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종목분석] LIG손해보험 수급이 무너진 상황에서 우량주라는 개념은 의미가 없는 모습이다. 주식이라는 것이 실적이 좋고 회사가 우량하면 스스로 상승하는 것처럼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사고파는 매매에 의해서 주가가 형성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흐름에서 우량주라는 관점으로 매수해서 홀딩하는 전략은 상당 기간 정신적인 고통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다만 시장의 매수세가 우세하면 결국 우량한 기업을 매수의 1순위로 선택할 수 있겠지만 매수세가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주도주라는 관점도 마찬가지다. 주도주라는 것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종목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이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지금은 기존에 상승을 주도하던 종목들이 하락을 이끄는 형국이기에 시황을 이해하지 못하 시론 | 정오영 | 2011-05-25 10:16 '나는 가수다' 현상과 생활정치 최근에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어딜 가나 화두에 오르는 건 단연 '나는 가수다'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는 가수다'가 방송되면서 어김없이 방송에서 공연한 곡이 음원으로 발표되고, 이 노래들은 각종 가요차트를 휩쓸고 있다.이처럼 '나는 가수다'가 인기를 누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아이돌 가수 위주의 출연을 벗어나 진짜로 실력 있는 가수들이 출연하여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는 점을 들고, 어떤 이는 담당 피디의 뛰어난 기획력 덕분이라고도 한다.필자는 음악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원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평가하는 청중과 이에 호응하여 어떻게 감동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사설 | 고창남 | 2011-05-25 10:09 [종목분석] 현대모비스 4월 말까지만 해도 국내증시는 2220선을 웃돌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시장은 기대와 달리 5월로 접어들면서 조정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난 옵션 만기일 전후로는 외국인 현물 매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수 조정이 가속화 하고 있다. 이는 6월로 예정된 미국 2차 양적 완화 종료와 최근 또다시 부각되고 있는 유로존 리스크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수 약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을 받쳐줄 만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조정을 맞은 상황이라 쉽게 조정에서 탈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구나 외국인이 대규모 현물 매도를 지속하고 있기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지수 하락을 즐기는 편이 좋을 듯하다. 일단 외국인 현물 매도 강도가 약화할 시론 | 정오영 | 2011-05-18 09:50 [종목분석] KB금융 최근 지수는 고점 대비 100포인트 넘는 하락세를 보여 주었다. 지난 3월 1900선에서 단기간에 300포인트 상승한 부분을 감안하면 상승폭 대비 1/3 정도 하락이 조정 폭이다. 상승과정에서 자동차, 화학업종 그리고 조선주에 편승한 매수세로 인해서 지수는 상승했지만 주체가 없는 종목은 지수와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시장에 대해서 상당한 소외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동차, 화학 업종 등의 조정으로 인해서 지수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미 상당 부분 조정을 받은 상황이라서 현 지수의 하락과정에서 오히려 순환하며 상승하는 종목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목이 전기전자업종이다. 그러나 아직은 주도주가 변했다고 볼 수는 없다. 주도주라 시론 | 정오영 | 2011-05-16 08:27 [칼럼]'분당대첩'과 2012 대선 4.27 재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번 보궐선거가 갖는 의미는 지대하다. 이명박 정부의 독주에 대한 견제이기도 하고 야권연대 내지는 통합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선거이기도 했다. 뭐니뭐니 해도 이번 4.27 재보선의 한 중앙에는 손학규 대표가 자리 잡고 있다.무엇보다도 분당에서 보여준 그의 저력은 대단했다. 대한민국 선거역사에서 이른바 하나의 '대첩'이라고 명명해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가히 '분당대첩'이라 할만하다.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한나라당 텃밭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혈혈단신으로 출사표를 던져서 한나라당 전 대표 강재섭이라는 거물을 단번에 제압한 쾌거이기 때문이다.그 바람을 타고 민주진영의 사기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사기를 압도하기에 이르렀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사설 | 고창남 | 2011-05-16 08:24 [종목분석] 엘앤에프 달러 약세 기조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단기적으로 고점에 대한 부담과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장 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자동차와 화학 위주로 차익 매물이 전개되면서 지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장 중 변동성 확대는 옵션 만기일을 전후로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의 현물보다는 선물 매도에 의한 지수 하락이다. 이는 다분히 옵션 만기를 앞둔 포지션 구축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옵션 만기 이후 외국인 현물 매수의 재차 유입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서두르지 말고 향후 시장 시론 | 정오영 | 2011-05-09 09:52 [주간시황] 단기 반등을 이용한 종목관리. 주 중 양호한 조정을 보였던 시장은 목요일과 금요일 강한 조정과 함께 2,180p를 이탈하면서 마감하였다.금융주와 일부 환율 수혜주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종목이 조정을 받았다. 자동차, 화학 등 지난 상승을 이끌었던 종목들 대부분이 가격 조정을 보이면서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기술적으로는 아일랜드 갭이 발생하였다. 20일 선을 갭으로 이탈하면서 2,180p 위는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 된 것이다. 이제 이번 주 우리 시장이 이 갭을 메우지 않으면 시장은 깊은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주는 조정 이후 반등의 강도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의 지수 상승에서 외인들의 공매도 물량이 다시 늘어난 것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물량이 이번 시론 | 정오영 | 2011-05-08 12:44 [허평환칼럼] 새 사람들로 새 시대를 엽시다 우리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했다.그러나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안보위기 경제위기 도덕성의 위기에 처해있어 더 이상의 건전한 성장 발전을 기대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대로 가다가는 또다시 동족 상쟁의 전쟁을 치르거나 민족이 영구분단 되거나 우리가 북한에게 적화통일 당하는 비극에 처하게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국가예산의 30% 이상을 써 가면서 자주국방력을 기르고 한미군사동맹과 주한미군을 유지하고 군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힘든 훈련과 원칙적인 경계근무를 하여 북한의 전면남침을 억제하고 국지침투도발 시 철퇴를 가하여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켰다. 그런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이 국방은 걱정할 필요 없다. 복지만 신경을 쓰면 된 사설 | 허평환 | 2011-05-04 17:19 [종목분석] 현대증권 우량주 칼럼을 작성하면서 현시점의 시장 중심에 있는 종목들 대부분은 소개된 상황으로 특별하게 언급할 만한 종목을 찾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특정 업종과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되며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우량주는 메이저의 선택을 받아 상당한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다.우량한 기업 중에 주가의 흐름이 지지부진한 종목들이 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종목들을 저평가 종목이라고 하지만 메이저의 선택이 없으면 그냥 저평가 종목일 뿐 우리에게 수익을 주지 않는다.저평가 종목을 찾아서 매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자금의 여유가 없는 분들은 수익을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우리가 종목을 선택하는 합리적인 방법은 자금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예측해서 주식을 매매하 시론 | 정오영 | 2011-05-04 11:08 [허평환칼럼]이대로 가면 북한에게 적화통일 당한다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은 겉으로 보면 민주화를 이루고 경제적으로 성공하여 아주 잘사는 위대한 나라인 것 같으나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이대로 가다가는 북한에게 적화통일 당하여 수 많은 대한민국사람이 죽임을 당하고 살아남은 사람도 지금 북한 주민들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살아야 할 입장에 처해있다.지금 대다수 우리국민들은 북한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경계심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면서 통일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거나 통일을 하지 말고 그냥 이대로 살자고 한다. 그러면서 돈 더 많이 벌어 잘 먹고 잘 사는 일에만 매달려 있다. 우리는 이들을 중도라고 하고 있다. 우리 내부의 한편에서는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인식하고 태어나서는 안 되는 재수없는 나라라고 생각하며 북한 이야말로 민족의 정통성을 갖춘 사설 | 허평환 | 2011-05-04 09:54 [주간시황] 지수 2,180p 기준으로 종목대응 이어가자. 지난주 시장은 양호한 기간 조정을 받았다. 시장의 주도주였던 자동차 관련주와 화학, 철강주의 조정이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의 조정을 이끌었지만 그 과정에서 전기전자와 은행/금융 업종의 반등이 시장의 조정을 가격 조정이 아닌 기간 조정으로 만들어 주었다. 심한 가격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자리에서 업종 순환이 이루어지며 기간 조정을 만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급등 구간이었던 지수 2,180p의 지지 확인이 남아있다. 지난 시황 기사에서도 언급하였지만 4월 21일의 갭 상승 자리는 아무런 이유 없이 나온 것이 아니다. 이러한 상승은 시장을 이끄는 메이저들의 의지 없이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상승이다. 그만큼 이 기분은 상승 추세의 연장과 추가 조정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난주 금 시론 | 정오영 | 2011-05-01 15:17 [칼럼]일자리 문제의 해법은?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을 해도 일자리가 예전처럼 증가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수출과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어도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일자리의 숫자만 적색경보가 울리는 것이 아니다. 괜찮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그 빈 공간이 고용이 불안하고 수입도 떨어지는 일자리로 채워지면서 빈곤화, 소득 양극화, 중산층의 붕괴문제가 야기되고 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치권은 복지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진보 진영이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그리고 반값 대학 등록금을 주장하면서 무상(無償)복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정작 복지의 토대가 되는 고용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는 실종되고 있다.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개선하는 것이 복지의 근본이다. 엉뚱한 복지논쟁을 벌일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일할 사설 | 김태기 | 2011-04-29 18:11 [종목분석] SK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최근 국내 증시도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는 연일 역사상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체감은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는 자동차와 화학업종 위주로 움직이는 차별화 장세 때문이다. 지금 시점에서 주도주의 추격매수보다는 차분히 조정을 기다리며 여타 업종으로의 순환매 흐름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오늘은 주식회사 SK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SK(003600)는 SK이노베이션, SKC,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을 둔 SK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물류서비스 분야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자회사들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가치를 제고,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론 | 정오영 | 2011-04-27 09:29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어느새 2200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종목별 흐름에서는 극심한 차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서 지수의 흐름을 주도하는 종목을 선택하지 않은 매매자는 상당한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지수의 흐름과 수급 그리고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시장의 흐름을 예상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지수의 상승폭에 대해서는 약간의 부담감이 생기는 상황이지만 수급과 종목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하락하기보다는 상승하는 것이 쉬운 형국이다.지수는 아마도 주초 지지력을 확인하는 흐름을 거칠 가능성이 크지만 이러한 흐름의 뒤에는 최근 강한 상승 흐름이 나타났던 종목들의 차익물량에 의한 흐름일 것이다. 그렇다면 종목별로는 지속 순환 상승의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시론 | 정오영 | 2011-04-25 10:18 [주간시황] 전혀 서두를 필요 없다. '계륵' 지금 시장의 흐름을 한마디로 하자면 계륵 장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계륵이 무엇인가? 안 먹자니뭔가 허전하고 먹으려 하니 번거롭고 수고스러움에 비해 먹을 것도 별로 없는 닭의 갈비를 뜻한다. 즉 현재 시장은 참여는 해야겠는데 딱히 수익 낼 종목은 많지 않은 계륵 같은 시장이다. 물론 이는 필자의 독단적인 생각이라기보다는 주위 일반투자자들의 볼 멘 소리를 종합해 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가 동감할 것이다. 여전히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 업종과 화학 업종 중심으로 지속 상승세가 나오고 후발주들은 아직 단기 반등에 지나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삼성전자가 단기 반등을 보여 주면서 시장은 2200포인트까지 상승하는 힘을 보여 주었다. 이제 지난 목요일에 나온 시론 | 정오영 | 2011-04-24 12:48 주식 배당금 1000억, 낱개 떡 1000원이 주는 의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자가 누굴까? 누가 가장 잘 사는가? 라는 질문에 대다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의원 등을 떠올릴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세계 105위 부자다. 3월 10일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 부자 보고서에서 이 회장은 86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10조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회장은 2011년 상장사 배당으로만 1천억 원 이상을 받는다. 작년에는 855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는데. 무려 50% 넘는 증가를 보인 것이다. 이는 작년 5월에 상장한 삼성생명의 배당금이 1천125원에서 2000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참 운 좋은 사람이다. 많이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게 된다는 자본주의의 진리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다.지난 주, 민주당 장애인비례대 사설 | 안지훈 | 2011-04-21 17:43 [안병욱 세상보기]정부에 속고 일본에 당하고 북한은 외면하고.. “편서풍이 불어 방사선이 한반도에 오지 않는다”던 한국 정부와 기상청, 전문가들은 말을 바꿔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더 이상 이들의 말에는 신뢰감이 가지 않는다. 차라리 유럽 국가들의 분석과 전망이 훨씬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전문가까지 동원해서 ‘편서풍’만 강조하던 한국 정부가 뒤늦게 방사능 물질 검출 사실을 발표하자 국민들 사이에선 “또 속았다”는 불만이 커졌다. 직접 영향권에 든다는데도 그 양이 미미해 인체에 영향이 없다며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도 한심해 보일 정도다.이와 관련 지난 7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내리자 '방사성 비'에 대한 우려로, 경기도 내에서는 초등학교 40여 곳이 휴교을 했다.특히 제주도에 내린 빗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미량 검출됐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4-21 00:04 [종목분석] 에스에너지 지난 3월 중반부터 강세를 이어가던 시장도 이제는 한차례 쉬어 가려는 흐름이다. 이러한 조정이 양호한 조정으로 나올지, 아니면 지난 2010년처럼 큰 박스 흐름으로 다시 20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지는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다. 하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라도 분명히 조정은 나와야 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조정 이후에 더 갈 수 있다는 부분도 있지만 좀 더 시장 내부를 본다면 극단적인 차별화 장세를 해소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물론 자동차 업종과 화학 업종 중심의 강한 상승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진정한 강세장으로 가려면 새로운 주도 업종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자동차와 화학 업종의 상승이 덜 오른 업종으로 이어지면서 전 업종에서 선순환 흐름이 나와야 진정한 강세장이라 할 수 있다. 시론 | 정오영 | 2011-04-20 09:59 [주간시황] 업종 선순환을 기다려 본다.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예상한대로 만기 이후에 시장은 양호한 조정을 보이고 추가 상승하였다. 오히려 만기일 지수의 변동성이 위 방향으로 나오면서 신고가를 기록했고 지수의 추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상승은 그리 달가워 보이지 않는다. 거래소 시장은 그 어느 때 보다 강해 보이지만 코스닥 시장은 철저하게 소외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해 보이는 거래소 시장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일부 업종과 일부 종목만 움직이는 철저한 차별화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 동안 일반 투자자들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외인들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는 점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대목이다. 지수는 10일선을 이탈하는 단기 조정 이후 강한 반 시론 | 정오영 | 2011-04-17 21:51 [종목분석] 삼성SDI 코스피 지수를 보면 시장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5일선을 추세로 쉼 없는 상승 흐름을 이어오며 전고점을 넘어선 상황이다. 지수가 신고가를 만들어가는 상황이면 많은 종목도 신고가 흐름을 나타내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이지만 종목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일부종목에 국한된 상황이다. 이러한 구간에서 어떠한 매매전략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계좌의 수익과 손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시장에는 제한된 자금이 순환하면서 시장을 만들어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종목들의 흐름 역시 외인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관리하고 있는 종목으로 순환시키며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고 별다른 상승 흐름을 보이지 못하는 종목들 시론 | 정오영 | 2011-04-13 11:08 [종목분석] 폴리플러스 시장은 연일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다. 이는 외인들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기술적인 흐름도 강한 시장이지만 실제 움직이는 종목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자동차, 화학, 조선 업종만이 움직이며 지수를 전고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상황은 일반투자자들을 수익률 게임에서 철저하게 배제하며 시장의 상승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불안한 상승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강세장이 업종 순환매와 함께, 강한 종목은 추세를 유지하며 덜 오른 종목들의 상승을 이끌어낸다. 즉 순환 상승을 통해 전체 종목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장의 흐름은 갈림길에 서 있다. 기존 강세 종목인 자동차, 화학, 조선 관련주들만 움직이면서 중ㆍ소형주나 테마주는 시장의 상승에 시론 | 정오영 | 2011-04-11 10:25 등록금 문제에 관심 좀 갖자. 4일 발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생이 지난 2006년과 2008년 사이에 191명에서 332명으로 73%나 급증했다. 또 모 취업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를 보면 대학생 621명 가운데 373명(60%)이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52.92%가 성적, 금전적 이유, 취업난이라고 자살 충동이유를 밝혔다.전국 350만 명의 대학생 중 332명이 자살했고, 대학생 전체의 성향을 대변하기 어려운 621명의 표본 집단으로 실시한 설문에 60%정도가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하니 별문제 없어 보인다. 후배들은 등록금 걱정에 아르바이트다 장학금이다.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오래전에 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은 아무 관심이 없다.대학진학율이 절반도 되지 않았던 선배들 과거 사설 | 안지훈 | 2011-04-07 15:30 [종목분석] 셀트리온 지난 2월은 기술적인 반등도 주지 않고 하락을 지속하며 200포인트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번 3월에는 2월의 흐름에 대해 보복이라도 하듯이 눌림 목도 형성하지 않고 낙폭을 모두 회복한 모습이다.지수의 쉼 없는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이제는 쉬어갈 흐름을 예상할 수 있겠지만 종목들의 모습을 보면 과열 기미를 전혀 느낄 수 없다. 시장의 주도권은 다시 현물 시장의 넘어온 상황으로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단기적으로는 지수가 전고점 부근에 도달한 상황으로서 약간의 부담감은 있지만, 종가 상 2100선을 다시 이탈하는 흐름만 아니면 종목별 순환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거래소 시장에서는 현 위치에서 신규로 공략할 종목은 제한적인 상황으로서 증권(삼성증권), 건설(GS건설), I 시론 | 정오영 | 2011-04-04 11:28 오세훈 시장과 놀부의 제비다리 오세훈 시장의 의회출석 무단 결석이 4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작년 12월 1일 서울시의회에서 무상급식조례 통과 이후 본회의 출석을 중단하였다. 그사이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철없는 5세 훈이의 나라걱정이라며 잊을만하면 글을 올려 적절하게 주목을 끄는 방법을 일삼고 있다. 어떻게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의 근심거리가 겨우 초등학생아이들 밥먹는 것으로 나라가 망한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지, 공짜복지에 길들여 지지 않게 함께 막아내야 한다는 말로 옮기기도 부끄러운 어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신재효의 판소리에나 나옴직한 놀부심보로 오세훈 시장의 소심한 복수가 시작되었다. 호박에 말뚝 박듯 1월부터 서울시의회 정책조사원 예산을 싹둑 잘라버리더니 겨우 내놓은 대책이 3개월짜리 단기 계약 의정조사원으로 간신 사설 | 윤명화 | 2011-04-04 11:22 [허평환 칼럼]북한 김정일 대한민국으로 투항해 오라 북한이 전 세계에 식량구걸을 하고 있다.이밥에 고깃국 먹고 기와집에 살게 하는 지상낙원의 사회주의 인민공화국을 건설하겠다던 김일성 시대부터의 약속은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었다.또한 그들이 무슨 말을 하던 이루어질 수 없음이 이미 증명되었다.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은 그동안 민족과 북한 주민들에게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김일성은 625전쟁을 일으켜 수백만의 동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온 민족에게 역사 이래 가장 큰 고통을 안겨 주었으며 남북한 국민들을 서로를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원수로 만들었다. 그 아들 김정일 역시 아버지가 세운 왕조체제를 유지하려고 북한주민과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 주었다. 남침도발을 자행하여 생때같은 많은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무고한 사람을 납치하여 사설 | 허평환 | 2011-04-03 2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
[종목분석] LIG손해보험 수급이 무너진 상황에서 우량주라는 개념은 의미가 없는 모습이다. 주식이라는 것이 실적이 좋고 회사가 우량하면 스스로 상승하는 것처럼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사고파는 매매에 의해서 주가가 형성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흐름에서 우량주라는 관점으로 매수해서 홀딩하는 전략은 상당 기간 정신적인 고통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다만 시장의 매수세가 우세하면 결국 우량한 기업을 매수의 1순위로 선택할 수 있겠지만 매수세가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주도주라는 관점도 마찬가지다. 주도주라는 것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종목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이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지금은 기존에 상승을 주도하던 종목들이 하락을 이끄는 형국이기에 시황을 이해하지 못하 시론 | 정오영 | 2011-05-25 10:16 '나는 가수다' 현상과 생활정치 최근에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어딜 가나 화두에 오르는 건 단연 '나는 가수다'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는 가수다'가 방송되면서 어김없이 방송에서 공연한 곡이 음원으로 발표되고, 이 노래들은 각종 가요차트를 휩쓸고 있다.이처럼 '나는 가수다'가 인기를 누리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아이돌 가수 위주의 출연을 벗어나 진짜로 실력 있는 가수들이 출연하여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는 점을 들고, 어떤 이는 담당 피디의 뛰어난 기획력 덕분이라고도 한다.필자는 음악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원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평가하는 청중과 이에 호응하여 어떻게 감동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사설 | 고창남 | 2011-05-25 10:09 [종목분석] 현대모비스 4월 말까지만 해도 국내증시는 2220선을 웃돌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시장은 기대와 달리 5월로 접어들면서 조정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난 옵션 만기일 전후로는 외국인 현물 매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수 조정이 가속화 하고 있다. 이는 6월로 예정된 미국 2차 양적 완화 종료와 최근 또다시 부각되고 있는 유로존 리스크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수 약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을 받쳐줄 만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조정을 맞은 상황이라 쉽게 조정에서 탈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구나 외국인이 대규모 현물 매도를 지속하고 있기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지수 하락을 즐기는 편이 좋을 듯하다. 일단 외국인 현물 매도 강도가 약화할 시론 | 정오영 | 2011-05-18 09:50 [종목분석] KB금융 최근 지수는 고점 대비 100포인트 넘는 하락세를 보여 주었다. 지난 3월 1900선에서 단기간에 300포인트 상승한 부분을 감안하면 상승폭 대비 1/3 정도 하락이 조정 폭이다. 상승과정에서 자동차, 화학업종 그리고 조선주에 편승한 매수세로 인해서 지수는 상승했지만 주체가 없는 종목은 지수와는 다른 흐름을 보여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시장에 대해서 상당한 소외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동차, 화학 업종 등의 조정으로 인해서 지수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미 상당 부분 조정을 받은 상황이라서 현 지수의 하락과정에서 오히려 순환하며 상승하는 종목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표적인 종목이 전기전자업종이다. 그러나 아직은 주도주가 변했다고 볼 수는 없다. 주도주라 시론 | 정오영 | 2011-05-16 08:27 [칼럼]'분당대첩'과 2012 대선 4.27 재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번 보궐선거가 갖는 의미는 지대하다. 이명박 정부의 독주에 대한 견제이기도 하고 야권연대 내지는 통합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선거이기도 했다. 뭐니뭐니 해도 이번 4.27 재보선의 한 중앙에는 손학규 대표가 자리 잡고 있다.무엇보다도 분당에서 보여준 그의 저력은 대단했다. 대한민국 선거역사에서 이른바 하나의 '대첩'이라고 명명해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가히 '분당대첩'이라 할만하다.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한나라당 텃밭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혈혈단신으로 출사표를 던져서 한나라당 전 대표 강재섭이라는 거물을 단번에 제압한 쾌거이기 때문이다.그 바람을 타고 민주진영의 사기가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사기를 압도하기에 이르렀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사설 | 고창남 | 2011-05-16 08:24 [종목분석] 엘앤에프 달러 약세 기조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단기적으로 고점에 대한 부담과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장 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자동차와 화학 위주로 차익 매물이 전개되면서 지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장 중 변동성 확대는 옵션 만기일을 전후로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의 현물보다는 선물 매도에 의한 지수 하락이다. 이는 다분히 옵션 만기를 앞둔 포지션 구축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옵션 만기 이후 외국인 현물 매수의 재차 유입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서두르지 말고 향후 시장 시론 | 정오영 | 2011-05-09 09:52 [주간시황] 단기 반등을 이용한 종목관리. 주 중 양호한 조정을 보였던 시장은 목요일과 금요일 강한 조정과 함께 2,180p를 이탈하면서 마감하였다.금융주와 일부 환율 수혜주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종목이 조정을 받았다. 자동차, 화학 등 지난 상승을 이끌었던 종목들 대부분이 가격 조정을 보이면서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기술적으로는 아일랜드 갭이 발생하였다. 20일 선을 갭으로 이탈하면서 2,180p 위는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 된 것이다. 이제 이번 주 우리 시장이 이 갭을 메우지 않으면 시장은 깊은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주는 조정 이후 반등의 강도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의 지수 상승에서 외인들의 공매도 물량이 다시 늘어난 것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물량이 이번 시론 | 정오영 | 2011-05-08 12:44 [허평환칼럼] 새 사람들로 새 시대를 엽시다 우리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했다.그러나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안보위기 경제위기 도덕성의 위기에 처해있어 더 이상의 건전한 성장 발전을 기대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대로 가다가는 또다시 동족 상쟁의 전쟁을 치르거나 민족이 영구분단 되거나 우리가 북한에게 적화통일 당하는 비극에 처하게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국가예산의 30% 이상을 써 가면서 자주국방력을 기르고 한미군사동맹과 주한미군을 유지하고 군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힘든 훈련과 원칙적인 경계근무를 하여 북한의 전면남침을 억제하고 국지침투도발 시 철퇴를 가하여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켰다. 그런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이 국방은 걱정할 필요 없다. 복지만 신경을 쓰면 된 사설 | 허평환 | 2011-05-04 17:19 [종목분석] 현대증권 우량주 칼럼을 작성하면서 현시점의 시장 중심에 있는 종목들 대부분은 소개된 상황으로 특별하게 언급할 만한 종목을 찾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특정 업종과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되며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우량주는 메이저의 선택을 받아 상당한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다.우량한 기업 중에 주가의 흐름이 지지부진한 종목들이 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종목들을 저평가 종목이라고 하지만 메이저의 선택이 없으면 그냥 저평가 종목일 뿐 우리에게 수익을 주지 않는다.저평가 종목을 찾아서 매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자금의 여유가 없는 분들은 수익을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우리가 종목을 선택하는 합리적인 방법은 자금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예측해서 주식을 매매하 시론 | 정오영 | 2011-05-04 11:08 [허평환칼럼]이대로 가면 북한에게 적화통일 당한다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은 겉으로 보면 민주화를 이루고 경제적으로 성공하여 아주 잘사는 위대한 나라인 것 같으나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이대로 가다가는 북한에게 적화통일 당하여 수 많은 대한민국사람이 죽임을 당하고 살아남은 사람도 지금 북한 주민들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살아야 할 입장에 처해있다.지금 대다수 우리국민들은 북한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경계심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면서 통일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거나 통일을 하지 말고 그냥 이대로 살자고 한다. 그러면서 돈 더 많이 벌어 잘 먹고 잘 사는 일에만 매달려 있다. 우리는 이들을 중도라고 하고 있다. 우리 내부의 한편에서는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인식하고 태어나서는 안 되는 재수없는 나라라고 생각하며 북한 이야말로 민족의 정통성을 갖춘 사설 | 허평환 | 2011-05-04 09:54 [주간시황] 지수 2,180p 기준으로 종목대응 이어가자. 지난주 시장은 양호한 기간 조정을 받았다. 시장의 주도주였던 자동차 관련주와 화학, 철강주의 조정이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의 조정을 이끌었지만 그 과정에서 전기전자와 은행/금융 업종의 반등이 시장의 조정을 가격 조정이 아닌 기간 조정으로 만들어 주었다. 심한 가격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자리에서 업종 순환이 이루어지며 기간 조정을 만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급등 구간이었던 지수 2,180p의 지지 확인이 남아있다. 지난 시황 기사에서도 언급하였지만 4월 21일의 갭 상승 자리는 아무런 이유 없이 나온 것이 아니다. 이러한 상승은 시장을 이끄는 메이저들의 의지 없이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상승이다. 그만큼 이 기분은 상승 추세의 연장과 추가 조정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난주 금 시론 | 정오영 | 2011-05-01 15:17 [칼럼]일자리 문제의 해법은?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을 해도 일자리가 예전처럼 증가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수출과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어도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일자리의 숫자만 적색경보가 울리는 것이 아니다. 괜찮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그 빈 공간이 고용이 불안하고 수입도 떨어지는 일자리로 채워지면서 빈곤화, 소득 양극화, 중산층의 붕괴문제가 야기되고 있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치권은 복지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진보 진영이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그리고 반값 대학 등록금을 주장하면서 무상(無償)복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정작 복지의 토대가 되는 고용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는 실종되고 있다.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개선하는 것이 복지의 근본이다. 엉뚱한 복지논쟁을 벌일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일할 사설 | 김태기 | 2011-04-29 18:11 [종목분석] SK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최근 국내 증시도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는 연일 역사상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체감은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는 자동차와 화학업종 위주로 움직이는 차별화 장세 때문이다. 지금 시점에서 주도주의 추격매수보다는 차분히 조정을 기다리며 여타 업종으로의 순환매 흐름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오늘은 주식회사 SK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SK(003600)는 SK이노베이션, SKC,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을 둔 SK그룹의 지주회사이다.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물류서비스 분야의 핵심역량을 보유한 자회사들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가치를 제고,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론 | 정오영 | 2011-04-27 09:29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어느새 2200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종목별 흐름에서는 극심한 차별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서 지수의 흐름을 주도하는 종목을 선택하지 않은 매매자는 상당한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지수의 흐름과 수급 그리고 종목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시장의 흐름을 예상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지수의 상승폭에 대해서는 약간의 부담감이 생기는 상황이지만 수급과 종목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하락하기보다는 상승하는 것이 쉬운 형국이다.지수는 아마도 주초 지지력을 확인하는 흐름을 거칠 가능성이 크지만 이러한 흐름의 뒤에는 최근 강한 상승 흐름이 나타났던 종목들의 차익물량에 의한 흐름일 것이다. 그렇다면 종목별로는 지속 순환 상승의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시론 | 정오영 | 2011-04-25 10:18 [주간시황] 전혀 서두를 필요 없다. '계륵' 지금 시장의 흐름을 한마디로 하자면 계륵 장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계륵이 무엇인가? 안 먹자니뭔가 허전하고 먹으려 하니 번거롭고 수고스러움에 비해 먹을 것도 별로 없는 닭의 갈비를 뜻한다. 즉 현재 시장은 참여는 해야겠는데 딱히 수익 낼 종목은 많지 않은 계륵 같은 시장이다. 물론 이는 필자의 독단적인 생각이라기보다는 주위 일반투자자들의 볼 멘 소리를 종합해 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가 동감할 것이다. 여전히 기존 주도주인 자동차 업종과 화학 업종 중심으로 지속 상승세가 나오고 후발주들은 아직 단기 반등에 지나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삼성전자가 단기 반등을 보여 주면서 시장은 2200포인트까지 상승하는 힘을 보여 주었다. 이제 지난 목요일에 나온 시론 | 정오영 | 2011-04-24 12:48 주식 배당금 1000억, 낱개 떡 1000원이 주는 의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자가 누굴까? 누가 가장 잘 사는가? 라는 질문에 대다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의원 등을 떠올릴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세계 105위 부자다. 3월 10일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 부자 보고서에서 이 회장은 86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10조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회장은 2011년 상장사 배당으로만 1천억 원 이상을 받는다. 작년에는 855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는데. 무려 50% 넘는 증가를 보인 것이다. 이는 작년 5월에 상장한 삼성생명의 배당금이 1천125원에서 2000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참 운 좋은 사람이다. 많이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게 된다는 자본주의의 진리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다.지난 주, 민주당 장애인비례대 사설 | 안지훈 | 2011-04-21 17:43 [안병욱 세상보기]정부에 속고 일본에 당하고 북한은 외면하고.. “편서풍이 불어 방사선이 한반도에 오지 않는다”던 한국 정부와 기상청, 전문가들은 말을 바꿔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더 이상 이들의 말에는 신뢰감이 가지 않는다. 차라리 유럽 국가들의 분석과 전망이 훨씬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전문가까지 동원해서 ‘편서풍’만 강조하던 한국 정부가 뒤늦게 방사능 물질 검출 사실을 발표하자 국민들 사이에선 “또 속았다”는 불만이 커졌다. 직접 영향권에 든다는데도 그 양이 미미해 인체에 영향이 없다며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도 한심해 보일 정도다.이와 관련 지난 7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내리자 '방사성 비'에 대한 우려로, 경기도 내에서는 초등학교 40여 곳이 휴교을 했다.특히 제주도에 내린 빗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미량 검출됐다 데스크칼럼 | 안병욱기자 | 2011-04-21 00:04 [종목분석] 에스에너지 지난 3월 중반부터 강세를 이어가던 시장도 이제는 한차례 쉬어 가려는 흐름이다. 이러한 조정이 양호한 조정으로 나올지, 아니면 지난 2010년처럼 큰 박스 흐름으로 다시 20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지는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다. 하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서라도 분명히 조정은 나와야 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조정 이후에 더 갈 수 있다는 부분도 있지만 좀 더 시장 내부를 본다면 극단적인 차별화 장세를 해소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물론 자동차 업종과 화학 업종 중심의 강한 상승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진정한 강세장으로 가려면 새로운 주도 업종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자동차와 화학 업종의 상승이 덜 오른 업종으로 이어지면서 전 업종에서 선순환 흐름이 나와야 진정한 강세장이라 할 수 있다. 시론 | 정오영 | 2011-04-20 09:59 [주간시황] 업종 선순환을 기다려 본다.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예상한대로 만기 이후에 시장은 양호한 조정을 보이고 추가 상승하였다. 오히려 만기일 지수의 변동성이 위 방향으로 나오면서 신고가를 기록했고 지수의 추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상승은 그리 달가워 보이지 않는다. 거래소 시장은 그 어느 때 보다 강해 보이지만 코스닥 시장은 철저하게 소외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해 보이는 거래소 시장도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일부 업종과 일부 종목만 움직이는 철저한 차별화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 동안 일반 투자자들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외인들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는 점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대목이다. 지수는 10일선을 이탈하는 단기 조정 이후 강한 반 시론 | 정오영 | 2011-04-17 21:51 [종목분석] 삼성SDI 코스피 지수를 보면 시장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5일선을 추세로 쉼 없는 상승 흐름을 이어오며 전고점을 넘어선 상황이다. 지수가 신고가를 만들어가는 상황이면 많은 종목도 신고가 흐름을 나타내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이지만 종목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일부종목에 국한된 상황이다. 이러한 구간에서 어떠한 매매전략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계좌의 수익과 손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시장에는 제한된 자금이 순환하면서 시장을 만들어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종목들의 흐름 역시 외인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관리하고 있는 종목으로 순환시키며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고 별다른 상승 흐름을 보이지 못하는 종목들 시론 | 정오영 | 2011-04-13 11:08 [종목분석] 폴리플러스 시장은 연일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다. 이는 외인들은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기술적인 흐름도 강한 시장이지만 실제 움직이는 종목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자동차, 화학, 조선 업종만이 움직이며 지수를 전고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상황은 일반투자자들을 수익률 게임에서 철저하게 배제하며 시장의 상승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불안한 상승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강세장이 업종 순환매와 함께, 강한 종목은 추세를 유지하며 덜 오른 종목들의 상승을 이끌어낸다. 즉 순환 상승을 통해 전체 종목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시장의 흐름은 갈림길에 서 있다. 기존 강세 종목인 자동차, 화학, 조선 관련주들만 움직이면서 중ㆍ소형주나 테마주는 시장의 상승에 시론 | 정오영 | 2011-04-11 10:25 등록금 문제에 관심 좀 갖자. 4일 발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생이 지난 2006년과 2008년 사이에 191명에서 332명으로 73%나 급증했다. 또 모 취업 포털 사이트 설문조사를 보면 대학생 621명 가운데 373명(60%)이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52.92%가 성적, 금전적 이유, 취업난이라고 자살 충동이유를 밝혔다.전국 350만 명의 대학생 중 332명이 자살했고, 대학생 전체의 성향을 대변하기 어려운 621명의 표본 집단으로 실시한 설문에 60%정도가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하니 별문제 없어 보인다. 후배들은 등록금 걱정에 아르바이트다 장학금이다.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오래전에 대학을 졸업한 선배들은 아무 관심이 없다.대학진학율이 절반도 되지 않았던 선배들 과거 사설 | 안지훈 | 2011-04-07 15:30 [종목분석] 셀트리온 지난 2월은 기술적인 반등도 주지 않고 하락을 지속하며 200포인트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번 3월에는 2월의 흐름에 대해 보복이라도 하듯이 눌림 목도 형성하지 않고 낙폭을 모두 회복한 모습이다.지수의 쉼 없는 상승에 대한 피로감으로 이제는 쉬어갈 흐름을 예상할 수 있겠지만 종목들의 모습을 보면 과열 기미를 전혀 느낄 수 없다. 시장의 주도권은 다시 현물 시장의 넘어온 상황으로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단기적으로는 지수가 전고점 부근에 도달한 상황으로서 약간의 부담감은 있지만, 종가 상 2100선을 다시 이탈하는 흐름만 아니면 종목별 순환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거래소 시장에서는 현 위치에서 신규로 공략할 종목은 제한적인 상황으로서 증권(삼성증권), 건설(GS건설), I 시론 | 정오영 | 2011-04-04 11:28 오세훈 시장과 놀부의 제비다리 오세훈 시장의 의회출석 무단 결석이 4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작년 12월 1일 서울시의회에서 무상급식조례 통과 이후 본회의 출석을 중단하였다. 그사이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철없는 5세 훈이의 나라걱정이라며 잊을만하면 글을 올려 적절하게 주목을 끄는 방법을 일삼고 있다. 어떻게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의 근심거리가 겨우 초등학생아이들 밥먹는 것으로 나라가 망한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지, 공짜복지에 길들여 지지 않게 함께 막아내야 한다는 말로 옮기기도 부끄러운 어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신재효의 판소리에나 나옴직한 놀부심보로 오세훈 시장의 소심한 복수가 시작되었다. 호박에 말뚝 박듯 1월부터 서울시의회 정책조사원 예산을 싹둑 잘라버리더니 겨우 내놓은 대책이 3개월짜리 단기 계약 의정조사원으로 간신 사설 | 윤명화 | 2011-04-04 11:22 [허평환 칼럼]북한 김정일 대한민국으로 투항해 오라 북한이 전 세계에 식량구걸을 하고 있다.이밥에 고깃국 먹고 기와집에 살게 하는 지상낙원의 사회주의 인민공화국을 건설하겠다던 김일성 시대부터의 약속은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었다.또한 그들이 무슨 말을 하던 이루어질 수 없음이 이미 증명되었다.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은 그동안 민족과 북한 주민들에게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김일성은 625전쟁을 일으켜 수백만의 동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온 민족에게 역사 이래 가장 큰 고통을 안겨 주었으며 남북한 국민들을 서로를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원수로 만들었다. 그 아들 김정일 역시 아버지가 세운 왕조체제를 유지하려고 북한주민과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 주었다. 남침도발을 자행하여 생때같은 많은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무고한 사람을 납치하여 사설 | 허평환 | 2011-04-03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