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5,2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비박계 탄핵 동참 "친박계 패닉 상황"...朴, 4월 퇴진한다고 말해줘!! [한강타임즈]비박계가 탄핵 동참으로 돌아서면서 친박계는 5일 패닉 상황에 빠졌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를 소집, 비박계의 변심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김성원 대변인은 1시간 가량 이어진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박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청와대가 즉각적이고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특히 '어떤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자진사임에 대해 정확한 타임스케줄을 이야기해달라는 것"이라고 박 대통령의 '하야 선언'을 압박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5 11:16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탄핵 후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시장은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소재의 규수방 웨딩홀에서 열린 ‘이젠 국민이 한다!’라는 제목의 토크쇼에서 400여 파주시민들과 함께 작금의 어지러운 시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담화 내용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최근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 변호사출신으로서 조목조목 법리적으로 해석하며 설명했다.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 가운데서도 “수백억의 금품갈취, 텔레비전에서 보셨겠지만, 이 사람이 재벌을 상대로 금품갈취 행위를 한 것”이라면서 “그것도 대놓고, 이런 금품갈취를 할 때는 자기가 걸리면 안 되잖는가? 딴 사람을 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게 나쁜 짓인 걸 아니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49 국민의당 강연재 대변인과 ‘친문 세력’ 설전에, 정청래 훈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터넷과 SNS에서 집단강성 경향을 띠던 친문들에게 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이 발끈하고 막말을 쏟아냈다. 본래 변호사 강연재 법률사무소 대표던 과거 강연재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민주) 소속이었다. 강연재 부대변인은 현재 국민의당 영입인사로 지난 4일 문재인(63) 더민주 전 대표 지지자들과 트윗을 주고 받는 도중 ‘좀비같은 광신도’라는 ‘막말’을 일삼아 강연재 때리기를 자초했다.이런 강연재 부대변인에게 정청래 전 의원이 한 수 가르쳐줬다.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연재 대변인의) 억울해함을 이해합니다만 공인은 때론 이런 것도 감수해야 한다”면서 “노무현대통령은 더 억울한 욕을 먹었을 때도 주권자의 권리라며 웃고 지나갔다. 표현의 자유라 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37 안민석 "한국-미국, 긴밀히 협의해 간호장교 면담 방해"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 신변 문제와 관련, "(제가 미국에 방문했던) 당일 한국 젊은 장교가 갑자기 부대에 나타나 조 대위를 아주 밀착 마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청와대의 조직적 감시 의혹을 제기했다.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지만 조 대위를 만나는 데는 실패했다.그는 또 "제가 조 대위 부대 안에 문턱까지 갔는데 미군 측 방해로 면담이 불발됐다"며 "조 대위에 대해 일체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거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한국 측의 요청이 있었다'(는 답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31 홍준표 경남지사, 박근혜 위한 소신발언인가 또 다른 ‘망언’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입만 열었다 하면 논란이 되지만, 최근 수개월 동안 잠잠했던 홍준표 지사가 다시 입을 열어 역시나 일파만파 논란을 야기했다.평소 소신발언 홍준표 경남지사의 발언이 또 ‘망언’ 반열에른 것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최근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게 됐다.홍준표 경남지사는 최근 정국을 모조리 쓸어담으며 230만 촛불을 광장에 쏟아져 나오게 한 이른바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이후 집권 여당 당원들의 ‘새누리당 탈당 러시’ 조짐을 염두에 두고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죽을 죄를 지은게 아니지 않느냐”라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25 박영수 "파견검사 10명, 특검보 4명 오늘 임명…사실상 수사 시작"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5일 파견검사 10명과 특별검사보를 확정한다.박 특검은 이날 오전 9시5분께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으로 특검보도 결정될 것 같고 파견검사 10명도 오늘 중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또 "수사기록은 파견검사가 오면 인계 받아서 하겠다"고 말했다.박 특검은 지난 2일 청와대에 특별검사보 후보 8명을 추천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박 특검이 요청한 특검보 추천 명단에는 문강배 변호사(56·연수원 16기), 박충근 변호사(60·연수원 17기), 이재순 변호사(58·연수원 16기), 최운식 변호사(55·연수원 22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19 양향자 "협상·뒷거래 있을 수 없어…안철수 허위사실 유포 사과하라" [한강타임즈]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점을 놓고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매우 큰 유감"이라고 반발했다.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공조를 통해 탄핵 국면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근거 없는 비난이 유력 대권주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정치권에 실망한 국민을 더 깊이 실망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추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기를 놓고 그 어떤 견해도 표하지 않았다"며 "일부 언론이 '1월 말 퇴진'을 두고 오해를 일으켰지만 그건 헌법재판소 결정이 빠르면 1월 말에 될 것이니 비박의 4월 퇴진론을 결코 받을 수 없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17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제 잘못 몰라 절대 안 내려 올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적토마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행보를 시작한 후 전국 시국강연으로 유력 대선주자로서의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엔 경기도 북부 파주 운정 신도시에서 파주지역 시민들과 ‘사이다 토크 콘서트’를 갖고, 지역 주민들과 1문1답을 통해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소재의 규수방 웨딩홀에서 열린 ‘이젠 국민이 한다!’라는 토크쇼에서 400여 참석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담화에 대해 제가 심리분석을 한 결과, 전제군주 시대에 왕이었던 분이 갑자기 민주공화국에 나타나 대통령을 하다 보니 헷갈린 것 같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왕적 통치 행태를 비판했다. 이재명 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16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비상대책위원회 이끌고 간다. 추대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약 한달 반 가량 국민의당을 이끌고 갈 수장이 됐다. 김동철 의원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김동철 의원이 당을 잘 끌고 갈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국민의당 지도부는 김동철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했다.국민의당은 5일 오전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열고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김동철(4선·광주광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겠다고 알렸다. 국민의당 중앙위원회에서 차기 비대위원장 의결이 무산되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국민의당은 김동철 의원을 필두로 비대위 체제를 이어간다. 추대된 김동철 의원은 내년 1월15일 전당대회까지 한달 반가량 당을 이끌게 되는데, 김동철 의원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05 09:55 靑, 무거운 침묵...朴대통령, 정국반전 시도 가능성 남아…'4월 퇴진' 의사 밝힐까? [한강타임즈]'4월 퇴진 열차'는 멈추고 '탄핵열차'만 남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 의사만 밝히면 탄핵 대오 대열에서 빠지겠다던 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탄핵 표결 참여로 입장을 정리하면서다.당초 새누리당이 '내년 4월 퇴진·6월 조기 대선'이란 퇴진 로드맵을 당론으로 정하고,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퇴진 입장을 천명할 것을 요구했을 때만 해도 탄핵정국을 좌우할 공은 박 대통령에게 넘어와 있었다.그러나 청와대가 "여야가 대통령 진퇴 문제를 조속히 합의해달라"는 입장만 되풀이하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사이 비박계는 전국 232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지난 3일 촛불집회 민심으로 압박을 받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05 07:28 '취임 100일' 추미애 "국민만 믿고, '즉각 퇴진-즉각 탄핵' 대장정 시작" [한강타임즈] 취임 100일을 맞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나온 100일 보다 앞으로 5일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밝혔다.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SNS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해 "당대표로 선출된 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100일 보다 앞으로 남은 5일이 더욱 중요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추미애 대표는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위해 혼신을 다해 집중하겠습니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이 이기는 총력전 체제로 전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야권의 탄핵 공조를 더욱 튼튼히 세우겠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께는 마지막까지 민심과 양심에 따른 역사적 동참을 간곡히 호소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추미애 대표는 촛불 민심에 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2-04 21:17 유승민 "대구도 朴 비판" vs 김무성 "우파 분열 막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를 두고 분열했다. 유승민 의원 등 강경파는 탄핵 동참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김무성 전 대표 등은 당론대로 하자며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비상시국위 총회에서 비박계는 탄핵 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데 진통을 겪고 있다.한 참석자는 총회가 2시간 정도 진행되는 도중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결론이 안 났다. 길어질 수 있다"며 "유승민 대표가 강하게 (탄핵 동참을) 주장하고 있긴 한데 우리끼리 당론을 뒤집긴 어렵다"고 탄핵 동참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반면 다른 참석자는 "다수 의원들은 9일 탄핵 표결과 관련, 대통령의 임기 단축 문제를 청와대하고 협의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는 의견"이라며 "국회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4 18:26 민주당,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 여론으로 새누리 압박!!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하는 등 여론을 통한 새누리당 압박 전략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탄핵 의결에 최선을 다하고, 또 그 과정에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12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탄핵 의결 시까지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금 대변인은 "지도부가 먼저 시작해서 의원과 당직자가 참여할 예정"이이라며 "김영주, 전해철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매일 국회에서 탄핵 촛불집회와 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논의를 모았다. 금 대변인은 "매일 저녁 6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8:19 민주당 "비박계, 대통령 공범으로 남을지 국민 편에 설지 선택해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새누리당 비박계가 탄핵안 표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관련, "새누리당 비박계는 캐스팅 보트를 쥐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꼬집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의 공범으로 남을 것인지, 국민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기 대변인은 "흔들리는 새누리당은 촛불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며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국민을 외면하는 우를 범하지 마라. 한 줌도 안 되는 4% 권력의 단맛에 빠져 모든 것을 잃는 바보 같은 짓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기 대변인은 그러면서 "최순실의 존재를 알고도 방조했던 원죄를 씻고, 국민의 뜻을 따라가야 할 것"이라고 비박계의 탄핵안 동참을 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8:00 문재인 "촛불민심 '무겁게'가 아니라 '무섭게' 받아들여야"...탄핵 부결되면 민심 대폭발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탄핵이 부결되면 민심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새누리당 비박계의 탄핵 찬성을 압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은 갈수록 불어나는 촛불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피의자 대통령이 국민의 즉각퇴진 명령을 거부하고 있으니 국회의 권한으로 탄핵해 직무정지부터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7:33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친문·문빠·광신도,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논란!! [한강타임즈]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을 '문빠', '광신도' 등으로 칭해 논란을 빚고 있다.강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라고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을 원색 비난했다. 이어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이라며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또 다른 글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2-04 17:24 김무성, 탄핵 관련 "제발 좀 물어보지 마라" 신경질 반응!!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관련 질문에 "제발 좀 물어보지 말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위원회 대표자-실무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능하면 말을 안 하려고 하는데, 한두 마디 하면 그걸 갖고 전부 다인 것처럼 떠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비박계가 갈팡질팡한다는 지적에 "결론이 중요하다"며 "우파 분열을 막을 노력을 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답했다. 김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박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이 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란 것은 어떤 경우의 수로 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4 17:21 표창원 "박근혜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정치 개혁의 시작" [한강타임즈]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명단 공개에 대해 새누리당이 지난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회의원의 소신과 신념 등 내면의 문제를 표창원 의원 자신의 주관대로 판단하고 공개한 것은 명백한 정치테러"라고 밝혔다.또 해당 고소장에는 소속 의원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성명불상자를 수사해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이러한 소식에 표창원 의원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의 고소, 환영합니다. 전 박근혜나 친박 권력자들과 달리 법절차 준수합니다"라며 "소환이든 대질이든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당신들도 법 좀 지키시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특히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2-04 16:51 "춘천망신, 김진태 즉각 사퇴하라" [한강타임즈]3일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강원 춘천에서도 3번째 집회가 열렸다.이날 김진태 사무실이 있는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강원행동 주최로 열린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만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촛불행진 등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집회 후 5시부터 아파트 단지와 남춘천역 2개 구간으로 나눠 거리행진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촛불집회를 폄하하고 있는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특히 촛불행진에서는 20여명의 농민들이 횃불을 들고 거리행진을 해 성난 시민들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행진 후 참가자들은 오후 7시 다시 집회장소로 집결해 문화행사를 이어갔으며 이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4 01:54 [촛불역사 232만명] 분노한 민심, 광화문 넘어 여의도까지...연행자 0 [한강타임즈]3일 청와대 100m 앞과 여의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분노의 민심으로 들끓었다.이날 오후 '박근혜 즉각 퇴진 6차 촛불집회'에 앞서 사전집회도 잇따라 열렸다. 재벌 범죄 전시회부터 장애인권 문제를 다루는 집회, 청소년·대학생들의 시국연설회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와대 100m 앞에서 집회와 행진이 사상 처음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광화문 광장에 170만명, 지방 62만명 등 전국적으로 232만명인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추산도 서울 32만명, 지방 10만4000명 등 전국 42만여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처럼 헌정 사상 최대규모의 시위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공식 집회 행사가 모두 끝난 오후 1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01:49 野 탄핵은 민심의 명령 "가결로 온 국민의 염원에 보답해야" 압박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로 예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3일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아는 논편을 통해 "언론의 질문에 뒷모습을 보이며 재빨리 숨던 대통령, 또다시 숨어서 여당의원을 만나고 회유하겠다는 것이라면 촛불민심은 횃불을 넘어 들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꼼수에 흔들리거나 속지는 않는다. 퇴진을 두고 정치협상을 하려는 세력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은 즉각 퇴진, 국회는 탄핵 처리, 이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따를 것이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2-03 17:32 표창원, 문자 폭탄이 정치적 테러? "전 생각이 달라..정치인에 관심은 생명"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했던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이후 표창원 의원은 지난 3일 자신도 항의 전화와 이른바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대해 표창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베와 박사모의 문자, 전화 폭탄' 관련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이미 지난 대선 국정원 사건 때 겪은 일이고 이분들 전화번호 수집의 부수효과도 있어 괜찮습니다. 다만 표현들이 너무 저급하고 동일해서 쫌~ #그러니까_탄핵합시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또 "어떤 의원님들은 국민의 탄핵 요구 문자나 전화가 '정치적 테러'라고 하시더군요. 전화번호 유출한 사람 처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2-03 16:13 대규모 촛불집회 서울 도심서 열린다...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한강타임즈]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첫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가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인 촛불집회가 진행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4시 청운동길과 효자동길, 삼청동길 등 3방향으로 행진한 뒤 오후 5시께 청와대에서 100m 지점에 모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후 6시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복귀, 1시간 가량의 본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본대회보다 청와대로 다가가는 행진에 초점이 맞춰졌다.오후 7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7 흔들리는 비박계 선택의 기로? 김무성-유승민 '입장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우여곡절 끝에 9일로 예정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이후 헌정사에 기록 될 두번째 사건이다.탄핵 가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비박계는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비박계를 더 크게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추가 입장발표'를 검토중이다. 탄핵 표결까지 남은 일주일은 예측불허의 연속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탄핵 찬반 엇갈리는 비박…김무성-유승민 '입장차''탄핵 가결'의 키를 쥐고 있는 비박계는 탄핵안 표결을 두고 찬반으로 두동강나는 분위기다.비박계 핵심 새누리당 정병국, 유승민 의원은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을 약속하더라도 여야가 퇴진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3 09:33 내년 6~8월 대선 유력, 각 주자들 행보 빨라질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이 오는 9일로 정해지면서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다. 9일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되거나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내년 4월 퇴진' 제안을 받아들이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해진다.탄핵이든 하야든 조기 대선 시점은 6~8월이 유력하다는 게 정치권의 공통된 관측이다. 이 때문에 반년 가량 남은 기간 동안 여야 대권주자들은 선거운동 조직 구성과 선거공약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내년 1월 귀국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각 당 대권주자들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여론조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01602603604605606607608609다음다음끝끝
비박계 탄핵 동참 "친박계 패닉 상황"...朴, 4월 퇴진한다고 말해줘!! [한강타임즈]비박계가 탄핵 동참으로 돌아서면서 친박계는 5일 패닉 상황에 빠졌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를 소집, 비박계의 변심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김성원 대변인은 1시간 가량 이어진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한 박 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청와대가 즉각적이고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입장 표명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특히 '어떤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4월 퇴진 6월 대선에 대해, 자진사임에 대해 정확한 타임스케줄을 이야기해달라는 것"이라고 박 대통령의 '하야 선언'을 압박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5 11:16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탄핵 후 반드시 엄벌해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시장은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소재의 규수방 웨딩홀에서 열린 ‘이젠 국민이 한다!’라는 제목의 토크쇼에서 400여 파주시민들과 함께 작금의 어지러운 시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담화 내용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최근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 변호사출신으로서 조목조목 법리적으로 해석하며 설명했다.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 가운데서도 “수백억의 금품갈취, 텔레비전에서 보셨겠지만, 이 사람이 재벌을 상대로 금품갈취 행위를 한 것”이라면서 “그것도 대놓고, 이런 금품갈취를 할 때는 자기가 걸리면 안 되잖는가? 딴 사람을 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게 나쁜 짓인 걸 아니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49 국민의당 강연재 대변인과 ‘친문 세력’ 설전에, 정청래 훈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터넷과 SNS에서 집단강성 경향을 띠던 친문들에게 국민의당 강연재 부대변인이 발끈하고 막말을 쏟아냈다. 본래 변호사 강연재 법률사무소 대표던 과거 강연재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민주) 소속이었다. 강연재 부대변인은 현재 국민의당 영입인사로 지난 4일 문재인(63) 더민주 전 대표 지지자들과 트윗을 주고 받는 도중 ‘좀비같은 광신도’라는 ‘막말’을 일삼아 강연재 때리기를 자초했다.이런 강연재 부대변인에게 정청래 전 의원이 한 수 가르쳐줬다.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연재 대변인의) 억울해함을 이해합니다만 공인은 때론 이런 것도 감수해야 한다”면서 “노무현대통령은 더 억울한 욕을 먹었을 때도 주권자의 권리라며 웃고 지나갔다. 표현의 자유라 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37 안민석 "한국-미국, 긴밀히 협의해 간호장교 면담 방해" [한강타임즈]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모 대위 신변 문제와 관련, "(제가 미국에 방문했던) 당일 한국 젊은 장교가 갑자기 부대에 나타나 조 대위를 아주 밀착 마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청와대의 조직적 감시 의혹을 제기했다.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지만 조 대위를 만나는 데는 실패했다.그는 또 "제가 조 대위 부대 안에 문턱까지 갔는데 미군 측 방해로 면담이 불발됐다"며 "조 대위에 대해 일체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거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한국 측의 요청이 있었다'(는 답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31 홍준표 경남지사, 박근혜 위한 소신발언인가 또 다른 ‘망언’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입만 열었다 하면 논란이 되지만, 최근 수개월 동안 잠잠했던 홍준표 지사가 다시 입을 열어 역시나 일파만파 논란을 야기했다.평소 소신발언 홍준표 경남지사의 발언이 또 ‘망언’ 반열에른 것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최근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게 됐다.홍준표 경남지사는 최근 정국을 모조리 쓸어담으며 230만 촛불을 광장에 쏟아져 나오게 한 이른바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이후 집권 여당 당원들의 ‘새누리당 탈당 러시’ 조짐을 염두에 두고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죽을 죄를 지은게 아니지 않느냐”라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25 박영수 "파견검사 10명, 특검보 4명 오늘 임명…사실상 수사 시작"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5일 파견검사 10명과 특별검사보를 확정한다.박 특검은 이날 오전 9시5분께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으로 특검보도 결정될 것 같고 파견검사 10명도 오늘 중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또 "수사기록은 파견검사가 오면 인계 받아서 하겠다"고 말했다.박 특검은 지난 2일 청와대에 특별검사보 후보 8명을 추천한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박 특검이 요청한 특검보 추천 명단에는 문강배 변호사(56·연수원 16기), 박충근 변호사(60·연수원 17기), 이재순 변호사(58·연수원 16기), 최운식 변호사(55·연수원 22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19 양향자 "협상·뒷거래 있을 수 없어…안철수 허위사실 유포 사과하라" [한강타임즈]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점을 놓고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매우 큰 유감"이라고 반발했다.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공조를 통해 탄핵 국면을 성공시켜야 하는데 근거 없는 비난이 유력 대권주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정치권에 실망한 국민을 더 깊이 실망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추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기를 놓고 그 어떤 견해도 표하지 않았다"며 "일부 언론이 '1월 말 퇴진'을 두고 오해를 일으켰지만 그건 헌법재판소 결정이 빠르면 1월 말에 될 것이니 비박의 4월 퇴진론을 결코 받을 수 없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5 10:17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제 잘못 몰라 절대 안 내려 올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적토마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행보를 시작한 후 전국 시국강연으로 유력 대선주자로서의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엔 경기도 북부 파주 운정 신도시에서 파주지역 시민들과 ‘사이다 토크 콘서트’를 갖고, 지역 주민들과 1문1답을 통해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소재의 규수방 웨딩홀에서 열린 ‘이젠 국민이 한다!’라는 토크쇼에서 400여 참석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담화에 대해 제가 심리분석을 한 결과, 전제군주 시대에 왕이었던 분이 갑자기 민주공화국에 나타나 대통령을 하다 보니 헷갈린 것 같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왕적 통치 행태를 비판했다. 이재명 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05 10:16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비상대책위원회 이끌고 간다. 추대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약 한달 반 가량 국민의당을 이끌고 갈 수장이 됐다. 김동철 의원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김동철 의원이 당을 잘 끌고 갈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국민의당 지도부는 김동철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했다.국민의당은 5일 오전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열고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김동철(4선·광주광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겠다고 알렸다. 국민의당 중앙위원회에서 차기 비대위원장 의결이 무산되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국민의당은 김동철 의원을 필두로 비대위 체제를 이어간다. 추대된 김동철 의원은 내년 1월15일 전당대회까지 한달 반가량 당을 이끌게 되는데, 김동철 의원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05 09:55 靑, 무거운 침묵...朴대통령, 정국반전 시도 가능성 남아…'4월 퇴진' 의사 밝힐까? [한강타임즈]'4월 퇴진 열차'는 멈추고 '탄핵열차'만 남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 의사만 밝히면 탄핵 대오 대열에서 빠지겠다던 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탄핵 표결 참여로 입장을 정리하면서다.당초 새누리당이 '내년 4월 퇴진·6월 조기 대선'이란 퇴진 로드맵을 당론으로 정하고,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퇴진 입장을 천명할 것을 요구했을 때만 해도 탄핵정국을 좌우할 공은 박 대통령에게 넘어와 있었다.그러나 청와대가 "여야가 대통령 진퇴 문제를 조속히 합의해달라"는 입장만 되풀이하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사이 비박계는 전국 232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지난 3일 촛불집회 민심으로 압박을 받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05 07:28 '취임 100일' 추미애 "국민만 믿고, '즉각 퇴진-즉각 탄핵' 대장정 시작" [한강타임즈] 취임 100일을 맞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나온 100일 보다 앞으로 5일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밝혔다.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SNS와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를 통해 "당대표로 선출된 지 100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100일 보다 앞으로 남은 5일이 더욱 중요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추미애 대표는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위해 혼신을 다해 집중하겠습니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이 이기는 총력전 체제로 전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야권의 탄핵 공조를 더욱 튼튼히 세우겠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께는 마지막까지 민심과 양심에 따른 역사적 동참을 간곡히 호소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추미애 대표는 촛불 민심에 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2-04 21:17 유승민 "대구도 朴 비판" vs 김무성 "우파 분열 막아야"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를 두고 분열했다. 유승민 의원 등 강경파는 탄핵 동참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김무성 전 대표 등은 당론대로 하자며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비상시국위 총회에서 비박계는 탄핵 관련 입장을 정리하는 데 진통을 겪고 있다.한 참석자는 총회가 2시간 정도 진행되는 도중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결론이 안 났다. 길어질 수 있다"며 "유승민 대표가 강하게 (탄핵 동참을) 주장하고 있긴 한데 우리끼리 당론을 뒤집긴 어렵다"고 탄핵 동참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반면 다른 참석자는 "다수 의원들은 9일 탄핵 표결과 관련, 대통령의 임기 단축 문제를 청와대하고 협의하거나 타협할 수 없다는 의견"이라며 "국회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4 18:26 민주당,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 여론으로 새누리 압박!!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관련,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 진행하는 등 여론을 통한 새누리당 압박 전략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 결과 브리핑을 통해 "탄핵 의결에 최선을 다하고, 또 그 과정에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12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탄핵 의결 시까지 100시간 연속 팟캐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금 대변인은 "지도부가 먼저 시작해서 의원과 당직자가 참여할 예정"이이라며 "김영주, 전해철 최고위원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또 이날 최고위에서는 매일 국회에서 탄핵 촛불집회와 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논의를 모았다. 금 대변인은 "매일 저녁 6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8:19 민주당 "비박계, 대통령 공범으로 남을지 국민 편에 설지 선택해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새누리당 비박계가 탄핵안 표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관련, "새누리당 비박계는 캐스팅 보트를 쥐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꼬집었다.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의 공범으로 남을 것인지, 국민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기 대변인은 "흔들리는 새누리당은 촛불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며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국민을 외면하는 우를 범하지 마라. 한 줌도 안 되는 4% 권력의 단맛에 빠져 모든 것을 잃는 바보 같은 짓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기 대변인은 그러면서 "최순실의 존재를 알고도 방조했던 원죄를 씻고, 국민의 뜻을 따라가야 할 것"이라고 비박계의 탄핵안 동참을 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8:00 문재인 "촛불민심 '무겁게'가 아니라 '무섭게' 받아들여야"...탄핵 부결되면 민심 대폭발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탄핵이 부결되면 민심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새누리당 비박계의 탄핵 찬성을 압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은 갈수록 불어나는 촛불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피의자 대통령이 국민의 즉각퇴진 명령을 거부하고 있으니 국회의 권한으로 탄핵해 직무정지부터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17:33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친문·문빠·광신도,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논란!! [한강타임즈]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을 '문빠', '광신도' 등으로 칭해 논란을 빚고 있다.강 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라고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을 원색 비난했다. 이어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 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이라며 "우리가 탄핵 반대? 소가 웃네"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또 다른 글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 지지하는 정당을 위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6-12-04 17:24 김무성, 탄핵 관련 "제발 좀 물어보지 마라" 신경질 반응!!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관련 질문에 "제발 좀 물어보지 말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위원회 대표자-실무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능하면 말을 안 하려고 하는데, 한두 마디 하면 그걸 갖고 전부 다인 것처럼 떠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비박계가 갈팡질팡한다는 지적에 "결론이 중요하다"며 "우파 분열을 막을 노력을 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답했다. 김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박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이 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란 것은 어떤 경우의 수로 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4 17:21 표창원 "박근혜 이전과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정치 개혁의 시작" [한강타임즈]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명단 공개에 대해 새누리당이 지난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회의원의 소신과 신념 등 내면의 문제를 표창원 의원 자신의 주관대로 판단하고 공개한 것은 명백한 정치테러"라고 밝혔다.또 해당 고소장에는 소속 의원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성명불상자를 수사해달라는 내용도 담겼다. 이러한 소식에 표창원 의원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의 고소, 환영합니다. 전 박근혜나 친박 권력자들과 달리 법절차 준수합니다"라며 "소환이든 대질이든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당신들도 법 좀 지키시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특히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2-04 16:51 "춘천망신, 김진태 즉각 사퇴하라" [한강타임즈]3일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강원 춘천에서도 3번째 집회가 열렸다.이날 김진태 사무실이 있는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강원행동 주최로 열린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만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촛불행진 등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집회 후 5시부터 아파트 단지와 남춘천역 2개 구간으로 나눠 거리행진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촛불집회를 폄하하고 있는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특히 촛불행진에서는 20여명의 농민들이 횃불을 들고 거리행진을 해 성난 시민들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행진 후 참가자들은 오후 7시 다시 집회장소로 집결해 문화행사를 이어갔으며 이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04 01:54 [촛불역사 232만명] 분노한 민심, 광화문 넘어 여의도까지...연행자 0 [한강타임즈]3일 청와대 100m 앞과 여의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분노의 민심으로 들끓었다.이날 오후 '박근혜 즉각 퇴진 6차 촛불집회'에 앞서 사전집회도 잇따라 열렸다. 재벌 범죄 전시회부터 장애인권 문제를 다루는 집회, 청소년·대학생들의 시국연설회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와대 100m 앞에서 집회와 행진이 사상 처음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광화문 광장에 170만명, 지방 62만명 등 전국적으로 232만명인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추산도 서울 32만명, 지방 10만4000명 등 전국 42만여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처럼 헌정 사상 최대규모의 시위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공식 집회 행사가 모두 끝난 오후 1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4 01:49 野 탄핵은 민심의 명령 "가결로 온 국민의 염원에 보답해야" 압박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로 예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3일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아는 논편을 통해 "언론의 질문에 뒷모습을 보이며 재빨리 숨던 대통령, 또다시 숨어서 여당의원을 만나고 회유하겠다는 것이라면 촛불민심은 횃불을 넘어 들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꼼수에 흔들리거나 속지는 않는다. 퇴진을 두고 정치협상을 하려는 세력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은 즉각 퇴진, 국회는 탄핵 처리, 이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따를 것이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2-03 17:32 표창원, 문자 폭탄이 정치적 테러? "전 생각이 달라..정치인에 관심은 생명"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했던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이후 표창원 의원은 지난 3일 자신도 항의 전화와 이른바 ‘문자 폭탄’을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대해 표창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베와 박사모의 문자, 전화 폭탄' 관련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이미 지난 대선 국정원 사건 때 겪은 일이고 이분들 전화번호 수집의 부수효과도 있어 괜찮습니다. 다만 표현들이 너무 저급하고 동일해서 쫌~ #그러니까_탄핵합시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또 "어떤 의원님들은 국민의 탄핵 요구 문자나 전화가 '정치적 테러'라고 하시더군요. 전화번호 유출한 사람 처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2-03 16:13 대규모 촛불집회 서울 도심서 열린다...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한강타임즈]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는 첫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가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인 촛불집회가 진행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4시 청운동길과 효자동길, 삼청동길 등 3방향으로 행진한 뒤 오후 5시께 청와대에서 100m 지점에 모여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퇴진행동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후 6시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복귀, 1시간 가량의 본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본대회보다 청와대로 다가가는 행진에 초점이 맞춰졌다.오후 7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7 흔들리는 비박계 선택의 기로? 김무성-유승민 '입장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우여곡절 끝에 9일로 예정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이후 헌정사에 기록 될 두번째 사건이다.탄핵 가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비박계는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비박계를 더 크게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추가 입장발표'를 검토중이다. 탄핵 표결까지 남은 일주일은 예측불허의 연속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탄핵 찬반 엇갈리는 비박…김무성-유승민 '입장차''탄핵 가결'의 키를 쥐고 있는 비박계는 탄핵안 표결을 두고 찬반으로 두동강나는 분위기다.비박계 핵심 새누리당 정병국, 유승민 의원은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을 약속하더라도 여야가 퇴진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2-03 09:33 내년 6~8월 대선 유력, 각 주자들 행보 빨라질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이 오는 9일로 정해지면서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를 둘러싼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있다. 9일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결정되거나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내년 4월 퇴진' 제안을 받아들이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해진다.탄핵이든 하야든 조기 대선 시점은 6~8월이 유력하다는 게 정치권의 공통된 관측이다. 이 때문에 반년 가량 남은 기간 동안 여야 대권주자들은 선거운동 조직 구성과 선거공약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내년 1월 귀국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각 당 대권주자들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여론조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0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