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4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검찰 '포스코 건설 비자금 횡령' 박모 前 상무 구속 [한강타임즈]검찰이 포스코건설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베트남법인장을 지낸 박모(52) 전 상무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4일 발부됐다.박 전 상무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의 과정에서 하도급업체에 지급할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상무가 하도급업체로부터 공사·납품대금의 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5 04:10 '선거법 위반' 원창묵 원주시장 항소심 검찰 200만원 구형 [한강타임즈]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원창묵(56) 강원 원주시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24일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심준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범죄 경력은 특히 유권자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이며,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 등을 판단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다"며 "범죄경력이 누락된 것을 알았음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기 때문에 마땅한 처벌을 해달라"고 밝혔다.원 시장은 최후 진술에서 "범죄 경력이 누락 됐다는 것을 알았다면 당연히 바로 잡고 시정했을 것"이라며 "원주시민들만 바라보며 시정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재판부가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원 시장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공보물 정보공개란에 20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24 21:47 '퇴직 고위공무원' 취업제한 공직유관단체 명단 31일 공개 [한강타임즈]고위직 공무원이 퇴직한 뒤 취업할 수 없는 공직유관단체 등의 명단이 31일 공개된다.인사혁신처는 24일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은 새롭게 취업제한기관으로 추가된 공직유관단체와 비영리단체의 목록과 함께 31일 관보에 게재돼 공포·시행된다"며 "시행령은 31일 이후에 퇴직한 공직자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공직유관단체와 사회복지법인 등의 취업제한 범위와 규모를 정하고 있다.공무원 퇴직 후 취업이 제한되는 공직유관단체의 범위는 '국민의 생명·신체와 관련된 위험을 예방·감소시키는 안전관리·지도·단속 업무, 그리고 인·허가 규제, 조달과 관련해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거나 대행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4 17:41 리콴유 전 총리 타계, 반기문 “싱가포르의 국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전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23일 싱가포르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리 전 총리가 오늘 오전 3시 18분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리콴유의 타계 소식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싱가포르가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는다”며 “싱가포르의 국부인 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였던 1959년부터 독립 이후 1990년까지 31년간 총리를 지내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총리로 재직한 인물이며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부국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지난달 폐렴으로 입원한 그의 병세가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5-03-23 15:53 전북지역 조합장 당선자 '음성파일 유포 혐의' 구속 [한강타임즈]지난 11일 치러진 제1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당선자가 처음으로 구속됐다.전주지검은 23일 상대 조합장 후보의 사적인 대화가 담긴 음성파일을 유포시킨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전북 전주의 한 축협 조합장 당선자 장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장씨는 상대 후보인 현직의 박모(49) 조합장이 여성 간부와 사무실에서 나눈 사적인 대화를 담은 음성파일을 선거 전 조합원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장씨를 긴급 체포해 음성 녹음 및 유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 14일과 21일 이 축협 조합원 4명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3 09:53 현직 가수, 빌린 돈 갚지 않아 사기혐의 피소…검찰송치 [한강타임즈]현직 가수가 빌린 돈을 제때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서울 강서경찰서는 가수 A(41)씨가 음반 발매에 필요하다며 두 차례에 걸쳐 빌린 400만원을 갚지 않아 팬카페 회원인 B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11년 A씨가 음반을 발매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300만원을 빌렸다"며 "매달 30만원 이상 갚겠다는 말에 100만원을 더 빌려줬지만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은 지난 1월29일 접수됐고, A씨는 음반계약 등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B씨에게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며 "A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한 차례 소환조사했다"고 말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갚지 못 한 400만원은 돈을 벌어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23 09:49 검찰, 포스코건설 전 상무 '비자금 횡령' 혐의 긴급 체포 [한강타임즈]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검찰이 동남아시아사업단장을 지낸 박모(52) 전상무를 지난 21일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23일 박 전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1일 자정이 되기 조금 전에 박 전 상무를 전체 비자금 중 4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전 상무의 경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박 전 상무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포스코건설이 조성한 해외 비자금 100억원 가량 중 47억원 상당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었다.지난 15일 검찰 조사 당시만해도 참고인 신분이었던 박 전 상무는 20일 검찰 조사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데 이어 2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2 23:30 '박 대통령 협박범' 병원서 난동피워 구속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죽이겠다"고 협박해 고소당한 남성이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정함철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대표와 전화통화 하던 중 '대통령 처형' 발언을 한 오모(56)씨를 업무방해와 모욕,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오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오씨는 정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4월19일 대통령을 처형하겠고, 너(정 대표)도 길동무 삼아 같이 죽이겠다"고 살해 협박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오씨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2 23:23 해병대 6여단 대대장 '성희롱 ·음주 물의'.. 보직해임 [한강타임즈]해병대사령부는 부하 여군 성희롱 의혹과 과도한 음주로 물의를 빚은 6여단 ㅈ대대장(중령)을 21일부로 보직 해임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ㅈ중령은 국방부에 접수된 민원 신고를 바탕으로 해당 부대와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성희롱과 과도한 음주에 대해 조사를 받아왔다.해병대사령부는 "ㅈ중령이 부하로부터 제기된 각종 내용들에 대해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 더 이상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6여단장에게 보직해임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이에 6여단장은 해임건의와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부하 여군 성희롱 의혹, 음주로 인한 1110(한자리에서 한 가지 술로 10시까지) 미준수 등 일부 부적절한 처신을 고려해 정상적인 부대지휘를 할 수 없다고 결정해 ㅈ중령의 보직을 해임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2 15:19 신천지 이만희 누구? [한강타임즈] 신천지 이만희, 약속의 묵자?신천지 이만희, CBS의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CBS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천지 이만희 회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천지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신흥종교로 1984년 3월 창설했고, 경기도 과천에 본부를 두고 있다.신천지 신도들은 교주 이만회를 ‘대언의 사자’, ‘약속의 묵자’로 칭하고 총회장으로 추앙하고 있다. 신천지는 현재 전 세계 95개 교화와 20만 명이 넘는 성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매년 입교하는 성도 수도 평균 2~3만 명으로 알려졌다.과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이만희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5-03-22 01:32 홍준표 비즈니스석? 네티즌 "본인은 풍요롭게 정책은 인색해" [한강타임즈] 홍준표 비즈니스석 논란?홍준표 비즈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 문재인과 만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무상급식을 두고 한 치의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다.결국 두 사람은 30분만에 회동을 중단하고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벽에다 이야기 하는 줄 알았다"며 "뭔가 길이 있다면 우리끼라도 더 이야기 해보고 싶었는데 전혀 방법이 없다고 하니 (다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20일 홍준표 지사와 문재인 대표는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함께 탔고 다시 만났다. 문재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준표 지사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눈길을 모았다.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와 만나 "또 뵙게 됐다"고 인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5-03-21 19:25 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 구조 '의인' 자살시도!! [한강타임즈]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운 의인 김동수(50)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8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다가 가족에게 발견됐다.김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한 시간 후 귀가했다.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내에 있던 화물차 기사 김씨는 소방호수 등을 이용해 학생 20여명의 구조를 도와 이른바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다.사고 때 생계수단인 화물차가 배와 함께 침몰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20 07:43 '통영함 비리' 황기철 前총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9일 통영함 납품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허위공문서 작성, 허위작성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계약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준장)으로 재직하면서 통영함에 탑재되는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 등의 시험평가서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합수단은 당시 통영함 사업을 총괄하며 결재라인에 있었던 황 전 총장이 관련 평가서류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부실한 장비 납품을 승인하는 등 직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시험평가서를 위조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오모(57) 전 방사청 사업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9 18:05 가수 김완선 교통사고 발생..경미한 부상 [한강타임즈]가수 김완선(45·여)씨가 경기 안산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지난 18일 오후 10시8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안산IC오거리에서 A(44·여)씨가 몰던 아이써티 승용차가 안산IC에서 진출해 좌회전을 하던 중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B(48)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부딪혔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A씨 차에 타고 있던 김완선씨, B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경찰은 차량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B씨 차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9 07:48 조현아, 법원 ' 항소이유서 제출' [한강타임즈]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7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서울고법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 등은 이날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냈다.법원 관계자는 "항소이유서와 재심 판결문을 검토한 뒤 탄력적으로 기일을 지정할 것"이라며 "조만간 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을 맡아 원 전 원장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앞서 1심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는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안전운항 저해 폭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8 08:05 검찰, 황기철 전 총장 18시간 조사 [한강타임즈]군(軍) 최첨단 수상구조함인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검찰에서 18시간에 가까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17일 오전 9시16분께 황 전 총장을 소환해 18일 오전 3시17분께까지 총 18시간에 걸쳐 조사했다.황 전 총장은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만 답했다.황 전 총장은 조작된 서류에 결재한 부분에 대한 입장과 로비에 연루된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질문에 대해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황 전 총장은 굳은 표정으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황급히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사업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18 08:02 검찰, '동아원' 전두환 사돈기업..주가조작 브로커 구속!! [한강타임즈]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기업인 '동아원'의 자사주 매각과 관련해 주가를 조작한 브로커 김모씨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브로커 김씨는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동아원이 자사주를 매각하기 쉽도록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동아원이 지난 2011년 자사주 1065만주를 군인공제회, 외국계 기관투자자 등에 매각할 때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동아원과 동아원 최대주주인 한국제분으로부터 주가조작에 필요한 자금을 전달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동아원의 지배주인 이희상 회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인 전재용씨의 장인으로 동아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17 07:50 박희태 건대 석좌교수 재임용…'캐디 성추행' 학생 반발 [한강타임즈]건국대학교가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을 석좌교수로 재임용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15일 건국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로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1일 박 전 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용했다.이와 관련, 중운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도덕적,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박 전 국회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은 건국대의 위상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이어 "학교본부는 성추행을 인정한 박 석좌교수에 대한 징계는 고사하고 재임용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1만6000 학우들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그러면서 박 전 의장에 대한 징계위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6 08:51 [포스코 수사] 검찰, 정준양 前 회장 '출국금지' [한강타임즈]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회장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리는 등 포스코비리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르면 이번주 중 전·현직 임원 등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어서 검찰 수사가 포스코 전 경영진의 비리를 캐는 방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정 전 회장은 베트남 건설 현장 비자금 조성과 부실기업 인수·합병 특혜 등 주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회장으로 재임했다.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지난 13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포스코건설 본사와 임직원 집 등 3~4곳을 10시간 넘게 압수수색 한데 이어 이날 정준양 전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회사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3-15 20:25 조현아 미국소송 소식에 네티즌 "박창진 사무장도.." [한강타임즈] 조현아 미국소송 소식이 전해졌다.조현아 미국소송까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피해를 당했던 김도희 승무원이 미국 법원에 민사 소송을 낸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김 승무원은 뉴욕 퀸즈 상급 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김 승무원 측 로펌 웨인스테인의 앤드루 웨인스테인 변호사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행동이 수치심을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김 승무원을 비하하고 상처를 줬다"며 "'땅콩회항' 사건은 절제되지 않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오만함을 보여준다"는 입장을 전했다.조현아 미국소송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소장이 도착하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3-14 14:29 이규태 구속영장 청구,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 [한강타임즈] 이규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졌다.이규태 구속영장 청구 이유는?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2일 이규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 과정에서 대금을 부풀려 정부 예산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를 받고 있다.EWTS 장비는 지대공 유도탄, 대공포 등으로부터 조종사를 보호하는 전자방해 훈련장비로 알려졌다.또 합수단은 이규태 회장과 공모해 대금을 부풀린 혐의로 일광그룹 계열사 솔브레인의 임원 조모 씨를 체포했다. 합수단은 일광그룹의 연예기획사 일광폴라리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한편, 이규태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3-13 17:18 "김기종 검찰송치"..살인미수·외국사절폭행·업무방해혐의!! [한강타임즈]경찰은 김기종씨를 살인미수·외교사절폭행·업무방해 혐의로 이날 검찰에 송치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이어가 혐의가 입증되면 입건하기로 했다.경찰은 지난 6일 김씨의 집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 등 43점을 확보, 외부에 감정을 의뢰해 현재까지 24건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경찰은 전날 사건 피해자인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대사관저에서 피습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대사는 김씨를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3 10:49 서정희 "요가실로 끌려가 목 졸려 생명의 위협 느껴" [한강타임즈]상해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겸 목사 서세원(59)씨의 아내 서정희(55)씨는 12일 "지하 2층 로비에 있는 요가실로 끌려가 목을 졸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열린 서씨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서정희씨는 증인신문에서 "남편이 요가실로 끌고 가서 바닥에 눕힌 다음 배 위에 올라타 한 손으로 전화를 걸고 다른 한 손으로 목을 졸랐다"며 "CC(폐쇄회로)TV가 없다고 진실이 왜곡되진 않는다"고 울먹였다.서세원씨는 그동안 CCTV에 찍히지 않은 1분20초 가량 룸(요가실) 안에 함께 있었으나 자신은 전화를 받느라 바빴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왔다. 두 사람의 주장이 배치되는 부분이다.서정희씨는 이어 "다시 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2 23:47 '벤츠 여검사' 당사자 무죄 확정…"대가성 인정 어렵다" [한강타임즈] 일명 '벤츠 여검사'로 불렸던 이모(40·여) 전 검사가 상고심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전 검사가 내연관계였던 최모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을 받은 시점과 벤츠 승용차 등을 받은 시점이 시기적으로 달라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벤츠 승용차 외에 법인카드를 받아 명품 핸드백 등을 구입한 것도 사건 청탁 선물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어 이 전 검사가 최 변호사의 고소사건과 관련해 담당검사에게 전화 청탁을 한 행위를 "대가를 바라고 한 게 아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2 10:56 여성운동가 스타이넘 “DMZ 횡단, 북한 승인” 한국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여성운동가 스타이넘이 비무장지대 횡단을 희망했다.지난 11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비무장지대(DMZ) 도보횡단 추진 계획에 참여하는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우리는 걸어서 DMZ를 횡단하기 희망한다”라며 남·북한 정부에 승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타이넘과 이 행사의 일부 참가자들은 “북한은 이 행사를 승인했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한국 정부로부터는 아직 입장을 전달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들은 같은 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사 계획을 소개했으며 이날 회견에는 스타이넘 외에도 월트 디즈니의 손녀인 미국 영화제작자 애비게일 디즈니, 미국의 퇴역 육군대령인 앤 라이트, 수지 김 미국 럿거스대 교수, 정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5-03-12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끝끝
검찰 '포스코 건설 비자금 횡령' 박모 前 상무 구속 [한강타임즈]검찰이 포스코건설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베트남법인장을 지낸 박모(52) 전 상무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24일 발부됐다.박 전 상무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의 과정에서 하도급업체에 지급할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중 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상무가 하도급업체로부터 공사·납품대금의 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5 04:10 '선거법 위반' 원창묵 원주시장 항소심 검찰 200만원 구형 [한강타임즈]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원창묵(56) 강원 원주시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24일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심준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범죄 경력은 특히 유권자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이며,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 등을 판단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다"며 "범죄경력이 누락된 것을 알았음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기 때문에 마땅한 처벌을 해달라"고 밝혔다.원 시장은 최후 진술에서 "범죄 경력이 누락 됐다는 것을 알았다면 당연히 바로 잡고 시정했을 것"이라며 "원주시민들만 바라보며 시정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재판부가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원 시장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공보물 정보공개란에 20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24 21:47 '퇴직 고위공무원' 취업제한 공직유관단체 명단 31일 공개 [한강타임즈]고위직 공무원이 퇴직한 뒤 취업할 수 없는 공직유관단체 등의 명단이 31일 공개된다.인사혁신처는 24일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은 새롭게 취업제한기관으로 추가된 공직유관단체와 비영리단체의 목록과 함께 31일 관보에 게재돼 공포·시행된다"며 "시행령은 31일 이후에 퇴직한 공직자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공직유관단체와 사회복지법인 등의 취업제한 범위와 규모를 정하고 있다.공무원 퇴직 후 취업이 제한되는 공직유관단체의 범위는 '국민의 생명·신체와 관련된 위험을 예방·감소시키는 안전관리·지도·단속 업무, 그리고 인·허가 규제, 조달과 관련해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거나 대행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4 17:41 리콴유 전 총리 타계, 반기문 “싱가포르의 국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전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가 향년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23일 싱가포르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리 전 총리가 오늘 오전 3시 18분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리콴유의 타계 소식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싱가포르가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는다”며 “싱가포르의 국부인 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였던 1959년부터 독립 이후 1990년까지 31년간 총리를 지내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총리로 재직한 인물이며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부국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지난달 폐렴으로 입원한 그의 병세가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5-03-23 15:53 전북지역 조합장 당선자 '음성파일 유포 혐의' 구속 [한강타임즈]지난 11일 치러진 제1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당선자가 처음으로 구속됐다.전주지검은 23일 상대 조합장 후보의 사적인 대화가 담긴 음성파일을 유포시킨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전북 전주의 한 축협 조합장 당선자 장모(5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장씨는 상대 후보인 현직의 박모(49) 조합장이 여성 간부와 사무실에서 나눈 사적인 대화를 담은 음성파일을 선거 전 조합원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장씨를 긴급 체포해 음성 녹음 및 유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 14일과 21일 이 축협 조합원 4명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3 09:53 현직 가수, 빌린 돈 갚지 않아 사기혐의 피소…검찰송치 [한강타임즈]현직 가수가 빌린 돈을 제때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서울 강서경찰서는 가수 A(41)씨가 음반 발매에 필요하다며 두 차례에 걸쳐 빌린 400만원을 갚지 않아 팬카페 회원인 B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11년 A씨가 음반을 발매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며 300만원을 빌렸다"며 "매달 30만원 이상 갚겠다는 말에 100만원을 더 빌려줬지만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은 지난 1월29일 접수됐고, A씨는 음반계약 등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B씨에게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며 "A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한 차례 소환조사했다"고 말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갚지 못 한 400만원은 돈을 벌어서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23 09:49 검찰, 포스코건설 전 상무 '비자금 횡령' 혐의 긴급 체포 [한강타임즈]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검찰이 동남아시아사업단장을 지낸 박모(52) 전상무를 지난 21일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23일 박 전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1일 자정이 되기 조금 전에 박 전 상무를 전체 비자금 중 4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전 상무의 경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다. 박 전 상무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도 포스코건설이 조성한 해외 비자금 100억원 가량 중 47억원 상당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었다.지난 15일 검찰 조사 당시만해도 참고인 신분이었던 박 전 상무는 20일 검찰 조사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데 이어 2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2 23:30 '박 대통령 협박범' 병원서 난동피워 구속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죽이겠다"고 협박해 고소당한 남성이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됐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정함철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대표와 전화통화 하던 중 '대통령 처형' 발언을 한 오모(56)씨를 업무방해와 모욕,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오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오씨는 정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4월19일 대통령을 처형하겠고, 너(정 대표)도 길동무 삼아 같이 죽이겠다"고 살해 협박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오씨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2 23:23 해병대 6여단 대대장 '성희롱 ·음주 물의'.. 보직해임 [한강타임즈]해병대사령부는 부하 여군 성희롱 의혹과 과도한 음주로 물의를 빚은 6여단 ㅈ대대장(중령)을 21일부로 보직 해임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ㅈ중령은 국방부에 접수된 민원 신고를 바탕으로 해당 부대와 해병대사령부로부터 성희롱과 과도한 음주에 대해 조사를 받아왔다.해병대사령부는 "ㅈ중령이 부하로부터 제기된 각종 내용들에 대해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 더 이상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6여단장에게 보직해임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이에 6여단장은 해임건의와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부하 여군 성희롱 의혹, 음주로 인한 1110(한자리에서 한 가지 술로 10시까지) 미준수 등 일부 부적절한 처신을 고려해 정상적인 부대지휘를 할 수 없다고 결정해 ㅈ중령의 보직을 해임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22 15:19 신천지 이만희 누구? [한강타임즈] 신천지 이만희, 약속의 묵자?신천지 이만희, CBS의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CBS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천지 이만희 회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천지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신흥종교로 1984년 3월 창설했고, 경기도 과천에 본부를 두고 있다.신천지 신도들은 교주 이만회를 ‘대언의 사자’, ‘약속의 묵자’로 칭하고 총회장으로 추앙하고 있다. 신천지는 현재 전 세계 95개 교화와 20만 명이 넘는 성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매년 입교하는 성도 수도 평균 2~3만 명으로 알려졌다.과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이만희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5-03-22 01:32 홍준표 비즈니스석? 네티즌 "본인은 풍요롭게 정책은 인색해" [한강타임즈] 홍준표 비즈니스석 논란?홍준표 비즈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 문재인과 만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일 무상급식을 두고 한 치의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다.결국 두 사람은 30분만에 회동을 중단하고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벽에다 이야기 하는 줄 알았다"며 "뭔가 길이 있다면 우리끼라도 더 이야기 해보고 싶었는데 전혀 방법이 없다고 하니 (다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20일 홍준표 지사와 문재인 대표는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함께 탔고 다시 만났다. 문재인 대표는 이코노미석, 홍준표 지사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눈길을 모았다.문재인 대표는 홍준표 지사와 만나 "또 뵙게 됐다"고 인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5-03-21 19:25 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 구조 '의인' 자살시도!! [한강타임즈]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운 의인 김동수(50)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8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다가 가족에게 발견됐다.김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한 시간 후 귀가했다.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내에 있던 화물차 기사 김씨는 소방호수 등을 이용해 학생 20여명의 구조를 도와 이른바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다.사고 때 생계수단인 화물차가 배와 함께 침몰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20 07:43 '통영함 비리' 황기철 前총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9일 통영함 납품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허위공문서 작성, 허위작성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계약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준장)으로 재직하면서 통영함에 탑재되는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 등의 시험평가서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합수단은 당시 통영함 사업을 총괄하며 결재라인에 있었던 황 전 총장이 관련 평가서류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부실한 장비 납품을 승인하는 등 직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시험평가서를 위조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오모(57) 전 방사청 사업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9 18:05 가수 김완선 교통사고 발생..경미한 부상 [한강타임즈]가수 김완선(45·여)씨가 경기 안산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지난 18일 오후 10시8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안산IC오거리에서 A(44·여)씨가 몰던 아이써티 승용차가 안산IC에서 진출해 좌회전을 하던 중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B(48)씨의 소나타 승용차와 부딪혔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A씨 차에 타고 있던 김완선씨, B씨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경찰은 차량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B씨 차에 장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9 07:48 조현아, 법원 ' 항소이유서 제출' [한강타임즈]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17일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서울고법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 등은 이날 법원에 항소이유서를 냈다.법원 관계자는 "항소이유서와 재심 판결문을 검토한 뒤 탄력적으로 기일을 지정할 것"이라며 "조만간 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김상환 부장판사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을 맡아 원 전 원장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바 있다.앞서 1심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는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안전운항 저해 폭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8 08:05 검찰, 황기철 전 총장 18시간 조사 [한강타임즈]군(軍) 최첨단 수상구조함인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검찰에서 18시간에 가까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17일 오전 9시16분께 황 전 총장을 소환해 18일 오전 3시17분께까지 총 18시간에 걸쳐 조사했다.황 전 총장은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만 답했다.황 전 총장은 조작된 서류에 결재한 부분에 대한 입장과 로비에 연루된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질문에 대해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황 전 총장은 굳은 표정으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황급히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사업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18 08:02 검찰, '동아원' 전두환 사돈기업..주가조작 브로커 구속!! [한강타임즈]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기업인 '동아원'의 자사주 매각과 관련해 주가를 조작한 브로커 김모씨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브로커 김씨는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동아원이 자사주를 매각하기 쉽도록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동아원이 지난 2011년 자사주 1065만주를 군인공제회, 외국계 기관투자자 등에 매각할 때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동아원과 동아원 최대주주인 한국제분으로부터 주가조작에 필요한 자금을 전달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동아원의 지배주인 이희상 회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인 전재용씨의 장인으로 동아원 인물 | 김진동 기자 | 2015-03-17 07:50 박희태 건대 석좌교수 재임용…'캐디 성추행' 학생 반발 [한강타임즈]건국대학교가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76) 전 국회의장을 석좌교수로 재임용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15일 건국대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로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1일 박 전 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용했다.이와 관련, 중운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도덕적,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박 전 국회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은 건국대의 위상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이어 "학교본부는 성추행을 인정한 박 석좌교수에 대한 징계는 고사하고 재임용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1만6000 학우들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그러면서 박 전 의장에 대한 징계위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6 08:51 [포스코 수사] 검찰, 정준양 前 회장 '출국금지' [한강타임즈]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회장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리는 등 포스코비리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르면 이번주 중 전·현직 임원 등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어서 검찰 수사가 포스코 전 경영진의 비리를 캐는 방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정 전 회장은 베트남 건설 현장 비자금 조성과 부실기업 인수·합병 특혜 등 주요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회장으로 재임했다.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지난 13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포스코건설 본사와 임직원 집 등 3~4곳을 10시간 넘게 압수수색 한데 이어 이날 정준양 전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회사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3-15 20:25 조현아 미국소송 소식에 네티즌 "박창진 사무장도.." [한강타임즈] 조현아 미국소송 소식이 전해졌다.조현아 미국소송까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피해를 당했던 김도희 승무원이 미국 법원에 민사 소송을 낸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과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김 승무원은 뉴욕 퀸즈 상급 법원에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김 승무원 측 로펌 웨인스테인의 앤드루 웨인스테인 변호사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행동이 수치심을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김 승무원을 비하하고 상처를 줬다"며 "'땅콩회항' 사건은 절제되지 않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오만함을 보여준다"는 입장을 전했다.조현아 미국소송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소장이 도착하지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3-14 14:29 이규태 구속영장 청구,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 [한강타임즈] 이규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졌다.이규태 구속영장 청구 이유는?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2일 이규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납품 과정에서 대금을 부풀려 정부 예산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를 받고 있다.EWTS 장비는 지대공 유도탄, 대공포 등으로부터 조종사를 보호하는 전자방해 훈련장비로 알려졌다.또 합수단은 이규태 회장과 공모해 대금을 부풀린 혐의로 일광그룹 계열사 솔브레인의 임원 조모 씨를 체포했다. 합수단은 일광그룹의 연예기획사 일광폴라리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한편, 이규태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5-03-13 17:18 "김기종 검찰송치"..살인미수·외국사절폭행·업무방해혐의!! [한강타임즈]경찰은 김기종씨를 살인미수·외교사절폭행·업무방해 혐의로 이날 검찰에 송치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이어가 혐의가 입증되면 입건하기로 했다.경찰은 지난 6일 김씨의 집 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 등 43점을 확보, 외부에 감정을 의뢰해 현재까지 24건에 대해 이적성이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경찰은 전날 사건 피해자인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대사관저에서 피습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대사는 김씨를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3 10:49 서정희 "요가실로 끌려가 목 졸려 생명의 위협 느껴" [한강타임즈]상해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겸 목사 서세원(59)씨의 아내 서정희(55)씨는 12일 "지하 2층 로비에 있는 요가실로 끌려가 목을 졸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열린 서씨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서정희씨는 증인신문에서 "남편이 요가실로 끌고 가서 바닥에 눕힌 다음 배 위에 올라타 한 손으로 전화를 걸고 다른 한 손으로 목을 졸랐다"며 "CC(폐쇄회로)TV가 없다고 진실이 왜곡되진 않는다"고 울먹였다.서세원씨는 그동안 CCTV에 찍히지 않은 1분20초 가량 룸(요가실) 안에 함께 있었으나 자신은 전화를 받느라 바빴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왔다. 두 사람의 주장이 배치되는 부분이다.서정희씨는 이어 "다시 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2 23:47 '벤츠 여검사' 당사자 무죄 확정…"대가성 인정 어렵다" [한강타임즈] 일명 '벤츠 여검사'로 불렸던 이모(40·여) 전 검사가 상고심에서 최종 무죄를 선고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전 검사가 내연관계였던 최모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을 받은 시점과 벤츠 승용차 등을 받은 시점이 시기적으로 달라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벤츠 승용차 외에 법인카드를 받아 명품 핸드백 등을 구입한 것도 사건 청탁 선물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어 이 전 검사가 최 변호사의 고소사건과 관련해 담당검사에게 전화 청탁을 한 행위를 "대가를 바라고 한 게 아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3-12 10:56 여성운동가 스타이넘 “DMZ 횡단, 북한 승인” 한국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여성운동가 스타이넘이 비무장지대 횡단을 희망했다.지난 11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비무장지대(DMZ) 도보횡단 추진 계획에 참여하는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우리는 걸어서 DMZ를 횡단하기 희망한다”라며 남·북한 정부에 승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스타이넘과 이 행사의 일부 참가자들은 “북한은 이 행사를 승인했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한국 정부로부터는 아직 입장을 전달받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들은 같은 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사 계획을 소개했으며 이날 회견에는 스타이넘 외에도 월트 디즈니의 손녀인 미국 영화제작자 애비게일 디즈니, 미국의 퇴역 육군대령인 앤 라이트, 수지 김 미국 럿거스대 교수, 정 인물 | 오지연 기자 | 2015-03-1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