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靑, 홍준표 불참 ‘여야 4당’ 만찬회동 강행... 안보위기 초당적 논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한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이 결국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만 불참한 가운데 27일 그대로 진행된다. 홍 대표는 지난 2차례의 여야 회동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을 선언했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은 2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여야 지도부와 조율한 결과 이번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4당 대표가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 수석은 "안보에 있어 공동책임이 있는 제1야당 대표로서 회동 참석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불참을 선언한 홍 대표의 참석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편 이번 여야 회동은 27일 오후 7시부터 만찬형태로 진행되며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등 안보 위주로 논의키로 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6 15:51 '한국전쟁 발발시' 남한에서만 매일 2만명 사망 발생!! [한강타임즈]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남한에서만 매일 2만명이 사망하게 된다는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전문가들은 핵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북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로스엔젤레스타임스(LAT)는 25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적인 태도는 전쟁이 발발할 경우 실제 일어나게될 일을 군사 전략가들이 분석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한반도에서 4년을 근무한 롭 기븐스 전 공군 준장은 "미 국방부는 한국전쟁이 발발하면 남한에서 매일 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LAT에 밝혔다. 이 추정치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쟁을 치를 경우를 가정한 결과다.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26 14:03 文대통령, 4차 산업혁명 초대 위원장에 장병규 위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장병규(44) 블루홀 이사회 의장을 위촉했다.또한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으로는 김상희(63)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가교육회의 의장에는 신인령(74) 이화여대 법대 명예교수를 각각 위촉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정부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발표했다.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장병규 4차 산업혁명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게임 업계인 네오위즈 이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를 거쳐 현재 블루홀 이사회의 의장을 지내고 있다.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은 충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5 16:36 文대통령, 여야 회동 ‘국정상설협의체’ 논의 제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 자리에서 ‘국정상설협의체’ 논의를 제안했다.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보좌관 회의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생산적 정치를 펼치는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은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문 대통령의 회동 제안을 거부한 상태다.한편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의 공백 우려로 국민들 걱정이 컸었는데 삼권분립을 존중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해주신 국회와 야당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5 15:41 한국당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사건 재수사 필요"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23일 정진석 한국당 의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발언 논란에 이은 여권 반발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노 전 대통령 뇌물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재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 의원의 SNS 글에 대해 여권이 '정신 나간 망언', '부관참시' 등의 말을 쏟아내며 정치적, 도의적 책임뿐만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의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권양숙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23 16:10 민주당 "정진석, 盧 전 대통령 죽음 '부부싸움 때문'"...최악의 막말!!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부부싸움 때문이었다는 주장을 한 것과 관련해 "형언할 수 없는 최악의 막말로 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정진석 의원은 정치적, 법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홍준표 대표가 '아방궁' 발언으로 생전에 노 대통령을 그렇게 괴롭히더니 정 의원까지 파렴치한의 대열에 합세했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정치인 이전에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기초적 예의조차 없는 최악의 막말과 망언"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3 08:04 '사고치는 자녀 고개숙인 정치인' 마약·성추행·성매매 의혹에 폭행까지 '각양각색' [한강타임즈]최근 '사고'치는 자녀들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기준으로 남경필 경기도 지사 아들 마약투약, 정청래 전 의원 아들 성추행, 장제원 의원 아들 성매매 의혹, 서청원 의원 아들 폭행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인으로서 자식의 잘못을 마주한 아버지들의 사과 뒤에는 씁쓸함마저 묻어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9일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큰 아들로 인해 연거푸 고개를 조아려야 했다. 남 지사의 장남 남모(26)씨는 최근 중국으로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 안에 숨겨 밀반입해 이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함께 즐기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3 08:00 '스트롱맨-로켓맨' 신경전...강대강 북핵 국면 [한강타임즈] '스트롱맨'과 '로켓맨'의 신경전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고 발언하자 북한 김정은은 21일 국무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불로 다스릴 것"이라고 응수했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 명의의 성명이 나온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역대 그 어느 미국 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미치광이 나발"이라며 "선거 당시 트럼프를 두고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라고 조롱하던 말을 상기하게 된다"고 깎아내렸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2 09:42 "2012 댓글 공작"...국방부·합참·기무사·청와대·국정원·경찰청 등 동원 [한강타임즈]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벌인 댓글 공작에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 경찰청 등도 동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1일 김관진 전 장관의 친필 서명이 담긴 '2012년 사이버심리전 작전 지침' 문건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건은 사이버심리전 작전 지침의 목적을 '2012년 국가주요행사를 겨냥한 북한·종북세력의 사이버 선전·선동에 대응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 및 시장경제질서 수호를 위한 국내·외 사이버심리전 시행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규정한다. 특히 국가주요행사에 2012년 예정된 핵 안보 정상회의, 총선, 여수 엑스포, 대선 등으로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1 20:15 김정숙 여사, 美 현지 동포들 향수 달래려 음식 만들어 공수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순방에 동행중인 김정숙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에게 고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곰탕을 점심으로 대접해 관심을 모았다. 반찬으로는 김 여사가 직접 만든 간장게장과 깍두기가 나왔다. 간장게장과 깍두기는 김 여사가 직접 국내산 식재료를 골라 청와대에서 손수 만들었고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뉴욕까지 공수했다. 간장게장을 만든 이유는 간장게장이 외국에 살면 가장 그리워하는 한국 음식이자 현지에서 접하기 힘든 음식이기 때문이다. 김 여사는 이날 한인타운 플러싱 지역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해 300여 명의 노인들에게 곰탕을 대접하며 고국의 맛과 정을 나눴다. 이 센터의 김광석 회장은 식탁에 차려진 곰탕과 곁들여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21 10:17 정동영 "'김명수 자율투표' 책임정치 주체로 문제 있다" [한강타임즈]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인준) 표결이 예정된 21일 '자율투표' 원칙을 강조해왔던 국민의당 내부에서 이를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 인준 등 중대 투표에 있어선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어떠한 방향을 가져야한다는 취지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유투표 원칙을 지지한다. 국회는 의원들이 헌법기관으로서 사사건건 당론에 예속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예외없는 원칙은 없다. 자유투표를 원칙으로 하더라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20대 국회의 최대 결정 중 하나가 될 김 후보자 인준 표결에 있어 책임있는 정당이 어떤 방향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21 10:14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촛불시민에게 바친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s)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서 문 대통령은 “이 상을 지난 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 촛불시민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강조했다.세계시민상은 미국의 국제전문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관하는 상이다.2010년 제정돼 대서양 연안 국가 관계 증진에 역량을 발휘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주어지고 있다.아틀랜틱 카운슬은 문 대통령에 대해 "적폐를 근절하는(eradicating deep-rooted problems) 강도 높은 개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핵 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0 18:01 이철희 "김관진 전 장관,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직접 지휘" [한강타임즈]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12년 총선과 대선 전후로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을 벌일 당시 직접 지휘하고 보고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철희 의원은 18일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 전 장관의 사인이 있는 '2012년 사이버전 작전지침' 문건과 김 전 장관에 전달된 대응결과보고서 등의 내용을 공개하며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대내적으로도 있다. 그 중 하나가 군에 대한 불신"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2012년 11월12일자 대응작전 결과 보고서'에는 '종북 논란 국회의원 정부 예산안 감시 국가 기밀 안보 정보 취득 가능', '안보관이 투철한 국회의원이 계수위에 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6:33 추미애 '뗑깡' 발언 사과에도...국민의당, 존재감 과시!!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뗑깡' 발언에 대해 사과하면서 답보 상태인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절차가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운영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의 '뗑깡' 발언 사과를 일정 협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한 바 있다. 여야는 지난 12~13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김 후보자의 이념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도 채택하지 못했다. 국민의당도 추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협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 방지를 명분 삼아 인준 협조를 야당에 호소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6:31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 송현주 시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경기 안양시 산하기관인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이필운 시장의 친·인척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맞춤형 채용' 조건을 내세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양시의회 송현주 시의원(더민주, 호계 1·2·3동·신촌동)은 18일 제233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지난 7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전문직 7급 공개채용 과정에서 현 시장의 친인척에게 유리한 조건을 내세웠다며 채용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지난 7월 재단의 카페운영 전문직 7급 채용 과정에서 이필운 시장의 외조카인 J씨를 채용하기 위한 조건이 제시됐다"며 "이는 구직절벽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절망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단의 2010년도 카페운영자 채용공고는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로만 명시했지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3:56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 마약혐의 경찰 체포···군 복무시절 후임병 폭행 혐의 물의~~ [한강타임즈]군 복무시절 후임병 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18일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시각 오늘 새벽, 저의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군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 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독일 베를린 출장중인 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 지사의 장남은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8 09:58 5·18계엄군 "광주교도소 내 시신 암매장했다"... 증언 잇따라 나와 [한강타임즈]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됐던 공수부대들이 광주교도소 내에 시신을 직접 암매장했다는 진술과 5·18민주화운동 이후 광주에 다시 내려가 가매장지 발굴 작업을 전개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의 본격적인 조사와 5·18기념재단의 4차 암매장 발굴 조사, 5·18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등을 앞두고 5·18 암매장에 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광주교도소 사체 암매장 신고상황 종합 검토보고'라는 군 문건에는 5·18 당시 3공수여단 11대대 소속으로 광주에 투입된 이모씨의 증언과 군이 이를 사실로 검증한 내용이 적혀 있다. 문건은 1989년 1월 '511분석반'이 작성했다. 511분석반은 지난 1988년 국회 5·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8 09:48 文대통령, 김명수 인준 호소..."유엔 향하는 발걸음 무거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유엔(UN)총회 참석차 뉴욕 출국을 하루 앞둔 17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국회에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에서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UN 총회장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한 없이 무겁다"면서 "그렇지만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다. 국제 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문제도 제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현 대법원장 임기는 오는 24일 끝난다"면서 "그 전에 새로운 대법원장 선임 절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7 21:34 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뉴욕서 21일 개최 [한강타임즈]한·미·일 3국 정상이 제72차 유엔총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마주한 뒤 2개월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순방 일정 중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허버트 맥 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워싱턴 현지시각)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세부적인 일정 조율을 벌여왔다. 아베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정상회담 하루 전인 20일하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6 15:42 추미애, 자신의 발언 지적한 일간지 사설에 법적조치 경고 [한강타임즈]추미애 대표는 15일 자신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언론의 보도 방향에 '언론적폐'라며 불만을 공개 토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무릇 언론이라 하면 정론직필을 지향해야 한다"며 "헌재소장 후보자,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신(新) 색깔론, 이른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문자폭탄을 보내는 쪽이 있는가 하면 실제 그런 핑계로 헌재소장 후보자가 낙마했다. 광란이다. 광란에 휘둘린 정치인에 대해서 지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수 후보자나 김이수 후보자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권은 어떤 이유로도 차별 없이 보호돼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15 10:07 文대통령, 네번째 NSC 소집... 6차 핵실험 이후 12일만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문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소집으로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12일 만이다.이번 NSC 소집은 애초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원회 회의로 개최되려했지만 대통령이 주관하는 NSC 전체회의로 전환됐다.정부도 이날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 한 발은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로 지난 번 최근 2700㎞ 보다 약 1000㎞ 늘어난 거리다.특히 괌까지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5 09:13 전북 주민들 화났다 '호남 킬러 안철수 배신자 국민의당' 항의 시위!! [한강타임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지지세 확보 차원에서 전북 방문에 나섰지만 일부 주민들이 최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 부결과 관련한 불만을 표시하거나 항의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송하진 전북지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전북 민심 돌보기에 주력했다. 하지만 도청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터져나왔다. 5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은 도청으로 찾아와 김이수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한 안 대표 책임을 따져 물었다. 이 여성은 "이틀간이나 잠을 못 잤다. (김 전 후보자는) 최고의 재판관이다. 지금 법조계가 얼마나 무너졌냐"며 "전북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면 되겠냐"고 거칠게 쏘아붙였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4 10:38 靑, 박성진 낙마 위기 ‘곤혹’... ‘자진사퇴’로 가닥 잡을 듯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13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청와대가 진퇴양난의 궁지에 몰렸다.지난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 부결로 충격에 빠진데 이어 이틀만에 터진 박 후보자의 낙마 위기에 청와대 인사 담당자들은 곤혹스러 눈치다.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청와대가 지명한 박 후보자에 등을 돌리면서 부적격 의견을 뒤집어 임명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인명철회는 인사 실패를 인정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현재는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 모양새로 현재의 인사 경색을 일단락 지을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의 국회 부적격 판정에 “아직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3 17:47 검찰, 보라매사업 관련 자료 방사청서 입수...18조원 건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사업 [한강타임즈]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형 전투기(KF-X·보라매)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라매 사업'으로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은 박근혜정부에서 결정돼 추진되고 있다. 사업 규모가 무려 18조원에 달해 건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사업으로 꼽힌다. 검찰 수사가 수리온 관련 경영비리에서 역대 최대 방위사업인 보라매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KAI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이용일)는 최근 방위사업청에 두 차례에 걸쳐 보라매 사업 전반에 대한 자료를 요청해 각종 서류와 파일을 입수했다. 검찰이 방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13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靑, 홍준표 불참 ‘여야 4당’ 만찬회동 강행... 안보위기 초당적 논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한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이 결국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만 불참한 가운데 27일 그대로 진행된다. 홍 대표는 지난 2차례의 여야 회동에 이어 이번에도 불참을 선언했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은 2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여야 지도부와 조율한 결과 이번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바른정당 4당 대표가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 수석은 "안보에 있어 공동책임이 있는 제1야당 대표로서 회동 참석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불참을 선언한 홍 대표의 참석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편 이번 여야 회동은 27일 오후 7시부터 만찬형태로 진행되며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등 안보 위주로 논의키로 했다.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6 15:51 '한국전쟁 발발시' 남한에서만 매일 2만명 사망 발생!! [한강타임즈]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남한에서만 매일 2만명이 사망하게 된다는 미국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전문가들은 핵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북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로스엔젤레스타임스(LAT)는 25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적인 태도는 전쟁이 발발할 경우 실제 일어나게될 일을 군사 전략가들이 분석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한반도에서 4년을 근무한 롭 기븐스 전 공군 준장은 "미 국방부는 한국전쟁이 발발하면 남한에서 매일 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LAT에 밝혔다. 이 추정치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쟁을 치를 경우를 가정한 결과다.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26 14:03 文대통령, 4차 산업혁명 초대 위원장에 장병규 위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장병규(44) 블루홀 이사회 의장을 위촉했다.또한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으로는 김상희(63)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가교육회의 의장에는 신인령(74) 이화여대 법대 명예교수를 각각 위촉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정부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발표했다.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장병규 4차 산업혁명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과학고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게임 업계인 네오위즈 이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를 거쳐 현재 블루홀 이사회의 의장을 지내고 있다.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은 충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5 16:36 文대통령, 여야 회동 ‘국정상설협의체’ 논의 제안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 자리에서 ‘국정상설협의체’ 논의를 제안했다.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보좌관 회의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생산적 정치를 펼치는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며 이같은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문 대통령의 회동 제안을 거부한 상태다.한편 문 대통령은 "사법부 수장의 공백 우려로 국민들 걱정이 컸었는데 삼권분립을 존중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해주신 국회와 야당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5 15:41 한국당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사건 재수사 필요"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23일 정진석 한국당 의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발언 논란에 이은 여권 반발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노 전 대통령 뇌물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재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 의원의 SNS 글에 대해 여권이 '정신 나간 망언', '부관참시' 등의 말을 쏟아내며 정치적, 도의적 책임뿐만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의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권양숙씨와 아들이 박연차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23 16:10 민주당 "정진석, 盧 전 대통령 죽음 '부부싸움 때문'"...최악의 막말!!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부부싸움 때문이었다는 주장을 한 것과 관련해 "형언할 수 없는 최악의 막말로 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정진석 의원은 정치적, 법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홍준표 대표가 '아방궁' 발언으로 생전에 노 대통령을 그렇게 괴롭히더니 정 의원까지 파렴치한의 대열에 합세했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정치인 이전에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기초적 예의조차 없는 최악의 막말과 망언"이라고 규정했다. 앞서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3 08:04 '사고치는 자녀 고개숙인 정치인' 마약·성추행·성매매 의혹에 폭행까지 '각양각색' [한강타임즈]최근 '사고'치는 자녀들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기준으로 남경필 경기도 지사 아들 마약투약, 정청래 전 의원 아들 성추행, 장제원 의원 아들 성매매 의혹, 서청원 의원 아들 폭행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인으로서 자식의 잘못을 마주한 아버지들의 사과 뒤에는 씁쓸함마저 묻어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9일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큰 아들로 인해 연거푸 고개를 조아려야 했다. 남 지사의 장남 남모(26)씨는 최근 중국으로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 안에 숨겨 밀반입해 이달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에게 '함께 즐기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3 08:00 '스트롱맨-로켓맨' 신경전...강대강 북핵 국면 [한강타임즈] '스트롱맨'과 '로켓맨'의 신경전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고 발언하자 북한 김정은은 21일 국무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불로 다스릴 것"이라고 응수했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 명의의 성명이 나온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역대 그 어느 미국 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미치광이 나발"이라며 "선거 당시 트럼프를 두고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라고 조롱하던 말을 상기하게 된다"고 깎아내렸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2 09:42 "2012 댓글 공작"...국방부·합참·기무사·청와대·국정원·경찰청 등 동원 [한강타임즈]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벌인 댓글 공작에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 경찰청 등도 동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1일 김관진 전 장관의 친필 서명이 담긴 '2012년 사이버심리전 작전 지침' 문건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건은 사이버심리전 작전 지침의 목적을 '2012년 국가주요행사를 겨냥한 북한·종북세력의 사이버 선전·선동에 대응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 및 시장경제질서 수호를 위한 국내·외 사이버심리전 시행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규정한다. 특히 국가주요행사에 2012년 예정된 핵 안보 정상회의, 총선, 여수 엑스포, 대선 등으로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21 20:15 김정숙 여사, 美 현지 동포들 향수 달래려 음식 만들어 공수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순방에 동행중인 김정숙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에게 고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곰탕을 점심으로 대접해 관심을 모았다. 반찬으로는 김 여사가 직접 만든 간장게장과 깍두기가 나왔다. 간장게장과 깍두기는 김 여사가 직접 국내산 식재료를 골라 청와대에서 손수 만들었고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뉴욕까지 공수했다. 간장게장을 만든 이유는 간장게장이 외국에 살면 가장 그리워하는 한국 음식이자 현지에서 접하기 힘든 음식이기 때문이다. 김 여사는 이날 한인타운 플러싱 지역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인경로회관을 방문해 300여 명의 노인들에게 곰탕을 대접하며 고국의 맛과 정을 나눴다. 이 센터의 김광석 회장은 식탁에 차려진 곰탕과 곁들여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21 10:17 정동영 "'김명수 자율투표' 책임정치 주체로 문제 있다" [한강타임즈]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인준) 표결이 예정된 21일 '자율투표' 원칙을 강조해왔던 국민의당 내부에서 이를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후보자 인준 등 중대 투표에 있어선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어떠한 방향을 가져야한다는 취지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유투표 원칙을 지지한다. 국회는 의원들이 헌법기관으로서 사사건건 당론에 예속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예외없는 원칙은 없다. 자유투표를 원칙으로 하더라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20대 국회의 최대 결정 중 하나가 될 김 후보자 인준 표결에 있어 책임있는 정당이 어떤 방향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21 10:14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촛불시민에게 바친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s)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에서 문 대통령은 “이 상을 지난 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 촛불시민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강조했다.세계시민상은 미국의 국제전문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관하는 상이다.2010년 제정돼 대서양 연안 국가 관계 증진에 역량을 발휘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주어지고 있다.아틀랜틱 카운슬은 문 대통령에 대해 "적폐를 근절하는(eradicating deep-rooted problems) 강도 높은 개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핵 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20 18:01 이철희 "김관진 전 장관,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직접 지휘" [한강타임즈]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12년 총선과 대선 전후로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을 벌일 당시 직접 지휘하고 보고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철희 의원은 18일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 전 장관의 사인이 있는 '2012년 사이버전 작전지침' 문건과 김 전 장관에 전달된 대응결과보고서 등의 내용을 공개하며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대내적으로도 있다. 그 중 하나가 군에 대한 불신"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2012년 11월12일자 대응작전 결과 보고서'에는 '종북 논란 국회의원 정부 예산안 감시 국가 기밀 안보 정보 취득 가능', '안보관이 투철한 국회의원이 계수위에 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6:33 추미애 '뗑깡' 발언 사과에도...국민의당, 존재감 과시!!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뗑깡' 발언에 대해 사과하면서 답보 상태인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절차가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운영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의 '뗑깡' 발언 사과를 일정 협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한 바 있다. 여야는 지난 12~13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김 후보자의 이념적 편향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도 채택하지 못했다. 국민의당도 추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협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 방지를 명분 삼아 인준 협조를 야당에 호소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6:31 민주-국민, 지방선거 앞두고 호남 곳곳 격돌···텃발 쟁탈전 사실상 시작 [한강타임즈]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SOC 호남홀대론' 공방에 따른 프레임 전쟁, 지역 현안 법안의 경쟁적 발의, 지역 조직추스르기 등 조기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미 프레임전쟁은 시작됐다. 18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내년도 정부안에서 광주·전남지역 SOC예산이 대폭 누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민주당이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액에 따라 전국적으로 SOC예산이 감액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신(新) 호남홀대론'을 제기하고 있다. 안철 광주광역시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4:04 송현주 시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경기 안양시 산하기관인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이필운 시장의 친·인척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맞춤형 채용' 조건을 내세웠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양시의회 송현주 시의원(더민주, 호계 1·2·3동·신촌동)은 18일 제233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지난 7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전문직 7급 공개채용 과정에서 현 시장의 친인척에게 유리한 조건을 내세웠다며 채용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지난 7월 재단의 카페운영 전문직 7급 채용 과정에서 이필운 시장의 외조카인 J씨를 채용하기 위한 조건이 제시됐다"며 "이는 구직절벽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절망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단의 2010년도 카페운영자 채용공고는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로만 명시했지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7-09-18 13:56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 마약혐의 경찰 체포···군 복무시절 후임병 폭행 혐의 물의~~ [한강타임즈]군 복무시절 후임병 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18일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시각 오늘 새벽, 저의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군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 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독일 베를린 출장중인 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 지사의 장남은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 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8 09:58 5·18계엄군 "광주교도소 내 시신 암매장했다"... 증언 잇따라 나와 [한강타임즈]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됐던 공수부대들이 광주교도소 내에 시신을 직접 암매장했다는 진술과 5·18민주화운동 이후 광주에 다시 내려가 가매장지 발굴 작업을 전개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의 본격적인 조사와 5·18기념재단의 4차 암매장 발굴 조사, 5·18 진상조사 특별법 제정 등을 앞두고 5·18 암매장에 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광주교도소 사체 암매장 신고상황 종합 검토보고'라는 군 문건에는 5·18 당시 3공수여단 11대대 소속으로 광주에 투입된 이모씨의 증언과 군이 이를 사실로 검증한 내용이 적혀 있다. 문건은 1989년 1월 '511분석반'이 작성했다. 511분석반은 지난 1988년 국회 5·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8 09:48 文대통령, 김명수 인준 호소..."유엔 향하는 발걸음 무거워"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유엔(UN)총회 참석차 뉴욕 출국을 하루 앞둔 17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국회에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에서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UN 총회장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한 없이 무겁다"면서 "그렇지만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다. 국제 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문제도 제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현 대법원장 임기는 오는 24일 끝난다"면서 "그 전에 새로운 대법원장 선임 절차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7 21:34 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뉴욕서 21일 개최 [한강타임즈]한·미·일 3국 정상이 제72차 유엔총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마주한 뒤 2개월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순방 일정 중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허버트 맥 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워싱턴 현지시각)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오찬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그동안 21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세부적인 일정 조율을 벌여왔다. 아베 일본 총리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정상회담 하루 전인 20일하면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6 15:42 추미애, 자신의 발언 지적한 일간지 사설에 법적조치 경고 [한강타임즈]추미애 대표는 15일 자신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언론의 보도 방향에 '언론적폐'라며 불만을 공개 토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 전 추가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무릇 언론이라 하면 정론직필을 지향해야 한다"며 "헌재소장 후보자,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신(新) 색깔론, 이른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문자폭탄을 보내는 쪽이 있는가 하면 실제 그런 핑계로 헌재소장 후보자가 낙마했다. 광란이다. 광란에 휘둘린 정치인에 대해서 지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수 후보자나 김이수 후보자는 동성애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권은 어떤 이유로도 차별 없이 보호돼야 정당 | 김재태 기자 | 2017-09-15 10:07 文대통령, 네번째 NSC 소집... 6차 핵실험 이후 12일만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즉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문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 소집으로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12일 만이다.이번 NSC 소집은 애초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원회 회의로 개최되려했지만 대통령이 주관하는 NSC 전체회의로 전환됐다.정부도 이날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 한 발은 일본 상공을 지나 태평양 해상에 떨어졌다. 최대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700여㎞로 지난 번 최근 2700㎞ 보다 약 1000㎞ 늘어난 거리다.특히 괌까지의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5 09:13 전북 주민들 화났다 '호남 킬러 안철수 배신자 국민의당' 항의 시위!! [한강타임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지지세 확보 차원에서 전북 방문에 나섰지만 일부 주민들이 최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 부결과 관련한 불만을 표시하거나 항의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송하진 전북지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전북 민심 돌보기에 주력했다. 하지만 도청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터져나왔다. 5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은 도청으로 찾아와 김이수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한 안 대표 책임을 따져 물었다. 이 여성은 "이틀간이나 잠을 못 잤다. (김 전 후보자는) 최고의 재판관이다. 지금 법조계가 얼마나 무너졌냐"며 "전북에서 이런 짓거리를 하면 되겠냐"고 거칠게 쏘아붙였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9-14 10:38 靑, 박성진 낙마 위기 ‘곤혹’... ‘자진사퇴’로 가닥 잡을 듯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13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청와대가 진퇴양난의 궁지에 몰렸다.지난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준 부결로 충격에 빠진데 이어 이틀만에 터진 박 후보자의 낙마 위기에 청와대 인사 담당자들은 곤혹스러 눈치다.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청와대가 지명한 박 후보자에 등을 돌리면서 부적격 의견을 뒤집어 임명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인명철회는 인사 실패를 인정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현재는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 모양새로 현재의 인사 경색을 일단락 지을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의 국회 부적격 판정에 “아직 국회로부터 인사청문 대통령실 | 김재태 기자 | 2017-09-13 17:47 검찰, 보라매사업 관련 자료 방사청서 입수...18조원 건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사업 [한강타임즈]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형 전투기(KF-X·보라매)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라매 사업'으로 불리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은 박근혜정부에서 결정돼 추진되고 있다. 사업 규모가 무려 18조원에 달해 건군 이래 최대 무기개발사업으로 꼽힌다. 검찰 수사가 수리온 관련 경영비리에서 역대 최대 방위사업인 보라매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KAI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이용일)는 최근 방위사업청에 두 차례에 걸쳐 보라매 사업 전반에 대한 자료를 요청해 각종 서류와 파일을 입수했다. 검찰이 방 외교/국방 | 김재태 기자 | 2017-09-1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