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美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마이티 TV 전격 인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미국의 스포티파이(spotify)가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강점이 있는 동영상 추천 업체 마이티TV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해 이후 6번째 기업 인수로, 몸집을 불리고 매출 기반도 강화해 이르면 내년 중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스포티파이(spotify)'는 이날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TV 프로그램과 영화 등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앱개발사 마이티TV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파이는 유료가입자 5000만명을 확보한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다. 마이티TV는 지난 2015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28 14:23 '홍콩 첫 여성수반 탄생' 캐리 람, 승인 절차 거쳐 7월 공식 취임 [한강타임즈] 홍콩 첫 여성수반이 탄생했다.홍콩 행정장관은 공상·금융계 및 전문직계, 노동·사회서비스·종교계, 정계 등 4개 분야 인사 1천194명으로 짜인 선거위원회를 통해 간접 선출된다. 선거에서 과반을 얻어야 당선된다. 26일 행정장관 선거 개표결과 캐리 람 전 홍콩 정무사장이 선거인단의 과반인 601표를 크게 웃도는 770표가량을 얻어 승리했다. 경쟁자인 존 창 전 재정사 사장은 365표를 얻었다.렁춘잉 현 행정장관의 뒤를 이을 차기 장관은 중국 정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7월 공식 취임한다. 캐리 람 당선인이 정식 취임하면 역대 첫 여성 행정장관이 된다. 임기는 2017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7-03-26 21:27 런던 테러범 칼리드 마수드, 사우디서 영어교사로 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테러범 칼리드 마수드가 사우디아라비아를 3차례 방문하면서 영어를 가르쳤던 사실이 확인되는 등 그의 전력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AP통신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주재 사우디 대사관을 인용해 마수드가 지난 2005년 11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2008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사우디에서 합법적 취업비자를 취득해 영어를 가르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마수드는 2년 전인 2015년 3월에는 사우디 정부가 성지 순례객에 주는 '움라' 비자를 받고 6일간 체류한 적도 있다.대사관은 사우디 보안당국이 마수드를 전과기록을 조사한 바 없으나 사우디에서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에이드리언 엘름스에서 마수드로 개명한 그는 영국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6 11:44 대만 최고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심리 돌입.. 아시아 최초 합법국가 되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 최고법원에서 24일 오전 동성결혼 합법화 관련 심리에 들어갔다.대만 중앙통신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타이베이의 대법원 법정에서 동성결혼법 위헌여부를 둘러싼 심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대만 매체들은 심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만약 대법원이 동성결혼 금지 관련 법안을 위헌으로 판결하면, 대만은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국가로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대만 민법 4편 2장에는 "동성인 두 사람은 법적으로 혼인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14명의 판사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은 이날부터 심리를 진행해 최장 2개월 안에 판결을 내려야 한다.이번 심리는 대만의 유명 동성애자 인권운동가 치쟈웨이(祁家威)가 헌법 해석 심리를 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4 17:15 ‘트럼프·멜라니아 각방’ 주장.. 美 연예매체 보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70)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46)와 막내아들 배런이 오는 6월 백악관으로 이사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부부가 각 방을 써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매체 US 워클리는 트럼프 부부 주변의 다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침실을 따로 쓰고 있으며, 심지어 두 사람이 지금까지 한 번도 함께 온 밤을 보내본 적이 없다. 또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와 멜라니아가 한 방을 쓰더라도 각자 침대를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US 위클리는 멜라니아 여사가 얼마나 '비참(miserable)'한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숨기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22 ‘반 푸틴’ 러시아 하원의원 백주대낮 피살.. 청부살해 의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전 러시아 하원의원이 백주대낮 괴한이 쏜 총에 맞아 피살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청부살해 논란이 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러시아 하원 의원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호텔을 나서다 정문에서 괴한이 쏜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경호원이 즉각 응사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고, 범인도 가슴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범인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유린 루첸코 우크라이나 수석검사는 성명에서 보로넨코프가 러시아에서 망명한 또 다른 전 하원의원 일리야 포노마리오로와 만나러 가던 중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검찰에 출두해 증언할 예정이었다.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03 日, 사회과 교과서 19종 ‘독도가 일본 땅.. 한국 불법점거’ 기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고교 사회과 교과서 총 24종 중 19종에 '독도가 일본 땅'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기술한다.일본은 한 해 1번 심의하는 한국과는 달리 2년에 걸쳐 검정 교과서를 심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검정을 통과한 고교 사회과 교과서 총 59종 중 46종(약 78%)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기술되는 것이다.가장 최근인 지난 2012년과 2013년 검정을 통과해 현재 일본 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사회과 교과서 총 60종 중 37종(약 62%)에 독도가 자국의 영토로 나와 있다. 일본의 교과서를 통한 독도 영유권 주장은 갈수록 노골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3-24 15:31 ‘세월호 인양’ 중국 “우리가 한국인 소원 이뤄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의 참여로 세월호가 침몰 약 3년 만에 23일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중국 언론은 "한국인의 가장 가슴 아픈 소원은 결국 중국이 도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24일 관영 환추스바오는 한국 언론을 인용, "2014년 4월16일 침몰한 세월호가 1073일만인 23일 물위에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신문은 해당 회사의 직원 350여 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3교대로 작업을 24시간 근무하고 의식주를 거의 해상에서 해결하면서 조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교통부 산하기업으로 1951년 설립된 '상하이샐비지'는 잠수사 등 구난 분야 전문인력 1800여 명을 보유한 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3-24 13:41 美 트럼프 대통령 맏아들, ‘런던 테러’ 조롱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아들이 런던 국회의사당 테러 발생과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사디크 칸 런던시장에게 “너 지금 나 놀리니?!(You have to be kidding me?!)”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더 선 등 영국 언론들은 런던테러 발발 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사디크 칸 시장이 테러 공격은 “대도시에선 삶의 일부”라고 했던 지난해 9월 영국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와의 인터뷰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위와 같은 글을 달아 조롱했다고 보도했다.칸 시장가 인터뷰한 시점은 미 뉴욕 첼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9명이 부상당 한 뒤였다. 칸 시장은 인터뷰에서 “런던, 뉴욕을 비롯해 전 세계 다른 주요 도시들은 이런 종류의 일을 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3 13:35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서 테러 발생.. 사상자 최소 45명 한국인 부상자 5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흉기테러로 인한 사상자 숫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BBC,가디언 등은 경찰을 인용해 사망자가 당초 4명에서 5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 수도 당초 20여명에서 최소 4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5명 중에는 범인과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 나머지 사망자 3명 및 부상자들의 신원 및 국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범인이 몬 자동차를 피하려다 다리에서 떨어져 템스 강으로 떨어졌다가 무사히 구조된 여성 관광객도 있었다.한편 우리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한국인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1명은 머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3 13:27 싱가포르, 생활비 가장 많이 드는 나라 1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싱가포르가 4년 연속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뽑혔다. 서울은 6위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전 세계 133개 도시에서 150여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다.싱가포르와 홍콩이 지난 해에 이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스위스의 취리히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가 각각 지난해에 비해 7계단, 9계단씩 올라 4, 5위에 자리했다.6위에 오른 서울은 지난 해보다 2계단 상승했다. 이어 스위스의 제네바와 프랑스 파리가 공동 7위, 덴마크 코펜하겐과 미국 뉴욕이 공동 9위를 차지했다.특히 아시아 지역의 높은 물가가 두드러졌다. 상위 10개 도시 중 절반 이상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2 16:32 “집이라도 내어 주겠다” 호주, 시리아·이라크 난민 1만2000명 추가 수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시리아와 이라크 사태로 인한 난민 1만2000명을 본격 추가 수용한다.22일(현지시간) 피터 더튼 호주 이민장관은 "이들이 모두 비자를 발급 받았고, 이 중 1만 명 이상이 이미 중동난민캠프를 떠나 호주로 와 있다"며 "남은 사람들 역시 향후 몇 달 안에 호주에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5년 9월 토니 애벗 당시 호주 총리가 약속한 사항이다. 난민 수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던 애벗 전 총리는 심각해지는 유럽 난민 사태와 "집이라도 내어 주겠다"며 나선 국민들의 거센 요구에 1만2000여 명의 난민을 추가 수용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이는 호주가 지난해 6월까지 수용한 난민 1만3750명과는 별개로 추가되는 인원이다.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2 15:33 체코 동물원서 코뿔소 뿔 잘라.. “밀렵 막기 위한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동물원에서 발생한 코뿔소 전기톱 밀렵사건 이후 유럽의 동물원들이 유사범죄를 막기 위해 코뿔소들의 뿔들을 짧게 자르고 있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체코 중부에 있는 '드부르 크랄로베 동물원'은 최근 멸종위기종인 코뿔소들의 뿔을 짧게 잘랐다.이런 결정에 따라 수의사들은 지난 20일 동물원에 있는 남부 흰코뿔소 파미르의 뿔을 전기톱으로 잘랐다.동물원 측은 잘라낸 뿔을 동물원 밖에 보관한 뒤 향후 공개적으로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조치는 밀렵꾼들이 지난 6일 프랑스 파리 서부에 있는 '투아리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 우리 안에 있던 4살 된 흰코뿔소 '뱅스'를 죽이고 전기톱으로 뿔을 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2 15:02 ‘朴 검찰 출석’ 세계 주요 외신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주요 외신들이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AP·AFP·로이터통신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은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모습을 긴급 보도했다. AP통신은 박 전 대통령이 의혹에 관한 입장을 자세히 언급하지 않은 채 검찰청사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미국 CNN 방송은 "검찰이 영장없이 최대 48시간 동안 조사할 수 있으며, 박 전 대통령이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영국 BBC 방송도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신분이었을 때는 조사를 거부했지만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됨에 따라 면책특권을 잃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1 15:50 일본인 4명 중 1명 “삶 포기하고 싶을 때 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인 4명 중 1명이 과거에 진심으로 삶을 포기해볼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보도했다.후생노동성은 21일 일본 전국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금까지 진심으로 목숨을 끊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률이 4명 중 1명 꼴인 23.6%라고 밝혔다.후생노동성은 작년 10월 전국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응답률 67.3%)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후생노동성은 4~5년마다 이같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가 3번째인데,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률이 과거 2회 조사 결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회 조사에서는 23.4%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3-21 13:37 두테르테 대통령, 유럽에도 막말.. “빌어먹을 왜 간섭하려고 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에 이어 유럽을 상대로도 막말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이날 미얀마 순방일정 중 진행된 연설에서 "우리에게 당신의 문화와 신념을 강요하지 말라"며 "당신들 국가에나 신경써라. 빌어먹을, 왜 필리핀에 간섭하려고 하냐(Why do you have to fuck with us, goddamn it?)"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최근 유럽의회가 필리핀의 사형제 부활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반응이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에 사형 처벌을 부활하는 법안이 필리핀 하원을 통과했다. 법안은 상원의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사형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인데다 범죄를 저지하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0 16:38 美항공기서 기절한 '행운남',... 탑승객 20명 의사!! [한강타임즈]미국의 한 남성이 항공기 여행 중 기절했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운 좋게도 탑승객 가운데 무려 20명이 의사였다.18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퇴역 군인인 톰 맥케이는 지난 11일 애틀랜타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맥케이의 아내 메기는 깜짝 놀라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남편은 반쯤 의식을 잃고 땀을 뻘뻘 흘렸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아직 시간이 30분이나 남아 있었다.이들 부부의 뒷자석에 타고 있던 제프리 아이콕 텍사스 의학대학 박사는 "누구봐도 긴급 상황이었다"며 "곧바로 좌석 사이를 비집고 환자에게 달려들었다"고 설명했다.아이콕 박사는 빈 좌석들 위에 맥케이를 눕혀 기도를 확보했다. 또 뇌로 산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19 08:04 싱가포르 언론 "매일 차 한 잔, 치매 발병 위험 50% 낮아진다" [한강타임즈]매일 차 한 잔씩 마시면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6일 싱가포르 뉴스 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은 55세 이상 성인 약 957명을 대상으로 7년 간(2010년~2016년) 연구를 통해 이런 결과를 밝혀냈다.특히 '치매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차를 마시면 치매 위험이 86%까지 낮아졌다.연구팀은 2년 마다 연구 대상의 차를 마시는 패턴을 확인하고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생활방식, 질병 여부, 신체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했다.아울러 연구팀은 녹차, 홍차 혹은 우롱차 등 차의 종류를 제한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나 테아플라빈 같은 화합물이 항염증과 항산화 국제 | 김미향 기자 | 2017-03-19 08:02 인도네시아 군대 "우스꽝 외모 호랑이 동상" 철거...SNS 놀림거리!! [한강타임즈]인도네시아 군대가 우스꽝스러운 외모로 웃음을 자아낸 호랑이 동상을 철거했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군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서부 자바기지에 있는 육군 부대 앞의 호랑이 동상을 치웠다. 실리왕이 육군부대의 마스코트로 지난 6년 동안 자리를 지켰으나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최근 SNS 상에서 놀림거리가 된 탓이다.트위터를 통해 호랑이 동상 놀리기를 시작한 빈센트 칸드라는 BBC에 "처음 동상의 사진을 보고 너무 재미가 있어서 SNS에 공유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렇게 널리 퍼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각종 영화 포스터 등에 합성돼 수많은 패러디 사진이 양산되기도 했다.지역 군 대변인은 AFP통신에 "호랑이는 용감함과 민첩함, 치열함을 나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19 07:58 인터폴, ‘김정남 암살’ 北 용의자 4명 적색수배 발령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북한 국적의 용의자 4명에 대해 적색수배(Red Notice)를 발령했다.16일(현지시간) 더스타에 따르면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김정남 암살 당시 사건이 발생한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있었던 북한 국적의 용의자 4명에 대한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획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칼리드 청장은 "그들이 북한 평양으로 도주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폴을 통해 그들을 체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적색수배는 발견 즉시 신병 구속이 가능한 인터폴의 수배 중 최고단계다. 일반적으로 피의자에게 내리는 마지막 수단으로 꼽힌다. 인터폴은 전세계 190개 회원국에 용의자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16 16:20 ‘호주 산호초 백화현상’ 지구온난화 원인 논문 발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의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호초 생태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급격한 백화현상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국립산호초백화 TF 담당자 테리 휴스를 중심으로 46명의 연구진이 16일(현지시간) 발행된 과학잡지 네이처에 '지구온난화와 산호초 대량 백화’에 대한 논문을 내놨다.연구진은 1998년과 2002년, 2016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산호초)에서 관측된 대규모의 산호초 백화가 수중 열파 때문이라며 수질개선이나 어획 통제 등으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열을 받은 산호초는 작은 광합성 조류를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얗게 변색된다.연구에 따르면 지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6 16:08 “내 얼굴 불에 탔다” 호주 기내서 헤드폰 폭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호주 멜버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승객의 헤드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교통안전국(ATSB)은 "지난달 19일 기내에서 승객이 쓰고 있던 헤드폰 배터리가 폭발해 얼굴과 손, 머리카락에 불에 탔다"며 경고문을 발표했다.ATSB에 따르면 피해 승객은 건전지 한 쌍으로 작동되는 헤드폰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잠을 자고 있었다.피해자는 ATSB에 "큰 폭발음에 잠에서 깼다"며 "정신이 들었을 때 내 얼굴이 타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바로 헤드폰을 빼서 바닥에 던졌고 불꽃과 함께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승무원들이 불에 타고 있는 헤드폰에 곧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5 15:44 말레이시아 정부, 비자 만료 北 노동자 50명 추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취업 비자가 만료된 사라왁주(州)의 북한 노동자 50명이 곧 북한으로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다.14일 더스타에 따르면 아맛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러나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말레이시아에 머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라왁주에는 주로 광산과 수력발전소 등에서 일하는 170여 명의 북한인 노동자들이 거주 중이다.앞서 북한이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공관원 3명과 그 가족 6명 등 말레이시아 국민 9명의 출국을 막자 말레이시아도 자국에 있는 북한 국민 315명의 출국을 금지했다.이 중 191명이 '제2의 고향’(MM2H)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살고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14 14:35 트럼프·메르켈 첫 만남.. 향후 관계 설정 주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면에서 서구의 '강대 강'으로 불리는 양국의 향후 관계를 설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유럽 관계 설정하는 중요한 시간블룸버그통신은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의 이번 정상회담으로 서방을 이끄는 두 핵심 리더들 사이 역학 관계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독일 유권자들이 난민 수용으로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 메르켈 총리를 올해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비난하면서도, 그를 뛰어난 세계 지도자라고 평가했다.메르켈은 서구 국가들 사이 극우 포퓰리즘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자유 세계 질서의 수호자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3 17:37 말레이시아 검찰 “北과 긍정적 협상 진행 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검찰이 김정남 암살사건으로 북한에 억류된 자국인 9명의 석방을 위해 북한과의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현지시간) 더스타에 따르면 모하메드 아판디 알리 말레이시아 검찰총장은 이날 "긍정적인 것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라며 "어떤 것이든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협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또 "매우 민감한 문제라서 진행 중인 협상을 위험하게 할 만한 어떤 요소도 원하지 않는다"며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나와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부총리에게만 언론에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달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당한 뒤 말레이시아와 북한은 단교 직전까지 치닫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13 1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
美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마이티 TV 전격 인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미국의 스포티파이(spotify)가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강점이 있는 동영상 추천 업체 마이티TV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해 이후 6번째 기업 인수로, 몸집을 불리고 매출 기반도 강화해 이르면 내년 중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스포티파이(spotify)'는 이날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TV 프로그램과 영화 등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앱개발사 마이티TV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파이는 유료가입자 5000만명을 확보한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다. 마이티TV는 지난 2015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28 14:23 '홍콩 첫 여성수반 탄생' 캐리 람, 승인 절차 거쳐 7월 공식 취임 [한강타임즈] 홍콩 첫 여성수반이 탄생했다.홍콩 행정장관은 공상·금융계 및 전문직계, 노동·사회서비스·종교계, 정계 등 4개 분야 인사 1천194명으로 짜인 선거위원회를 통해 간접 선출된다. 선거에서 과반을 얻어야 당선된다. 26일 행정장관 선거 개표결과 캐리 람 전 홍콩 정무사장이 선거인단의 과반인 601표를 크게 웃도는 770표가량을 얻어 승리했다. 경쟁자인 존 창 전 재정사 사장은 365표를 얻었다.렁춘잉 현 행정장관의 뒤를 이을 차기 장관은 중국 정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7월 공식 취임한다. 캐리 람 당선인이 정식 취임하면 역대 첫 여성 행정장관이 된다. 임기는 2017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아시아 | 김지수 기자 | 2017-03-26 21:27 런던 테러범 칼리드 마수드, 사우디서 영어교사로 일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 테러범 칼리드 마수드가 사우디아라비아를 3차례 방문하면서 영어를 가르쳤던 사실이 확인되는 등 그의 전력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AP통신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주재 사우디 대사관을 인용해 마수드가 지난 2005년 11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2008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사우디에서 합법적 취업비자를 취득해 영어를 가르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마수드는 2년 전인 2015년 3월에는 사우디 정부가 성지 순례객에 주는 '움라' 비자를 받고 6일간 체류한 적도 있다.대사관은 사우디 보안당국이 마수드를 전과기록을 조사한 바 없으나 사우디에서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에이드리언 엘름스에서 마수드로 개명한 그는 영국에서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6 11:44 대만 최고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심리 돌입.. 아시아 최초 합법국가 되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 최고법원에서 24일 오전 동성결혼 합법화 관련 심리에 들어갔다.대만 중앙통신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타이베이의 대법원 법정에서 동성결혼법 위헌여부를 둘러싼 심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대만 매체들은 심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만약 대법원이 동성결혼 금지 관련 법안을 위헌으로 판결하면, 대만은 아시아 최초 동성결혼 합법국가로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대만 민법 4편 2장에는 "동성인 두 사람은 법적으로 혼인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14명의 판사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은 이날부터 심리를 진행해 최장 2개월 안에 판결을 내려야 한다.이번 심리는 대만의 유명 동성애자 인권운동가 치쟈웨이(祁家威)가 헌법 해석 심리를 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4 17:15 ‘트럼프·멜라니아 각방’ 주장.. 美 연예매체 보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70)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46)와 막내아들 배런이 오는 6월 백악관으로 이사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부부가 각 방을 써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매체 US 워클리는 트럼프 부부 주변의 다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침실을 따로 쓰고 있으며, 심지어 두 사람이 지금까지 한 번도 함께 온 밤을 보내본 적이 없다. 또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와 멜라니아가 한 방을 쓰더라도 각자 침대를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US 위클리는 멜라니아 여사가 얼마나 '비참(miserable)'한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숨기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22 ‘반 푸틴’ 러시아 하원의원 백주대낮 피살.. 청부살해 의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전 러시아 하원의원이 백주대낮 괴한이 쏜 총에 맞아 피살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청부살해 논란이 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러시아 하원 의원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호텔을 나서다 정문에서 괴한이 쏜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경호원이 즉각 응사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고, 범인도 가슴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범인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유린 루첸코 우크라이나 수석검사는 성명에서 보로넨코프가 러시아에서 망명한 또 다른 전 하원의원 일리야 포노마리오로와 만나러 가던 중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검찰에 출두해 증언할 예정이었다.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03 日, 사회과 교과서 19종 ‘독도가 일본 땅.. 한국 불법점거’ 기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고교 사회과 교과서 총 24종 중 19종에 '독도가 일본 땅'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기술한다.일본은 한 해 1번 심의하는 한국과는 달리 2년에 걸쳐 검정 교과서를 심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검정을 통과한 고교 사회과 교과서 총 59종 중 46종(약 78%)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기술되는 것이다.가장 최근인 지난 2012년과 2013년 검정을 통과해 현재 일본 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사회과 교과서 총 60종 중 37종(약 62%)에 독도가 자국의 영토로 나와 있다. 일본의 교과서를 통한 독도 영유권 주장은 갈수록 노골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3-24 15:31 ‘세월호 인양’ 중국 “우리가 한국인 소원 이뤄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의 참여로 세월호가 침몰 약 3년 만에 23일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중국 언론은 "한국인의 가장 가슴 아픈 소원은 결국 중국이 도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24일 관영 환추스바오는 한국 언론을 인용, "2014년 4월16일 침몰한 세월호가 1073일만인 23일 물위에 모습을 드러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신문은 해당 회사의 직원 350여 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3교대로 작업을 24시간 근무하고 의식주를 거의 해상에서 해결하면서 조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교통부 산하기업으로 1951년 설립된 '상하이샐비지'는 잠수사 등 구난 분야 전문인력 1800여 명을 보유한 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3-24 13:41 美 트럼프 대통령 맏아들, ‘런던 테러’ 조롱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아들이 런던 국회의사당 테러 발생과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사디크 칸 런던시장에게 “너 지금 나 놀리니?!(You have to be kidding me?!)”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더 선 등 영국 언론들은 런던테러 발발 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사디크 칸 시장이 테러 공격은 “대도시에선 삶의 일부”라고 했던 지난해 9월 영국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와의 인터뷰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위와 같은 글을 달아 조롱했다고 보도했다.칸 시장가 인터뷰한 시점은 미 뉴욕 첼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9명이 부상당 한 뒤였다. 칸 시장은 인터뷰에서 “런던, 뉴욕을 비롯해 전 세계 다른 주요 도시들은 이런 종류의 일을 대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3 13:35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서 테러 발생.. 사상자 최소 45명 한국인 부상자 5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런던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흉기테러로 인한 사상자 숫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BBC,가디언 등은 경찰을 인용해 사망자가 당초 4명에서 5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 수도 당초 20여명에서 최소 40여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5명 중에는 범인과 경찰관도 포함돼 있다. 나머지 사망자 3명 및 부상자들의 신원 및 국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범인이 몬 자동차를 피하려다 다리에서 떨어져 템스 강으로 떨어졌다가 무사히 구조된 여성 관광객도 있었다.한편 우리 외교부는 이번 테러로 한국인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1명은 머리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3 13:27 싱가포르, 생활비 가장 많이 드는 나라 1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싱가포르가 4년 연속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뽑혔다. 서울은 6위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전 세계 133개 도시에서 150여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다.싱가포르와 홍콩이 지난 해에 이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스위스의 취리히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가 각각 지난해에 비해 7계단, 9계단씩 올라 4, 5위에 자리했다.6위에 오른 서울은 지난 해보다 2계단 상승했다. 이어 스위스의 제네바와 프랑스 파리가 공동 7위, 덴마크 코펜하겐과 미국 뉴욕이 공동 9위를 차지했다.특히 아시아 지역의 높은 물가가 두드러졌다. 상위 10개 도시 중 절반 이상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2 16:32 “집이라도 내어 주겠다” 호주, 시리아·이라크 난민 1만2000명 추가 수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정부가 시리아와 이라크 사태로 인한 난민 1만2000명을 본격 추가 수용한다.22일(현지시간) 피터 더튼 호주 이민장관은 "이들이 모두 비자를 발급 받았고, 이 중 1만 명 이상이 이미 중동난민캠프를 떠나 호주로 와 있다"며 "남은 사람들 역시 향후 몇 달 안에 호주에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5년 9월 토니 애벗 당시 호주 총리가 약속한 사항이다. 난민 수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던 애벗 전 총리는 심각해지는 유럽 난민 사태와 "집이라도 내어 주겠다"며 나선 국민들의 거센 요구에 1만2000여 명의 난민을 추가 수용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이는 호주가 지난해 6월까지 수용한 난민 1만3750명과는 별개로 추가되는 인원이다.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2 15:33 체코 동물원서 코뿔소 뿔 잘라.. “밀렵 막기 위한 조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동물원에서 발생한 코뿔소 전기톱 밀렵사건 이후 유럽의 동물원들이 유사범죄를 막기 위해 코뿔소들의 뿔들을 짧게 자르고 있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체코 중부에 있는 '드부르 크랄로베 동물원'은 최근 멸종위기종인 코뿔소들의 뿔을 짧게 잘랐다.이런 결정에 따라 수의사들은 지난 20일 동물원에 있는 남부 흰코뿔소 파미르의 뿔을 전기톱으로 잘랐다.동물원 측은 잘라낸 뿔을 동물원 밖에 보관한 뒤 향후 공개적으로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조치는 밀렵꾼들이 지난 6일 프랑스 파리 서부에 있는 '투아리 동물원'에 몰래 들어가 우리 안에 있던 4살 된 흰코뿔소 '뱅스'를 죽이고 전기톱으로 뿔을 잘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3-22 15:02 ‘朴 검찰 출석’ 세계 주요 외신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주요 외신들이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AP·AFP·로이터통신 등 세계 주요 통신사들은 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모습을 긴급 보도했다. AP통신은 박 전 대통령이 의혹에 관한 입장을 자세히 언급하지 않은 채 검찰청사 안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미국 CNN 방송은 "검찰이 영장없이 최대 48시간 동안 조사할 수 있으며, 박 전 대통령이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영국 BBC 방송도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신분이었을 때는 조사를 거부했지만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됨에 따라 면책특권을 잃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1 15:50 일본인 4명 중 1명 “삶 포기하고 싶을 때 있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인 4명 중 1명이 과거에 진심으로 삶을 포기해볼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보도했다.후생노동성은 21일 일본 전국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금까지 진심으로 목숨을 끊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률이 4명 중 1명 꼴인 23.6%라고 밝혔다.후생노동성은 작년 10월 전국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응답률 67.3%)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후생노동성은 4~5년마다 이같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가 3번째인데,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률이 과거 2회 조사 결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회 조사에서는 23.4%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3-21 13:37 두테르테 대통령, 유럽에도 막말.. “빌어먹을 왜 간섭하려고 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에 이어 유럽을 상대로도 막말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두테르테는 이날 미얀마 순방일정 중 진행된 연설에서 "우리에게 당신의 문화와 신념을 강요하지 말라"며 "당신들 국가에나 신경써라. 빌어먹을, 왜 필리핀에 간섭하려고 하냐(Why do you have to fuck with us, goddamn it?)"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최근 유럽의회가 필리핀의 사형제 부활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반응이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에 사형 처벌을 부활하는 법안이 필리핀 하원을 통과했다. 법안은 상원의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유럽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사형은 잔인하고 비인간적인데다 범죄를 저지하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20 16:38 美항공기서 기절한 '행운남',... 탑승객 20명 의사!! [한강타임즈]미국의 한 남성이 항공기 여행 중 기절했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운 좋게도 탑승객 가운데 무려 20명이 의사였다.18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퇴역 군인인 톰 맥케이는 지난 11일 애틀랜타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맥케이의 아내 메기는 깜짝 놀라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남편은 반쯤 의식을 잃고 땀을 뻘뻘 흘렸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아직 시간이 30분이나 남아 있었다.이들 부부의 뒷자석에 타고 있던 제프리 아이콕 텍사스 의학대학 박사는 "누구봐도 긴급 상황이었다"며 "곧바로 좌석 사이를 비집고 환자에게 달려들었다"고 설명했다.아이콕 박사는 빈 좌석들 위에 맥케이를 눕혀 기도를 확보했다. 또 뇌로 산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19 08:04 싱가포르 언론 "매일 차 한 잔, 치매 발병 위험 50% 낮아진다" [한강타임즈]매일 차 한 잔씩 마시면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6일 싱가포르 뉴스 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팀은 55세 이상 성인 약 957명을 대상으로 7년 간(2010년~2016년) 연구를 통해 이런 결과를 밝혀냈다.특히 '치매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차를 마시면 치매 위험이 86%까지 낮아졌다.연구팀은 2년 마다 연구 대상의 차를 마시는 패턴을 확인하고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생활방식, 질병 여부, 신체활동 등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했다.아울러 연구팀은 녹차, 홍차 혹은 우롱차 등 차의 종류를 제한하지 않았다.연구팀은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나 테아플라빈 같은 화합물이 항염증과 항산화 국제 | 김미향 기자 | 2017-03-19 08:02 인도네시아 군대 "우스꽝 외모 호랑이 동상" 철거...SNS 놀림거리!! [한강타임즈]인도네시아 군대가 우스꽝스러운 외모로 웃음을 자아낸 호랑이 동상을 철거했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군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서부 자바기지에 있는 육군 부대 앞의 호랑이 동상을 치웠다. 실리왕이 육군부대의 마스코트로 지난 6년 동안 자리를 지켰으나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최근 SNS 상에서 놀림거리가 된 탓이다.트위터를 통해 호랑이 동상 놀리기를 시작한 빈센트 칸드라는 BBC에 "처음 동상의 사진을 보고 너무 재미가 있어서 SNS에 공유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렇게 널리 퍼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각종 영화 포스터 등에 합성돼 수많은 패러디 사진이 양산되기도 했다.지역 군 대변인은 AFP통신에 "호랑이는 용감함과 민첩함, 치열함을 나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19 07:58 인터폴, ‘김정남 암살’ 北 용의자 4명 적색수배 발령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북한 국적의 용의자 4명에 대해 적색수배(Red Notice)를 발령했다.16일(현지시간) 더스타에 따르면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김정남 암살 당시 사건이 발생한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있었던 북한 국적의 용의자 4명에 대한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획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칼리드 청장은 "그들이 북한 평양으로 도주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폴을 통해 그들을 체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적색수배는 발견 즉시 신병 구속이 가능한 인터폴의 수배 중 최고단계다. 일반적으로 피의자에게 내리는 마지막 수단으로 꼽힌다. 인터폴은 전세계 190개 회원국에 용의자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16 16:20 ‘호주 산호초 백화현상’ 지구온난화 원인 논문 발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의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호초 생태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급격한 백화현상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국립산호초백화 TF 담당자 테리 휴스를 중심으로 46명의 연구진이 16일(현지시간) 발행된 과학잡지 네이처에 '지구온난화와 산호초 대량 백화’에 대한 논문을 내놨다.연구진은 1998년과 2002년, 2016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산호초)에서 관측된 대규모의 산호초 백화가 수중 열파 때문이라며 수질개선이나 어획 통제 등으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열을 받은 산호초는 작은 광합성 조류를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얗게 변색된다.연구에 따르면 지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6 16:08 “내 얼굴 불에 탔다” 호주 기내서 헤드폰 폭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호주 멜버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승객의 헤드폰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교통안전국(ATSB)은 "지난달 19일 기내에서 승객이 쓰고 있던 헤드폰 배터리가 폭발해 얼굴과 손, 머리카락에 불에 탔다"며 경고문을 발표했다.ATSB에 따르면 피해 승객은 건전지 한 쌍으로 작동되는 헤드폰을 이용해 음악을 들으며 잠을 자고 있었다.피해자는 ATSB에 "큰 폭발음에 잠에서 깼다"며 "정신이 들었을 때 내 얼굴이 타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바로 헤드폰을 빼서 바닥에 던졌고 불꽃과 함께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 승무원들이 불에 타고 있는 헤드폰에 곧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5 15:44 말레이시아 정부, 비자 만료 北 노동자 50명 추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취업 비자가 만료된 사라왁주(州)의 북한 노동자 50명이 곧 북한으로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다.14일 더스타에 따르면 아맛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그러나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말레이시아에 머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라왁주에는 주로 광산과 수력발전소 등에서 일하는 170여 명의 북한인 노동자들이 거주 중이다.앞서 북한이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공관원 3명과 그 가족 6명 등 말레이시아 국민 9명의 출국을 막자 말레이시아도 자국에 있는 북한 국민 315명의 출국을 금지했다.이 중 191명이 '제2의 고향’(MM2H)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살고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14 14:35 트럼프·메르켈 첫 만남.. 향후 관계 설정 주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면에서 서구의 '강대 강'으로 불리는 양국의 향후 관계를 설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유럽 관계 설정하는 중요한 시간블룸버그통신은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의 이번 정상회담으로 서방을 이끄는 두 핵심 리더들 사이 역학 관계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독일 유권자들이 난민 수용으로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 메르켈 총리를 올해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비난하면서도, 그를 뛰어난 세계 지도자라고 평가했다.메르켈은 서구 국가들 사이 극우 포퓰리즘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자유 세계 질서의 수호자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13 17:37 말레이시아 검찰 “北과 긍정적 협상 진행 중”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검찰이 김정남 암살사건으로 북한에 억류된 자국인 9명의 석방을 위해 북한과의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현지시간) 더스타에 따르면 모하메드 아판디 알리 말레이시아 검찰총장은 이날 "긍정적인 것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라며 "어떤 것이든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협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또 "매우 민감한 문제라서 진행 중인 협상을 위험하게 할 만한 어떤 요소도 원하지 않는다"며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가 나와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부총리에게만 언론에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달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당한 뒤 말레이시아와 북한은 단교 직전까지 치닫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3-1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