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서울시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180만 세대에 1600만장의 폐비닐 전용봉투가 무상 배부된다.서울시는 5일 최근 폐비닐 전용봉투(20ℓ)를 제작을 완료하고 무상 배부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폐비닐 전용봉투는 생활쓰레기 감량,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폐비닐 쓰레기 분리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서 제작됐다.폐비닐 전용봉투가 무상 배부되는 자치구는 용산, 성동, 중랑, 성북, 강북, 노원, 은평, 마포, 강서, 금천, 영등포,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 등 16곳이다. 이들 자치구는 폐비닐 선별장과 압축기를 갖춰서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각 자치구는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통·반장이 직접 수령해 일반주택지역에 세대별로 월 2매 이내를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5-05-05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