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15,2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정두언 "김무성, 새누리 안에서 싸우긴 뭘 싸워?...같이 안할 것"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3일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무성 전 대표가 주도하지 않아도 어차피 탄핵은 된다"고 힐난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전화통화에서 "어차피 탄핵이 되게 돼 있는데 본인이 주도해서 뭣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국민들 앞에서 탄핵에 반대한다고 하면 당선이 되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그는 더 나아가 김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떡 안 먹겠다고 한 것과 똑같다"며 "누가 대통령으로 뽑아준다고 했나? 그런식이면 나도 오늘 대선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비꼬았다.그는 김 전 대표가 탈당하지 않고 당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6:41 전해철 "박지원, '추미애·문재인 인신공격'...경고" [한강타임즈]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문재인 전 대표를 비난하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 대해 "국민의당 대표가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소속 인사에 대해서 도를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는 수차례 반복되고 있어 적절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고 비판했다.그는 "그간 야권 공조를 위해 참아왔지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넘어서는 인신공격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전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여러 정략적 목적에서 (비판 발언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야권 공조를 위해 앞으로 발언은 신중하게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박 위원장을 압박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 문 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3 10:54 김무성, 전격 대선 불출마 선언 "국민 배신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설 것"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차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이었던 대선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정식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권고했고, 저 역시 그간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다"며 "이제 이것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출범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직전 당 대표로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라며 "정치는 책임을 질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부터 책임지고 내려놓겠다"며 "앞으로 국가적 위기수습을 위해 무너져내린 헌정질서를 복원시켜내기 위해 혼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0:51 6일 단식 '이정현'..."진짜 동료들 죽어가는데 외면" [한강타임즈]22일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이 '이정현 퇴진'을 촉구하며 열흘째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비박계 내에서는 이들의 '목숨을 건' 단식에도 불구하고 퇴진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9월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지만 6일만에 스스로 단식을 중단했다.비박계 일부 인사들은 이같은 이 대표의 '단식 전력'을 곱씹으며, "진짜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고 있는 동지들을 외면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비박계 중진 김영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4 朴대통령, 특검법 재가 이어 관보 게재...한·일 GSOMIA 논의 재개 일사천리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최순실 특검법)' 공포안이 22일 발효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순실 특검법과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안(GSOMIA)'을 재가했다. 이 가운데 최순실 특검법은 박 대통령의 재가 즉시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이날부터 발효에 들어갔다.앞서 최순실 특검법과 한·일 GSOMIA는 이날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황교안 국무총리 부서를 거쳐 박 대통령에게 전달됐다.특검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이 특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2 새누리 비박계, 오늘 집단 탈당 기자회견!!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비박계 전직 의원 8명도 탈당 행렬에 동참한다.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직 의원 3명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탈당 명단에는 이들 3명 외에 정두언, 정태근, 김동성, 박준선, 김정권 전 의원 등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내홍이 심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친박과 비박간 내분을 넘어 본격적인 집단 탈당 사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정태근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23일 8명이 함께 탈당하는 것이 맞다"며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지사가 탈당하면서 말한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새누리당을 탈당해 남 지사나 김 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19 장시호 '이규혁, 이십년동안 변치않은 우정…곁에 있어주는 사람 있어서 행복하다' [한강타임즈]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37·구속)씨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38)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에 대해 '아들의 든든한 삼촌' '곁에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맺어온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이 감독은 장씨가 세운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이하 영재센터) 설립에 깊숙히 관여해 전무이사직을 맡았고, 영재센터의 협력사로 역시 장씨 소유인 누림기획의 주식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을 놓고 의혹을 사고 있다.이 감독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처음에는 "장씨를 전혀 모른다. 다른 단체에 연결된 (인물) 아니냐?"고 관계를 극구 부인하다가 나중에 중학교 선후배 사이였다고 말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56 김현철 "朴대통령 '좀비 지지층' 믿고 버티다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전철 밟게 될 것" [한강타임즈]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22일 "온 나라가 지금 혼란과 고통 속에 나아갈 방향을 잃고 국민들은 그야말로 도탄에 빠진 오늘의 위기를 마주하고서야, 추위 속에 떠나신 아버님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것 같다"고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추모했다.김 전 부소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에서 "겨울이 돼야 솔이 푸른 줄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공화국으로 출범한 신생 대한민국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던 그 격동의 세월을 정치가로서, 지도자로서 그 고뇌와 무게를 기꺼이 감당하시고 오직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함께하셨다"며 "그래서 여러분께서 세워주신 아버님 기념비에 '김영삼 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47 민주 박범계 "최순실, 3명 비례 공천에 관여 제보"..새누리 발끈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지난 4·13 총선에서 비례대표 3명의 공천과정에 개입했다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폭로가 나오자 발칵 뒤집어졌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저에게 중요한 제보가 들어왔다. 최순실이 20대 공천과 관련해서 현역 의원 세 사람에 대한 공천에 관여했다는 구체적 제보가 들어왔다"며 "제가 당장 이름을 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의 이같은 폭로 직후 국회 보좌진들과 출입기자들의 SNS 상에는 '최순실 공천을 받았다'는 의원들의 명단이라며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이름이 적시된 글이 일파만파 퍼졌다.해당 글에 이름이 오른 송희경 의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37 이대, 정부지원사업 '싹쓸이'…최순실 통한 '뒷거래' 주목 [한강타임즈]검찰 수사가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입학부터 학사일정까지 각종 특혜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다.검찰은 22일 이대 사무실 등 2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정씨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살펴보겠다는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향후 검찰 수사는 정씨에 대한 특혜 자체보다 그 같은 특혜가 가능했던 '배경'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지원 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최씨-최경희 전 총장-청와대-교육부로 이어지는 '뒷거래'가 실제로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이 사건 수사의 핵심이라는 의미다.이에 따라 정씨와 최 전 총장 등을 비롯해 청와대와 교육부 고위직들이 잇따라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35 이정현 "남경필 탈당에 '축복의 기도 드린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에도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데만 급급했다는 지적에 대해, "누가 (박 대통령을) 비호했다고 하나? 그런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발끈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역정을 냈다.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박 대통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에 대해 특검도, 국정조사도, 검찰수사도 그 모든 것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정서와 똑같이 얘기했다"며 "그런 식으로 매도하고, 거짓말하고, 억지로 만들어내서 비난하는 그런 것들이 정치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기자들을 힐난했다. 그는 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7:32 금태섭 "국민의당, 민주당·문재인 비난을 전략목표로 삼은 듯"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22일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국민의당의 공세와 관련, "야권공조를 흔드는 목적이 무엇인지 새누리당에서 나오는 근거 없는 이야기까지 동원해서 상대 당을 흠집 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며 국민의당을 비난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야권 공조를 흔드는 것은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나오는 100만 시민들의 마음을 저버리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국민의당을 압박했다.금 대변인은 "오늘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그동안의 야권 공조를 흔드는 심각한 분열 행위"라며 "이 대변인은 오늘 우리 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 '혼선이 빚어진다', '청와대 근처까지 가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31 남경필 "탈당 고민 20여명…새누리 생명 끝나, 구(舊)체제 문 닫을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새누리당 내에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을 넘는다며 동반 탈당 가능성을 자신했다.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많이들 있다.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생명은 다했고, 큰 틀에서 보자면 점점 새롭게 변해가는 것이다. 구체제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진행자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명 정도가 되느냐'고 묻자 "고민하시는 분은 더 된다. 실제 행동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시간의 문제다.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 지사는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0:28 검찰,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소환장' 카드 만지작!!...응하지 않으면 체포 수순 [한강타임즈]검찰이 최순실(60)씨 등에 대한 기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를 적시하는 '초강수'를 뒀다. 공소사실을 접한 박 대통령은 "검찰조사에 협조하겠다"는 기존 입장를 뒤집은 상태다.검찰 입장에서는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강제로 할 수 없어 고심이 깊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검찰이 사용할 수 있는 압박카드로 '피의자 소환장'이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21일 "박 대통령이 조사를 안 받겠다고 했지만,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또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어떤 방법으로 재차 요청을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꺼렸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0:25 김연아, 박근혜에게도 MB 정권때처럼 ‘소신 회피연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 영웅 김연아가 최근 스포츠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과 차인택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쳤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또다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김연아는 박 대통령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연아의 손을 잡으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는 과거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이것 때문에 문체부 눈 밖에 나서 피해를 입었구나”라며 김연아 소신 행동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과 SNS에 퍼나르며 김연아를 위로했다.‘과거에 김연아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슨일이?’라는 제목으로 나도는 이 김연아 박근혜 대통령 관련 동영상은 영상과 함께 순간포착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례했던 일로 논란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26 정두언 “반기문이 제정신이라면 새누리에서 대권도전 하겠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관련 사적 정보가 가장 많이 있을 것이라고 인정되는 새누리당 정두언의 무거운 입이 마침내 열렸다. 정두언 의원은 ‘야동 수준’까지 언급했는데, 정두언 의원은 박근혜 불편한 진실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정두언 의원은 2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불편한 진실이 많다”면서 “야동 수준”이라고 말해, 정두언 의원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정두언 의원은 2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이와 같이 말하면서 작금의 박근혜 게이트에 대해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묘청의 서경 천도 실패를 조선 역사 일천년 이래 일대 사건이라고 했다”는데, 제가 볼 때는 그게 제2대 사건으로 밀리는 것 같다“고 평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18 남경필 탈당, 강직하고 정의로운 결단? VS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사퇴와 당 해체 차원의 개혁을 요구하던 김용태 의원과 경기도 남경필 지사가 탈당을 결심했다. 남경필 지사의 탈당은 새누리당 친박계에겐 직격탄이 됐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19일부터 탈당을 예고해왔다. 남경필 지사가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번 주 초 새누리당 탈당 선언을 예고하자, 남경필 지사 탈당에 대해 새누리당내의 평가는 엊갈렸다. 남경필 지사 탈당과 동시에 새누리당 내에서는 이번 주 이른바 비박계의 탈당 러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1일 현재까지 현재 공식적으로 새누리당의 탈당 의사를 밝힌 인사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비박계 강성파로 알려진 김용태 의원(양천을) 두명으로 알려졌는데, 연쇄 탈당이라는 후폭풍은 조금 더 지켜봐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11 민중총궐기 26일 300만이 모여 버티는 박근혜 끌어내버리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하면서 당초 1-2차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엄정한 검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약속을 어거 검찰과 박근혜 대통령이 기싸움 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중총궐기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는 부실수사로도 공모 인정,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 찰의 뇌물죄 누락 부실수사 규탄한다!’고 아직 식지 않은 민심의 분노를 대변했다.국민행동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오늘 검찰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을 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모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불소추특권으로 기소하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03 이명박 "정말 참담한 심정, 이렇게 부끄러운 일이"..朴탄핵 불가피!!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은 21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가슴이 답답하지만 헌법적인 절차가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에둘러 강조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현충원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는 선진국 문턱까지 왔고, 또 민주주의 국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 탄핵이 거론되고 있다는 지적에 "그게 헌법적 절차의 하나"라고 거듭 탄핵 필요성을 시사했다.그는 "정말 참담한 심정"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아마 시위에 나온 사람이나 나오지 않은 사람이나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6:24 박근혜 대통령 언제까지 버티나…시민들 분노 고조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버티기와 마이웨이(My Way) 행보로 민심의 불길에 기름을 붓고 있다.현직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검찰 수사를 받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박 대통령은 오히려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매주 주말 거리에 나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던 시민들은 응집력이 떨어지기는커녕 더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오는 26일 주말 5차 촛불집회가 그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최근 시국선언과 촛불집회 등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사실상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검찰은 지난 20일 최순실(60)씨와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57)씨,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정호성(49)씨를 일괄 기소하고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공동정범임을 적시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6:22 3野 박 대통령 탄핵 당론 확정…새누리당 비박계 접촉도 본격화!!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확정하고 탄핵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의 참여를 담보하기 위한 야당의 물밑작업도 본격화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 추진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탄핵 추진을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도 구성하기로 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모두발언에서 "오늘 당 최고위는 어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토대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대통령이 퇴진하냐 안하냐로 장기적이고 소모적인 논란을 벌이기보다는 헌법이 정한 법적 절차를 밟는 게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론분열을 최소화한다는 고민 속에 최고위가 의견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1 16:20 야권 대선주자 6인 “박근혜 대통령은 범죄자 ‘탄핵’ 추진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인해 발생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수수사본부(부장 이영렬)가 20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범죄행위가 있는 피의자로 발표한 가운데 이날 20일 정오엔 야권의 대선주자 6인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논의를 야3당과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고,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함께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야권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해법’을 심도 있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1:07 이재명 “정치권은 탄핵준비, 국민들은 사퇴압박, 투트랙으로!”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인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수수사본부(부장 이영렬)가 20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20일 정오엔 야권의 대선주자들 6인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논의를 야3당과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고,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함께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야권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명 시장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59 문재인 ‘朴대통령 자진 퇴진하면 후에도 명예 지켜주겠다?’, 무슨 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 퇴진할 경우 '명예'를 지켜주겠다고 공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발언이 "누가 박근혜 명예를 지켜주라고 권리라도 부여했더냐?"면서 호남민심의 공분을 샀다.이는 문재인 전 대표가 공식석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자진 퇴진이라는) 그런 결단을 내려준다면, 대통령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뿐만 아니라, 퇴진 후에도 대통령의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자, 호남재야정치인 모임인 ‘수국포럼’은 문재인 전 대표의 이 발언을 문제 삼고 ‘문재인이 문제다’라며 분기탱천했다.문재인 전 대표는 20일 정오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50 안희정 “국민들 심판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기는 이미 끝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피의자 신분을 분명히 판단하자 충남의 맹주 안희정 지사가 이에 대해 언급했다. 안희정 지사는 그간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말을 아껴왔으나, 안희정 지사는 20일 ‘야권의 단결’을 호소하면서 새누리당 비박을 향해 탈출구도 열어놓았다.안희정 지사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권의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한 발언을 통해서 이같은 내용으로 역설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권 대선주자 6인의 정치회의에는 안희정 지사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시장과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의 대선 주자들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함께 참석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01602603604605606607608609다음다음끝끝
정두언 "김무성, 새누리 안에서 싸우긴 뭘 싸워?...같이 안할 것"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3일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무성 전 대표가 주도하지 않아도 어차피 탄핵은 된다"고 힐난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전화통화에서 "어차피 탄핵이 되게 돼 있는데 본인이 주도해서 뭣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 국민들 앞에서 탄핵에 반대한다고 하면 당선이 되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그는 더 나아가 김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떡 안 먹겠다고 한 것과 똑같다"며 "누가 대통령으로 뽑아준다고 했나? 그런식이면 나도 오늘 대선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비꼬았다.그는 김 전 대표가 탈당하지 않고 당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6:41 전해철 "박지원, '추미애·문재인 인신공격'...경고" [한강타임즈]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문재인 전 대표를 비난하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 대해 "국민의당 대표가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소속 인사에 대해서 도를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는 수차례 반복되고 있어 적절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고 비판했다.그는 "그간 야권 공조를 위해 참아왔지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넘어서는 인신공격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전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여러 정략적 목적에서 (비판 발언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야권 공조를 위해 앞으로 발언은 신중하게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박 위원장을 압박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 문 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3 10:54 김무성, 전격 대선 불출마 선언 "국민 배신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설 것" [한강타임즈]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차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이었던 대선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정식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권고했고, 저 역시 그간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다"며 "이제 이것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출범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직전 당 대표로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라며 "정치는 책임을 질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부터 책임지고 내려놓겠다"며 "앞으로 국가적 위기수습을 위해 무너져내린 헌정질서를 복원시켜내기 위해 혼신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10:51 6일 단식 '이정현'..."진짜 동료들 죽어가는데 외면" [한강타임즈]22일 새누리당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이 '이정현 퇴진'을 촉구하며 열흘째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비박계 내에서는 이들의 '목숨을 건' 단식에도 불구하고 퇴진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9월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반발,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지만 6일만에 스스로 단식을 중단했다.비박계 일부 인사들은 이같은 이 대표의 '단식 전력'을 곱씹으며, "진짜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고 있는 동지들을 외면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비박계 중진 김영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4 朴대통령, 특검법 재가 이어 관보 게재...한·일 GSOMIA 논의 재개 일사천리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최순실 특검법)' 공포안이 22일 발효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순실 특검법과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안(GSOMIA)'을 재가했다. 이 가운데 최순실 특검법은 박 대통령의 재가 즉시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이날부터 발효에 들어갔다.앞서 최순실 특검법과 한·일 GSOMIA는 이날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귀국한 황교안 국무총리 부서를 거쳐 박 대통령에게 전달됐다.특검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이 특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22 새누리 비박계, 오늘 집단 탈당 기자회견!!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데 이어 비박계 전직 의원 8명도 탈당 행렬에 동참한다. 김상민, 이성권, 정문헌 전 의원 등 새누리당 전직 의원 3명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탈당 명단에는 이들 3명 외에 정두언, 정태근, 김동성, 박준선, 김정권 전 의원 등 5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내홍이 심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친박과 비박간 내분을 넘어 본격적인 집단 탈당 사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정태근 전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23일 8명이 함께 탈당하는 것이 맞다"며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지사가 탈당하면서 말한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새누리당을 탈당해 남 지사나 김 의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3 06:19 장시호 '이규혁, 이십년동안 변치않은 우정…곁에 있어주는 사람 있어서 행복하다' [한강타임즈]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37·구속)씨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38)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에 대해 '아들의 든든한 삼촌' '곁에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각별한 친분을 맺어온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이 감독은 장씨가 세운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이하 영재센터) 설립에 깊숙히 관여해 전무이사직을 맡았고, 영재센터의 협력사로 역시 장씨 소유인 누림기획의 주식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을 놓고 의혹을 사고 있다.이 감독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처음에는 "장씨를 전혀 모른다. 다른 단체에 연결된 (인물) 아니냐?"고 관계를 극구 부인하다가 나중에 중학교 선후배 사이였다고 말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56 김현철 "朴대통령 '좀비 지지층' 믿고 버티다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전철 밟게 될 것" [한강타임즈]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22일 "온 나라가 지금 혼란과 고통 속에 나아갈 방향을 잃고 국민들은 그야말로 도탄에 빠진 오늘의 위기를 마주하고서야, 추위 속에 떠나신 아버님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것 같다"고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추모했다.김 전 부소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에서 "겨울이 돼야 솔이 푸른 줄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공화국으로 출범한 신생 대한민국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던 그 격동의 세월을 정치가로서, 지도자로서 그 고뇌와 무게를 기꺼이 감당하시고 오직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함께하셨다"며 "그래서 여러분께서 세워주신 아버님 기념비에 '김영삼 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47 민주 박범계 "최순실, 3명 비례 공천에 관여 제보"..새누리 발끈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지난 4·13 총선에서 비례대표 3명의 공천과정에 개입했다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폭로가 나오자 발칵 뒤집어졌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저에게 중요한 제보가 들어왔다. 최순실이 20대 공천과 관련해서 현역 의원 세 사람에 대한 공천에 관여했다는 구체적 제보가 들어왔다"며 "제가 당장 이름을 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의 이같은 폭로 직후 국회 보좌진들과 출입기자들의 SNS 상에는 '최순실 공천을 받았다'는 의원들의 명단이라며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이름이 적시된 글이 일파만파 퍼졌다.해당 글에 이름이 오른 송희경 의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37 이대, 정부지원사업 '싹쓸이'…최순실 통한 '뒷거래' 주목 [한강타임즈]검찰 수사가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입학부터 학사일정까지 각종 특혜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다.검찰은 22일 이대 사무실 등 2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정씨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살펴보겠다는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향후 검찰 수사는 정씨에 대한 특혜 자체보다 그 같은 특혜가 가능했던 '배경'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지원 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최씨-최경희 전 총장-청와대-교육부로 이어지는 '뒷거래'가 실제로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이 사건 수사의 핵심이라는 의미다.이에 따라 정씨와 최 전 총장 등을 비롯해 청와대와 교육부 고위직들이 잇따라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35 이정현 "남경필 탈당에 '축복의 기도 드린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에도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데만 급급했다는 지적에 대해, "누가 (박 대통령을) 비호했다고 하나? 그런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발끈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역정을 냈다.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박 대통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대통령에 대해 특검도, 국정조사도, 검찰수사도 그 모든 것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정서와 똑같이 얘기했다"며 "그런 식으로 매도하고, 거짓말하고, 억지로 만들어내서 비난하는 그런 것들이 정치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기자들을 힐난했다. 그는 그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7:32 금태섭 "국민의당, 민주당·문재인 비난을 전략목표로 삼은 듯"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22일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국민의당의 공세와 관련, "야권공조를 흔드는 목적이 무엇인지 새누리당에서 나오는 근거 없는 이야기까지 동원해서 상대 당을 흠집 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며 국민의당을 비난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야권 공조를 흔드는 것은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나오는 100만 시민들의 마음을 저버리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국민의당을 압박했다.금 대변인은 "오늘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그동안의 야권 공조를 흔드는 심각한 분열 행위"라며 "이 대변인은 오늘 우리 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 '혼선이 빚어진다', '청와대 근처까지 가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31 남경필 "탈당 고민 20여명…새누리 생명 끝나, 구(舊)체제 문 닫을 것"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새누리당 내에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을 넘는다며 동반 탈당 가능성을 자신했다.남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많이들 있다.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생명은 다했고, 큰 틀에서 보자면 점점 새롭게 변해가는 것이다. 구체제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 지사는 또 진행자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20명 정도가 되느냐'고 묻자 "고민하시는 분은 더 된다. 실제 행동하실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시간의 문제다.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지만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 지사는 탈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22 10:28 검찰,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 소환장' 카드 만지작!!...응하지 않으면 체포 수순 [한강타임즈]검찰이 최순실(60)씨 등에 대한 기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를 적시하는 '초강수'를 뒀다. 공소사실을 접한 박 대통령은 "검찰조사에 협조하겠다"는 기존 입장를 뒤집은 상태다.검찰 입장에서는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강제로 할 수 없어 고심이 깊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검찰이 사용할 수 있는 압박카드로 '피의자 소환장'이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21일 "박 대통령이 조사를 안 받겠다고 했지만,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또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어떤 방법으로 재차 요청을 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꺼렸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0:25 김연아, 박근혜에게도 MB 정권때처럼 ‘소신 회피연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 영웅 김연아가 최근 스포츠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과 차인택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쳤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또다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김연아는 박 대통령과 함께한 자리에서 김연아의 손을 잡으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뿌리치는 과거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이것 때문에 문체부 눈 밖에 나서 피해를 입었구나”라며 김연아 소신 행동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과 SNS에 퍼나르며 김연아를 위로했다.‘과거에 김연아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슨일이?’라는 제목으로 나도는 이 김연아 박근혜 대통령 관련 동영상은 영상과 함께 순간포착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례했던 일로 논란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26 정두언 “반기문이 제정신이라면 새누리에서 대권도전 하겠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관련 사적 정보가 가장 많이 있을 것이라고 인정되는 새누리당 정두언의 무거운 입이 마침내 열렸다. 정두언 의원은 ‘야동 수준’까지 언급했는데, 정두언 의원은 박근혜 불편한 진실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정두언 의원은 2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불편한 진실이 많다”면서 “야동 수준”이라고 말해, 정두언 의원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정두언 의원은 21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이와 같이 말하면서 작금의 박근혜 게이트에 대해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묘청의 서경 천도 실패를 조선 역사 일천년 이래 일대 사건이라고 했다”는데, 제가 볼 때는 그게 제2대 사건으로 밀리는 것 같다“고 평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18 남경필 탈당, 강직하고 정의로운 결단? VS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사퇴와 당 해체 차원의 개혁을 요구하던 김용태 의원과 경기도 남경필 지사가 탈당을 결심했다. 남경필 지사의 탈당은 새누리당 친박계에겐 직격탄이 됐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19일부터 탈당을 예고해왔다. 남경필 지사가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번 주 초 새누리당 탈당 선언을 예고하자, 남경필 지사 탈당에 대해 새누리당내의 평가는 엊갈렸다. 남경필 지사 탈당과 동시에 새누리당 내에서는 이번 주 이른바 비박계의 탈당 러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1일 현재까지 현재 공식적으로 새누리당의 탈당 의사를 밝힌 인사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비박계 강성파로 알려진 김용태 의원(양천을) 두명으로 알려졌는데, 연쇄 탈당이라는 후폭풍은 조금 더 지켜봐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11 민중총궐기 26일 300만이 모여 버티는 박근혜 끌어내버리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하면서 당초 1-2차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엄정한 검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약속을 어거 검찰과 박근혜 대통령이 기싸움 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중총궐기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는 부실수사로도 공모 인정,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 찰의 뇌물죄 누락 부실수사 규탄한다!’고 아직 식지 않은 민심의 분노를 대변했다.국민행동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오늘 검찰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을 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모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불소추특권으로 기소하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03 이명박 "정말 참담한 심정, 이렇게 부끄러운 일이"..朴탄핵 불가피!!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은 21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가슴이 답답하지만 헌법적인 절차가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에둘러 강조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현충원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는 선진국 문턱까지 왔고, 또 민주주의 국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 탄핵이 거론되고 있다는 지적에 "그게 헌법적 절차의 하나"라고 거듭 탄핵 필요성을 시사했다.그는 "정말 참담한 심정"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아마 시위에 나온 사람이나 나오지 않은 사람이나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6:24 박근혜 대통령 언제까지 버티나…시민들 분노 고조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버티기와 마이웨이(My Way) 행보로 민심의 불길에 기름을 붓고 있다.현직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검찰 수사를 받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박 대통령은 오히려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매주 주말 거리에 나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던 시민들은 응집력이 떨어지기는커녕 더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오는 26일 주말 5차 촛불집회가 그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최근 시국선언과 촛불집회 등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사실상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검찰은 지난 20일 최순실(60)씨와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57)씨,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정호성(49)씨를 일괄 기소하고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공동정범임을 적시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6:22 3野 박 대통령 탄핵 당론 확정…새누리당 비박계 접촉도 본격화!!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확정하고 탄핵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기 시작했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의 참여를 담보하기 위한 야당의 물밑작업도 본격화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 추진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탄핵 추진을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도 구성하기로 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모두발언에서 "오늘 당 최고위는 어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토대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대통령이 퇴진하냐 안하냐로 장기적이고 소모적인 논란을 벌이기보다는 헌법이 정한 법적 절차를 밟는 게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론분열을 최소화한다는 고민 속에 최고위가 의견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1 16:20 야권 대선주자 6인 “박근혜 대통령은 범죄자 ‘탄핵’ 추진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인해 발생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수수사본부(부장 이영렬)가 20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범죄행위가 있는 피의자로 발표한 가운데 이날 20일 정오엔 야권의 대선주자 6인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논의를 야3당과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고,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함께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야권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해법’을 심도 있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1:07 이재명 “정치권은 탄핵준비, 국민들은 사퇴압박, 투트랙으로!” 주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인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수수사본부(부장 이영렬)가 20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20일 정오엔 야권의 대선주자들 6인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논의를 야3당과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고,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함께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야권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명 시장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59 문재인 ‘朴대통령 자진 퇴진하면 후에도 명예 지켜주겠다?’, 무슨 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 퇴진할 경우 '명예'를 지켜주겠다고 공언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발언이 "누가 박근혜 명예를 지켜주라고 권리라도 부여했더냐?"면서 호남민심의 공분을 샀다.이는 문재인 전 대표가 공식석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자진 퇴진이라는) 그런 결단을 내려준다면, 대통령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뿐만 아니라, 퇴진 후에도 대통령의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자, 호남재야정치인 모임인 ‘수국포럼’은 문재인 전 대표의 이 발언을 문제 삼고 ‘문재인이 문제다’라며 분기탱천했다.문재인 전 대표는 20일 정오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권의 대선주자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50 안희정 “국민들 심판으로 박근혜 대통령 임기는 이미 끝났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피의자 신분을 분명히 판단하자 충남의 맹주 안희정 지사가 이에 대해 언급했다. 안희정 지사는 그간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말을 아껴왔으나, 안희정 지사는 20일 ‘야권의 단결’을 호소하면서 새누리당 비박을 향해 탈출구도 열어놓았다.안희정 지사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권의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한 발언을 통해서 이같은 내용으로 역설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권 대선주자 6인의 정치회의에는 안희정 지사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시장과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의 대선 주자들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함께 참석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