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15,0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차은택 "최순실, 전화로 허위증언 지시" 폭로!! [한강타임즈]차은택 감독은 7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직후, 일본에서 머무를 당시 '비선 최순실'이 전화를 통해 허위증언을 지시했다고 폭로했다.차 감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일본에 있을 때, 최순실의 일을 봐주는 사람에게 '최순실에게 전화하라'는 연락이 왔다"며 "그래서 최순실과 전화를 걸었더니, 저에게 지침같은 게 내려왔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이 당시 '본인과의 관계는 (최순실 소유의) 테스타로사 카페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만난 것이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라'고 했다"며 "저는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길게 통화는 하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8 08:06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시 매주 수요일 휴무... 김영재와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월에 박근혜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수요일에 휴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은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진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영재 의원 수요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병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의 대통령 일정 조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16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8 전경련 해체, 이언주 심상정 국회 입법으로 속도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인 모임인 전경련이 해체 위기에 놓였다. 전경련은 지난 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에서 있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경련 참여 않고, 출연금도 안 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인해 전경련 설립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서울 구로을)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경련 해체를 골자로한 입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언주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 6일 있은 재벌총수 7명이 증인으로 참석한 청문회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단체의 대표 단체가 아닌, 특정 대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정경유착의 창구에 불과하다는 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2 박근혜, 세월호 인양보다 가라앉은 머리 올리는 게 더 중요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가 침몰해서 수백명의 어린 생명이 수몰되던 시각에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동안 사라진 의혹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는 시간에 수많은 생명이 수장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7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고 있던 그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가라앉은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머리손질에 소요된 시간이 30분 남짓이라고 밝혔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31 고영태 전대미문의 ‘막장드라마’ 개봉한 일등공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끝내 내부 고발자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과 그 비선실세들의 범법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가운대 내부자 고영태씨가 국회에 출두했다.언론은 고영태씨 용모가 준수하다고 했다. 고영태씨는 최순실씨와 돈문제로 다투면서 고영태씨가 직접 TV조선에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결국 고영태씨에 의해서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고영태씨가 사실상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가 된 셈이다.고영태씨와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차은택 전 창조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얽힌 최순실 게이트의 첫 폭로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분류되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씨한테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23 김재열 “김종 지시로 장시호에 16억 지원” vs 김종 “사실이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 적용 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일기획 김재연과 김종 전 차관이 나란히 증언대에 섰고, 김재연 폭로에 김종이 팔짝 뛰었다. 김재열 폭로는 대통령 뇌물죄로 연결될 수도 있다.제일기획 김재열 사장은 7일 오전부터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 나란히 증인석에 앉았다.이날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은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지원을 했다는 사실 관계를 묻는 국조위원의 질문에 김재열 자신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압력을 받고 지원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김재열 사장의 말이 떨어지는 순간 청문회장은 수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16 여명숙 “차은택과 청와대 합작 문화창조융합벨트, 엄청난 국고 유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권에 찍히면 처절한 복수 뿐이다! -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비선실세들의 인사 전횡과 천문학적인 국고 낭비에 대한 여명숙 폭로에 국민들이 공분했다.여명숙 폭로는 정권이 엄청난 국고를 유출했다는 것,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합법으로 가장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서 국고가 새어나갔다”고 폭로했다. 여명숙 위원장은 7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2일차에 증인으로 참석해 여야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던 가운데 이와 같이 폭로했다.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여명숙 위원장을 상대로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임명된 뒤 한 달 만에 해임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여명숙 의윈장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05 김기춘 ‘모르쇠’에 박영선 ‘분기탱천’ 고함 질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려했던 불긴한 것을 생각하면 그대로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노련한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은 미꾸라지 김기춘이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르쇠’ 답변에 여야 국조위원들은 김기춘 전 실장을 향해 ‘저주’에 가까운 맹비난을 퍼부었다. 김기춘 전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논란과 고(故)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남겨진 각종 국정 개입 의혹 등에 대해 때때로 고성과 호통을 섞어가며 거친 비난을 쏟아냈지만, 김기춘 전 실장은 아슬아슬하게 법적 책임을 피해갔다. 가히 공안검사 출신다운 김기춘 전 실장의 대응이었다.김기춘 전 실장은 7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다른 증인들과는 달리 전혀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일관되게 정면을 응시한 채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5:57 내부자 고영태 “최순실 비선실세 폭로 위해 자료 모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230만 촛불을 이끌어내며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국정농단 사태에 단초를 제공한 내부자 고영태씨가 청문회 스타가 됐다. 고영태씨는 청문회 결과에 만족하고 웃어보였다. 고영태씨가 이처럼 청문회 스타가 된 것은 고영태씨 진술로 인해 7일 고영태씨가 참석한 청문회에서 일정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영태씨는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폭로하기 위해 자료를 그러모았다고 진술하기도 했다.고영태씨가 ‘청문회 스타’로 부상한 반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청와대 추물’로 낙인찍혔다. 고영태씨는 이날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서 증인석에 날란히 앉은 차은택 김기춘 등의 증인들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5:51 하태경, 전경련 해체 등 청문결과물로 ‘야당 같은 여당 의원’ 호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야당 같은 여당 의원이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하태경 의원은 본의 아니게 부산 해운대 엘씨티 관련 의혹도 받았다. 하태경 의원은 평소 소신발언과 소신 행보로 여당 내 야당인사로 호평받아온 드문 국회의원이다.이런 하태경 의원이 6일부터 7일까지 국회 본청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재벌 총수들이 함께 증인석에 불려나온 상황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전경련 해체에 앞장서고 정경유착 고리 끊겠느냐”고 질타하고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그러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하태경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답답한 국정조사 정국에서 모처럼 결과물을 얻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정조사 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7:17 이재용 한마디에 조부가 설립한 전경련 ‘해체’ 수순 밟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전경련의 존폐가 위기를 맞게 됐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전경련 문제에 대해 납작 엎드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하태경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일갈하자 ‘뜨끔’ 맹세를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앞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면서 “기부금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재벌들을 상대로한 국회 청문회에 김승연 한화 회장 등과 함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 경위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금 관련 추궁이 이어지자 ‘모르쇠’ ‘기억이 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7:04 이재용 “삼성 미래전략실, 없애고, 전경련 기부금 안내겠다”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며 구속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재용 부회장이 사실상 뇌물죄를 시인했다는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독대 관련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은 6일 열린 ‘박근혜 - 최순실 등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재용 부회장 자신의 뇌물죄를 시인했다는 주장이다.이재용 부회장 구속 주장에 앞서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미래전략실을 해체할 뜻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이재용 부회장은 미래전략실의 모태는 이병철 삼성 창업자가 설립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56 주진형-이재용, 이완영 국회의원 반복질문에 한때 험한 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열린 재벌 총수들과 청문위원들의 설전으로 국회 청문회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공회전을 거듭했다.주진형-이재용 증인과 이완영 안민석 국회의원들이 방패와 창이 됐다. 주진형-이재용 증인과 이완영 안민석 국회의원들이 험한 꼴을 연출했다. 주진형-이재용 증인들은 이완용 안민석 국회의원들의 날선 공방으로, 주진형-이재용 증인과 이완영 안민석 국회의원들은 국회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날선 질의와 회피성 단변으로 일관하며 답답하고 꽉 막힌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한때 고함과 반말이 오가는 등 험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진형 전 대표와 이완영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입씨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45 차은택 “최순실 먼저 장관 수석 추천해 달라 요구”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의 문화체육관광부 고위직 임명 개입 의혹에 대해 "최순실이 먼저 요청해서 제가 장관님과 수석님 몇 분을 추천드렸다"고 답했다.차 전 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장관 추천 요청은 (최순실과) 만난 지 한 두 달 정도 지나고 바로 얘기가 나왔다"며 "직전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탈락하자 바로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수석 추천은 같은 해 말 10월경이었던 것 같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추천도) 거의 비슷한 시기였다"고 밝혔다.차 전 단장은 김 의원이 '최순실이 장관·수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7 16:39 이완영 국회의원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네티즌 “장학금 받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의 전격 사드배치 지역 결정으로 인해 성주 지역구 군민들에게 곤혹을 치른 바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이 네티즌 도마 위에 올랐다.이완영 국회의원은 배려의 아이콘이 됐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청문회에서 시종일관 재벌들과 박근혜 대통령 옹호 발언으로 일관하면서 네티즌들에게 “이완영 국회의원 청문위원 맞나?”, “이완영 국회의원 재벌 장학금이라도 받았나?”라는 등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이완영 국회의원은 특히 지난 6일 오후쯤 박근혜 -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김성태 위원장에게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구, 손경식, 김승연 회장을 지병상의 이유로 ‘일찍 보내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보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33 박주민 “수상한 길라임의 수요일” 김영재 성형외과도 수요일 휴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요일이 수상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이 의혹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은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진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영재 의원 수요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병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의 대통령 일정 조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16일을 전후한 한 달 동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20 전경련 해체 관련 이언주 심상정 입법으로 가속화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설립목적과 취지를 벗어나 보수단체 관변집회를 지원하는 등 물의를 빚은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이 해체 위기를 맞았다.지난 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에서 있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경련 참여 않고, 출연금도 안 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인해 전경련 설립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서울 구로을)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경련 해체를 골자로한 입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언주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 6일 있은 재벌총수 7명이 증인으로 참석한 청문회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단체의 대표 단체가 아닌, 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09 박근혜, 세월호 들어 올리는 것보다 가라앉은 올린 머리가 더 중요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서 의혹과 논란이 2년 넘게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엔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는 시간에 수많은 생명이 수장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7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고 있던 그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가라앉은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머리손질에 소요된 시간이 30분 남짓이라고 밝혔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5:59 고영태 청와대發 ‘막장드라마’ 개봉 일등공신, 장시호 참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에서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들이 줄줄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했고, 고영태씨도 국회에 출두했다. 언론은 고영태씨 용모가 준수하다고 평가했다. 고영태씨는 최순실씨와 돈문제로 다투면서 고영태씨가 직접 TV조선에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결국 고영태씨에 의해서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고영태씨가 사실상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가 된 셈이다.고영태씨와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차은택 전 창조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얽힌 최순실 게이트의 첫 폭로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분류되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씨한테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5:46 김기춘 전 비서실장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머리손질 몰랐다"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7일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알고있었냐는 질문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아이들이 죽는 시간에 대통령의 머리 손질이 적절했느냐'는 질문에, "제가 알지 못하는 사실"이라고 답변했다.김 전 실장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었다고만 알고 있다"고 짧게 대답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의료 진료를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청와대 관저 일은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7 11:04 "세월호 참사에 머리손질"...비박-친박계 당혹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대단히 부적절한 부분"이라고 질타했다.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회의 대변인격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황 의원은 또 "청와대 경호실이 지난 5일 국조특위에서 이 부분에 대해 위증을 했다고 본다"며 "당일 외부인사 출입은 없었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향후 국조특위에서 저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진상규명을 더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저희는 분명히 탄핵안이 통과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부결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7 10:03 이완영·하태경 "주진형 나가라" 野 "누구에게 나가라 말라 하느냐" [한강타임즈]친박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6일 '최순실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측 참고인과 정면 충돌했다.이 의원은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에게 "임기를 채우고 그만뒀는데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관련해 압박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앞서 주 전 대표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를 썼다가 사임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주 전 대표는 이 의원 질의에 "한 가지 여쭤보겠는데 이게 지금 국정농단 의혹 사건이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이 의원은 이에 "지금 의원이 질의를 하는 것"이라고 답변을 요구했지만, 주 전 대표는 "저는 참고인이라 꼭 대답할 필요는 없지만…"이라면서도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7 07:50 '최순실 일당' 국정농단에 이어 '국회 유린'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에 이어 박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 3인방도 7일 '2차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최순실 일당'이 국정농단에 이어 국회 청문회까지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국회 유린'에 나섰다는 지적이 일고있다.박 대통령의 18년 문고리 권력인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은 7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며 불출석사유서를 6일 오후 '최순실 국조특위'에 팩스로 제출했다. 두 사람 모두 건강을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문고리 3인방 중 유일하게 구속된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역시 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특위에 제출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7 07:44 유승민 "오늘도 대통령의 인식이 변한 게 없구나" [한강타임즈]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6일 네번째 담화 대신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를 불러 탄핵 부결을 읍소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핵심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그 부분을 인정하는 것인데, 그런 부분은 아직 듣지 못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오늘 말씀을 포함해 여러 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오늘도 대통령의 인식이 변한 게 없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대통령 탄핵과 관련, "헌법 정신에 따라, 헌법 절차에 따라 탄핵 표결에 전부 양심과 소신을 갖고 참여하자"며 "이번 탄핵 표결을 통해 대통령도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우리가 꼭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6 19:18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 정면돌파"...하야는 없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6일 국회의 탄핵 표결을 담담히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돼도 하야는 없다고 못박은 것으로 풀이된다.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아보겠다며 탄핵정국 정면돌파에 나선 것이다.그러면서도 '내년 4월 퇴진' 요구에 대한 수용 의사를 내비친 것은 탄핵 가결의 열쇠를 쥔 새누리당 비박계를 겨냥, '질서 있는 퇴진'과 '탄핵에 따른 축출'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최후통첩으로 해석된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및 정진석 원내대표와 긴급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서 가결이 되더라도 헌재의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이어 "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06 19: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01602603다음다음끝끝
차은택 "최순실, 전화로 허위증언 지시" 폭로!! [한강타임즈]차은택 감독은 7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직후, 일본에서 머무를 당시 '비선 최순실'이 전화를 통해 허위증언을 지시했다고 폭로했다.차 감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일본에 있을 때, 최순실의 일을 봐주는 사람에게 '최순실에게 전화하라'는 연락이 왔다"며 "그래서 최순실과 전화를 걸었더니, 저에게 지침같은 게 내려왔다"고 밝혔다.그는 "최순실이 당시 '본인과의 관계는 (최순실 소유의) 테스타로사 카페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만난 것이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라'고 했다"며 "저는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길게 통화는 하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8 08:06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시 매주 수요일 휴무... 김영재와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월에 박근혜 대통령이 집중적으로 수요일에 휴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은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진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영재 의원 수요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병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의 대통령 일정 조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16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8 전경련 해체, 이언주 심상정 국회 입법으로 속도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인 모임인 전경련이 해체 위기에 놓였다. 전경련은 지난 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에서 있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경련 참여 않고, 출연금도 안 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인해 전경련 설립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서울 구로을)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경련 해체를 골자로한 입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언주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 6일 있은 재벌총수 7명이 증인으로 참석한 청문회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단체의 대표 단체가 아닌, 특정 대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정경유착의 창구에 불과하다는 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42 박근혜, 세월호 인양보다 가라앉은 머리 올리는 게 더 중요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가 침몰해서 수백명의 어린 생명이 수몰되던 시각에 박근혜 대통령이 7시간동안 사라진 의혹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는 시간에 수많은 생명이 수장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7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고 있던 그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가라앉은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머리손질에 소요된 시간이 30분 남짓이라고 밝혔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31 고영태 전대미문의 ‘막장드라마’ 개봉한 일등공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끝내 내부 고발자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과 그 비선실세들의 범법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가운대 내부자 고영태씨가 국회에 출두했다.언론은 고영태씨 용모가 준수하다고 했다. 고영태씨는 최순실씨와 돈문제로 다투면서 고영태씨가 직접 TV조선에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결국 고영태씨에 의해서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고영태씨가 사실상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가 된 셈이다.고영태씨와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차은택 전 창조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얽힌 최순실 게이트의 첫 폭로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분류되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씨한테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23 김재열 “김종 지시로 장시호에 16억 지원” vs 김종 “사실이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 적용 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일기획 김재연과 김종 전 차관이 나란히 증언대에 섰고, 김재연 폭로에 김종이 팔짝 뛰었다. 김재열 폭로는 대통령 뇌물죄로 연결될 수도 있다.제일기획 김재열 사장은 7일 오전부터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 나란히 증인석에 앉았다.이날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은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지원을 했다는 사실 관계를 묻는 국조위원의 질문에 김재열 자신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압력을 받고 지원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김재열 사장의 말이 떨어지는 순간 청문회장은 수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16 여명숙 “차은택과 청와대 합작 문화창조융합벨트, 엄청난 국고 유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권에 찍히면 처절한 복수 뿐이다! -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비선실세들의 인사 전횡과 천문학적인 국고 낭비에 대한 여명숙 폭로에 국민들이 공분했다.여명숙 폭로는 정권이 엄청난 국고를 유출했다는 것,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합법으로 가장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서 국고가 새어나갔다”고 폭로했다. 여명숙 위원장은 7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2일차에 증인으로 참석해 여야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던 가운데 이와 같이 폭로했다.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여명숙 위원장을 상대로 “문화창조융합본부장으로 임명된 뒤 한 달 만에 해임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여명숙 의윈장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6:05 김기춘 ‘모르쇠’에 박영선 ‘분기탱천’ 고함 질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려했던 불긴한 것을 생각하면 그대로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노련한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은 미꾸라지 김기춘이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르쇠’ 답변에 여야 국조위원들은 김기춘 전 실장을 향해 ‘저주’에 가까운 맹비난을 퍼부었다. 김기춘 전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논란과 고(故)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남겨진 각종 국정 개입 의혹 등에 대해 때때로 고성과 호통을 섞어가며 거친 비난을 쏟아냈지만, 김기춘 전 실장은 아슬아슬하게 법적 책임을 피해갔다. 가히 공안검사 출신다운 김기춘 전 실장의 대응이었다.김기춘 전 실장은 7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다른 증인들과는 달리 전혀 흔들리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일관되게 정면을 응시한 채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5:57 내부자 고영태 “최순실 비선실세 폭로 위해 자료 모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230만 촛불을 이끌어내며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국정농단 사태에 단초를 제공한 내부자 고영태씨가 청문회 스타가 됐다. 고영태씨는 청문회 결과에 만족하고 웃어보였다. 고영태씨가 이처럼 청문회 스타가 된 것은 고영태씨 진술로 인해 7일 고영태씨가 참석한 청문회에서 일정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영태씨는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폭로하기 위해 자료를 그러모았다고 진술하기도 했다.고영태씨가 ‘청문회 스타’로 부상한 반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청와대 추물’로 낙인찍혔다. 고영태씨는 이날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서 증인석에 날란히 앉은 차은택 김기춘 등의 증인들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8 05:51 하태경, 전경련 해체 등 청문결과물로 ‘야당 같은 여당 의원’ 호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야당 같은 여당 의원이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하태경 의원은 본의 아니게 부산 해운대 엘씨티 관련 의혹도 받았다. 하태경 의원은 평소 소신발언과 소신 행보로 여당 내 야당인사로 호평받아온 드문 국회의원이다.이런 하태경 의원이 6일부터 7일까지 국회 본청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재벌 총수들이 함께 증인석에 불려나온 상황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전경련 해체에 앞장서고 정경유착 고리 끊겠느냐”고 질타하고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그러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하태경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답답한 국정조사 정국에서 모처럼 결과물을 얻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정조사 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7:17 이재용 한마디에 조부가 설립한 전경련 ‘해체’ 수순 밟게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전경련의 존폐가 위기를 맞게 됐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전경련 문제에 대해 납작 엎드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하태경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일갈하자 ‘뜨끔’ 맹세를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앞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 활동을 하지 않겠다”면서 “기부금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재벌들을 상대로한 국회 청문회에 김승연 한화 회장 등과 함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 경위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금 관련 추궁이 이어지자 ‘모르쇠’ ‘기억이 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7:04 이재용 “삼성 미래전략실, 없애고, 전경련 기부금 안내겠다”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며 구속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재용 부회장이 사실상 뇌물죄를 시인했다는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독대 관련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은 6일 열린 ‘박근혜 - 최순실 등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재용 부회장 자신의 뇌물죄를 시인했다는 주장이다.이재용 부회장 구속 주장에 앞서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미래전략실을 해체할 뜻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이재용 부회장은 미래전략실의 모태는 이병철 삼성 창업자가 설립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56 주진형-이재용, 이완영 국회의원 반복질문에 한때 험한 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열린 재벌 총수들과 청문위원들의 설전으로 국회 청문회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공회전을 거듭했다.주진형-이재용 증인과 이완영 안민석 국회의원들이 방패와 창이 됐다. 주진형-이재용 증인과 이완영 안민석 국회의원들이 험한 꼴을 연출했다. 주진형-이재용 증인들은 이완용 안민석 국회의원들의 날선 공방으로, 주진형-이재용 증인과 이완영 안민석 국회의원들은 국회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날선 질의와 회피성 단변으로 일관하며 답답하고 꽉 막힌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한때 고함과 반말이 오가는 등 험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진형 전 대표와 이완영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입씨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45 차은택 “최순실 먼저 장관 수석 추천해 달라 요구”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의 문화체육관광부 고위직 임명 개입 의혹에 대해 "최순실이 먼저 요청해서 제가 장관님과 수석님 몇 분을 추천드렸다"고 답했다.차 전 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장관 추천 요청은 (최순실과) 만난 지 한 두 달 정도 지나고 바로 얘기가 나왔다"며 "직전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탈락하자 바로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수석 추천은 같은 해 말 10월경이었던 것 같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추천도) 거의 비슷한 시기였다"고 밝혔다.차 전 단장은 김 의원이 '최순실이 장관·수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7 16:39 이완영 국회의원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네티즌 “장학금 받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의 전격 사드배치 지역 결정으로 인해 성주 지역구 군민들에게 곤혹을 치른 바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이 네티즌 도마 위에 올랐다.이완영 국회의원은 배려의 아이콘이 됐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 청문회에서 시종일관 재벌들과 박근혜 대통령 옹호 발언으로 일관하면서 네티즌들에게 “이완영 국회의원 청문위원 맞나?”, “이완영 국회의원 재벌 장학금이라도 받았나?”라는 등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이완영 국회의원은 특히 지난 6일 오후쯤 박근혜 -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김성태 위원장에게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구, 손경식, 김승연 회장을 지병상의 이유로 ‘일찍 보내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보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33 박주민 “수상한 길라임의 수요일” 김영재 성형외과도 수요일 휴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요일이 수상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이 의혹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마다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 의원’은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진일’이라고 밝힌 바 있어 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영재 의원 수요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병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의 대통령 일정 조사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16일을 전후한 한 달 동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20 전경련 해체 관련 이언주 심상정 입법으로 가속화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설립목적과 취지를 벗어나 보수단체 관변집회를 지원하는 등 물의를 빚은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이 해체 위기를 맞았다.지난 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에서 있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경련 참여 않고, 출연금도 안 내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인해 전경련 설립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서울 구로을)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전경련 해체를 골자로한 입법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언주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 6일 있은 재벌총수 7명이 증인으로 참석한 청문회를 통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단체의 대표 단체가 아닌, 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6:09 박근혜, 세월호 들어 올리는 것보다 가라앉은 올린 머리가 더 중요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서 의혹과 논란이 2년 넘게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엔 일부 언론에서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를 다듬는 시간에 수많은 생명이 수장됐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7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닷물에 가라앉고 있던 그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가라앉은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다고 한다”면서 “청와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머리손질에 소요된 시간이 30분 남짓이라고 밝혔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5:59 고영태 청와대發 ‘막장드라마’ 개봉 일등공신, 장시호 참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에서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들이 줄줄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했고, 고영태씨도 국회에 출두했다. 언론은 고영태씨 용모가 준수하다고 평가했다. 고영태씨는 최순실씨와 돈문제로 다투면서 고영태씨가 직접 TV조선에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결국 고영태씨에 의해서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고영태씨가 사실상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의 기폭제가 된 셈이다.고영태씨와 김기춘 청와대 전 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차은택 전 창조문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얽힌 최순실 게이트의 첫 폭로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분류되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씨한테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7 15:46 김기춘 전 비서실장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머리손질 몰랐다"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7일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알고있었냐는 질문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는 '아이들이 죽는 시간에 대통령의 머리 손질이 적절했느냐'는 질문에, "제가 알지 못하는 사실"이라고 답변했다.김 전 실장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었다고만 알고 있다"고 짧게 대답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의료 진료를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청와대 관저 일은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7 11:04 "세월호 참사에 머리손질"...비박-친박계 당혹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대단히 부적절한 부분"이라고 질타했다.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회의 대변인격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황 의원은 또 "청와대 경호실이 지난 5일 국조특위에서 이 부분에 대해 위증을 했다고 본다"며 "당일 외부인사 출입은 없었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향후 국조특위에서 저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진상규명을 더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저희는 분명히 탄핵안이 통과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부결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7 10:03 이완영·하태경 "주진형 나가라" 野 "누구에게 나가라 말라 하느냐" [한강타임즈]친박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6일 '최순실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측 참고인과 정면 충돌했다.이 의원은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에게 "임기를 채우고 그만뒀는데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관련해 압박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앞서 주 전 대표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를 썼다가 사임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주 전 대표는 이 의원 질의에 "한 가지 여쭤보겠는데 이게 지금 국정농단 의혹 사건이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이 의원은 이에 "지금 의원이 질의를 하는 것"이라고 답변을 요구했지만, 주 전 대표는 "저는 참고인이라 꼭 대답할 필요는 없지만…"이라면서도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07 07:50 '최순실 일당' 국정농단에 이어 '국회 유린'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에 이어 박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 3인방도 7일 '2차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최순실 일당'이 국정농단에 이어 국회 청문회까지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국회 유린'에 나섰다는 지적이 일고있다.박 대통령의 18년 문고리 권력인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은 7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할 수 없다며 불출석사유서를 6일 오후 '최순실 국조특위'에 팩스로 제출했다. 두 사람 모두 건강을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문고리 3인방 중 유일하게 구속된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역시 재판이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특위에 제출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07 07:44 유승민 "오늘도 대통령의 인식이 변한 게 없구나" [한강타임즈]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6일 네번째 담화 대신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를 불러 탄핵 부결을 읍소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핵심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그 부분을 인정하는 것인데, 그런 부분은 아직 듣지 못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오늘 말씀을 포함해 여러 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오늘도 대통령의 인식이 변한 게 없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대통령 탄핵과 관련, "헌법 정신에 따라, 헌법 절차에 따라 탄핵 표결에 전부 양심과 소신을 갖고 참여하자"며 "이번 탄핵 표결을 통해 대통령도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우리가 꼭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6 19:18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 정면돌파"...하야는 없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6일 국회의 탄핵 표결을 담담히 수용하겠다고 밝힌 것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돼도 하야는 없다고 못박은 것으로 풀이된다.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아보겠다며 탄핵정국 정면돌파에 나선 것이다.그러면서도 '내년 4월 퇴진' 요구에 대한 수용 의사를 내비친 것은 탄핵 가결의 열쇠를 쥔 새누리당 비박계를 겨냥, '질서 있는 퇴진'과 '탄핵에 따른 축출'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최후통첩으로 해석된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및 정진석 원내대표와 긴급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서 가결이 되더라도 헌재의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이어 "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0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