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화장실 설치 약속 어겼다” 인도서 아빠 사기죄로 고발한 7세 소녀 화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밖에서 용변을 봐야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수치스러워요”인도에서 한 7세 소녀가 집안 화장실 설치 약속을 어긴 아빠를 경찰에 고발했다.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 늘 밖에서 용변을 봐야했던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인도 남부의 타밀 나두 지역에 사는 하니파 자라는 경찰에 아빠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사기죄로 신고했다.하니파는 집에 화장실이 없어 늘 밖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참아가면서 용변을 봐야했다. 반에서 1등을 하면 집안 화장실을 만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3 17:34 터키서 기차 충돌 사고 발생.. 최소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에서 기차 충돌 사고가 발생,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터키 관영매체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고속열차가 고가철도와 충돌하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하는 등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해당 기차는 앙카라와 코냐 지역을 왕래하는 고속열차로 앙카라 마르산디즈 기차역에서 고가철도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충돌 직후 열차가 탈선해 피해 규모가 더 컸으며 일부 승객들은 아직 열차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3 15:39 인도 최대 재벌 자녀의 결혼식.. 힐러리·이재용까지 참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최대 재벌 암바니 가문의 결혼식에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결혼식에 참석했다.10일 현지 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최대 통신사 릴라이언스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딸이자 2015년 포브스 선정 '주목할만한 아시아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됐던 이샤 암바니(27)의 결혼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대거 모인다.앞서 9일 열린 축하연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금융계 최고경영자(CEO) 등도 참석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1 16:17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 화웨이 회장 딸 멍완저우 캐나다서 체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글로벌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캐나다에서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5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 더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화웨이 글로벌CFO 겸 부회장인 멍완저우(孟晩舟)가 지난 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체포됐다. 멍완저우는 화웨이 회장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이다.매체는 법무부 대변인 이언 매클라우드의 성명을 인용, "미국이 멍완저우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오는 7일 보석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화웨이는 2016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8-12-06 14:55 옛 소련 조지아 공화국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당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조지아 공화국(러시아명 그루지야)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됐다.조지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통해 무소속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후보(66)가 59.56%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BBC는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이 2020년 총선을 기점으로 의원내각제로 전환되는 조지아에서 마지막으로 선출된 직선제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 조지아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셈이다.BBC에 따르면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은 프랑스 파리 태생이다. 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9 17:53 인도서 한 살배기 여아 철로에 떨어진 뒤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한 살배기 여자 아기가 철로에 떨어졌다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2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 아기는 지난 20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마투라 시에 위치한 한 기차역에서 열차와 플랫폼 사이 빈 공간에 떨어졌다.이날 아기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고 열차에서 내리다가 뒤에서 승객들이 한번에 몰려나오는 바람에 아이의 손을 놓쳤다. 아기는 순식간에 열차와 플랫폼 사이 빈 공간으로 떨어졌고, 이를 목격한 주변 승객들은 놀라 소리를 쳤다.그러나 하차를 마친 열차는 이내 역을 출발했고, 아이 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1-23 10:22 美 ‘로메인 상추’ 섭취 절대 금지.. ‘이콜라이’ 오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과 캐나다 보건 당국이 '로메인 상추' 섭취에 주의를 당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과 캐나다 보건당국은 20일(현지시간) 새로운 병원성 장출혈성 대장균(이콜라이·E.Coli)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이 상추로 인해 미국의 11개주에서 32명,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18명이 감염돼 캐나다 보건당국과 함께 조사 중이다.FDA의 스코트 고트리브 위원은 “아직 로메인 감염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수집하지 못했지만 일단 수퍼마켓과 식당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1 17:44 ‘초고령화 사회’ 日, 성인용 기저귀 쓰레기 골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일본이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 사상 최다를 기록하면서 이에 따른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요미우리신문은 2017년 성인용 기저귀의 생산량은 78억장으로 10년 사이 약 33억장이 증가하면서 성인용 기저귀의 쓰레기 양도 2007년 약 84만t에서 2017년 145만t으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성인용 기저귀는 유아용 기저귀에 비해 크고 무거우면서 수분 함량도 많아 태워서 처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일본에서는 400여가지의 성인용 기저귀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11-19 17:06 日 ‘저출산 고령화’ 일할 사람 없다.. 알바 시급 1만원 돌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저출산 고령화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파트타임 및 아르바이트의 시간당 급여가 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일본 구인정보사이트 리쿠르트잡스의 발표문을 인용해 올 10월 3대 도시권에서 아르바이트직의 평균 시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047엔(약 1만원)으로 과거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3대 도시권이란 일반적으로 도쿄(東京)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아이치(愛知)현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 그리고 남부 오사카(大阪)·교토(京都)부를 중심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11-15 16:22 영국서 임신한 전처 석궁으로 살해한 남편.. 자녀들 보는 앞에서 화살 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영국에서 50대 남성이 임신한 전처에게 석궁으로 화살을 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런던 신문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에서 래머노지 언마살리가두(50)가 임신 8개월차인 전처 사나 무함마드(35)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언마살리가두는 전날인 12일 오전 전처 무함마드의 집에 찾아가 석궁에 화살을 장착한 채 헛간에 숨어들었다.이를 발견한 무함마드의 현재 남편인 임티아스 무함마드가 가족들에게 도망치라고 외쳤지만, 언마살리가두는 곧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8-11-14 15:25 엘살바도르서 의붓아버지에 성폭행 당해 출산한 여성 살인미수로 재판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에서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낳은 20세 여성이 오히려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CNN은 12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산미겔 지방에서 이멜다 코테스라는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코테스는 지난해 4월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실 의사가 낙태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일주일간의 입원치료를 마친 뒤 곧장 구류됐다. 코테스에게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아이의 아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8-11-13 10:17 뇌성마비 앓는 동급생 등 밟고 개울가 건너는 학생들.. 캐나다 전역 분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0대 청소년들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동급생의 등을 밟고 개울을 건너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캐나다 현지 방송 CBC는 10일(현지시간) 최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위치한 글레이스 베이 고등학교 인근에서 찍힌 동영상을 보도했다.영상에는 이 학교 9학년 학생인 브렛 코벳(14)이 개울가 바닥에 엎드려 있고 곧이어 다른 학생이 브렛의 등을 밟고 개울을 건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바닥에 엎드린 브렛은 온몸이 흠뻑 젖은 상태였다. 코벳 주변에는 학생들이 서서 이 장면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8-11-12 14:44 중국 병원 직원 시신 안구 적출해 장기매매.. 안구대신 솜뭉치 넣어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한 병원에 안치돼 있던 시신의 안구가 사라지는 일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장기매매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후난성 닝샹시의 한 병원에 안치된 시신에서 안구 대신 솜뭉치가 박혀 있는 것을 가족들이 뒤늦게 발견했다. 주변에는 수술용 도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가족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수사를 통해 장기매매를 도모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이들 중 1명은 병원 연안실 직원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안구를 200㎞ 떨어진 다른 지역에 팔기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1-02 14:35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 나흘 만에 블랙박스 회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추락 여객기의 사고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가 사고 나흘만인 1일 회수됐다.1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및 A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SRA)은 이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사고 해역 해저에서 발견해 회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수색구조청은 회수한 장치가 회수한 블랙박스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인지 비행기록장치(FDR)인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인도네시아 해군 잠수부 2명은 이날 여객기가 추락한 자바 섬 서쪽 해역 해저를 수색하던 도중 블랙박스를 발견해 물 위로 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1-01 16:12 일본, ‘강제징용 승소 판결’ 강력 반발.. “판결 수용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우리 대법원이 30일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자들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일본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국의 대법원 판결은) 국제법에 비춰볼 때 있을 수 없는 판단"이라며 "일본 정부는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한국 정부는 일본 기업과 국민들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생기지 않도록 즉시 필요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10-30 18:13 덩샤오핑 장남 덩푸팡 “시진핑, 자신의 분수 잘 알아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로 부르는 덩샤오핑(鄧小平)의 장남 덩푸팡(鄧樸方·74)이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정책에 대해 “늘 냉철한 머리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분수를 잘 알아야 한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30일 중국장애인연합회( 中國殘疾人聯合會) 명예회장으로 다시 뽑힌 덩푸팡이 지난달 16일 열린 연합회 폐막식 연설에서 시진핑 지도부를 겨냥해 비판했다고 보도했다.덩푸팡의 이 같은 발언은 나날이 야심을 확대하는 중국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8-10-30 17:43 승객 180여명 태우고 비행하던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국내선 여객기인 라이언 에어가 29일(현지시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80여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인 콤파스는 인도네시아 국가 수색구조청이 이날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이륙해 방카섬 팡칼피낭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JT-610편 여객기가 이륙 13분만인 오전 6시33분쯤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국민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관계 당국을 통해 상황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0-29 13:10 ‘복구공사 완료’ 보라카이 6개월 만에 재개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환경오염 문제로 6개월 동안 폐쇄됐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가 26일 재개장되면서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월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보라카이에 난개발이 일어나고, 하수 처리 미흡으로 해변과 해양이 오염되고 있다며 보라카이 폐쇄를 명령했고 4월26일부터 복구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필리핀 중부 아클란주의 보라카이섬 당국은 관광객 수와 해변에서의 파티를 제한하고 하수 오물이 바다로 직접 흘러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등 재개장과 함께 새로운 규제 조치를 도입했다.베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0-26 15:30 WSJ “터키 사우디 언론인 카쇼기 살해 관련 정보 보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쇼기가 살해됐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터키 관리들은 현재 음성과 영상 녹화물 형태의 증거를 보유 중이며, 이 중 음성 증거는 매우 명확하고 상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터키가 미국과도 이 사실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이 증거를 공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우디는 지난 2일 카쇼기가 직접 영사관을 방문한 사실은 있지만 그의 실종과 사우디는 관련이 없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8-10-12 15:41 파키스탄 무슬림 “기독교 여성 석방하면 끔찍한 최후 맞을 것” 판사들 협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의 강경파 무슬림들이 사형수로 수감 중인 기독교 여성에 대한 대법원 판결발표를 앞두고, 판사들을 향해 이 여성을 석방하면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시아 비비(Asia Bibi)라는 이름을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이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2009년 교수형을 선고 받고 9년째 수감돼 있는 가운데 대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파키스탄 대법원은 지난 8일 비비의 상고심을 열어 판결을 확정했으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8-10-11 13:34 중국 국경절 연휴 국내 여행자수 7억2600만.. 관광수입만 98조원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관광 당국인 문화여유부가 국경절 연휴(10월 1~7일) 기간 국내 여행자수가 7억2600만 연인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8일 중국 신화통신은 문화여유부의 전국적인 집계를 인용해 국내 여행객 수는 7억 2600만 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9.43% 증가했고, 이에 따른 수입은 5990억8000만위안(약 98조 2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첫날 여행자수만 1억2200만 연인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문화여유부는 올해 연휴 중국 공산당과 연관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8-10-08 17:20 [속보] 노벨평화상 발표.. 데니스 무퀘게·라디아 무라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0-05 18:06 ‘성폭행 의혹’ 호날두 “강력히 부정한다.. 강간 극악한 범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트위터를 통해 "나를 향한 혐의를 강력히 부정한다"며 "강간은 내가 믿고 있는 모든 신념에 반하는 극악한 범죄"라고 밝혔다.이어 "나의 이름으로 자신을 홍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광경에 먹이를 주지 않겠다"며 "양심의 가책 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조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도 자신에 대한 언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8-10-04 09:29 '인니 강진' 주민들 상점 침입해 생필품 약탈.. 교도소 죄수들 탈옥까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규모 7.5의 강진과 뒤를 이은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주의 주도 팔루와 인근 동갈라에서는 생필품을 구하려는 주민들의 상점 약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AP와 AFP 통신 등 외신들은 1일 전했다.AP 통신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및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 매몰됐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주민들은 30일 편의점이나 상점 유리를 깨고 들어가 식량과 음료수, 기저귀, 가스 등 필요한 물품들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경찰도 단속에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0-01 14:13 캐나다, ‘로힝야 탄압 묵인’ 관련 아웅산 수지 명예 시민권 박탈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미얀마 군부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 탄압을 묵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의 캐나다 명예 시민권 박탈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캐나다 하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수지 자문역의 명예 시민권을 박탈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정부는 '인권운동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수지 자문역에게 2007년 상하원의 공동 의결을 거쳐 명예 시민권 자격을 줬다.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9-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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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설치 약속 어겼다” 인도서 아빠 사기죄로 고발한 7세 소녀 화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밖에서 용변을 봐야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수치스러워요”인도에서 한 7세 소녀가 집안 화장실 설치 약속을 어긴 아빠를 경찰에 고발했다.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 늘 밖에서 용변을 봐야했던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인도 남부의 타밀 나두 지역에 사는 하니파 자라는 경찰에 아빠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사기죄로 신고했다.하니파는 집에 화장실이 없어 늘 밖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참아가면서 용변을 봐야했다. 반에서 1등을 하면 집안 화장실을 만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3 17:34 터키서 기차 충돌 사고 발생.. 최소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에서 기차 충돌 사고가 발생,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터키 관영매체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고속열차가 고가철도와 충돌하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하는 등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해당 기차는 앙카라와 코냐 지역을 왕래하는 고속열차로 앙카라 마르산디즈 기차역에서 고가철도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다.충돌 직후 열차가 탈선해 피해 규모가 더 컸으며 일부 승객들은 아직 열차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3 15:39 인도 최대 재벌 자녀의 결혼식.. 힐러리·이재용까지 참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최대 재벌 암바니 가문의 결혼식에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결혼식에 참석했다.10일 현지 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최대 통신사 릴라이언스그룹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딸이자 2015년 포브스 선정 '주목할만한 아시아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됐던 이샤 암바니(27)의 결혼식에는 각계 인사들이 대거 모인다.앞서 9일 열린 축하연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금융계 최고경영자(CEO) 등도 참석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2-11 16:17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 화웨이 회장 딸 멍완저우 캐나다서 체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글로벌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캐나다에서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5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 더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화웨이 글로벌CFO 겸 부회장인 멍완저우(孟晩舟)가 지난 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체포됐다. 멍완저우는 화웨이 회장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이다.매체는 법무부 대변인 이언 매클라우드의 성명을 인용, "미국이 멍완저우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오는 7일 보석심리가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화웨이는 2016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8-12-06 14:55 옛 소련 조지아 공화국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당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조지아 공화국(러시아명 그루지야)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됐다.조지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통해 무소속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후보(66)가 59.56%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BBC는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이 2020년 총선을 기점으로 의원내각제로 전환되는 조지아에서 마지막으로 선출된 직선제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 조지아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셈이다.BBC에 따르면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은 프랑스 파리 태생이다. 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9 17:53 인도서 한 살배기 여아 철로에 떨어진 뒤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한 살배기 여자 아기가 철로에 떨어졌다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2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 아기는 지난 20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마투라 시에 위치한 한 기차역에서 열차와 플랫폼 사이 빈 공간에 떨어졌다.이날 아기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고 열차에서 내리다가 뒤에서 승객들이 한번에 몰려나오는 바람에 아이의 손을 놓쳤다. 아기는 순식간에 열차와 플랫폼 사이 빈 공간으로 떨어졌고, 이를 목격한 주변 승객들은 놀라 소리를 쳤다.그러나 하차를 마친 열차는 이내 역을 출발했고, 아이 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1-23 10:22 美 ‘로메인 상추’ 섭취 절대 금지.. ‘이콜라이’ 오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과 캐나다 보건 당국이 '로메인 상추' 섭취에 주의를 당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과 캐나다 보건당국은 20일(현지시간) 새로운 병원성 장출혈성 대장균(이콜라이·E.Coli)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이 상추로 인해 미국의 11개주에서 32명,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18명이 감염돼 캐나다 보건당국과 함께 조사 중이다.FDA의 스코트 고트리브 위원은 “아직 로메인 감염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수집하지 못했지만 일단 수퍼마켓과 식당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1 17:44 ‘초고령화 사회’ 日, 성인용 기저귀 쓰레기 골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일본이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 사상 최다를 기록하면서 이에 따른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요미우리신문은 2017년 성인용 기저귀의 생산량은 78억장으로 10년 사이 약 33억장이 증가하면서 성인용 기저귀의 쓰레기 양도 2007년 약 84만t에서 2017년 145만t으로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성인용 기저귀는 유아용 기저귀에 비해 크고 무거우면서 수분 함량도 많아 태워서 처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일본에서는 400여가지의 성인용 기저귀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11-19 17:06 日 ‘저출산 고령화’ 일할 사람 없다.. 알바 시급 1만원 돌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저출산 고령화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파트타임 및 아르바이트의 시간당 급여가 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일본 구인정보사이트 리쿠르트잡스의 발표문을 인용해 올 10월 3대 도시권에서 아르바이트직의 평균 시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047엔(약 1만원)으로 과거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3대 도시권이란 일반적으로 도쿄(東京)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아이치(愛知)현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 그리고 남부 오사카(大阪)·교토(京都)부를 중심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11-15 16:22 영국서 임신한 전처 석궁으로 살해한 남편.. 자녀들 보는 앞에서 화살 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영국에서 50대 남성이 임신한 전처에게 석궁으로 화살을 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런던 신문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동부에서 래머노지 언마살리가두(50)가 임신 8개월차인 전처 사나 무함마드(35)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언마살리가두는 전날인 12일 오전 전처 무함마드의 집에 찾아가 석궁에 화살을 장착한 채 헛간에 숨어들었다.이를 발견한 무함마드의 현재 남편인 임티아스 무함마드가 가족들에게 도망치라고 외쳤지만, 언마살리가두는 곧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8-11-14 15:25 엘살바도르서 의붓아버지에 성폭행 당해 출산한 여성 살인미수로 재판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에서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낳은 20세 여성이 오히려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CNN은 12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산미겔 지방에서 이멜다 코테스라는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코테스는 지난해 4월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실 의사가 낙태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일주일간의 입원치료를 마친 뒤 곧장 구류됐다. 코테스에게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아이의 아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8-11-13 10:17 뇌성마비 앓는 동급생 등 밟고 개울가 건너는 학생들.. 캐나다 전역 분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10대 청소년들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동급생의 등을 밟고 개울을 건너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캐나다 현지 방송 CBC는 10일(현지시간) 최근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에 위치한 글레이스 베이 고등학교 인근에서 찍힌 동영상을 보도했다.영상에는 이 학교 9학년 학생인 브렛 코벳(14)이 개울가 바닥에 엎드려 있고 곧이어 다른 학생이 브렛의 등을 밟고 개울을 건너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바닥에 엎드린 브렛은 온몸이 흠뻑 젖은 상태였다. 코벳 주변에는 학생들이 서서 이 장면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8-11-12 14:44 중국 병원 직원 시신 안구 적출해 장기매매.. 안구대신 솜뭉치 넣어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의 한 병원에 안치돼 있던 시신의 안구가 사라지는 일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장기매매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후난성 닝샹시의 한 병원에 안치된 시신에서 안구 대신 솜뭉치가 박혀 있는 것을 가족들이 뒤늦게 발견했다. 주변에는 수술용 도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가족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수사를 통해 장기매매를 도모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이들 중 1명은 병원 연안실 직원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안구를 200㎞ 떨어진 다른 지역에 팔기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1-02 14:35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 나흘 만에 블랙박스 회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추락 여객기의 사고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가 사고 나흘만인 1일 회수됐다.1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및 A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SRA)은 이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사고 해역 해저에서 발견해 회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수색구조청은 회수한 장치가 회수한 블랙박스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인지 비행기록장치(FDR)인지는 확인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인도네시아 해군 잠수부 2명은 이날 여객기가 추락한 자바 섬 서쪽 해역 해저를 수색하던 도중 블랙박스를 발견해 물 위로 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1-01 16:12 일본, ‘강제징용 승소 판결’ 강력 반발.. “판결 수용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우리 대법원이 30일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자들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일본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국의 대법원 판결은) 국제법에 비춰볼 때 있을 수 없는 판단"이라며 "일본 정부는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한국 정부는 일본 기업과 국민들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생기지 않도록 즉시 필요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8-10-30 18:13 덩샤오핑 장남 덩푸팡 “시진핑, 자신의 분수 잘 알아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로 부르는 덩샤오핑(鄧小平)의 장남 덩푸팡(鄧樸方·74)이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정책에 대해 “늘 냉철한 머리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분수를 잘 알아야 한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30일 중국장애인연합회( 中國殘疾人聯合會) 명예회장으로 다시 뽑힌 덩푸팡이 지난달 16일 열린 연합회 폐막식 연설에서 시진핑 지도부를 겨냥해 비판했다고 보도했다.덩푸팡의 이 같은 발언은 나날이 야심을 확대하는 중국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8-10-30 17:43 승객 180여명 태우고 비행하던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국내선 여객기인 라이언 에어가 29일(현지시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80여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인도네시아 현지 매체인 콤파스는 인도네시아 국가 수색구조청이 이날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이륙해 방카섬 팡칼피낭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JT-610편 여객기가 이륙 13분만인 오전 6시33분쯤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당국은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국민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관계 당국을 통해 상황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0-29 13:10 ‘복구공사 완료’ 보라카이 6개월 만에 재개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환경오염 문제로 6개월 동안 폐쇄됐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가 26일 재개장되면서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월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보라카이에 난개발이 일어나고, 하수 처리 미흡으로 해변과 해양이 오염되고 있다며 보라카이 폐쇄를 명령했고 4월26일부터 복구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필리핀 중부 아클란주의 보라카이섬 당국은 관광객 수와 해변에서의 파티를 제한하고 하수 오물이 바다로 직접 흘러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등 재개장과 함께 새로운 규제 조치를 도입했다.베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0-26 15:30 WSJ “터키 사우디 언론인 카쇼기 살해 관련 정보 보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쇼기가 살해됐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터키 관리들은 현재 음성과 영상 녹화물 형태의 증거를 보유 중이며, 이 중 음성 증거는 매우 명확하고 상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터키가 미국과도 이 사실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이 증거를 공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우디는 지난 2일 카쇼기가 직접 영사관을 방문한 사실은 있지만 그의 실종과 사우디는 관련이 없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8-10-12 15:41 파키스탄 무슬림 “기독교 여성 석방하면 끔찍한 최후 맞을 것” 판사들 협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파키스탄의 강경파 무슬림들이 사형수로 수감 중인 기독교 여성에 대한 대법원 판결발표를 앞두고, 판사들을 향해 이 여성을 석방하면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아시아 비비(Asia Bibi)라는 이름을 파키스탄 기독교 여성이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2009년 교수형을 선고 받고 9년째 수감돼 있는 가운데 대법원의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파키스탄 대법원은 지난 8일 비비의 상고심을 열어 판결을 확정했으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8-10-11 13:34 중국 국경절 연휴 국내 여행자수 7억2600만.. 관광수입만 98조원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관광 당국인 문화여유부가 국경절 연휴(10월 1~7일) 기간 국내 여행자수가 7억2600만 연인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8일 중국 신화통신은 문화여유부의 전국적인 집계를 인용해 국내 여행객 수는 7억 2600만 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9.43% 증가했고, 이에 따른 수입은 5990억8000만위안(약 98조 2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앞서 첫날 여행자수만 1억2200만 연인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문화여유부는 올해 연휴 중국 공산당과 연관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8-10-08 17:20 [속보] 노벨평화상 발표.. 데니스 무퀘게·라디아 무라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0-05 18:06 ‘성폭행 의혹’ 호날두 “강력히 부정한다.. 강간 극악한 범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트위터를 통해 "나를 향한 혐의를 강력히 부정한다"며 "강간은 내가 믿고 있는 모든 신념에 반하는 극악한 범죄"라고 밝혔다.이어 "나의 이름으로 자신을 홍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광경에 먹이를 주지 않겠다"며 "양심의 가책 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조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도 자신에 대한 언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8-10-04 09:29 '인니 강진' 주민들 상점 침입해 생필품 약탈.. 교도소 죄수들 탈옥까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규모 7.5의 강진과 뒤를 이은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주의 주도 팔루와 인근 동갈라에서는 생필품을 구하려는 주민들의 상점 약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AP와 AFP 통신 등 외신들은 1일 전했다.AP 통신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및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 매몰됐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주민들은 30일 편의점이나 상점 유리를 깨고 들어가 식량과 음료수, 기저귀, 가스 등 필요한 물품들을 약탈했다고 보도했다.경찰도 단속에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8-10-01 14:13 캐나다, ‘로힝야 탄압 묵인’ 관련 아웅산 수지 명예 시민권 박탈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미얀마 군부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 탄압을 묵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의 캐나다 명예 시민권 박탈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캐나다 하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수지 자문역의 명예 시민권을 박탈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정부는 '인권운동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수지 자문역에게 2007년 상하원의 공동 의결을 거쳐 명예 시민권 자격을 줬다.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9-2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