스텔 분양 지속 오피스텔 분양 시장 활기가 12월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에도 아랑곳 않고 공급 물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이와관련 업계에서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5%대 이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아파트 보다 비교적 투자 금액이 저렴하고 거래 절차도 쉬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올해는 송도, 용인, 부천, 안산, 서울 강남등 수도권 곳곳에서 계약 마감 사례도 속출하고 분기별 분양 물량도 봇물을 이루었다.이 가운데 최근 신흥 오피스텔 단지로 떠오르는 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 오피스텔 공급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하남 미사강변도시(하남 미사지구) 중심상업지역 1-1블럭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우성 르보아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4:23 월세 수익 기대 알짜 수익형 부동산 인기몰이 올해 부동산 정책 이슈 중 하나는 연 1%대의 저금리 기조였다. 지난해까지 2%대를 유지했던 기준금리가 올 들어 3월과 6월 각각 0.25%포인트 씩 하락하면서 1.5%대의 유례 없는 저금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청약제도 개편, 중개수수료 인하, 재건축가능연한 단축,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공공택지 신규지정 중단 등이 적용되면서 실수요층 유입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다.월세 수익 부동산 인기 올 들어 1월부터 10월 말까지 거래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20만1005건을 기록했다. 예년 평균 거래량인 10만~15만건은 물론 지난해 거래량인 15만647건도 훌쩍 넘어섰다. 공급량 증가로 투자 수익률은 낮아졌지만, 아직 은행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0 14:21 공실 걱정 ‘뚝’…선임대·후분양 상가, 오피스텔 인기 저금리 기조에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선임대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선임대 후분양 ‘수익형 부동산’은 투자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고, 일정 기간 임대수익이 보장된다는 게 장점이다.또 임차인의 특성이나 성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투자 전에 상권 및 임대 활성화 정도나 지속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 계약된 분양가와 임대료를 비교해 예상 투자 수익률을 따져보기 쉽다는 점도 강점이다.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선임대 상가나 오피스텔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그러나 전문가들은 가짜세입자를 통한 편법분양 가능성도 있어 사전에 사업자등록증 확인, 임대보장기간을 확실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9 15:00 주택 실수요자 10명 중 3명, 내 집 마련 시기 ‘2018년 이후’ 주택 실수요자 10명 중 3명은 내 집을 마련할 가장 적절한 시기로 2018년 이후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6일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1179명을 대상으로 2016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29.9%가 주택 구입 최적기로 2018년 이후를 꼽았다.이어 응답자의 23.2%는 내년 1분기(1∼3월)를 내 집 마련 적기라고 답했고 13.2%는 2017년, 11.7%는 내년 2분기(4∼6월), 11.6%는 내년 4분기(10∼12월), 10.3%는 내년 3분기라고 답했다.주택 수요자들은 내년 아파트값 전망에 대해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67.1%로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32.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응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9 14:57 대규모 개발지구 중심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 봇물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 호황을 타고 대규모 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뉴타운이나 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구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개발가치가 높은 만큼 안정적인 수익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이 선호한다.하지만 개발규모가 크기 때문에 공급도 대규모로 이뤄져 자칫하면 공실 등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손해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인지도가 높은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상품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대형건설사는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중소건설사들보다 안정적이며, 오랜 기간 건설업에 참여해왔기 때문에 노하우나 기술력 면에서도 우위에 있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9 14:56 저금리로 주목받는 상가·오피스텔…‘조망권 프리미엄’ 형성 단지를 잡아라 경기 안양 평촌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인 박경한(남·47)는 지난 9월 광교신도시네 위치한 S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박씨가 분양받은 오피스텔은 광교호수공원와 광교산 더블 조망으로 관심을 받았던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호텔·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이 오피스텔은 230실 모집에 10만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T 타입은 20실 모집에 2만350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75.20대 1을 나타났으며 현재 2000만원에서 로얄층의 경우 5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있다.'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열풍으로 수익형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5 전용률 보면 ‘수익형 부동산’ 성공투자 보인다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관심을 모으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의 전용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의 평균 전용률은 40%대를 유지하지만 최근 최대 70~80%를 웃도는 상가나 오피스텔이 등장,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전용률은 쉽게 풀이하면 분양면적에 대한 전용면적 비율로,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제외한 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면적 비율을 말한다.전용률은 체감분양가에 영향을 줘 비슷한 수준의 금액, 동일한 공급면적의 상가나 오피스텔이지만 전용률에 따라 실질 분양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시 주요 체크 포인트로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전용률이 높은 상가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었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3 올해 3분기까지 중도금대출 9조원 넘게 증가 아파트 공급과잉으로 2~3년 후 아파트 입주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 중도금대출이 9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이휘정 수석연구원이 6일 금융당국과 하나금융연구소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중도금대출 잔액은 41조6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말 잔액인 32조5000억원과 비교했을 때 9조1000억원 증가한 것이다.올해 9월까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순증액(18조3000억원)의 절반(49.7%)에 이르는 수준이다. 은행권이 안심전환대출 채권을 주택금융공사에 매각 방식으로 넘기는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약 31조7000억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주택담보대출 순증액의 18.2% 정도다.중도금대출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7 14:11 아파트 공급과잉 문제 불거지면서 오피스텔, 빌라까지 ‘비상’ 아파트 공급과잉 문제가 불거지면서 오피스텔과 빌라까지 ‘비상’이 걸렸다. 오피스텔과 빌라는 초저금리 시대에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히며 인기가 급상승했는데 최근 아파트 공급과잉 불똥이 튀면서 매수세가 멈칫거리고, 분양 계약율이 60%대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과 빌라의 경우 일시적 공급과잉에 들어섰다며 당분간 오피스텔, 빌라의 공실률이 높아질 것이라 진단했다. 올해 역대 아파트 최대물량인 70만 가구가 쏟아지면서 오피스텔 시장도 덩달아 상승했다. 초저금리 시대에 건설업체는 ‘아파텔’ 이라며 아파트 못지 않은 오피스텔을 내세웠다. 부동산 경기 호조세에 이때다 싶어 보유하고 있는 자투리 땅에 업체는 오피스텔을, 개인은 빌라 사업에 뛰어들면서 결국 공급과잉 상태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7 14:10 장점에 장점을 더한 하이브리드형(形) 열풍…‘수익형 부동산’ 주목 천편일률적인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다양한 형태의 기능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이 속속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품이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 수익형 상품의 공급 홍수속에 차별화를 부각시켜 우의를 점하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하이브리드형 상품으로 △레지던스 △스트리트몰 △역세권+대학가△역세권+대단지 등이 있다.실제 하이브리드형 수익형 상품은 인기도 좋았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서 분양한 호피스텔인 ‘마곡 럭스나인’은 마곡지구 최초로 조식 뷔페와 세탁물 서비스, 주차 대행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접목해 2개월 만에 100% 분양이 완료했고 200m에 이르는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GS건설의 '공덕 파크자이' 상가도 최고 297대1의 경쟁률을 기록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7 14:07 물들어올때 노저어라, 수익형 부동산에도 중도금 무이자 대출 확산 저금리로 몸값이 높아진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공급물량 역시 늘어나면서, 상품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주로 아파트 판매를 위해 적용하던 중도금 무이자 제도가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분양업체들이 수요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무이자 지원 카드를 들고 나왔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실제 중도금 무이자 예택을 실시한 수익형 상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960실을 분양개시 2개월만에 100% 마감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20:52 몰링’(Maling)형 상가, 새로운 문화공간 소비자들에게 인기 울산 남구 달동에 사는 부부 김씨(32)는 휴일이 되면 여가를 인근의 복합상가에서 주로 보낸다. 부부가 특히 즐겨찾는 곳은 복합상가 내 키즈카페이다. 김씨와 아이는 여기서 한 시간 가량을 보낸 후 바로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긴 후 집으로 돌아온다.부부는“사실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은데 이곳은 웬만한 여가생활이 가능해 자주 찾는다”며 “한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 여건도 좋아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씨 부부처럼 도심 복합상가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몰링’(Maling)형 상가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과거 쇼핑위주의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가 상권을 장악했다면 지금은 각각 전문매장들이 한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09:39 여심 잡아라, 특화설계 적용한 아파트 눈길 최근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여성들을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부 수납 강화는 물론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또한 아파트 내부뿐만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스카페나 키즈카페가 자리했는지 여부도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인이 됐다.실제로 GS건설이 지난 7월 평택시 동삭2지구에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과 팬트리 공간을 특화돼 많은 수납공간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특히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 아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09:36 1~2인가구 겨냥 업무지구 오피스텔 속속 등장 관심고조 금융업에 종사하는 30대 초반의 이준민씨는 결혼보단 일과 취미생활에 관심이 많다. 최근 부모님에게 경제적 독립을 선언 후 혼자지내도 부담이 없는 원룸형 오피스텔을 알아보고 있다. 이 씨는 직장 인근의 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후 신세계를 경험했다. 무인택배시스템과 테라스형 베란다, 도둑의 침입을 막아주는 방범감지기 등 고급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된 설계가 만족감을 줬기 때문이다.오피스텔의 변신, “무인택배·베란다 등 없는 게 없네”최근 20~30대 싱글족을 겨냥한 오피스텔들이 대거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오피스텔이 ‘잠만 자는’ 딱딱한 공간이란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1~2인 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고급형 오피스텔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싱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5 09:33 대형 주택 올해 다운사이징 바람, 재테크 역시 소형 오피스텔 올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1%대를 유지하면서 수익률이 낮은 은행예금보다는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리겠다는 투자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배후수요와 입지를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차익 외에도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노후 준비를 위한 제2의 월급으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나 불안한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월부터 11월 17일까지 전국 오피스텔의 실거래가 총액은 3조9630억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졌다. 지난해 3조2575억원에 비해서는 21.6% 늘어난 금액이며 종전 최고치였던 2011년 3조8366억 원보다도 1000억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14:50 준공후 미분양 증가 가능성, 주택 및 금융시장 잠재적 위험 대비해야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준공후미분양 물량이 함께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의 잠재적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가계부채가 집단대출 중심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집단대출에도 개인신용평가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3일 '최근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의 함의' 보고서에서 "올들어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향후 건설경기 전반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2000~2014년 연평균(27만호)의 두 배에 가까운 49만호 내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송 연구위원은 "일각에서는 이 같은 주택공급 증가가 향후 건설경기 및 가계부채 등에 부담요인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14:44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1001만원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1만원이었고, 부산, 대구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8만원을 돌파했다.또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엘시티더샵'이 3.3㎡당 평균 분양가 4582만원으로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분양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 최대 물량이 쏟아진 올해 분양시장에 는 전국 612개단지 31만341가구(11월말 기준, 임대 제외)가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461개단지 22만7002가구 보다 36.7%가 증가한 수준이다.이중 수도권은 254개단지 16만1262가구로 지난해보다 107.0%가 증가했다. 광역시는 3만5033가구로 지난해 보다 37.4% 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09:40 아파트 이어 ‘수익형 부동산’도 착한 분양가 바람 부동산 시장에 착한 분양가 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으로 분양가가 상승한 아파트 이어 저금리로 인기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도 착한 분양가를 강점으로 내세운 상품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착한 분양가는 크게 주변과 비교해 외형상에 보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높은 전용률이나 중도금 무이자 등 각종 혜택으로 실질적인 분양가 나뉘게 된다.먼저 외형적인 분양가가 저렴해 좋은 성적을 보인 사례다. 올 5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공덕역 블루마리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개시 2개월만에 100% 분양에 마감했다.스튜어디스, KTX 승무원 전용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9.88~39.76㎡ 총 259실 공급 규모로 공급된다. 공덕역은 지하철 5호선,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3 09:35 역에서 도보 5분, 역세권 오피스텔 잡아라 역세권 오피스텔들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들이 몰려 있고 편리한 이동과 유동인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가치가 높은 것은 아니다. 지하철역과의 거리 차이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료나 시세도 다르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A오피스텔은 지난달 전용면적 24.63㎡ 6층이 2억6800만 원에 거래된 반면, 10분 거리의 B오피스텔은 24.56㎡ 9층이 1억9200만 원에 팔렸다. 임대료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A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110만 원, B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85만 원 수준으로 25만 원 정도 차이가 났다. 물론 브랜드나 입주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2 16:56 알짜 입지 위치, 개발지역 분양단지 수요자 관심 집중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A부동산중개업소의 대표 A씨(38?남)는 "요즘 킨텍스 지원시설?한류월드 부지 개발로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된다고 해서 분양 관련 문의 전화가 하루에만 수십 건이 넘게 걸려온다. 기존의 일산 지역보다는 킨텍스 인근이 알짜 입지로 꼽혀 유난히 더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분양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킨텍스 인근 분양에 관심이 높아지는 등 알짜 입지에 위치한 개발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수도권에서 대표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일산 킨텍스 인근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킨텍스 지원시설?한류월드 부지 일대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7,000가구 규모의 주거복합타운이 조성된다. 수도권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의 유일한 &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1 17:09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역대 최초 20만건 돌파 최대치 기록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역대 최초로 20만건을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10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06년 이후 최대다.같은 기간(1월~10월) 거래량은 2007년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 14만8570건을 기록한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 직후인 2009년과 2010년엔 각각 10만5367건, 10만2096건으로 급감했다.2011년부터 회복세에 접어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지난해엔 15만8647건을 기록했다.거래량 증가와 함께 부동산의 자산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중대형 매장용 상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1 17:03 단기 부동자금 사상 첫 900조 시대, 임대수요 풍부 ‘수익형 부동산’ 각광 최근 갈곳을 잃은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을 넘어섰다. 저금리로 시중에 돈은 많이 풀렸지만 투자 등을 통해 선순환되지 못한 채 시중 자금이 현금성 자산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각 업계에서는 이들 자금이 어디로 흘러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각에서는 적지 않은 자금들이 수익형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발 금리인상이라는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오르더라도 급격한 금리 인상을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아 자금의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쏠림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수익형 부동산 업계에서는 사람이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주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사람이 모이는 곳은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1-30 09:39 핫한 송파, 상가·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오피스텔 속속 완판 지난 18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46대 1, 최고 280.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요즘 가장 뜨거운 지역을 한 곳만 꼽자면 바로 ‘송파’를 들 수 있다. 강남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수요자들은 물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국내 최고층으로 상징되는 제2롯데월드가 지난 2011년 10월에 착공, 완공이 1년 앞으로 다가왔고, 수서발 KTX는 지난해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에 개통될 예정이다. 26년 만에 리모델링을 하는 가락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사업은 지난 2011년에 착공에 들어가 1단계로 신식시장인 가락몰이 올해 2월 완공됐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1-30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