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호영 차기 총리론' 띄우는 민주, 영수회담서 언급되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주호영 국무총리론'이 언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하면서, 윤 대...
기사 (15,2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벌였다!!..."친박 정치인 사조직 참석" [한강타임즈]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한 굿당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작두굿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18대 대선 즈음에 박근혜 굿이 벌어졌다는 주장은 선거 당시부터 제기됐으나 새누리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는데, 이를 뒤집는 구체적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근혜 굿 목격담이 나온 것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투표일 전날에 굿판이 벌어졌다는 내부자 폭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4일 뉴시스 취재결과 18대 대선 투표를 한달가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2 이병석 전 주치의 "최순실이 요구해 성형 전문의 김영재 추천" [한강타임즈]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는 14일 "최순실이 저에게 전화를 해 피부미용과 안면성형 전문의를 물어봤다"며 자신이 김영재 원장을 최순실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이 전 주치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그러면서 "제가 관련한 전문지식이 없다"며 "김영재 원장이 그런 것들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번 들었기 때문에 그 쪽을 찾아가보라고 (최순실에게) 말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이 전 주치의는 최순실이 자신에게 '안면 성형전문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한 시점을 2013년 3~4월경이라고 밝혔다.이후 김 원장은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 신분도 아닌 상태로, 이른바 '비선 주치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0 김장수 "朴, 세월호 당일 집무실에 없었다고 보좌관 보고 들었다" [한강타임즈]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에 대해 "집무실에는 안 계신 것 같다는 말을 보좌관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상황파악 보고서를 집무실과 관저에 각 1부씩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보좌관 중에 육군 중령이 있다"며 "그 보좌관이 직접 집무실과 관저에 보냈다"고 밝혔다.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에 "보통 급한 용무면 집무실에 대통령이 있는 걸로 확인하면 집무실로 보내고, 관저면 관저로 보낼 텐데 확인 자체가 안 돼서 양쪽에 보낸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전 실장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2:48 김상만 "최순실, 독일 당시 '공황장애 진단서' 끊어 달라 요청" [한강타임즈]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14일 '비선 최순실'이 독일에 머무를 당시, 국내 입국 전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서를 통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발급해줄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자문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최순실이 독일에서 차움으로 전화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주라고 한 적이 없느냐"는 윤소하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전 자문의는 그러면서 "최순실 측에서 독일에 있을 때 '변호사가 이런 부탁을 한다'며 (진단서를 요구했다)"며 "저는 공황장애라 진단한 적이 없고, 진단서를 끊을 수 있느냐고 그쪽에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를 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2:44 이완영 간사직 사퇴 "휴대폰 뜨거워서 사용 못할 정도…몇백명이 18원 후원금 넣어" [한강타임즈]친박계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비난 여론에 떠밀려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간사직을 사퇴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조 3차 청문회에 참석, "오늘 간사직에서 내려오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국조를 방해하는 것 같다며 비난한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같은 의원으로서 기도 안 찬다"며 "기본적 예절과 도의가 없다"고 비난했다.이 의원은 "엄중한 사안임을 감안해 국조특위는 합리적으로 운영돼 왔다"며 "증인 문제도 여당은 지금까지 야당이 요구한 것을 여과없이 수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기야 어제는 야당 간사가 언론에 간사간 협의 내용까지 공개해서 언론의 지탄을 받았다"며 "지금 제 휴대폰은 뜨거워서 사용을 못할 정도"라고 하소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1:39 박근혜 대통령 의혹 혐의 눈덩이...특검 "최순실 옷값 대납 의혹, 뇌물 혐의 적용 가능성" [한강타임즈]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이 13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출근을 시작으로 사실상 수사의 막을 올렸다. 박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넘긴 제3자뇌물죄 혐의 등 기존 과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제기된 최순실씨의 옷값 대납, 위증교사 등 추가 혐의들까지 두루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특검의 최대 과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최씨에게 이득을 안겨줬다는 내용의 제3자뇌물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것이었다.그러나 특검이 2주일에 걸쳐 수사를 준비하는 동안 박 대통령에게 제기되는 의혹과 혐의는 나날이 늘어갔다. 이 중에는 제3자 뇌물죄보다 범죄 구성 요건이 단순한 혐의도 있어 특검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불거진 대표적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6 안민석 "정유라 소재 파악 바로 체포가능"...무너질 것!!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와 관련, "정유라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유라를) 찾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피의자 신분만 만들어주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그는 "전세계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없는 곳이 없다. 그래서 소재지를 파악했고, 이 일을 도와주는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버티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나 "제가 소재지를 밝히는 순간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 장소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2 靑, 최순실 국조특위 대통령경호실 현장 조사 응할수 없다"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의 대통령경호실 현장조사를 거부했다.국조특위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을 현장방문해 경호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비밀리에 들락날락하는 사람은 없는지 조사하려 했는데 청와대 행정실에서 현장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했다"고 청와대의 현장 거부 통보 사실을 전했다.특위는 당초 오는 16일 청와대 대통령경호실과 비선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 차움 의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 행적 논란과 비선 최순실 등의 청와대 무단출입 의혹 등을 규명할 예정이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0:20 7차 촛불, “여성이라는 이유로 性으로 박근혜를 낙인찍지 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11월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과 노동탄압, 대중 문화예술 탄압, 언론통제, 국정교과서 등의 각종 반민생 정책 강행에 맞서 시작된 서울 광화문 광장의 대규모 도심집회가 7차 촛불집회까지 오면서 결국 230만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에 이르렀다.이같은 민중의 외친 민심은 정치권을 뒤흔들었고,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의 ‘비선실세 국정농단’이 국민들의 참정권을 유린한 것에 대해 분노한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이라는 ‘승리’를 이끌어냈지만, 민심은 10일 현재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탄핵 아닌 즉각퇴진, 공범 새누리당과 재벌 해체’를 외치고 있다. 낮 기온조차 영하의 날씨를 보인 이날 얼음처럼 차디찬 돌블럭에 맨발로 서서 맨살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51 박근혜 다음은 김기춘..문화계 인사들 “김기춘 즉각 구속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 가결이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민중들의 성난 민심이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그간 곪았던 구체적인 사안 표출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계에선 벌써부터 청와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높다.김기춘 전 실장 구속 수사는 언론계에서 대두 됐고, 문화계마저 김기춘 고발 1호 성명을 내고 김기춘 전 실상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기춘 전 실장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성난 문화예술인들이 김기춘 전 실장 검찰 고발의 포문을 열었다.문화계 인사들은 김기춘 전 실장에 대해 지난 12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선릉역 1번 출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춘 전 실장을 수사해야 한다는 고발장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33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관련 핵심 인물들 주요 범죄 총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문화 전반을 뒤흔든 유사이래 최대 국정농단 사건인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0)씨 등 측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72일간의 수사기간을 뒤로하고 11일 오후 마지막으로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경제수석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공모’ 혐의를 명확히 남긴채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혐의 사실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검찰은 이 기간 동안 검사 44명 등 총 185명 규모로 구성된 역대급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를 벌여왔으며, 수사기간 동안 검찰이 조사한 혐의자와 참고인 조사 인원만 총 412명에 달했다. 검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20 김종-조원동 공소장에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 관련 혐의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가 국회에서 가결로 끝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범죄 혐의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가운데 김종-조원동이 검찰에 의해 마지막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11일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관련 혐의가 있는 공범으로 공소장에 적시했다.이날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등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수석을 기소하면서 장장 74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됐다고 해서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수사는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이어받아 진행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09 이장우 ‘최악의 독설’ VS 비박 박근혜 8남자 실명 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친박계가 비박계를 '인간이하'라고 표현하며 당을 나가라고 비난하고, 비박계는 동시에 박근혜 남자라며 8명의 친박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당 분열이 극에 달한 양상이 벌어졌다.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은 평소 독설가로 알려졌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김무성·유승민 등 새누리당 내 비상시국회의를 이끌고 있는 비주류 대표적 인사들에 대해 “인간 이하”라고 국회의원으로서는 차마 자제해야할 ‘최악의 독설’을 쏟아내며 맹렬히 비난했다.이장우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비주류측이 지난 1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심야에 회의를 갖고 새누리당 탈당 내지 신당창당을 논의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1일 이장우 국회의원이 쏟아낸 독설이 새누리당 친박계 국회의원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45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 화재, “청문회 도망간 우병우를 찾습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 불출석하고 잠적해, 국회 권위를 땅바닥에 떨어뜨린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현상금 수배 전단이 인터넷에 뿌려졌다. 우병우 현상금은 200만원이다.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 수색이 네티즌들에 의해 현상금이 내걸리고 지명수배됐다. 네티즌들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지명수배에 대해 “집 나간 우병우 목에 현상금을 겁니다”라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전단을 인터넷과 SNS상에 도배를 하고 있다. 이같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수배전단을 보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으니 도망할 곳은 없다!”, “우병우 현상금이 붙었구나. 잡으러 나서야지?”,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네, 등잔밑이 어둡다더라. 내 주변부터”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단 우병우 수배전단지 제작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34 이인제 “보수 깃발 다시 세우겠다!” 속내는 결국 대권 도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이 가결된 것을 두고 책임공방을 주고 받으며 새누리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목소리를 내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충청대망론을 이을지 관심이다. 이인제 의원은 친박계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셈이다. 이인제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유승민 단독 주자로 남은 여권의 잠룡이 될 것인가?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친박계 50여 명은 지난 11일 저녁 회동을 통해 전격 합의한 오는 13일 비박계가 진행하던 비상시국회의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친박 구당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을 공식 발족하기로 했다. 이 구성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관용 경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24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에 언론 부역자들도 심판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사이래 최대의 국정농단 사건인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가 우리나라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런 비선실세 권력에 편승했던 이른바 ‘언론 부역자들도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회 각처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망록에서 청와대 실세들이 언론을 장악하고 보도통제를 일삼았던 전횡이 폭로됐다. 즉,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언론 역시 부역을 하면서 언론의로서의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다.이같은 언론계의 비판과 자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 위원장 김환균)은 12일 성명을 내고 “언론장악 부역자들을 청문회장에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막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14 SNS에 우병우 현상금 펀드 계좌 “청문회 회피하고 도망가 숨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터넷과 SNS상에 한장의 현상 수배전단이 화제다. 이 전단에 표기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붙은 현상금이 날로 불어나고 있다. 우병우 현상금은 최초 200만원에서 12일 오후까지 1055만원까지 올랐고, 우병우 현상금 수배 펀드 계좌가 공개된 13일엔 2천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우병우에게 왜 현상금이 달린 것일까?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달린 현상금은 모금을 통해서 이뤄졌다.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이 등장하고 우병우 전 수식에게 왜 현상금이 붙게 됐는지 이유도 명확해졌다.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지 상단엔 ‘사건 개요’라면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니고 있음”이라면서 “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8:39 정병국 "수백억대 새누리당 재산, 국고귀속 해야" [한강타임즈]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비박계가 분당하지 않는 이유가 새누리당이 갖고 있는 수백억원대의 재산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당 재산의 국고귀속을) 전제하지 않고 어떻게 청산이 되겠냐"고 일축했다.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만약 청산을 하자고 한다면 당의 자산은 다 포기해야 한다"며 "청산을 한다는 것은 인적 청산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본적으로 가진 재산이나 기득권을 다 내려놔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친박계가) 이것을 붙들고 안 놓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정 의원은 친박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비박계에 맞서는 '혁신과 통합연합'을 출범키로 한 데 대해 "적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3 06:31 "친박계, '폐족(廢族)' 신세 되느니 버티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도 '후퇴'가 아닌 '강공' 모드를 선택하고 나서 주목된다. 그것도 웬만한 반격이 아니라 사생결단 식 총공세다. 비박의 중심인 김무성 유승민 의원의 출당조치도 고려하겠다고 강대강 전략에 나서고 있다.그간 당 안팎에서는 친박계가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2선 후퇴를 선언하고 물러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친박계는 11일 대규모 회동을 갖고 비박계에 맞서는 '혁신과 통합연합(혁통)'을 출범키로 결의했다. 순순히 물러나진 않겠다는 뜻이다.친박계가 비박계와의 전면전을 선택한 이유는 가만히 앉아서 '폐족(廢族)' 신세가 되느니 버티기를 이어가며 후일을 도모하는 게 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3 06:26 새누리당 "친박 56명 vs 비박 43명"...미정 29명 승부가를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계파간 전면전에 돌입했다. 양 진영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중립적 의원들을 상대로 자파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현재까지 확인된 양 진영의 세 규모는 친박이 56명, 비박이 43명 수준이다. 아직까지 어느 진영에 합류할 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의원들은 32명 정도다. 양 진영이 혈안이 돼 구애를 벌이고 있는 대상이 이들 29명의 의원들이다.먼저 친박계는 지난 11일 심야 회동에 참여한 42명이 확실한 자기 세력이다. 이들은 비박계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맞설 '혁신과 통합 연합'을 13일 출범키로 결의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겠다고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10명과 전날 회동에 불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46 헌재 "탄핵사유 선별심리 없다, 모든 쟁점 봐야"...변론주의 원칙!!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사건 심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헌재는 선별심리 없이 모든 쟁점을 봐야한다고 밝혔다.배보윤 헌재 공보관은 12일 "탄핵사건은 변론주의가 원칙"이라며 "당사자가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을 심리를 안 할 수 없다. 헌재는 위반 사항 등 쟁점을 다 심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당사자가 변론 과정에서 주장하는 증거나 자료 등을 따져야 하는 '변론주의' 원칙상 당사자가 주장하는 부분을 재판부가 심리 안할 수 없다는 취지다.법조계나 언론 일각에서 확실한 탄핵사유 일부만 선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심리로 탄핵 여부를 빨리 결정하는 게 가능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헌재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답변이다.배 공보관은 이어 "당사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34 이정현 "비박계 '친박 8적' 규정... 아주 가소로운 짓"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박계가 자신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의원 8명을 '친박 8적'으로 규정, 당을 떠나라고 한데 대해 "아주 가소로운 짓"이라고 원색 맞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마치 28만 당원들이 그 무더운 여름에 많은 시간을 통해 검증을 통해 뽑은 당 지도부를 무력화시키고, 마치 자신들에게 모든 당권이 있는 것처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중대한 사안과 내용들을 자신들이 결정하고 발표하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가 당에 여러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고, 계속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누구누구 거명해서 당을 나가라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58 비박계 "친박 모임, 당 사당화하려는 술책"...'친박 8적' 발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2일 이정현 대표를 비롯 친박계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 의원을 '친박 8적'으로 규정하며 당을 나가라고 주장했다.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그러면서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 이상 8명은 즉각 당에서 떠나주길 바란다"고 친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31 친박계 최경환,서청원 김진태등 41명 '심야회동'...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11일 심야회동을 갖고 비박계에 맞서는 친박 모임인 '혁신과 통합연합'을 출범키로 결의했다.친박계는 전날 밤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보수의 분열을 초래하고 당의 분파 행위에 앞장서며 해당 행위를 한 김무성, 유승민 두 의원과는 당을 함께할 수 없다"며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이날 회동에는 친박계 의원 41명이 참석했다. 위임장을 제출하며 뜻을 함께한 의원 10명을 합하면 총 51명에 이른다. 새누리당 전체 의원 128명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다.회동에는 친박계 좌장격인 최경환 의원과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핵심 중진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도부인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도 함께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27 친박계 "김무성 인간 이하 처신...유승민, 최태민 방어 해놓고 이제와 배신"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는 12일 비박계 구심점인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배신과 배반의 아이콘"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유 의원에 대해선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최태민 공격'을 최일선에서 방어한 전력을 꼬집었다.이장우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어제 비박계가 성명을 통해 당 지도부의 즉각적인 사퇴와 대대적인 인적청산을 요구했다"며 "이는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일축했다.이 최고위원은 "당을 편가르기 하고 분열시키고 당을 파괴한 주동자가 있는 비상시국위원회가 지도부를 보고 즉각 퇴진하라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정치인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자괴감과 비애감을 느낀다"고 비박계의 지도부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01602603604605606607608609다음다음끝끝
'박근혜 당선 기원 작두굿' 벌였다!!..."친박 정치인 사조직 참석" [한강타임즈]2012년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수도권에 있는 한 굿당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는 작두굿을 벌였다는 증언이 나왔다.18대 대선 즈음에 박근혜 굿이 벌어졌다는 주장은 선거 당시부터 제기됐으나 새누리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는데, 이를 뒤집는 구체적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근혜 굿 목격담이 나온 것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투표일 전날에 굿판이 벌어졌다는 내부자 폭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14일 뉴시스 취재결과 18대 대선 투표를 한달가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2 이병석 전 주치의 "최순실이 요구해 성형 전문의 김영재 추천" [한강타임즈]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는 14일 "최순실이 저에게 전화를 해 피부미용과 안면성형 전문의를 물어봤다"며 자신이 김영재 원장을 최순실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이 전 주치의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그러면서 "제가 관련한 전문지식이 없다"며 "김영재 원장이 그런 것들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번 들었기 때문에 그 쪽을 찾아가보라고 (최순실에게) 말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이 전 주치의는 최순실이 자신에게 '안면 성형전문의'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한 시점을 2013년 3~4월경이라고 밝혔다.이후 김 원장은 대통령 주치의나 자문의 신분도 아닌 상태로, 이른바 '비선 주치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7:00 김장수 "朴, 세월호 당일 집무실에 없었다고 보좌관 보고 들었다" [한강타임즈]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에 대해 "집무실에는 안 계신 것 같다는 말을 보좌관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세월호 참사 당일, 상황파악 보고서를 집무실과 관저에 각 1부씩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보좌관 중에 육군 중령이 있다"며 "그 보좌관이 직접 집무실과 관저에 보냈다"고 밝혔다.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이에 "보통 급한 용무면 집무실에 대통령이 있는 걸로 확인하면 집무실로 보내고, 관저면 관저로 보낼 텐데 확인 자체가 안 돼서 양쪽에 보낸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전 실장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2:48 김상만 "최순실, 독일 당시 '공황장애 진단서' 끊어 달라 요청" [한강타임즈]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는 14일 '비선 최순실'이 독일에 머무를 당시, 국내 입국 전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서를 통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발급해줄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자문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최순실이 독일에서 차움으로 전화해 공황장애 진단서를 끊어주라고 한 적이 없느냐"는 윤소하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전 자문의는 그러면서 "최순실 측에서 독일에 있을 때 '변호사가 이런 부탁을 한다'며 (진단서를 요구했다)"며 "저는 공황장애라 진단한 적이 없고, 진단서를 끊을 수 있느냐고 그쪽에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를 걸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2:44 이완영 간사직 사퇴 "휴대폰 뜨거워서 사용 못할 정도…몇백명이 18원 후원금 넣어" [한강타임즈]친박계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비난 여론에 떠밀려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간사직을 사퇴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조 3차 청문회에 참석, "오늘 간사직에서 내려오겠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이 국조를 방해하는 것 같다며 비난한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같은 의원으로서 기도 안 찬다"며 "기본적 예절과 도의가 없다"고 비난했다.이 의원은 "엄중한 사안임을 감안해 국조특위는 합리적으로 운영돼 왔다"며 "증인 문제도 여당은 지금까지 야당이 요구한 것을 여과없이 수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기야 어제는 야당 간사가 언론에 간사간 협의 내용까지 공개해서 언론의 지탄을 받았다"며 "지금 제 휴대폰은 뜨거워서 사용을 못할 정도"라고 하소연했다.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1:39 박근혜 대통령 의혹 혐의 눈덩이...특검 "최순실 옷값 대납 의혹, 뇌물 혐의 적용 가능성" [한강타임즈]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이 13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출근을 시작으로 사실상 수사의 막을 올렸다. 박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넘긴 제3자뇌물죄 혐의 등 기존 과제는 물론, 최근 새롭게 제기된 최순실씨의 옷값 대납, 위증교사 등 추가 혐의들까지 두루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특검의 최대 과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최씨에게 이득을 안겨줬다는 내용의 제3자뇌물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것이었다.그러나 특검이 2주일에 걸쳐 수사를 준비하는 동안 박 대통령에게 제기되는 의혹과 혐의는 나날이 늘어갔다. 이 중에는 제3자 뇌물죄보다 범죄 구성 요건이 단순한 혐의도 있어 특검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불거진 대표적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6 안민석 "정유라 소재 파악 바로 체포가능"...무너질 것!!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와 관련, "정유라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유라를) 찾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피의자 신분만 만들어주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그는 "전세계 우리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없는 곳이 없다. 그래서 소재지를 파악했고, 이 일을 도와주는 교포들과 유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버티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러나 "제가 소재지를 밝히는 순간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구체적 장소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4 10:22 靑, 최순실 국조특위 대통령경호실 현장 조사 응할수 없다"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의 대통령경호실 현장조사를 거부했다.국조특위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을 현장방문해 경호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 비밀리에 들락날락하는 사람은 없는지 조사하려 했는데 청와대 행정실에서 현장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했다"고 청와대의 현장 거부 통보 사실을 전했다.특위는 당초 오는 16일 청와대 대통령경호실과 비선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 차움 의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 행적 논란과 비선 최순실 등의 청와대 무단출입 의혹 등을 규명할 예정이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4 10:20 7차 촛불, “여성이라는 이유로 性으로 박근혜를 낙인찍지 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4년 11월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과 노동탄압, 대중 문화예술 탄압, 언론통제, 국정교과서 등의 각종 반민생 정책 강행에 맞서 시작된 서울 광화문 광장의 대규모 도심집회가 7차 촛불집회까지 오면서 결국 230만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에 이르렀다.이같은 민중의 외친 민심은 정치권을 뒤흔들었고,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의 ‘비선실세 국정농단’이 국민들의 참정권을 유린한 것에 대해 분노한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이라는 ‘승리’를 이끌어냈지만, 민심은 10일 현재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탄핵 아닌 즉각퇴진, 공범 새누리당과 재벌 해체’를 외치고 있다. 낮 기온조차 영하의 날씨를 보인 이날 얼음처럼 차디찬 돌블럭에 맨발로 서서 맨살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51 박근혜 다음은 김기춘..문화계 인사들 “김기춘 즉각 구속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탄핵 가결이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민중들의 성난 민심이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그간 곪았던 구체적인 사안 표출로 이어지고 있다. 문화예술계에선 벌써부터 청와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높다.김기춘 전 실장 구속 수사는 언론계에서 대두 됐고, 문화계마저 김기춘 고발 1호 성명을 내고 김기춘 전 실상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기춘 전 실장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성난 문화예술인들이 김기춘 전 실장 검찰 고발의 포문을 열었다.문화계 인사들은 김기춘 전 실장에 대해 지난 12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선릉역 1번 출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춘 전 실장을 수사해야 한다는 고발장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33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관련 핵심 인물들 주요 범죄 총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문화 전반을 뒤흔든 유사이래 최대 국정농단 사건인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0)씨 등 측근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72일간의 수사기간을 뒤로하고 11일 오후 마지막으로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경제수석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선 ‘공모’ 혐의를 명확히 남긴채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혐의 사실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검찰은 이 기간 동안 검사 44명 등 총 185명 규모로 구성된 역대급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를 벌여왔으며, 수사기간 동안 검찰이 조사한 혐의자와 참고인 조사 인원만 총 412명에 달했다. 검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20 김종-조원동 공소장에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 관련 혐의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가 국회에서 가결로 끝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범죄 혐의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가운데 김종-조원동이 검찰에 의해 마지막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11일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관련 혐의가 있는 공범으로 공소장에 적시했다.이날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등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김종 전 차관과 조원동 전 수석을 기소하면서 장장 74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됐다고 해서 수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수사는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이어받아 진행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10:09 이장우 ‘최악의 독설’ VS 비박 박근혜 8남자 실명 거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친박계가 비박계를 '인간이하'라고 표현하며 당을 나가라고 비난하고, 비박계는 동시에 박근혜 남자라며 8명의 친박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당 분열이 극에 달한 양상이 벌어졌다.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은 평소 독설가로 알려졌다. 이장우 국회의원은 김무성·유승민 등 새누리당 내 비상시국회의를 이끌고 있는 비주류 대표적 인사들에 대해 “인간 이하”라고 국회의원으로서는 차마 자제해야할 ‘최악의 독설’을 쏟아내며 맹렬히 비난했다.이장우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비주류측이 지난 1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심야에 회의를 갖고 새누리당 탈당 내지 신당창당을 논의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1일 이장우 국회의원이 쏟아낸 독설이 새누리당 친박계 국회의원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45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 화재, “청문회 도망간 우병우를 찾습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 불출석하고 잠적해, 국회 권위를 땅바닥에 떨어뜨린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현상금 수배 전단이 인터넷에 뿌려졌다. 우병우 현상금은 200만원이다. 청와대 우병우 전 민정 수색이 네티즌들에 의해 현상금이 내걸리고 지명수배됐다. 네티즌들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지명수배에 대해 “집 나간 우병우 목에 현상금을 겁니다”라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전단을 인터넷과 SNS상에 도배를 하고 있다. 이같은 우병우 전 수석의 현상금 수배전단을 보며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으니 도망할 곳은 없다!”, “우병우 현상금이 붙었구나. 잡으러 나서야지?”, “우병우 현상금 수배됐네, 등잔밑이 어둡다더라. 내 주변부터”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단 우병우 수배전단지 제작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34 이인제 “보수 깃발 다시 세우겠다!” 속내는 결국 대권 도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이 가결된 것을 두고 책임공방을 주고 받으며 새누리당이 분당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목소리를 내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충청대망론을 이을지 관심이다. 이인제 의원은 친박계의 ‘구원 투수’로 등판한 셈이다. 이인제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고 사실상 유승민 단독 주자로 남은 여권의 잠룡이 될 것인가?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친박계 50여 명은 지난 11일 저녁 회동을 통해 전격 합의한 오는 13일 비박계가 진행하던 비상시국회의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친박 구당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을 공식 발족하기로 했다. 이 구성에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김관용 경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24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에 언론 부역자들도 심판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사이래 최대의 국정농단 사건인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가 우리나라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런 비선실세 권력에 편승했던 이른바 ‘언론 부역자들도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회 각처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망록에서 청와대 실세들이 언론을 장악하고 보도통제를 일삼았던 전횡이 폭로됐다. 즉,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언론 역시 부역을 하면서 언론의로서의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다.이같은 언론계의 비판과 자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 위원장 김환균)은 12일 성명을 내고 “언론장악 부역자들을 청문회장에 반드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막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9:14 SNS에 우병우 현상금 펀드 계좌 “청문회 회피하고 도망가 숨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터넷과 SNS상에 한장의 현상 수배전단이 화제다. 이 전단에 표기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붙은 현상금이 날로 불어나고 있다. 우병우 현상금은 최초 200만원에서 12일 오후까지 1055만원까지 올랐고, 우병우 현상금 수배 펀드 계좌가 공개된 13일엔 2천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우병우에게 왜 현상금이 달린 것일까?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달린 현상금은 모금을 통해서 이뤄졌다.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이 등장하고 우병우 전 수식에게 왜 현상금이 붙게 됐는지 이유도 명확해졌다. 우병우 현상금 수배 전단지 상단엔 ‘사건 개요’라면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니고 있음”이라면서 “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3 08:39 정병국 "수백억대 새누리당 재산, 국고귀속 해야" [한강타임즈]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비박계가 분당하지 않는 이유가 새누리당이 갖고 있는 수백억원대의 재산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당 재산의 국고귀속을) 전제하지 않고 어떻게 청산이 되겠냐"고 일축했다.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만약 청산을 하자고 한다면 당의 자산은 다 포기해야 한다"며 "청산을 한다는 것은 인적 청산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본적으로 가진 재산이나 기득권을 다 내려놔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친박계가) 이것을 붙들고 안 놓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정 의원은 친박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비박계에 맞서는 '혁신과 통합연합'을 출범키로 한 데 대해 "적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3 06:31 "친박계, '폐족(廢族)' 신세 되느니 버티기"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에도 '후퇴'가 아닌 '강공' 모드를 선택하고 나서 주목된다. 그것도 웬만한 반격이 아니라 사생결단 식 총공세다. 비박의 중심인 김무성 유승민 의원의 출당조치도 고려하겠다고 강대강 전략에 나서고 있다.그간 당 안팎에서는 친박계가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2선 후퇴를 선언하고 물러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친박계는 11일 대규모 회동을 갖고 비박계에 맞서는 '혁신과 통합연합(혁통)'을 출범키로 결의했다. 순순히 물러나진 않겠다는 뜻이다.친박계가 비박계와의 전면전을 선택한 이유는 가만히 앉아서 '폐족(廢族)' 신세가 되느니 버티기를 이어가며 후일을 도모하는 게 더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3 06:26 새누리당 "친박 56명 vs 비박 43명"...미정 29명 승부가를듯 [한강타임즈] 새누리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계파간 전면전에 돌입했다. 양 진영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중립적 의원들을 상대로 자파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이다.현재까지 확인된 양 진영의 세 규모는 친박이 56명, 비박이 43명 수준이다. 아직까지 어느 진영에 합류할 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의원들은 32명 정도다. 양 진영이 혈안이 돼 구애를 벌이고 있는 대상이 이들 29명의 의원들이다.먼저 친박계는 지난 11일 심야 회동에 참여한 42명이 확실한 자기 세력이다. 이들은 비박계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맞설 '혁신과 통합 연합'을 13일 출범키로 결의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겠다고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10명과 전날 회동에 불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46 헌재 "탄핵사유 선별심리 없다, 모든 쟁점 봐야"...변론주의 원칙!!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사건 심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헌재는 선별심리 없이 모든 쟁점을 봐야한다고 밝혔다.배보윤 헌재 공보관은 12일 "탄핵사건은 변론주의가 원칙"이라며 "당사자가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을 심리를 안 할 수 없다. 헌재는 위반 사항 등 쟁점을 다 심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당사자가 변론 과정에서 주장하는 증거나 자료 등을 따져야 하는 '변론주의' 원칙상 당사자가 주장하는 부분을 재판부가 심리 안할 수 없다는 취지다.법조계나 언론 일각에서 확실한 탄핵사유 일부만 선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심리로 탄핵 여부를 빨리 결정하는 게 가능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헌재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답변이다.배 공보관은 이어 "당사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7:34 이정현 "비박계 '친박 8적' 규정... 아주 가소로운 짓"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비박계가 자신을 비롯한 친박 핵심 의원 8명을 '친박 8적'으로 규정, 당을 떠나라고 한데 대해 "아주 가소로운 짓"이라고 원색 맞받았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마치 28만 당원들이 그 무더운 여름에 많은 시간을 통해 검증을 통해 뽑은 당 지도부를 무력화시키고, 마치 자신들에게 모든 당권이 있는 것처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중대한 사안과 내용들을 자신들이 결정하고 발표하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가 당에 여러 해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고, 계속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누구누구 거명해서 당을 나가라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58 비박계 "친박 모임, 당 사당화하려는 술책"...'친박 8적' 발표!!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12일 이정현 대표를 비롯 친박계 좌장 최경환, 맏형 서청원 의원을 '친박 8적'으로 규정하며 당을 나가라고 주장했다.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어제 국정을 농단하고 민심을 배반하고 그리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은 당을 떠나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그러면서 "당 지도부, 친박 지도부의 이정현 대표,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 친박 주동세력인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또 국민의 준엄한 촛불민심을 우롱한 김진태, 이상 8명은 즉각 당에서 떠나주길 바란다"고 친박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31 친박계 최경환,서청원 김진태등 41명 '심야회동'...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 선언"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가 11일 심야회동을 갖고 비박계에 맞서는 친박 모임인 '혁신과 통합연합'을 출범키로 결의했다.친박계는 전날 밤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보수의 분열을 초래하고 당의 분파 행위에 앞장서며 해당 행위를 한 김무성, 유승민 두 의원과는 당을 함께할 수 없다"며 비박계와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이날 회동에는 친박계 의원 41명이 참석했다. 위임장을 제출하며 뜻을 함께한 의원 10명을 합하면 총 51명에 이른다. 새누리당 전체 의원 128명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다.회동에는 친박계 좌장격인 최경환 의원과 맏형 서청원 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핵심 중진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도부인 조원진, 이장우 최고위원도 함께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27 친박계 "김무성 인간 이하 처신...유승민, 최태민 방어 해놓고 이제와 배신"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친박계는 12일 비박계 구심점인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배신과 배반의 아이콘"이라고 맹비난했다. 특히 유 의원에 대해선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의 '최태민 공격'을 최일선에서 방어한 전력을 꼬집었다.이장우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어제 비박계가 성명을 통해 당 지도부의 즉각적인 사퇴와 대대적인 인적청산을 요구했다"며 "이는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일축했다.이 최고위원은 "당을 편가르기 하고 분열시키고 당을 파괴한 주동자가 있는 비상시국위원회가 지도부를 보고 즉각 퇴진하라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정치인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자괴감과 비애감을 느낀다"고 비박계의 지도부 사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1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