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15,3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판단, 야당 일제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검찰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이러한 검찰의 판단에 대해 20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입건된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씨 등과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입건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법 앞에 만인이 공평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가 된 만큼 검찰은 즉각 박 대통령을 검찰에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국정농단-국기문란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피의자 신분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는 없다"며 박 대통령은 최악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4:56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과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맞부딪쳐..즉시 탄핵 돌입해야" [한강타임즈]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즉시 탄핵해야 되는 이유를 밝혔다.19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맞부딪쳐 생길 극단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법적 절차에 따라 즉시 탄핵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사퇴거부 대통령과 퇴진요구를 하는 국민이 광장에서 부딪치고 있지만, 백가쟁명으로 세월만 가고 위기 혼란은 심해지고 있다"며 "복잡하고 혼란스러울수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탄핵과 권한승계절차에 대해 "처음이라 두렵겠지만 역사와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면 되고 또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또 "정치인은 국민의 머슴이니 좋은 일은 국민을 우선시키고 험한 일은 국민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19 15:17 [4차 촛불집회]고3 집회 참여 대비 '응급처치 자원봉사단' 배치 ..지하철 연장 운행 검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9일 많은 시민의 집회 참여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 연장 운행을 검토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광화문광장 일대 3곳에 학생응급처치 자원봉사단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이날 1503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특히 서울에선 오후 2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홍대입구역·삼각지역·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서울시는 지난 12일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9 09:50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출장간 여군 간호장교 ‘세월호 7시간’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동안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가 강력히 부인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문제가 최근 다시 문제가 됐다. 검찰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사라졌던 것인데, 세간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굿을 했다거나,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는 등 세월호가 침몰했을 당시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을 두고 그간 적지 않은 의혹이 제기됐다.이렇게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의혹이 풀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드나는 사람이 없다던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로 출장 갔던 인물이 확인 된 것이다. 세월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36 김진태 의원 “박근혜 조사 끝나면 의혹은 20분의1로 줄어들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성 친박을 자처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촛불 관련 발언이 성남 민심에 불을 당겨 논란이 됐다. 김진태 의원은 국회에서도 특검을 반대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야당 일색의 특별검사에 항의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목소리가 100만 민중 속에서 울려퍼지고 전국 각지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박차고 나가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가 주최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행동 등 보수단체의 주최로 지난 1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지키기 국민대회’에 참석한 보수단체 회원들은 “대통령의 죄과가 객관적으로 확인되기 전에 언론보도만 가지고 인민재판 해선 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29 김기춘 KBS 보도통제 위해 인사개입, 언론노조 “고발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7일 KBS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언론보도를 장악하고 통제하기 위해 사장 선임 등 공영방송 KBS의 모든 문제에 사사건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김기춘 비서실장 등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KBS노조는 이날 TV조선을 통해 입수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작성한 비망록 가운데 KBS관련 부분 18개 항목을 공개하면서 “청와대가 KBS의 사장 선임과 이사장 선출,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지시 등이 꼼꼼하게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적혀 있다”고 폭로하면서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음모를 알 수 있다고 분개했다. 이날 언론노조가 공개한 비망록에는 김영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20 줄기세포 치료, 박근혜 받았나 안 받았나? 그것이 알기 싫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를 둘러싼 권력들의 줄기세포 치료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줄기세포 치료 역시 권력과 ‘특혜’로 압축될 것인지 줄기세포 치료 논란이 세롭게 제기되고 있다.JTBC뉴스룸에서는 지난 17일 저녁 줄기세포 치료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최순실 씨가 차움의원을 즐겨 찾았던 배경에는 ‘줄기세포 치료’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다”면서 “그리고 차움의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사람 명단에 이 정권의 또 다른 실세 정치인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있다는 내용도 처음으로 전해드렸다”고,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다. 최순실씨에 이어 김기춘 전 실장이 차움에 다녔고, 특히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는 건 새롭게 나온 내용이다. 다시 정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10 정유라 최종학력은 중졸로 결정되나? 교육부 ‘특혜’ 인정 입학취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전반에 걸쳐 특혜로 학사일정 붕괴와 입시부정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이화여대 특혜입학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정유라씨의 최종학력은 중졸이 됐다.교육부와 서울교육청이 감사에 착수 정유라씨의 이대 특혜 입학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유라씨(20세) 관련 지난 17일 서울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고졸졸업 취소와 검토 함께 18일 교육부의 발표로 정유라씨의 최종학력은 중졸에 그칠 전망이다.'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 입학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정씨 입학 후에도 이대는 출석대체의 근거 없이 정씨의 출석을 인정하고 정씨가 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01 박근혜 계엄령 발동되면? 신동욱 “온 몸으로 탱크를 막아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간간이 제기되었던 풍문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디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설이 제기된 것으로 이같은 풍문이 마침내 국회에서 나왔다.박근혜 계엄령 준비설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의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라는 발언으로 촉발됐다. 이같은 박근혜 계엄령 준비설은 향후 추미애 대표에게 역풍으로 작용할 위험성도 있다.박근혜 계엄령 준비설에 대해 SNS에는 그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면서도 일부 네티즌들은 “박근혜 계엄설, 무엇이든 상상을 하면 모두 현실이 됐다”, “박근혜 계엄령?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정권이니 무슨 짓을 못하겠냐?”, “박근혜 계엄령 준비한다고? 추미애 또 헛발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7:52 추미애 "朴대통령 1월까지 버티기, 1~4단계 사정정국 조성-정치불신 심화-보수결집-전당대회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주사가 더 좋고 그것 때문에 꽃다운 생명이 스러져가도 정신이 몽롱해 국정을 못하거든 그냥 내려오라. 건강에 무리가 되면 그냥 내려오라. 우리가 그냥 고이 보내드리겠다"며 박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요구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박근혜 퇴진을 위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을 열고 "드라마 보기 바쁜 데 국정하기 바쁘지 않나. 국민을 걱정하느라 주름살 하나 생기면 어떤가. 그것이 더 아름다운 여성 대통령 아니냐. 주름살을 가리려고 백옥주사 등을 맞은들 그것이 무슨 대수냐"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저 순실 일가 재산을 챙기고 순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7:24 민주당 "검찰, 즉각 '비선 최순실' 딸 정유라 압송하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딸 정유라의 국내 압송을 촉구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교육부 감사로 끝낼 수 없다. 이제는 검찰이 정유라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할 차례"라고 주장했다.금 대변인은 교육부가 발표한 이화여대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하나도 없다"며 "이번 감사에서 정작 조사해야할 비리주범 최순실-정유라는 빠져있다"고 비판했다.금 대변인은 이어 "교육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체육특기자 입시비리 근절의 계기로 삼겠다고 하는 대목은 최순실-정유라를 빼주고 이화여대에만 책임을 미루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추가 감사 필요성을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금번 입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7:03 검찰,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씨 등과 '공범' 명시"…제3자뇌물죄는 추가기소 가능성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피의자로 인정하면서 박 대통령 조사없이도 오는 20일 구속기소하는 최순실씨 등의 공소장에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할 전망이다.전날까지도 박 대통령의 조사 신분을 '참고인'이라고 강조했던 검찰은 18일 "박 대통령은 구속된 피의자의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중요한 참고인이자 (박 대통령 본인의) 범죄 혐의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검찰 안팎에선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검찰이 박 대통령의 조사 신분을 피의자라고 인정한 것은 상황에 맞는 판단으로 보인다"며 "검찰로서는 최씨 등을 기소하기 전에 박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이 무산된 만큼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는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7:01 민주당 "정진석, 盧대통령 불법자금...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거액의 불법자금 때문에 비극적 선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반박했다.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대변인은 "정 원내대표는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고, 재벌로부터 뜯어낸 자금이 최순실을 거쳐 박 대통령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나 파헤치길 바란다"고 비난했다.그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을 원하고 있다는 정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 "문 전 대표는 60일 이내의 조기 대선을 말한 적이 없다. 사실관계를 잘 파악하라"며 "하기야 너무 무서우면 정작 그 사람이 하지 않았음에도 세상 모든 말이 그 사람의 말로 들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5:03 전여옥 "박근혜 대통령 '천민정치' 주인공" [한강타임즈]한때 '박근혜의 입'으로 통했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천민자본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민 정치도 있다. 천민정치의 주인공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고 비판했다.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출간될 자신의 책 '오만과 무능'의 한 꼭지를 게재했다.전 전 의원은 이 글에서 "2015년 박근혜정부 3년차, TV뉴스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지연되는 경제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며 "그런데 박 대통령의 얼굴은 표정이 없었다. 얼굴이 한 마디로 빵빵했다. 피부는 윤기가 돌았고, 얼굴에는 잔주름 하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누가 그녀를 65세 할머니라고 하겠는가. 나는 그녀의 얼굴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이유를 알았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52 [촛불집회]수능 마친 '세월호 세대'...보수단체와 충돌 우려 [한강타임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열린다.18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서울에서 한국노총 등은 19일 오후 1시 시청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노동탄압분쇄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등을 성토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서울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사전 행사가 있고 6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새문안로와 종로 등을 거쳐 안국역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49 '100만 촛불민심' 귀 닫고 눈 감은 '박근혜 대통령'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마비 상태에 빠졌던 국정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특유의 '마이웨이' 행보에 나섰다. 검찰 조사 역시 서둘러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100만 촛불민심'에 귀를 닫고 눈을 감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 5명과 새 청와대 참모진과 차관급을 비롯한 정무직 인사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박 대통령이 공식일정을 갖는 것은 지난 10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이후 8일 만이다.지난 16일과 17일 연이틀 외교부 2차관(안총기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유동훈 국민소통실장) 인사를 각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4:46 김무성 "최순실, 공천개입 가능성 있다"...당내 '최순실 라인' 다 퇴출시켜야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지도부 퇴진 촉구' 단식 농성을 벌이는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총선에서 국민 공천제로 87.43%를 했다"며 "나머지 부분,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영향으로 우리 당에 들어와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 다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게 굉장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1:00 '샤이 박근혜' 존재할 가능성 희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움직임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대국민사과를 할 때만 해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검찰수사에 대한 성실한 협조 등을 강조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최근에는 마냥 저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차관급들에 대한 인사를 연이어 단행하며 국정운영에 나서는 한편 자신의 검찰조사도 다음주로 미루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부산 엘시티 사건의 철저 수사도 지시했으며 청와대 관련 의혹 중에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그러다보니 풀죽어 있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친박계들도 덩달아 목소리를 키우며 퇴진 압박을 하는 비박계와 정면 대응에 나서는 양상이다. 언론의 잇따른 의혹 보도와 강도 높은 검찰 수사로 잔뜩 수세에 몰렸던 박 대통령과 친박계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0:56 추미애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설?"..."하야하지 않으면 19일 집회 후 법적조치"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돈다. 참으로 무지막지한 대통령"이라며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박 대통령은) 하야하라. 하야하지 않으면 우리는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중지하는 조치를 착착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다. 국민이 조사를 받으라고 명하는데 청와대에 앉아서 인사권을 행사하고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엘시티 수사를 지시하고 친박 지도부를 버티게 하고 하수인을 시켜서 촛불 민심을 인민재판이라고 하느니 마녀사냥이라고 하느니 공격하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0:51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피의자 신분 전환- 긴급체포" [한강타임즈]검찰이 18일까지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사 시한의 마지노선으로 통보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기소가 20일까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 이전에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까지 수용하겠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던 박 대통령이 차일피일 조사를 미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을 그동안의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긴급체포까지 해야하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은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체포를 시도해야 한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해 체포하든 법에 따라 긴급체포를 하든 강력한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07:48 '최순실' 국회 증언대 세운다!!.. "朴대통령 7시간 행적 조사 여야 협상으로 결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국회 증언대에 설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최순실 국정계획요구서'를 가결했다.앞으로 최장 90일간 계속 될 '최순실 국정조사'의 핵심은 최순실을 비롯한 국정농단 핵심 혐의자들을 국회 증언대에 세울 수 있느냐의 문제였다.국회 본회의에 앞서 개최된 국정조사특위(위원장 김성태)에서도 이 부분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새누리당 국조특위 간사 이완영 의원 등은 '수사와 재판을 이유로 국정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예비조사 포함)'는 문구에 반발했다.그러나 야당을 비롯한 다수 국조특위 위원들은 구속 중인 최순실이 재판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하려는 것을 막아야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1-18 07:43 '특검' 답이다..."검찰 수사 결과 못믿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다음주에 받겠다고 통보하면서 두차례나 조사 시기를 양보했던 검찰은 말 그대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현직 대통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수사 의지와 전략에서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검찰이 이 사건을 특수부가 아닌 형사부에 배당할 때부터 이미 예고됐던 참사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이에 따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 수사에 한계가 드러난 만큼 특별검사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박 대통령 측이 지난 17일 "다음주에 대통령 조사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힌 것은 18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검찰의 최후통첩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것으로 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8 박근혜 대통령, 고향 대구 달성주민들 '촛불집회' 대거 참여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정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5%(한국갤럽 기준)까지 떨어지는 등 정권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0만 인파'가 서울 도심에서 촛불을 들었다.이같은 분위기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도 다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1998년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15대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까지 대구 달성군에서만 내리 4번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80.8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의 핵심 지역이다. 이에 기자는 17일 박 대통령의 텃밭인 대구 지역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2 '최순실 특검법',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국회 본회의 통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일명 최순실 특검법)을 재석의원 220명 중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으로 의결했다.최순실 특검법은 그간 야권이 요구한대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추천하는 2명의 특별검사 후보자 중 1명을 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했다.'최순실 특검'은 4명의 특별검사보를 임명할 수 있고 파견검사는 20명, 수사관은 40명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보 1명이 파견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7:52 검찰, 김종 전 차관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7: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1612613614615다음다음끝끝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판단, 야당 일제히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검찰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이러한 검찰의 판단에 대해 20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입건된 대통령이 국정을 이끌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순실씨 등과 상당부분 공모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입건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법 앞에 만인이 공평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피의자가 된 만큼 검찰은 즉각 박 대통령을 검찰에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검찰이 현직 대통령을 국정농단-국기문란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피의자 신분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는 없다"며 박 대통령은 최악의 정당 | 김지수 기자 | 2016-11-20 14:56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과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맞부딪쳐..즉시 탄핵 돌입해야" [한강타임즈]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즉시 탄핵해야 되는 이유를 밝혔다.19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맞부딪쳐 생길 극단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법적 절차에 따라 즉시 탄핵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사퇴거부 대통령과 퇴진요구를 하는 국민이 광장에서 부딪치고 있지만, 백가쟁명으로 세월만 가고 위기 혼란은 심해지고 있다"며 "복잡하고 혼란스러울수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탄핵과 권한승계절차에 대해 "처음이라 두렵겠지만 역사와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면 되고 또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또 "정치인은 국민의 머슴이니 좋은 일은 국민을 우선시키고 험한 일은 국민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19 15:17 [4차 촛불집회]고3 집회 참여 대비 '응급처치 자원봉사단' 배치 ..지하철 연장 운행 검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19일 많은 시민의 집회 참여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 연장 운행을 검토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광화문광장 일대 3곳에 학생응급처치 자원봉사단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이날 1503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특히 서울에선 오후 2시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홍대입구역·삼각지역·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서울시는 지난 12일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9 09:50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출장간 여군 간호장교 ‘세월호 7시간’ 연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동안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가 강력히 부인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사라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문제가 최근 다시 문제가 됐다. 검찰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사라졌던 것인데, 세간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굿을 했다거나,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수술을 했다는 등 세월호가 침몰했을 당시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을 두고 그간 적지 않은 의혹이 제기됐다.이렇게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의혹이 풀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드나는 사람이 없다던 청와대의 해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로 출장 갔던 인물이 확인 된 것이다. 세월호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36 김진태 의원 “박근혜 조사 끝나면 의혹은 20분의1로 줄어들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성 친박을 자처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촛불 관련 발언이 성남 민심에 불을 당겨 논란이 됐다. 김진태 의원은 국회에서도 특검을 반대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야당 일색의 특별검사에 항의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목소리가 100만 민중 속에서 울려퍼지고 전국 각지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박차고 나가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가 주최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행동 등 보수단체의 주최로 지난 1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지키기 국민대회’에 참석한 보수단체 회원들은 “대통령의 죄과가 객관적으로 확인되기 전에 언론보도만 가지고 인민재판 해선 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29 김기춘 KBS 보도통제 위해 인사개입, 언론노조 “고발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7일 KBS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언론보도를 장악하고 통제하기 위해 사장 선임 등 공영방송 KBS의 모든 문제에 사사건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김기춘 비서실장 등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KBS노조는 이날 TV조선을 통해 입수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작성한 비망록 가운데 KBS관련 부분 18개 항목을 공개하면서 “청와대가 KBS의 사장 선임과 이사장 선출,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지시 등이 꼼꼼하게 개입한 사실이 낱낱이 적혀 있다”고 폭로하면서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음모를 알 수 있다고 분개했다. 이날 언론노조가 공개한 비망록에는 김영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20 줄기세포 치료, 박근혜 받았나 안 받았나? 그것이 알기 싫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를 둘러싼 권력들의 줄기세포 치료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줄기세포 치료 역시 권력과 ‘특혜’로 압축될 것인지 줄기세포 치료 논란이 세롭게 제기되고 있다.JTBC뉴스룸에서는 지난 17일 저녁 줄기세포 치료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최순실 씨가 차움의원을 즐겨 찾았던 배경에는 ‘줄기세포 치료’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했다”면서 “그리고 차움의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사람 명단에 이 정권의 또 다른 실세 정치인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있다는 내용도 처음으로 전해드렸다”고,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한 의혹을 보도했다. 최순실씨에 이어 김기춘 전 실장이 차움에 다녔고, 특히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는 건 새롭게 나온 내용이다. 다시 정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10 정유라 최종학력은 중졸로 결정되나? 교육부 ‘특혜’ 인정 입학취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전반에 걸쳐 특혜로 학사일정 붕괴와 입시부정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이화여대 특혜입학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정유라씨의 최종학력은 중졸이 됐다.교육부와 서울교육청이 감사에 착수 정유라씨의 이대 특혜 입학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유라씨(20세) 관련 지난 17일 서울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고졸졸업 취소와 검토 함께 18일 교육부의 발표로 정유라씨의 최종학력은 중졸에 그칠 전망이다.'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 입학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정씨 입학 후에도 이대는 출석대체의 근거 없이 정씨의 출석을 인정하고 정씨가 시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8:01 박근혜 계엄령 발동되면? 신동욱 “온 몸으로 탱크를 막아내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그간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간간이 제기되었던 풍문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디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설이 제기된 것으로 이같은 풍문이 마침내 국회에서 나왔다.박근혜 계엄령 준비설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의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라는 발언으로 촉발됐다. 이같은 박근혜 계엄령 준비설은 향후 추미애 대표에게 역풍으로 작용할 위험성도 있다.박근혜 계엄령 준비설에 대해 SNS에는 그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면서도 일부 네티즌들은 “박근혜 계엄설, 무엇이든 상상을 하면 모두 현실이 됐다”, “박근혜 계엄령?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정권이니 무슨 짓을 못하겠냐?”, “박근혜 계엄령 준비한다고? 추미애 또 헛발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9 07:52 추미애 "朴대통령 1월까지 버티기, 1~4단계 사정정국 조성-정치불신 심화-보수결집-전당대회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주사가 더 좋고 그것 때문에 꽃다운 생명이 스러져가도 정신이 몽롱해 국정을 못하거든 그냥 내려오라. 건강에 무리가 되면 그냥 내려오라. 우리가 그냥 고이 보내드리겠다"며 박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요구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박근혜 퇴진을 위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을 열고 "드라마 보기 바쁜 데 국정하기 바쁘지 않나. 국민을 걱정하느라 주름살 하나 생기면 어떤가. 그것이 더 아름다운 여성 대통령 아니냐. 주름살을 가리려고 백옥주사 등을 맞은들 그것이 무슨 대수냐"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저 순실 일가 재산을 챙기고 순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7:24 민주당 "검찰, 즉각 '비선 최순실' 딸 정유라 압송하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딸 정유라의 국내 압송을 촉구했다.금태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교육부 감사로 끝낼 수 없다. 이제는 검찰이 정유라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할 차례"라고 주장했다.금 대변인은 교육부가 발표한 이화여대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하나도 없다"며 "이번 감사에서 정작 조사해야할 비리주범 최순실-정유라는 빠져있다"고 비판했다.금 대변인은 이어 "교육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체육특기자 입시비리 근절의 계기로 삼겠다고 하는 대목은 최순실-정유라를 빼주고 이화여대에만 책임을 미루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추가 감사 필요성을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금번 입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7:03 검찰,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씨 등과 '공범' 명시"…제3자뇌물죄는 추가기소 가능성 [한강타임즈]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피의자로 인정하면서 박 대통령 조사없이도 오는 20일 구속기소하는 최순실씨 등의 공소장에 박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할 전망이다.전날까지도 박 대통령의 조사 신분을 '참고인'이라고 강조했던 검찰은 18일 "박 대통령은 구속된 피의자의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중요한 참고인이자 (박 대통령 본인의) 범죄 혐의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검찰 안팎에선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검찰이 박 대통령의 조사 신분을 피의자라고 인정한 것은 상황에 맞는 판단으로 보인다"며 "검찰로서는 최씨 등을 기소하기 전에 박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이 무산된 만큼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는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7:01 민주당 "정진석, 盧대통령 불법자금...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거액의 불법자금 때문에 비극적 선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반박했다.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대변인은 "정 원내대표는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고, 재벌로부터 뜯어낸 자금이 최순실을 거쳐 박 대통령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나 파헤치길 바란다"고 비난했다.그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을 원하고 있다는 정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 "문 전 대표는 60일 이내의 조기 대선을 말한 적이 없다. 사실관계를 잘 파악하라"며 "하기야 너무 무서우면 정작 그 사람이 하지 않았음에도 세상 모든 말이 그 사람의 말로 들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5:03 전여옥 "박근혜 대통령 '천민정치' 주인공" [한강타임즈]한때 '박근혜의 입'으로 통했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18일 "천민자본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민 정치도 있다. 천민정치의 주인공은 박근혜 대통령이었다"고 비판했다.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만간 출간될 자신의 책 '오만과 무능'의 한 꼭지를 게재했다.전 전 의원은 이 글에서 "2015년 박근혜정부 3년차, TV뉴스에서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지연되는 경제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며 "그런데 박 대통령의 얼굴은 표정이 없었다. 얼굴이 한 마디로 빵빵했다. 피부는 윤기가 돌았고, 얼굴에는 잔주름 하나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누가 그녀를 65세 할머니라고 하겠는가. 나는 그녀의 얼굴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이유를 알았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52 [촛불집회]수능 마친 '세월호 세대'...보수단체와 충돌 우려 [한강타임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열린다.18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서울에서 한국노총 등은 19일 오후 1시 시청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노동탄압분쇄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등을 성토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서울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사전 행사가 있고 6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새문안로와 종로 등을 거쳐 안국역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49 '100만 촛불민심' 귀 닫고 눈 감은 '박근혜 대통령'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마비 상태에 빠졌던 국정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특유의 '마이웨이' 행보에 나섰다. 검찰 조사 역시 서둘러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100만 촛불민심'에 귀를 닫고 눈을 감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 5명과 새 청와대 참모진과 차관급을 비롯한 정무직 인사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 박 대통령이 공식일정을 갖는 것은 지난 10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이후 8일 만이다.지난 16일과 17일 연이틀 외교부 2차관(안총기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유동훈 국민소통실장) 인사를 각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4:46 김무성 "최순실, 공천개입 가능성 있다"...당내 '최순실 라인' 다 퇴출시켜야 [한강타임즈]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지도부 퇴진 촉구' 단식 농성을 벌이는 원외 당협위원장 5인방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총선에서 국민 공천제로 87.43%를 했다"며 "나머지 부분,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순실의 영향으로 우리 당에 들어와있는 사람들을 전부 찾아내 다 퇴출시켜야 한다"며 "그게 굉장히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1:00 '샤이 박근혜' 존재할 가능성 희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움직임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대국민사과를 할 때만 해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검찰수사에 대한 성실한 협조 등을 강조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최근에는 마냥 저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차관급들에 대한 인사를 연이어 단행하며 국정운영에 나서는 한편 자신의 검찰조사도 다음주로 미루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부산 엘시티 사건의 철저 수사도 지시했으며 청와대 관련 의혹 중에 사실이 아닌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그러다보니 풀죽어 있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친박계들도 덩달아 목소리를 키우며 퇴진 압박을 하는 비박계와 정면 대응에 나서는 양상이다. 언론의 잇따른 의혹 보도와 강도 높은 검찰 수사로 잔뜩 수세에 몰렸던 박 대통령과 친박계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0:56 추미애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 준비설?"..."하야하지 않으면 19일 집회 후 법적조치"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돈다. 참으로 무지막지한 대통령"이라며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박 대통령은) 하야하라. 하야하지 않으면 우리는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중지하는 조치를 착착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기로 작정을 한 모양이다. 국민이 조사를 받으라고 명하는데 청와대에 앉아서 인사권을 행사하고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엘시티 수사를 지시하고 친박 지도부를 버티게 하고 하수인을 시켜서 촛불 민심을 인민재판이라고 하느니 마녀사냥이라고 하느니 공격하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8 10:51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피의자 신분 전환- 긴급체포" [한강타임즈]검찰이 18일까지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사 시한의 마지노선으로 통보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기소가 20일까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 이전에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하지만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까지 수용하겠다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던 박 대통령이 차일피일 조사를 미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을 그동안의 참고인 신분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긴급체포까지 해야하다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검찰은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체포를 시도해야 한다"며 "체포영장을 신청해 체포하든 법에 따라 긴급체포를 하든 강력한 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8 07:48 '최순실' 국회 증언대 세운다!!.. "朴대통령 7시간 행적 조사 여야 협상으로 결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국회 증언대에 설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최순실 국정계획요구서'를 가결했다.앞으로 최장 90일간 계속 될 '최순실 국정조사'의 핵심은 최순실을 비롯한 국정농단 핵심 혐의자들을 국회 증언대에 세울 수 있느냐의 문제였다.국회 본회의에 앞서 개최된 국정조사특위(위원장 김성태)에서도 이 부분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새누리당 국조특위 간사 이완영 의원 등은 '수사와 재판을 이유로 국정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예비조사 포함)'는 문구에 반발했다.그러나 야당을 비롯한 다수 국조특위 위원들은 구속 중인 최순실이 재판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하려는 것을 막아야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1-18 07:43 '특검' 답이다..."검찰 수사 결과 못믿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다음주에 받겠다고 통보하면서 두차례나 조사 시기를 양보했던 검찰은 말 그대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현직 대통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수사 의지와 전략에서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검찰이 이 사건을 특수부가 아닌 형사부에 배당할 때부터 이미 예고됐던 참사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이에 따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 수사에 한계가 드러난 만큼 특별검사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박 대통령 측이 지난 17일 "다음주에 대통령 조사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힌 것은 18일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검찰의 최후통첩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것으로 볼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8 박근혜 대통령, 고향 대구 달성주민들 '촛불집회' 대거 참여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정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5%(한국갤럽 기준)까지 떨어지는 등 정권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0만 인파'가 서울 도심에서 촛불을 들었다.이같은 분위기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도 다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1998년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15대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까지 대구 달성군에서만 내리 4번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80.8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의 핵심 지역이다. 이에 기자는 17일 박 대통령의 텃밭인 대구 지역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2 '최순실 특검법',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국회 본회의 통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일명 최순실 특검법)을 재석의원 220명 중 찬성 196명, 반대 10명, 기권 14명으로 의결했다.최순실 특검법은 그간 야권이 요구한대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추천하는 2명의 특별검사 후보자 중 1명을 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했다.'최순실 특검'은 4명의 특별검사보를 임명할 수 있고 파견검사는 20명, 수사관은 40명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보 1명이 파견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7:52 검찰, 김종 전 차관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