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기사 (15,2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반기문 "1월1일 한국 돌아가 조국 위해 무엇 할지 의논"..대권 향한 마음!!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임기 만료 후 귀국해서 한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친구들과 의논하겠다며 사실상 대권에 도전할 의지를 보였다고 산케이와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이 29일 보도했다.언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연말 퇴임을 앞두고 전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일본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차기 대선에 출마 여부와 관련해 "개인으로서 내년 1월1일 한국에 돌아간 후 조국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친구, 한국 사회 지도자들과 논의하겠다"고 밝혀 대권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또한 반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국정농단 의혹으로 국정이 혼란에 빠진 것에는 "국민 한사람으로서 주시하고 있다"면서 "수많은 한국 국민의 분노와 불만을 지켜보면서 국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4:18 정두언 "박근혜 대통령, 사람 구분 사리 분별 못하고 '철이 없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사람 구분, 사리 분별을 못하고, 불쌍하다"고 독설을 퍼부었다.정 전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철이 없다. 어떻게 재산을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에게 맡기나. 우리가 보기에도 이상한 사람들이지 않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청원 의원 등 친박 수뇌부 일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만날 아부, 폭정만 하다가 무슨 건의도 다 하네 그랬는데, 이제 세가 빠지니까 건의를 하더라. 무슨 카멜레온도 아니고"라고 힐난했다.그는 이어 "역사적으로 늘 간신과 충신이 있었다. 세종대왕 같은 경우는 잘 배합을 했던 것"이라며 "우리 대통령들을 보면 늘 간신들한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2:59 문재인 "국정역사교과서, 집필 과정 내용까지 위헌·위법"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분과 관련, "역사국정교과서는 국정화 방침을 결정하는 것부터 집필 과정, 그리고 교과서 내용까지 모두 위헌이고, 위법하다고 판단된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종로구에서 '국정교과서 폐기를 위한 학부모·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역사교과서 공개 내용을 보니 역시나 과거 교학사 교과서처럼 우편향 교과서고 친일 독재를 미화한 교과서"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948년 8월15일에 대한민국이 수립됐다고 기술함으로써 대한민국이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의해 수립됐고 1948년 8월15일에 법통을 이어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는 헌법 규정에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반헌법 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2:55 용인시, '최태민 묘 불법 조성' 원상복구 통보...불이행시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시는 국정농단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순실(60)씨의 부친인 최태민씨 묘에 대해 최씨 가족에게 불법 묘지 조성에 따른 의견서 제출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불법 조성된 초시 묘에 대해 이전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다.시는 지난 28일 최씨 묘를 관리하는 최씨 일가에 장사 등에 관한 법률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를 고지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시가 현장 점검한 결과 최태민 부부와 최태민의 부친 묘 등은 가족묘지인데도 신고를 하지 않았고, 가족묘지 설치 기준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또 산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묘를 조성해 산지관리법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최씨 묘역 일대는 순실·순영 자매 등 4명의 명의로 돼 있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28 김기춘 모르쇠? 박정희-박근혜의 '왕실장', 최태민 일가 모를리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비서실장이 과연 비선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는지에 대해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전 비서실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전면 부인하면서 최 씨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선을 그어왔다. 심지어 한 언론인터뷰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은 까맣게 몰랐고,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씨에 대해) 보고 받은 적 없고, 알지 못하고, 만난 적도 없고, 전화통화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정말 그럴까.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은 "김 전 실장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돌봐주라고 지시했다"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0:25 문재인 "친박 수뇌부, 朴퇴진 권유? 탄핵 의결 늦추려는 의도라면 용납 못 해"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 수뇌부 일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거론한 데 대해 "이 시기에 왜 친박이 그런 주장을 하고 나섰는지 정치적 속내가 궁금하고 의심점이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문 전 대표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 "친박까지 퇴진을 이야기하니 박 대통령은 탄핵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자진해 물러나는 게 답"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그는 "만약 국회가 탄핵 절차에 착수했는데 탄핵 의결을 막거나 늦추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래서 친박의 입장표명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탄핵 절차를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24 우상호 "김기춘, 입만 열면 거짓말...최순실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순실과의 친분을 부인하며 차은택과의 만남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 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며 김 전 실장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김 전 실장이 '차은택을 만났는데 박 대통령이 만나라고 했다'고 밝혔다. 차은택은 '최순실이 만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 최순실이 (차은택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부탁해 김 전 실장을 만나라고 했다는 이야기인데 김 전 실장이 최순실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고 따졌다.그는 또 "김종 차관이 '김기춘이 최순실을 소개해줬다'고 하니 김 전 실장은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22 윤호중 "박근혜 대통령 최대 무기징역, 유기징역시 45년형 선고 가능" [한강타임즈]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선고 가능한 형량을 모두 합산해보니 최대형량은 무기징역이고 유기징역을 택할 경우 (최장) 45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하한은 10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라고 주장했다.윤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률가의 조언을 받아서 지금까지 밝혀진 박 대통령의 위법 의혹과 적용법조, 그리고 법정형 형량이 어떻게 되는지를 조사해 집계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도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본인의 담화 내용조차 스스로 뒤집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국회가 진행하고 있는 탄핵절차의 결과를 성실하게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것이 기다리기 어렵다면 당장 하야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12 검찰 "차은택 측, 최순실·김기춘·우병우 관련 진술했다"... 필요하면 소환!! [한강타임즈]차은택(47·구속기소)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소개로 김기춘(77) 전 비서실장을 만난 적이 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장모와 최씨가 골프 회동을 했다는 의혹 역시 사실이라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검찰은 필요할 경우 두 사람을 불러 최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차 전 단장 변호인 측은 28일 "차 전 단장이 구속기소 된 어제 언론에 얘기했던 최순실씨, 김 전 실장, 우 전 수석 관련된 얘기들은 모두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들"이라고 밝혔다.최씨의 소개로 비서실장 공관에서 김 전 실장을 만났다거나 우 전 수석의 장모와 최씨, 그리고 차 전 단장 등이 골프를 함께 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8:10 서청원-최경환 등 수뇌부 회동,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권유키로 [한강타임즈]친박계 수뇌부가 28일 국회 탄핵을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질서있는 퇴진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친박 의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정갑윤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수뇌부 인사들과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의원은 '청와대에 질서있는 퇴진을 건의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도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 공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였던 친박계 수뇌부 마저 탄핵안 가결을 막기 힘들다고 판단, '명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8:03 박근혜 대통령, 김현웅 법무장관 사표 8일만에 수리…최재경 민정수석 보류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8일 만에 수리했다.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됐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박 대통령은 법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공범이자 피의자로 적시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 21일 "지금의 상황에서는 사직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최 수석도 김 장관의 사의표명 소식을 들은 뒤에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7:55 친박계 "탄핵 찬성 의원은 30여명 남짓…3명만 설득해도 부결 가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계가 물밑에서는 탄핵안 표결시 찬성표가 얼마나 나올지 분주히 계산하며 '탄핵안 부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친박계 조원진 최고위원은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새누리당 내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는 의원이 60여명이 된다'고 주장한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조 최고위원은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허무맹랑한 말이 그 전에도 많았지만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60명이 넘는다는 것은 분명 거짓"이라며 "여당 분열을 위한 획책이다. 박 위원장은 거짓말을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조 최고위원은 특히 "제가 파악한 바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7:52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거부에 검찰 내부 '부글부글'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요청한 대면조사 시한인 29일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어떤 반응도 내놓고 있지 않다.특검을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이 박 대통령을 상대로 피의자 소환 통보라는 다음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린다.현재 검찰은 삼성그룹 등의 최씨 일가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씨와 박 대통령, 그리고 기업에게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박 대통령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공모 관계로 얽힌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고 한다.이에 따라 검찰은 박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임을 명확하게 하면서도 현직 대통령은 재임 기간 형사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대면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0:04 野, 최순실 특검 후보 물망에 오른 인물은?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7일 최순실 특검법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할 특검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 후보를 압축해가고 있다"며 "압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이후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특검 추천 기한이 이틀밖에 안남아 최대한 스크린작업을 하고 있다"며 "내일 원내 지도부, 중진의원들과 의논해 우리 당 추천후보를 만들고 그 안을 갖고 민주당과 협상해 야당 공통 추천안을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과 같이 협상도 하고 협의도 하겠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0:00 정두언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 폭동 일어날까봐 해명 못해" [한강타임즈]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미스터리에 대해, "지금까지 이유를 대지 못한 것은 폭동이 일어날 것 같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그 시간에 성형을 받은 게 아니라 중요한 공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증거를 내밀면 이 문제가 괜찮아지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그는 "공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있으면 왜 여태까지 안내밀었겠느냐"며 "그럴(공무를 수행했을)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전제할 필요도 없다"고 단언했다.그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그 7시간 동안 떳떳하지 못한 일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이냐"며 "저는 드러나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8 09:57 김수남 검찰총장, 공소장에 박대통령 ‘탄핵’ 근거 확실히 남긴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6일 200만 민중이 도심에 모여 성토한 사상 초유의 민중총궐기 인파들이 분노한 민심을 분출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 등 비선실세와의 권력 전횡에 대해 초강경 수사를 천명하고 있는 김수남 검찰총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최순실ㆍ안종범 등의 혐의사실이 적인 공소장에 박근혜 대통령은 ‘공범’이라고 적시하면서, 네티즌들은 김수남 검찰총장의 행보에 대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비선실세 사건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김수남 검찰총장은 청와대를 비롯해 검찰 내외부로부터 적지 않은 수사 개입이 있었을 것임에도 검찰이 과거와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초강경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55 이재명 성남시장 “가장 중요한 혁명의 시점, 놓쳐선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부터 26일 사이에 전남 목포를 시작으로 곡성과 광양, 순천까지 호남지방을 순회하며 호남의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치성향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호남지방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60%가 밀집한 곳이 호남이고, 야권의 성지인 호남에서 지난 20대 총선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게 의석수를 모두 빼앗긴 사례를 충분히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호남민심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 가운데 호남지역의 야권 기득권 포기를 주장하는 내용으로부터 촉발되어 문재인 전 대표가 아직도 ‘호남의 지지를 회복하지 못하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노기를 삭이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41 이재명 “박근혜가 법을 뭉갠 패악은 전두환 노태우보다 더 심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 오후 전라남도 남단 항구도시 목포를 찾아 상도 소재의 세한대학교 별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를 주제로 열변을 토해 목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강연 첫머리에 “박근혜 이분이 저지른 죄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다. 정말로 저는 이 사람의 행태를 보니 보통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한 거 같다”면서 “정말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다 이유가 있다. 이유가 뭐냐면 간이 부어서 그렇다. 간은 내장 안에 있는데, 그분이 간이 밖에 나와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시장은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정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31 이재명 성남시장 “촛불집회는 87년 6월 항쟁..반기문 출마 안 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빅3 반열에 오른 변방장수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번엔 전라남도 곡성 청정 무공해 농산물 생산 지역을 찾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곡성자치연대가 26일 오후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주최한 ‘두려움에 맞서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초청강연회에 참석해서 300여 곡성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박근혜 정권과 기존의 기득권 세력이 국민들을 탄압하는 역사를 반복해왔다”면서 “이번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법은 국민에게만 적용된 것이고, 이들 나쁜 세력은 법 위에 굴림해온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맹렬히 성토했다. 집권 세력은 대중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왔다.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16 정호성 녹음파일, “녹음파일을 고의로 검찰에 넘긴 것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호성 녹음파일이 검찰에 충격을 줬다. 정호성은 왜 녹음파일을 남겼을까? 정호성 녹음파일은 검찰 손에 쥐어졌다. 정호성이 녹음파일을 남겨 검찰 손에 넘어가도록 순순히 압수수색을 당한 것일까? 정호성 녹음파일 관련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또다른 견해를 내놨다.정호성 녹음파일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사이에서 진행됐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50여건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이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50여건의 녹음파일엔 충격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07 차은택 송성각 공소장 [전문] “피의자 박근혜! 당장 조사 받아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비선실세 일파의 권력형 전횡이 박근혜 대통령 검찰조사와 200만 민중의 하야 요구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선실세의 중심에 선 차은택 송성각 공소장 전문이 공개됐다. 차은택은 문화계 황제로 군림하면서 최순실씨(60·구속기소)와의 친분관계를 바탕으로 각종 문화계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고, 이런 차은택의 측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58)이 기소돼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국민의 관심은 ‘차은택 송성각’ 기소 사실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여부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차씨를 강요 및 강요미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7:56 기동민 "박근혜-최순실-안종범-차은택, 직권남용 범죄의 퍼즐이 맞춰졌다" [한강타임즈] 차은택과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이 기소됐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차은택 전 단장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강요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KT 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공동정범으로 적시했다.이에 대해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명 브리핑을 통해 "이제는 진짜 몸통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동정범으로 적시됐고, 박근혜-최순실-안종범-차은택으로 이어지는 직권남용 범죄의 퍼즐이 맞춰졌다는 점에서 평가할만하다"고 말했다.이어 "검찰 기소내용에 따르면 차씨와 송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27 17:01 더민주 "안치환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 가사처럼..국민들의 명령을 따르라" [한강타임즈]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안치환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 가사처럼 대통령은 ‘하야’라는 국민들의 지엄을 명령을 따르라고 주장했다.지난 26일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안치환은 자신의 대표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후렴구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로 불렀다.27일 박경미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과 맞서는 ‘최악의 정치’를 즉각 멈추라"고 말했다.이어 "어제 가수 안치환이 개사해서 부른 노래 가사처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답다' 대통령은 ‘하야’라는 국민들의 지엄을 명령을 따르라"고 주장했다.박경미 대변인은 "추운 날씨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27 14:56 서울 '촛불민심' 150만명 역대 최대...연행자 1명도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5차 촛불집회는 사상 최대 규모임에도 거의 완벽한 평화시위의 전범을 보여줬다.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6일 서울 광화문에 150만명, 지방 40만명 등 전국적으로 190만명이 집결했다고 밝혔다. 100만 촛불이 모인 지난 12일 이후 최대 규모다.경찰은 오후 7시40분 기준 27만명(서울기준)이 모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찰 추산 최대 인원은 26만명이었다.이날은 청와대 200m 앞까지 접근하는 일명 '턱밑 행진'과 집회가 가능해지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앞서 법원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불과 200m 떨어진 청운동주민센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21 깜작 등장 양희은 "박정희 정권시 금지곡 아침이슬".. 상록수 부르는 순간 정점.!! [한강타임즈]"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 '상록수'가 혹한 속에서도 100만 시민의 염원을 담고 푸르게 울려 퍼졌다.26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양희은이 깜짝 등장해 자신의 곡 '상록수'를 부르는 순간 이날 문화제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양희은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아침이슬'의 주인공이다. 박근혜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이유 없이 금지곡이 됐고, 대표적인 시대의 저항곡이 됐다.이날 무대에 올라 처음 부른 곡도 '아침이슬'이다.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01602603604605606607608609다음다음끝끝
반기문 "1월1일 한국 돌아가 조국 위해 무엇 할지 의논"..대권 향한 마음!!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임기 만료 후 귀국해서 한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친구들과 의논하겠다며 사실상 대권에 도전할 의지를 보였다고 산케이와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이 29일 보도했다.언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연말 퇴임을 앞두고 전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일본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차기 대선에 출마 여부와 관련해 "개인으로서 내년 1월1일 한국에 돌아간 후 조국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친구, 한국 사회 지도자들과 논의하겠다"고 밝혀 대권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또한 반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국정농단 의혹으로 국정이 혼란에 빠진 것에는 "국민 한사람으로서 주시하고 있다"면서 "수많은 한국 국민의 분노와 불만을 지켜보면서 국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4:18 정두언 "박근혜 대통령, 사람 구분 사리 분별 못하고 '철이 없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사람 구분, 사리 분별을 못하고, 불쌍하다"고 독설을 퍼부었다.정 전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철이 없다. 어떻게 재산을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에게 맡기나. 우리가 보기에도 이상한 사람들이지 않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청원 의원 등 친박 수뇌부 일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만날 아부, 폭정만 하다가 무슨 건의도 다 하네 그랬는데, 이제 세가 빠지니까 건의를 하더라. 무슨 카멜레온도 아니고"라고 힐난했다.그는 이어 "역사적으로 늘 간신과 충신이 있었다. 세종대왕 같은 경우는 잘 배합을 했던 것"이라며 "우리 대통령들을 보면 늘 간신들한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2:59 문재인 "국정역사교과서, 집필 과정 내용까지 위헌·위법"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분과 관련, "역사국정교과서는 국정화 방침을 결정하는 것부터 집필 과정, 그리고 교과서 내용까지 모두 위헌이고, 위법하다고 판단된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종로구에서 '국정교과서 폐기를 위한 학부모·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역사교과서 공개 내용을 보니 역시나 과거 교학사 교과서처럼 우편향 교과서고 친일 독재를 미화한 교과서"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948년 8월15일에 대한민국이 수립됐다고 기술함으로써 대한민국이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의해 수립됐고 1948년 8월15일에 법통을 이어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는 헌법 규정에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반헌법 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2:55 용인시, '최태민 묘 불법 조성' 원상복구 통보...불이행시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시는 국정농단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순실(60)씨의 부친인 최태민씨 묘에 대해 최씨 가족에게 불법 묘지 조성에 따른 의견서 제출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불법 조성된 초시 묘에 대해 이전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다.시는 지난 28일 최씨 묘를 관리하는 최씨 일가에 장사 등에 관한 법률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를 고지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시가 현장 점검한 결과 최태민 부부와 최태민의 부친 묘 등은 가족묘지인데도 신고를 하지 않았고, 가족묘지 설치 기준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또 산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묘를 조성해 산지관리법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최씨 묘역 일대는 순실·순영 자매 등 4명의 명의로 돼 있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28 김기춘 모르쇠? 박정희-박근혜의 '왕실장', 최태민 일가 모를리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비서실장이 과연 비선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는지에 대해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전 비서실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전면 부인하면서 최 씨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선을 그어왔다. 심지어 한 언론인터뷰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은 까맣게 몰랐고,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씨에 대해) 보고 받은 적 없고, 알지 못하고, 만난 적도 없고, 전화통화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정말 그럴까.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은 "김 전 실장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돌봐주라고 지시했다"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0:25 문재인 "친박 수뇌부, 朴퇴진 권유? 탄핵 의결 늦추려는 의도라면 용납 못 해"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 수뇌부 일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거론한 데 대해 "이 시기에 왜 친박이 그런 주장을 하고 나섰는지 정치적 속내가 궁금하고 의심점이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문 전 대표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 "친박까지 퇴진을 이야기하니 박 대통령은 탄핵을 기다리지 말고 즉각 자진해 물러나는 게 답"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그는 "만약 국회가 탄핵 절차에 착수했는데 탄핵 의결을 막거나 늦추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래서 친박의 입장표명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탄핵 절차를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24 우상호 "김기춘, 입만 열면 거짓말...최순실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 [한강타임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순실과의 친분을 부인하며 차은택과의 만남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이 분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며 김 전 실장을 비난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김 전 실장이 '차은택을 만났는데 박 대통령이 만나라고 했다'고 밝혔다. 차은택은 '최순실이 만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 최순실이 (차은택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부탁해 김 전 실장을 만나라고 했다는 이야기인데 김 전 실장이 최순실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고 따졌다.그는 또 "김종 차관이 '김기춘이 최순실을 소개해줬다'고 하니 김 전 실장은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22 윤호중 "박근혜 대통령 최대 무기징역, 유기징역시 45년형 선고 가능" [한강타임즈]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선고 가능한 형량을 모두 합산해보니 최대형량은 무기징역이고 유기징역을 택할 경우 (최장) 45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하한은 10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라고 주장했다.윤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률가의 조언을 받아서 지금까지 밝혀진 박 대통령의 위법 의혹과 적용법조, 그리고 법정형 형량이 어떻게 되는지를 조사해 집계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도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는 본인의 담화 내용조차 스스로 뒤집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국회가 진행하고 있는 탄핵절차의 결과를 성실하게 기다려야 할 것이다. 그것이 기다리기 어렵다면 당장 하야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9 10:12 검찰 "차은택 측, 최순실·김기춘·우병우 관련 진술했다"... 필요하면 소환!! [한강타임즈]차은택(47·구속기소)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소개로 김기춘(77) 전 비서실장을 만난 적이 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장모와 최씨가 골프 회동을 했다는 의혹 역시 사실이라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검찰은 필요할 경우 두 사람을 불러 최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차 전 단장 변호인 측은 28일 "차 전 단장이 구속기소 된 어제 언론에 얘기했던 최순실씨, 김 전 실장, 우 전 수석 관련된 얘기들은 모두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들"이라고 밝혔다.최씨의 소개로 비서실장 공관에서 김 전 실장을 만났다거나 우 전 수석의 장모와 최씨, 그리고 차 전 단장 등이 골프를 함께 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8:10 서청원-최경환 등 수뇌부 회동, '박근혜 대통령 명예퇴진' 권유키로 [한강타임즈]친박계 수뇌부가 28일 국회 탄핵을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질서있는 퇴진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친박 의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정갑윤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수뇌부 인사들과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서 의원은 '청와대에 질서있는 퇴진을 건의하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도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 공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최후의 보루'였던 친박계 수뇌부 마저 탄핵안 가결을 막기 힘들다고 판단, '명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8:03 박근혜 대통령, 김현웅 법무장관 사표 8일만에 수리…최재경 민정수석 보류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8일 만에 수리했다.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됐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박 대통령은 법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공범이자 피의자로 적시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 21일 "지금의 상황에서는 사직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최 수석도 김 장관의 사의표명 소식을 들은 뒤에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7:55 친박계 "탄핵 찬성 의원은 30여명 남짓…3명만 설득해도 부결 가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계가 물밑에서는 탄핵안 표결시 찬성표가 얼마나 나올지 분주히 계산하며 '탄핵안 부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친박계 조원진 최고위원은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새누리당 내에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하는 의원이 60여명이 된다'고 주장한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조 최고위원은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허무맹랑한 말이 그 전에도 많았지만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의원이 60명이 넘는다는 것은 분명 거짓"이라며 "여당 분열을 위한 획책이다. 박 위원장은 거짓말을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조 최고위원은 특히 "제가 파악한 바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8 17:52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거부에 검찰 내부 '부글부글'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요청한 대면조사 시한인 29일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청와대는 여전히 어떤 반응도 내놓고 있지 않다.특검을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이 박 대통령을 상대로 피의자 소환 통보라는 다음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린다.현재 검찰은 삼성그룹 등의 최씨 일가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씨와 박 대통령, 그리고 기업에게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박 대통령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공모 관계로 얽힌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고 한다.이에 따라 검찰은 박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임을 명확하게 하면서도 현직 대통령은 재임 기간 형사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대면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0:04 野, 최순실 특검 후보 물망에 오른 인물은?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7일 최순실 특검법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할 특검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 후보를 압축해가고 있다"며 "압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이후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특검 추천 기한이 이틀밖에 안남아 최대한 스크린작업을 하고 있다"며 "내일 원내 지도부, 중진의원들과 의논해 우리 당 추천후보를 만들고 그 안을 갖고 민주당과 협상해 야당 공통 추천안을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과 같이 협상도 하고 협의도 하겠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8 10:00 정두언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 폭동 일어날까봐 해명 못해" [한강타임즈]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미스터리에 대해, "지금까지 이유를 대지 못한 것은 폭동이 일어날 것 같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그 시간에 성형을 받은 게 아니라 중요한 공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증거를 내밀면 이 문제가 괜찮아지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그는 "공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있으면 왜 여태까지 안내밀었겠느냐"며 "그럴(공무를 수행했을)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전제할 필요도 없다"고 단언했다.그는 그러면서 "(대통령이) 그 7시간 동안 떳떳하지 못한 일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이냐"며 "저는 드러나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8 09:57 김수남 검찰총장, 공소장에 박대통령 ‘탄핵’ 근거 확실히 남긴 이유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6일 200만 민중이 도심에 모여 성토한 사상 초유의 민중총궐기 인파들이 분노한 민심을 분출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 등 비선실세와의 권력 전횡에 대해 초강경 수사를 천명하고 있는 김수남 검찰총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최순실ㆍ안종범 등의 혐의사실이 적인 공소장에 박근혜 대통령은 ‘공범’이라고 적시하면서, 네티즌들은 김수남 검찰총장의 행보에 대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비선실세 사건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김수남 검찰총장은 청와대를 비롯해 검찰 내외부로부터 적지 않은 수사 개입이 있었을 것임에도 검찰이 과거와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초강경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55 이재명 성남시장 “가장 중요한 혁명의 시점, 놓쳐선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부터 26일 사이에 전남 목포를 시작으로 곡성과 광양, 순천까지 호남지방을 순회하며 호남의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치성향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호남지방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60%가 밀집한 곳이 호남이고, 야권의 성지인 호남에서 지난 20대 총선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게 의석수를 모두 빼앗긴 사례를 충분히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호남민심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의 혁신안 가운데 호남지역의 야권 기득권 포기를 주장하는 내용으로부터 촉발되어 문재인 전 대표가 아직도 ‘호남의 지지를 회복하지 못하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노기를 삭이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41 이재명 “박근혜가 법을 뭉갠 패악은 전두환 노태우보다 더 심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 오후 전라남도 남단 항구도시 목포를 찾아 상도 소재의 세한대학교 별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를 주제로 열변을 토해 목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강연 첫머리에 “박근혜 이분이 저지른 죄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다. 정말로 저는 이 사람의 행태를 보니 보통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한 거 같다”면서 “정말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다 이유가 있다. 이유가 뭐냐면 간이 부어서 그렇다. 간은 내장 안에 있는데, 그분이 간이 밖에 나와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시장은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정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31 이재명 성남시장 “촛불집회는 87년 6월 항쟁..반기문 출마 안 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가운데 빅3 반열에 오른 변방장수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번엔 전라남도 곡성 청정 무공해 농산물 생산 지역을 찾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곡성자치연대가 26일 오후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주최한 ‘두려움에 맞서라’라는 제목으로 열린 초청강연회에 참석해서 300여 곡성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박근혜 정권과 기존의 기득권 세력이 국민들을 탄압하는 역사를 반복해왔다”면서 “이번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법은 국민에게만 적용된 것이고, 이들 나쁜 세력은 법 위에 굴림해온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맹렬히 성토했다. 집권 세력은 대중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왔다.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16 정호성 녹음파일, “녹음파일을 고의로 검찰에 넘긴 것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호성 녹음파일이 검찰에 충격을 줬다. 정호성은 왜 녹음파일을 남겼을까? 정호성 녹음파일은 검찰 손에 쥐어졌다. 정호성이 녹음파일을 남겨 검찰 손에 넘어가도록 순순히 압수수색을 당한 것일까? 정호성 녹음파일 관련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또다른 견해를 내놨다.정호성 녹음파일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사이에서 진행됐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50여건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이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50여건의 녹음파일엔 충격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07 차은택 송성각 공소장 [전문] “피의자 박근혜! 당장 조사 받아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비선실세 일파의 권력형 전횡이 박근혜 대통령 검찰조사와 200만 민중의 하야 요구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선실세의 중심에 선 차은택 송성각 공소장 전문이 공개됐다. 차은택은 문화계 황제로 군림하면서 최순실씨(60·구속기소)와의 친분관계를 바탕으로 각종 문화계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고, 이런 차은택의 측근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58)이 기소돼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국민의 관심은 ‘차은택 송성각’ 기소 사실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 여부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차씨를 강요 및 강요미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7:56 기동민 "박근혜-최순실-안종범-차은택, 직권남용 범죄의 퍼즐이 맞춰졌다" [한강타임즈] 차은택과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이 기소됐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7일 차은택 전 단장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강요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KT 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공동정범으로 적시했다.이에 대해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명 브리핑을 통해 "이제는 진짜 몸통 박근혜 대통령을 강제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동정범으로 적시됐고, 박근혜-최순실-안종범-차은택으로 이어지는 직권남용 범죄의 퍼즐이 맞춰졌다는 점에서 평가할만하다"고 말했다.이어 "검찰 기소내용에 따르면 차씨와 송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27 17:01 더민주 "안치환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 가사처럼..국민들의 명령을 따르라" [한강타임즈]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안치환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 가사처럼 대통령은 ‘하야’라는 국민들의 지엄을 명령을 따르라고 주장했다.지난 26일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안치환은 자신의 대표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후렴구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다워"로 불렀다.27일 박경미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과 맞서는 ‘최악의 정치’를 즉각 멈추라"고 말했다.이어 "어제 가수 안치환이 개사해서 부른 노래 가사처럼, ‘하야가 꽃보다 아름답다' 대통령은 ‘하야’라는 국민들의 지엄을 명령을 따르라"고 주장했다.박경미 대변인은 "추운 날씨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27 14:56 서울 '촛불민심' 150만명 역대 최대...연행자 1명도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5차 촛불집회는 사상 최대 규모임에도 거의 완벽한 평화시위의 전범을 보여줬다.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6일 서울 광화문에 150만명, 지방 40만명 등 전국적으로 190만명이 집결했다고 밝혔다. 100만 촛불이 모인 지난 12일 이후 최대 규모다.경찰은 오후 7시40분 기준 27만명(서울기준)이 모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찰 추산 최대 인원은 26만명이었다.이날은 청와대 200m 앞까지 접근하는 일명 '턱밑 행진'과 집회가 가능해지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앞서 법원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불과 200m 떨어진 청운동주민센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21 깜작 등장 양희은 "박정희 정권시 금지곡 아침이슬".. 상록수 부르는 순간 정점.!! [한강타임즈]"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 '상록수'가 혹한 속에서도 100만 시민의 염원을 담고 푸르게 울려 퍼졌다.26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양희은이 깜짝 등장해 자신의 곡 '상록수'를 부르는 순간 이날 문화제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양희은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아침이슬'의 주인공이다. 박근혜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이유 없이 금지곡이 됐고, 대표적인 시대의 저항곡이 됐다.이날 무대에 올라 처음 부른 곡도 '아침이슬'이다.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