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이재명 연임론' 부상하는 민주...차기 전당대회, '이재명 2기 체제' 발판 될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와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이 이재명 당대표의 연임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개딸은 이 대표의 연임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 상황이다.18일 야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개딸 지지단체인 '잼잼기사단&...
기사 (1,4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강만희, 안철수 폭언 논란 "간신은 죽여 버려야한다" 강만희 안철수 폭언이 논란이 일고 있다.강만희는 12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구 동성로 유세 현장을 찾아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 후보에 대해 폭언을 했다.강만희는 "제가 사극을 많이 하는데 보면 간신(奸臣)이 많이 나옵니다. 간신은 어떻게 해야 해요? 죽여 버려야한다. 문재인은 아니다. 그렇다면 간신은 누구죠?"라며 "안 누구요?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안되면 이 동성로 2가에서 여러분과 우리는 모두 할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강만희 안철수 폭언에 네티즌들은 “할복 하나 안하나 꼭 지켜 보겠다”, “저런 혐오스런 발언을 하면서까지 선거운동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3 14:46 부재자투표 봉투? 누굴 찍었는지 식별 가능, 네티즌 "왜 비치는 걸..." 부재자투표 봉투 논란이 일고 있다.13일부터 부재자 투표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의 속이 비쳐 논란이 일고 있다.광주에서는 광주 동구와 남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 발송한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가 햇빛이나 전등에 비춰보면 속이 비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네티즌들은 부재자투표시 누굴 찍었는지 식별할 수 있어 비밀투표의 원칙이 훼손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논란에 대해 "봉투 안이 비치더라도 투표자의 인적사항이 기재되지 않아 혹시 볼 수 있더라도 누가 찍었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부재자투표 봉투 논란에 네티즌들은 “선거봉투 색도 다르고, 비침 정도도 다르던데 어떤 기준으로 누구는 불투명 봉투, 누구는 시스루 봉투를 주는겁니까?”, “부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3 13:08 안철수 "선거에 나선 이유는 격차해소 때문"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선거에 나섰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안 전 후보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선거에 나섰던 이유는 격차해소 때문입니다. 지역격차, 빈부격차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적입니다”며 “지금은 사퇴했지만 저는 계속 이 길을 갈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안 전 후보는 서울과 경기, 부산, 호남, 강원 등 전국을 돌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지지 유세에 나서고 있다.특히 안 전 후보는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 참여가 절실함을 피력하고 있으며 부동층과 2030 젊은층의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유세현장에서 시민들이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2-13 10:07 윤여준 찬조연설 "문재인 후보는 마음을 움직여 함께 가는 지도자" 윤여준 찬조연설 소식이 전해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은 12일 문재인 후보의 TV 찬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날 밤 10시 KBS 1TV 방송에서 윤여준 위원장은 '민주적 통합을 이루어낼 지도자 문재인'을 내용으로 찬조연설을 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찬조연설을 통해 "문재인은 평생을 자기와 반대진영에 서있던 사람을 '같이 손잡고 가자'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민주적인 대통령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사심이 없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가진 문재인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2 23:10 문국현 문재인지지 선언 "조심스럽지만...꼭 성공하시길 바란다"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문국현 전 후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잊혀진 저 한 사람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새정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두 분께 감사와 성원의 마음 보낸다.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재인 후보 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함께 의견을 모았다"고 문국현 전 후보의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2 16:49 박근혜 아이패드 논란 계속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전자제품을?' 박근혜 아이패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박근혜 아이패드' 사진을 올리고 박근혜 후보가 TV토론 규칙을 지키지 않은 채 가방을 들고 갔다며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규칙 위반이라고 주장했다.토론회 규칙 2조에 따르면 '후보자는 토론회장에 입장할 때 낱장자료 이외의 노트북, 도표, 차트, 기타 보조자료를 지참할 수 없다'고 돼 있다.이에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정청래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선방위)는 박근혜 아이패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선방위는 "일부 후보가 늦게 토론회장에 도착했고 사진촬영 등 장내정리에 이어 곧바로 방송 리허설을 시작하는 등 현장이 혼잡한 상황이었다"며 "해당 후보가 가방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2 15:25 안철수 임명직포기 선언 "새 정치는 필수적" 안철수 임명직포기 선언이 화제다. 10일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후보는 "다음 정부에서는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임명직포기 선언을 했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문재인 지지유세를 나누며 "개혁은 모든 사람이 잘 살게 만드는 것"이라며 "새 정치는 정치개혁과 경제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임명직포기 선언에 네티즌들은 “철수형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변화의 움직임은 이미 아래로 부터 시작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1 21:06 재외선거 투표율 71.2% 집계 '외국서 15만8천235명 투표 마쳤다' 재외선거 투표율이 71.2%로 집계됐다.11일 선관위에 따르면 재외국민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선거인명부 등재자 22만2천389명 가운데 15만8천235명이 투표를 마쳤다.첫 재외선거 최종투표율은 지난 4·11 총선의 재외국민 투표율 45.7%보다 높은 71.2%로 집계됐다.유럽이 77.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이어 미주 72.9%, 아프리카 70.8%, 아시아 69%, 중동 67.9% 순이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1 17:38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에게 목을 매달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거국내각 구상'에 대해 비판했다. 김무성 본부장은 여의도 당사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한 안철수 전 후보를 끌어들이기 위해 던진 문재인 후보의 거국내각은 전형적인 권력나눠먹기이며, 밀실야합으로 결국 과거의 예처럼 국정혼란과 민생파탄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안 전 후보에게 목을 매달고 있다. 협박과 구걸, 사죄와 읍소, 참으로 문 후보의 모습이 딱하다 못해 한심스럽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또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이전투구와 구태가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다"며 "소위 단일화를 논의하면서 서로를 기만하고, 상대방의 거짓말에 비난을 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0 14:21 이정희 교통사고 '빙판길에 차량 미끌어져, 수행 차량과 추돌'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이정희 후보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빙판길에 차량이 미끌어져 뒤따르던 수행 차량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정희 후보는 교통사고로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안정을 취하며 TV토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0 12:34 박근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커버스토리 게재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의 커버스토리에 게재됐다.“강력한 지도자의 딸 : 역사의 후예”라는 제목으로 타임지는 ‘만약 박근혜 후보가 12월 19일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은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 이라고 보도했다.또한 타임지는 박 후보를 향해 “그 동안 재벌과 기득권층과 친하다고 인식되어 온 새누리당을 바꾸어 일부 보수층의 반발을 무릅쓰고라도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개혁을 하려고 한다”며 “최근 중소기업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공약들을 내놓았는데 일부에서는 박 후보가 당선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박 후보는 ‘정치인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2-08 12:29 조용경, 안철수 비판 "문재인과 연대선언? 장래에 우려를 금할 수 없어" 조용경 전 국민소통자문단장이 안철수 전 대선 예비후보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연대선언에 대해 비판을 했다. 안철수 전 후보 선거캠프 국민소통자문단에 참여했던 위원 12명 중 조용경 단장을 비롯한 9명이 문재인-안철수 연대에 동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용경 단장과 표철수·곽재원·박인환·김영섭·김국진·오태동·이동주·이용호 위원 등 9명은 이날 성명을 냈다.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안철수 전 후보가 '결코 우리 정치권의 고질인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겠으며 또 국민 후보로 끝까지 완주해 기필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새 정치의 꽃을 피우겠다’고 약속한 것을 굳게 믿었는데, 안 전 후보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교체만을 향한 길을 선택했다”며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12-07 21:54 은지원, 박근혜 유세지원에 관심 집중되자 불편한 심경 드러내 6일 은지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에서 열린 박근혜 대선 후보 유세현장에 등장했다.가수 은지원은 5촌 당고모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유세 지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입장을 밝혔다.은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날씨도 너무나 추운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인사도 드리고 응원차 다녀왔는데. 마치 못 할 짓 한 사람처럼 참 심한 말들도 많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라고 불편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유세현장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정말 열정이 넘치고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날도 추운데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 후보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존경합니다. 저 역시 더 열심히 몸 아끼지 않고 웃음과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열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7 16:32 KBS기자협회 제작거부, 무슨일? "이사회와 사장은 충성심에 눈이 멀었다" KBS기자협회 제작거부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6일 KBS기자협회가 "총회에 참석한 협회원 183명 중 174명이 대선 공정방송 수호를 위한 제작거부에 찬성했다"며 대선을 앞두고 대선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거부를 결의했다. 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새노조)와 대선후보진실검증단 기자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KBS 대선특별기획 ‘대선후보를 말한다’편에 대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불리한 보도였다고 편파적 보도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진석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장이 책음을 지고 사의를 표명,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의 개입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사회와 사장은 충성심에 눈이 멀어 공영방송을 망치고 기자정신과 저널리즘을 모욕하는 짓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7 13:14 문재인 측 "MBC? 국민의 MBC로 돌아와주길 바란다" 유감 MBC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TV방송광고 '실정 편'에 대한 방영중지가처분을 신청했다.6일 MBC는 남부지방법원에 문재인 후보의 TV방송광고에 등장하는 '언론장악의 희생양, 무한도전이 출마합니다'라는 문구를 이유로 방영중지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MBC는 "현 정권에 의해 장악을 당한 언론사라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적시하면서, 공영방송사로서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하는 문화방송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본 광고가공영방송사로서의 지위에 적극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특정 당파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함이지 공공의 이익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특히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 된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하고 있어 국민에게 미쳐지는 MBC에 대한 명예훼손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7 13:08 박근혜, 호남 방문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역사 쓰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5일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 주차장 앞 유세에서 “참여정부는 호남에서 90%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집권하자마자 호남 정통야당을 없애고,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썼는데 그런 사람이 또 다시 호남에 와서 표를 달라고 한다”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다이어 박 후보는 “호남의 상처와 눈물 닦아 드리고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강력히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대통령이 된다면 “품성과 능력의 제1원칙인 대탕평 인사부터 펼치겠다”며 “지역 간 격차를 반드시 해소하고 오직 국민의 삶만 바라보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광주 공약에 관해서는 “국민대통합,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2-07 00:34 문재인-안철수, 정권교체 대선승리 반드시 이룬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오늘(6일) 오후 4시 20분경 서울 정동 소재 음식점 달개비에서 단독회동을 마친뒤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안 전 후보는 "오늘이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문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약 30분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가진 단독회동에서 선거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박광온 대변인, 유민영 대변인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 두 분의 합의 내용을 발표 해 드리겠다.1. 우리 두 사람은 새 정치 실현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2-12-06 17:51 문재인, 국민연대 발대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12월 6일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시민사회인사들이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출범식을 가졌다.문재인 후보는 국민연대 발대식에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많은 분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어려운 길을 나서주셨다”며 “그 의미를 가슴 뜨겁게 받아들이겠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헛되이 하지 않겠다. 꼭 이기겠다”고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어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하나가 되겠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 그 분을 지지했던 분들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 데도 노력하겠다”며 “안철수 후보가 ‘새정치공동선언’에서 함께 천명한 실천의지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문재인 후보는 “정당혁신, 계파정치 청산, 편 가르기 정치구도 해소,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정당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6 16:34 대선후보 TV토론, 네티즌 "2차 토론이 기다려진다" 관심 집중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5일 오후 7시 55분부터 진행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합동 TV토론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된 대선후보 TV토론의 시청률은 34.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했다.이날 토론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나서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네티즌들은 “2차 토론이 무지 기다려진다”, “토론이란 형식과 틀에 얽메임 없이 자신의생각과 사상을 논리적으로 펼처 상대방을 설득 시키는것이다. 오늘의 이정희후보는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누가 박근혜에게 토를달수있을까? 오늘 이정희속시원히 잘해주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5 14:48 이정희, 박근혜에 날선 발언 "전두환 정권이 준 6억원, 재벌한테 받은 돈?" 이정희, 박근혜 돌직구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4일 진행된 대선 TV토론회에서 이정희 통합 진보당 대선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날선 발언을 했다.이날 이정희 후보는 "다카키 마사오. 누군지 다 알 것입니다. 한국이름 박정희. 군사쿠데타로 집권하고 한일협정을 밀어붙인 장본인입니다...뿌리는 속일 수 없습니다"라고 박근혜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이어 박근혜 후보가 "왜 대선에 나왔느냐"는 질문에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님이 많이 궁금하신 모양인데 저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러 나왔다"고 말했다.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는 전두환 정권이 준 돈 6억원을 스스로 받았다고 하지 않았나. 이 돈은 유신정권이 재벌한테 받은 돈에서 나온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이에 박근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5 14:08 대선 TV토론, 4일 밤 8시 생중계 '외교-안보 분야' 대선 TV토론이 실시된다.4일 밤 8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열린다.대선 TV토론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석한다.첫 대선 TV토론 진행 주제는 외교, 안보 분야다. 오는 10일 경제 분야, 16일 사회 분야로 나뉘어 모두 실시된다.MBC는 대선 TV토론에 대해 "토론회는 본사 신동호 부장의 진행으로 열린다"며 "회사는 토론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토론회 진행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규정에 따르지만 본사 안전관리팀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성공적인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4 14:49 안철수 해단식 "평생 다 갚지 못할 빚을 졌다" 文 지지 호소 안철수 전 후보는 12월 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진심캠프서 해단식을 가졌다.안철수 전 후보는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안철수 전 후보는 해단식서 “저는 여러분께 평생 다 갚지 못할 빚을 졌다”며 “오늘 진심캠프는 해단합니다만 지나간 나날을 감사하며 살아도 모자랄 것임을 이미 저는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팬클럽 회원, 캠프, 지역포럼 회원, 정책포럼 회원, 국정자문단, 국민소통자문단, 시민자원봉사자 등에게 “지난 66일 바로 여러분들이 안철수였다”며 “저는 여러분들 진심어린 눈빛, 헌신적인 손길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후보직 사퇴에 대해서는 “제 부족함 때문에 도중에 후보직을 내려놓아 많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3 17:17 문재인 심상정 공동선언 "실패한 집권세력에게 반성과 성찰할 기회를 줘야" 문재인 심상정 공동선언이 발표됐다.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진보정의당 전 대선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문재인 심상정 공동선언에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사업의 생태파괴 실태를 파악하고, 대통령 측근의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로 했다. 또 용산참사, 쌍용차 사태 등에 대한 진상규명에도 착수하기로 했다.대검 중수부 폐지와 공수처 설치를 핵심과제로 삼고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 등 권력 기관의 권력남용을 차단하기로 했다.또 부자 감세 전면 철회, 연간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심상정 전 후보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장점은 실패한 집권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3 15:54 박근혜, 보좌관 사망에 "영전에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이춘상 보좌관이 사망했다.홍천경찰서에 따르면 2일 낮 12시15분께 이춘상 보좌관이 타고 있던 차량이 선거유세 후 이동하던 중 철정검문소 인근 44번 국도서 교통사고를 당했다.이에 박근혜 후보의 이춘상 보좌관이 숨지고 김우동 홍보팀장과 박모 씨, 이모 씨, 유모 씨, 운전자 임모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박근혜 후보는 보좌관의 빈소를 방문한 뒤 트위터를 통해 "15년 동안 사심없이 헌신적으로 도와준 이춘상 보좌관. 이렇게 갑작스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그 깨끗하고 맑은 영혼이 하늘에서 축복을 누리기를 바라며 그 영전에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3 15:45 한화갑 박근혜 지지 약속 '김영삼·김종필도 동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30일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호남의 대표적 정치인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지지선언에 동감했다며 "부산이 낳은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지난 24일 아침 7시쯤 저에게 전화를 해서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필 전 총재께서도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부산 시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지만 대통령이 되지 못해 한을 남겼던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도 현재 전국을 다니면서 유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인제 대표도 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충청도를 다니고 있고 심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30 20: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끝끝
강만희, 안철수 폭언 논란 "간신은 죽여 버려야한다" 강만희 안철수 폭언이 논란이 일고 있다.강만희는 12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구 동성로 유세 현장을 찾아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 후보에 대해 폭언을 했다.강만희는 "제가 사극을 많이 하는데 보면 간신(奸臣)이 많이 나옵니다. 간신은 어떻게 해야 해요? 죽여 버려야한다. 문재인은 아니다. 그렇다면 간신은 누구죠?"라며 "안 누구요?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박근혜가 대통령이 안되면 이 동성로 2가에서 여러분과 우리는 모두 할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강만희 안철수 폭언에 네티즌들은 “할복 하나 안하나 꼭 지켜 보겠다”, “저런 혐오스런 발언을 하면서까지 선거운동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3 14:46 부재자투표 봉투? 누굴 찍었는지 식별 가능, 네티즌 "왜 비치는 걸..." 부재자투표 봉투 논란이 일고 있다.13일부터 부재자 투표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의 속이 비쳐 논란이 일고 있다.광주에서는 광주 동구와 남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 발송한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가 햇빛이나 전등에 비춰보면 속이 비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네티즌들은 부재자투표시 누굴 찍었는지 식별할 수 있어 비밀투표의 원칙이 훼손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논란에 대해 "봉투 안이 비치더라도 투표자의 인적사항이 기재되지 않아 혹시 볼 수 있더라도 누가 찍었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부재자투표 봉투 논란에 네티즌들은 “선거봉투 색도 다르고, 비침 정도도 다르던데 어떤 기준으로 누구는 불투명 봉투, 누구는 시스루 봉투를 주는겁니까?”, “부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3 13:08 안철수 "선거에 나선 이유는 격차해소 때문"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선거에 나섰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안 전 후보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선거에 나섰던 이유는 격차해소 때문입니다. 지역격차, 빈부격차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적입니다”며 “지금은 사퇴했지만 저는 계속 이 길을 갈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데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안 전 후보는 서울과 경기, 부산, 호남, 강원 등 전국을 돌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지지 유세에 나서고 있다.특히 안 전 후보는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 참여가 절실함을 피력하고 있으며 부동층과 2030 젊은층의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유세현장에서 시민들이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2-13 10:07 윤여준 찬조연설 "문재인 후보는 마음을 움직여 함께 가는 지도자" 윤여준 찬조연설 소식이 전해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은 12일 문재인 후보의 TV 찬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날 밤 10시 KBS 1TV 방송에서 윤여준 위원장은 '민주적 통합을 이루어낼 지도자 문재인'을 내용으로 찬조연설을 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찬조연설을 통해 "문재인은 평생을 자기와 반대진영에 서있던 사람을 '같이 손잡고 가자'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민주적인 대통령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사심이 없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가진 문재인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2 23:10 문국현 문재인지지 선언 "조심스럽지만...꼭 성공하시길 바란다"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문국현 전 후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잊혀진 저 한 사람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가시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새정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두 분께 감사와 성원의 마음 보낸다.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재인 후보 캠프의 우상호 공보단장은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함께 의견을 모았다"고 문국현 전 후보의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2 16:49 박근혜 아이패드 논란 계속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전자제품을?' 박근혜 아이패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박근혜 아이패드' 사진을 올리고 박근혜 후보가 TV토론 규칙을 지키지 않은 채 가방을 들고 갔다며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규칙 위반이라고 주장했다.토론회 규칙 2조에 따르면 '후보자는 토론회장에 입장할 때 낱장자료 이외의 노트북, 도표, 차트, 기타 보조자료를 지참할 수 없다'고 돼 있다.이에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정청래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선방위)는 박근혜 아이패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선방위는 "일부 후보가 늦게 토론회장에 도착했고 사진촬영 등 장내정리에 이어 곧바로 방송 리허설을 시작하는 등 현장이 혼잡한 상황이었다"며 "해당 후보가 가방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2 15:25 안철수 임명직포기 선언 "새 정치는 필수적" 안철수 임명직포기 선언이 화제다. 10일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후보는 "다음 정부에서는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임명직포기 선언을 했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문재인 지지유세를 나누며 "개혁은 모든 사람이 잘 살게 만드는 것"이라며 "새 정치는 정치개혁과 경제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임명직포기 선언에 네티즌들은 “철수형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변화의 움직임은 이미 아래로 부터 시작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1 21:06 재외선거 투표율 71.2% 집계 '외국서 15만8천235명 투표 마쳤다' 재외선거 투표율이 71.2%로 집계됐다.11일 선관위에 따르면 재외국민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선거인명부 등재자 22만2천389명 가운데 15만8천235명이 투표를 마쳤다.첫 재외선거 최종투표율은 지난 4·11 총선의 재외국민 투표율 45.7%보다 높은 71.2%로 집계됐다.유럽이 77.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이어 미주 72.9%, 아프리카 70.8%, 아시아 69%, 중동 67.9% 순이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1 17:38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에게 목을 매달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거국내각 구상'에 대해 비판했다. 김무성 본부장은 여의도 당사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한 안철수 전 후보를 끌어들이기 위해 던진 문재인 후보의 거국내각은 전형적인 권력나눠먹기이며, 밀실야합으로 결국 과거의 예처럼 국정혼란과 민생파탄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안 전 후보에게 목을 매달고 있다. 협박과 구걸, 사죄와 읍소, 참으로 문 후보의 모습이 딱하다 못해 한심스럽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또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이전투구와 구태가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다"며 "소위 단일화를 논의하면서 서로를 기만하고, 상대방의 거짓말에 비난을 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0 14:21 이정희 교통사고 '빙판길에 차량 미끌어져, 수행 차량과 추돌'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이정희 후보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빙판길에 차량이 미끌어져 뒤따르던 수행 차량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정희 후보는 교통사고로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안정을 취하며 TV토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10 12:34 박근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커버스토리 게재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의 커버스토리에 게재됐다.“강력한 지도자의 딸 : 역사의 후예”라는 제목으로 타임지는 ‘만약 박근혜 후보가 12월 19일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은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 이라고 보도했다.또한 타임지는 박 후보를 향해 “그 동안 재벌과 기득권층과 친하다고 인식되어 온 새누리당을 바꾸어 일부 보수층의 반발을 무릅쓰고라도 국민 대다수가 요구하는 개혁을 하려고 한다”며 “최근 중소기업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공약들을 내놓았는데 일부에서는 박 후보가 당선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박 후보는 ‘정치인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2-08 12:29 조용경, 안철수 비판 "문재인과 연대선언? 장래에 우려를 금할 수 없어" 조용경 전 국민소통자문단장이 안철수 전 대선 예비후보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연대선언에 대해 비판을 했다. 안철수 전 후보 선거캠프 국민소통자문단에 참여했던 위원 12명 중 조용경 단장을 비롯한 9명이 문재인-안철수 연대에 동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용경 단장과 표철수·곽재원·박인환·김영섭·김국진·오태동·이동주·이용호 위원 등 9명은 이날 성명을 냈다. 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안철수 전 후보가 '결코 우리 정치권의 고질인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겠으며 또 국민 후보로 끝까지 완주해 기필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새 정치의 꽃을 피우겠다’고 약속한 것을 굳게 믿었는데, 안 전 후보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교체만을 향한 길을 선택했다”며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12-07 21:54 은지원, 박근혜 유세지원에 관심 집중되자 불편한 심경 드러내 6일 은지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에서 열린 박근혜 대선 후보 유세현장에 등장했다.가수 은지원은 5촌 당고모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유세 지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자 입장을 밝혔다.은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날씨도 너무나 추운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겸 인사도 드리고 응원차 다녀왔는데. 마치 못 할 짓 한 사람처럼 참 심한 말들도 많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라고 불편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유세현장을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정말 열정이 넘치고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날도 추운데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 후보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존경합니다. 저 역시 더 열심히 몸 아끼지 않고 웃음과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열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7 16:32 KBS기자협회 제작거부, 무슨일? "이사회와 사장은 충성심에 눈이 멀었다" KBS기자협회 제작거부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6일 KBS기자협회가 "총회에 참석한 협회원 183명 중 174명이 대선 공정방송 수호를 위한 제작거부에 찬성했다"며 대선을 앞두고 대선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거부를 결의했다. 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새노조)와 대선후보진실검증단 기자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KBS 대선특별기획 ‘대선후보를 말한다’편에 대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불리한 보도였다고 편파적 보도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김진석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장이 책음을 지고 사의를 표명,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의 개입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사회와 사장은 충성심에 눈이 멀어 공영방송을 망치고 기자정신과 저널리즘을 모욕하는 짓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7 13:14 문재인 측 "MBC? 국민의 MBC로 돌아와주길 바란다" 유감 MBC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TV방송광고 '실정 편'에 대한 방영중지가처분을 신청했다.6일 MBC는 남부지방법원에 문재인 후보의 TV방송광고에 등장하는 '언론장악의 희생양, 무한도전이 출마합니다'라는 문구를 이유로 방영중지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MBC는 "현 정권에 의해 장악을 당한 언론사라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적시하면서, 공영방송사로서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하는 문화방송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본 광고가공영방송사로서의 지위에 적극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특정 당파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함이지 공공의 이익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특히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 된 대통령 선거를 주제로 하고 있어 국민에게 미쳐지는 MBC에 대한 명예훼손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7 13:08 박근혜, 호남 방문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역사 쓰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5일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 주차장 앞 유세에서 “참여정부는 호남에서 90%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집권하자마자 호남 정통야당을 없애고,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썼는데 그런 사람이 또 다시 호남에 와서 표를 달라고 한다”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다이어 박 후보는 “호남의 상처와 눈물 닦아 드리고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강력히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대통령이 된다면 “품성과 능력의 제1원칙인 대탕평 인사부터 펼치겠다”며 “지역 간 격차를 반드시 해소하고 오직 국민의 삶만 바라보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광주 공약에 관해서는 “국민대통합,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2-07 00:34 문재인-안철수, 정권교체 대선승리 반드시 이룬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오늘(6일) 오후 4시 20분경 서울 정동 소재 음식점 달개비에서 단독회동을 마친뒤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안 전 후보는 "오늘이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문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문 후보와 안 전 후보는 약 30분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가진 단독회동에서 선거 공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박광온 대변인, 유민영 대변인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 두 분의 합의 내용을 발표 해 드리겠다.1. 우리 두 사람은 새 정치 실현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2-12-06 17:51 문재인, 국민연대 발대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12월 6일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시민사회인사들이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출범식을 가졌다.문재인 후보는 국민연대 발대식에서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많은 분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어려운 길을 나서주셨다”며 “그 의미를 가슴 뜨겁게 받아들이겠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헛되이 하지 않겠다. 꼭 이기겠다”고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어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과 하나가 되겠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 그 분을 지지했던 분들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 데도 노력하겠다”며 “안철수 후보가 ‘새정치공동선언’에서 함께 천명한 실천의지를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문재인 후보는 “정당혁신, 계파정치 청산, 편 가르기 정치구도 해소,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정당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6 16:34 대선후보 TV토론, 네티즌 "2차 토론이 기다려진다" 관심 집중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5일 오후 7시 55분부터 진행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합동 TV토론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된 대선후보 TV토론의 시청률은 34.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했다.이날 토론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나서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네티즌들은 “2차 토론이 무지 기다려진다”, “토론이란 형식과 틀에 얽메임 없이 자신의생각과 사상을 논리적으로 펼처 상대방을 설득 시키는것이다. 오늘의 이정희후보는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누가 박근혜에게 토를달수있을까? 오늘 이정희속시원히 잘해주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5 14:48 이정희, 박근혜에 날선 발언 "전두환 정권이 준 6억원, 재벌한테 받은 돈?" 이정희, 박근혜 돌직구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4일 진행된 대선 TV토론회에서 이정희 통합 진보당 대선후보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날선 발언을 했다.이날 이정희 후보는 "다카키 마사오. 누군지 다 알 것입니다. 한국이름 박정희. 군사쿠데타로 집권하고 한일협정을 밀어붙인 장본인입니다...뿌리는 속일 수 없습니다"라고 박근혜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이어 박근혜 후보가 "왜 대선에 나왔느냐"는 질문에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님이 많이 궁금하신 모양인데 저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러 나왔다"고 말했다.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는 전두환 정권이 준 돈 6억원을 스스로 받았다고 하지 않았나. 이 돈은 유신정권이 재벌한테 받은 돈에서 나온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이에 박근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5 14:08 대선 TV토론, 4일 밤 8시 생중계 '외교-안보 분야' 대선 TV토론이 실시된다.4일 밤 8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열린다.대선 TV토론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석한다.첫 대선 TV토론 진행 주제는 외교, 안보 분야다. 오는 10일 경제 분야, 16일 사회 분야로 나뉘어 모두 실시된다.MBC는 대선 TV토론에 대해 "토론회는 본사 신동호 부장의 진행으로 열린다"며 "회사는 토론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토론회 진행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규정에 따르지만 본사 안전관리팀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성공적인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4 14:49 안철수 해단식 "평생 다 갚지 못할 빚을 졌다" 文 지지 호소 안철수 전 후보는 12월 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진심캠프서 해단식을 가졌다.안철수 전 후보는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안철수 전 후보는 해단식서 “저는 여러분께 평생 다 갚지 못할 빚을 졌다”며 “오늘 진심캠프는 해단합니다만 지나간 나날을 감사하며 살아도 모자랄 것임을 이미 저는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팬클럽 회원, 캠프, 지역포럼 회원, 정책포럼 회원, 국정자문단, 국민소통자문단, 시민자원봉사자 등에게 “지난 66일 바로 여러분들이 안철수였다”며 “저는 여러분들 진심어린 눈빛, 헌신적인 손길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후보직 사퇴에 대해서는 “제 부족함 때문에 도중에 후보직을 내려놓아 많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3 17:17 문재인 심상정 공동선언 "실패한 집권세력에게 반성과 성찰할 기회를 줘야" 문재인 심상정 공동선언이 발표됐다.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진보정의당 전 대선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정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문재인 심상정 공동선언에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사업인 4대강 사업의 생태파괴 실태를 파악하고, 대통령 측근의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로 했다. 또 용산참사, 쌍용차 사태 등에 대한 진상규명에도 착수하기로 했다.대검 중수부 폐지와 공수처 설치를 핵심과제로 삼고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 등 권력 기관의 권력남용을 차단하기로 했다.또 부자 감세 전면 철회, 연간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심상정 전 후보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장점은 실패한 집권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3 15:54 박근혜, 보좌관 사망에 "영전에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이춘상 보좌관이 사망했다.홍천경찰서에 따르면 2일 낮 12시15분께 이춘상 보좌관이 타고 있던 차량이 선거유세 후 이동하던 중 철정검문소 인근 44번 국도서 교통사고를 당했다.이에 박근혜 후보의 이춘상 보좌관이 숨지고 김우동 홍보팀장과 박모 씨, 이모 씨, 유모 씨, 운전자 임모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박근혜 후보는 보좌관의 빈소를 방문한 뒤 트위터를 통해 "15년 동안 사심없이 헌신적으로 도와준 이춘상 보좌관. 이렇게 갑작스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그 깨끗하고 맑은 영혼이 하늘에서 축복을 누리기를 바라며 그 영전에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2-03 15:45 한화갑 박근혜 지지 약속 '김영삼·김종필도 동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30일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호남의 대표적 정치인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지지선언에 동감했다며 "부산이 낳은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지난 24일 아침 7시쯤 저에게 전화를 해서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필 전 총재께서도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부산 시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지만 대통령이 되지 못해 한을 남겼던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도 현재 전국을 다니면서 유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인제 대표도 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충청도를 다니고 있고 심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3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