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15,3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민심과 동떨어진 친박계 박 대통령 감싸기!!!.... 아직까지 상황 인식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공범 의혹마저 제기되며 검찰 수사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도 친박계 의원들은 여전히 박 대통령 편들기에만 급급하고 있다. 이를 놓고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라는 자조섞인 비판이 나온다.먼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자신에 대한 사퇴 요구를 하는 비박계 주자들을 겨냥, "합해서 9% 지지율도 안되는 지자체장들이 무슨 대선주자냐"라고 공박했다. 그러면서 최순실 사태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5%까지 추락한 데 대해서는 "앞으로 대통령 노력에 따라 회복될 수 있다"는 모순된 입장을 밝혀 빈축을 샀다.친박계 정우택 의원도 16일 최순실씨를 기소하기 전에 박 대통령을 조사해야 한다는 검찰 측 입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35 검찰 "서면조사, 대면조사보다 더 불가능"...朴대통령 최순실 기소 전 조사 거부 뜻 [한강타임즈]서면을 보내면 받고 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 시간 만에 답을 줄 수도 없을 것이고 물리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는 대면조사보다 더 불가능하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 관계자는 16일 이 같이 토로했다.결국 제기된 의혹이 상당하고, 박 대통령이 의혹의 중심에 선 만큼 서면조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청와대가 잘 알면서도 서면조사를 요구하고 있다는 하소연인 셈이다.박 대통령이 시간 끌기를 통해 최순실씨 기소 전 검찰 조사를 받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더욱 짙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이에 대해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모든 국민이 조사를 받을 때 서면 조사냐 소환 조사냐를 선택할 수 없다. 이는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29 심리학자 "朴대통령, 국민 배려보다 자기 입장만 고수" [한강타임즈]2차 대국민사과에서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특검도 수용하겠다고 선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돌연 조사 연기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16일 그간 박 대통령의 발언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이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부산 LCT 사건과 관련해 이영복 회장에 대한 가능한 역량을 총동원해 수사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본인 수사는 지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른 사건은 강력 수사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박 대통령은 지난 4일 2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했다"며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20 문재인 "박근혜-최순실-엘시티 게이트 엄벌해야.. 그것이 국민의 명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은 16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의혹과 문 전 대표의 연루설에 대해 "지금은 저열한 음모와 협잡으로 거대한 민심의 파도를 피할 수 있는 그런 국면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참 안쓰럽기 짝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엘시티 비리 의혹,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라는 명령은 우리가 할 얘기"라며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무슨 염치로 그 얘기를 하는지 헛웃음만 나온다"라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야권 일각을 겨냥해 연루 의혹을 제기한 흑색선전이 SNS를 통해 조직적으로 전국에 도는 걸 보면 저들이 급하긴 급한 것 같다"며 "이제 기댈 데가 이런 것 밖에 없는 모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18 [정유라 특혜] 최순실 로비, 압력, 폭언 앞에 무너진 교육....중학교 출결도 엉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 재학중 확인된 학사와 성적 특혜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 단적으로 정씨가 고교 재학중 승마대회 출전과 훈련 등으로 인정받은 출석인정 결석은 다른 국가대표보다 6배이상 많은 223일이다.17일 서울시교육청 특정감사 중간발표에 따르면 정씨는 조희연 교육감이 "이정도 특혜가 과연 우리 학교 현장에 가능한가"라고 되물을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예외적인 학사관리와 성적관리 특혜를 받았다.정씨는 청담고 1~2학년 재학중이던 2012~2013년 5회에 걸쳐 총 20일 무단 해외출국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정씨는 2012년 2차례 체험학습신청서는 제출했지만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2013년에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13 여성계 "여성으로서 사생활 고려해 달라...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국여성연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통령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사생활을 고려해 달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전국여성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천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여성모욕을 중단하고 즉각 사퇴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유 변호사는 검사 시절 나이트클럽 사장으로부터 18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아 사직했고 군포여중생 성폭력 사건 당시 가해자 일부를 변론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자행하기도 했던 인물"이라며 "박근혜 정부 인권위원 시절 유엔에 제출할 한국인권보고서에 세월호, 통합진보당, 카카오 사찰 등 주요 쟁점을 삭제할 것을 지시한 대표적인 반(反)여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6:55 추미애 "최순실 게이트, 전두환 비자금 사건보다 더하면 더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검찰 조사 연기를 요구하는 내용의 '충성'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이) 최순실이 없는 자리에 변호사를 세워 변호사가 시키는 대로, 각본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박 대통령을 직격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국민법정에 세우다' 긴급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렇게 한다면 국민의 울분을 잠재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추 대표는 "대통령이 국정을 빌미로, 외치를 핑계로 '국정 마비를 불러오니 내려오지 못하겠다'고, 하야는 꿈도 꾸지 말라고 한다"며 "일찌감치 2007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경선 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6:29 통일·외교·안보 전문가들 "朴 외치 계속 좌지우지하면 대한민국 파국" [한강타임즈]통일·외교·안보 전문가들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외치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하루빨리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 통일·외교·안보 전문가 42명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절차 중단하고 모든 외치에 손을 떼라"고 압박했다.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정을 농단하고 사법체계를 위반하는 행위가 청와대에서 이뤄졌다"며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박 대통령은 이미 내치는 물론이지만 외교·안보·통일을 책임질 능력이 없음이 입증됐다. 대한민국의 현 통일·외교·안보 난맥상을 초래한 대통령이 외치를 계속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6 16:27 '최순실 게이트'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가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일부 건설사들이 미르 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마무리 될 것 같던 논란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포스코건설의 엘시티, 부영의 세무조사 무마 청탁 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을 통해 대가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노후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공적 자금인 만큼 삼성물산이 합병과정에서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었다면 향후 대대적인 검찰 조사나 특검이 불가피해진다.앞서 삼성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원 204억, 청년희망재단에 이건희 회장 200억원 등 임직원 명의로 수백억을 출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21 박근혜 대통령의 시간끌기 속내?'.."검찰의 패 뒤집어 본 후 조사 받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15일 공식적으로 검찰 조사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리적으로 내일 조사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검찰 조사를 연기하자는 뜻을 밝혔다.그동안 검찰은 최씨에 대한 기소가 19~20일께 진행되는 만큼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조사를 늦어도 16일에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박 대통령 측은 일정 연기를 강하게 주장한 것이다.그러자 검찰은 16일 조사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12 3野, 모두 탄핵 카드 '만지작'.. 與 비박계와도 접촉하며 '표 계산' 분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모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하야' 요구를 당론으로 정하면서 이들의 향후 공조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성사시킨 영수회담을 계기로 꽉 막힌 정국이 풀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정치권에서 흘러 나왔으나, 이마저도 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물건너간 상황이다. 하야 압박을 받고 있는 박 대통령의 퇴로 또한 더욱 막혀버린 모양새다.일단 야3당 모두 박 대통령의 '단계적 퇴진'을 요구하며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도 이날 박 대통령의 퇴진 요구에 동참했다. 박 대통령이 사퇴 시기를 선언한 뒤 여야 합의로 과도내각을 구성하는 절차가 완료되면 박 대통령이 하야하는 방식이다. 박 대통령이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6 10:08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 행적 밝혀질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에 합의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포괄적 수사가 가능해졌다. 특검에 의해 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미스터리 행적이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순실 특검'은 4명의 특별검사보를 임명할 수 있고 파견검사는 20명, 수사관은 40명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보 1명이 파견검사 5명과 특별수사관 10여명을 지휘하는 형식이다. 특검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외에도 해외순방 시 성형외과 의사가 동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에 관한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은 크게 2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최 씨가 소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05 "이정희 특검 임명하자 네티즌들 '강추'"..."정치인, 검찰 다 못믿겠다"며 지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을 특별검사 후보로 정치권에서 여러 인사들이 거론되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이정희(47)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단연 두드러진다.1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살펴보면 '이정희'라는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3위 등 상위에 올라있다. 특검으로 임명하자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변호사 출신으로 진보정당을 이끌며 대선 후보로 출마했다. 특히 지난 대선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 등 거침없는 발언을 잇따라 내놔 '박근혜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하지만 통진당은 지난 2014년 헌정사상 최초의 '내란음모' 사유로 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9:10 비박계 개탄 "여성 사생활이 이번 사건과 무슨 상관?" 끓는 민심에 기름 부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친박계 유영하 변호사가 박 대통령을 적극 두둔하는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 '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 개탄했다.비상시국위원회 실무위원장을 맡은 김재경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아무리 변호사라지만 지금 이 시국은 법률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명운이 걸린 정치적인 시기"라며 "그렇게 법적으로만 하면 국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쓴소리를 했다.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하는 변호인 태도 자체도 멋쩍어 하면서 당당하지 못한 것 같았다"며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큰 정치를 하려면 큰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 대통령 본인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태경 의원은 "성난 민심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9:08 검찰-청와대 박 대통령 조사 시기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 '시간 끌면서 대응 전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 측이 검찰의 16일 대면조사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을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시간을 끌면서 대응 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박 대통령 측이 주요 피의자들의 공소장을 통해 검찰이 가진 '패'를 확인한 뒤 향후 조사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판단하는 것이다.이에 검찰은 오는 20일 최씨의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만큼, 기소 전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어 향후 조사 과정에 관심이 쏠린다. 박 대통령이 선임한 유영하 변호사는 15일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수 없는 이유로 "전날 선임돼 사건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거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9:05 문재인 "대통령 조건 없는 퇴진 선언 때까지...퇴진운동 전 국민적 확산 추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나는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며 박 대통령에게 하야를 요구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지역까지 함께 하는 비상기구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퇴진운동의 전 국민적 확산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박 대통령에게 퇴로를 열어주고 싶었지만 박 대통령은 나와 우리 당의 충정을 끝내 외면했다"며 "오히려 졸속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는 등 권력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채 민심을 거역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4:39 '신동빈 회장 검찰 출석'..지난 2월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의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이후 독대를 한 것으로 알려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15일 오후 2시께 신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신 회장은 해외에 체류하다 전날 귀국했다.신 회장은 지난 2월 18일 박 대통령과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롯데그룹은 지난 1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총45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이후 지난 5월 추가로 후원금 70억원을 냈지만 총수 일가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직전 돌려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게 된 경위, 후원금을 돌려받은 이유 등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4:18 이정현+1명 참석, 3선 간담회 '굴욕'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당내 3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단 1명만 참석하는 '굴욕'을 당했다.전날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한 3선 의원 오찬 회동에 12명이나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퇴진 요구를 거두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조기 전당대회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당내 24명의 3선 의원 중 대부분이 불참 의사를 전해오자 공개 회의를 비공개로 바꿨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 회의에 참석한 뒤 "우리가 당 지도부를 지도부로 인정하지 않기로 선언한 마당에 당 대표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3 삼성그룹 제일기획 압수수색 " 평창동계올림픽 이권 개입 의혹"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그룹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는 15일 오전 삼성그룹 서초사옥에 입주한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 집무실과 사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검찰은 제일기획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단체에 불법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일기획은 최순실(60·구속)씨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수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진다.제일기획 서초사옥엔 김 사장의 집무실과 스포츠 분야 사무실이 있다. 주로 스포츠와 사내방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1 野 "김기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 도입에 합의하면서 최근 '언론통제 의혹'에 휘말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국회 증언대에 서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김 전 실장의 묵인 내지 협조 없이는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이뤄질 수 없었다는 의견이 야권을 중심으로 팽배한 가운데, 선도적으로 '김기춘 헌정농단사건 진상조사위'를 꾸린 국민의당에선 당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엔 김 전 실장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주승용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 전 실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진행한 내용은 국정조사에서도 모두 다뤄져야 한다. 김 전 실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2:59 김광수 "세월호 7시간, 朴대통령 왜 안 밝히나 이해가 안 된다" [한강타임즈]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15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일각의 의혹제기에 대해 "온갖 설이 난무하는 세월호 7시간에 대해 대통령이 낱낱이 밝히면 의혹이 사라질 것"이라고 특검,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경고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왜 안 밝히나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그는 "예산결산특위 질의에서 제가 집요하게 추궁했지만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은 의혹을 부인하고 누구 하나 납득할 만한 답변을 못 내놨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시간대별 대통령의 조치사항에 따르면 4월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2시간20분간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에서 8차례에 걸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5 11:03 박근혜 대통령 檢수사 유영하 변호사 선임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선임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유 변호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창원지검, 청주지검, 인천지검, 서울북부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했다.특히 지난 4·13 총선에서 이른바 '진박(眞朴·진실한 친박)' 후보로 서울 송파을에 공천을 받았다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출마길이 막힌 바 있다.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의 구체적인 조사 시기와 날짜, 방식 등은 유 변호사가 법률 대리인 자격으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0:48 박지원 "박근혜 정권 부두목 김기춘 모든 사건 밝혀질 것"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5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불이익을 줄 것을 지시했다는 TV조선 보도와 관련, "박근혜 정권의 부두목 김기춘의 모든 사건은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늘의 책임을 있게 한,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망친 김기춘에 대해 (진상규명에) 많은 협력을 해달라"고 민주당 등 야당에 김기춘 공세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앞서 김 전 실장이 '만만회' 의혹 제기 당시 자신에 대한 고발을 지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직후인 지난 11일에도 "김기춘이라는 작자는 사법부까지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공작정치의 부두목"이라고 원색 비난한 바 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5 10:46 청와대 대응 문건, 검찰 늦장 대응에 이미 ‘증거 인멸 완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과 논란의 중요한 자료가될 증거들을 인멸할 청와대 대응 문건이 폭로됐다. JTBC 청와대 대응 문건 보도로, 청와대 대응 문건 관련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이며, 이 청와대 문건을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JTBC는 ‘누가 지시·작성했나?..청와대 대응 문건 속 단서들’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측근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관련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검찰 수사 등 향후 발생할 수사기관 조사에 사전 대응 전략을 담은 매뉴얼을 작성했다고 폭로했다.JTBC는 이날 정호성 전 비서관 휴대전화에서 나왔다는 이 청와대 대응 문건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인 것들이 많다면서 최순실씨가 재단의 회장님이었다는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 이성한씨의 폭로를 JTBC가 보도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5 10:31 여야 특검 합의에 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이정렬 특별검사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근 최순실 비선실세 논란과 의혹이 범국민적 의혹으로 확산된 가운데 이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여야가 특검법에 합의했고, 이에 특별검사로 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등의 이름이 SNS상에 도배되고 있다.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등의 인명이 인터넷에 출현한 이유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여야가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대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특검법에 합의하면서 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등의 인명이 네티즌들 사이에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15일 오전 대표적인 SNS(실시간 관계망) 트위터엔 “특검후보로 이정희가 짠~ 나타나면 귀태가 헐~ 하겠지?”, “온 국민이 특검 인명으로 이정희 변호사의 명예로운 복귀를 도와야 하며 박근혜에게 투표한 사람은 참회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5 10: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1612613614615다음다음끝끝
민심과 동떨어진 친박계 박 대통령 감싸기!!!.... 아직까지 상황 인식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공범 의혹마저 제기되며 검찰 수사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도 친박계 의원들은 여전히 박 대통령 편들기에만 급급하고 있다. 이를 놓고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라는 자조섞인 비판이 나온다.먼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자신에 대한 사퇴 요구를 하는 비박계 주자들을 겨냥, "합해서 9% 지지율도 안되는 지자체장들이 무슨 대선주자냐"라고 공박했다. 그러면서 최순실 사태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5%까지 추락한 데 대해서는 "앞으로 대통령 노력에 따라 회복될 수 있다"는 모순된 입장을 밝혀 빈축을 샀다.친박계 정우택 의원도 16일 최순실씨를 기소하기 전에 박 대통령을 조사해야 한다는 검찰 측 입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35 검찰 "서면조사, 대면조사보다 더 불가능"...朴대통령 최순실 기소 전 조사 거부 뜻 [한강타임즈]서면을 보내면 받고 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 시간 만에 답을 줄 수도 없을 것이고 물리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는 대면조사보다 더 불가능하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 관계자는 16일 이 같이 토로했다.결국 제기된 의혹이 상당하고, 박 대통령이 의혹의 중심에 선 만큼 서면조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청와대가 잘 알면서도 서면조사를 요구하고 있다는 하소연인 셈이다.박 대통령이 시간 끌기를 통해 최순실씨 기소 전 검찰 조사를 받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더욱 짙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이에 대해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모든 국민이 조사를 받을 때 서면 조사냐 소환 조사냐를 선택할 수 없다. 이는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29 심리학자 "朴대통령, 국민 배려보다 자기 입장만 고수" [한강타임즈]2차 대국민사과에서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특검도 수용하겠다고 선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돌연 조사 연기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16일 그간 박 대통령의 발언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이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부산 LCT 사건과 관련해 이영복 회장에 대한 가능한 역량을 총동원해 수사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본인 수사는 지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른 사건은 강력 수사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박 대통령은 지난 4일 2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했다"며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20 문재인 "박근혜-최순실-엘시티 게이트 엄벌해야.. 그것이 국민의 명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은 16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의혹과 문 전 대표의 연루설에 대해 "지금은 저열한 음모와 협잡으로 거대한 민심의 파도를 피할 수 있는 그런 국면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참 안쓰럽기 짝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엘시티 비리 의혹,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라는 명령은 우리가 할 얘기"라며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무슨 염치로 그 얘기를 하는지 헛웃음만 나온다"라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야권 일각을 겨냥해 연루 의혹을 제기한 흑색선전이 SNS를 통해 조직적으로 전국에 도는 걸 보면 저들이 급하긴 급한 것 같다"며 "이제 기댈 데가 이런 것 밖에 없는 모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18 [정유라 특혜] 최순실 로비, 압력, 폭언 앞에 무너진 교육....중학교 출결도 엉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 재학중 확인된 학사와 성적 특혜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 단적으로 정씨가 고교 재학중 승마대회 출전과 훈련 등으로 인정받은 출석인정 결석은 다른 국가대표보다 6배이상 많은 223일이다.17일 서울시교육청 특정감사 중간발표에 따르면 정씨는 조희연 교육감이 "이정도 특혜가 과연 우리 학교 현장에 가능한가"라고 되물을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예외적인 학사관리와 성적관리 특혜를 받았다.정씨는 청담고 1~2학년 재학중이던 2012~2013년 5회에 걸쳐 총 20일 무단 해외출국으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정씨는 2012년 2차례 체험학습신청서는 제출했지만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2013년에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7 06:13 여성계 "여성으로서 사생활 고려해 달라...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국여성연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통령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사생활을 고려해 달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전국여성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천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여성모욕을 중단하고 즉각 사퇴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유 변호사는 검사 시절 나이트클럽 사장으로부터 18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아 사직했고 군포여중생 성폭력 사건 당시 가해자 일부를 변론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자행하기도 했던 인물"이라며 "박근혜 정부 인권위원 시절 유엔에 제출할 한국인권보고서에 세월호, 통합진보당, 카카오 사찰 등 주요 쟁점을 삭제할 것을 지시한 대표적인 반(反)여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6:55 추미애 "최순실 게이트, 전두환 비자금 사건보다 더하면 더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검찰 조사 연기를 요구하는 내용의 '충성'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이) 최순실이 없는 자리에 변호사를 세워 변호사가 시키는 대로, 각본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박 대통령을 직격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국민법정에 세우다' 긴급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렇게 한다면 국민의 울분을 잠재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추 대표는 "대통령이 국정을 빌미로, 외치를 핑계로 '국정 마비를 불러오니 내려오지 못하겠다'고, 하야는 꿈도 꾸지 말라고 한다"며 "일찌감치 2007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경선 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6:29 통일·외교·안보 전문가들 "朴 외치 계속 좌지우지하면 대한민국 파국" [한강타임즈]통일·외교·안보 전문가들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외치의 중요성을 진정으로 걱정한다면 하루빨리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 통일·외교·안보 전문가 42명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절차 중단하고 모든 외치에 손을 떼라"고 압박했다.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정을 농단하고 사법체계를 위반하는 행위가 청와대에서 이뤄졌다"며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박 대통령은 이미 내치는 물론이지만 외교·안보·통일을 책임질 능력이 없음이 입증됐다. 대한민국의 현 통일·외교·안보 난맥상을 초래한 대통령이 외치를 계속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6 16:27 '최순실 게이트'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가 건설업계도 뒤흔들고 있다.일부 건설사들이 미르 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출연한 것으로 마무리 될 것 같던 논란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포스코건설의 엘시티, 부영의 세무조사 무마 청탁 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을 통해 대가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노후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공적 자금인 만큼 삼성물산이 합병과정에서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었다면 향후 대대적인 검찰 조사나 특검이 불가피해진다.앞서 삼성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원 204억, 청년희망재단에 이건희 회장 200억원 등 임직원 명의로 수백억을 출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21 박근혜 대통령의 시간끌기 속내?'.."검찰의 패 뒤집어 본 후 조사 받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이 15일 공식적으로 검찰 조사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리적으로 내일 조사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검찰 조사를 연기하자는 뜻을 밝혔다.그동안 검찰은 최씨에 대한 기소가 19~20일께 진행되는 만큼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조사를 늦어도 16일에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박 대통령 측은 일정 연기를 강하게 주장한 것이다.그러자 검찰은 16일 조사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12 3野, 모두 탄핵 카드 '만지작'.. 與 비박계와도 접촉하며 '표 계산' 분주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모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하야' 요구를 당론으로 정하면서 이들의 향후 공조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성사시킨 영수회담을 계기로 꽉 막힌 정국이 풀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정치권에서 흘러 나왔으나, 이마저도 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물건너간 상황이다. 하야 압박을 받고 있는 박 대통령의 퇴로 또한 더욱 막혀버린 모양새다.일단 야3당 모두 박 대통령의 '단계적 퇴진'을 요구하며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도 이날 박 대통령의 퇴진 요구에 동참했다. 박 대통령이 사퇴 시기를 선언한 뒤 여야 합의로 과도내각을 구성하는 절차가 완료되면 박 대통령이 하야하는 방식이다. 박 대통령이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6 10:08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 행적 밝혀질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에 합의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포괄적 수사가 가능해졌다. 특검에 의해 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미스터리 행적이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순실 특검'은 4명의 특별검사보를 임명할 수 있고 파견검사는 20명, 수사관은 40명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보 1명이 파견검사 5명과 특별수사관 10여명을 지휘하는 형식이다. 특검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외에도 해외순방 시 성형외과 의사가 동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에 관한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은 크게 2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최 씨가 소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6 10:05 "이정희 특검 임명하자 네티즌들 '강추'"..."정치인, 검찰 다 못믿겠다"며 지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을 특별검사 후보로 정치권에서 여러 인사들이 거론되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이정희(47)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단연 두드러진다.1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살펴보면 '이정희'라는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3위 등 상위에 올라있다. 특검으로 임명하자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변호사 출신으로 진보정당을 이끌며 대선 후보로 출마했다. 특히 지난 대선 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 등 거침없는 발언을 잇따라 내놔 '박근혜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하지만 통진당은 지난 2014년 헌정사상 최초의 '내란음모' 사유로 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9:10 비박계 개탄 "여성 사생활이 이번 사건과 무슨 상관?" 끓는 민심에 기름 부어 [한강타임즈]새누리당 비박계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친박계 유영하 변호사가 박 대통령을 적극 두둔하는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 '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 개탄했다.비상시국위원회 실무위원장을 맡은 김재경 의원은 이날 통신사와 통화에서 "아무리 변호사라지만 지금 이 시국은 법률적인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명운이 걸린 정치적인 시기"라며 "그렇게 법적으로만 하면 국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쓴소리를 했다.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하는 변호인 태도 자체도 멋쩍어 하면서 당당하지 못한 것 같았다"며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 큰 정치를 하려면 큰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 대통령 본인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태경 의원은 "성난 민심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9:08 검찰-청와대 박 대통령 조사 시기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 '시간 끌면서 대응 전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 측이 검찰의 16일 대면조사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을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시간을 끌면서 대응 전략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박 대통령 측이 주요 피의자들의 공소장을 통해 검찰이 가진 '패'를 확인한 뒤 향후 조사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판단하는 것이다.이에 검찰은 오는 20일 최씨의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만큼, 기소 전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어 향후 조사 과정에 관심이 쏠린다. 박 대통령이 선임한 유영하 변호사는 15일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수 없는 이유로 "전날 선임돼 사건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거나,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9:05 문재인 "대통령 조건 없는 퇴진 선언 때까지...퇴진운동 전 국민적 확산 추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나는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며 박 대통령에게 하야를 요구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지역까지 함께 하는 비상기구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퇴진운동의 전 국민적 확산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박 대통령에게 퇴로를 열어주고 싶었지만 박 대통령은 나와 우리 당의 충정을 끝내 외면했다"며 "오히려 졸속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추진하는 등 권력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채 민심을 거역하고 있다"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4:39 '신동빈 회장 검찰 출석'..지난 2월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의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이후 독대를 한 것으로 알려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15일 오후 2시께 신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신 회장은 해외에 체류하다 전날 귀국했다.신 회장은 지난 2월 18일 박 대통령과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롯데그룹은 지난 1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총45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이후 지난 5월 추가로 후원금 70억원을 냈지만 총수 일가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직전 돌려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게 된 경위, 후원금을 돌려받은 이유 등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4:18 이정현+1명 참석, 3선 간담회 '굴욕'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당내 3선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단 1명만 참석하는 '굴욕'을 당했다.전날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재한 3선 의원 오찬 회동에 12명이나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3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퇴진 요구를 거두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조기 전당대회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당내 24명의 3선 의원 중 대부분이 불참 의사를 전해오자 공개 회의를 비공개로 바꿨다. 비박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진석 원내대표 주재 회의에 참석한 뒤 "우리가 당 지도부를 지도부로 인정하지 않기로 선언한 마당에 당 대표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간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3 삼성그룹 제일기획 압수수색 " 평창동계올림픽 이권 개입 의혹"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그룹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는 15일 오전 삼성그룹 서초사옥에 입주한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 집무실과 사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검찰은 제일기획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단체에 불법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일기획은 최순실(60·구속)씨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수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진다.제일기획 서초사옥엔 김 사장의 집무실과 스포츠 분야 사무실이 있다. 주로 스포츠와 사내방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3:01 野 "김기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 도입에 합의하면서 최근 '언론통제 의혹'에 휘말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국회 증언대에 서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김 전 실장의 묵인 내지 협조 없이는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이뤄질 수 없었다는 의견이 야권을 중심으로 팽배한 가운데, 선도적으로 '김기춘 헌정농단사건 진상조사위'를 꾸린 국민의당에선 당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엔 김 전 실장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주승용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 전 실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진행한 내용은 국정조사에서도 모두 다뤄져야 한다. 김 전 실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2:59 김광수 "세월호 7시간, 朴대통령 왜 안 밝히나 이해가 안 된다" [한강타임즈]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15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시술을 받았다는 일각의 의혹제기에 대해 "온갖 설이 난무하는 세월호 7시간에 대해 대통령이 낱낱이 밝히면 의혹이 사라질 것"이라고 특검,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경고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왜 안 밝히나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그는 "예산결산특위 질의에서 제가 집요하게 추궁했지만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은 의혹을 부인하고 누구 하나 납득할 만한 답변을 못 내놨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시간대별 대통령의 조치사항에 따르면 4월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2시간20분간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에서 8차례에 걸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5 11:03 박근혜 대통령 檢수사 유영하 변호사 선임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선임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유 변호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창원지검, 청주지검, 인천지검, 서울북부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했다.특히 지난 4·13 총선에서 이른바 '진박(眞朴·진실한 친박)' 후보로 서울 송파을에 공천을 받았다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출마길이 막힌 바 있다.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의 구체적인 조사 시기와 날짜, 방식 등은 유 변호사가 법률 대리인 자격으로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5 10:48 박지원 "박근혜 정권 부두목 김기춘 모든 사건 밝혀질 것"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5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불이익을 줄 것을 지시했다는 TV조선 보도와 관련, "박근혜 정권의 부두목 김기춘의 모든 사건은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늘의 책임을 있게 한,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망친 김기춘에 대해 (진상규명에) 많은 협력을 해달라"고 민주당 등 야당에 김기춘 공세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앞서 김 전 실장이 '만만회' 의혹 제기 당시 자신에 대한 고발을 지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직후인 지난 11일에도 "김기춘이라는 작자는 사법부까지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공작정치의 부두목"이라고 원색 비난한 바 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5 10:46 청와대 대응 문건, 검찰 늦장 대응에 이미 ‘증거 인멸 완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과 논란의 중요한 자료가될 증거들을 인멸할 청와대 대응 문건이 폭로됐다. JTBC 청와대 대응 문건 보도로, 청와대 대응 문건 관련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이며, 이 청와대 문건을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JTBC는 ‘누가 지시·작성했나?..청와대 대응 문건 속 단서들’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측근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관련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검찰 수사 등 향후 발생할 수사기관 조사에 사전 대응 전략을 담은 매뉴얼을 작성했다고 폭로했다.JTBC는 이날 정호성 전 비서관 휴대전화에서 나왔다는 이 청와대 대응 문건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인 것들이 많다면서 최순실씨가 재단의 회장님이었다는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 이성한씨의 폭로를 JTBC가 보도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15 10:31 여야 특검 합의에 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이정렬 특별검사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근 최순실 비선실세 논란과 의혹이 범국민적 의혹으로 확산된 가운데 이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여야가 특검법에 합의했고, 이에 특별검사로 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등의 이름이 SNS상에 도배되고 있다.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등의 인명이 인터넷에 출현한 이유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여야가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대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특검법에 합의하면서 이정희 채동욱 윤석열 등의 인명이 네티즌들 사이에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15일 오전 대표적인 SNS(실시간 관계망) 트위터엔 “특검후보로 이정희가 짠~ 나타나면 귀태가 헐~ 하겠지?”, “온 국민이 특검 인명으로 이정희 변호사의 명예로운 복귀를 도와야 하며 박근혜에게 투표한 사람은 참회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5 10:19