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강북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모범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9.1부터 올해 8.31까지 1년 동안 추진했던 옥외광고물 정비ㆍ개선에 대한 실적을 광고물 정비ㆍ단속, 간판수준 향상, 시민의식 향상, 행정사항, 시ㆍ구 공동협력 등 5개 분야 8개 항목 23개 세부지표로 나눠 종합 평가한 것이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정간판 철거 1,603건, 유동광고물 철거 9,923건, 간판개선대상 41개 업소 100% 정비 완료, 구민대상 교육ㆍ캠페인 32회, 언론홍보 89회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항복별로 고른 점수를 얻었다.
강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1-02 09:54
강북구가 도로변, 주택가, 골목길 등에 어지럽게 얽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량 공중선의 일제 정비에 나선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불량 공중선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중선은 전기, 전화, 인터넷통신, 케이블 등 전신주와 통신주에 가설되어 있는 모든 전신 및 통신선으로 사업자가 별도의 허가 없이 제각각 무단 가설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전기 누전이나 감전,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는 한국전력 강북지사, KT 강북지사,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티브로드 등 9곳의 전기․통신 사업체와 합동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일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우선 10월부터 구 전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강북구 | 김재태 기자 | 2011-10-1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