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5,2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민변, 김기춘 특검에 고발..."변호사 부당한 징계 지시한 혐의" [한강타임즈]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소속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지시한 혐의로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발한다.민변은 20일 오전 대치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무고 혐의로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변은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는 박근혜 정권이 헌법질서를 농단한 여러 정황이 기록돼 있다"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김 전 실장의 역할과 비중이 매우 컸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드러난 수많은 의혹 가운데 장경욱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시도에 대해 김 전 실장을 형사고발 하게 됐다"며 "권력의 불의에 맞선 변호사의 변론활동에 대해 징계를 기획하고, 일상적인 감시활동을 한 의혹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5:01 특검, 동시다발 수사 예고…청와대·삼성 '강제수사' 임박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0일 수사 준비기간을 마치면서 첫 수사 대상이 무엇이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조계 안팎에선 특검팀이 청와대와 삼성그룹에 대한 강제수사라는 정공법을 선택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해 주목된다.지난 1일 특검 임명장을 받은 박영수 특검은 특검법 제9조에 따라 20일 동안 수사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 20일의 준비기간은 이날 만료된다. 21일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특검팀은 제한된 시간 내에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대상 15개를 모두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특검팀은 동시다발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15개 수사대상은 크게 문건유출 및 최순실씨의 정부 인사 개입 등 국정개입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4:59 정진석 "유승민, 비대위원장 맡으면 잘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비박계가 '유승민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분당할 수 있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데 대해, "나도 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가세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악의 경우 분당되면 어떤 결정을 내릴거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유 의원은) 막상 자리를 맡으면 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걸 멋대로 재단해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고 친박계의 '유승민 불가론'을 반박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그렇게 보는 건 그냥 추측에 불과한 것 아니냐"며 "비대위원장은 비주류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0:12 우상호 "이만희·이완영, 어떤 대화 나눴는지 고백하라"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분들이 우리 당 박영선 의원도 증인을 만났다고 물귀신 작전을 하고 있다"며 박영선 의원과 고영태의 회동 사실을 알리며 맞불 폭로전에 나선 두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 국조특위 의원들이 관련 증인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만났냐, 진실을 감추기 위해 만났냐는 문제가 있다"며 "그리고 태블릿PC를 보관하는 문제 등 진실 은폐를 상의했다면 이는 국조특위 의원으로 적절하지 않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고백하기 바란다"고 이만희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10 박완주 "친박, 최순실 2중대 선언한 것"...이만희·이완영, 청문회 증인석? [한강타임즈]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필요하다면 청문위원을 증인석에 앉히는 초유의 일이 있을 수 있다"며 두 의원을 비난했다.박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즉각적이고 엄중한 조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특검 또한 위증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두 의원에 대해 "정말 가지가지한다. 국조위원들이 청문회에 설 판"이라며 "이만희·이완영·최교일 의원까지 (국조특위 소속) 친박의원들 모두가 위증교사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이번 국정농단 사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09 맞불집회 참석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도 1백만명이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촛불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기 운동이 전개돼 논란이다.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네티즌들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공세가 시작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김진태 의원에게는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의원이 지난달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발언이 있은 후 네티즌들이 김진태 의원에 대해 반감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에서 김진태 의원이 계속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네티즌들 역시 서로 기싸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한 네티즌은 SNS계정을 통해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했군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30 박원순 “세계적 평화집회, 김대중 대통령처럼 국민도 노벨평화상 받아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인원 1천만명이 참가한 세계적인 평화집회 문화를 선보인 국민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촛불집회에서 대권도전을 다시 한 번 시사하고, 평화집회를 지킨 국민들이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박원순 시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지난 17일 오후엔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제8차 시국촛불집회에 참석해 광주민심과 함께 촛불을 들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연단에 올라 “촛불 민심이 국회에서 탄핵가결을 압도적으로 하는 힘이 됐다”고 강조하며 “우리 국민들도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평화적인 촛불집회 문화에 대해 극찬했다.더불어민주당 연사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새누리당을 해체하고, 검찰·재벌 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19 박근혜 답변서 1천만 “송박영신” 촛불 민심에 휘발유 부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의결하고 판단을 헌법재판소에 넘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가 촛불정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연인원 1천만 촛불민심을 완전히 부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서에는 최순실 씨 이권과 관련된 회사들에 특혜를 준 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이었을 뿐이라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다.박근혜 답변서의 이 표현은 결국 ‘나는 좋은 취지로 지시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최순실씨 일당에게 이용당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인 셈이다. 이는 지금까지 나왔던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10 박근혜 편지 ‘주체 91년’ ‘북남’ 표현은 처벌 받아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 국정농단 논란이 전국을 뒤흔들며 연인원 1천만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을 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박근혜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다. 박근혜 편지도 충격적이지만 박근혜 편지의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이 쓴 편지임에도 문재인 전 대표가 썼다는 오해로 인해 박근혜 편지 논란은 더욱 가열됐다. 박근혜 편지를 오해한 한 네티즌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를 잘못 이해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썼다면서 게시판에 올려 박사모의 공분을 자아냈다.이같은 박근혜 편지를 본 박사모 회원들은 분기탱천했다. 박근혜 편지에 대해 “국보법 위반이다. 당장 잡아들여라”, “당장 문재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55 최교일 의원 본인은 “위증 지시는 부인” 하지만 이젠 ‘누굴 믿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의 새누리당 청문위원인 최교일 의원이 대형 사고를 쳤다.최교일 새누리당 의원과 일부 같은당 소속 청문위원들과 최교일 의원 등은 청문회 관련 인사를 만났다. 최교일 의원은 대의 기관인 국회에서 이미 전국민들로부터 의심을 받고 있는 증인들과 참고인 등을 상대로 청문을 했던 청문회 위원이다.최교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같은당 이완영 국회의원과 이만희 국회의원이 함께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회동 당시 자신과 이만희 국회의원 등이 함께 있었다고 시인했다. 최교일 의원은 19일 한 언론메체와 통화에서 이와 같이 밝혀,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35 이재명 시장 “박근혜 대통령 답변서는 궤변!”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관련해서 국회 탄핵이 헌재로 넘어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답변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답변서에 대해 분기탱천했다.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답변서에 대해 노기등등하여 “그럴 줄 알았다”고 지적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 사건과 관련해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 대해 조목조목 해석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법고시 28회에 합격했던 변호사 출신이다.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미만을 위했던 범죄 대통령의 파렴치한 궤변’이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 답변서에 대한 반감을 우선적으로 표현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피의자 박근혜가 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26 유승민 탈당? 고심중!! [한강타임즈]비박계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이 막판 초읽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유승민 의원이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라면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친박계는 '유승민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친박계와 비박계의 결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친박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 된다"고 못박았다.당내에서는 정 원내대표가 언급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이 사실상 유 의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미 친박계는 유 의원의 비대위원장에 대해 '불가'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다.친박 핵심 조원진 의원은 전날 통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9 17:19 친박 이완영· 정동춘 회동 당시, "이만희·최교일 함께 동석 확인" 사전 협의 의혹? [한강타임즈]최순실 최측근과 청문회 전 두 차례 만남을 가져 '사전모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이 지난 9일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회동 할 당시 친박계 이만희, 최교일 의원도 동석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최교일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이완영 의원이 정동춘 전 이사장의 얘기를 듣고 의견을 묻길래 나는 '신빙성도 없고, 도움도 안되는 내용'이라고 단호하고 얘기했다"며 "이에 대해 이 의원도 수긍하고 그래서 질의를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과 최 의원의 말을 종합하면 정 전 이사장은 지난 4일 이완영 의원을 처음 만났다.정 전 이사장은 이 의원을 만나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고영태가 들고 다니는 것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7:11 재판부 "혐의 전부 인정 안 하나" 질문에 최순실 "네"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가 19일 국정농단 사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가 이날 오후 2시10분에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맞느냐"고 묻자 최씨는 직접 "네"라고 답했다.최씨는 공소사실 부인을 묻는 재판부 질문에 "독일에 있을 때 어떤 벌이라도 받겠다고 했는데 들어온 날부터 많은 취재를 받았다. 확실한 모든 사유를…"이라며 말을 얼버무렸다.함께 기소된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최씨 측 변호인은 "최씨에게 적용된 11개 공소사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5:34 정청래 "朴,김정일에 굽신거리며 아첨떨고 北정권 정당성 인정"...사실이면 간첩죄!! [한강타임즈]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김정일 비밀편지' 의혹에 대해 "통일부 허락없이 편지를 주고 받았다면 국가보안법상 간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뒤, "역적죄로 마구 쳐라"고 비난했다.그는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비밀 루트로 편지를 보냈다고 경향이 보도했다. 박근혜를 이적 행위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며 "김정일에게 굽신거리며 아첨을 다 떨고 주체91년을 써서 북한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앞서 경향신문은 주간경향 취재결과를 인용,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7월13일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을 통해 통일부 보고 없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에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12 이만희가 만난 제보자?..."부인은 최순실 비밀회사 등기상 대표“ [한강타임즈]최순실측 증인과 친박계가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고영태 폭로'와 관련, 18일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이 내세운 '제보자'가 최순실의 최측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채널A는 이날 이 의원이 3,4차 청문회를 앞두고 만났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지금까지도 최순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최측근 인사'인 더블루케이 직원 류모씨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류씨는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대학 선후배 사이로, 박 전 과장의 재단 입사를 도운 인물이다.채널A는 특히 류씨 부인이 최순실의 비밀회사 '더운트'의 등기상 대표라고 보도했다. 또 특검팀이 구속된 최순실을 돕기 위해 증거 인멸에 가담한 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09 우상호 "이완영·이만희, 교체해야"...'사전모의의혹' 비난!!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최순실측 증인과 친박계가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고영태 폭로'에 대해 "일단 이 두분(이완영·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을 국조 청문위원에서 교체할 것을 요청한다"며 사전모의 의혹에 연루된 두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일단 이 두 분은 청문위원으로서 제척사유에 해당한다. 수사관이 피의자와 만나서 관련 진술을 만약 사전에 입을 맞췄다면 이는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새누리당 소속 국조특위 청문위원인 두분이 최순실 최측근과 만나서 이러저러한 질의응답을 모의했고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의 성격과 유통경로에 대한 내용을 조작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03 MB, "朴 국민들 뜻 따르면 될 것..탄핵 소추 두둔"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를 전면 부인한 데 대해 "본인이 뭐라고 이야기하든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꼬집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압구정동 한 식당에서 옛 친이계 전·현직 의원들 및 MB정부 인사 등과 만찬 회동을 갖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 뜻을 따르면 될 것"이라고 발언, 사실상 박 대통령 탄핵소추를 두둔했다.그는 또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또다시 친박 성향 의원들로 꾸려지며 분당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데 대해 "새누리당이 국민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우회 비판했다.정치권에선 이날 회동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 분당 상황 등에 대한 수습책이 논의될 가능성을 점쳐왔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9 09:29 친박 이만희 이어 이완영까지…청문회 사전 모의 의혹 일파만파!! [한강타임즈]친박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최측근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4일에 이어 9일에도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이 의원측은 19일 "정동춘이 먼저 만나자고 연락이와서 4일, 9일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첫번째 만남도 정 전 이사장이 요구해서 이뤄진 것이라는 게 이 의원측의 설명이다. 이 의원과 정 전 이사장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이 의원측은 그러나 "정동춘을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전에 청문회 질의응답을 맞춰본다거나 공모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청문회 질의응답 사전모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 출근했지만 기자들의 질문엔 입을 닫았다. 이 의원은 측근들과 상의 후 공식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09:26 김용태 국회의원 "유승민..보수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믿습니까?" [한강타임즈] 김용태 무소속 국회의원이 유승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다.김용태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용태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아수라장이 된 새누리당을 떠나 우리와 함께 보수의 새로운 중심, 신당을 만듭시다"라고 신당 창당을 제안했다.김용태 의원은 "유승민 의원에게 2가지를 묻겠다"며 "첫째, 더 이상 어떤 수모를 당해야 친박들과 결별할 것입니까?", "둘째, 아직도 새누리당의 적통을 가지고 있어야 보수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믿습니까?"라고 밝혔다.이어 "유승민 의원에게 김무성 의원의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겠다"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오히려 용기를 낸다면 갑자기 세상이 환해지며 모든 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2-18 18:34 '朴 헌재 답변서' 할말 잃은 국민여론!! ...'최순실 뇌물죄 입증돼도 대통령 탄핵 안된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를 통해 "탄핵소추 사유를 인정할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파면할 정도의 중대한 법위반은 아니다"라고 강변했다.'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비롯해 미르·K스포츠재단 및 롯데그룹에 관련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최순실 일가에 대한 특혜 제공 등이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파면감은 아니라는 것이다.이날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공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 전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대리인을 통해 "피청구인(박 대통령)의 법률위반은 파면결정을 정당화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성을 가진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 결정문을 인용,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57 朴대통령 답변서 "최순실 국정 관여, 사실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낮은 지지율·촛불집회로 탄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에 기재된 헌법·법률 위배 행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탄핵심판 청구가 각하 또는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18일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박 대통령의 '피청구인 대리인 답변서'를 공개했다.답변서 요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절차에 있어 심각한 법적 흠결이 있고, 소추 사유는 사실이 아니며,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먼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기정사실로 단정해 무죄추정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순실 등이 국정 및 고위 공직 인사에 광범위하게 관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미르·K스포츠재단 사업 등은 대통령 국정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29 김진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 [한강타임즈]친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이번에도 좌파들이 벼르고 별러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강변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주최 집회에 참가, "돌이켜보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제가 무슨 죄가 있나"라며 "국회의원 되고 나서 자나 깨나 종북 척결을 외친 죄밖에 없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이라고 자신에 대한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억울함을 표시했다.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8 15:07 이만희, 제보자 만난 날 13일 밤…고영태 언론인터뷰도 13일...의혹 증폭될 듯!! [한강타임즈]친박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국회 청문회 직전 자신이 최순실측 증인인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고영태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다만 이 의원은 청문회 이틀 전 더블루케이(최순실 개인회사) 전 직원 등 제보자 2명이 자신을 찾아와 '태블릿PC' 관련 제보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청문회에서 확인차 물어본 것이라며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자 중앙일보에 보도됐던 새누리당 의원의 위증교사와 관련된 내용은 명백히 사실과 다름을 밝히고자 한다"며 "저는 지금 이 순간까지 박헌영 증인을 만나거나 전화 통화조차도 한 사실이 없다"고 '사전 모의 의혹'을 일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04 '사전모의' 의혹 당사자들 '3자 대면'...고영태·박헌영·이만희, 22일 청문회 증인!! [한강타임즈]오는 22일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친박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 등 '청문회 질의응답 사전모의' 의혹 당사자들의 '3자 대면'이 이뤄질 전망이다.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17일 "5차 청문회(22일)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증인으로 부를 방침"이라고 밝혔다.고영태씨는 이미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였고, 이 의원도 청문위원으로 참석하는 만큼 박헌영 전 과장이 청문회에 출석할 경우, 3자 대면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돼 '사전 모의' 의혹 전말이 밝혀질지 주목된다.김 위원장은 다만 더블루케이 전직 직원 류모씨와 고영태씨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4: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91592593594595596597598599600다음다음다음끝끝
민변, 김기춘 특검에 고발..."변호사 부당한 징계 지시한 혐의" [한강타임즈]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소속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를 지시한 혐의로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발한다.민변은 20일 오전 대치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실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무고 혐의로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변은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는 박근혜 정권이 헌법질서를 농단한 여러 정황이 기록돼 있다"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김 전 실장의 역할과 비중이 매우 컸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드러난 수많은 의혹 가운데 장경욱 변호사에 대한 부당한 징계시도에 대해 김 전 실장을 형사고발 하게 됐다"며 "권력의 불의에 맞선 변호사의 변론활동에 대해 징계를 기획하고, 일상적인 감시활동을 한 의혹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5:01 특검, 동시다발 수사 예고…청와대·삼성 '강제수사' 임박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20일 수사 준비기간을 마치면서 첫 수사 대상이 무엇이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법조계 안팎에선 특검팀이 청와대와 삼성그룹에 대한 강제수사라는 정공법을 선택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해 주목된다.지난 1일 특검 임명장을 받은 박영수 특검은 특검법 제9조에 따라 20일 동안 수사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 20일의 준비기간은 이날 만료된다. 21일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특검팀은 제한된 시간 내에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대상 15개를 모두 살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특검팀은 동시다발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15개 수사대상은 크게 문건유출 및 최순실씨의 정부 인사 개입 등 국정개입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4:59 정진석 "유승민, 비대위원장 맡으면 잘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비박계가 '유승민 비대위원장' 카드가 무산되면 분당할 수 있다고 최후통첩을 보낸 데 대해, "나도 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가세했다.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악의 경우 분당되면 어떤 결정을 내릴거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유 의원은) 막상 자리를 맡으면 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걸 멋대로 재단해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고 친박계의 '유승민 불가론'을 반박했다. 정 전 원내대표는 "그렇게 보는 건 그냥 추측에 불과한 것 아니냐"며 "비대위원장은 비주류에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20 10:12 우상호 "이만희·이완영, 어떤 대화 나눴는지 고백하라"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 분들이 우리 당 박영선 의원도 증인을 만났다고 물귀신 작전을 하고 있다"며 박영선 의원과 고영태의 회동 사실을 알리며 맞불 폭로전에 나선 두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 국조특위 의원들이 관련 증인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만났냐, 진실을 감추기 위해 만났냐는 문제가 있다"며 "그리고 태블릿PC를 보관하는 문제 등 진실 은폐를 상의했다면 이는 국조특위 의원으로 적절하지 않다.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고백하기 바란다"고 이만희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10 박완주 "친박, 최순실 2중대 선언한 것"...이만희·이완영, 청문회 증인석? [한강타임즈]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친박계 이만희·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 "필요하다면 청문위원을 증인석에 앉히는 초유의 일이 있을 수 있다"며 두 의원을 비난했다.박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즉각적이고 엄중한 조치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특검 또한 위증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두 의원에 대해 "정말 가지가지한다. 국조위원들이 청문회에 설 판"이라며 "이만희·이완영·최교일 의원까지 (국조특위 소속) 친박의원들 모두가 위증교사 의혹에 연루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만약 사실이라면 이번 국정농단 사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20 10:09 맞불집회 참석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도 1백만명이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촛불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게 18원 후원금 보내기 운동이 전개돼 논란이다.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은 네티즌들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공세가 시작되는 양상이어서 향후 김진태 의원에게는 심상치 않은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의원이 지난달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발언이 있은 후 네티즌들이 김진태 의원에 대해 반감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에서 김진태 의원이 계속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네티즌들 역시 서로 기싸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한 네티즌은 SNS계정을 통해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했군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30 박원순 “세계적 평화집회, 김대중 대통령처럼 국민도 노벨평화상 받아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인원 1천만명이 참가한 세계적인 평화집회 문화를 선보인 국민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촛불집회에서 대권도전을 다시 한 번 시사하고, 평화집회를 지킨 국민들이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박원순 시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지난 17일 오후엔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제8차 시국촛불집회에 참석해 광주민심과 함께 촛불을 들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연단에 올라 “촛불 민심이 국회에서 탄핵가결을 압도적으로 하는 힘이 됐다”고 강조하며 “우리 국민들도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평화적인 촛불집회 문화에 대해 극찬했다.더불어민주당 연사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새누리당을 해체하고, 검찰·재벌 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19 박근혜 답변서 1천만 “송박영신” 촛불 민심에 휘발유 부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의결하고 판단을 헌법재판소에 넘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가 촛불정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연인원 1천만 촛불민심을 완전히 부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서에는 최순실 씨 이권과 관련된 회사들에 특혜를 준 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이었을 뿐이라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다.박근혜 답변서의 이 표현은 결국 ‘나는 좋은 취지로 지시한 일인데 결과적으로 최순실씨 일당에게 이용당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인 셈이다. 이는 지금까지 나왔던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6:10 박근혜 편지 ‘주체 91년’ ‘북남’ 표현은 처벌 받아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 국정농단 논란이 전국을 뒤흔들며 연인원 1천만명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을 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박근혜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다. 박근혜 편지도 충격적이지만 박근혜 편지의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이 쓴 편지임에도 문재인 전 대표가 썼다는 오해로 인해 박근혜 편지 논란은 더욱 가열됐다. 박근혜 편지를 오해한 한 네티즌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를 잘못 이해하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썼다면서 게시판에 올려 박사모의 공분을 자아냈다.이같은 박근혜 편지를 본 박사모 회원들은 분기탱천했다. 박근혜 편지에 대해 “국보법 위반이다. 당장 잡아들여라”, “당장 문재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55 최교일 의원 본인은 “위증 지시는 부인” 하지만 이젠 ‘누굴 믿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의 새누리당 청문위원인 최교일 의원이 대형 사고를 쳤다.최교일 새누리당 의원과 일부 같은당 소속 청문위원들과 최교일 의원 등은 청문회 관련 인사를 만났다. 최교일 의원은 대의 기관인 국회에서 이미 전국민들로부터 의심을 받고 있는 증인들과 참고인 등을 상대로 청문을 했던 청문회 위원이다.최교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같은당 이완영 국회의원과 이만희 국회의원이 함께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회동 당시 자신과 이만희 국회의원 등이 함께 있었다고 시인했다. 최교일 의원은 19일 한 언론메체와 통화에서 이와 같이 밝혀,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35 이재명 시장 “박근혜 대통령 답변서는 궤변!”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관련해서 국회 탄핵이 헌재로 넘어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답변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답변서에 대해 분기탱천했다.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답변서에 대해 노기등등하여 “그럴 줄 알았다”고 지적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 사건과 관련해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 대해 조목조목 해석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법고시 28회에 합격했던 변호사 출신이다.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미만을 위했던 범죄 대통령의 파렴치한 궤변’이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 답변서에 대한 반감을 우선적으로 표현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피의자 박근혜가 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26 유승민 탈당? 고심중!! [한강타임즈]비박계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탈당이 막판 초읽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유승민 의원이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라면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친박계는 '유승민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친박계와 비박계의 결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친박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은 안 된다"고 못박았다.당내에서는 정 원내대표가 언급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사람'이 사실상 유 의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미 친박계는 유 의원의 비대위원장에 대해 '불가'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다.친박 핵심 조원진 의원은 전날 통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9 17:19 친박 이완영· 정동춘 회동 당시, "이만희·최교일 함께 동석 확인" 사전 협의 의혹? [한강타임즈]최순실 최측근과 청문회 전 두 차례 만남을 가져 '사전모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이 지난 9일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과 회동 할 당시 친박계 이만희, 최교일 의원도 동석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최교일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이완영 의원이 정동춘 전 이사장의 얘기를 듣고 의견을 묻길래 나는 '신빙성도 없고, 도움도 안되는 내용'이라고 단호하고 얘기했다"며 "이에 대해 이 의원도 수긍하고 그래서 질의를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과 최 의원의 말을 종합하면 정 전 이사장은 지난 4일 이완영 의원을 처음 만났다.정 전 이사장은 이 의원을 만나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고영태가 들고 다니는 것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7:11 재판부 "혐의 전부 인정 안 하나" 질문에 최순실 "네"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가 19일 국정농단 사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가 이날 오후 2시10분에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맞느냐"고 묻자 최씨는 직접 "네"라고 답했다.최씨는 공소사실 부인을 묻는 재판부 질문에 "독일에 있을 때 어떤 벌이라도 받겠다고 했는데 들어온 날부터 많은 취재를 받았다. 확실한 모든 사유를…"이라며 말을 얼버무렸다.함께 기소된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최씨 측 변호인은 "최씨에게 적용된 11개 공소사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5:34 정청래 "朴,김정일에 굽신거리며 아첨떨고 北정권 정당성 인정"...사실이면 간첩죄!! [한강타임즈]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김정일 비밀편지' 의혹에 대해 "통일부 허락없이 편지를 주고 받았다면 국가보안법상 간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한 뒤, "역적죄로 마구 쳐라"고 비난했다.그는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비밀 루트로 편지를 보냈다고 경향이 보도했다. 박근혜를 이적 행위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며 "김정일에게 굽신거리며 아첨을 다 떨고 주체91년을 써서 북한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앞서 경향신문은 주간경향 취재결과를 인용,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7월13일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장을 통해 통일부 보고 없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에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12 이만희가 만난 제보자?..."부인은 최순실 비밀회사 등기상 대표“ [한강타임즈]최순실측 증인과 친박계가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고영태 폭로'와 관련, 18일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이 내세운 '제보자'가 최순실의 최측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채널A는 이날 이 의원이 3,4차 청문회를 앞두고 만났다고 주장하는 '제보자'가 지금까지도 최순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최측근 인사'인 더블루케이 직원 류모씨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류씨는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대학 선후배 사이로, 박 전 과장의 재단 입사를 도운 인물이다.채널A는 특히 류씨 부인이 최순실의 비밀회사 '더운트'의 등기상 대표라고 보도했다. 또 특검팀이 구속된 최순실을 돕기 위해 증거 인멸에 가담한 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09 우상호 "이완영·이만희, 교체해야"...'사전모의의혹' 비난!!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최순실측 증인과 친박계가 국회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고영태 폭로'에 대해 "일단 이 두분(이완영·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을 국조 청문위원에서 교체할 것을 요청한다"며 사전모의 의혹에 연루된 두 의원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일단 이 두 분은 청문위원으로서 제척사유에 해당한다. 수사관이 피의자와 만나서 관련 진술을 만약 사전에 입을 맞췄다면 이는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새누리당 소속 국조특위 청문위원인 두분이 최순실 최측근과 만나서 이러저러한 질의응답을 모의했고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의 성격과 유통경로에 대한 내용을 조작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10:03 MB, "朴 국민들 뜻 따르면 될 것..탄핵 소추 두둔"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를 전면 부인한 데 대해 "본인이 뭐라고 이야기하든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꼬집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압구정동 한 식당에서 옛 친이계 전·현직 의원들 및 MB정부 인사 등과 만찬 회동을 갖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 뜻을 따르면 될 것"이라고 발언, 사실상 박 대통령 탄핵소추를 두둔했다.그는 또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또다시 친박 성향 의원들로 꾸려지며 분당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데 대해 "새누리당이 국민이 원하는 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우회 비판했다.정치권에선 이날 회동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 분당 상황 등에 대한 수습책이 논의될 가능성을 점쳐왔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9 09:29 친박 이만희 이어 이완영까지…청문회 사전 모의 의혹 일파만파!! [한강타임즈]친박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최측근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4일에 이어 9일에도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이 의원측은 19일 "정동춘이 먼저 만나자고 연락이와서 4일, 9일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다. 첫번째 만남도 정 전 이사장이 요구해서 이뤄진 것이라는 게 이 의원측의 설명이다. 이 의원과 정 전 이사장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이 의원측은 그러나 "정동춘을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전에 청문회 질의응답을 맞춰본다거나 공모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청문회 질의응답 사전모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 출근했지만 기자들의 질문엔 입을 닫았다. 이 의원은 측근들과 상의 후 공식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9 09:26 김용태 국회의원 "유승민..보수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믿습니까?" [한강타임즈] 김용태 무소속 국회의원이 유승민 새누리당 국회의원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다.김용태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용태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아수라장이 된 새누리당을 떠나 우리와 함께 보수의 새로운 중심, 신당을 만듭시다"라고 신당 창당을 제안했다.김용태 의원은 "유승민 의원에게 2가지를 묻겠다"며 "첫째, 더 이상 어떤 수모를 당해야 친박들과 결별할 것입니까?", "둘째, 아직도 새누리당의 적통을 가지고 있어야 보수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믿습니까?"라고 밝혔다.이어 "유승민 의원에게 김무성 의원의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겠다"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오히려 용기를 낸다면 갑자기 세상이 환해지며 모든 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2-18 18:34 '朴 헌재 답변서' 할말 잃은 국민여론!! ...'최순실 뇌물죄 입증돼도 대통령 탄핵 안된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를 통해 "탄핵소추 사유를 인정할 증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파면할 정도의 중대한 법위반은 아니다"라고 강변했다.'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비롯해 미르·K스포츠재단 및 롯데그룹에 관련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최순실 일가에 대한 특혜 제공 등이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파면감은 아니라는 것이다.이날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공개한 탄핵소추 반박 답변서 전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대리인을 통해 "피청구인(박 대통령)의 법률위반은 파면결정을 정당화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성을 가진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 결정문을 인용, "대통령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57 朴대통령 답변서 "최순실 국정 관여, 사실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낮은 지지율·촛불집회로 탄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소추안에 기재된 헌법·법률 위배 행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탄핵심판 청구가 각하 또는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소추위원 대리인단은 18일 국회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박 대통령의 '피청구인 대리인 답변서'를 공개했다.답변서 요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절차에 있어 심각한 법적 흠결이 있고, 소추 사유는 사실이 아니며,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먼저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기정사실로 단정해 무죄추정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순실 등이 국정 및 고위 공직 인사에 광범위하게 관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입증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미르·K스포츠재단 사업 등은 대통령 국정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29 김진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 [한강타임즈]친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이번에도 좌파들이 벼르고 별러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을 강변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주최 집회에 참가, "돌이켜보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촛불집회 하는 것 봤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제가 무슨 죄가 있나"라며 "국회의원 되고 나서 자나 깨나 종북 척결을 외친 죄밖에 없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이라고 자신에 대한 쏟아지는 비난 여론에 억울함을 표시했다.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17일) 탄핵 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 내일 두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8 15:07 이만희, 제보자 만난 날 13일 밤…고영태 언론인터뷰도 13일...의혹 증폭될 듯!! [한강타임즈]친박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국회 청문회 직전 자신이 최순실측 증인인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했다는 고영태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다만 이 의원은 청문회 이틀 전 더블루케이(최순실 개인회사) 전 직원 등 제보자 2명이 자신을 찾아와 '태블릿PC' 관련 제보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청문회에서 확인차 물어본 것이라며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자 중앙일보에 보도됐던 새누리당 의원의 위증교사와 관련된 내용은 명백히 사실과 다름을 밝히고자 한다"며 "저는 지금 이 순간까지 박헌영 증인을 만나거나 전화 통화조차도 한 사실이 없다"고 '사전 모의 의혹'을 일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5:04 '사전모의' 의혹 당사자들 '3자 대면'...고영태·박헌영·이만희, 22일 청문회 증인!! [한강타임즈]오는 22일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친박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 등 '청문회 질의응답 사전모의' 의혹 당사자들의 '3자 대면'이 이뤄질 전망이다.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17일 "5차 청문회(22일)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증인으로 부를 방침"이라고 밝혔다.고영태씨는 이미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였고, 이 의원도 청문위원으로 참석하는 만큼 박헌영 전 과장이 청문회에 출석할 경우, 3자 대면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돼 '사전 모의' 의혹 전말이 밝혀질지 주목된다.김 위원장은 다만 더블루케이 전직 직원 류모씨와 고영태씨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8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